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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학'' 유학 설명회 정발산역에 위치한 닥터박일본유학센터(원장 박기환박사)에서 오는 12월23일(금) 오후 2시에 일본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오염, 학비와 생활비, 졸업 후 취업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일본유학은 각 대학별로 영어, 언어, 수학 성적이 우수하지 않아도 지원 가능하며 일본어 능력에 상관없이 선발하기도 한다.이과과목, 특히 화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도 좋겠다. 문의:031-907-79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공부는 반복된 학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주는 과정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과목과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업을 찾아주고 싶어 정보의 바다를 헤매는 것이죠.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 학습능력을 사용하여 학습성과를 내야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코칭이 필요합니다. 정리노트가 필요한 이유공부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반복된 학습을 통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에빙하우스가 주장한 망각곡선 이론에서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은 시작되고, 만 하루가 지나면 학습한 내용의 80%를 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학습된 정보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 위해서 반드시 복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을 빠르게 복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리노트입니다. 내가 공부한 내용, 내가 만든 학습노트야 말로 공부한 내용을 가장 빠르고 여러 번 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거의 노트필기가 안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중학교 학생들은 수행평가 관련된 과목 정도만 노트필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부하기도 힘든데 언제 어려운 노트필기까지 하냐고 아이들은 아우성 입니다.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다!학습한 내용을 핵심단어와 이미지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리노트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마인드맵으로 하는 즐거운 학습여행입니다. 마인드맵 학습이 익숙해지면 어떤 강의를 들어도, 어떤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체계적인 지도가 그려지게 되며 정리노트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마인드맵 정리노트는 망각된 기억을 핵심단어와 이미지로 빠르게 회생을 시켜주면서 짧은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게 해줍니다. 마인드맵은 10시간 학습한 내용을 10분 만에 복습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강력한 학습도구입니다. 그러나 마인드맵이 강력하고 효과적인 학습도구 이면서도 쉽게 학습에 응용이 안 되는 것은, 체계적인 교육에 의한 꾸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훈련이 되어 몸에 두뇌에 익숙해지면 학습의 구조화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구조화가 된다는 것은 학습이 빠르게 이해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인드맵 학습의 가장 기본적 훈련인 독서 이해 정리 암기를 간략히 정리 해 보았습니다. -책 많이 읽어라! “성공하려면 독서 많이 하고,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라”는 말처럼, 예나 지금이나 공부의 기본에는 독서와 시간 관리가 있습니다. 부모나 학생 모두 공감하면서도 정작 당사자들은 그렇게 하지를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엄마는 학원시간 챙기랴 바쁘고, 아이는 숙제하느라 자투리 시간에 쉬느라 바쁩니다. 정작 독서를 하기 위한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공부의 기본인 독서를 무시하면서 공부는 잘하고 싶다. 뭔가 모순이 아닐 런지요.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독서 동기부여를 해주어 재미있는 독서가 습관이 되게 해주세요.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라! 공부한다는 것은 공부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어야 비로소 공부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습할 단원의 전체를 훑고,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큰 그림을 짜고 난 다음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이해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이해가 된 내용은 핵심단어를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라! 이해가 되었다면, 이제는 핵심단어와 이미지로 빠르게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마인드맵이 익숙한 학생들은 즐기면서 하지만, 숙달이 덜 된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익숙해 질 때까지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암기하라! 암기는 처음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해가 된 다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즘 학생들 암기과목 정말 힘들어 하죠! 왜 그럴까요? 이유는 자기만의 암기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암기는 반드시 회생이 되어야 합니다. 