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네덜란드 영어교육 성공 비결에서 배운다 첫째. 영어 자신감 - 전국민이 영어공주병에 결려 있다.네덜란드 사람들의 영어 자신감은 대단하다. 영어에 대한 높은 자신감으로 외국인만 보면 자기의 영어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앞다투어 말을 시킬 정도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은 반대다. 영어를 못하면 부끄러운 것,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고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여긴다. 영어를 꾸준히 익히고 활용하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필수다. 둘째. 실용적 태도 -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네덜란드인의 영어에 대한 생각은 매우 실용적이며, 이를 철저하게 실천한다. 네덜란드의 국영 TV에서는 영어권 만화영화를 자막 없이 원어로 방송한다. 아이들은 만화영화를 보기 위한 도구로 영어를 처음으로 접하는 것이다. 학교 영어수업 시간에는 해외 친구들과 펜팔을 하고 잡지 형식의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영어를 공부로 여기면 1시간도 버티기 힘들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도구로 접한다면 훨씬 오랫동안 영어에 노출될 수 있다. 셋째. 나는 외국인 - 발음과 문법 완벽주의를 버려라네덜란드 사람들은 ‘나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영어를 완벽하게 못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히딩크 감독의 영어를 들어보자. 16강 진풀 후 인터뷰에서 “I’ m still hungry”.라며 8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참 간단하고 쉬운 영어이다. 바로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히딩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 발음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는 네덜란드 공교육에도 반영된다. 문법 수업은 6학년 때 시작하는데, 이미 영어를 충분히 접한 상태에서 이론적으로만 정리하는 수준이다. 알아서 병이라고 할 만큼 문법교육에 치중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된다. 튼튼영어 262-4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선배맘에게 듣는 학교생활 어드바이스 학습 부담감보다는 학교적응 잘할 수 있도록 격려이제 3월부터 신학기가 시작한다. 올해 처음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부모의 마음은 대견하기도 한 반면 불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한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학원엘 보내야 하나? 담임에게 성의 표시를 어떻게 할까 등은 올해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엄마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다. 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앞둔 ‘후배맘’들의 궁금증에 대해 이미 겪어본 ‘선배맘’에게 학교이야기를 들어봤다.◇ 참가자 = 박복례(45)씨(고2, 초6, 초4학년), 최유정(36)씨(예비 초1, 6살), 이지현(35)씨( 예비 초1, 3살), 이서연(43)씨(예비 초1)가 이번 좌담에 참여했다.◆ 사회 :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학습부분인데요?이지현:아이 선행학습을 어느 정도까지 시켜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엄마는 1년 정도는 앞서 나가야한다, 어떤 애는 벌써 구구단도 떼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스스로 많이 혼란스럽기도 해요. 최유정: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가 6살 때 하루는 유치원 친구가 두 자릿수 더하기를 한다고 기가 죽어서 왔어요. 박복례: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습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초등학교는 40분 수업시간인데, 아이들이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습관이 필요해요. 잘 못 앉아있는 아이들은 하루는 10분 정도만 그 다음에는 20분 정도 이렇게 시간을 늘려가며 앉아 있는 습관을 길러줘야 해요. 또 대개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입학한다고 책상에 바퀴달린 의자까지 사주는데, 사실 바퀴달린 의자나 장식있는 책상은 아이를 산만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엄마들 욕심에 과목별로 학습지를 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저학년의 경우 공부보다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읽게 해서 언어적인 개념을 키워주는 게 중요해요. 언어력이 높은 아이들은 나중에 다른 과목까지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거든요. ◆ 사회 : 초등1학년이 되면 사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이지현:저는 요즘 아이 학원을 알아보고 다녀요. 1학년이 되면 기본으로 피아노, 미술, 영어 학원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최유정:주변에서 보니까 1학년 때 예체능 학원을 많이 보내요. 사실 사교육비도 많이 들고, 아이가 너무 학원에 치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박복례:1학년부터 학습습관을 잘 잡아주고, 교과목 공부를 성실하게 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또 요즘은 전북도교육청에서 하는 전북e스쿨이나 EBS교육방송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저희 아이는 꾸준히 스스로 인강(인터넷강의)을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1학년 아이한테는 집중이 어려우니까 처음에는 엄마랑 같이 방송을 들으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질문하고 얘기해가면 아이가 재미있어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제 1학년이니까 학습적인 부담감보다는 학교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이서연:저는 다른 엄마들한테 휩쓸리지 않고 내 아이 기질에 맞는 공부를 선택하게 해주고 싶어요. 이지현:저도 요즘은 우리 딸한테 어떤 게 나은지 물어보고 스스로 선택권을 주려고 노력해요. 얼마 전까지 아이에 대한 조급증이 생겨 아이를 너무 다그친 것 같아 미안함에 반성했어요.박복례:엄마들도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교육을 꾸준히 듣는 게 좋아요. 