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이중언어학교 ''베라키즈(VeraKids)'' 이중언어학교 베라키즈에서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베라키즈(VeraKids)''는 4세부터 7세 아이들에게 모국어 및 영어를 기본으로 한 이중언어교육과 유아기 때 꼭 필요한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영어유치원이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스티브 크라센 박사의 이중언어교육 이론을 반영한 곳이다. 체험을 통해 모국어와 영어를 습득하고 독서교육을 통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충분이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언어습득에 그치지 않고 문화를 이해하고 그 언어를 통한 사회성 함양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베라키즈 송도교육원의 학부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더불어 창의력과 사회성까지 쌓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베라키즈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반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032)83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좋은 부모 교실 개강 여성복지관은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테마교육 ''좋은 부모 교실''과 ''해넘이 부모 학교''를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연다. ''좋은 부모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걸쳐 자녀 성장단계에 따른 부모 역할, 자녀교육과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의 대화법, 인성지도를 위한 감성 키우기, 자기주도 학습, 자녀 진로지도, 부모 코칭 리더십 역할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회활동으로 인해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모를 위한 ''해넘이 부모 학교''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퇴근시간 이후 열린다. 자녀양육태도, 청소년 심리 및 행동특성, 부부와 자녀 대화법,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역할 등을 주제로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직장인 부모들의 자녀교육 갈증을 해소한다. (032- 434-6436~7, 440-6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인천시 새마을회, ‘독서지도사 과정 교육’ 참가자 모집 인천시새마을회(구월1동)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과정 교육’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2일~10월 27일까지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신문을 활용한 독서지도교육(NIE),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 지도 등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 433-40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인천 평생학습축제 9월 23∼25일 개최 (사진 3) 인천 북구도서관은 오는 9월 23~25일 인천대공원에서 제10회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만여명의 평생학습 종사자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각종 평생학습기관 홍보관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나눔마당, 노인 한글쓰기대회,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예절 다도 경연대회, 축제 사진ㆍUCC(손수 제작 영상)콘테스트 등으로 이뤄진 어울림마당이 있다. 행사 참가자들의 그래피티(공공장소에 쓰거나 그리는 낙서나 그림),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탐방, 퓨전음악공연, 팝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등도 마련된다. 문의 : 363-5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3가지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오늘 이런 말을 들었다. “원장님, EBS에서 어느 선생님이 그러는데요,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3가지 밖에 없대요. 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도 틀리구요, 마지막은 계산실수해서 틀리는 거래요” “음, 그래 일리가 있는 말이네” 분명히 맞는 말 이긴 한데...“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수학은 개념을 알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는데, 사실 개념이 없는 과목과 학문이 어디 있겠는가? 개념은 지식과 학문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개념이 없으면 꽃도, 잎도, 열매도 없다. 그리고 개념은 다소 높은 수준에 올라가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 개념의 많은 부분은 많은 시간동안 그 시대의 천재들이 공을 들여 다듬어낸 것들이다. 그 만큼 어려운 것이고 보통의 학생들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무리다. 많은 선생님들의 대부분의 노력은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는 것이고, 시험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낮은 단계에서는 단순한 규칙과 그 규칙이 적용된 다양한 예를 공부하게 된다. 처음에 개념을 정확히 잡고 가야 된다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사실 다양한 예를 접하는 가운데 개념의 기초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서 틀리구요...”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다. 두 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다.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첫 번째 지식은 왜 지식이 아닐까?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자주 경험해서 친숙하기 때문에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자, 이만하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한 뒤 시험을 보러 들어가서는 눈앞이 막막해 지거나 머리가 갑자기 텅 빈 것 같은 경험을 했다면 첫 번째 종류의 지식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아마 이런 상황을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막연히 친숙하기만 한 것을 개념을 안다고 착각하고 문제가 막히면 적용이 잘 안된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어쩌면 핑계이고.“셋째는 계산 실수해서 틀린데요” “우리아이는 계산 실수가 잦아요...”라고 하시는 어머니들을 자주 본다. 시험지를 보면 확실히 계산 실수로 틀린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인정해야 하는 것은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 사자가 사냥하는 중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때는 마지막 순간, 앞발로 채거나 달려들어 허벅지나 옆구리는 무는 때이다. 그 때 마음속으로 ‘이제 다 잡은 거나 마찬가지야, 적당히 하면 되지 뭐...’ 집중력이 흩어지면 온 힘을 다해 쫓아 간 노력이 허사가 된다. 마찬가지다. 죽어라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고 적용연습도 하느라 잠도 못자고 고생했는데, 마지막 순간 자만해서 틀리면 안된다.분명히 맞는 말이긴 한데... 요즘 어머니들의 신규 상담 중에 자주 듣는 말이 “빡세게 공부 시켜주세요”, “숙제 검사 철저히 해 주시나요?”이다. 그 만큼 학생 스스로가 하지는 않는데, 어머니들은 애들이 공부 좀 잘했으면 하시는 거다. 