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열정, 근성, 자부심 넘치는 영어교육의 전당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는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 정연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표현능력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토론 문화가 확산돼 교내토론대회 뿐만 아니라 매년 공신력 있는 토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치동에서 IBT 토플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에스엔티어학원’(이하 ‘SNT어학원’)이 다양한 수준별 디베이트(debate) 프로그램을 마련해 완벽한 영어학습을 추구하고 있다. 놀라운 성과 이끌어내 학부모들에게 지명도 높은 영어 명문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여울역 방향으로 씨티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한 ‘SNT어학원’은 그동안 수많은 토플 115점 이상 고득점자와 IET 만점자를 배출했고, 각종 에세이 대회 및 모의법정·민사토론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SNT어학원’의 이와 같은 놀라운 실적은 강사들의 탁월한 실력과 정보력에 기반을 두고 있어 자녀에게 완벽한 영어실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와 지명도가 높은 학원으로 유명하다.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선수들에게 배워야''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코치들은 국내 대회 챔피언, 세계 대회 특정 분야 우승자, 공신력 있는 모의유엔·모의법정 등에서 인정받은 코치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실전경험은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지도로 이어진다. 또한 코치들은 ''YTN영어토론대회'', ‘광주 청소년영어토론대회’, ‘모의유엔 총회’ 등 각종 토론대회에서 현역 심판장과 부심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 토론대회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SNT어학원’의 이지영 부원장은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반드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SNT어학원’ 디베이트 수업의 경쟁력은 R&D부서에도 있다. 매주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테마의 디베이트 패킷(자료)을 완성해 활용하며, 테마별로 배경지식이 될 수 있는 책 5권을 명료하게 요약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학원 중 유일하게 자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는지 워크북 테스트를 실시한 후 첨삭해서 돌려주는 것이 강점이다.수업의 모든 과정은 철저하게 관리된다. 독해자료를 읽고 논거들을 정리·요약하고 토론을 진행한 후 강단에 올라 3분 스피치를 실시한다. 스피치 과정은 촬영을 통해 시청한 후 코멘트를 받게 돼, 학생들은 스스로의 단점을 교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코치, 최고의 정보력, 양질의 자료와 철저한 관리가 어우러져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수업은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청소년반(초등 4·5·6학년~중·고등) 뿐만 아니라 영어영재반(초등 1~3학년)도 마련되어 있다. 1월 모의유엔 대비 디베이트반도 모집 중이다. IBT 토플, 흐름을 꿰고 있으면 백전백승!토플은 매주 시험 보는 학생들이 있는 학원, 시험 본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학원에서 공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SNT어학원’은 매주 토플관련 자료를 축적, 분석해서 모든 영역의 학습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ETS가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최신 3년간의 빈출 영단어 1000개를 유사어와 함께 정리해 교재로 제작했다. Reading과 Listening 영역은 최신 3년간의 빈출 토픽이 영역별 25개의 세트로 정리되어 있다. Speaking과 Writing 영역은 최신 2년간의 문제가 각각 50여개씩 준비되어 있다. 이 부원장은 “Speaking과 Writing은 틀을 외워서 빈출 토픽을 적용하는 연습을 했을 때 감점이 없는 완벽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BT 토플반은 초등 5, 6학년반, 대원국제중반, 외고반, 중등부 정규반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인텐시브 특강(초등 4·5·6학년~중·고등)도 열린다. 치밀한 교재, 전문적인 강사, 열정적인 분위기가 확실한 결과로 이어져이 부원장은 “재료가 싱싱하고 요리사가 훌륭하고 분위기가 좋으면 멋진 음식점이 되듯이, 공부하는 재료가 치밀하고 강사들의 실력이 탁월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열정적으로 살아있는 학원이라면 확실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학원의 우수성을 음식점에 비유해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독해경험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지 못한 학생들의 토론은 소음이다. 반면에, 머리에 든 지식은 풍부한데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학습이다”라고 강조하며, 배경지식·독해력·디베이트가 만나는 완벽한 지적 영어학습의 장이 바로 SNT라고 말했다. 