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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사와 우종영 작가와 함께하는 심학산 나무이야기 사계절출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 ''사계절 책 향기나는집''에서는 3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20일 일요일에는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의 우종영 작가와 함께하는 심학산 나무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 나무의사 우종영 작가와 심학산을 거닐며 숨쉬는 자연과 함께 나무이야기를 듣게 된다. 3~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참가비 5만원 1시부터. 26일에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와 함께하는 책놀이 카페를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 엄지선 선생과 함께 놀이를 통해 책을 만나는 시간이다. 참가비 2만원 2시부터.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사계절 홈페이지 북카페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집''에서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 그림 이제호 작가전이 4월14일까지 진행된다. www.sakyejul.co.kr031)955-8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즐거움 가득한 음악세상, ‘피아노스타’ ‘잘하기’ 보단 ‘즐기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것. 요즘 교육방법의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일방적이고 지루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거부감만 줄 뿐 아무런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자명한 일이다. 음악 교육도 마찬가지다. 피아노스타는 ‘음악은 소리이고, 즐겁게 배울 때 최대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음악철학을 밑바탕삼아 출발했다. 1:1 피아노 방문교육업체로 십여년 가까이 발판을 다져온 피아노스타. 마니아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특별함을 갖고 있다. 먼저 피아노스타에선 ''음악 게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음악 세상을 열어주고자 한다. 단순히 악보를 익히고 연주하는 지루한 교육 방식을 벗어난 피아노스타의 ‘음악게임’수업은 아이들로 하여금 음악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한다. 고양지사 박춘숙 원장은 “음악은 수학이나 영어와 같은 과목과 달리 감성부분이 중요한 분야죠. 그렇기에 더욱 아이들의 정서에 부합되는 교육 방식으로 다가가야 합니다.”라고 음악 교육 방법의 차별화를 강조한다. 피아노스타에서는 음악 게임 수업 외에도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음악 감상 프로그램 TA PLP(Theme Association Power Listening Program)를 선보인다. 음악을 듣고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내고, 표현해 봄으로써 연상력과 창의력, 논리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재와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피아노스타에서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를 연다. 또한 매년 5월 경엔 피아노스타 회원들이 참여하는 콩쿠르도 진행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피아노스타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현재 피아노스타 고양지사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중 신규 회원에 한해 가입비를 면제해주고 있다. ■ 실력은 기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한 교사진 피아노스타 회원들이라면 무엇보다 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크다. 박춘숙 원장 역시 고양지사의 교사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박춘숙 원장은 아이들의 서로 다른 개성과 성품에 맞춰 학습 눈높이를 조절할 줄 아는 통찰력, 피아노 및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인내력을 늘 교사진에게 주문한다. 회의를 통해 교수법에 대한 정보 교환은 물론, 꾸준한 자기 개발과 교사 간 협동심, 음악교육 능력을 키워나간다는 피아노스타 교사들이다. 박춘숙 원장은 “고양지사는 이러한 덕목들을 갖추고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교사들만으로 엄선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스타의 교육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라고 전했다. ***Mini Interview■ “무엇보다 선생님의 열정에 믿음이 가요.”-초등 3학년 김지영 양 피아노스타의 수업을 받기 시작한 지 어느 덧 6년째라는 지영 양과 어머니는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다. 지영양의 어머니 정세윤씨는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줄 곧 같은 선생님께 교습을 받고 있어요. 그 정도로 우리 아이를 잘 알고 있는 분이죠. 아이도 선생님을 잘 따르고, 선생님도 우리 아이를 잘 이해하다보니 수업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라고 전했다. 방문 수업으로 이뤄지는 1:1 교습 방식도 피아노스타의 장점이라고 지영이 어머니는 평했다. “일반 학원도 이점이 많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손모양이나 자세 지도 같은 세심한 부분을 놓치기가 쉽기 마련이죠. 하지만 아이의 개인적인 특성, 음악적인 성향까지 파악해가며 가르칠 수 있으니, 꼼꼼한 지도가 이뤄지는 것 같아요.” 지영양의 언니도 피아노스타의 수업을 같이 받고 있을 정도로 지영 양 가족은 피아노스타의 마니아가 됐다. 음악 쪽으로 남다른 재능이 있다는 지영양은 앞으로도 피아노스타의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들 눈높이에 딱 맞춘 교육 스타일이죠.”-7세 김율아 양 올해 일곱 살이 됐다는 율아 양. 어린 나이지만, 피아노스타에서 개최하는 연주회에 참가자로 뽑힐 정도로 음악적 실력이 뛰어난 친구다. 율아 양이 피아노스타 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은 1년 전부터다. 지인의 소개로 피아노스타를 접하게 됐다는 율아 양의 어머니 이경진 씨는 피아노스타의 맞춤식 수업 방식을 첫 번째 장점으로 꼽는다. "어린 유아들이나 아동들은 집중력이 아무래도 낮기 때문에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가 없어요. 피아노스타의 레슨은 아이들이 즐거워할만한 놀이로 음악을 가르치기 때문에 율아가 즐겁게 배웠어요. 