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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마음먹은 대로 올리기 성적을 마음먹은 대로 올린다고 하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만 갖추어지면 놀라울 정도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또한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들은 가끔 성적이 바닥이었던 학생이 전교 1, 2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는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요인 중 다음 중 몇 가지가 결합되어 그런 기적을 낳았던 것이다. 첫째,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사실 동기부여가 되어 의욕이 생기면 우리의 두뇌는 훨씬 더 활성화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또한 그것을 수행하는 힘도 생기기 때문이다. 지금은 폐지된 ‘개콘’의 ‘헬스걸’이란 코너에서 불과 19주 만에 지옥 같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참가자의 동기부여가 아주 강했기 때문이다. 둘째,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두뇌 탓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두뇌에 관한 의학적 지식이나 인지과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 인간의 두뇌에는 가소성, 즉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쉽게 말해 머리도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속청‘ 등의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셋째,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즉 학습내용을 깔끔하게 정리 및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좋은 운영체제를 익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가능하다. 학습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적인 인재이고, 이런 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따라서 설령 위의 세 가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지나치게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면 스스로의 판단능력이나 창의력이 손상을 입고, 나아가 자기 결정력이 부족하게 되어 리더가 되기보다는 남의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작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엔자임 학습컨설팅의 시스템은 위의 네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두뇌 활성법(속청 등), 1등 공부법, 목적달성법, 자습실과 튜터제 운영 등을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최대한 배양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문의(02)595-6435, 070-4238-6435 엔자임학습컨설팅 김상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평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명품 성품교육 성품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가르침과 훈련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노력하면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경쟁과 결과 위주의 현대인의 삶 속에서는 좋은 성품,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성품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창시자, 이영숙 박사를 만나 행복한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좋은 성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형 12성품교육 이영숙 박사는 성품이란 한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그래서 성품교육이란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이며 이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서라도 꼭 갖춰야하는 12성품은 무엇일까?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책임감, 인내, 순종,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가 그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7년 전 ‘성품’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교육에 접목한 이후 많은 가정과 사회가 변화를 일으키며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효과는 놀랍도록 큰 희망과 기쁨의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양어장의 집단 폐사로 아버지가 극단적인 생각을 했을 때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가 아버지에게 “아빠, 알지? 긍정적인 태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이에요”라고 말하던 얘기며, 이혼했던 가정이 성품으로 재결합한 일화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가치와 확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부모들이 열광하는 성품교육 대치동 거리를 한 학부모가 걷고 있었다.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성적과, 그로 인한 부모 자식 간의 싸움에 지쳐 엄마는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고개를 떨어뜨린 채 걷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이 많은 학원 간판 중에 우리 애를 도울 곳이 없나 하던 중 낯선 간판 하나가 눈에 쏙 들어오더란다. ‘좋은나무성품학교’, ‘에라, 자식 전에 나부터 살자!’하는 심정으로 무작정 쫓아 뛰어올라왔다던 어머니. 그 발걸음으로 인해 가정은 평화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지난 12월 8일 막을 내린 부모성품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성공자로 키우는 부모성품코칭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가정의 회복에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가 좋은 성품을 갖춘 모습을 보여줄 때 자녀 또한 좋은 성품을 기를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자녀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통해 내면의 힘을 가르게 됩니다. 