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YWCA 산후조리사 훈련생 모집 고양YWCA에서는 전문적 능력을 갖춘 산후조리사 파견을 위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산후조리사 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28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5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준비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사진3장, 주민등록증 사본, 건강진단서와 소정의 교육비가 들어간다. 수료 후에는 각 가정에 취업을 알선한다.고양YWCA는 소득에 따른 국가지원 산후조리사를 파견할 수 있는 기관 중 하나이다.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 출산예정일 60일 이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주(12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이다. 쌍생아 출산가정에는 3주(18일)의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031- 919-4048/4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고양 YWCA 겨울학기 개강 고양 YWCA에서 운영하는 겨울학기가 11월 14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하였다. 어린이강좌, 성인강좌, 방학특강 등을 개설하였다. 어린이강좌에는 동화구연과 발레, 역사교실 등이 개설되었으며, 성인강좌로 피규어댄스, 민화, 바리스타 과정 등이 있다.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사, 해부과학교실, 단소 등 10여 종류의 반이 개설되었고, 투탕카멘 전시 및 견학과 방송국 체험, 기상청견학 및 옥토끼우주센터체험 등의 다양한 방학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계획을 미리 세워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알찬 방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하자. 문의: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스쿨버스-호곡중학교 선플 동아리 ‘아름누리’ 무심히 쓴 ‘악플’(악의성 댓글) 한 줄이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지도 모른다. 재미삼아, 장난삼아 쓴 악플 한 줄이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갈지도 모른다. 악플은 사람의 마음을 상처 내고,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이다. 인터넷 악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아 악플을 퇴치하고 있는 선풀달기운동의 주역들이 있다. 왕성한 활동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호곡중학교의 선플동아리 ‘아름누리’를 소개한다. 화려한 수상 경력 자랑하는 ‘아름누리’아름누리는 2006년 창단해 6년째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2007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활성화 됐다. 아름누리의 단장인 손혜린 학생(3학년)은 “악플로 고통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을 보면서 선플달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아름누리에는 혜린 학생과 같은 이유로 스스로 찾아온 단원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진정성 때문인지 아름누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여성가족부 푸른성장대상 동아리부분 수상, 선플달기운동본부 우수학교 3회 수상, 경기도교육청 사이버청정학교 교육감표창 등 많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의 영향으로 우리 동아리에는 악플러나 인터넷 중독인 학생이 없습니다. 대신 컴퓨터를 잘해 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이 있지요.(웃음)”(손혜린 학생) 아름누리 단원들은 실제 컴퓨터 박사나, 시사박사, 그리고 연예 정보에 관심을 둔 학생들이 많다. 현재는 2,3학년을 중심으로 21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컴퓨터실에 모여 회의를 하고, 학교 행사나 계발 활동시간에 틈틈이 동아리 활동을 이어간다. 온·오프라인에서 ‘나눔과 베풂’ 실천해아름누리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하고 있다. 선플달기운동을 기본으로 인터넷 관련 투표, 인터넷 휴(休)요일 운동,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UCC 제작 등 바른 인터넷 사용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나눔과 베풂’을 활동 주제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했다. 서로의 좋은 점을 글로 올리는 선플달기와 바른말, 고운 말로 소통하자는 교내 캠페인을 이끌었다. 손혜린 학생은 “선플달기운동은 선플 1건당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되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며, “선플을 많이 달아서 우리 학교가 선플달기 운동 본부 랭킹 3위에 오른 적이 있다”고 흐뭇해한다. 또, 교내 동아리 연합행사와 음악회에서는 음료를 나눠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동영상과 PPT 자료로 발표하면서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터넷 休요일, 친구와 함께 갯벌체험 떠나아름누리는 ‘친구와 함께 하는 인터넷 휴(休)요일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휴(休)요일 은 학생 스스로 일주일 중 하루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날로 정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인터넷 휴(休)요일의 일환으로 갯벌 체험을 떠났다. 강화도 자연 체험장에서 펼쳐진 인터넷 休요일은 인터넷을 대체하는 갯벌체험, 갯벌생태알기, 동물 먹이 주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녹색체험반 동아리와 함께 해 의미가 깊었다. 2학년 임민엽 학생은 “처음에는 물고기 잡기가 징그러웠는데, 계속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친구인 손형민 학생은 “갯벌에서 벌어진 각종 체험이 인터넷보다 훨씬 유익하고 행복했다”고 말한다. 3학년 정한솔 학생은 “녹색 체험반 아이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과 그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배울 수 있어, 서로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한다. 