악보를 보고 리듬악기로 리듬법을 표현해 보는 걸 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수업이라 생각했어요.“피아노스타를 선택하기 이전에는 그룹형 지도를 받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개인레슨이 가지는 장점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 아이들의 성향과 발달 수준이 다를뿐더러, 꼼꼼한 지도가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글을 떼지 못하는 유아들이 피아노를 배워주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피아노스타는 이에 상관없이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천해주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고 이경진 씨는 전한다. 피아노스타를 접하면서 즐거운 음악, 신나는 피아노 공부를 하게 됐다는 율아 양은 오늘도 피아노스타 선생님과 함께할 시간을 기다린다고 한다. www.pianostar.net 문의 : 1588-7535, 031-908-75535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탐방 - 한꿈상담심리센터 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 - ‘한꿈학습코칭’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말 한중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비교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가치관 국제비교 조사’에 의하면 한국 청소년의 경우 매우 행복하다는 응답이 20.8%에 불과했다고. 그래서일까? 최근 들어 청소년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오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데, 우리 청소년들은 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일까? 작년 7월 목동에 문을 연 ‘한꿈상담심리센터’를 찾아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자. ‘뇌기능검사’와 ‘학습유형검사’ 통해 철저한 원인 분석 통계청(2007)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중 ‘공부’가 56.52%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데, 청소년 사망원인으로 자살이 교통사고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고, 자살의 이유로 학교문제(11.7%)가 가장 많았다.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학업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 충동을 더 많이 느끼는데, 이는 부모의 과잉간섭과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클수록 증대되지요. 불안이나 우울, 분노감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하며, 이로 인한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오랜 기간 정신과 상담을 해온 강규숙소장은 결국 성적 때문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게 된다고 덧붙인다. 장시간 열심히 공부하는 L군(중2). 공부하는 모습은 상위권이지만 성적은 늘 바닥을 맴돈다. 집중력이 없는 것도, 노력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잡념이 생기고 집중이 되지 않는 K양(중1).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도 아닌데 왜 공부에 집중할 수 없나?교육열이 높은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여러 학원을 전전하지만 정작 공부의 필요성을 잘 모른다는 M군(초6). 나는 정말 공부가 싫다!!평소 문제집을 풀 때는 어려움 없이 잘 푸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긴장하고 실수하는 P양(고1). 100점의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자녀에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뭔지 묻고 따져보지만 도무지 이유를 모르는 부모들이 ‘한꿈학습코칭’을 찾는 대표적인 예라고. 강소장은 “아이들 마다 성격유형, 뇌기능 발달, 심리상태, 학습기술 능력 등에서 요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한꿈학습코칭’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과 관련된 요소가 어디서 기인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및 교육지도를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준다. ‘한꿈학습코칭’에 문을 두드리면 먼저 객관적 평가를 위해 ‘뇌기능 분석’과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10분 정도 소요되는 ‘뇌기능분석’에서는 기초율동지수(뇌 발달), 자기조절지수, 주의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스트레스지수, 좌우뇌균형, 브레인지수, 두뇌계발 훈련방향 등 학생의 뇌기능을 밀도 있게 분석한다. 이 자료를 통해 뇌의 상태는 물론 건강상태, 학습능력, 업무능력, 활동능력 등을 파악할 수 있다. ‘U&I 학습유형검사’는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학습 성격 유형과 행동 특성, 심리상태, 생활지도 방향, 학습 기술 능력 진단, 향상 방안, 전공 및 진로 선택 방향까지 예측해 볼 수 있고, 검사당일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뉴로피드백’과 ‘심리상담’ 등 꾸준한 훈련과 상담 진행 학생의 학습과 관련된 전체요소에 따라 이제부턴 꾸준한 훈련이 관건이다. 주 2회 ‘뉴로피드백 두뇌훈련’과 ‘학습코칭과 심리치료’가 진행된다. “누구나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통해 뇌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고, 뇌기능이 강화되면 여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뇌의 학습효과로 인해 건강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강소장은 강조한다.‘뉴로피드백’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뇌파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과학적인 의료기술로, 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 향상, 시험불안 치료, 게임중독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쉽고 재미있다는데 1년~1년 6개월 정도 꾸준히 진행하면 몰라보게 향상된 뇌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외에도 심리상담(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색채심리치료)으로 말하고 쓰고 그리고 행동으로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울, 불안, 분노,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측면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킨다.