부모의 좋은 성품을 보고 좋은 생각, 좋은 감정, 좋은 행동을 하고 이런 경험은 자녀들을 성품 지도자로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영숙 박사의 말이다. 성품 좋은 지도자는 자신의 좋은 성품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며 그들이 더 좋은 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한다. 가정을 바로 세우는 부모성품교육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내면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성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고 두 번째는 ‘성품대화학교’, 좋은 성품의 대화를 실제적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도록 개발한 부모성품교육과정이다. 끝으로 ‘성품훈계학교’는 부모의 바른 훈계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내년 2월 ‘좋은나무성품학교’ 대치동 본원에서 ‘부모성품대화학교’ 5주 과정 및 ’부모성품훈계학교‘ 6주 과정을 시작한다고 하니 꼼꼼히 메모해 두었다가 수강 신청을 하면 좋을 듯하다. GICS Gifted School - 성품영재국제학교 개원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는 성품교육과 영재교육, 영어교육이 통합된 성품영재국제학교(Goodtree International Character Gifted School)를 개원한다. 2012년 3월 잠실과 동탄에서 동시 개원하는 성품영재국제학교에서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은 물론 성품영재 리더십교육, GIS 성품영어교육, 미국 교육부 공식인가 학점 및 학위 과정의 초등국제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품 교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4세에서 13세로 4~5세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과정(Caby school),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교육과정(GKS), 8~13세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교육과정(GIC)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1577-3828 www.goodtree.or.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하는 ‘CHI 한국지사’ 입학사정관제와 NET의 도입 등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서 일반 유학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가정에 머물며 공·사립 중고교에서 1년 동안 정규수업을 들을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고 선발절차를 거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또 운영업체를 고를 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바로 알고 떠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 체험, 공립과 사립 선택 가능영어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NEAT 도입으로 스피킹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학습과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 국무부가 문화교류의 취지에서 1982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주관하는 곳이나 운영하는 재단 모두가 미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 세계 110여 개국 청소년들이 매년 3만 여 명씩 참여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홈스테이와 교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HI 한국지사(www.chikorea.co.kr) 김수연 실장은 “미국 국무부 규정에 따라 학생 관리가 철저한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프로그램 실무 운영을 맡은 각 재단은 호스트 패밀리 부모나 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관리자’를 학생마다 2명씩 지정하고, 한국의 학부모들은 지역관리자가 매달 직접 작성한 학생의 생활관리보고서를 통해 자녀의 소식을 상세히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공립과, 사립학교를 선택할 수 있고, 공립을 선택하면 학비와 숙식비가 무료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미국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숙식을 무료 제공받아 생활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참가비와 항공료, 매달 용돈을 포함하면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1800만 원정도다. 사립 중고교는 학교나 지역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반면, 학비를 별도로 내야 하므로 공립보다 전체 비용에서 연간 500만?1000만 원가량 비싸다. 홈스테이 등 나머지 비용은 공립과 동일하다.또한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생들의 대부분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위치한 학교에 배정되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고 한국학생이 적은 만큼 영어환경에만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립은 재단과 정부의 철저한 교환학생 배정 절차를 따라야 하므로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교환학생 선발은 영어시험과 인터뷰…인성 중시미국 교환학생은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단 참가연령이 만 15세 이상?18세 미만(중3?고2)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 동안 학업성적이 평균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단이나 유학원에서 치르는 SLEP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SLEP는 미국 공·사립학교 입학 시 요구되는 영어시험으로 듣기와 독해 영역에서 45점(67점 만점)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 한다. 시험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터뷰를 통해 학생이 호스트 패밀리와 무난한 관계를 이룰 수 있는지, 활발하게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 인성을 더 비중 있게 평가한다. 