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만 회원 성적올린 ''고봉익 교수''인천에 오다 <''2011년 성적 올리는 진짜 공부습관 만들기''자녀의 공부습관도 진단할 수 있을까. 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다가오는 새 학년은 1%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을 통해 진짜 실력을 키워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인천센터에서는 인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공부습관 강의를 준비했다.주인공 인천센터에서는 교육전문가 고봉익 교수 초빙 무료 강연을 연다.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위주에서 탈피했다. 예약을 통해 미리 자녀의 사전 진단검사를 받는다. 즉, 자녀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강연을 듣는 형식이다.주인공 손동우 원장은 "강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제1호로, 국제문화대학원 학습코칭학과 고봉익 주임교수가 맡는다. 그가 개발한 스터디 플래너는 현재 학생 3만 명 이상의 사용경험과 성적을 올린 바 있다."고 말한다. ''2011년 진짜 성적 올리는 공부습관''이란 주제의 강연에서는 성적을 견인하는 4가지 핵심 공부습관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 중심의 입시제도 변화에 따라, 어떻게 학습전략을 세워 준비할지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 2월 21일 두 차례, 남동 논현지구와 연수구청에서고봉익 교수의 인천 특별강연회는 2월 21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다. 오전 10시에는 연수지역에서, 오후 2시에는 논현지구에서 연다. 강연에 앞서 희망자에 한해 국내 유일 습관진단검사인''1%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검사와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학습전략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전문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1%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검사와 해석상담은 22만원 내외의 유료서비스, 다만 이날 인천지역 특별강연회에서는 사전예약자중 희망자 100명 한정으로 무료이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검사와 해석 상담을 원할 경우, 21일 특별 강연회를 예약하고 사전 진단검사 신청을 한다. 강연은 오전 10시~12시 연수지역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4시는 남동 논현지역 논현역 4거리 판테니스 부페 건물 10층이다. 주인공은 자녀의 공부습관을 바꿔주는 곳이다. 1% 자기주도학습 설계를 통해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내는 것이 목표다. 마음먹은 대로 공부가 안 된다, 노력하는데도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대상이다.손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능검사나 진로적성, 성향검사 등을 받지만, 정작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공부습관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없었다. 이곳에서는 (주)TMD교육그룹의 1% 공부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종합 학습 측정 진단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1%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은 크게 꿈과 목표 설정, 공부지식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공부습관관리 등 5 가지 핵심 항목과 세부 요소 22가지를 진단한다. 특히 자녀의 현황과 상위 1%의 특성, 상위 10%의 특성을 비교해, 강점과 약점을 발견한다.또한 7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결과 프로파일을 통해 자녀 학습의 종합적인 이해과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점은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로 자녀의 생활 속에서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진단검사는 올해 초 KBS 특별 다큐멘터리 ''습관-66일의 기적''에 방영될 만큼 습관교정 전후의 학습상태 향상을 검증한 바 있다. 문의) 주인공 연수센터 032- 813-7109, 논현센터 032- 433-71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부평구, 아동 체험활동 서비스 신청자 모집 부평구는 아동의 균형적인 정서발달을 위해 ''2011년 아동 체험활동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체험활동 기관은 ㈜모든학교와 해오름코칭센터 2곳이며, 월 1~2차례 노는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만 7~12세 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2월7일부터 1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3월부터 1년간 각종 체험학습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1개월 참가비는 10만원이지만 정부가 9만원을 지원한다.문의 : 509-6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일대일 맞춤형 공부와 ‘개념사정관제’로 수학정복 최근 수능의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어 대입에서 변별력을 갖게 하고, 수시와 입학사정관제의 수리논술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제 수학은 자연계열이나 인문계열 학생 모두에게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으로 최대의 고민거리다. 그런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를 힘들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수학 문제를 풀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노력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수학은 풀수록 재미있고, 익힐수록 실력이 향상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허진석 수학컨설턴트그룹 매셀프 연구소장이다. 그는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어느 학문보다 재미있다며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매셀프는 ‘Math와 Self’의 합성어로 ‘자기주도학습’의 의미를 내포하는 수학교육프로그램이다. 도대체 매셀프가 무엇인지, 매셀프로 공부하면 과연 성적이 오르는지 허연구소장에게 속 시원히 물어보자. 개념원리를 이해하면 수학이 재미있어주변에서 보면 많은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을 많이 투자해 수학을 공부해도 성적이 떨어지기 일쑤고 심지어 수학성적 때문에 진학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개념과 원리를 익히지 않고 주입식으로 공부하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공부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면 따라가지 못해 성적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지 않고 문제를 풀면서 공식을 암기할까. 허진석 연구소장은 “개념을 이해하지도 못한 학생을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시키고 경험위주의 문제풀이로 공부시키는 부모의 과욕과 대다수 학원 교육의 부작용”이라고 지적한다. 사실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은 수학은 저절로 암기가 되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멘토, 학생은 자기주도적학습어떤 과목이든 학생마다 흥미와 학습역량,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매셀프 프로그램은 반 편성을 하지 않고 개인별 커리큘럼을 관리하는 맞춤형 수학교육이다. 학생들은 난이도별로 분류된 문제를 선택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진도를 결정하고, 자기주도적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한다. 