문의 02)508-058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온양여고 김혜진 학생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혜진(온양여고 2)양이 2011년도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 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김혜진양은 예술체육분야의 우수인재로 뽑혀 12월 중 청와대에서 대통령 명의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초등 3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김혜진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국가대표로 선발돼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또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 수영 평영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이어진 2011 FINA 경영 월드컵 수영대회에 참가해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경쟁해 평영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선해 지도교사에 의하면 “김혜진 학생은 순발력이 좋고 부단히 노력하는 강인한 선수이기에 다가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상위입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본인 또한 수상 확정에 대해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겸손한 마음 태도를 밝히면서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해 주위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온양여고 신성순 교장은 “김혜진 학생은 성품이 바르고 목표의식이 뚜렷하며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는 자세로 노력하기에 세계적인 수영선수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인재상 수상은 아산시를 넘어 충남의 경사라며 기쁨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예비 고3 이것만은 꼭 챙겨라” 예비 고3들이 바쁘다. 본격적으로 3학년이 되면 내신과 수능, 수시 대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더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마음은 바쁘고 급한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예비 고3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 미리 해야입학사정관 전형은 기본적으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아산고등학교 김문종 교사는 "교사추천서는 교사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교사추천서에 많은 걸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사실만 나열하거나 추상적, 관념적 단어를 많이 선택한다면 불합격 될 가능성이 높다. 사건 위주의 서사적 기술, 즉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가 유리하다. 김문종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만큼 학생의 냄새가 많이 묻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닥타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빡빡한 고3학사일정 중에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2달 정도의 시간이 훌쩍 가고 제대로 준비하기도 어렵다”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기소개서의 틀을 어느 정도 갖추어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원장은 “자기가 지망하고자 하는 대학 2~3곳의 홈페이지를 보고 경향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이 방법”이라며 “겨울방학에 자기소개서를 80% 정도 완성해 놓는다고 생각하고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아산고 김문종 교사 역시 “고3 초기에는 어느 정도 완성된 자기소개서의 틀을 가지고 교사의 첨삭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예비고3 … 모의고사와 내신 관리 흐름 타야예비 고3이라면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결정했을 시기다. 목표가 설정됐다면 전공 관련 특강을 많이 들어두면 본인이 목표한 대학과 학과를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일선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산고의 경우 대학교수를 초빙해서 대학과 학과들을 소개하고 갖춰야 할 점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모의면접 실시도 도움이 된다. 모의면접은 학교차원에서 시행돼야 할 부분이다. 아산고는 입학사정관을 초빙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들과 학생들이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입학사정관 연구동아리를 결성해 연 8회 정도 각각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 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목표대학 설정되면 관련 내용 확인도 도움목표대학이 설정된 경우라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를 직접 가서 학교의 구석구석을 탐색하거나 현장에서 대학생활을 미리 그려본다. 고등학생 이하도 상관없다. 아산고 김문종 교사는 “대학생활을 미리 그려보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성적을 향상해야 하는 이유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이때 목표대학의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의 캠프는 주로 방학 중에 있다. 곧 있으면 겨울방학이므로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대학의 캠프는 또래집단이 많이 모인다. 자신처럼 그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동시적인 생활을 경험해 보는 곳이다. 자신 외에 다른 학생들의 마인드와 면면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캠프를 실시하는 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 경우 고2, 고3 때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로 전형을 실시했다. 포항공대나 울산과학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목표대학에 진학을 결심했다면 대학캠프 참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에듀팟 기록 성실히 해야에듀팟은 지금 고2 이하부터 해당된다. 에듀팟은 입학사정관 전형 시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료는 아니지만 활용하는 자료임에는 분명하다. 기록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성실히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때마다 기록해두면 승인받기 전까지는 내용을 다듬어 저장할 수 있고 불충분한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또한 수능을 위해 고 3이 되면 6번의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치른다. 