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친환경 교육여건 조성위한 기술지원 협약식 체결 강원도교육청은 11월 29일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원(원장 유승준)과 친환경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을 새로 짓거나 보수할 때 녹색 건설 자재를 우선 사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친환경 교육 여건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친환경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 학교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홍보 지원, 녹색 건설자재 정보체계 구축·운영, 공동 추진사업의 확대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강원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련 규정 개정 공포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규칙’ 입법예고 및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지침(초등) 등 9개의 인사 관련 규정을 개정·공포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교사의 만기전보자 제한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중등교사의 원활한 순환전보를 위해 전보 허용 정원을 3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철원군의 인사지구를 3지구에서 4지구로 변경하고, 정년 잔여기간 2년 이하인 교장·교감승진후보자를 우선 임용한다. 촌지수수 및 불법찬조금 모금으로 경고 이상의 처분을 받은 교원은 하급지로 전보 및 5년간 교육전문직 추천을 배제한다. 또한 학급담임교사(중등) 근무경력을 보직교사 근무경력에 포함해 가산점을 부여했고, 중·고등학교 간 농어촌학교 근무경력 가산점을 동일하게 부여하여 중·고등학교 교사 간의 차별적 요소를 없앴다. 한편, 그동안 승진관련 주요 민원이 되어왔던 청소년단체 및 영재교육 지도교사 가산점은 2014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강원도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40명 선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 2012학년도 ‘교원 학습연구년제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학습연구년제는 유·초·중등학교 교원이 지속적인 자기개발이 가능하도록 심화연수 기회를 부여하여 전문성 신장 및 교직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내 국·공·사립 교사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실경력 10년 이상(도내 실근무경력 5년 이상)이며 정년 잔여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의 교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전형은 연구경력 및 연구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2차 전형은 교육지도력 및 연구역량 등을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교사들은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 연구발표, 기타 연구실적 등으로 주기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며, 도교육연구원에서 부여한 지정과제를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연구한다. 연수기간동안 연수지원은 물론 급여, 호봉, 교육경력 인정은 물론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원) 또는 기관에 위탁연수 시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 연구자 15명에게는 국외연수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강원도교육청 민원실 고객 친화형으로 탈바꿈 강원도교육청은 두 달간의 민원실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서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존 면적 92.4㎡에서 106.13㎡로 증축된 민원실에는 TV, 소파, 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인터넷서비스코너, 민원상담코너 등을 설치했다. 전형적인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파스텔톤 계열로 분위기를 꾸미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창구는 도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민원인 전용 자동출입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조명 및 냉난방 시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고객 친화형 구조로 탈바꿈했다.정범용 총무과장은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실을 찾는 도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늘려 도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도교육청 새해 예산 2조230억원 8.6% 증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 올해 예산 1조8628억 원보다 1602억 원(8.6%)이 증가한 2조23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 규모가 8.6% 증가된 것은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472억 원,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억 원, 자체수입 100억 원 등이 증액되었기 때문이다.