자격요건이 갖춰지면 미국에서 머물 가정을 위해 호스트 패밀리 지원서를 제출하고 교환학생 합격통지서를 받은 뒤 비자(J-1)를 발급받아야 한다. 사립학교를 선택할 경우 학생비자(F-1)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현지 적응을 위한 국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미국 현지 학교의 개학 일정에 맞춰 출국하게 된다.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을 고르는 게 성공의 비결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려는 학생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어학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다. 따라서 미국의 가정에 일 년간 입양된다고 생각해 그곳의 홈스테이 가족들과 잘 지내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홈스테이 가정은 보수를 받고 숙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간 다른 나라의 청소년을 입양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족처럼 돌봐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적응 하는 것이 교환 학생으로 공부하는 일년을 통해 값진 소득을 얻고 돌아올 수 있는 길이다.홈스테이를 하게 되면 그곳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여행을 갈수도 있고 미국의 각종 명절과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좋은 추억을 쌓아 올 수 있다. 이처럼 잘만 활용하면 비용과 시간대비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지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재단이나 유학원을 고를 땐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부실 운영업체를 선택하면 홈스테이 가정을 제대로 배정받지 못해 돌연 출국이 취소되거나, 학생의 의지와 관계없이 사립학교로 가야 해 학비를 내는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정과 달리 한 홈스테이 가정에 한국학생 여러 명이 함께 산다거나 부모가 매달 학생관리보고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유학원을 통해 상담을 할 때 ‘공립학교에 배정이 안 되면 부득이하게 사립학교에 가게 될 수도 있다’거나 ‘학생관리보고서는 두세 달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는 등 애매모호하게 설명한다면 부실하게 운영되는 곳이 아닌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CHI 김수연 실장은 설명한다. 학생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좋은 유학원을 고르고 만난다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도움말 CHI 한국지사( 7225-0059)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도서출판 김영사’ 주최 자선행사 <행복한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도서출판 김영사’의 자선콘서트가 올해로 세 번째 초대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한 콘서트는 작년에 도움을 받은 곳이 다음에 도움받을 대상단체나 사람을 선정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유정수군의 눈 수술비 마련을 위한 행사, 2010년 새하늘지역아동센터 돕기에 이어 올해에는 파주 연풍리의 ''열매맺는 아동센터''를 위한 행사로 꾸며진다. 주니어김영사 도서 100권을 기증과 함께 당일 행사에서 모금할 자선금액은 센터내의 내년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을 위한 교복비에 보탤 예정이다. 이미 ''행복한 나눔파티'' 벼룩시장에서 수익금 25만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인문고전 그림작가 선생님, 선한교회 앙상블팀, 이희민양, 챔버코랄OB합창단, 해바라기 가야금 연주단, 희망 색소폰팀, 신재호군, 이용민씨, 서울클래식기타 앙상블, 강동유스오케스트라 등이 콘서트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김영사 파주 사옥 행복한마음 카페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공연 관람 및 모금활동을 할 수 있다. 카페내에서 김영사의 각종 서적을 둘러보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어린이 20명에게 캐리커쳐도 그려주니 조금 일찍 와도 좋을 듯 하다. 문의 031-955-3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민성원 연구소,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개최 지능과 적성 등 개인별 진단검사와 컨설팅, 학습솔루션 등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민성원 연구소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1차 설명회는 ‘2012년 대입분석 및 초등공부 전략’이란 주제로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2차는 ‘2012년 대입분석 및 중고등부 공부 전략’이란 주제로 1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8시에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민성원 연구소 직영캠퍼스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시 웩슬러 진단검사 3만원 할인권, 민성원 연구소 2.0 무료 상담권을 제공한다. 031-916-8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코칭, 아이의 미래를 함께 일구는 작은 시작 -연세대학교 코칭센타 인증코치. -kpc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광운대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광운대 교육대학원 코칭심리 전문가.-(사)한국청소년육성회일산지구회 사무국장. 변화와 미래를 위한 명확한 준비 프로세스 ‘코칭’ 일반적으로 코칭은 코치가 코칭을 받는 이에게 직업적 또는 개인적인 성과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십을 말한다. 청소년 육성회 일산지구회의 코칭 프로그램은 청소년, 부모, 전문코치가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 멘토와 멘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청소년육성회 일산지구회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칭은 앞으로의 미래 설계를 함께 하는 자기개발 프로세스다”고 정의한다. 이 부분에서 코칭은 치료를 목표로 하는 상담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둔 멘토링과는 다르다. 