이를 통해 목표가 뚜렷해지고 비전이 구체화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도록 한다. 자신의 꿈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일 때, STUDY PLANNER로 훈련과 연습을 해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 되도록 하는 단계에 까지 도달하게 된다. “내 안에 잠재된 거인을 깨워 만나고, 미래의 꿈을 찾아 가도록 돕겠다.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과 화합하는 행복한 리더가 되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소장은 덧붙인다. ‘한꿈상담심리센터’는 교육학과나 심리학과 석사 이상의 전문가와 전문뇌교육사들이 상담과 코칭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배려대상에게는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학습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등 전문가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도움말: 한꿈상담심리센터 강규숙소장문의 : 070-4062-4838, http://한꿈.com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 도서관 ‘로쟈에게 듣는 인문학 이야기’ 양천 도서관에서는 책읽는 목요일 프로그램으로 ‘로쟈에게 듣는 인문학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3. 24(목) 오후 7시 ~ 9시까지 도서관 5층 제2배움방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이현우 (『로자의 인문학 서재』저자)씨가 진행하며,주제는 ‘로쟈에게 듣는 인문학 이야기’다. 입장은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양천 도서관 어르신과 함께 하!하!하! 하모니카 교실‘ 강좌 안내양천 도서관에서는 어르신을 모시고 하!하!하! 웃으면서 즐겁게 배우는 ‘하모니카 교실’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 4(월) ~ 10. 10(월) (주 1회, 6개월, 24강)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1시30분~ 3시까지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에서 실시한다. 60세 이상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우미경(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 회장)강사가 진행하며, 모집기간은1. 3. 14(월) ~31(목)까지다.2643-3806강서도서관 먼지깨비 원화와 조형물 전시 강서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먼지깨비'' 원화와 조형물 6점을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간은 3. 8(화)~17(목)까지며, 장소는 도서관 로비(1층)다. 전시물은 총 6점이다.3219-7022~4강서도서관 ''재미있는 돈이야기'' 강연회 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경제와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돈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3. 16(수) 오후3시~4시까지 도서관 2층 학습 도움방에서 개최한다.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선착순)방문 및 전화접수 받는다. 강의는 장동구(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교수, 경제학 박사)선생이 진행한다.3219-7022~4강서도서관 북시터 교육 강서도서관에서는 부모 북시터가 되어 도서관에서 보다 활발한 책읽기를 통해 독서는 물론 학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도서간 교육의 참모습을 느끼도록 북시터 교육을 마련했다. 학무모40명을 선착순 모짐하며, 장소는 도서관 2층이다. 기간은 3.22(화)일~6.14(화)까지 12주차교육을 실시하며 강의는 도서관 옆 신호등, 국제도서관 교육 연구소 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온라인(3.8일부터 평생학습애버러닝 everlearning.sen.go.kr) 접수. 3219-7022~4고척도서관 중급영어 회화반 회원 모집 고척도서관 학습 동아리 ‘중급영어 회화반’에서는 추가 회원을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까지 매주 정해진 주제로 자유토론(주제는 이메일 송부) 한다. 지도교사는 Joshua Myers로, 장소는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이다. 010-5651-9893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추억 모으기’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2011년 4월 17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 얽힌 사진, 글, 그림 등을 모으고 있다.제출 장소는 도서관 3층 사무실이며, 소중한 추억들을 4월16일까지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3월말까지 제출한 사람들 중 선정하여 4월 도서관 신문에 실리게 된다. 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에이맨 학습클리닉'' 론칭기념 두뇌기능평가 할인행사 목동의 구)HB두뇌학습클리닉이 에이맨 학습클리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난독증, ADHD, 정서장애, 발달장애 등을 개선시키는 곳으로, 이번 론칭을 기념해 두뇌기능평가 30% 할인 이벤트를 3월 23일까지 진행중이다. 에이맨학습클리닉의 설재현 원장에 의하면 두뇌기능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두뇌특성과 기능을 분석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경학적 특성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한다. 학습은 물론이고 모든 삶에 필요한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실행·표현능력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아이가 학습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 평가는 주관적인 자가체크방식이 아닌 검증받은 장비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는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MRI 등을 동원한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 몸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이에 따른 치료방법을 의사에게 도움 받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한다. 