아이만 바라보다보면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실망감이 생겨 아이를 다그치고 채근하다보면 아이와 관계가 힘들어져요. 저는 부모교육을 꾸준히 들으면서 정보도 얻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요. 엄마들도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해요.◆ 사회 : 학교에서 자모활동은 꼭 해야 하나요?이지현:결혼도 안한 제 남동생도 자모활동은 꼭 하래요.(웃음) 친정엄마가 남동생 학교 다닐 때 자모활동을 하셨는데, 제 남동생은 엄마덕분에 학교생활이 편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카생각해서 누나는 자모활동하라고 말해 주더군요.최유정:맞아요. 모두들 자모활동은 꼭 하라고 해요.이서연:저도 너무 나서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모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박복례:자모활동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어요. 초등6년 동안 아이가 무탈없이 잘 지내는 아이도 있고, 자모활동을 하면서 엄마들 사이에 시끄러운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자모활동을 계기로 내 아이 학교생활에 대해 선생님한테 자연스레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요. 엄마들이 대개 아이 상담을 받고 싶은데, 학교 문턱이 높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자모활동을 계기로 선생님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가져보려고 해요. ◆ 사회 : 선생님 선물은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까요?최유정:엄마들 사이에서 촌지는 얼마 줘야 한다, 선물은 뭐가 좋다, 이런 얘기들을 해요.박복례:촌지는 불법이잖아요. 저는 사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학년을 마칠 때 선생님한테 일년 동안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제 성의가 담긴 선물을 했어요. 꼭 비싼 선물이 아니더라도 케이크나 책, 건강음료 등 이런 것들로 감사인사를 했어요.이서연:선물을 했는데, 선생님 맘에 들지 않을까봐 걱정되기도 해요.박복례:그게 노하우예요.(웃음) 선생님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것도 엄마들의 능력(?)이죠.이지현:선생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예비 1학년 엄마들한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사회 : 아이한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생활지도는 무엇인가요?박복례:안전이 최우선이에요. 주변에서 보면 초등1학년 때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제일 많이 일어나요. ‘차 조심하라’는 말로는 부족한 것이 교통안전교육입니다. ‘녹색등이라도 다시 한 번 차가 멈췄는지 확인하기’ ‘차 밑에 물건이 들어가도 직접 꺼내지 말 것’ ‘건널목에서 뛰지 말기’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아이와 함께 등굣길을 걸으면서 위험한 골목길이나 횡단보도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 줘야 해요. 이지현:저는 아이가 학교에서 대소변을 실수할까봐 걱정돼요.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미리 화장실에 가야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사실 많이 걱정되는 부분이에요.최유정:저도 집에서 그 부분은 많이 얘기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정 못 참겠으면 수업시간에라도 선생님한테 손들고 화장실에 갔다오라고 가르치고 있어요.이서연:근데 문제는 아이가 막상 손을 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할 수 있느냐가 문제죠. 박복례:선생님들도 1학년 아이들을 많이 이해해주세요. 혹시 실수할 경우에 대 2011-02-24
- 춘천 홍천 지역, 엄마들과 소통하다! “학부모를 교육 주체로, 새로운 시도 빛났다” 5주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백여명의 학부모들의 참가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이번 강좌는 ‘학부모를 교육 주체로 서게 만든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다. 그렇다면 춘천 홍천 지역 학부모들은 이번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통해 과연 무엇을 얻었을까? 그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또, 그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철학은 무엇일까? 심도 깊은 ‘학부모 교육’을 요구하는 수강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지난 17일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간담회가 열렸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비롯한 춘천 홍천 지역의 전반적인 교육 문제와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 그리고 추후 진행되었으면 하는 강좌 내용까지... 11명의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간담회를 소개한다.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기회가 필요하다. 자녀 교육의 성공 필수 요소로 ‘엄마의 정보력’이 대두되는 시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번 강좌의 가장 큰 역할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손꼽았다. 프로그램을 보고 강좌 수강을 결정했다는 이윤희(41)씨는 “입시를 치루는 데 꼭 필요한 용어조차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어볼 곳도 설명해주는 곳도 없다”며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치 않음을 밝혔다. 고지연(35)씨는 “춘천에서는 솔직히 이런 강의 듣기 힘들잖아요. 학원 홍보로 끝나는 설명회가 아니어서 믿을만했다”며 공교육 강사 뿐 아니라 사교육 강사들의 강의도 진정성이 느껴져 더욱더 완성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강의가 이번이 세 번째였다는 박정인(49)씨는 “이제야 귀가 열리는 것 같더군요. 첫째 아이는 성적이 좋았는데도 제가 너무 몰라서 원하는 대학에 못갔다”며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나서야 엄마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말한 정보력이란 단순히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을 말하는 것은 아니었다. 