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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하고 학습능력 떨어지는 아이, 난독증은 아닐까? 성적도 잘 나오고 똑똑한 아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산만하고 실수가 많으며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 부모들은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의지력이 약한 것 같다”라고만 생각한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크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성적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 원인이 뇌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한 난독증인 경우가 아주 많다. 난독증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의 약 1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다. 난독증 여부 부모가 판단하기 쉽지 않아 난독증은 일상에서의 듣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학습과 관련된 읽기나 쓰기, 듣고 이해하기, 섬세한 운동영역 등에서 특정한 뇌 영역의 기능 불균형으로 인해 학습 장애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읽기와 관련된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진단 상 쉽게 확인돼 난독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읽는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 돼 쉽게 지루해하고 힘들어 한다. 그러다보니 대충 읽고 답해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수업을 듣기는 하지만 듣고도 이해를 못해 내용을 자꾸 놓치게 된다.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어려서 똑똑하다는 말도 듣고 지능에 큰 문제도 없지만 학습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난독증인 아이들은 읽기나, 쓰기, 듣기, 표현 동작 등의 특정 뇌 영역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보이며 이로 인해 과목 간 성적의 편차가 심한 경우가 많다. 또한 그림이 많은 책이나 단순한 동화책, 만화책은 집중해서 읽는데 길고 복잡한 내용의 글은 읽기 힘들어하는 등 미묘한 뇌 기능적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찾아내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뇌기능별 불균형에 맞춘 난독증 치료로 효과 높여 두뇌는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읽기 뇌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주로 책 읽기를 힘들어 하거나 국어, 사회 등 지문이 긴 과목을 싫어하는 증상을 보인다. 수학 역시 갈수록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지문 이해가 어려워 문제를 틀리게 된다.듣기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주로 수업시간에 교사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학습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교사나 부모가 하는 이야기를 마치 건성으로 듣는 것처럼 자꾸 잊어버리고, 지시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잘 따르지 못한다.감각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줄넘기나 자전거 타기, 공받기, 배드민턴 등을 배우는 것을 힘들어하며 동작을 따라할 때 몸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또한 참을성이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며, 자주 넘어지거나 여기저기 잘 부딪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노충구 원장은 “난독증의 유형에 따라 훈련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로 원인을 파악한 후 개별 맞춤치료가 이루어져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HD와 난독증의 차이 구별해야지나치게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 역시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뇌의 전두엽에서 실행 억제 기능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인 ADHD와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의 영역에서의 뇌기능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난독증은 그 증상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ADHD는 모든 환경에서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면, 난독증으로 인한 산만함은 대부분 수업시간에 국한되며 그 외에는 과잉행동장애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독증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오히려 ADHD에 비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ADHD와 난독증은 뇌기능의 불균형이 일어난 원인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적 접근법이 다르므로 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도움말 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난독증 평가*읽고 있던 곳을 놓친다. 조사를 빼먹거나, 줄을 바꿔 읽는다.*줄을 맞춰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활자가 밀집되어 있으면 피로를 느낀다.*숫자를 뒤바꾸어 적는다. *수학공식이나 규칙, 순서, 방정식 등의 문제를 어려워한다.*간단한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지 못한다.*사물을 보려고 머리를 기울이거나 돌린다.*공놀이를 할 때 시각과 손발의 운동신경을 조합하는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말이 빠르고 길어지면 이해하지 못한다. (지시한 내용을 잘 수행하지 못함.) *균형 잡는 것을 어려워한다. (자전거 타기, 한발로 서기 등)*미세한 운동에 어려움을 느낀다. (단추 끼우기, 신발 끈 묶기, 세밀한 부위 색칠하기 등)- 위 문항들 중 3개 이상 해당 될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학습은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학습성과를 내는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학습방법을 학습해야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방법이 좋지 못하면 성과가 안난다. 