내년도 보통교부금은 1조7731억 원으로, 올해보다 공무원인건비 인상분 292억 원,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등 6개 항목 584억 원, 자구노력지원비 596억 원 등 총 1472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자구노력지원금 596억 원은 사교육비 절감,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외부 재원투자 유치, 경상경비 절감 등 시·도교육청의 교육성과 및 재정효율화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금으로 자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내년도 주요사업비는 단위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 신장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를 올해 보다 297억 원 증액한 173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각급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791억 원, 친환경 무상급식비 695억 원, 취학 전 아동에게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5세 누리과정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548억 원, 특수교육지원비 102억 원, 교과교실제운영비 154억 원, 교육복지지원비 830억 원 등을 지원한다.1791억 원이 투자되는 교육환경개선비는 봉대초와 춘천여고를 비롯한 7개교의 신설·이전비로 올해보다 369억 원이 증액된 550억 원, 교실 증·개축 207억 원, 다목적실 신·증·개축 81억 원, 특성화고 시설 개선 265억 원, 체육관 신·개축 및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등 체육시설 119억 원, 화장실 개선 72억 원, 사택 신·개축 및 보수 54억 원, 기타 장애인편의시설 및 승압시설과 교육시설 대수선에 443억 원이 책정되어 올해보다 총 406억 원이 증액됐다.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 지원 263억 원, 교과서 무상 지원 112억 원,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36억 원, 저소득층 자녀정보화 지원 39억 원, 기초학력 책임지도 58억 원,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184억 원, 셋째아 자녀 이상 중식비 지원 31억 원 등에 올해보다 210억 원이 증액된 830억 원을 지원한다.박상호 예산과장은 “내년도 예산은 교육감 업무추진비 30% 절감과 불필요한 행정 내부 경비를 줄여 교육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역점 시책 등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투자를 했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토피아어학원, 자녀를 한 차원 높은 통합역량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글 : 토피아어학원 원장 1)DAC 프로그램 이란?입학사정관제와 NEAT 도입 등 이제는 언어적 능력을 넘어 풍부한 지식과 사고의 교류라는 차원 높은 통합역량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TOPIA에서는 이러한 미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핵심전략으로 Debate를 전 단계에서 실행하는 DAC프로그램(Debate Across the Curriculum)을 개발했습니다. TOPIA DAC 프로그램은 단계별 언어 성취목표와 Debate 활용 지향목표를 각각 설정하여, 이를 수업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Powerful Debater’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학습자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광범위한 독서(Extensive Reading)에 기반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 활동, 스피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가 필요로 하는 리더쉽, 책임감, 협동심, 자존감 등을 지니게 됩니다.DAC 프로그램은 1)기초 영어 능력(초등) 및 학문적 영어 능력(중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ELL(English Language Learning),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프로그램과 2)분석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말하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Debate 프로그램, 그리고 3)Debate를 위한 선결 조건인 유창성,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하면서 debate의 resource역할을 하는 Library Class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토피아의 DAC 프로그램은 이러한 3가지 구성 요소를 통해 학생에게 바람직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동시에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역할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잠재적 역량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체계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DAC 프로그램의 특징*전 코스에 DABATE 요소의 배치 및 활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 (스토리, 사실, 표현, 구조, 어휘 등)을 토대로 학생의 영어수준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표현하기, 토론하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찾기,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설득력 있는 주장 펼치기 등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응용 과정을 제공합니다.*Extensive Reading을 체계적으로 수업에서 관리하는 국내에 유일한 프로그램Library Class는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유창성)와 Accuracy(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수업입니다. Extensive Reading의 중요성과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업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TOPIA의 Library Class는 교실에서 실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개인이나 가정에서 취급되어 온 Extensive Reading을 정규 커리큘럼 안에 통합시켜 체계적인 목표관리를 통해 유창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다양한 Activity 프로그램으로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실을 구현DAC 수업은 단순히 말하기나 쓰기를 유창하게 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비중을 두는 수업입니다. 