정작 학생은 자신이 잘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이 없고, 학원에 오는 것을 어머니가 시키니까 하는 심부름처럼 생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들어 그런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세 가지는 분명 맞는 말이다. 근데 내 생각엔 틀리는 이유라기보다는 틀리는 유형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틀리는 이유는 한 가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공부를 안 하니까 개념을 모르는 것이고, 공부한 내용을 남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못한 것이고, 끝까지 집중하는 근성과 아는 것에도 겸손해야 한다는 소양공부가 부족한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교육환경이 많이 변화 하였다. 특목고 입시 과열이 많이 시들었고, 대학입시도 수시의 확대로 수능이 최저 학력기준의 역할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으로 비교과영역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가 외부(입시)에 있던 시절은 가고, 그 이유를 자신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이제 부모님들은, 지금 하는 공부나 사회인이 되어 해야 할 일은 모두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그 결과로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 세계에 이로움울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자녀들과 이야기 할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장항2동 주니어자치위원회, 청소년들도 마을의 일꾼 동네에서 땀 흘리니 보람도 두배 7월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니어 자치위원회 활동이 8월17일자로 종료됐다. 주니어 자치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관내 길거리 청소와 가두캠페인, 지구와 마을, 사람을 살리는 환경정화에 대한 교육과 활동 등을 펼쳤다. 모든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한 장은희(정발중 1년) 학생은 최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은희 학생은 “일회성이 아니라 방학 기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자세히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백신중 방수영 학생은 “캠페인을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마두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힘들었지만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신중 최서윤 학생은 “무엇보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참여할 때마다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주니어 자치위원들은 봉사활동 점수에 연연한 봉사가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정한 봉사에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영어독서논술프로그램 운영하는 기빙트리, 종일반 4세~7세 종일반 모집 정발산에 위치한 기빙트리 어학원에는 자체 내 영어도서관을 이용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빙트리 영어도서관에는 미국 현지에서 수입해온 도서 등 총 6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각각 원어민이 진행하는 토론과 논술활동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담임 강사와 진행하는 Library Class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독 프로그램인 English Library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영어독서논술 Class는 한국독서논술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기빙트리 영어논술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담임 영어강사가 교육받아 수업한다. 기빙트리 어학원에는 부설기관으로 자체 실내 체육관(TK Gym)을 보유하고 있어 원내 아이들에게 태권도는 물론이고 각종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4,5세 종일반의 경우 2시까지 정규수업 진행 후 3시까지 오후 특강이 이뤄진다. 이후 종일반 수업이 4시30분부터 6시까지 월,목,금요일은 영어프로젝트 수업을 화, 수요일은 미술특강을 진행한다.6,7세는 3시~4시 특강이후 6시까지 연령별 종일반 특별수업이 진행된다.교육문의 911-2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초등저학년 대상 무료 사고력 교실 운영 주엽 푸른학원과 백마 푸른 BL학원에서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무료 사고력 수학교실 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반별 6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1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교구와 월 4회 가정학습지 비용은 수익자 부담이다. 9월 5일 개강한다. 031-918-2666(백마캠퍼스) 031-922-2770(주엽캠퍼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도전!! 모험의 세계로” 참가자 모집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에서는 청소년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극기체험 ‘도전!!모험의 세계로’ 프로그램을 2011년 10월 9일 실시할 예정이다. 극기체험 프로그램인 ‘도전!!모험의 세계로’는 일반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암벽등반, 챌린저, 오리엔티어링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협동심을 고취시키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리더십 행동을 개발하고 정신적·육체적 극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266-8247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가족 이야기 우리가족에 대한 모습을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의 앵글을 통해 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배가하는 시간을 경험하자. ‘시선으로 통하기’란 부제가 붙은 이 프로그램은 사진매체를 활용한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전문가에게 배우는 사진이론, DSLR 카메라 조작법, 간단한 사진 리터칭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지만 좀 더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9월24일 목동청소년수련관으로 모이자. 