이 중 4번의 교육청 평가를 제외한 6월과 9월에 치는 모의고사는 수능처럼 문제가 출제된다. 학생들의 결과치를 보며 수능난이도를 조절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시험이다. 고3이 되면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을 준비하면서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지금부터 예비 고3들은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야 하는 시기, 앞으로 1년간의 긴 대입 여정에서 호흡 길게 뒷심을 발휘할 때다.도움말 : 아산고 김문종 3학년 부장교사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고3 학사 일정 강약 포인트"1학기는 학습에, 2학기는 입시에 집중해야" 고3 1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한 달 걸러 한 번 시험을 치느라, 입시에 필요한 자개소개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하느라 시간은 뭉텅이로 지나간다. 하지만 과정에 휩쓸려 지내다 보면 제대로 입시를 준비할 수 없다. 닥터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고3 1년은 학사일정의 흐름에 맞추어 리듬을 타야 한다”며 “특히 2학기 들어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자기 목표한 대로 꾸준히 밀고 나가는 뚝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원장의 조언으로 고3 1년 동안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다. ■ 고3 1학기 내신 놓치지 말아야 -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첫 시험을 본 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바로 정신지원으로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신 반영 비율은 고3이 가장 높다. 내신 비율 40~50%가 고3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1학기에는 막바지 학습에 충실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학기에는 입시에 집중해야 한다. ■ 고3 2학기는 입시 본격 시작 - 2학기의 경우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어렵다. 입시가 시작되며 교실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올해의 경우 9월 8일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이 시작되었고 10월에는 수시 2차 전형이, 그리고 11월 바로 수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는 1학기까지로 보는 것이 좋다. 고3의 경우 학사 일정이 워낙 빡빡해 다른 활동을 할 만한 여유가 없다. 지원서에 기재할 만한 경력사항도 미리 갖추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 9월 모의고사가 가장 중요 - 3월 모의고사는 지난해 수능 경향을 반영하기 때문에 확인 수준으로만 여기면 된다. 중요한 것은 6월과 9월 모의고사다. 6월 모의고사의 경우 1학기를 정리한다는 점에서, 9월 모의고사의 경우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6월 모의고사부터 재수생, 반수생이 참여하기 시작, 9월 모의고사의 경우 그해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모의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고 준비해야 한다. ■ 학사일정, 학부모가 더 잘 알아야 - 고등학생은 수업, 자율학습 등으로 부모와 얼굴 마주할 시간이 없다. 그만큼 깊은 대화가 오가기도 어렵다. 하지만 부모가 학사일정을 잘 알고 1년 동안 리듬을 잘 타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원서에 기재할 수 있는 활동 2011-11-27
- 수학공부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의 리더를 품게 한다 더빌더수학전문학원이 더비전수학전문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은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목5동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박미애 원장은 상담의 첫 시작을 학생들의 수학공부 습관부터 체크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다른 아이는 어디까지 선행했다더라’, ‘어디 학원은 속성반으로 6개월 안에 어느 과정까지 진도를 나간다 하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휘둘려 선행학습에 투자하고 있을 때, 당장 수학점수 1점을 올리는 것보다 1년 후 아이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제시하는 더비전수학전문학원. 아이들의 습관을 잡고 바른 인생을 그려보는 것이 공부보다 먼저라고 주장하는 박미애 원장을 만나보자. 넌 수학만 배우니? 난 비전까지 꿈꿔더비전수학전문학원의 수학공부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미애 원장의 경력부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박미애 원장은 목동에서 특목고 입시에 꽤나 유명하다고 하는 모 학원에서 국제중 입시를 맡아 가르치면서 ‘점수 꽤나 올려주는 강사’로 이름이 나 있었다. 해마다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에 수많은 아이들을 입학시키고 내신 1등급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점수를 올려주는 역할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강사였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니 아이들의 성적은 당연히 올랐고 자신들이 목적하는 아니 부모들의 목표인 특목고에 입학은 하더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입학하고 나서부터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서울대에 입학만 하면 그 다음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당연 특목고에 입학하고 그 다음은 서울대, 그 다음은….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이 그저 목표만 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이런 생활을 5년 넘게 반복하다보니 ‘이것이 정말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겼고 과감하게 박 원장은 학원생활을 접기로 결정했다. 