건전한 문화 조성에 밑거름되는 ‘아름누리’아름누리 단원들은 무엇보다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더불어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도 높아졌다. 임민엽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사이버범죄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악플을 보고 무심히 넘겼는데,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달라진 생각을 털어놨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곳을 다녔어요. 학교 안과 밖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제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정한솔 학생)손혜린 학생은 “생활 속의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 나누면서, 더 바르고 좋은 생활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적으로 유명한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김영선 교장은 “아이들이 정보사회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이러한 건강한 기운이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동패중 김은영 교사(아름누리 지도 교사 역임)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글렌도만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영어교육의 접목 <비츠어학원> 얼마 전 MBC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비츠어학원에 다니는 유치부 어린이들이 출연해 영어 영재교육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비츠어학원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인간능력개발 연구소>를 세운 ‘글렌도만’ 박사의 50여 년 현장체험을 통해 얻어진 유아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교육기관이다.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해 정보습득능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생후 3주~72개월까지 아이들의 뇌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비츠어학원의 교육 원리다. 영어를 접목한 영재교육의 효과비츠어학원은 글렌도만의 영재교육이론에 영어 교육을 접목했다. 어린이들을 위축시키는 일방적인 영어교육이 아닌,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내 안내하는 방식이다. 김혜자 원장은 “비츠 방법으로 교육시킨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볼 때 차이를 확연히 느낀다”고 말한다. 비츠어학원은 백과사전의 정보는 한번쯤 접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어학원 곳곳에는 책장마다 책이 가득 꽂혀 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주제를 달마다 접한다.6세 주제수업의 예를 들어보면 9월은 태양계와 우주선, 10월 소식을 전하는 기관, 11월은 미술, 12월은 겨울, 1월은 자석과 전기, 2월은 의복을 주제로 한다. 각각의 주제는 다시 세분화된 활동으로 연결된다. 9월의 주제인 태양계와 우주선은 태양계 낮과 밤, 인공위성, 우주비행사, 별자리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는 초등에서 중등까지 교과과정과 연결된다. 아이들은 수업시간 외에도 어학원과 집에서 책을 찾아 읽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로 자란다. 반 구성은 유치부에서 초등 6학년까지 있다. 초등은 6명, 4~7세 유치부 수업은 1개 반에 12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유치부에서는 모든 내용을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진행한다. 원어민과 이중언어 강사가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왜 유아기에 영재교육을 시작하나?“우리 아이들에게는 무한대로 배우고자 하는 호기심과 욕구가 있습니다. 만 5세 이전에 전반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부모들의 의무이며 아이들의 권리입니다.”김혜자 원장은 어릴 때 음악이나 예체능을 많이 시켜야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많아도 적절한 뇌의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없다며 안타까워한다.더 이상 시냅스의 연결이 활발해지지 않는 시기를 지나기 전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다양한 정보를 주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걱정하지만, 김 원장은 “어린 시절은 우뇌가 발달되어 있어서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한다. 창의력도 바탕이 있어야 나온다비츠어학원에서는 “어릴 때부터 하루 세 권의 책을 읽자”고 말한다. 한 달이면 90권의 책을 읽는다. 어린이들은 수업 시간에 소개된 기본적인 정보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확장시킨다. 창의력도 바탕이 있어야 나오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무엇을 가르치는지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내용이 아이들에게 적절한 자극이 되고, 아이들은 그렇게 생겨난 호기심을 통해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배워나갈 수 있다. 확장된 어휘, 배경지식은 영어를 풍성하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수업을 꾸준히 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우리말 단어의 범위 안에서 영어 단어를 찾아낸다. 한국말의 확장이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되므로 굳이 영어로만 말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들은 위축이 돼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강요로 영어를 배우면 의사 전달하는 범위가 제한된다. 다양한 지식을 통해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영어를 접목해 즐겁게 배운다. 6세 까지는 속도가 느리다고 느낄 수 있으나 7세 부터는 읽기와 쓰기가 들어가며 초등부에 가면 효과가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어야비츠어학원은 이달 진행된 전국영어경시대회에 1,2학년 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6명이 나가 경기도교육감과 교육장 상 등 전원 수상하며 실력을 드러냈다. 