암기도 잘되고 회생도 잘 되는 방법이 연상해서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자기의 경험과 감각을 이용한 기억방법이지요. 공부에도 분명한 왕도는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학습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절대 자기만의 창의적인 학습법을 만들 수 없습니다. 스스로 개척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공부방법 전문학원 김포 브렌진학원 원장 조정인교육문의 031-987-00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하늘초,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고양시 하늘초등학교(교장 최신영) 학생들과 교직원 100여명이 지난 12월6일(화) 중산동 아르고요양병원을 찾아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려서부터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하늘초 학생들은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을 펼쳐 환자와 가족들, 병원 의료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91명의 학생들은 재능에 맞게 댄스, 합창, 기악, 음악극, 손바닥 난타 등의 무대를 마련했고, 교장선생님의 독창과 교감선생님의 색소폰 연주도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삶의 기쁨과 슬픔을 음악으로 잔잔히 표현한 6학년 학생들의 음악극은 어르신들의 심금을 울려 큰 공감을 이끌었다. 공연을 보고 난 어르신들은 공연도 즐거웠지만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서 공연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2011년 고양 최고의 다독왕 선정 2011년도 고양 최고의 다독왕이 선정됐다. 초등학교에선 1084권을 읽은 덕은초 1학년 김지은양, 중학교는 355권을 읽은 원당중 2학년 이동민양, 학부모 중에서는 753권을 읽은 조수빈씨가 선정됐다. 다독왕은 2011년 1월부터 10월말까지의 학교도서관 대출실적, 공공도서관 이용실적, 학급문고이용, 평소독서습관 등을 참고하여 담임교사 추천을 받아 교육청에서 최종 선발한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모두가 책읽기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매년 다독왕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초등학교 다독왕 김지은 양의 담임 민지현 교사는 “지은이는 매일 방과 후 도서관에 들러 2시간 이상씩 책을 읽고, 읽은 책을 독서록에 작성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어린이다”라며 칭찬했다. 또한 중학생인 이동민 양은 작가가 꿈으로 도서부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는다고 한다. 한편 조수빈 씨는 학교 도서위원으로 매일 자녀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인근 공공도서관도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마니아다. 다독왕은 단지 도서 대출 권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그 학생의 평소 독서습관, 독서태도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담임교사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고대영 작가 초청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알려진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저자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오는 17일(토) 오후 2시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아이들이 직접 동화책 저자를 만나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문의 : 899-1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중등과정 120명 수료 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인천석암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학교 학교장 및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학생들의 창의성이 끝없이 날아오르기를 기대하는 뜻으로 ‘생각날기’발표회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하였다. ‘생각날기’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6~7명단위로 구성하여 18팀이 참여하였으며, 연간 진행된 수업에서 얻은 창의적인 생각을 심화?발전시켜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인하부중 차형헌 학생 등 6명이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찾아보자''에서는 다양한 교통신호체계를 시물레이션하여 운영시간과 최적의 조건을 논리적으로 연결한 내용은 참가한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까지도 감탄을 자아내게 하여 끝없는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팀별로 주제와 발표형식을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발표하거나 실험실에 전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찾아낸 흥미로운 주제와 과학·수학적 방법들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창의산출물 발표회가 끝나고 이어진 수료식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재훈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은 각 분야에서 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는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된‘호모 크리에이티브(Homo Creative)’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며, 영재학생들이 부단한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천남부영재교육원은 년간 수학·과학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중학교 