문의 2646-3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글쓰기의 기초, ‘일기’로 시작된다 강제성 보다는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아가야대학입시에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논술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런 현실에서 일기쓰기는 논술준비의 첫걸음, 즉 글쓰기의 시작이란 점에서 더욱 대접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일기란 ‘지루한 숙제’, ‘훼방 놓는 괴물’이라는 반강제성을 띄워서는 안 된다. 매일 생활 속에서의 일기는 잘 쓰는 게 참 중요한 일이다. 매일 검사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강제성을 갖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무엇인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기쓰기와 독서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새 학기가 시작 되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은 분주하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부모들은 걱정거리가 이만저만 아니다. 챙겨야할 준비물도 많고 생활습관부터 잡아주지 않으면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들의 일기 쓰기는 지금부터 습관을 들여야 할 때이다. 어떻게 아이들에게 일기를 인식 시킬 것인지, 이미 거쳐 온 단계인데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막연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짧은 글로 시작하여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일기’. 우리 자녀에게 귀찮은 숙제가 아닌 즐겁고 신나게 쓰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이다.최호진 독서논술학원 최호진 원장은 “글쓰기의 기본은 어휘력이다. 평소 의사표현을 짧게 말하는 습관을 지양하고 문장으로 하게 하는 것이 좋고 독서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모 관심이 아이에게 특별한 감성 지니게 해유치원 때부터 일기 쓰기를 시작한 한얼이(학동)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매일 글을 쓰다 보니 문장 구성이 어렵지 않을 뿐더러 각종 백일장에서 받은 상장이 수두룩하다. 시 쓰기를 좋아해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에게 선물 받은 한지 노트에 ‘눈꽃’이라는 이름으로 시집을 만들었다.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6학년이 되던 2010년에는 초등학생 최초로 소설집을 냈다. 따로 글쓰기 공부를 하지 않았다. 단지 꾸준한 일기 쓰기가 도움이 되었을 뿐이다.그동안 써 온 도톰한 일기장이 열권 쯤 된다. 엄마는 ‘너의 자서전이야’라는 말과 함께 4,5권의 일기장을 예쁘게 책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 갓 중학생이 된 한얼이는 영국의 소설가 조앤 롤링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공감하는 소설을 영어로 쓰는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 준혁이(봉선동)는 아버지의 권유로 7살 때부터 써온 일기가 몇 상자다. 처음에는 몇 줄 안 되던 문장에 띄어쓰기도 안 되고 틀린 글자도 많았다. 매일 엄마도 같이 쓰고 표현이 어색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은 없는지 바꿔 보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어휘력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실과 바늘’이라는 제목으로 쓴 신학기 반장선거 연설문은 담임선생님을 놀라게 했다.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일기쓰기 숙제가 준혁이는 즐겁기만 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동시집을 낼 계획이다.아이와 공감대 형성이 일기쓰기에 큰 도움3월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지선이(두암동)의 일기쓰기는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간다.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독서일기, 여행일기, 관찰일기 등 붙이고 꾸미기도 함께하며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 주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 쓰기를 지속 해 온 엄마는 일기의 중요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매일 매일 스스로 해내는 지선이가 대견하다. 엄마는 “지선이의 일기장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한다.주변에는 아이가 자신의 눈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며 꼼꼼히 기록한 일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강제성을 뛴, 마지못해서 쓰고 있는 일기가 대부분이다. 다시 말해서 시켜서 하는 일기이다보니, 자신의 생활을 소소하게 쓰기 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일기가 되어 버리고 일기는 단지 또, 하나의 무거운 숙제로 인식되게 된다.일기란 자신의 주변 상황을 정리하여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글로 하루하루 겪은 일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것이다. 잘못 쓴 글자나 띄어쓰기를 가르치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실수나 잘못도 스스럼없이 기록할 수 있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글로 풀어 낼 수 있도록 관심은 가지되 지도하려 하지 말고 아이 혼자 힘으로 쓰도록 지켜보자. 칭찬에도 생산적 칭찬과 파괴적 칭찬이 있다. ‘착한 일을 했구나’ 보다는 공감해주고 기다려 주는 성숙한 지혜가 필요하다. 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 원로작가 황영성씨, 시립미술관장 내정지역·세계미술계와 소통, 한 발 더 가까워져광주광역시는 신임 시립미술관장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작가 황영성(70·조선대 명예교수) 씨를 내정했다.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내정자는 40년간 고향에 담긴 생명의 귀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소재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개척했으며, 조선대 미술대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해 조직관리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국제적인 명성과 네트워킹을 쌓아왔다.