이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저비용 고효율 학습방법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의 자녀들이 필자가 제안하는 두 가지 훈련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공부방법을 코칭 해보자. 공부방법 특강 - 3단계 학습능력기르기 학습능력 1단계 (입력능력) : 학습능력의 첫째 단계는 수업을 듣거나 글을 읽을 때 그 핵심내용을 잘 이해하는 ‘먹기과정’이다. 먼저 숲을 보듯이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나무 사이로 들어가듯이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하고 중요한 곳에 밑줄을 치면서 읽자. 이해 없는 암기는 곧 잊어버리고, 암기 없는 이해는 허술한 공부다. 남이 떠 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자기가 직접 떠먹고 씹을 줄 아는 학습능력을 가져야 한다. 학습능력2단계 (재배열능력) : 둘째 단계는 요점을 분류하고 재배열하여 나만의 노트나 핵심키워드로 자가화하는 ‘소화하기과정’이다.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소화를 못한다면 설사를 하거나 토하게 될 것이다. 읽으면서 이해하는 공부의 프로세스를 가져보자.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 핵심과 중요내용을 재배열하고 구조를 잡고 노트정리를 해보자. 논리적사고는 물론 정보의 질서화하는 단계에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근육이 붙게 된다. 학습능력 3단계 (출력능력) : 셋째 단계는 안보고 자기 스스로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활동하기과정’이다. 먹고, 소화된 학습내용이 입에서 술술~ 나올 때 학습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이해와 기억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데 그것은 반복이라는 다리이다. 학습은 배운 것을 반복하고 반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것이다. ‘자신감과 즐거움’을 맛보자.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 3시간 절대법칙 시간관리 1원칙 (명확한 목표): 장기적인 인생목표와 단기적인 주간계획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시간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루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어야한다. 시간관리 2원칙 (시간의 양) : 하루의 시간은 주도시간, 고정시간, 생활시간으로 나뉘어진다. 시간관리에서 핵심은 ‘주도시간의 양’을 늘려가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려면 공부의 절대시간-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간관리 3원칙 (시간의 질) : 주간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어떤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할 지 기록해야한다. 그런 후 일일계획안에 집어넣어야 실천과 평가가 가능해진다. 시간을 선택하고 학습에 집중하라. 학습의 절대시간을 늘리고 6개월을 지속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도움말 : UP학습코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이제 겨울 방학 시즌이다. 많은 어머님들이 겨울 방학 시즌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좀 더 양질의 교육을 시키시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 계실 것이다. 실제로 어떤 부모님들은 11월이면 아이의 방학 스케줄이 다 셋팅이 된다고 한다. 다양한 캠프는 물론이고 체험학습, 국영수 학원에 헬스클럽과 악기학원 등 오전부터 오후까지 아이들의 스케줄을 빡빡하게 해서 아이들이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것을 절대 보지 않으시겠다고 한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게을러지는 것을 못 참아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일견 이해는 간다. 아이들의 생각없어 보이는 행동을 보면서 마음 속에 참을 인(忍)자 3번 이상 안 새겨보신 부모님이 어디에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아이들이 진짜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방학은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할 수 있는 시기이고 특히 겨울 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에 있다. 다양한 체험이나 학원, 캠프 등 방학동안 부모님과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다. 많은 선택지 중에서 무엇을 고를지는 전적으로 부모님과 아이의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 져야 한다. 부모님들이 착각하시기 쉬운 것은 아이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선택권이 작다는 것을 느끼면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시키는데로 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학생은 시키는 대로 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은 아이가 선택하게 해줬다고 생각하는 동상이몽이 나타나면 이제 갈등의 시작이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선택지를 펼쳐줘 보자. 방학동안 자기주도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 다양한 캠프2. 학습관이나 과외를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 배우는 것3. 부모님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서적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을 익혀 가는 것 첫째로 단기 속성과 같은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기간도 다양해져서 1달 이상 가는 캠프부터 무박 1,2일 동안 하는 캠프까지 있다. 캠프는 단기 집중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하나의 뷔페같은 것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하나의 습관형성이라는 면에서는 아무리 긴 캠프라고 할지라도 아이들의 습관을 만들어주기는 힘들다. 물론 아이들은 나쁜 습관이 적어서 좋은 습관 만들어 주는 것이 빠르다고 하지만 짧게는 3박4일 길게는 한달 동안의 캠프 기간에 습관을 형성하기는 무리가 있다. 또한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이 휠씬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캠프 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듣고 다른 아이들의 좋은 모습을 배우면 좋지만 더러는 안좋은 습관을 배워오는 경우들도 있다.