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재를 위한 영어유치원 아이아이지스쿨 <cooking 수업을 위한 전용교실>목동에 위치한 아이아이지스쿨은 지능지수 상위 15% 이내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영재 대상 영어유치부와 초등부가 있다. 30년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교육프로그램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영재아동들은 일반 아동들 보다 지적 능력이 높고 호기심도 많아 반복, 학습 위주의 일반적인 영어유치원 교육으로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아이아이지스쿨에서는 영재교육프로그램과 영어교육프로그램, 또 영재교육 이론을 접목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반 영어유치원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영어를 통한 사고력, 창의성 교육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풍부한 유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에 적합한 교수방법, 편안한 환경, 다채로운 활동, 넓은 Gym, 행사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즐겁고 행복하게 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상담문의 02-2061-7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과학 공부 하더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부한다고 방에 들어갔지만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거나,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자녀를 보는 부모님의 심정은 그야말로 속이 터진다. 어떤 이들은 요즘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끈기 등이 약해진 이유를 인터넷, 스마트폰 등 유혹 환경의 증가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와는 또 다른 내용면에서 교육 강국인 핀란드가 멀티미디어 환경이 열악하다는 얘기는 들어 본 적 없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기획해보고, 깊게 탐구하며, 팀웍으로 토론하는 등의 학습관이 몸에 벤 그들의 교육방법에서 힌트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 입시가 중요시 되는 우리교육 현실에서 고등학생인 자녀에게 “꼭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 네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과 정열을 과감히 쏟아봐라.”라고 할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게 커지는 때, 그리고 아직 학습이나 탐구의 버릇이 백지 상태 일 때인 초등학교 시기에 평생 갈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지적 영역중에서도 과학 분야를 좋아 할 수 있다면 기획력, 몰입의 정도, 끈기 등의 태도와 버릇을 들이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어릴 때의 과학 공부의 영향력 대단해 한생연이 만든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 박사)''은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유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중 정규 과학프로그램과 방학특강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프로그램의 특출함은 교육철학에서 나온다. 과학을 문제풀이와 진학입시의 종속과목으로 보지 않고, 인류 지적유산의 본류 중 하나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류가 쌓아 온 과학의 성과를 온전히 이어 받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과학의 과제를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여 미래를 기약한다는 분명한 교육철학이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5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감성과학교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교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가 대상인 생명과학탐험단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그램들은 각기 독립된 완결성을 가지기도 하고, 원하는 교실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대별로 구분된 프로그램에 일정 기간 참여한 자녀의 모습들에 학부모들은 많이 놀란다고 소문이 났다. 다시 말해 우리 아이가 게임보다 더 열중하는 대상이 과학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 못지 않게 궁금한 것은 근본 문제까지 파고 들어 해결한다. 고립되어 공부하는 방식과 다르게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토론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그래서 유아기부터 중학생까지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확 달라진 2012년 한생연 ''호기심 과학교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생명과학박물관’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초등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과학교실’에 더욱 눈길이 간다. 우선 학년별로 반을 세분화했다. 1학년은 미래의 직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과학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과학반’, 2학년은 체계적인 실험교육과 함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반’, 3학년은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과학반’으로 나뉜다. 인류의 지혜가 느껴지는 전통과학부터 최근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첨단과학 분야까지 내실 있게 커리큘럼을 짰다. 특히 교육 대상 학생들의 인지 발달과정을 기초로 융합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융합과학교육(STEAM)‘을 단계별로 도입하여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시대는 ''융합과학교육(STEAM)''이 대세 융합과학이란 용어는 작년에 서울대가 안철수 교수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스카웃하면서 일반인에게 조금 더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 전반에서 통섭과 함께 혼용되어 쓰이는 융합의 중요성은 벌써 기업의 성패를, 개인의 성공을 가르는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로 유명세를 더한 페이스북의 창시자 주커버그는 인터넷이란 환경에 인문학을 결합한 것이 페이스북의 첫 번째 성공 요소라 말한다. 