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지사 추천 전형 고교생 8명 합격 2012학년도 도지사추천 전형에 도내 저소득층 고교생 8명이 최종 합격했다.도지사 추천전형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고교 3년생 성적우수자가 도와 협약을 맺은 도내 연세대(원주), 관동대, 한림대에 진학을 하면 2년간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과 4년간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강원도는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지사추천 저소득층 자녀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2명을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도교육청, 다문화가정 고향보내주기 프로젝트 전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 (주)이마트, 강원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이마트 강원권 6개점(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태백)을 이용하는 고객이 영수증을 기부하면 이마트에서 영수증 금액의 0.5%를 순수 출연하여 어린이재단으로 후원하고,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그 후원금으로 도내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고교 내신 절대평가,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 황폐화 우려 고교 내신 절대평가,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 황폐화 우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4일 “대입제도와 대학서열화 개선 등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후에 고교내신의절대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민 교육감은 교과부가 13일 절대평가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중등학교 학사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이 전제되지 않으면, 자사고와 특목고는 특혜를,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는 황폐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민 교육감은 “절대평가는 학생 학습활동의 지속적 평가와 학생서열화 방지 등의 일부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고교 내신 부풀리기와 사교육 증가, 국영수 중심의 몰입교육, 교사 평가권 불신, 일부 대학들이 절대평가 악용, 고교 등급제 출현 등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또한 “그나마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내신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가 많은 강원도는 대학입시에서 불리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절대평가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확보, 대학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 의무화 확대, 농산어촌 고교 배려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해 9월 교과부가 고등학교 내신 성적 산출방식을 절대평가 방식의 필요성을 밝혔을 당시에도 종합적 해결방안이 전제되지 않으면 공교육의 불신과 사교육 팽창, 계층세습과 사회 경직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2011-12-22
- 전주 인문계고 정원 미달 전주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 지원자가 평준화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정원에 미달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주와 군산이 각각 0.99대 1과 0.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익산은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주지역의 인문계 고교 신입생 미달은 1979년 평준화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이다. 군산지역은 2006년에 한 차례 미달됐었다. 이번 일반고 전형에서 전주지역은 7585명 모집에 747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전주지역의 인문계 고교 입학경쟁률은 1.11대 1(2008·2009년), 1.10대 1(2010년), 1.06대 1(지난해) 등 매년 감소세를 보여왔다.이는 인구감소로 인한 중학교 졸업예정자 감소와 전기고(특목고·특성화고 등) 지원자 증가, 타 시·군 전입자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내년 전주시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1만8611명으로 올해 1만9119명보다 508명이 적다.타 시·군 전입자도 올해 790명에서 내년도 622명으로 168명이 적다.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중학교 졸업자와 타 시·군 전입자가 감소했고 특목고 등으로 학생이 빠져나가면서 전주와 군산에서 미달사태를 빚었다"고 말했다. 전주와 군산·익산을 제외한 비평준화지역은 내년도 6072명 모집에 5944명이 지원해 0.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고교 내신 절대평가,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 황폐화 우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4일 “대입제도와 대학서열화 개선 등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후에 고교내신의절대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교육감은 교과부가 13일 절대평가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중등학교 학사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이 전제되지 않으면, 자사고와 특목고는 특혜를,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는 황폐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 교육감은 “절대평가는 학생 학습활동의 지속적 평가와 학생서열화 방지 등의 