현행 진행 중인 입시 제도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자녀의 특성을 파악해 자신만의 교육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학연수 실패 경험이 있다는 조금숙(50)씨는 “정보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아이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며 진정 내 아이를 성공시킬 수 있는 비결은 깊이 있는 정보를 통해 나만의 흔들리지 않는 주관을 만드는 것 같다고 했다. 공교육의 희망을 보았다. 하지만 현실은??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강의를 꼽았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깊었다는 이정경(38)씨는 “저희 부부는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뛰는 선생님들에게서 희망을 보았다”며 공교육에 대한 선입관이 많이 깨졌다고 했다. 유현숙(46)씨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입시 정책 방향과 함께 열심히 뛰는 선생님들을 보니 희망이 생겼다”며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현재 학교 현실에 대한 우려도 빗발쳤다. 강의하는 교사들에 대한 선호도는 굉장히 높았지만, ‘그 학교로 전학 보내고 싶다’는 말이 나올 만큼 ‘내 아이가 있는 학교도 과연 저럴까’하는 심리적 장벽이 높았던 것 같다. 조금숙(50)씨는 “상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사 한 명이 30명의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입시를 치러본 학부모들은 “학교가 입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는 불만을 토로하며. 춘천 홍천 지역 수시 합격률이 낮은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또, 아이들 진로보다 자신의 평가를 우선시 하며 입시 원서를 쓰는 교사, 추천서를 써주면서도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교사 등 실례를 들어가며 공교육 교사의 교육을 강조하기도 했다.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 ‘진정한 부모’ 역할 되찾고 파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얻은 정보를 함께 나누며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아이들의 멘토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며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교육을 받은 후 아이들의 진로 적성 검사를 받았다는 유현숙(46)씨는 “교육의 의도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강의 내용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보강이 필요”하다며 심도 깊은 강좌 개최를 요청했다. 또, 중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는 이선호(69)씨는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갇혀있었다는 점과 현실의 벽이 높다는 점에서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았기에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 개설을 요청하기도 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교육의 주체로서 좀 더 깊이 있는 내용과 다양한 형식의 분화를 고민해, 발전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30만원대 원어민 영어교육 ''팅커벨 킨더가든'' ''팅커벨 킨더가든''은 언어, 수학, 영어, 미술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협동심, 발표력 등을 함양하고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감성발달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감각교육 위주의 미국식 교수법을 고집한다. 또한 국내 두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교수가 제안하는 BGA(Brain General Analysis Education) 검사를 실시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BGA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단순한 영어 학습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성발달, 감성발달, 언어 발달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팅커벨 킨더가든''은 아이들의 개인별 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 원칙을 고수하며 각 반 한국인 담임교사가 있고, 커리큘럼 별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30만원대의 교육비도 팅커벨만의 장점이다. 모집대상은 4~7세까지며, 초등부 English Class와 초등부 ? 유치부(7세) English Robot Academy도 모집 중에 있다. 초등부 English Class는 주3회(원어민 2회, 한국인 1회)와 주4회(원어민 3회, 한국인 1회) 수업으로 레벨테스트 후 반 배정을 하며, English Robot Academy는 주1회 원어민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잉글리쉬 무무 온라인 학습 보조 시스템 오픈 Speaking Correction, Writing Correction 교과과학기술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실용적인 영어 교육이 중요시되면서 다독과 라이팅 스킬(Writing Skill)을 키우는 교육 방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잉글리쉬 무무는 ''온라인 Speaking & Writing'' 시스템을 구현했다. 2010년 11월 출시된 온라인 시스템 Speaking Correction은 오프라인 수업 외에, 원어민의 발음 분석을 기초로 하는 음성인식시스템으로 원어민 없이도 유창한 낭독 연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컴퓨터를 통해 학습자들의 음성을 최대한으로 분석해 원어민과 같이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와 문장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잉글리쉬 무무는 영어 쓰기 활동 강화를 위해 ''Writing Correction'' 시스템도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메일송부 형식의 불편함을 없애고, 학습자와 직접 온라인상에서 읽은 책의 줄거리 및 독후감을 작성하고 원어민 교사의 교정 및 의견을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들은 입학사정관제 및 국외 입시 전형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의: 일산 031-914-5033 / 덕양 031-970-9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2012년 입시, 이렇게 달라진다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교적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2010학년도 수능보다 더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또 수능과 EBS교재의 체감연계율이 강화되며 총 45권에 달하는 언어수리외국어 교재는 절반 수준인 24권으로 줄어든다. 