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은 기억을 갖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런 캠프를 선택하실 때 캠프가 끝나고 연계해서 자기주도학습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가를 꼭 보셔야 한다. 캠프를 주체하는 기관이 자기주도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가 되어 있다던가, 아니면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는 캠프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두 번째로 과외나 학습관이 있다. 자기주도학습 과외는 티칭과 코칭으로 구분이 되는데 주 2회 수업 중에 코칭 수업 1회 티칭 수업 1회로 진행이 되거나, 1회 수업 속에서 코칭 30분 티칭 90분으로 수업이 진행이 된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과외는 주 2회 혹은 3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과는 100% 매칭되기 어렵다. 주 5회로 과외를 하면 좋기는 하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자기주도학습을 가르치는 학원들이 많다. 학원을 알아보실 때도 위에서 말한 것 같이 티칭과 코칭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지를 꼭 체크해보셔야 한다. 코칭 위주의 학습관은 아이들을 관리하는 면에서 탁월할 수 있겠지만 아이의 실력이나 성적 향상은 아주 아주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코칭과 티칭이 적절히 섞여서 공부와 생활을 동시에 잡아줄 곳을 선택하셔야 하겠다. 자기주도학습 관련하여 코칭과 티칭이 함께 이루어지는 곳은 현재 두 곳의 자기주도학습관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학습관을 선택하실 때 주의하실 것은 이미 검증이 된 브랜드의 학습관이냐는 것이다. 일반적인 보습 학원을 하다가 이름만 바꿔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 하는 곳은 선생님의 자질부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까지 신뢰하기 힘들 수 있다. 세 번째로 부모님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 가서 자기주도학습 관련 서적을 고르거나 자녀와 함께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선택해와도 된다. 선택한 책을 꼼꼼히 읽고 아이들과 연습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간계획을 세우고 부모님이 체크해주시면 된다. 이런 방법은 초등 1학년부터 4,5학년까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지금까지 방학동안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들은 캠프를 제외하고는 평소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기주도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방학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꾸준히 좋은 방법을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을 때 한국인의 80%가 커피 나오는 입구의 문을 열고 기다린다고 하는 묻지마 통계자료도 있다. 성격 급한 한국인일지라도 자녀교육에서는 성급함을 버리고 방학동안 어떤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방학과 학기가 잘 연계되어 아이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떨까?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교육,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 변화 가운데 어떤 것이 답일지 고민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센터 자두원장 황영택031)974-4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Debate is an answer!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프랭클린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의 지도자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구동성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무언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1945년 10월 지금의 유엔 (United nation)이 생겼다..현재 유엔에 가입한 나라는 대부분의 국가들로 기구는 미국 뉴욕에 주로 있고, 네델란드 헤이그에만 헌법재판소 (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바로 디베이트로 주로 영어와 몇 가지 언어로 전개된다. 주지하는 바처럼 이 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바로 유엔 사무 총장 (Secretary of General)으로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떻게 오늘날의 그러한 명예로운 자리에 갈수 있었을까? 재미있는 것은 ‘더 코리안 (The Koreans)’의 저자인 Michael Breen에 따르면 유엔이나 외국인들간의 토론에서 그 사람이 한국인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피치 시 논리의 전개가 어색하고 문장의 구성이 다소 이상하여 논리적이기 보단 오히려 감정 위주의 전달로 일반적으로 짜임세 있는 논리를 통한 설득에 익숙한 외국의 참석자들이 당혹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반기문 총장의 위치는 갑자기 운 좋게 생겨난 게 아닌 오랜 시간 리더로서 디베이터로써 연설을 통해 생성된 것이다. 과거 전쟁의 폐허뿐이던 세계 최빈국이 이젠 G20에 들어갈 정도의 부국이 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이젠 우리의 의사를 학교든 직장이든 유엔이든 상대방의 의도를 잘 경청한 후 설득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NEAT가 나옴도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 토론은 대회장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수없이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논리로 꺾는 것이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협상하는 것이 토론이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점점 더 토론 문화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다.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각종 정치, 사회, 국제정세, 문화, 시사 등 다방면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자료 조사, 수집, 토론, 주장과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진짜 공부가 된다고 말한다. 