전문코치들은 상담과는 다른 코칭스킬을 피코치에게 적용하며, 파트너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초를 둔다. 특히 코칭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기초로 미래에 대한 행동 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 과정은 코치와 피코치의 상호 의존적인 관계, 수평적인 관계에서 출발한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청소년 코칭은 아이들의 강점을 찾아내고 개발하여 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약점이 보완되며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게된다”고 했다. 코칭은 멘토링, 상담, 컨설팅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것이다. 코칭의 학문적 가치도 인정받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광운대 교육대학원 코칭심리학과가 설립됐고, 올해 8월 한국심리학회 산하의 14번째 분과로 한국코칭심리학회가 생겨났다. 내로라하는 전문 코치들이 모인 일산지구회, 프로그램 효과도 탁월 본래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코칭은 그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청소년 코칭으로 이어져, 그 전문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 가운데는 특히 청소년 육성회 일산지구회 코칭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칭심리학 석, 박사로 구성된 전문코치들이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효과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직접 콘텐츠를 구성, 개발하기도 하는 열정적인 전문가들이다. 일산지역 30여개 학교에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고, 일부 학교는 정규수업 시간 안에 코칭 프로그램을 넣을 정도로 코칭의 인기는 높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이 코칭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져,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칭에 대한 높은 인기는 학교 교사들이 갖기 어려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코치들이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했다. 코칭 프로그램은 그 대상과 목적에 따라 청소년 코칭, 부모 코칭, 교사 코칭 등 다양한 범위와 형태로 개발, 적용된다. 특히 청소년 코칭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코칭, 학습코칭, 리더십 코칭 등이 있다. 진로코칭의 경우 자신의 강점과 약점, 가치관을 파악한 뒤, 변화하는 미래에 필요한 직업관 및 직업 종류를 살피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의 탐색, 이를 위한 계획 세우기 등의 과정을 거친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행방식은 매우 흥미진진하면서도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데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장개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은다. 코칭은 주로 1:1로 이루어지지만, 동아리나 단체들을 위한 그룹 코칭도 많이 활용된다. “신나는 공부! 2011 초등학생 겨울캠프” 청소년육성회 코칭센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4~6학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나는 공부(일명 ‘신공’)를 주제로 하며, 진로학습 전문가들로부터 자기주도 학습코칭과 진로 코칭을 받게 된다. 자기주도 학습코칭에서는 ‘나’ 라는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방법, 학습스킬. 시간관리, 평소 습관관리 등을 피드백 받게 된다. 진로 코칭에서는 나를 바로 알고, 이를 통해 구체적인 나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차 캠프는 12월26일~27일, 2차 캠프는 12월28일~29일에 개최하고, 비합숙 캠프다. 회당 25명 씩 선착순 접수 받는다.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주부코치도 양성일산지구회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 및 부모코칭, 학습코칭 전문가 2급 자격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문코치 자격과정은 관내 학교에 파견돼 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학습코칭은 뇌 운동을 가속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학생 스스로 두뇌 기반 원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코칭하게 된다. 또한 학습유형법, 두뇌 기억프로그램 이해와 활용 등의 기본 원리를 등을 습득한다. 남현숙 사무국장은 “코치양성 과정은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할용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주부들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한다. 아울러,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과 진지한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www.kaysis.or.kr문의: 031-932-1316 도움말: 청소년육성회 일산지구회 남현숙 사무국장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등부 수학 전문관 ‘플러스알파 수학’ 무수히 넘어진 후에야 걸을 수 있다. 끝없는 옹알이 끝에 ‘엄마 아빠’를 부를 수 있다. 수학도 마찬가지, 틀려야 배울 수 있다. 용감하게 틀려야 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그렇게 틀리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왜? 수학은 수(手)학이니까! 중등수학 전문관 ‘플러스알파 수학’ 정석태 원장의 수학에 대한 철학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보고 싶어 학원에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알고 싶어 오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석태 원장을 만나 중등수학의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수(數)학은 수(手)학이다 “아이들에게 끝없이 왜? 라고 묻습니다. 질문하면서 힌트를 던져 주면 절반은 스스로 풀어냅니다.”정석태 원장은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알려주는 것이 바람이다. 고지식하다, 지겹다는 편견을 아이들이 스스로 버릴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간다.