따라서 기존 TOPIA의 Output 중심 수업을 확대하여 전면 적용하고 Output의 지향점을 좀 더 분명히 하는 수업입니다. 기존의 Output 수업이 학생의 수업결과물 산출과 관리에 중심을 둔 것이라면 DAC 수업은 학생이 목표를 가지고 수업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돕고, 결과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를 받도록 수업 진행과 학사관리 전체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제 학생은 수업 내 자신의 Output에 관해 목표량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게 됩니다.*AMS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및 수업 효과 극대화AMS(Achievement Management System)란 학습 목표 설정을 통해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평가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는 학습 및 평가관리 시스템이며 AMS를 통해 학부모/학생이 학습 목표, 과정 및 결과를 재점검하고 담당선생님의 지도 내용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발전시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과목별 특성화과정&시범학교, 교과교실제 다양 중등과정에서는 자신의 적성에 맞춰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할 시기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내 중학교에서 실시중인 특성화교육과정과 시범학교, 교과부 운영 교과교실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과교실제 - 부천북중, 중원중, 부천중, 까치울중부천시내 32개 공사립 중학교 중 모두 11곳에서는 교육과정 특성화과정과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도 교과교실제는 평준화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 목적이 크다.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학교는 부천북중 등 모두 4곳. 2012년에는 부천중흥중이 추가될 예정이다. 교과교실제는 실시과목 형태에 따라 전과목 A형, 수학과 과학 과목 B1형, 영어과목 B2형으로 나뉜다. 유형은 다르지만 이들 형태의 공통점은 수준별 수업이다. 기존의 반을 세분화 해(N+1) 수준별 편차에 따른 수업을 한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활동이나 과목별 전용관에서 수업 외 체험활동을 하도록 돕고 있다.중원중학교 측은 “교과교실제 목표는 수준별로 가르치자는 것이다. 중원중에서는 영어 중점교육을 하기위해 기존의 상중하 3개 반 제도 대신 두 반을 세 반으로 나눴다. 또 늘어난 교실에서는 교사를 따로 채용해 수업 한다”고 말했다. 특성화 교육과정 - 부천중, 부명중, 부천여월중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중학교는 학교에서 어느 한 과정을 특별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부천중에서는 미술을, 여월중에서는 음악을, 부명중에서는 제2외국어를 특성화과정으로 열고 있다. 부명중 측은 “시내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일어나 중국어처럼 동양권 제2외국어를 택하는 반면, 부명중에서는 확대형특성화과정 운영에 따라 제2외국어 영역을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등 서양권으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학생들은 1학년 때 선택에 따라 정규과정에서 제2외국어를 주당 3시간 배울 수 있다. 또 연중 34시간 체험활동과 함께 동아리활동 지원도 받는다. 외국어 외에도 부천중과 부천여월중에서는 집중이수제도를 통해 미술이나 음악 등 해당 과정을 세분화해서 배우는 기회를 열고 있다. 연구시범학교 - 내동중, 중흥중, 심원중, 부천북중부천내동중학교는 과학과정시범연구학교다. 학생들은 연차계획에 따라 과학과 관련한 활동을 교과와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와 관련해 배우고 실천한다. 특히 올해 학생들은 부천과학지도를 자체 제작해 교실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삼정천살리기와 오정구청 환경동아리 등을 통해 활동해오고 있다. 중흥중은 체육과정시범연구학교다. 중흥중 학생들은 일반적인 체육수업대신 상황별창작체조 와 활동중심 체육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학교의 고남숙 체육예능부장교사는 “학생들은 반별로 조를 나눠 체육교과단원에 해당하는 창작체조를 직접 짜고 실제로 해보기 때문에 체육을 기피하는 여학생들의 수업참여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심원중에서는 학교문화개선을, 부천북중에서는 다문화교육 분야를 열고 있다. 다만 현재 부천시내 중학교 진학방식은 지원자 거주지 주소 기준 근거리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교의 특별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아래 문장은 발문으로 처리해 주세요. 면 상황에 따라서는 빼셔도 됩니다.“교과부 운영 교과교실제는 교실 내 수준별 편차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 커요. 기존의 영·수 과목을 상중하로 분반해서 배우던 것을 현재 반의 수보다 더 세밀하게 반을 나눠 학생이 내 수준에 맞는 교실을 찾아가 공부하는 제도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우공논술, 2013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고2들의 준비 변별력을 잃은 수능, 확대된 수시 글 : 우공논술연구소 백재훈 소장 (032-324-1338) 수능이 끝났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평소보다 잘 봤다는 수험생 보다 망쳤다는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교과부는 가장 쉬운 수능이었다고 발표하지만, 정작 가채점을 한 학생들의 성적은 쉬운 수능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어떤 수험생도 결과에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마지막 논술시험의 관문도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이제 아무리 아쉬워도 2012 고3 들은 아쉬움 속에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고3들의 대입이 마무리 되는 순간 또 하나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제 전국의 모든 고2 재학생들은 2013학년도 대입 수험생이 된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비슷한 출발 이지만 2013 대입에서는 몇 가지 예상되는 중요한 변화들이 있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준비할 때만 1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수능의 변별력 상실을 들 수 있다. 