지난해에는 갤러리 현대에서 1970년대 초기작부터 2010년 신작까지 40년간의 화업 전반을 한 자리에 모은 개인전을 개최했고, 수상 경력으로는 황조근정훈장(2006), 금호예술상(1993), 몬테카를로 국제회화제특별상(1991) 등이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황 신임 관장 영입을 추진해 왔다”며 “문화수도 광주의 미술을 세계로 내보내고 세계의 미술을 광주로 끌어들여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해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등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시립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못지않게 발전시킬 수 있는 국제적 마인드와 네트워크 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선발코자 했으나, 그동안 적격자를 찾지 못했었다.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2011학년도 ‘양천 강서 영등포’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부동의 1위 34명의 명덕외고 2위 강서고 11명 3위는 명덕고 8명 2011학년도 서울대에 합격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되었다. 2012학년도 수능이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2011학년도 응시자는 71만2227명으로 2010학년도보다 5%(3만4393명)가 늘어나며 어느 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예고가 서울대 합격생 8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예고에 이어 대원외고가 70명으로 2위 그 뒤를 세종과학고(49명), 한성과학고(46명), 용인외고(44명),한국과학영재고(41명)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고로 개편되면서 조기 졸업을 할 수 없게 되어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크게 줄어 7위에 그쳤다. 8위부터 10위는 대일외고(36명), 민족사관고(34명), 명덕외고(34명)로 나타났다. 전체 서울대 합격자 3255명 중 외고·과학고 출신은 737명으로 22.6%, 지난해 20.3%보다 다소 늘어나 특목고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대 합격자 배출 상위 10개 학교 중 민족사관고 1곳을 제외한 9개 학교가 모두 외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였다. 그중에서도 외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403명으로 지난해 305명보다 98명이 증가한 반면 과학고는 33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3명 줄어들었다. 합격자들의 외고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다. 전국의 일반계 고교 중에서는 서울대 합격자는 경기도 안산의 동산고가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강남구의 중동고(20명)가 다음은 휘문고(17명) 순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일반계 여고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의 진선여고가 가장 많은 10명, 같은 구의 숙명여고가 8명을 배출했다. 전국의 서울대 합격자 수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서울(32.5%)이 가장 많았고, 그중에서도 사교육 특구인 강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우리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도 특목고 강세가 여전해 명덕외고가 단연 34명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지역 서울대 합격생 총 128명 배출 2011학년도 우리지역(양천 강서 영등포)의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는 30개 학교에서 총 128명을 배출했다. 그 중 강서학군의 양천지역 고등학교는 11개교 39명이며 강서지역은 14개 학교 79명, 영등포구의 고교는 5개 고교의 10명이다. 우리지역에서는 특목고인 명덕외고(강서구)가 단연 부동의 1위로 지난해와 같은 합격생 수 34명을 배출했다. 2위는 강서고(양천)로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강서고는 1위의 명덕외고와 비교하면 그 격차(23명)가 크지만 지난해 우리지역 서울대 합격자수 3위(7명)에서 57%(4명)가 늘어나며 2위에 등극했다.3위는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명덕고(강서)로 3단계나 올라서는 성과를 거두어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수 4명에서 올해 8명으로 2배 늘어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급부상했다. 3위에 오른 명덕고에 이어 마포고(강서)와 양정고(양천)는 6명을 배출하여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양정고는 25%(2명) 감소하며 2단계 아래인 4위로 떨어졌고, 마포고는 1명 감소로 지난해 3위에서 한단계 하락했다. 강서에 위치한 명덕고와 함께 명덕여고도 좋은 성과를 거둬 6위에 올랐다. 지난해(2명) 보다 3명이나 증가해 모두 5명을 배출하며 10위안으로 뛰어올랐다. 7위는 4명을 배출한 5개교로 덕원예고(강서) 대일고(강서) 등촌고(강서) 신목고(양천) 영일고(강서)가 차지했다. 공동 7위 학교 5개교에 이은 다음 순위의 학교는 목동고(양천) 선유고(영등포) 신서고(양천) 양천고(양천) 여의도여고(영등포) 한서고(강서) 화곡고(강서)로 모두 7개 고교가 공동으로 서울대 합격생을 3명씩 배출했다. 이어 2명을 배출한 학교는 광영고(양천) 광영여고(양천) 영등포여고(영등포) 진명여고(양천) 한가람고(양천)이며, 그 외 경복여고(강서) 덕원여고(강서) 대영고(영등포) 백암고(양천) 성지고(강서) 세현고(강서) 여의도고(영등포)가 각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던 양천의 금옥여고와 3명을 배출했던 강서의 공항고는 올해는 한명도 배출하지 못해 안타깝게도 2011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명부에서 빠지게 되었다. 대영고(영등포,1명),성지고(강서,1명),세현고(강서,1명),신서고(양천,3명),백암고(양천,1명)가 새롭게 2011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고교 명부에 올랐다. 우리지역 부동의 1위 명덕 외고(34명), 전국순위는 10위로 하락 지난해 2010년도는 양천?강서 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는 총 111명, 올 2011년도는 118명으로 7명이 증가했다. 그중 강서지역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생 수는 14개교에서 총79명을 배출했고, 양천지역 고등학교는 11개교에서 총39명을 배출했다. 