또한 고 스티브 잡스는 동양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인간적인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플의 제품들로 IT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융합의 중요성은 이공계에서 뿐 만 아니다. 의사가 사법고시에 합격해 의료분쟁 전문 변호사가 되어 블루오션을 개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녀가 축구에 열광적으로 빠져 있는가? 그런데 실력은 별로라면? 답은 융합이다. 영어공부 조금 더 하고, 경영, 마케팅 학습해서 앞으로 미래 직업으로 각광받을 스포츠 에이전시나 기획자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면 자녀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열정적으로 살아 갈 것이다. 내년부터 생명과학박물관이 본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도입하는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딴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융합을 기본으로 한 창의적 과학교육모델이다. 한생연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제(Economics), 환경(Environment) 분야까지 과학교육에 접목시켰다. 이와 같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에서 경제를 포함한 융합과학을 본격적으로 다루기는 한생연이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다.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STEAM 수업을 통해서 다양성, 통합성, 전체에 대한 직관, 전략적 연계, 생활 침투형 과학 등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것이라고 한다. 수업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다. 평일 반은 90분씩 주 1회, 주말 반은 90분 2회를 격주로 수업 할 예정이다. 문의 02-2654-8887, 070-7605-5300-2 / 홈페이지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부모의 배려가 만들어주는 학습 동기 “애들은 알 필요 없다”, “넌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면 돼”, “넌 얼마냐 좋냐, 공부만 하면 되고”, 우리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를 배려하기 위해 하는 말과 행동들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부모의 말의 대화 대화의 단절, 무시로 느낀다. 부모는 이렇게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학원선생님은 어떻고 등등 만 묻게 된다면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질 수 없다. 대화가 단절된 의사소통이 막혀있는 가정의 학생이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충분하게 자기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넌 골치 아픈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 배려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하니 너도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하는 대화야 말로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대화이다. 최근 뉴욕타임즈도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얻는 다는 게 통계적으로 입증됐다는 기사였다. 부모와 자녀와의 좋은 유대관계가 곧 자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할 때 자녀는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한다. 사랑받고 있을 때 사람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표현할 때 그런 상태가 가능하다. 내가 부모인데 당연히 사랑하지! 말 안 해도 당연히 알아야지~ 우리 학생들은 그런 것이 감정적으로 둔감하지 않다. 끊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진정성을 가득담은 소통과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사랑해 주는 부모가 가장 확실한 학습동기가 된다. 자녀를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키우려면 참견이 아닌 배려와 이해의 자세로 다가서야 한다. 일방적으로 뭘 배웠는지 어땠는지 물어보지 말고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끌고 또 부모의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자녀가 입을 다물고 침묵한다면 속상해 하고 다그치기 전에 부모의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성숙한 부모의 자세다. 평소 60점을 받던 자녀가 80점을 받았다고 좋아할 때 “80점 맞았다고 좋아하면 되겠니? 당연히 100점을 맞을 생각을 해야지”라고 대화를 한다면 더 이상 자녀는 자신의 성취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부하게 된다. 반대로 자녀가 이룩한 작은 성과라도 찾아내고 격려해 준다면 수 없이 많은 성과를 발견하게 된다. 상위 5퍼센트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자기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자기에 대한 믿음이 높다. 스스로의 대한 믿음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키워준 만큼 높아진다. 부모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아온 학생이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상위 5퍼센트의 성적도 갖게 된다. 자녀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방향은 항상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또 자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부하라는 100마디 말보다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체험이 100배 더 중요하다. 풍부한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기회를 주고, 직업, 대학, 글로벌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 준다면 자녀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자 하고 그를 위해 공부와 상급 학교 진학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이런 학생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지루한 학습과정도 참고 견딜 수 있다. 