1, 2, 3학년 6학급 120명을 대상으로 창의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는 제주도일원에서 영재캠프 활동을, 주말을 이용해 대학 연구실 등을 이용한 진로체험 활동을 포함한 학급당 104시간의 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의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일 년 동안 ‘맞춤식 프로젝트 수업’ 해보니 동부교육지원청의 두루누리 맞춤센터는 2003년 ‘사이버 수학 영재반’의 기원이다. ‘맞춤센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에게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의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교육 특징은 개인별 학습과 인지 상태에 대한 반응에 따라 각각 다른 학습 자료와 지도를 실시하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다. <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탐구학습 지난 11월 초등학교 ''동부초등 두루누리 맞춤센터'' (이하 맞춤센터)정회원 232명은 일 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탐구학습을 발표했다. 그동안 맞춤센터는 지난 3월 학교장 추천으로 정회원을 선발했다. 회원들은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 영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학습에 참가했다. 회원들은 학기 초에 사이버상에서 교사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해 탐구하고 토론했다. 일 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갖고 꾸준히 연구하는 과정이었다. 주제는 논술부문 ''지구촌 엿보기'', ''통일 이후 세계정세의 변화를 예상하며 미래 기사 쓰기'' 등이었다.사고력 부문 주제는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아는 안목을 가져요'', ''내가 쓰는 우리역사 신문'', 수학부문에서는 ''수 게임의 원리 알아보기'', 과학부문의에서는 ''생활 속의 삼투현상 탐구'', ''진공 그것이 궁금하다'' 등의 주제를 탐구했다.맞춤센터 이소현 장학사는 “맞춤센터 교육의 특징은 회원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택하는 것”이라며 “또 개인별 학습 특성과 인지적 상태 반응에 따라 각각 다른 자료와 지도를 온라인과 대면학습을 통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 포트폴리오를 짜라 맞춤센터의 학기 초 각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은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에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정회원으로 등록한 학생들은 개인별로 주제를 정하고 지원단 교사의 도움을 받았다. 자기주도 탐구학습 형태로 진행한 포트폴리오는 여름 캠프에서 중간점검을 받았다. 지난 7일 수료식에서는 최종 선정한 24명의 우수 수료학생들의 영역별 최우수 포트폴리오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전시장에는 일 년 동안 탐구한 결과물도 전시했다. 초등과정 학생들이 수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프로젝트형 포트폴리오 작업이었다. 발표에 참가한 박주형(구월초, 5학년)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다. 반면 내가 필요한 시간에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의문점이 생기면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이메일 등으로 지원단 선생님과 바로 연결되어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특히 회원들은 학기중 해온 프포젝트 수업을 대면학습 시간을 통해 확인하고 점검받았다. 또 각 학교에서 모인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탐구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높여나갔다. < 자기 주도적 학습력 높이는 맞춤센터 캠프맞춤센터에서는 학기 중 온라인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발된 정회원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루누리 맞춤센터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On-Line으로 학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 온 프로젝트 학습을 발표하고 지원단 교사와의 면대면 지도로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회원들은 발표 외에도 다른 회원들의 공부방법과 프로젝트 수행의 노하우 등을 배우는 자리였다. 특히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신감과 타인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위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캠프에 참여한 이정원 학부모는 “일반 학습이 수동적인 지식쌓기 중심인 반면 프로젝트 수업은 아이 스스로 주제에 대한 연구와 호기심을 갖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 상급학교 진학시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모델을 짜는 경험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Tip 동부교육지원청 초등두루누리맞춤센터란?동부교육지원청 동부초등 두루누리 맞춤센터는 청내 교과?교육연구회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갖은 25명의 교사를 지원단을 위촉했다. 그동안 맞춤센터에서는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학습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자료 제작을 해오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한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는 24시간 On-Line 서비스 등을 운영으로 맞춤학습의 시범모델을 시도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스쿨버스- 세현고 사물놀이반 ‘울소리’를 찾아서 북·장구·징·꽹과리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이 늦은 시간까지 들려오는 교실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얼~쑤! 