이밖에 올해 처음 실시되는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 및 입학사정관제의 모집기간 변경 등 2012학년도 입시에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아보았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으로 수시 합격 가능성 높아져 2012학년도의 대학입학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시 모집의 확대다. 전체 38만2000명 중 수시로 23만7640명(62%)을 수시로 뽑고, 약 14만5000명을 정시로 뽑는다. 수시모집이 2011학년도에 비해서 60.7%에서 62.1%로 증가된 것이다. 특히 2012학년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에서 처음으로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기간은 2011년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12월 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발표를 해서 채우지 못한 인원에 대해서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해 대학에서 예고한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과거에는 많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지 않고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이월했기 때문에 이들 대학의 수시 등록률은 60~70%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5일간 미등록 충원 기간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대학에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면 수시 등록률이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전문가들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시에서 지나치게 복수 지원을 하면 원하지 않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신중한 지원전략을,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그만큼 수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은 2011학년도 118개교에서 2012학년도에는 122개교로 늘었으며 모집정원은 약 4만1000명이다. 총 모집인원의 약 10.8%로 작년에 비해서 소폭 증가했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는 수시모집은 9월 8일부터이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에 한해 충분한 서류 평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원서 접수를 8월 1일부터 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대체로 1단계에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질적 강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추세여서 서류와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수능출제 범위의 변화가 크다.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었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습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탐구 영역의 반영과목 수가 줄어든다면 합격선은 오히려 상승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수리 가는 과목 선택이 없어지고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모두 필수며, 과목별 문항 수는 7~8문항으로 변경된다. 수학Ⅰ의 문항 수가 12문항에서 7~8문항으로 줄었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수리 나는 종전 수학Ⅰ에서 30문항을 출제하던 방식에서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추가돼 15문항씩 출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미적분과 통계기본까지 범위가 늘어나면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수리영역은 그만큼 부담스러운 영역이 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리 영역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수능과 EBS교재·강의, 체감 연계율 강화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발표한 ‘수능-EBS 연계강화 방안’에 따르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EBS 연계 정착’을 기본으로 난이도가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안에 따르면 올해 실시되는 수능에서 EBS 연계대상 교재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그 동안 매년 난이도 편차가 심했던 수능은 올해부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로 유지되는 수준에서 일관성 있게 출제된다. 난이도가 높게 평가됐던 2011학년도 수능의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언어 0.06%, 수리 ‘가’형 0.02%, 외국어 0.21% 등이었고, 쉽게 평가됐던 2010학년도 수능은 외국어 0.74%, 수리 ‘나’형 0.84% 등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2010학년도 수능보다도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부와 평가원은 지난해 수능에서 변형된 EBS 연계문항이 많이 출제돼 학생들이 EBS와의 연계를 별로 체감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연계율을 70% 수준에서 유지하되 문제를 심하게 변형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BS교재와 연계 효과가 높았던 유형의 문제는 늘리고 연계 효과가 낮았던 문제는 줄여 실질적인 체감 연계율을 지난해보다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입 전형은 너무나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전형요소에 따른 본인의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집중 공략할 전형 유형과 대학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참고자료: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대입정보 11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Q & A로 풀어본 2012년 대학 입시Q 학생부 성적은 어떻게 반영하나요?A 학생부의 교과성적은 석차등급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로 표기된다. 