영등포 지역의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생 수는 5개교 총 10명을 배출하며, 강서구와 양천구에 비해 많은 차이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올 서울대 합격생을 강서지역의 고등학교가 양천지역 고등학교보다 40명이나 많이 배출했는데, 단연 특목고인 명덕외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 수는 특목고인 명덕외고의 합격생 34명을 빼도 양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39명)보다 6명 많은 합격생(45명)을 배출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다. 올해 양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는 지난해의 35명 보다 4명이 늘어났고,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는 지난해 76명보다 3명이 늘어나, 강서 학군의 서울대 합격생은 총 7명이 증가했다. 양천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 배출 학교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명덕외고, 전국의 서울대 합격자수 10위 안에 든 강서지역의 명덕외고는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자수 79 중에서 34명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특목고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주었다. 그러나 명덕외고는 지난해의 서울대 합격자수와 같은 수인 34명을 배출하며, 아쉽게도 지난해 서울대학교 합격생수 전국 순위 6위에서 올해는 10위로 그 순위가 무려 4단계 하락했다.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로 창의력 키워 미술은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배워야 효과가 높다. 수원여대 아동교육학부 아동미술학과 최재영 교수는 “뇌의 기능이 형성, 활성화되는 시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데, 미술만한 자극이 없다”며 “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 미술수업 등 창의력을 키워 주는 교육을 통해 유아 미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부터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 교수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아동 미술교육이 결코 재능을 가진 특별한 몇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미술은 재능의 유무를 떠나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최 교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미술을 단순한 학과목 중 하나로 인식해 진도 나가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하지만 미술은 과정 속에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감성능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 표현력, 창의적 발달에 미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문적인 교육의 틀을 갖춘 곳이 바로 ‘미술재미’다. 오감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험 미술활동 통해 지능과 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 유아 미술업계 최초로 미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까지 받은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인 미술재미. 미술재미는 온 몸으로 체험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인식변화를 꾀하고 아이들이 틀에 얽매인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오감을 발달시키는 자연스러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술재미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오감을 통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접한 아이가 지능과 정서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는 로웬펄드의 이론을 기본 철학으로 ‘천지인 사상’을 기본으로 한 한국적 정서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탈춤에 대해 배운 후 탈을 만들거나 사물놀이에 들어가는 악기와 승모를 만들고 사물놀이 체험하기 등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미술재미에는 자연 계절 환경 등을 체험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이 많다. 봄엔 우리의 꽃과 나무, 곤충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여름엔 갯벌에서 진흙 놀이를 하며 우리의 해양생물에 대해 배우며, 늦가을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렇듯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운다.미술재미 상계점 전혜련 원장은 “흙덩이를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는 등 유아나 아동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퍼포먼스 수업은 미술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활동놀이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아이들은 미술을 통해 호기심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경험의 깊이를 탐구하여 각각의 고유한 미감을 바탕으로 상상을 실연해 보게 된다”고 전한다.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펴포먼스와 미술교육의 다양한 결합 꾀해미술재미에서는 연령이나 미술 실력에 따라 3단계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3~5세 아이를 위한 1단계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위주로 또래 친구들과 밀가루 놀이, 흙 놀이 등을 하며 오감 발달을 돕는 것이 목표다. 6~7세 아이를 위한 2단계의 베베파인아트 프로그램은 사이언스아트와 쿡아트의 퍼포먼스 수업과 조형 회화 감상 등 기초 미술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사이언스아트는 과학과 미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에서 행성에 대해 배웠다면 마블링 물감, 크레파스, 핸드코트 등의 재료로 특징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쿡아트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는데, 도화지 위에 평면적으로 정원을 표현한 뒤 다시 식빵 위에 입체적인 정원을 꾸며보는 식이다. 