진로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지금 부모님의 고민과 마음,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간다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사춘기 방황하기 쉬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자녀를 상위 5퍼센트의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자존과 헌신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최상위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나 역시 상위 5퍼센트의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Tip 잘 한 아이 더 잘 하게, 잘 한 아이 마저 못하게 하는 칭찬의 기술 필자 학원의 수강생들은 수강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심층 면담을 담임 선생님이나 필자와 한다. 3개월이란 시간은 수강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 최소 한번의 시험을 치룬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때 바뀐 성적을 대하는 부모님들의 반응은 거의 2가지로 갈린다. 일단 3개월 정도 열심히 수강을 하면 시험 성적은 오른다. 영어 60점 정도 받는 학생들은 보통 80점 정도가 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이나 오른 부분에 집중해서 칭찬을 하고 수학도 이렇게 오를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 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오르면 뭐하냐... 수학이 아직 제자리고 그 모양인데~~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절반의 학부모들은 잘 한 부분의 집중해 칭찬을 해서 못 한 부분도 잘 하게 상향 평준화를 유도한다. 절반의 학부모들에게 그런 방식으로 격려 하지 말라고 말하면, 혹시 방심할까봐,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고 설명한다. 전자가 훨씬 더 좋은 반응이다. 혹시 방심하고 더 잘 하라는 격려가 이루어 놓은 성과마저 깍아 내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은 그저 작자 미상의 고대사 일 뿐이다. ㈜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02-2643-2025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미투데이 : http://me2day.net/cncprim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미리 준비한 논술, 대학 입시의 든든한 버팀목 논술의 중요성은 역행할 수 없는 흐름인가 보다. 지난 14일 국내 주요 일간지 1면은 교과부의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을 일제이 기사화 했다. 교과부의 발표 요지는 중고교의 상대평가가 사라진다(중학교는 내년부터, 고등학교는 2014년부터)는 것. 교과부는 절대 평가의 단점을 막기 위해 여러 장치를 했다고 하지만, 절대 평가제 시행은 각 학교가 시험문제를 쉽게 내 상위 등급 학생 비중을 높일 경우 내신의 변별이 약해지는 문제를 야기한다. 게다가 앞으로 수능도 쉽게 출제될 전망. 그렇다면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등장한 것이 대학별 전형. 그 중에서도 40여개 수도권 주요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논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2011학년도에서 200여명이 넘는 수시 합격생을 배출한 C&A논술학원을 찾았다. C&A논술학원은 교사와 학생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논술 작성 후에는 1:1 대면 첨삭하는 수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 본원은 강남 대치동에 있다. 한양대역 앞에 위치한 C&A논술학원 학원 문을 열자 벽 가득히 부착된 대학입학 합격자 명단이 시선을 잡았다. 수시 합격자 발표 초기인데도 2012학년 합격자가 꽤 된다. 그것도 대부분 수도권의 주요대학. 김종관 원장은 “각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합격생 수는 더욱 늘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누가 합격 소식을 전해올까?’ 생각하며 들뜬 마음으로 출근을 한다. 학생들의 합격 소식을 게시판에 붙일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대치동에서 활동하다 5년 전 안산에 둥지를 튼 C&A논술학원의 특징은 비평(Criticism)과 대안(Alternative)이 있는 논술. 올바른 비평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 제시는 논리, 창의력을 요하는 입시 논술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한다. 김 원장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논술 전형을 분석해보면 그 동안 난이도가 꾸준히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대학은 문제만 열 줄 넘는 경우도 있었다. 꾸준한 준비가 없으면 논술 전형은 그림의 떡이 될 것이다.”라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 강화로 논술 쓰기가 쉬워요C&A논술학원 수업의 기본 틀은 독서-찬반토론-통합논술-대면 첨삭이다. 고등학교 프로그램은 지문의 사실적 독해와 추론, 문제 적용 능력, 논리적인 구성과 문장 표현에 역점을 둔다. C&A논술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수능과 논술을 제각각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동시에 준비하게 한다는 점이다. 학원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선정 도서와 주제가 교과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관련 기출문제를 토대로 구성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C&A논술학원의 고등 프로그램의 포인트는 추론. 추론능력은 주제의 깊이가 확연히 다른 고등 논술에서 자기의 주장을 끌고 가는 힘이 된다. 중등 논술은 생각과 이성. 중등 논술 워크북 이름은 ‘생각하는 이성’을 뜻하는 ‘코기토’다. 초등 논술을 관통하는 단어는 ‘관심’이다. 관심은 내가 뭘 잘하고, 장래에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려주는 지도 역할을 한다. 어떤 책이라도 피하지 않는 아이를 위해 주제별로 다양하게 책 선별한 것이 특징. 7차 교육과정에서 강화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사고력 프로그램인 ‘오디세이’는 관찰과 분류에서부터 추론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는 C&A논술학원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다. 이는 단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는 의미로 학원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토론과정이 반복되면 주제의 깊이도 깊어지고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충분한 토론시간은 논술을 더 심층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논술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김 원장은 “논술은 통합 교과로 긴 시간과 다면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주제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과 주제별 연결고리를 잘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논술을 쓰기 전 토론시간을 길게 갖는다. 