참가비는 무료다. 2642- 13182011년 사랑의 카드 보내기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 9월 4일(일) 09:00 - 18:00에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출입구에서 9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카드 보내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랑의 카드 보내기’는 연령에 관계없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편지를 받을 수신자의 주소만 알고 있다면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과 하나가 되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자매체가 아닌 손으로 카드를 써서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가족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2266-8247 화합으로 통하기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가족캠프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자기표현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대인관계능력향상과 사회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부모-자녀간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전안수 서울문화재단 연극놀이 책임 연구원) 가족연극, 정병탁 한국웃음 연구소 웃음치료 전문강사의 웃음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2642-1318일일 금융체험 활동 참가자 모집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일 금융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통해 만 9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 및 직업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금융실천능력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계통의 직업체험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자. 참가기간은 9월 24일(토) 09:30-12:30이며, 참가비는 1인당 12,000원이다. 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내신, 수능, NEAT, TEPS 1등급 ? 어휘력에 달려있다 !! 이병창원장 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영어 교육에 열의가 있으신 학부모들은 대부분 자녀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잘 가르친다고 하는 어학원에도 보내보고 비싼 과외도 시켜보고 유명한 대형학원에도 몇 년을 정성들여서 보내보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영어실력이 형편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수많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우리아이의 영어 실력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문법을 어려워해서 기초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학생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실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시간 에너지를 영어 실력 향상에 힘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력이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비효율적인 방법과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던지 아니면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200개의 단어를 외웠고 단어시험을 봐서 다 맞았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그 200개의 단어가 한달이 지났는데도 내가 알고 있는 단어로 남아 있을까 ? 아마 60% 이상은 생소한 단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그 단어를 내 것으로 체화 시켜야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 !! 외운 단어를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단어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지속적으로 반복 노출을 시켜줘야 한다. 즉, 학생이 Outlook (전망,시야) 이라는 단어를 외웠다면 이것은 아직 학생의 머리속에 체화된 단어가 아니다. 이 단어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단어가 쓰이는 문장에 한두번 정도는 노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해지문을 보다가 Reading will broaden your outlook.이라는 문장을 봤을 때 내가 외웠던 outlook 이란 단어가 이렇게 쓰이는 구나라는 터득을 통한 어휘 습득방법은 효율적인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를 통한 어휘 습득 방법은 좋은 습득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어휘 습득은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내가 외웠던 단어가 문장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이런 뜻으로도 쓰이고 이런 뉘앙스로도 사용되는 구나라는 터득 과정을 통하면 그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가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확장 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효율적인 어휘 확장 방법은 외웠던 단어가 사용된 문장과 같이 습득을 하는 것이며 많은 양의 독해 지문과 듣기 지문을 통해서 외운 단어를 지속적으로 자주 반복 노출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내 것으로 체화된 단어야 말로 영어로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도 자연스럽게 튀어 나올 수 있는 나의 단어인 것이다. 영어 정복, 강력한 어휘력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수 !! 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렇기에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철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어휘는 영어에 있어서 생명과 같은 것이다. 나의 영어 실력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다면,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독해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이상으로 어휘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어휘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필자는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인 어휘 만들기를 위해서 무엇보다 발음기호에 대한 공부부터 시킨다. 상위권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발음기호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오죽 하겠나. 발음기호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학생들은 과연 올바른 단어 암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서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단어가 많이 부족했고 단어를 열심히 외웠음에도 실력이 늘지 않는 친구들 대부분은 발음기호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잘못된 발음으로 외워진 단어들은 독해문장에서는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일지 몰라도 듣기와 말하기에서는 모르는 단어인 것이다. 단어습득은 역시 반복이 중요하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습득, 워크북을 활용하는 집중 학습, 듣기와 독해 지문을 통한 문장 속 습득, 지속적인 연계 집중 테스트 및 피드백 관리와 같이 지속적으로 노출 될 수 있는 시스템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는 학생들은 철저한 효율적 반복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단계별 어휘 확장에 속도를 붙여 가고 있다. 학원에서 암기했던 단어들을 망각 시점 즈음에 온라인에서 원어민 발음으로 다시 한번 듣고 시험을 보게 하며, 분기별로 다 암기한 책들은 종합 시험과 어휘 인증 시험 및 학원내 단어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학생이 암기했던 전체에 대한 단어 공부를 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반복 습득을 하도록 하고 있다. 불안한 입시 환경 속에서 우리 자녀가 실용 영어를 해야 할지, 아니면 입시 영어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영어 단어를 못 잡는다면 실용영어와 입시영어 그 어떤 것도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