국제중, 특목고,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디베이트를 배우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디베이트에 대해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는 곳은 없다. 10년간 축적한 자신들의 비법을 직접 전수하기로 결심한 대치동 오선생이 일산 최초로 유베스타 어학원과 손잡고 영어 디베이트 스쿨을 본격적으로 오픈 한다. NEAT뿐 아닌 글로벌 인재로서 우뚝 서고 특목고나 영재고에서나 하는 이 프록그램이 우리나라 사교육의 일번지인 대치동에서 이곳 일산 후곡마을 유베스타로 이어짐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데이비드 오 원장 대치동오선생 일산점 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영재학교 대비를 위한 수학 공부 3년 전까지는 수학경시가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위한 필수코스였다. 서류통과에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은 어떤가? 입시에 이점이 없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인가? 수학경시 대비는 영재학교 대비와 다른 것인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같지만 다른 색깔이 필요하다. 한국 사람은 밥을 먹고 서양 사람은 빵을 먹는 것처럼 말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학습 능력 또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입시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해야 한다. 영재학교 입시는 통합, 통섭 수학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정수와 조합을 연결하여 해결하는 능력, 기하 문제를 부등식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학과 다른 학문과의 연결하는 수리논술, 통합논술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가르치는 강사는 어느 한 분야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를 통합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대학입시에서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수리논술을 준비한다. 수리논술과 영재학교 입시를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수리논술이 70년대 본고사와 다르듯이 영재학교 입시문제는 KMO문제와 다르다. 그럼 어떻게 영재학교를 대비할 것인가?첫째,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 사실 기하는 중등심화문제만 철저하게 해결하면 된다. 단지 여기에 작도, 기하부등식, 다른 영역과 연결되는 기하, 창의 기하를 첨가하면 된다. 어려운 유클리트기하는 KMO에서만 필요하다. 대수도 마찬가지다. 조합이나 정수는 기본이 되는 내용을 충실히 알고 이를 문제해결력으로 연결해야 한다. 둘째,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창의적이며 뛰어난 머리를 타고난 학생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해야 한다.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도 연습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 셋째, 멀리 바라보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원 준비를 위해 한 두 번의 특강을 듣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최근에 수업했던 문제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공부하는 것은 웃기는 이야기이다. 생각하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넷째, input이 output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하는 습관, 과제집착력을 통하여 output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해결력은 이런 과정을 통해 길러진다. input된 양이 아무리 많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다섯째, 잠재된 수학적 능력을 끌어내야 한다. 수학공식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잠재된 능력을 사장시키는 것이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섯째, 영재고 선생님이 선호하는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예를 들면 와 의 같은 점과 차이점을 논하여라.) 대부분 중학생들이 사고하고 접하는 문제를 출제하겠지만 출제자가 선호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끝으로,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하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학습이란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아니다. 학습한 내용을 내면화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하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생각을 전환하는 능력,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 문제와 문제를 연결하는 능력,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송수학 부원장 오창원.(사진)031)923-21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우리 청소년을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참여하고 제안해요!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라면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그 필요성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적절한 방안 제시를 할 수 있을 터. 고양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천하는 활동참여기구인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이하 차세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청소년들 중에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공개모집,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활동을 연구 토론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통해 개선방안 제안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11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위원장 박수호(일산동고), 부위원장 김준희(능곡고)을 비롯해 이종희(풍동고), 손정은(명지전문대), 채지수(백석고), 황채영(저동고), 김혜민(주엽고), 남주희(고양외고), 김민아(대송중), 김준우(고양외고), 김한결 (화수고), 송영재(행신고), 송인혜(성사고), 왕인내(화수고), 유혜수(고양외고), 이수열(대진고) 등 16명. 