반론, 재반론을 거치며 자신의 의견을 공고히 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귀 담아 듣는 ‘듣기’ 훈련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논술 쓰기의 실전에 접근한다.”고 말한다. 문의 : 031-408-1681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안산에 고등부 입시전문 ‘대학 가는 길’ 개원 언어, 수리, 외국어 전문지도 …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대입지도 장점 누구나 성적향상 가능 … 단과학원과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린 운영 시스템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시 전문학원이 개원한다. 고잔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대학 가는 길’이 그곳. 이 학원은 안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과목을 단과 전문으로 지도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 대입 진로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지역 대학입시의 새로운 획을 긋겠다는 대입 전문 대학 가는 길. 개원 준비와 대입설명회로 바쁜 학원을 찾았다. 자율학습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요즘 학원들, 학생 가르치는 능력만 따지면 대부분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한다. 하지만 학생관리 시스템, 학생들과의 소통방법, 학원 관계자들의 마인드 등은 학원들 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이런 차이가 더 좋은 학원과 그렇지 않은 학원을 구분한다.그런 점에서 대학 가는 길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학원의 최대 장점은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했다는 것. 수업은 언어, 수리, 외국어를 전문단과로 운영하지만 학생 관리 시스템은 종합학원처럼 운영된다. 노해민 부원장의 설명이다. “단과학원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학생 관리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종합학원은 학생 관리는 잘 하지만 수준별 강의 등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이들 학원들의 장점만을 살려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그럼 대학 가는 길의 학생 관리 시스템을 잠시 살펴보자.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규 수업 외에 진행되는 자율학습 시스템. 자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시킨다는 것은 일부 학원들에서 운영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학원,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그냥 학생 혼자 자습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시간관리, 목표관리, 평가관리 등을 강사진들이 직접 챙긴다. 학생이 자습시간에 하고 싶은 공부를 신청하면, 이를 바탕으로 강사들이 그날 할 자습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자습한 내용도 꼼꼼하게 첨삭지도 한다. 다른 학생 관리 시스템들도 최소 이 정도라니, 학생 관리 하나는 확실하다. 꾸준한 등급 향상, 직접 경험하게 만든다대학 가는 길 관계자들은 학원 시스템을 소화하는 학생은 누구나 꾸준한 등급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상위권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도 빠른 시간에 상위권이나 중위권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단다.노해민 부원장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상당수가 학습동기를 찾지 못하고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중·하위권 성적의 대다수 학생이 이런 경우”라며 “우리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동기 부여를 통해 빠른 성적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대학 가는 길에서는 정규로 개설된 과목 외에 자기주도학습법, 대입 및 진로 컨설팅, 목표설정하기 등의 특별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입학 단계에서부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특기를 파악하고 발전시켜 가장 이상적인 대입 로드맵을 제시, 목표로 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대학 가는 길이 원생들의 성적향상과 대입실적을 확신하는 것은 이 학원에 소속된 강사진들 때문이다. 대부분 입시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로, 강의 능력이나 학생들과의 소통 등을 철저하게 평가해 선발됐다. 안산 학생들에게 맞는 대입전형 따로 있다최근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전형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대학별로 전형을 모아보면 2000가지 이상. 전형을 잘만 활용하면 자신의 실력보다 한두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여기서는 학생들의 개인적 특징이나 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꾸준히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대학 가는 길은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이런 부분을 제공하려 한다.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맞춤식 대입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편, 2012년 1월 2일, 정식 개강하는 대학 가는 길은 현재 대입설명회와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대입설명회는 12월 26일(오전 11시와 오후 3시), 27일(오후 3시와 7시), 29일(오전 11시, 오후 3시와 7시)에 하루 2~3회씩 진행된다. 공개강좌는 12월 26일(언어, 영어), 27일(수학), 28일(영어), 29일(언어), 30일(영어, 수학)에 일정이 잡혀있다. 설명회에 참여하면 1월 한달간 1강좌 수강시 1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수강권을 증정한다. 문의 : 031-509-5099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Tip _ 대학 가는 길, 이런 게 장점이다- 성적과 진로 관리는 물론, 자습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자기주도학습법, 대입 진로 컨설팅, 목표설정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강사진들이 다년간 대입지도를 전문으로 해 온 베테랑들이다.-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대입지도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겨울 방학, 엄마와 함께 시작하는 영어독서. 