“캠브리지 국제대학 TESOL 과정을 배우며 남은 것이 하나 있다면 소통하는 수업입니다. 아이들의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편안한 분위기로 수업을 하면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학생들이 선생님의 문제풀이 실력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곳이 아닌, 모르는 것을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는 학원을 정 원장은 만들어 가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은 손으로 풀어 나가며 희열을 느껴야 묘미를 알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힌트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끈다.“수학은 자신의 손으로 과정과 답을 찾아낼 때 자기 손 안에 들어옵니다. 그 희열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수학에 희열을 느끼는 학생이 공부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자녀가 무턱대고 수학을 겁내거나 싫어한다면 ‘왜? 라고 물어보라’는 정 원장의 충고에 귀를 기울일 일이다. 중등수학, 공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로 가르쳐라 정석태 원장은 (주)대교 페르마 연수원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다. 고등부 전문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던 그는 어느 날 회의감에 빠졌다.“고등수학을 5년 여 가르쳤어요. 고3, 고2를 가르치다보니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2차함수를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고2 때 배우는 수1을 중2 때부터 배운 학생들이 왜 세 번째 배우는 수1을 아직도 모른다고 하는지, 원인을 알고 싶어 중등부를 맡게 되었습니다.”고등부는 튼튼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없이 응용되는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그래서 인강이나 학원 개념 설명은 쉽게 알아들어도 정작 시험에서 응용문제를 맞닥뜨리면 헤매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손이 아닌 눈과 귀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단순히 답을 쉽게 만들어 내는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연습을 중등부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등부에 가서 충격이 적습니다.”고등부 수학은 중학교 과정처럼 공식 암기에서 풀이까지 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 과정을 무시하고 공식만 외워 대입해온 학생들은 고등부의 수학 문제를 접하면 충격을 받고 이내 수포자의 길로 들어선다. 정 원장은 수학의 학생들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중등부를 선택했다.“이상하게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시간이 빨리 가요.”지루한 줄만 알았던 수학이 어느새 즐거워 졌다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며, 정 원장은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다. 내 아이는 꿈이 없다? “우리 아이는 꿈도 없고 목표도 없어요. 그냥 사는 것 같아요.”수없이 만나는 학부모들의 호소에 정 원장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는 아직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다독인다. 여유롭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청소년들의 독특한 심리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어릴 때 저의 꿈은 두 가지였어요. 대외 홍보용 꿈은 검사, 마음속 꿈은 슈퍼주인이었죠.”어른들이 좋아하니까 검사가 꿈이라고 말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맛있는 과자, 사탕이 가득한 동네 슈퍼 주인이 부러웠다. 하지만 그는 자라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꿈이 없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단지 ‘준비된 어른’이 되자고 말할 뿐이다.“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는 일입니다.”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멘토들이 있는 곳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강요하기보다 형처럼 친구처럼 다가가 작은 목표들을 함께 이루어 주는 정 원장은 편안한 멘토의 역할에도 자신 있어 보인다.한 반 정원 6명에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플러스알파 수학은 ‘긍정적이고 친화력 좋은 선생님’을 중요 요소로 꼽는다. “단박에 40점 올리는 학원은 아니지만 수학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고 싶어요.”나선형 구조로 된 수학 학습에서 ‘허리’에 해당하는 중등부를 책임지고 싶다는 정 원장의 말이 믿음직하게 들린다. 문의 031-9011-77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삶으로 가르치는 등대기독학교·등대국제학교 선원의 앞길을 비추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배움터,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다. 등대기독학교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교육하는 중고등과정 대안학교다. 등대국제학교는 미국 크리스천 사립학교 교재를 토대로 한 초중고등 12학제 국제학교다. 별도로 운영되는 학교지만 ‘신앙과 인격, 지식과 실력을 갖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낸다’는 설립 이념은 같다. 바른 영성, 바른 지식, 바른 삶‘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으로 훈련하여 영력, 지력, 실력, 체력, 능력을 겸비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 다음 세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를 기른다.’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의 교육 목표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는 이 같은 교육 가치관에 따라 바른 영성, 바른 지식으로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학생들을 이끈다.