교과부는 2012 수능에서 언수외 각 영역별 만점자를 1%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올해 초부터 약속해왔다. 시험 결과 지금까지의 채점 분석으로는 교과부의 약속은 절반만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언어영역과 수리(가)영역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1% 만점자라는 가이드라인이 적중한 영역은 수리(나) 영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수능의 변별력은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인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다. 올해 수능의 결과는 수능출제를 담당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수능에서도 어떤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언어영역에 자신 있어도 올해 외국어영역처럼 한 문제 틀리고 2,3등급까지 밀릴 수 있는 것이다. 교과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의 난이도를 낮추는 정책을 선택했지만, 역설적으로 학생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것은 쉬운 수능으로 인한 ‘1개 틀리고 3등급’의 악몽이다. 또 하나 예상되는 변화는, 수능 당일 발표된 서울대학교의 수시전형 확대라 할 수 있다. 서울대는 2013입시부터 수시전형 선발인원을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수능을 기초로 한 정시 전형은 전체의 20%만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서울대학교를 주요한 타겟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국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파장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문제라 할 수 없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주도하던 우수학생 선발경쟁에 서울대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서울대라는 상징적 학교의 주요한 학생선발 수단이 정시에서 수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연고대를 비롯해 주요대학들의 입시방향이 수시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파괴력을 가진 변화라고 보아야 한다.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의 중요도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주요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높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정시만이 대학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위험한 착각이다.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내라! 내신이 강한지, 꾸준한 동아리 활동은 없었는지, 아무것도 없다면 논술 준비에 나서라. 논술이 자신이 없다면 인적성준비를 시작해라. 뭐든 좋다. 수시를 준비하라! 수시를 준비하지 않는 수험생은 대입을 준비하지 않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상지대, 한국고용정보원과 상호협력 협약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강원도 내 최초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과 11월 17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잡영(http://jbyoung.work.go.kr)을 통한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한다. 상지대학교는 채용정보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상지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잡영플라자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월부터 2명의 전문컨설턴트가 파견, 학생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수학전문 올림피아드, ‘부천캠퍼스 개원 학부모 설명회’ 전자단말기로 스마트 수업, 협동식 토론 수업 등 20년 노하우 오픈 지난 15일 오전 11시 국가대표 수학 전문학원인 올림피아드 ‘부천캠퍼스 개원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부천 상동 노블리안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개원식에는 2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서 성황을 이뤘다. 수학 성적이 자꾸 떨어진다는 초등학교 고학년 엄마부터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입학할 자녀가 있다는 엄마들이 참석해서 배부된 자료집을 읽고 영상물을 보며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날 개원식은 올림피아드 학원 양환주 이사장의 ‘내 아이 우등생으로 만드는 수학교육법’과 김은경 총괄팀장의 ‘올림피아드의 신개념 수학 프로그램 안내’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내 아이 우등생으로 만드는 수학교육법 “고등학교 학생의 60% 이상이 수포자(수학포기자)라고 합니다. 조금만 하면 되는데 수학에서 손을 놓는 학생들이 이렇게 많다는 거죠. 왜 그럴까요?”이 날 우등생 수학교육법을 강의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온 올림피아드 학원 양환주 이사장. 그는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는 이유는 엉터리 수학공부법과 부모의 잘못된 지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닌 ‘이해의 학문’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된다면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도 걱정없죠. 