추임새가 절로 나오고 어깨가 들썩거려진다. 문을 열고 들어선 교실에는 세현고 사물놀이반 ‘울소리’ 회원들이 우리 사물놀이 가락에 취해 흥이 한껏 올라 있었다. 우리소리라는 뜻과 울려퍼지는 소리라는 두가지 뜻을 가진 세현고 ‘울소리’는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간 사물놀이를 통해 함께하며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말을 다시 확인 하는 시간이었다는 세현고 ‘울소리’ 회원들, 우리음악 사물놀이와 하나 되는 감동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절로 흥겨워지는 우리 음악 사물놀이세현고 사물놀이반 ‘울소리’는 올해 만들어졌다. 모두 세현고에 2011년 입학한 1학년 새내기들로 구성된 ‘울소리’는 모두 우리가락 ‘사물놀이’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이 모인 곳이다. 평소부터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이 모인지라 세현 ‘울소리’는, 매주 월요일, 금요일 방과후에 3시 반~5시반까지 2시간씩 연습을 하고, CA하는 토요일에도 9시~11시까지 모여 열심히 연습을 했다.올해 처음 만든 동아리인지라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서먹서먹했지만, 거의 1년간을 매주 두세번씩 만나다보니 이젠 다들 친해지게 되었다는 ‘울소리’는 모두 11명, 실력이나 경험보다는 흥미랑 열정만 있으면 된단다.“초등학교, 중학교 때 조금 배운 친구도 있지만 처음인 친구들도 있었어요. 어차피 다들 초보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맞춰가면서 배웠습니다”라는 상쇠 김슬미양, ‘울소리’의 부장을 맡고 있다. 민요를 좋아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 어려서부터 우리음악을 좋아했던 슬미양은 중학교 때도 사물놀이부에서 활동했다. “고교에 입학하니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데 잠깐씩 사물놀이 연습을 하는 것이 공부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활력소가 되어서 너무 좋다”는 김양의 진로는 항공우주학 전공이란다.세현고 ‘울소리’는 무형문화재 이영재 선생에게 배우고 있는데, 가끔 ‘울소리’가 공연이 있을 때는 이선생의 제자들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 처음 새로운 가락을 배울 때는 선생님이 먼저 악기별로 시범을 보여주면, 회원들은 따라하면서 익혔고 또 다함께 연주했다. 부쇠겸 장고를 맡고 있는 문하람군은 어머니께서 장구를 배우시는 걸 보며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물놀이요. 그냥 좋아요”라는 문군은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갈 때 기분이 허무(?)하단다. “지금 가면 1주일을 또 기다려야 하는 구나 생각이 들어 허무하고, 아쉬워요”라는 문군은 “고3때도 계속 사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어머니의 만류로 거의 몰래 ‘울소리’에 참여 하는 이성현양은 친구 다현이의 권유로 ‘울소리’에 함께 했다. “어머니 말씀처럼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처음엔 갈등도 했지만, 북도 치고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공부만 하는 것 보다 더 좋았고 성취감도 느꼈어요”라는 이양은 “이번 취재로 몰래 사물놀이 배운 거 어머니께 들키게 되었다”며 걱정 어린 미소를 지었다. 바쁘지만 2학년에도 계속하고 싶어세현 ‘울소리’는 평소 사물놀이에 관심 많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터라 그런지 한 번만 들어도 잘 따라했고 정말 열심히 했다. 이런 ‘울소리’의 빠른 습득으로 학기 초에는 2채를 배웠고, 다음에는 7채와 6채 위주로 연습하게 되었다. 2학기에는 짝쇄와 내드림이나 타령도 배우게 되었다. 선생님이 안 오시는 날이나 비는 시간에도 회원들끼리 모여 배운 것을 계속 반복하면서 정말 열심히 함께했다.양동중 사물놀이반의 연주가 넘 멋져보였다는 백다현양은 장구가 좋아 시작했다. “서양음악과 달리 다 외워야 하는 등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두달이 지나자 재밌어졌어요. 근데 또 장구 장단이 점점 빨라지면서 힘들었다”는 다현양은 미술로 진로를 정해 2학년때는 동아리 활동은 못해도 시간이 되면 사물놀이는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취미로 모인 ‘울소리’는아직 1년이 안된지라 대회에 나가거나 외부로 공연하러 간 적은 없지만, 학교 축제 때 처음으로 오프닝 무대에 올랐고 또 사물놀이반 컨셉에 맞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축제 때 긴장해서 실수를 했지만 친구들이 저희 공연에 환호를 보내줘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더 큰 무대에도 서보고 싶어요”라고 무대에 올랐던 소감을 전하는 최은지양은 빵빵하게 튕기는 북소리가 좋아 ‘울소리’ 회원이 되었단다. “꽹과리 리드에 박자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나씩 발전해 가는 모습이 또 다른 즐거움 이었다”며 웃었다.합주반에 들까 고민을 했던 오가연양(장구)은 “학교 축제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 연습할 때 하나 하나 맞춰가고 박자가 엉킬 때면 서로 알려주며 연습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연습할 때보다 무대에 올라가서 호흡을 잘 맞춘 것 같다”고 말했다.염창중 관악반에서 활동을 했던 조효지양은 학생회 활동과 병행 하느라 쉽지 않았지만 리듬악기로만 어우러져 내는 사물놀이의 독특한 소리에 반해 ‘울소리’에서 활동했다. “사물놀이는 리듬을 다 외우는 것이 힘들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소리의 맥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가락이 한번에 외워지고 너무 재밌었어요”라는 조양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는 물론 공부도 잘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친구다. ‘울소리’ 상쇠 김슬미양은 “내년에는 모듬북이랄지 상모 돌리면서 노는 선반을 배울 계획이에요. 아직 친구들이 서양음악에 비해 우리 음악에 관심이 많지 않아 호응이 적지만, 지금 활동하는 친구들이랑 내년에도 계속 ‘울소리’를 이어가면서 앞으로는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네꿈을 펼쳐라 >2011 전국 신문논술 대회 대상 수상한 오동현 군 대학입학 수학능력이 끝나고 수시 모집도 마무리되었다. 