일부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고교 내신 부풀리기와 사교육 증가, 국영수 중심의 몰입교육, 교사 평가권 불신, 일부 대학들이 절대평가 악용, 고교 등급제 출현 등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나마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내신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농산어촌고교와 일반고가 많은 강원도는 대학입시에서 불리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절대평가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확보, 대학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 의무화 확대, 농산어촌 고교 배려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해 9월 교과부가 고등학교 내신 성적 산출방식을 절대평가 방식의 필요성을 밝혔을 당시에도 종합적 해결방안이 전제되지 않으면 공교육의 불신과 사교육 팽창, 계층세습과 사회 경직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예비고1, 겨울방학 이용해 수학을 잡아라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많은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실력향상의 기회로 삼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학원을 찾는 아이들은 단과학원이나 종합학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종합학원은 전체 성적의 균형을 고루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시에 그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영어 수학의 경우 선행이 높은 수준까지 이루어져야 하는데 모든 과목을 골고루 살피다 보니 그것이 어렵다. 예비고1의 경우 특히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선행을 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다. 고등학교는 수학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중학교까지 내신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던 아이들은 수학에서 심화와 선행을 통해 실력을 갖춘 아이들에 비해 떨어진다. 고등학교 공부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수학을 좀 잘 한다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대부분 상승세를 띤다. 이는 내신에도 적용된다. 올해 소위 메이저라고 불리는 학교의 기말고사 범위는 모두 2학년 중간고사 범위를 넘어섰다.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선행을 하지 않으면 내신 자체도 따라가기 어렵다. 예비고1들은 첫 시험으로 1월 중 배치고사를 보게 된다. 배치고사의 경우 10-상이 범위다. 그 성적을 바탕으로 반배치를 한다. 2학기에는 10-하를 본다. 적어도 고1 전 과정에 대한 선행이 없이는 시작에서부터 뒤떨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자면 100미터 경기를 하는데 출발점이 다른 경우와 같다. 출발점에서 출발하는 아이와 50미터 구역에서 시작하는 아이의 결과는 같을 수가 없다. 비평준화 지역인 만큼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는 건 역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출발하는 지가 중요하다. 물론 영어 국어 시험도 중요하다. 하지만 변별력이 약하다. 대부분 아이들이 영어실력은 갖추고 있다. 현재 중3이 수능을 봐도 다 맞는 정도다. 영어 3등급과 1등급은 실력이 아니라 실수의 차이다. 하지만 수학은 다르다. 실력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그 변별력은 굉장히 크다. 실제 전교 2등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중간고사에서 150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다. 물론 그 아이가 단지 선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이 뒤집혔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선행을 하지 않았어도 역량이 탁월하면 치고 올라갔을 것이다. 하지만 두드러지는 몇 명을 제외하고 역량만으로 이겨낼 수는 없다. 상위권이고 특히 소위 메이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수학을 잡아야 한다. 수학을 놓치면 고등학교에서 성적은 바로 역전된다. 이루마수학학원 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영재들의 공부비결⑤ - 2012 부산일과학고 합격 김수빈군 영재들의 공부비결⑤ - 2012 부산일과학고 합격 김수빈군“힘들었던 사춘기, 긍정 마인드로 극복해”과학고는 시·도별로 1~2개교씩 전국에 모두 19개교로 부산에는 장영실과학고가 개명된 부산과학고(금정구 구서동)와 내년 3월 개교하는 부산일과학고(사하구 당리동) 2개교가 있다. 과학고 전형은 10월 말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진행된다. 지금은 합격자 발표를 마친 상태다.내년 3월 사하구 당리동에 18학급 규모로 신설되는 부산일과학고는 부산에서 으뜸가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부산일과학고’로 정하고 부산과 경남 일부지역에서 120명을 모집,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으로 절반씩 선발했다.2012학년도 과학고 합격생 3명을 키워낸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부산일과학고에 합격한 김수빈(동백중3)군을 만나 공부비결에 대해 들어봤다.독후활동 등 자신의 창작물 블로그로 관리앞으로 생화학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김군은 대학에서 생명공학을 가르치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초등시절 아버지의 대학 실험실에서 본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들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면서 과학에 더욱 흥미를 느꼈다. 