대학들은 각기 다른 기준을 적용해 학생부의 반영점수를 산출한다. 학생부 성적 반영에서 학년별 반영비율은 대학마다 다양하며 반영과목 역시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과목이 다양하다. 따라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학년별 반영비율과 반영과목을 꼭 확인해야 한다.Q 탐구영역에서 어떠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가요?A 탐구영역에서 어떤 과목이 유리한 과목인지는 판단하기는 어렵다. 과목별 표준점수는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에 따라 표준점수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탐구과목 선택방법은 먼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서 수험생이 흥미 있어 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내신준비와 더불어 수능대비를 할 수 있어 학습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수험생이 지원할 모집단위와 연관되는 과목을 선택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몇몇 대학의 특정 모집단위는 탐구과목을 지정하거나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Q 대학별고사 중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A 대학의 출제방향 출제 영역 및 채점기준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각 대학별로 같은 주제라도 출제 방식이 다르다. 예를 들면 대학에 따라 같은 요약논제라고 하더라도 단일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가 출제되거나 복시 제시문을 요약하는 것이 출제되기도 한다. 따라서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한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2008학년도 이후의 기출문제와 예시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Q 대학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상담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담임선생님이다. 또한 시·도 교육청의 진학진로정보센터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1600-1615)를 활용해 진로 및 대학진학에 대해 전화로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개설한 진학진로정보센터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2011-02-23
- 영어·수학에 밀려난 독서, 과연 올바른 교육일까? 중학교 수업 시간, 교과서에 있는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가 적지 않다고 한다. 영어·수학 공부에 밀려난 독서교육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영어·수학 심지어 예체능 교육 다음 순위로 생각하는 게 독서다. 시간이 되면 읽고, 그렇지 않으면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대충 내용만 알고 넘어가는 독서 교육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영어단어, 수학공식은 단기간에 외울 수 있지만 독서는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없다. 이렇듯 독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책을 읽히는 게 쉽지 않다고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어떤 책부터 읽혀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교과서와 연계되는 독서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우리 독서논술’에 맡겨보자. 올바른 독서습관은 물론 사고력과 이해력, 창의력까지 키워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될 테니 말이다. 초등부 책 읽는 기본 습관 다지고 중등부 평생 독서하는 아이 만들어 한우리 독서논술은 독서는 기본이고 토론, 글 쓰기까지 이어져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 말하기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매월 필독서 2권이 주어지는데 초등학생은 교과독서, 주제독서 각각 한 권씩을 읽게 된다. 초등 1·2학년은 책에 대한 흥미와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되고 3·4학년은 독서습관을 바로 잡아 이해력을 높이는 책, 5·6학년은 논리력을 키워주는 책이 주어진다. 특히 4학년의 경우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기존독서 과정에 역사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사 뛰어넘기’프로그램과 5·6학년의 경우 상위 10%를 겨냥한 프리미엄 교재로 심화독서와 수준 높은 통합 논술 수업이 도입돼 심도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군포 한우리 독서논술 정지영 지부장은 “초등부는 책을 읽는 기본습관이 다져지는 시기며 중등부는 평생 독서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는 시기이자 대입논술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책과 멀어져 생활하는 아이는 논리적, 확장적 사고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독서는 올바른 가치관에도 영향을 준다. 다양한 독서를 한 아이들은 배경지식이 탄탄하기 때문에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한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배경지식이 없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사고는 바로 글 쓰기와 논술과도 연관되고 나아가서는 입학사정관제의 강화로 강조되고 있는 독서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생각하기 바탕으로 다독 아닌 정독으로 꾸준히 책 읽어야 독서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생각하기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정 지부장은 “생각하기를 중심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가 이뤄지는 5력1체는 독서교육의 기본이 되는 근간”이라면서 “이 기본바탕을 토대로 정독으로 꾸준히 책을 읽으면 다독이 되고 이것이 쌓이면 정속독이 된다”고 강조했다. 