이제 고3 일년을 보낸 학생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중이다. 대일고 3학년 오동현 군은 수시모집으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진학이 결정된 예비 대학생이다. 수많은 수시 합격 학생들 중 오동현 군이 눈길을 끄는 것은 고교 3년 동안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면서 수능을 준비해 성공의 결과를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을 찾아과수원 매달린 수많은 열매 중에서 아주 가끔 특별히 정말 잘 익은 과일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처럼 자신의 길을 반듯하게 가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을 만나는 건 매우 즐겁다. 대일고 3학년 오동현 학생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과제들을 아주 훌륭하게 치러내고 이제 자유로운 대학인으로서의 계획을 준비 중이다. 오동현 군은 위로 있는 누나와 8실이나 터울이 지는 막내다.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려움 없이 자라면서 중학교 시절까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던 학생이다. 부모님 성화로 다니던 학원을 짬짬이 자주 빼먹고 PC방에서 게임을 즐겼다. 성적은 반에서 25등 정도였으니 그저 중위권울 유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한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공부도 해야겠고 좋은 대학에도 가고 싶어졌다. 그런데 학원은 가고 싶지 않았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다가, 평소 관심 있던 언론분야의 신문활용교육(NIE)을 알게 되어 부모님을 설득해 학원을 모두 정리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혼자 공부를 해보겠다는 오군의 생각에 부모님들은 걱정이 앞섰지만 한학기가 지나면서 오군의 성적은 수직 상승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전교 1등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고 성공을 맛보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빠른 시간에 목표에 도달할 것 같지만 스스로 개척해 가는 길이 험하고 느려 보여도 사실은 가장 안전하고 빠른 지름길이란 사실을 입증했다. "학원을 다니면 진도는 빨리 나가죠. 그렇지만 배우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 공부하면 조금 느리긴 해도 확실히 익혀서 내 것이 됩니다." NIE로 중위권이던 성적이 전교 1등으로 고등학교 3년 내내 신문과 함께 공부한 오동현 군은 신문 읽기의 장점과 노하우에 대해 “교과서가 개념을 가르치는 이론서라면 신문은 이론을 활용하는 실전서입니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이 TV나 인터넷에 많이 의존하지만 신문만큼 신뢰성이 높은 매체는 없다. 신문은 누가 떠먹여 주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아 읽어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궁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게 만든다. “신문은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실습장입니다.” 오군은 신문을 읽으며 기사의 논점을 파악하고 각 이슈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과정을 반복하며, 사설과 칼럼을 읽을 때는 기승전결에 따른 논리적 흐름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사를 읽기 전에는 제목을 보고 내용을 유추해 본 다음, 제목이 적절한지 검토해보고 직접 제목을 뽑아 비교해 가며 읽었다. 기사의 논리적 오점은 없는지, 기자의 주관이 개입돼 편향되진 않았는지 ‘문제를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뜯어가며 읽는 사이 어느새 정보의 바다에서 스스로 키를 쥐고 방향을 찾아 항해할 수 있게 되었다.오군은 신문 읽기로 얻은 가장 큰 성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꼽는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에 익수해 지면서 여러 학원을 다니던 시절보다 성적이 오른 것은 물론이고 전교 1등에 전국 상위 0.1%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스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하면 몇 배의 성과를 거둔다는 말이다. 사회과학 공부하고 언론인 되고 싶어 오동현 군은 신문 읽기를 꾸준히 실천하던 지난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전국신문논술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총 1438명이 참가한 신문논술 대회에서 오 군은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제목의 글로 최고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신문논술에서 오군은 인터넷·TV·신문을 각각 고속도로, 일방통행길, 사통팔달(四通八達)의 정든 시골길에 비유했다. 인터넷은 빠른 속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올바른 정보선택이 어렵고, 텔레비전은 편리하고 쉬워 보이지만 일방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신문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 해도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로 표현했다.오군은 평소 생활에서도 글의 제목처럼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을 선택했다.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평소 신문과 책을 꾸준히 읽으며 차분히 수능을 준비했다. 그리고 신문에 대한 이해와 비판교육을 바탕으로 개별 교과 학습 이외의 영역에도 신문을 활용했다. 논술 학습, 토론 학습 등에 신문을 활용하면서 어려서부터 관심이 있었던 언론인이 되기 위해 신문을 읽으며 꿈을 키웠고 수시모집으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합격했다. 