글 : 와이즈리더 이현정 원장2009년 정부에서 발표한 입학제도 개편 방안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입학사정 관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 한 점은 경시대회나 인증시험, 자격증 취득 등의 기록을 배제하는 한편, 독서항목을 신설하여 독서실적을 기록하게 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본다는 것. 입학제도 개편 발표 후, 영어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집중이 높아지는 반면 학부모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직 영어 원서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아이의 영어독서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첫째, 아이들이 영어 원서 책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도와주자!언어학자 Stephen Krashen에 의하면 제2언어 습득에 기여하는 읽기는 학습자가 동화를 비롯한 흥미로운 책을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읽는 것이라고 한다. 영어 읽기 능력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분량이 적고, 어휘 수준이 낮으며 그림도 많은 스토리 북 위주로 선택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으로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발적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가능한 CD와 함께 구성된 책으로 고르도록 하자!언어습득의 필수적인 요소는 그 언어의 지속적인 입력(Input)을 제공하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초기단계에서는 청각을 자극하는 음성언어의 입력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CD를 들으면서 입으로 소리 내어 말을 하도록 유도한다면 학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중요한 단어와 어구를 따라하는 부분에서는 아이와 함께 발음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 노하우임을 잊지 말자. 셋째, 아이의 독후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하자!반드시 영어가 아니더라도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주요 사건 등의 질문을 유도하고, 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은 아이와 함께 단어장을 만들면서 써보도록 하자. 억지로 외우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 단어가 쓰이는 상황을 만들어 주거나 TV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보면서 상기 시켜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동물에 관한 책을 읽은 경우라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를 하면서 영어로도 외우게 해주는 것이 좋다. 넷째,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하자!독서이력이 입학사정관제 전형 시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읽은 책 리스트는 꼭 만들어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직접 표지를 꾸미도록 하여 독서 포트폴리오에 대해 애착을 갖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책의 목록이 쌓여갈수록 성취감과 함께 영어 독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구미로봇교실]로봇트리학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제작하면 창의력 사고고력 쑥쑥 생활 속에서 로봇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청소로봇, 수술로봇, 공부를 가르치는 로봇...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로봇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인간이 할 수 없는 극한의 일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로봇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봇트리 서지훈 대표는 “로봇 인재의 필요성과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로봇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로봇을 배우면 과학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교육적 효과를 설명했다. 또 취미로 즐겼던 것이 나중엔 진로가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수상경력이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되어 입학사정관제나 과학고 진학에 유리하게 적용되기 때문.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키워구미시 형곡동 안양해물탕 옆에 위치한 로봇트리(R-tree, 구. 홈플러스 로봇클럽)는 휴머노이드 로봇수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로봇을 가지고 자유롭게 놀면서 창의력을 높이고, 로봇제작과정을 배우면서 논리적 접근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로봇 원리를 파악하여 실용적 사고를 갖출 수 있다. “로봇을 만드는 과정은 창의적인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하는 작업이다”고 말하는 서 대표는 “로봇제어 프로그램은 한글형태의 C언어를 사용하는데 로봇이 자신이 짠 프로그램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면 다시 프로그램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다”며 “아이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창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럿이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도 로봇교육의 또 다른 장점. 주유만 하면 움직인다고 생각했던 아빠의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곳에서선 아이들 스스로 터득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 진행로봇트리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창의기초반과 프로그램반, 대회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창의기초반에서는 조립위주의 수업으로 블록이나 나사볼트 등을 활용해 자유롭고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짜서 움직여볼 수 있는 프로그램반에서는 사람과 유사하여 감정이입이 높은 2족 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이 진행된다. 