결국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정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많은 책을 읽히는 것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책의 권수에 연연하게 되면 대충 책을 읽게 되는 나쁜 독서습관에 길들여진다. 독서가 전혀 되지 않거나 산만한 아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독이 아닌 반복 독서로 읽고 싶은 책이나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제대로 읽게 하는 것이 좋은 독서습관의 시작이다. 또한 책을 전혀 읽지 않는 것보다 만화책이라도 보는 것이 낫다 싶어 학습만화를 권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물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일찍 만화를 접하게 되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뿐 아니라 줄글이나 문장을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정 지부장은 “책에 있는 한자어나 용어를 습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습만화를 읽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서 “학습만화를 선택할 때는 어느 정도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확인하는 과정으로 읽어야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문의 031-396-1949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TIP 한우리 독서지도사 강좌 오픈한우리에서는 전문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RI: Reading Instructor)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독서지도는 물론 독서교육 학습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지도교사다. 수료를 마치면 자녀지도는 물론이고 다른 아이들 지도도 가능하다. 우리지역에 있는 가까운 교육기관으로는 안양롯데백화점 문화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안양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한우리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3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열리며 교육기간 동안 강의일수 80%이상 출석, 과제물 80%이상을 제출해야 수료할 수 있다. 인터넷반은 매월 25일에 진행된다. (www.hanuribo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꾸준한 독서와 내신관리가 합격 비결” 대학입시에 자기주도학습전형이 확대된다는 보도되면서 이 제도를 먼저 도입한 전주상산고와 민족사관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때에 거제지역 남학생 최초로 전주상산고에 합격한 황두호 군(거제계룡중 졸업)을 만났다. 황두호 군은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전주상산고 진학을 결심했다. 중1 때 상산고 입학설명회를 가게 되었는데 학습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황군의 장점은 자기주도학습, 스스로 공부한 점이다. 영어와 수학은 약간의 선행학습을 하긴 했지만 나머지 과목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다. 남들보다 빨리 목표를 정한만큼 꾸준히 내신을 관리했다. 꼼꼼하고 깊게…‘대기만성’형 합격 비법을 묻자 “아버지가 서점을 운영하시니 책을 맘껏 볼 수 있었다.”고 답한다. 그렇다고 황군이 다독을 한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두 권 정도를 읽었는데 꼼꼼하게 깊게 읽었다고. 올해 자기주도학습전형 중 독서 기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면서 황군에게는 유리하게 적용된 것 같다고. 특히 합격을 당락을 좌우하는 심층면접도 평소 책읽기습관 덕을 봤다. 이러한 독서습관이 학과 공부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꼼꼼히 읽었다.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 인내하고 스스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 때 뉴질랜드에서 홈스테이하면서 6개월간 공립학교에 다녔던 것도 도움이 됐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황군의 아버지 황송식씨(문화서적 대표)는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었을 뿐 아이가 과묵하고 집중하는 대기만성 형이라 믿고 맡겼다.”고 밝혔다. 황두호 군은 앞으로 법학을 공부하고 싶단다.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미술 그 자체가 완벽한 창의적이면서 논리적 활동 장희원 원장 바스키즈 미술센터 주엽센터 문의 031-913-1345 요즘만큼 우리 사회에서 창의성 교육을 강조한 적이 있었나 싶다. 공교육의 교과과정은 암기위주의 학습에서 서술형,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하게 바뀌었다. 사교육 시장에서도 창의성 향상이라는 목표가 유행처럼 번져있다. 이에 따라 많은 부모님들이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녀들 예술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미술, 음악과 같은 예술 활동이야말로 고도의 창조 활동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술교육은 단지 감성적인 부분에서만 창조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아니다. 지적인 면을 자극하여 고도의 논리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미술작품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새의 비행이나 지질, 지지학, 식물학, 입체 기하학, 운하공학, 기계학과 해부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서 당대의 가장 위대한 학자였다. 또한 우리가 수학자 하면 첫 번째로 떠올리는 인물인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는 음정의 어울림과 안어울림을 구별한 4음 음계를 만들어 서양음계의 기원을 이룩했다. 지금도 여러 분야의 인재들이 미술 창작활동 또는 감상-음악 등 다른 예술 분야일수도 있다-을 하며 독창성에 대한 영감과 심신의 활력을 얻어, 자기 분야에의 에너지로 승화하고 있다. 