땅콩버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무순 시리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재료로 꽃과 나무를 표현하기도 한다. 3단계의 파인아트는 초등 7차 미술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소묘 수채화 조소 유화 한국화 명화감상 등 다양한 미술분야를 경험하는 전문 창의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는 묘사력과 구성감각을 키워주는 수업을 한다. 모든 사물은 기본 도형인 구 원기둥 육면체의 공간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며 입체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준다. 또한 미적 감수성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해 감상교육을 강화해 열린 사고의 배양과 함께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 낸다.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는 미술과 7차 교육의 특성을 살려 전통미술과 미술감상 미술비평을 수업 중에 모두 접하게 하며 주관적 표현을 추구해 감정표출을 도와준다. 또한 미술표현의 구조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화면 안에서의 크고 작음, 앞과 뒤를 알게 하며 수채화의 표현기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문의: 미술재미 상계점 930-52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스스로’를 강조하는 A1edu(에이원에듀)학원 ‘스스로’를 강조하는 A1edu(에이원에듀)학원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고력 향상으로 전국 상위 1% 지향 은행사거리에 최근 들어선 고등부 수학/언어 전문학원인 A1edu학원이 화제다. 개원한 지 1개월이 조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있는 강사들이 모였다는 입소문으로 인해 개원 당시보다 30% 이상 수강생이 늘어 2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재원생의 9%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모두 전국 1%, 재원생의 20%가 수리영역 1등급, 재원생의 15%가 언어영역 1등급을 받아 상위권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잔뜩 포진해 있다. 한준성 원장은 “수능은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우리 학원에서는 수능에 대비해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고력을 초반부터 형성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실력있는 강사진들에 대한 입소문으로 개원 당시보다 30% 이상 수강생 늘어10~20년 경력의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각 학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준성 원장은 그동안 소위 말하는 SKY를 비롯해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합격시켰다. 또한 과학고 학생들의 수업을 맡아 카이스트 일본공대 등에 조기졸업 진학시켰으며, 청원고와 청원여고 각 전교15등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를 통해 수업하고, 지난해에는 대진고 경건반 학생들 방과후학교 수업을 담당했다. 현재도 대치동 미래탐구학원에서 과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는 학생들 뿐 아니라 모 대형학원에서 수학강사들을 대상으로 난이도 높은 수업을 위한 세미나, 강사교육도 진행했다.현재 고2 학생 중 전국 언수외 1% 학생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한 부원장 역시 2005~2006년 대일외고와 서울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해 연세대와 고려대 이상 합격생이 수강생의 20%에 이른다. 송기영 수학대표강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자기주도학습 학습플랜을 직접 고안해 수업에 도입,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설계까지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고3 학생 100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는 언어영역의 황상윤 언어대표강사는 ‘수능언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란 평판으로 은행사거리 모 대형학원에서 최다 수강생 보유 강사, 1타 강사로 유명했다. 김성한 부원장은 “그동안 상위권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입시환경에서 고1 학생들에게도 길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50개를 던져주고, 나머지 50을 스스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 키워 줘 “수학은 딱딱한 과목이다. 100개를 던져줘도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50개가 안된다”고 말하는 한준성 원장은 “A1edu학원에서는 50개를 던져주고, 나머지 50을 스스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고 밝힌다.고3 이과 1% 최상위반은 한준성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데 매 수업마다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모의고사 4점짜리 문제 중에서 엄선된 문제로만 구성된 단원별, 테마별 특수교재를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수능에서 요구되는 수학적 사고능력을 증진시켜주는 교재로 유명한데, 문제에서 요구되는 내용, 생각해야 하는 내용들을 학생들이 직접 기록하면서 내용정리부터 심화 응용단계까지 연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부터 고1,2 학생들은 교육청 모의고사가 연 2회로 축소되면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감각이 확연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은 2주에 1회 꼴로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 모의고사에 대한 감각 유지와 수학의 발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시킨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강의노트를 준비해서 책에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시험에 출제되는 ‘사각지대의 내용’을 스스로 기록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다. 