대회반에서는 자신이 직접 설계해서 제작한 휴먼로이드 로봇으로 1개월에 2번 정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곳의 최근 수상경력을 보면 EBS 로봇파워 휴먼로이드대회에서 1위, EBS주니어로봇파워대회에서 1위, KEC과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금상, 동상 수상 외에도 국제로봇컨테스트, 일본주최 로봇원, 경북마이스터대전 로봇 격투 1위 등 수상경력을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로봇트리의 모든 수업은 한 반에 4명씩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고, 대상은 7세부터 고등부까지며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9시30분까지, 토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9시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효과 나타날 때 보람 느껴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산업용 로봇 엔지니어였던 서 대표는 올해로 6년차 휴머노이드 로봇수업과 제작을 해오고 있다 또 로봇강사를 대상으로 로봇의 기술적 분야에 대한 강의도 하고 있다. “아이들이 로봇도 생명을 지녔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분신처럼 생각한다”는 서 대표는 “끈기가 없는 친구들이 과제를 마무리하면서 끈기를 기르게 되고, 주입식교육에 익숙한,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묻던 수동적인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054-608-080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역사는 지혜의 보물창고 지난 11월 10일 서울대는 수시를 8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전형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우리 사회는 폭넓은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대학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럼, 창의적 인재의 바탕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근본적인 바탕은 역사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역사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반포동의 ‘소르본 역사논술연구소''(이하 ‘소르본’)를 소개해본다. 참된 역사공부로 폭넓은 사고력과 독서능력 향상아이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역사의 흐름 파악이 제대로 안 돼 교과 공부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국어의 현대문학, 고등학교 국어의 고전문학을 역사적인 배경 없이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개정된 한국사 교과서에는 근현대사까지 포함한 방대한 내용이 압축돼 있다. 풍부한 역사적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소르본’은 차별화된 역사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역사전문학원이다. 유남훈 원장은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통사적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면 문학작품을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쉽게 이해하게 돼 독서능력도 향상된다. 또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동아시아를 통합적 시각으로 공부함으로써 폭넓은 사고력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도 형성된다”고 말했다. ‘소르본’만의 명품 역사교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소르본’은 명품 역사교재를 지향한다.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시킬 목적으로 8년 동안 아낌없는 연구를 통해 전문 역사교재를 편찬했다. ‘소르본’의 교재는 예문이 풍부하고 흐름파악이 쉬우며 지도와 삽화가 풍부해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책을 펼치는 순간 ‘역사책은 지루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떨칠 수 있다. 유 원장은 “교재 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예화와 사진, 그림 자료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쳐 교재를 연구·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르본’의 한국사와 세계사 교재는 학년별, 단계별로 세분화되어 각 과정별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심화과정에서는 동서양을 넘나들며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에는 멀티미디어 자료가 활용돼 수업에 흥미를 더해 주며, 교재 중간 중간에 관련 도서가 소개돼 있어 가지치기 독서도 가능하다. 각 차시별 역사논술주제가 제시되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논술할 수도 있다. 역사·문화탐방으로 살아있는 교육 추구‘소르본’에서는 이론으로 접한 지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위해 재원생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몽골, 유럽, 동남아, 터키 등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문화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출발 전에 탐방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과 예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한 후에는 토론활동과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준비하는 ‘소르본’의 탐방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진로 스펙 마련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과는 대입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에서도 다양한 특전으로 작용한다. 2012년부터 2급 이상 합격자에게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외무고등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국비 유학생과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할 경우 3급 이상 합격에 한해 국사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공·사기업에서 승진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각 등급별 성적 우수자(초·중·고급 각 5명)에게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주어진다.‘소르본’ 수업을 통해 폭넓고 창의적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갖게 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가 수월해진다. ‘소르본’에서는 정규수업과 별도로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국사 시험 대비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 문의 : 02-594-1939, www.sorbon.co.kr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나를 찾기 위한 그림 그리기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은 누구에게 또 어디서, 제일 중요한 것은 종이 앞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이다. 