개념을 알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원리입니다.” 이를 위해 올림피아드에서는 수학의 개념이해와 응용과정을 거쳐 심화학습에 이르는 단계별 학습을 1주일 단위로 관리해준다. 두 번째로 수학 잘하는 방법은 ‘주기적인 반복 학습’. 배운 공부는 반드시 그 날 복습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한 달 후라면 80% 정도의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그 기억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올림피아드에서 알려준다. 반복 학습을 위한 분기별 선, 후행 학습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것. 수학을 잘하는 세 번째 방법은 ‘자기 수준에 맞는 학습’이다. 능력에 맞게 공부하면 집중력과 흥미도, 몰입 능력은 자연스럽게 자라난다. 양 이사장은 “오답 정리 노트를 반드시 활용하세요. 늦어도 4학년부터는 꼭 시작해야 하는 습관입니다. 더불어 부모가 학생들을 인정하고 격려하여 자신감을 갖게 해서 아이들의 영혼에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피아드의 신개념 수학 프로그램은? 두 번 째 강좌는 김은경 총괄팀장이 주도했다. 김 팀장은 “올림피아드 학습 시스템은 수업부터 숙제까지 빈틈없이 설계된 100% 완전학습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한 수업은 최첨단 스마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수학의 개념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이 때 활용하는 것이 전자칠판과 개인용 단말기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단말기에 정답을 입력하면 선생님은 결과를 바로 확인해서 학생이 문제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를 알게 된다. 이를 통한 개인별 분석과 첨삭지도 등의 철저한 관리 체계는 올림피아드가 가진 특장점이다. 김 팀장은 “특별한 협동식 토론발표 수업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토론은 팀을 편성해서 진행한다. 상대 팀이 준 문제를 풀고 그 방식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문제에 집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다른 풀이방법을 공유하는 자유 토론이 추가로 진행되고, 선생님이 첨삭지도하면 문제 해결 끝.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올림피아드는 개인별 데이터가 기반인 온라인 숙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업관리, 숙제관리, 성적관리, 동기부여에 대한 철저한 지도로 올바른 학습태도를 길러준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 박민애(부천 상동)씨는 “동네 학원에 다니는 아들의 전체적인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왔다. 스마트 학습과 오답 정리 학습이 마음에 남는다. 현재 중학생인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학원에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강지영(인천 삼산동)씨는 “첨단 학습이 독특하다. 인지도 높은 올림피아드 수학은 확실히 단계별 학습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참석했던 다수의 학부모들로부터는 “수학의 개념을 잘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협동 토론 수업이 남다르다.”, “철저히 관리해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니 인터뷰 - 올림피아드 부천캠퍼스 정양진 원장“부천지역의 높은 학구열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수학 전문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부천의 학생들은 수학 전문학원이 없어서 목동에 가서 공부하는 등 시간을 빼앗기는 게 사실이었지요. 이러한 필요 욕구에 의하여 올림피아드 부천캠퍼스를 개원하게 됐습니다.” 12월 1일 개원을 앞둔 올림피아드 학원 부천캠퍼스 정양진 원장. 그는 지난 20년 간 쌓아온 올림피아드 수학의 노하우를 부천의 학부모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개원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단순 계산의 주입식 공부에서 탈피한 실용수학을 지향하고 있지만, 아직은 수학을 입시의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학생들은 토론에 익숙하지 않아서 협동식 토론수업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하면 됩니다. 올림피아드의 커리큘럼을 적용하여 호기심을 자극시켜 자신감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조리있게 설명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발표력과 리더십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올림피아드 수학의 강점이니까요. 아울러 생활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도록 정성껏 지도해나갈 것”이라고 정 원장은 강조했다. TIP 초, 중등 수학 전문학원 ‘올림피아드’2011학년도 134명(특목 중, 고 총 1048명) 합격과 2011년 한국올림피아드 103명 입상, 2012학년도 영재학교 29명 합격, 2011년 중등부 1학기 중간, 기말고사 만점자 1009명의 실적을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학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선일보가 선정한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10년, 2011년 중앙일보가 선정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TIP2 올림피아드 부천캠퍼스 ‘신입생 입학고사’초등부(예비초 3~ 6학년)와 중등부(예비중 1~ 3학년)를 위한 신입생 입학고사 안내가 11월 20일, 26일, 27일 오후 3시와 28일, 29일 오후 5시 부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입학고사는 변별력 있는 다양한 문제로 정확한 실력을 진단하는 것이다. 입학고사를 거쳐 실력이 확인되면 초등부는 학년심화와 선행 과정 등을 진단받고 실력, 우수, 심화, 영재, 올림피아드 클럽으로 배정된다. 중등부 또한 다양한 과정과 유형을 통해 가우스, 뉴튼, 오일러, 라플라스, 파스칼, 올림피아드 클럽으로 배정돼 진정한 수학의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