수능 수리영역은 통합교과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어 한 개 단원의 내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두 개 단원 이상의 내용을 연계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와 사고력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만의 수학일기장, 주간학습플래너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습수학과 관리시스템에 있어 나만의 수학일기장, 주간학습 플래너, RTF(Real Time Feedback) 시스템이 주 특징이다.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나만의 수학일기장은 자기가 직접 내용을 필기 정리함으로써 ‘기록되어 있는 내용에 밑줄만 치는 것보다 30배 이상의 기억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표면화시킨 것이다. 매일 자신이 공부한 수학내용을 3개씩 정리해가는 방식으로 그날 학습한 단원의 제목을 기록하든지, 암기했던 수학공식을 기록하든지 또는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기록하든지, 그 단원의 내용을 서술하든지 그 형식은 자유다. 하지만 반드시 하루에 3개씩은 기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강사가 멘토로써 주기적 상담을 통한 학습매니저가 돼 학생들에게 한 주간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계획을 ‘주간학습플래너’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날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해서 곧바로 부모님께 문자로 단원 문항수 반평균을 보내주는 ‘RTF 시스템’이 있다. 학부모는 문자 확인 후 학생 편에 보내지는 시험지 원본을 확인 후 학생의 현 위치와 실력 향상도를 체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능언어에 최적화된 강좌, 스스로 글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 키워 줘황상윤 언어대표강사는 “이제는 비문학의 시대다. 독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그의 강의 특징은 한 마디로 ‘모든 글을 하나의 독해 원리로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강의’라 할 수 있다. 단순한 작품해설,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지문 안에서 근거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그는 “글은 모두 글이다. 굳이 시나 소설, 나아가 시를 고전시와 현대시로 나누고 따질 필요가 없다. 글을 분리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글을 독해해야 한다”며 “문장의 이해를 기본으로 문단과 글 전체의 관계와 구조를 보게 한다”고 전한다. 또한 강사가 직접 과제를 관리한다. 과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선택한 답의 근거를 스스로 정리해서 오는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 검사하며, 오답노트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통해 배운 것을 스스로 정리해 다음 시간에 수업을 통해 점검할 수 있다. 황상윤 강사는 “3년 동안의 플랜이 짜여져 있어, 학년별로 고3이 되었을 때 필요한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다.고3언어의 경우 정규수업에 더해 EBS 연계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EBS 연계 특강수업은 EBS 지문을 수능에 맞게 다시 분석해 수업, EBS 연계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차 특강이 4월10일 종료되면 5월에 2차 특강이, 7월에 3차 특강이 예정돼 있다. 문의 : 933-777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베르나르 브네 - 페인팅 1961~2011 수학을 그림에 도입… 수학이야? 그림이야? 수학을 그림에 도입한 베르나르 브네 - 페인팅 1961~2011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페인팅, 조각, 퍼포먼스, 사진, 영화, 음악, 무용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전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 회고전이다. 총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본 전시에서는 브네가 18세 때 제작한 초창기 작품을 시작으로 하여, 반 예술의 징후가 나타나는 1960년 대 초반의 타르회화, 수학 기호나 도표, 공식 등을 미술의 언어로 차용함으로써 개념미술의 전형을 보여주는 1966년 이후의 작품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수학 공식들이 작품의 전면(全面)을 가득 채우고 있는 2000년 대 이후의 포화그림과 변형캔버스 작품 등 1950년 대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속되고 있는 브네의 예술세계를 시기별 유형별로 일목요연하게 조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베르나르 브네가 그의 작품에 ‘수학’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수학을 작품에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차용의 방식으로 혼돈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의 모형, 즉 그 자체로 상징적이며 맥락적인(syntactic)인 특성을 지닌 수학적 모형을 작품에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구상적인 작품은 다의성(polysemy)에 의존해 왔으며 비구상적인 작품은 범의성(pansemy)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이번 전시를 통해 베르나르 브네가 제시하는 수학의 적용은 단의성(monosemy)과 관련을 가진다. 이 경우 화면은 어떠한 가치도 인정하지 않으며 그 자체가 단지 하나의 함수로서 가치를 갖는 수학적 기호로 구성되므로 표현적이거나 미적인 요소를 갖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전시되는 그의 주요 작품들은 단일한 의미만을 갖는 기호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호들은 단일한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모든 유형의 예술이 이용해온 기호와 구분되거나 상반된다. 마치 암호인 듯 보이는 그래프, 해독 불가능한 수식 등으로 가득한 브네의 작품을 한눈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브네는 명백하고 즉각적 인지가 가능한 것이야말로 본질적인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극복해야할 장애물임을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 전시기간 : 3월9일~4월14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시간 : 도슨트 전시설명(화-일 오후 2시)▶ 작 품 수 : 회화작품 46점 전시 ▶ 문 의 : 2124-89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