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소수지만 엑기스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습득하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나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김 원장은 “요즘 부모들이 영어 교육열이 지나쳐 아이들을 시간을 두고 지켜보지 못한다”고 우려를 나타낸다. 왜 옆집 아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외국인에게 말을 걸지 않는지, 좋은 책을 사주었는데 읽지 않는지 조바심을 내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부모들에게 당부한다. “아이에게 환경을 제공해 주되, 한 발 뒤에서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약간의 자율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031-915-0051~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05호(11월3째주) 도서관 소식 행신도서관, 12월 문화행사 안내 행신도서관에서 다양한 12월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 세계다문화여행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현재 초등학교 1~3학년(25)을 대상으로 한다. 11월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생활과학교실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해보며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이다. 12월22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현재 초등학교 1~3학년(25명) 대상 프로그램이다. 11월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인형극<크리스마스 캐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인형극이다. 12월23일 금요일 오후5시에 열리며 당일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신문활용교육 현재 초등학교 2~3학년(25명)을 대상으로 신문을 활용해 올바른 언어 사용법을 익히고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12월23일부터 내년1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11월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32 원당도서관, 나만의 독서 스크랩북 만들기 원당도서관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드는 시간 ‘나만의 독서 스크랩북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11월30일(수) 오후6시부터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는데,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 책은 속지를 갈아끼울 수 있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링 바인더 책으로, 도서목록, 알림장, 자기소개 등 16가지 주제의 내용을 기록,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다. 11월14일(월) 오전10시부터 원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8075-9254 주엽어린이도서관, ‘송지희’ 저자와의 만남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1일(월) 오전10시, ‘송지희’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듣는 엄마 말하는 아이’란 주제로 자녀와 마음을 나누는 소통에 대해 알아본다.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11월11일(금) 오전10시부터 19일(토)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2 교하도서관▶ 북스타트 교하도서관에서 유아대상 프로그램 ‘북스타트’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18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 드려요’가 진행된다. 북스타트 가방과 아기책 2권을 선물로 주는데, 등본 지참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또한 12월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18개월 아기와 보호자 15쌍으로 대상으로 ‘아기랑 책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 작가와의 만남 오는 11월24일 작가와의 만남 봉주루 뜨루, 봉주르 교하 행사가 마련된다. 초등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장편동화 <봉주르, 뚜르>와 <해리엇> 희곡작품 <굿모닝파파><만적의난> <아!바그다드> 등의 작품을 발표호나 동화 작가 겸 극작가인 한윤섭 작가를 만난다. 문의: 031-940-51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씨엔엔어학원, 현명한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안산지역 고교평준화를 대비한 영어 교육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 원장401-8688, www.cnnschool.co.kr 7월 15일 실시된 안산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공청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 중 50% 이상이 찬성했고, 20% 정도가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한다.(자세한 설명은 내일신문 904호, 7월 25일자 참조) 또한 최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업무에 복귀하며 안산 지역 고교평준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보아, 안산지역 고교평준화는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고 학부모와 학생은 이에 대한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한다.우선, 평준화가 되면 2-3개 학군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학생은 선지원 후추첨 또는 거주자 우선배정으로 선발되어 진다. 따라서 평소 자신이 속한 지역 고등학교 2-3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미리 정하도록 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영어와 수학의 학습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요 과목을 미리 준비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 사이의 실력 차이가 고등학교에서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이번 호에서는 평준화가 확정될 경우를 대비한 학년별 영어 학습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녀가 초등 저학년(1-3학년)인 경우는 어학을 위주로 하면서 다양한 내용과 영어 도구를 통해 학습하도록 한다. 