그 때 당시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 둘을 믿고 맡기며 양육을 부탁했고 박 원장은 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공부습관부터 잡아나갔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아이가 10명으로 늘었고 두 달 만에 20명으로 아이들이 불어났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동기부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1년을 함께 보낸 아이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되더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바로 이거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더빌더수학학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아이들 삶 자체를 변화시키려면 객관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줄 부모 외에 조언자 즉 멘토가 필요하다”고 박 원장은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부모 외에 조언자, 멘토가 필요하다아이들에게 수학이라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이 1년 후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가지게 만들고 싶다는 박 원장. ‘꿈이 있는 아이’가 공부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결과다. 예전에는 부모가 희망해서 특목고를 가려고 했던 아이들도 자신의 미래가 그려지니 자신의 꿈으로 변해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는 것. 더불어 박 원장은 자신도 아이들과 똑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 모델을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아름다운 교육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수학이라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언론, 가정, 교육, 교계 등 8가지 영역의 리더를 키워야 되겠다는 꿈이 생긴 박 원장. 학원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박 원장이 10대에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는 경험까지 하게 되었다. “내가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자. 점수 1~2점 올려주는 강사가 아니라 10~20년 후 아이 앞에 당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겠구나”는 결심한 박 원장은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돋움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비전수학학원에서 시작하고 있다. 박 원장의 수업을 들어보면 판서 수업은 최대한 줄이고 각자 맞춤별, 수준별 수업을 한다. 아이마다 같은 진도를 공부하고 있어도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바 ‘질문식 코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은 주 3회 3시간30분씩(초등 2시간30분) 수업을 한다. 2시간 반은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한 시간은 아이가 잘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한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 부분을 메워가는 시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그날 배운 공부를 100% 소화하고 돌아간다. “중등은 고등 3년 공부를 견딜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 소개하는 박 원장, “고등학교 과정에서 비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 지속성, 성실성, 견고한 심지를 만드는 것이 중등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작게는 공부로 자기와의 싸움을 경험할 수 있어야 된다”고 귀띔한다.도움말: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문의:070-4231-501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서울해외원정대 참가자 모집(한국-대만)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2년 동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총30명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전통공연준비, 오리엔테이션 등의 사전 교육을 거쳐 국제교류활동은 2012년 1월 9(월) ~ 12(목) 3박4일간이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충렬사, 용산사 등 견학과 대만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한류문화 알리기의 봉사활동과 대만의 전통문화를 체험 한 후 발표회를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990.000원이다. 2267-2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예비초6부터 고등2학년 대상 영어어휘 캠프 참가자 모집 포티언에듀케이션에서는 겨울방학 영어어휘 캠프 ''Challenge3000'' 참가자를 모집한다. Challenge3000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명문대 출신 튜터들이 영어어휘향상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튜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뿐 만 아니라 롤 모델이 되어 준다. 공부를 열심히 하든 안하든 아이들은 기회만 된다면 좋은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 이번 Challenge3000 영어 캠프는 아이들에게 그 가능성을 제공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어실력향상, 시험성적향상, 동기부여,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초6학년에서 고등2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프기간은 2012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장소는 그리스대학교이며, 조선에듀케이션에서 후원한다. 캠프 특별가 59만 9000원이다. 참가에 대한 상담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 이용하면 된다. 문의 1661-0552 (영어어휘) / www.challenge3000.