본격적인 과학공부는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시작했는데 부산시 과학교육원에서 받은 영재수업과 와이즈만의 실험 위주의 수업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탐구하는데 도움이 됐다.2012학년도 부산일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합격한 김군은 “평소 철학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것들이 학습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며 “목표나 목적없이 공부만 하는 것 보다 ‘공부를 왜 해야하나’라는 질문에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한다.부산일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인 경우 자기소개서 제출 후 합격발표가 나면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친다. 1차 면접은 과학창의성을 묻는 질문이며 2차 면접은 자기소개서 검증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이다. 이 때 김군은 자신의 독후활동 내력과 여러 캠프에 참여한 내용, 자신의 취미인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정리하고 있는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읽고 써둔 독서감상문과 과학공부에 관련된 창작물 등을 꾸준히 관리해 온 덕에 지금은 블로그 내용이 제법 알차게 꾸며졌다.한편 내신관리에 관한 질문에 김군은 “집에서 10시간 하는 공부보다 학교에서 1시간 하는 공부가 더 도움된다”며 “수업시간에 졸지말고 집중해서 들으면 혼자 공부할 때도 10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공부 왜 하나’ 스스로 많이 고민해 항상 부모님 말 잘 듣는 모범생이던 김군에게도 사춘기는 왔다. 아니 사춘기를 누구보다도 더 심하게 앓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터라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에 빠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 김군을 보는 부모님 마음은 안타까웠고 김군과 의견차가 나기 시작했다. 중2 2학기 말부터는 서로 갈등이 심해지면서 급기야 김군은 가출까지 결심했다. 김군은 모든 게 부질없어 보이고 집에 들어가기 싫었단다. 그래서 2주 정도 가출도 했었다고. 하지만 정상적으로 학교는 다니고 잠만 친구집이나 할머니댁에서 자는 가출아닌 가출이었다.혹독한 사춘기는 중3 1학기까지 이어졌지만 김군은 다시 마음을 잡았다. 그때 다시 ‘공부를 왜 해야하나’라는 질문에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단다.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시기라 생각하고 비록 힘들어도 절망하지 말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생애 처음 겪는 어려운 시기가 나중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춘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김군이 해주고 싶은 말이다.김군의 롤모델은 스티브잡스다. 세상을 리드하려면 과학에만 치중하지 말고 인문과 과학의 분야를 아우르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잡스의 정신을 본받고 싶단다. 마지막으로 김군은 반항하던 사춘기 때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끝까지 지원해 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교육의 진화를 꿈꾸다. -서울대 수시비율 80% 확대하다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 금정순 원장동주야! 고려대학교“사이버 국방대” 합격을 축하한다오늘은 넘 기쁜날이다. 올해의 고3 학생중에 동주가 성균관대학 “컴공과”와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대학”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고려대학교 “국방 사이버대학은 ” 우리나라 1% 들만 갈수 있는 소수정예 대학교이다.동주는 IT 쪽으로 누구 못지 않은 열정이 있었고, 그 능력 또한 뛰어났지만일반고이고 내신이란 벽 앞에 늘 자신 없어하던 학생이었다.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유니스트를 지원하였다서류전형에는 모두 통과하였고, 성균관대학교와 한양대학교가 면접일자와 시간이 겹치는 관계로 성균관대 면접을 보았다.사실 고려대학교에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합격하였다는 소식은 더욱 감격스럽다, 그 동안 맘 조렸던 순간들이 떠올랐고, 아이들의 능력을 알아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였다.원서접수가 올해는 8월초부터 시작하여 휴가없이 일주일정도 8시간정도 계속적으로 매달렸던 기억이 떠올랐다.입학사정관제중에 생활기록부 제출이 없는 학교위주로 선별하였고, 그 동안의 공부한 내용과 상장들을 준비하였다. 동주의 상장들은 알려지지 않은 대회들이었지만 그 대회들을 위하여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낄수 있도록, 솔직하고 진솔하여만 되었기 때문이었다서울대 수시비율 80% 확대하다서울대가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 선발 비율을 현재 60%에서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대의 이런 입시제도 변경은 다른 학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고려대도 수시 선발 비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했고 연세대도 고민 중이라고 한다.수시 선발은 한마디로 하면 입학 사정관제 입학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1년에 한번 치르는 수학능력 시험점수로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 선발은 기준이 명확하다. 0.1점이라도 점수를 더 받은 학생이 선발된다. 매우 단순한 시스템이다. 결과적으로 학원 등 과외를 많이 받은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입학사정관제는 시험 성적뿐 아니라 열 가지가 넘는 항목을 평가하고 또 학생에 따라서 차별성 있게 심사하게 된다. 한마디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다.이런 수시 선발 비율 확대 정책을 발표하자 학원과외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부유층에게 유리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심지어 언론도 이런 식의 보도를 하는 곳도 있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왜곡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하려는 의도로밖에 이해가 안 된다. 과외 중에 가장 효과가 높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능 시험이다. 