우선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내가 어떤 것을 그리고 싶은지 종이 위에 적어 보도록 한다. 추상이든 구상이든 아무것이라도 좋다. 그리고 알고 있는 재료들 예를 들면 연필, 파스텔, 수채화, 유화 등을 적어보자. 가끔씩 주제마다 어울리는 재료들이 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내가 택한 주제를 그려보도록 한다. 평소에 내가 길을 가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던지, 잊고 싶지 않은 거리를 보았거나 보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보고 연필을 잡고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형태는 똑같이 안 그려도 된다. 그냥 내가 봐서 원형에서 아주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 그것도 힘들다면 두께 무시하고 선으로만 편하게 그려도 좋겠다. 제일 중요한건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색칠이 들어갈 땐 사진속의 색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때 그 사진을 찍었던 그 순간의 느낌을 표현하도록 노력해 보자. 예를 들어 유화로 그린다면 터치도 색도 상관없다. 그때 본 나무의 색이 초록색이라도 내 자신은 분홍색이든 연두색이든 무지개 색이든 편하게 칠하도록 한다. 똑같이 그리기를 원한다면 예외가 되겠지만 내 자신을 위한 그림은 내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마음을 비우도록 하고 누가 봐도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아마 한 작품을 끝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사실 색을 만드는 방법이란 없다. 제일 좋은 건 자신만이 이 색 저 색 섞으면서 원하는 색을 찾는 것이다. 물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치기도 하지만 충분히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잠시 유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유화는 수채화나 소묘나 파스텔이나 어떤 다른 재료와 같이 그냥 그림을 그리기 위한 한 가지 방법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야 할 몇 가지씩은 있지만 그것들은 그리면서 그리고 충분히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또 나만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보자. 문의 02-562-7102 미도화실 이승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그럼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3) 글 : 포커스 영어 교습소 이명일 원장 (031-415-0509)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에 하나이다. 아래 제목으로 3회에 걸쳐 - ''영문법과 영문 직독직해'' ''영작문'' ''수능독해'' -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기고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문 직독직해] - 10월 30일 게재2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작문] - 11월 14일 게재3회: 문단의 원리[수능독해] 어느 글이나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이 topic[무엇에 대해?]이다. 그리고 이 topic과 관련해 꼭 하고 싶은 말[main idea]을 정하게 된다. 이것이 글의 주제다. 그리고 그 주제문을 뒷받침하는 글로 모든 글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느 글이나 그 글 중에는 그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들이 있다. 이 장치들은 도우미라 부르며, 구문상의 특징을 드러내는 어구들이나, 연결사(특히, 강조어)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비판형의 글을 한 예로 들어보자. (기존의 견해 또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통념을 제시하고 이를 비판하는 유형의 글) A common belief is that if we find someone who likes to do the same things we do, then we will get along and we will be happy. Participating in activities together is a great start for relationships however, I am sure you know people who like to do the same things but who don''t get along. This is true with individuals who belong to the same social groups, companies, and teams, as well as other organizations. Obviously, it is not a common interest alone that creates harmonious relationships. 위 글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요약해보자.1. 이 글의 topic은?if we find someone who likes to do the same things we do, then we will get along and we will be happy. (우리가 하는 것과 똑 같은 일을 좋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잘 지내고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2. 이 글의 main idea는?it is not a common interest alone that creates harmonious relationships. (공통의 관심사만으로 좋은 관계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3. 글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게 해 주는 장치들[도우미들]은? * 구문상의 특징을 드러내는 어구 - A common belief is that ~ (흔히들 ~라고 믿고 있다) that절에 잘못된 통념(즉, 비판형 글의 topic)이 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 연결사들 - However(그러나), ~ 지금부터 비판의 글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 Obviously(따라서), ~ 뒤이어 main idea가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와 같이 글 속에는 전하고자하는 내용[topic/ main idea]과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도우미들이 있다. ''원리를 이해하고 무엇에 초점(focus)을 맞추어야 할지''를 아는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어가 뭔지 이젠 알겠다.''고들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