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커스’와 상의하세요 원장 황종일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커스’와 상의하세요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에 위치한 (주)리딩엠 직영 독서 글쓰기 전문학원 ‘커스’는 초등과 중등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000여권의 필독서가 구비되어 있어 대출이 가능하며, 독서이력관리 등도 한꺼번에 해결가능하다. 이곳에 입학하면 ‘독서이력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서이력진단검사’는 커스를 운영하고있는 (주)리딩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특허출원된 패턴인식 기반 맞춤형 독서이력 분석시스템스템이다. 학생의 적성과 독서이력진단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이 읽어야 할 책의 주제별, 단계별 목록 리스트가 작성되고 독서활동이 시작된다. 독서활동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관건. 커스에서는 전략적 책읽기를 지향 한다. 즉,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교과과정, 학생의 독서이력, 장래희망 등이 고려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략적 책읽기를 하면 배경 지식이 많아져서 수업시간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한쪽에 치우친 독서가 아니기에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종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다.커스 목동본원에서는 ‘과학이든, 인문이든 독서와 글쓰기로 판가름난다.’란 주제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간은 11월29일, 12월6일, 12월13일, 12월16일 오전11시에 진행하는데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한다. 12월에는 예비고1 특별과정도 개설된다.문의 2646-8828 2011-11-27
- 서울시고등학생수학,과학경시대회 대상 수상자 영일고 배달민군 지난 10일 201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수시전형과 일반 전형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영일고 배달민군도 지난 18일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에 수시 특기자 전형을 치루고 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했지만 언제나 제 실력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쉬움이 저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고,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배군,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제12회한국물리올림피아드경시대회(장려상)와 제23회서울시고등학생수학,과학경시대회(대상), 영재교육원과제연구발표대회(고1 장려상, 고2 우수상)등 각종 교?내외상 수상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온 배군, 과학자를 꿈꾸는 배달민군의 고교생활을 살펴보았다. 관심분야 과학 중에도 물리학초등학교과학수업시간 랜턴을 만드시는선생님을보고나름대로 배군이 열심히만든팔찌모양의랜턴은예쁜빛이나며멋있었다.이런물건을만들수있는과학이재미있고신났다는 달민군은 또언젠가는아인슈타인기념전에서상대성이론의신비로움을접하고물리학에관심을가지기시작했다.이런계기를통해과학에대해관심을갖기시작한 달민군은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의 상을 타기 위해서는 역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한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데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이나 경험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배군은 조언한다. 그 후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건 물론이지만 그 외에 배군이 특별히 신경 쓴 것은 공부를 하다보면 너무 어렵고 흥미를 잃어 지치게 될 때를 위해서 과학교양 서적을 읽는 등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었다. 공부 잘하는 대부분의 친구들처럼 관심분야의 책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읽었다는 배군은, 그중에서도 ‘불확정성’, ‘불가능은없다’, ‘돼지가과학에빠진날’, ‘코스모스’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불확정성’은 양자물리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이다. 다른 체험방법으로는 과학 다큐멘터리, 과학 강연 등도 있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이 바로 과학 체험 그 자체라는 배군은 “삶속에서 끊임없이 과학적 사고와 상상을 하고, 길거리에서 흔들리는 풀잎을 보며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학체험입니다”라고 설명했다.과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수학, 과학을 공부에도 도움을 주고받기 위해 만든 영일고 수학, 과학 스터디그룹(CWYND)에서 활동한 달민군은 평소 혼자 과학 공부를 하는 것과는 달리 친구들과 과학토론도 하며 재밌게 보냈다.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생각을 넓히고, 자유연구를 할 때 혼자서는 엄두도 못 했던 일들을 친구들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다 함께 해결하기도 했다. ‘밤새워 책읽기’라는 영일고 학교 행사에서 과학토론을 하고, 물을섞은모래더미가가지는임계각에대한논문도쓰고, 또 행사 시간에 잠시 교내 옥상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 우리학생들 꿈을 위해 공부했으면 스터디 그룹과 각종 대회 등 교내외 활동에 활발하게 참가하며 고교3년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낸 달민군은 이제 12월 중순에 있을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에 수시 특기자 전형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학에 합격하면 열심히 물리학을 공부하고 관심분야를 정해 유학을 가고 싶다는 달민군은 물리학 교수가 되어 우리나라 학생들이 물리를 즐기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침체된 우리나라 이공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 과학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과학발전에 공헌하며,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고 싶단다.