수능은 과외를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고액 과외를 받을 수 있는 부유층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 질 수 밖에 없다. 지난 수십 년간 강남을 대표로 하는 고액 과외 학군이 생겨난 원인이다. -위 내용은 다음 컬럼에 계속이어집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겨울방학, 체험학습으로 신나고 즐겁게 보내요~ 겨울방학을 맞아 뜻있고 값지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다. 이왕이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과와 연계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프로그램. 믿음이 가는 YMCA원주 청소년문화의집의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독립과 민주를 찾아서 국회의사당을 찾아 국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헌정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등을 관람한다. 서대문 형무소는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다. 1998년 11월 개관했다.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있으며 3·1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어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사형장, 옥사 7개동, 역사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관사와 고문실로 쓰이던 역사전시관에는 영상자료실,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재현한 매직비전, 형무소역사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벽관·독방 등의 옥중생활실 등이 있다. 이밖에 사형장 옆에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이 복원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날짜 : 1월 5일, 모집대상 : 초등3~6학년, 모집 인원 : 30명, 참가비 : 4만원 ●솔로몬 로파크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법교육 테마공원이다.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법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국민 누구나가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법 교육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솔로몬로파크에는 법체험관, 법연수관, 솔로몬모의 재판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학기 하루나들이로 솔로몬 로파크를 방문해 서양법, 동양법교육, 모의국회, 모의 법정체험, 지문채취, 거짓말탐지기체험, 수갑, 교도소, 전통형벌 알아보기 등을 직접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날짜 : 1월 12일, 모 집대상 : 초등 3~6학년, 모집인원 : 30명, 참가비 : 4만원 ●맘모스 발굴 대 탐험전겨울방학특별전으로 열리는 맘모스발굴대탐험전은 맘모스와 고대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유카길 맘모스는 전 세계에서 뼈와 피부 등 신체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발견 당시부터 과학자들의 관심도 컸다고 한다.이외 지진 체험, 풍수 체험 등을 하며 시민안전체험관을 함께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연기 피난 체험, 응급 처치 배우기 등을 한다. ▶날짜 : 1월 18일, 모집대상 : 초등 전 학년, 모집인원 : 30명, 참가비 : 4만원 ●카리스쿨로 떠나는 과학여행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항공기, 인공위성 관람, 발사 환경 시험실과 궤도환경시험실 등을 살펴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989년 국가 항공우주 기술 중심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다목적 실용성 위성 개발을 했으며 위성 기술, 나로우주센터 건립, 국내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개발, 한국형 헬기 사업과 스마트 무인기 사업을 통한 항공 기술의 발전을 이룬 곳이다. 미래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공우주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해주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위성체조립실, 종합관제실을 관람하고 과학관 투어를 한다. ▶날짜 : 1월 19일, 모집대상 : 초등 3~6학년, 모집인원 30명, 참가비 : 4만원 ●방송의 세계로 go go~여의도 MBC와 KBS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제작스튜디오를 관람한다. 직접 앵커 되어 보기와 크로마키 체험을 통해 방송의 세계를 체험해본다. ▶날짜 : 2월2일, 모집 대상 : 초등3~6학년 모집인원 : 30명, 참가비 4만원이외 실내프로그램과 체육프로그램, 생명, 평화 지역사회를 배우는 어린이사회학교 스노우 원정대, 화끈한 화요일 스키, 보드 캠프 등이 함께 열린다. 문의 : www.wjycc.or.kr, 745-0873~4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동계 한자문화캠프 참가자모집 전주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동계 한자문화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한자문화캠프는 오는 2012년 1월 10일부터 3박4일간 한옥마을에서 ‘글 읽는 소리가 들리는 한옥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자문화캠프는 한자배우기, 서예교육, 예절교육과 판소리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전주 한스타일, 전주 역사와 문화 바로알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전주시는 2007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t5280@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1세대 1명을 원칙으로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문의 : 063-281-2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