오군은 대학입학까지 남은 시간에 영어를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신문 읽기''를 계속할 생각이다.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해 언론인이 되는 게 꿈이기 때문이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기획>청소년 게임중독 치료 받을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9~19세 전체 청소년 중 인터넷중독률이 12.4%, 총 877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가족부 전수조사 결과 초 4, 중 1, 고 1 학생 대상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이 2만3천 명, 잠재위험군은 6만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중 5명은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는 셈이다.청소년의 게임 중독이 부른 참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인터넷 게임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던 고교생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한 사건을 비롯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진 중학생이 나무라는 모친을 목 졸라 살해한 후 본인도 자살한 사건 등이 있었다.게임 중독이 자살과 폐륜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거지면서 ‘게임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내 아이도 게임 중독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내일신문에서는 청소년 게임중독은 어느 선까지이며, 어디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게임 중독은 어디까지?게임중독은 단순히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 인터넷에 완전히 몰입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게임중독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지도가 어려울 정도가 되면 상황은 이미 심각한 지경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서울대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사람과 게임 중독자 사이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됐다. 두 집단으로 나눠 뇌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촬영해 뇌기능의 구조변화를 비교분석해본 결과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뇌는 좌측대상회(토론과 업무에 열중할 때의 상태를 보이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반면 게임중독자는 좌측시상(약물 중독시 활성화되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이로 볼 때 게임중독자의 뇌와 마약중독자의 뇌는 닮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중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는 괜찮겠지'' 내지는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없어지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독을 개인의 의지에 맡겨도 되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본격적인 치료는 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거쳐 치료법을 결정하면 된다. 우리 집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는 곳그렇다면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목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청소년 지원센터(☎2646-8341)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는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하며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2694-7887)로 다시 태어났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이동 상담,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2658-0114)에서는 개인 및 가족 상담, 사이버 상담이 이루어진다. 학교(광영고, 신남? 신서?화원중, 신남초)에서 부적응 학생 의뢰 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행동 장애 주의력 결핍, 심신상 문제의 아동 등을 위한 미술치료(회당 27,000원)를 운영한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2603-1792)의 신정아동발달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만3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만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한빛종합사회복지관.(☎2690-8762)의 가정 문제나 청소년 문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프로그램은 가톨릭 대학교 성모자애 병원과 협력해 진행하며 각종 검사등도 받을 수 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2651-2332)의 목동가족 상담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및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 교육과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천구? 강서구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아이터치’ 프로그램은 1차 선별검사 &rarr 심층면담(심층평가도구) &rarr 정신건강상담, 병원연계, 등록, 사례관리로 이루어진다.(☎ 2061-8881) 센터이름 문의 상담방법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86.9pt HEIGHT: 2.82pt B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