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배군. “고1 때 경희대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Klaus von Klitzing 교수께서 자신의 꿈에 열정을 갖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그 길은 저절로 열려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말을 믿습니다”라며 “여러 가지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기 위해 또 자신이 속한 현실을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현실로 바꾸기 위해 우리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학생들이 꿈을 위해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자신의 확실한 비전을 위해 열정이 넘치는 배군, 우리 과학의 미래를 열어줄 과학자를 미리 만나는 기쁨으로 집에 오는 발길이 즐거웠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필리핀에 자리한 ‘품성’과 ‘학습력’을 함께 키우는 크리스찬 교육의 요람 학부모들은 벌써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계획에 여념이 없다. 해외캠프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외 캠프 틈에서 한국식 대안학교, 신뢰받는 크리스찬 교육의 요람으로 알려진 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품성사관학교을 만났다. 이미 아는 학부모 사이에선 인정받고 있다는 품성사관학교의 교육철학, 교육과정을 알아본다. case1. 부모의 안타까움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반항심으로 자기를 다스리기 어렸웠던 영일이 (John Lee, 남. 중2). 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를 탈 정도로 방황이 심했다. 학습 동기는 물론 삶에 대한 동기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품성사관학교로 왔다. 중 2였지만 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다시 시작했고, 소통이 전혀 안되던 영어를 배우면서 영일이는 달라졌다. 지금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국교재로 11학년 과정을 배우고, 어휘실력도 옥스퍼드 교재 마지막 단계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case2. 100kg가 넘는 육중한 체중 때문에 늘 기죽어 생활하던 민희 (여. 중1 입학). 심한 콤플렉스와 더불어 폭력성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어 했던 상황. 부모의 설득으로 품성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학했다. 규칙적인 생활과 매일 이루어지는 스포츠 교육에 힘입어 체중을 조절하면서 본래의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훨씬 밝아졌다. 현재는 56kg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미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case3. 부유한 가정이지만, 늘 사업 때문에 바쁜 부모의 돌봄이 아쉬웠던 수아(여. 초5). 영어, 수학은 물론 무용, 첼로 ,각종 체험학습, 캠프 등 많은 배움에 노출되었지만, 학습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초등 4학년 겨울 다즐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품성사관학교의 교육 방침에 따라 초등 2학년 수학부터 다시 시작, 지금은 심화과정을 거쳐 6학년 수학 선행학습에 들어간 상태. 영어 수업으로 영어 실력 역시 일취월장. 다양한 독서로 기초를 더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이다. 아이 품성’을 가장 소중히... 필리핀 공식 교육기관, 품성사관학교 한창수 교장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운 품성사관학교(CLCA)는 한국 대안학교의 형태로, 필리핀에서는 10학년제를 갖춘 공식 교육 기관이다. E.S.L 허가를 받아 학생들의 영어 지도를 가르치며, 현재는 필리핀 학제에 따라 10학년제이지만, 12학년제를 채택하여 필리핀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품성사관학교에는 6명의 한국 선생님(선교사)들과 9명의 정규직 교사 (필리핀/정규 교사 자격증 보유) 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외국의 어학연수가 파트타임 교사를 고용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 현재 다섯 명의 교사는 학교와 5년 계약을 맺은 장기 교사들로 석사, 박사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한창수 교장은 “ 품성사관학교는 ‘예수의 심장을 지닌 민족의 세계적 리더’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크리스찬 교육기관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민족과 세계에 기여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보상에 순종하는 크리스챤을 목표로 합니다.” 아이에게 교육을 맞추는 작은 학교 지향품성사관학교의 수업은 1:4 영어 수업을 원칙이지만, 학생간의 심리적 갈등이나 학습 진도의 차이에 따라 반을 나누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1:1 수업을 받고 있다. ‘하나의 교육이론에 맞춰 학생을 가르칠 수 없다’는 품성사관학교의 교육철학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성향과 학습 진도에 따라 각각 교육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 따라서 기본 커리큘럼을 배우고 있지만, 결코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졸업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현재 품성사관학교의 학생은 ESL 과정을 포함해 총 17명. 그러나 교사는 22명이나 된다. 학생들 하나하나의 기초를 잡아주겠다는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 결국 ‘작은 학교’를 지향하는 것도 품성사관학교의 특징 중 하나다.정규과정의 주 교재는 미국 Bob Jones University Press에서 발간한 크리스챤 학교를 위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우수한 교재 (성경, 영어, 영문학, 수학, 과학 등)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학생들에게는 한국역사를 필리핀 학생에게는 필리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수학 진도 역시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국 진도 ‘수1’ 까지 가르치고 있다. 