“요즘 아이들은 오직 대학 입학만이 인생의 최종 목표인 것처럼 아침 새벽부터 밤 자정이 넘기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목표와 비전 없이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분명한 삶의 비전을 깨닫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아이들이 더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등대기독학교와 등대국제학교장 김바울 목사의 말이다. 글로벌시대 창조적 리더 기르는 등대국제학교등대국제학교는 2006년에 문을 열었다. 주요 미국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학군과 일치하는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로 국사와 국어를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미국식 12학제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각 반 정원은 18명이다. 여름과 겨울에 영어집중훈련 캠프를, 비전캠프여행과 해외교환학습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로 읽기, 쓰기, 토론식 학습을 하며, 전통적인 교사 중심의 교실 수업보다는 학습자 주도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입시 위주의 이론식 교육보다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읽고 쓰도록 지도한다.바른 인격을 가진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1가지씩 성품개발캠페인을 실천한다. 무의탁노인 돌보기,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실천한다. 1인 1악기,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와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교사는 석·박사 학위 취득자로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교사, 특기교육 전문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삶 속에서 실천으로 가르치는 독서교육중심 등대기독학교등대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하여 2010년에 문을 열었다. 기독교 세계관 교육과 독서학습, 체험학습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매일 아침 첫 시간 말씀통독과 예배시간이 있어 학생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게 한다. 독서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토론 학습 위주의 교실 운영, 독서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이 독특하다.1년에 필독서 100권을 읽는 훈련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리더십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사고하는 능력을 키운다. 모든 학생들은 기본과정 수업과 독서관련 프로그램, 리더십 양성과목과 특강, 진로탐색, 공동체훈련 및 답사수업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리더십 양성과목은 학기 중 하프마라톤, 선교여행, 국토순례, 섬 여행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등대리더십독서캠프, 등대EIL영어캠프 인기등대기독학교가 진행하는 등대리더십독서캠프는 올해 2회를 맞고 있다. ‘만나古, 즐기古, 나누古’라는 주제로 2012년 2월 1일부터 3박 4일 간 열린다. 초등 4학년부터 중3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붓으로 배우는 한시, 원작과 함께 하는 시네마 극장, 세상에 하나 뿐인 위인전 북아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바른 독서법을 익히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몸소 익히는 것이 목표다. 등대국제학교가 진행하는 등대EIL영어캠프는 11회를 맞는 인기 캠프다. 초등1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 모집하며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레벨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국제학교의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영어교육에 인성교육까지 강조하는 전인교육이 특징이다.문의 031-971-2731~2.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신촌초, “매일 아침, 달리기로 몸도 마음도 튼튼!” 신촌초등학교(교장 이회정)에서 ‘체력 이끔이와 함께하는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및 건전한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등교 후 학생들 스스로 학년별 수준(저학년 2바퀴 이상, 고학년 3바퀴 이상)에 맞게 운동장을 뛰는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또한 ‘체력 이끔이’와 함께 질서있게 뜀으로서 체계적이며 안전하게 학생들이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신촌초 측은 설명했다. 건강달리기를 한 후에는 반별로 배치해둔 건강달리기 점검표에 일별로 확인을 하고, 건강달리기 점검표를 통계 내어 꾸준하게 달린 학생에게는 건강달리기상도 주어진다. 신촌초는 건강달리는 ‘자율 속의 질서’를 추구하는 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 될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정도 돈독히 쌓여서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금계초, 열린마음 열린손길 다문화 체험 고양시 금계초등학교(교장 박래진)에서는 지난 12월 1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벗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보는 열린마음 열린손길 다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고양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강사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중국, 몽골 등 외국인 강사들이 직접 자기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소개를 했다.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간단한 인사말과 풍습, 음식, 자연환경 등을 배우고 전통 놀이 체험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나라 아이들도 우리와 놀이 문화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른 나라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박래진 교장은 “귀국학생들의 생활?문화 적응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일반 학생들 대상 다문화 교육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