이때는 얼마나 영어를 친근히 대하며 좋아하는 지가 관건이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놀이식 영어학습에 대한 비중을 너무 많이 높이지 않도록 한다. 재미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초등 1, 2학년일 때 유용한 학습 방법이지만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 학습적인 영어를 조금씩 다루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담감이 적어진다. 초등 3학년 이후부터는 반드시 어휘 실력을 늘려야 한다. 힘들어도 목표를 가지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외워야 한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은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수준을 보다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문법을 통해 정확한 영어 쓰기를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영어 듣기를 강화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다양한 주제들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여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초등 6학년인 경우는 기본적인 중등과정을 마무리하고 심화 단계를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이 단계로 들어선 6학년생들은 중학교 3년 동안 수능 및 기타 영어공인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내신 영어 챙기기에도 급급하게 된다. 중학생의 경우, 중등과정을 1학년 또는 2학년에서 끝내고 그 이후에는 수능 또는 국가영어능력평가를 빨리 준비토록 해야 한다. 사실, 고등학교에 와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평준화가 되면, 영어 실력차이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대학진학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관련이 있게 되어 진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은 한결같이 주요 과목에 대한 비중을 높게 두고 있다. 따라서 영어만 잘하더라도 글로벌 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지만, 기타 과목들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영어 실력이 없으면 그만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결국 안산지역 고교평준화는 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비중이 커지는 결과를 보이게 될 것이고, 초등학교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하는 영어와 수학 실력이 대학 진학과 바로 연결되는 현상들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안산지역 학생들은 고교평준화를 대비하여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비중을 늘리고 심화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안산에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 오픈 다독을 바탕으로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대 영역을 지도하는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가 안산점을 오픈했다.와이즈리더 안산점은 지난 17일 한대앞역 인근에 오픈했으며, 유?초등생을 기본으로 중?고등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원생을 모집 중에 있다.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책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영어 학습 환경을 경험한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한 공간이 영어도서관이다. 영어도서관 형태의 학습관은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와이즈리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책과 커피와 친구가 되는 곳, Book Cafe 겨울의 문턱에 선 지금, 커피 한잔이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그리워지곤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마음의 온기를 채워줄 책 한 권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그렇다면 Book Cafe는 어떨까. 책 향기, 커피 향기에 훈훈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더 인디, The In.D In Door, ‘문 안쪽’이라는 뜻을 지닌 북카페다. 정지영 대표는 “문 안, 이 공간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소통의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이다. 인디에는 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긴 책들이 고스란히 진열돼 있다. 한쪽 벽면을 빼곡히 채운 600여권의 책들은 모두 정지영 대표가 읽고 소장해온 책들. 여행, 미술, 에세이, 소설류부터 어린이, 청소년 서적, 경영, 마케팅, 리더십 등 실용서까지 카테고리가 잘 분류돼 있다. 매주 달라지는 ‘주간추천도서’를 정해놓은 칸도 있다. 책을 꺼내 읽다보면, 그 속에 정지영 대표의 메모나 낙인이 찍혀있는 경우도 있어 재미있다. 혼자 책을 읽을 개인 소파와 스탠드가 잘 갖춰져 있고, 단체모임이나 스터디하기 좋은 넓은 테이블도 중앙에 마련돼 있다. 인디 북 카페의 또 하나의 볼거리. 바로 인디의 로고들이 새겨진 패브릭 제품들이다. 캔버스 가방, 앞치마, 쿠션, 의류 등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린 수제 소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내는 커피와 식사도 인디 카페의 자랑이다. 세계 각국 핸드드립커피는 물론 소스, 육수부터 직접 정 대표가 만들어낸 스파게티, 떡볶이와 샌드위치류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인디카페에서는 전문 파티쉐와 함께 수제 초콜릿 수업이 열린다. 쿠키나 초콜릿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취미반과 전문반이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페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96-1 1층 문여는 시간: 정오~오후11시(매주 월요일 초콜릿 수업으로 쉼)문의: 031-901-2059 ■ 톡톡, Talk Talk북카페라고 하면 ‘책’만 많을 것 같고, 정숙해야만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린 곳이다. ''‘톡톡’이란 카페 명처럼 인테리어부터 보통의 북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갖고 있어 ‘톡톡’ 튄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테이블 주위로 서적과 음반들이 진열돼 있다. 