이들은 매월 1~2회 고양청소년문화의집 높빛마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고양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이정아 교사는 “차세대원회는 고양시 소속으로 고양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활동참여기구로, 매년 고양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고 한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밖은 벌써 어두움이 내려앉았지만 차세대위원회의 토론수업이 한창인 어울림누리 높빛마슬 회의실엔 불빛이 환하다. 정책제안을 보다 올바르게 하기 위한 토론수업은 3시간 째 진행 중. 휴일도 반납한 채 교육에 참석한 김준희, 이종희, 손정은, 채지수, 황태영, 김혜민, 남주희 7명의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학과공부만으로도 빡빡한 대한민국 청소년들, 입시전쟁에 쫓기는 그들이 차세대위원회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궁금했다. “우리들 문제는 우리가 제일 잘 알지요. 학교에선 할 수 없는 일, 우리들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그것이 반영된다는 점에 끌렸어요. 같은 고민을 갖고 비슷한 생각을 가졌지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없었는데 차세대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소통을 나누는 것도 보람 있고요.” 폭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으는 이들. 지난 5월 21일~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가진 2011년 고양시차세대위원회 워크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강의와 처세대위원회의 단합을 위한 팀별 활동, 2011년도 의제선정을 위한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다. 상반기에 진행된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점검을 위해 고양시내 중·고등학교별 설문조사와 함께 거리에서 앙케트를 진행했다. 부위원장 김준희 군은 “이번 설문조사, 앙케트 등의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부모, 사업주, 근로권익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고양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고양시 담당부서에 정책 의견서로 제출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거리 앙케트와 각 학교에서 벌인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할 때 불합리한 근로조건에도 권리를 내세울 수 없었던 어려움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이들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일, 자기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기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는 그들. 그들의 희망사항은 앞으로도 같은 또래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고양시 청소년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당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란다.채지수: 처음엔 솔직히 차세대위원회 활동에 대한 것이 막연했다. 하지만 진로탐색 워크샵과 토론교육을 받으면서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또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활동을 하면서 정책제안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간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이런 활동을 계속해보고 싶다.손정은: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유일하게 대학생이고 청소년교육복지를 전공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에 관심이 많아 차세대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는데,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통해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청소년복지전문가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이 더 구체화됐다.남주희: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차세대위원회 활동 전에는 늘 만나던 친구들과 매일 거의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누던 것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다.황채영: 앞으로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다. 좋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말하는 방법,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김준희: 어떤 모임이든 그것에 소속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그 의견을 수렴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은 ‘경영’이 아닐까. 앞으로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싶은데 차세대위원회 활동은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좋은 경영을 펼치는데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종희: 역사교사가 꿈이다.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다 잘 아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래서 3학년이라 입시부담이 컸지만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게 됐고 또 열심히 했다. 지금은 공부에만 매달렸다면 배울 수 없었던 그 이상의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위권 자녀 자율고 합격 정종훈(백석중3)군은 지난달 30일에 합격생을 발표한 저현고등학교(자율형 공립학교)에 5.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석중 전체 합격생 8명에 당당히 합류한 것이다. 좋은 내신을 가져야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에 합격한 종훈군은 6개월 전만 해도 상위권이 아니었다. 무리한 선행학습이나 고액 사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3학년 1학기부터 미네트리의 내신관리수업과 자기화 학습관리를 통해 내신을 3등급이상 올렸기 때문이다. ● 미네트리는 무엇이 다른가? 미네트리는 여러 학원들과는 차이점이 많은 학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국,영,수 전문학원을 하나로 합친『국,영,수 전문내신수업』과 『자기화 관리』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자기화 관리란 자녀가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도록 수업과 별도로 진행하는 개인관리를 말한다. 