미술창작 활동의 창조성과 논리성 미술이 ‘창의성’ 향상의 화수분과 같다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미술활동 자체가 대단히 논리적인 활동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사물에 대한 관찰, 맘속에서 일어나는 감정 변화 알기, 느낌 알고 이를 통한 구상, 스케치 또는 조형설계, 색칠과 조형작업, 완성 후 감상에 이르는 일련의 활동이 단순히 생각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단 말이다. 창의성과 논리성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보완하고, 능력을 이끌어 주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을 우선시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 그런데 여러 미술 교육기관에서 창의성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하면서 놀이식 미술에 과도하게 기울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취지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린이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유아들이 미술활동 자체만으로는 지루해하고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라는 전제가 깔린 듯한데, 이에 동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갓난아기들 손에 색연필이 쥐어지면 선을 긋고, 색을 칠하듯이 미술활동에 대한 흥미는 오히려 유아기 때 가장 높다. 하지만 이 시기에 미술 표현 능력을 기르지 못해 만족할 만한 작품으로 표현되지 못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진학 시 미술에 대한 흥미를 급격히 잃어버린다. 충분한 미술교육을 받아 초등 입학 후 교과 과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즐거움을 느낀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미술의 즐거움에 몰입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거기에 위에서 말한 대로 고도의 논리적 활동을 습관처럼 기르니 창조성과 논리성이 다른 교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좌뇌와 우뇌의 균형 계발, 계단 오르듯 진행되는 통합적 미술 교육 지향 이런 고민 속에서 10년 이상 아동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바스키즈 미술센터에서는 로웬펠드의 창의성 중심 교육이론과 아이스너의 학문중심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두 이론의 장점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 계발된 연령별 프로그램은 통합 미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아미술 수업의 경우 단계별 미술 심화학습으로 진행한다. 단순 놀이나 퍼포먼스에 그치는 일반적인 유아 미술의 패턴을 벗어나, 10분~20분 단위로 3STEP 단계를 거치는 수업 방식이다. 한 가지 주제 아래 진행되는 60분 수업은 일반적으로 재료를 관찰하고 체험해보는 놀이, 퍼포먼스를 겸한 STEP1,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STEP 2, 본격적인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테크닉을 전수하는 STEP3로 구성된다. 한 시간의 수업이 다채로운 활동들로 꽉 차 있어서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에게는 지루할 틈이 없다. 이러한 미술 본연의 활동을 통해서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미술 실력은 물론 신체 발달, 인지력, 협동력, 끈기력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 상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모집 마두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신나는 독후활동을 시간을 갖는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6~7세 어린이(씨앗반, 15명), 초등 2~3학년(새싹반, 25명), 초등 4~5학년(잎새반,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초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다. 3월 23일(수)오전 10시부터 마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64백석도서관, 신문활용교육 NIE 접수 백석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신문 활용교육 NIE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 2~3학년, 초등 4~5학년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문기사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법, 논리적 사고와 글 쓰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23일(수)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한뫼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한뫼도서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즐거운 이야기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매주 금요일(오후3시)에 진행한다. 어린이 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열린다. 1,3,5주는 한글 동화 구연, 2,4주는 영어 동화 구연이 진행된다. 문의: 031-8075-9115풍동도서관, 25일 생활 속 에너지 특강 풍동도서관이 오는 25일(금) 오후5시, 저탄소 녹색 성장 시대를 맞이해 생활 속 에너지, 지구 온난화 등에 대한 특별 강의를 무료로 개최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현재 접수 진행 중이다. 풍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수시기획프로그램-해당강좌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31-8075-9148행신도서관, 4월 문화행사 접수 행신도서관이 오는 4월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기 위한 동화구연법 및 독서법을 지도해주는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4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7시30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는 3월29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4월 17일 일요일(오후6시)에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가족 인형극 ''앞니 빠진 중강새''가 무대에 오른다.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문의: 031-8075-9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