많지는 않지만, 오래된 옛 잡지와 만화책부터 요즘 나온 신간까지 있다. 언밸런스해 보이면서도 이상하게 조화롭게 인테리어 된 이곳은 주인장인 박동식 씨가 원하는 대로 직접 꾸몄다고 한다. 내추럴한 패브릭 소품들, 오래된 옛 잡지 사진, 영화 포스터, 안락한 그네의자. 개성이 넘치지만, 편안하고 부담이 없다. 박동식 대표는 “누구나 와서 마음껏,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고 전한다. 톡톡은 맘껏 ‘수다’를 떨 수 있는 대화의 공간이기도 하다. 토, 일 주말이면 열리는 ‘티 파티 Tea Party''는 북카페 톡톡이 수다카페로 변신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언제든지 차와 음료는 물론 케이크와 베이커리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통 평일 날 판매되는 커피나 음료의 값도 일반 카페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책을 보다가 지루할 때면 즐길 수 있는 각종 보드게임류도 있고, 코팅이나 복사 같은 문서 업무도 가능하다. 조용히 책을 읽고 싶거나 공부를 원할 때에는 다락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작은 계단에 올라서면 좌식 테이블이 마련돼 있는데, 마치 옛 영화에 배경으로 나오는 공간이다. 톡톡 인터넷 카페 회원으로(cafe.daum.net/llsanbookcafe) 가입하면 티파티 참가비는 물론 평소 커피나 음료 값도 할인받을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8문여는 시간: 평일 오전1시~오후9시/ 휴무일 일정치 않음문의: 070-8954-2633 ■ 포레스타, Foresta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 내에 자리 잡은 북카페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는 한길사 북하우스 내 마련돼 있다. 나무라는 자연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적절히 잘 배합한 외관이 이색적이다. 1층은 카페, 2~3층은 책방으로 구성돼있다. 포레스타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몇 미터나 되는 높이의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책장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질 정도. 1만 7,000여권의 책들은 한길사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포레스타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큰 몫을 한다. 전시 책장 옆으로 열람용 책장을 따로 마련했다. 차를 마시면서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인문, 교양 등 성인들을 위한 책뿐만 아니라 유, 아동 서적도 함께 있어 아이들도 함께 찾아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형형색색, 네모, 세모 모양의 테이블들도 이색적이다. 각종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한다. 2~3층 책방을 둘러보는 것도 포레스타를 찾는 이유다. 한길사에서 출판된 서적들은 물론 타 출판사 서적도 판매한다. 함석헌, 리영희, 시나오나나미 등 작가별 대표 서적뿐만 아니라, 장르별 서적들이 진열이 잘 되어 있다. 특히 유아동 서적 코너가 마련돼 있어,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책을 마련할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Total Art Space''를 내세우는 만큼 볼거리도 많다. 지하에는 갤러리가 있어 전시문화를 누릴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강행원의 문인화 기획전 ’춤추는 한국인‘이 열린다. 위 2011-11-21
- 한뫼초, 2011학년 특기적성 발표회 개최 한뫼초등학교(교장 나덕주)가 지난 9일 ‘2011학년도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기적성 수강 아동 400여명과 학부모 130여명이 참가했다. 발표회는 공연부서, 전시부서, 공개수업 부서 등 총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댄스스포츠, 마술, 음악, 줄넘기, 플루트 공연은 10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들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생명과학, 논술, 지능로봇, 미술, 요리과학, 과학실험, 컴퓨터 등의 10개 부서는 작품 전시회를 준비해 전교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 바둑, 주산암산 부서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댄스 스포츠 무대 중 2학년 아동들이 펼친 ‘별빛 달빛’ 댄스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나덕주 교장은 한뫼 어린이들의 멋진 모습을 관람하러 와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실수하는 모습도 있을 수 있지만 귀엽게 봐달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뫼초 측은 특기적성 발표회가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신초, 백신중 입상 지난 11월 12일 열린 2011년도 제4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고양시 성신초등학교가 국민건강체조에서, 백신중학교는 창작음악줄넘기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두 학교는 각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작음악줄넘기를 지도한 최희란(백신중) 교사는 “학생들이 줄넘기연습에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신체활동이 많아 건강 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대회에서 입상까지 해 학생들이 너무 기뻐한다고 전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영재학급, 영재원 대비 ‘윤사이언스’에서 매년 영재원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윤사이언스에서는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 입시를 위한 설명회와 영재성검사 무료 모의고사를 개최한다. 영재원 입시 설명회는 11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영재성 모의고사는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후곡에 위치한 윤사이언스에서 진행되며 윤사이언스 회원의 경우 모의고사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영재성검사를 대비한 특강을 개설하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영재성검사 대비 특강은 영재성검사 출제 경향에 맞춰 학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31) 916-0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