대부분 학원 시간표는 ‘수업&rarr테스트&rarr보충&rarr자습’이다. 실질적으로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가르치는 것이 전부다. 진짜 공부이면서 가장 중요한 점인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었는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별 확인과 관리는 없다. 하지만 미네트리는 수업50%, 자기화관리50%로 시간표부터 다르다. 미네트리가 말하는 자기화 관리의 여부는 ‘남에게 가르치고 설명할 수 있는가?’로 결정한다. 쉽게 말해 수업, 과제, 첨삭, 자습 등은 공부가 아니라 선생님처럼 설명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자기화를 해야 공부한 것이라고 인정한다. 자녀를 그렇게 만드는 것이 미네트리가 타 학원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이자 차이점이다. 모든 원생을 선생님처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성실함과 집요함,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네트리는 정원이 적다. 입학대상도 초등5학년~중등3학년이고 타 학원들이 선호하는 최상위권은 받지 않는다. 잘하고 싶고, 잘 되고 싶은 자녀를 선별해서 상위권으로 만든다. 보여주기 위한 무리한 선행도 안한다. 자기 학년 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진행하는 상급학년 선행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미네트리 강사진은 모두 명문대 과목별 전공 출신으로 내신 상승만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국어는 통합국어와 학교별 내신수업을, 영어는 말하기 위주가 아닌 어휘, 독해, 문법, 듣기 등 철저히 시험을 위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수학도 한 학기 선행과 자기학년 기초&심화 수업만 진행하며 1등급을 받으면 무료로 상급학년 선행관리를 받을 수 있다. ● 학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김정근 원장에게 학원 설립의 계기를 묻자 “일산은 과목별 전문학원을 보내는 경향이 큽니다. 따라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금액도 만만치 않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이들이 자기실력을 만드는 자기화 시간이 필요한데 공부다운 공부는 못하고 학원만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관리와 자기화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에 일산으로 확장 이전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 “미네트리는 『관리형 그룹학원』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학원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시스템의 학원은 없었죠. 정말 많은 학부모들이 원하고 있는데 말이죠. 자기화 관리는 자기주도학습과 다릅니다. 자기주도학습은 처음부터 자녀에게 계획과 실천과 책임을 맡기는 추상적 개념으로 성공할 확률이 작지만, 자기화관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과목별 전문 선생님이 확인해주고 점검해주는 관리의 개념이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큽니다. 지금까지는 가르치는 것이 전부인 교육이었지만 이제는『가르침과 관리』가 교육인 시대입니다. 미네트리가 올바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보다 자세한 성적향상의 비결은? 미네트리는 자녀가 보다 쉽고 짧은 시간 안에 자기화 할 수 있는 특별한 관리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처음 입학할 때 어둡던 자녀의 얼굴도 한 달 이면 밝아지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지면으로 알릴 수 없는 자세한 내용은 자녀와 함께 방문 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미네트리는 수업 분위기 유지를 위해 수업시간에는 방문상담을 하지 않으니 반드시 전화로 예약 후 편안한 상담을 받도록 하자. 방문예약상담 - 921-4633 (평일 13:00~22:00) / 주엽동 35번지 유화프라자 3층 (강선 맥도날드 앞)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2011 동계 중국어 단기 3주 연수프로그램 중국어 교육전문 기관인 (주)와이즈아카데미에서 2011년 겨울 천진사범대학교와 함께 중국어/영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진사범대학교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중국어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대외한어)를 일찍이 도입, 발전시킨 바 있다. 이번 겨울 캠프에서는 지난 여름캠프와는 다르게 영어프로그램도 병행하는 것이 특징. 겨울방학 동안 중국어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참가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하다. 또한 캠퍼스내 외국인 전용호텔에서 전담 관리 선생님이 24시간 케어하는 시스템으로 기본 숙식의 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연수기간내 다양한 중국문화체험 및 현장수업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2월15일까지. 연수기간은 12월25일부터 1월14일까지 3주간이며 참가대상은 초중고생 및 일반인이다. 문의 (주)와이즈아카데미, www.wiseacademy.kr, (02)587-18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시교육청 영재교육 지정기관인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동부과학교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 창의산출물발표대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일년동안 자기주도학습과 팀웍 및 작은 과학자로서의 능력을 길러 얻어낸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창의산출물 발표회에서는 1학년 14팀, 2학년 14팀으로 구성된 영재원 1, 2학년 119명이 모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문학유스센터 독서기입장 만들기 문학유스센터에서는 12월 17일 북카페 프로그램 문학동네 ‘내가 만드는 독서기입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이며 북카페 프로그램 문학동네에서 ‘내가 만드는 독서기입장’을 직접 해보는 기회다. 청소년들이 직접 독서기입장을 만들어보며 통합적 사고 향상을 위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접수는 인천광역시 12월 9일까지 문학경기장 내 문학유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다. (www.imyc.co.kr, 032-437-1318, 429-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