정규과정에 편입이 어려운 학생은 PACE BOOK을, ESL 과정에서는 옥스퍼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품성사관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다. 단지 학생들의 생활 과정을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시험점수는 8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학습적으로 몰입시키는 것이 전부다. 또한 1인 1악기를 졸업 시 5분 정도 연주할 수 있는 기량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즐기는 음악’을 지향하고, 여학생도 축구에 참여시켜 공동체 팀웍을 가르치는 등 예체능 교육에 힘쓰고 있다. 선진국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꾸준한 생활 훈련을 통해 아이 스스로 깨어나다.품성사관학교에서는 ‘훈련’이라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우선 수면습관훈련을 통해 오후 10시 30분이면 무조건 잠자리에 들도록 지도하고, 기상 후에는 반드시 ‘아침 운동’에 참여하여 아침 6시 20분부터 뇌를 깨우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성장점을 자극하는 운동과 근성을 기르는 훈련을 통해 체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에게 ‘자연식 위주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추어 좋은 대인관계와 체력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 더불어 담임교사가 24시간 함께 생활하고, 품성교육과 성경교육에 근거하여 엄격한 기숙사 관리를 통해 생활 전반에서 인성과 예절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품성사관학교 학생들은 현지에서 공연과 미션 트립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웃 섬김’을 실천하기도 한다.품성사관학교에서 ‘학생’을 선택하는 기준은 의외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원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학교 측에서도 ‘가르칠 수 있겠다’라는 결론을 얻어야 학생을 받아들인다고. 특히 ‘배려할 줄 아이’와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아이’여야 한다. 또한 ‘다즐캠프’에 참여하여 지켜본 후 매년 3월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집중 관리로 효과 높은 품성사관학교 겨울캠프 다즐.품성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즐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만11세)부터 중학교 3(만15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10기 다즐캠프는 8주(12.17~ 2012. 2. 11), 12주 프로그램(11.17~ 2012. 2.11)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즐캠프에서는 품성사관학교의 축적된 노하우와 세심한 관리를 기반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영어 능력과 목표에 맞는 맞춤 영어교육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생활감성 영어, 그리고 ‘배려’와 ‘공감’을 배워가는 인성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일정 금액을 부 2011-11-09
- 필리핀 조기유학! 주니어 장/단기 주니어연수! 한국인의 비율이 적으며 치안이 안정적인 필리핀 다바오(Davao City)에 위치한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필리핀 장단기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주니어 학생에게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는 물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도 제공한다. 비용은 4주에 150만원, 8주 300만원, 12주 450만원, 16주 600만원, 20주 750만원, 24주 900만원으로 포함내역은 정해진 기간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 등록비, 픽업비이며 항공권, 현지추가비용, 액티비티 비용 등은 불포함이다.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출국일은 조정이 가능하며 인천/부산 모두 출발이 가능하다. EKA 어학원의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은 다바오 최초의 스파르타 어학원으로 성인 스파르타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커리큘럼과 강사진,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므로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그룹수업 1시간, 팝송수업 1시간, 선택수업 2시간,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 하루 최대 12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특히 EKA 어학원의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싼 주니어캠프 형식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의 출국부터 돌아오는 일정까지 모두 현지 매니저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된다.다수의 한국인 매니저 및 미국인 교장선생님,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며 매월 선착순 5명 모집 중이다.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EKA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저렴하고 알찬 비용으로 단기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평생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제공해 드리는 알뜰 패키지이므로 관심이 있으시면 상담과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었다.또한 조기유학 등의 목적으로 장기간 주니어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초중고 예비 주니어 연수생께 필리핀 장기연수도 추천해 줄 수 있다. 24시간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주말 액티비티 등을 통해 학부형의 염려를 덜어드리며 학생의 안성맞춤형 영어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상담전화 02-6677-8474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