또 선생님은 멘토로서 일대일 맞춤형 학습관리로 학습을 돕는다. 한편 매셀프 자기주도적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온라인 영상첨삭지도가 있다. 이것은 온라인을 통해 학생의 질문을 받고 영상으로 답을 첨삭해주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멘토에게 도움을 청하고, 멘토는 영상으로 즉시 해결해준다. 허 소장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보면 문제해결이 빨리 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학습에 익숙한 학생일수록 적극적으로 영상첨삭지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개념사정관제도로 구술표현력을 향상시켜최근에 수시 구술면접과 입학사정관제에서는 학생의 구술표현력이 합격여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셀프에서는 ‘표현중심 수학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허 연구소장이 직접 참여하는 ‘개념사정관제’를 운영한다. 개념사정관제도란 일정한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을 구술면접에 의해 평가받게 한 후에 승급가능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허 소장은 학생에게 “그 문제를 왜 그렇게 푼거지?”, “그 문제에 어떤 개념을 적용한거니?” 등의 질문을 하면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내용을 말로 명확하게 설명해야 승급할 수 있다. 이 개념사정관제도는 구술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훈련방법이다. 이렇게 공부해본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수시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의 구술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개념사정관제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효과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한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정말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허 소장은 “표현 중심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충실해지고,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고 말한다. 허진석 연구소장 일문일답허진석 메셀프 연구소장-서울대 물리학과 졸업-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졸업-LG 반도체 근무-정상수학학원 수학강사-(현)변리사-(현)매셀프 교육연구소장 수학을 표현 중심 방법으로 배우면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수학을 잘한다는 아이들도 “그 문제를 왜 그런 방식으로 푼거야?”하고 물어보면 선뜻 답하기 어렵습니다. 늘 문제를 머리로 생각하고 종이에 써서 풀었을 뿐, 말로 설명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고 그 이유를 말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처음엔 어려워해도 익숙해지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념을 설명하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설명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은 모르는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곤 합니다.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 앞에서 말로 설명할 수 있으면 자신이 진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개념사정관제를 도입한 배경이 무엇입니까?매셀프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승급할 때 평가 방법으로 개념사정관제를 도입해 실시했습니다. 사정관인 제가 학생에게 질문은 던져보면 학생의 실력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답변하는 학생도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수시 구술면접이나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사정관 앞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하는 논 2011-02-17
- 10대 명문고, 일반계보다 20% 신입생 먼저 뽑는다 시교육청과 시청이 학력향상 선도학교를 발표했다. 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민선5기 나근형 교육감과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사항, 뒤떨어진 인천 학력을 학업성취 목표관리 제도를 통해 전국 제일의 공교육 성공모델을 만들자는 것. 어떤 학교들이 왜 선정되었고 그 쟁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사립2곳, 공립 8곳 명문고로 재탄생시교육청은 지난1일 인천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력향상 선도학교 10곳과 잠재성장형 학교 15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선 학력향상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은?인천고, 제물포고, 신명여고, 논현고, 인천여고, 세일고, 부평고, 계산고, 가림고, 원당고다, 잠재성장형 학교는 학익여고, 인하부고, 안일여고, 광성고, 인천만수고, 동인천고, 옥련여고, 송도고, 산곡고, 부평고, 영선고, 계산여고, 서운고, 가좌고, 서인천고 등 15곳이다.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내년부터 학생선발 정원의 20%를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먼저 뽑을 수 있다. 또 잠재성장형 고교에는 교육경기보조사업 우선지원 명목으로 학교당 5천만 원이 지원한다.시교육청측은 "선도학교는 매년 평가를 실시하되, 2년 후 중간평가를 벌여 재지정 여부 및 인센티브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중간평가 결과가 미흡한 학교는 선도학교 지위를 박탈과 좋은 성과를 낸 3개교는 인천시가 40억 원 범위 내에서 기숙사 건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학력향상 선도학교 선정된 일반계고교 10곳은 2014년까지 학교당 연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희망에 따라 자율학교, 학교장 공모제, 연구학교로도 지정이 가능하다. < 누가 어떻게 선정했나이번 학력향상선도학교와 잠재성장형 학교 심사는 정부출연 교육연구기관 연구위원 4명, 타시·도 교장4명, 타 지역 대학교수 2명, 시교육청 장학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참관단 2명은 심사과정을 감독했다.지난 11월, 해당 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85개 일반 고교 중 68개 교가 신청했다. 심사는 인천지역 인사가 아닌, 타시도 인사심사위원을 전원 구성했다. 다만, 2명의 학부모 참관단은 평가에는 참여하지 않고, 심사 과정을 참고했다. 심사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심사위원장을 선정하고 심사를 총괄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정택희 박사(전 한국교육개발원 수석연구위원)이 맡았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학교장 대면 면접, 서류심사 후 25개 학교를 1차 선정한 후, 학교장 대면면접을 실시 후, 서류심사와 대면면접을 종합해 최종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청의 세부 심사기준은 지역의 대표성, 학교선호도, 지난 3년간의 성적, 1,2등급과 8,9등급의 교육력지표 등이다. < 입시율인가, 전통명문인가 기준 모호학력향상선도학교 발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불공정한 심사기준은 물론 20% 우선선발 취소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노현경 교육위원회 의원은 "선정된 학교들을 보면, 이미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학교들이거나, 최근 성적 우수학교로 불리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심사요건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견된 결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학력양극화나 학교 간 위화감이 더욱 깊어질 거란 우려다. 선정된 학교들은 별 이변이 없는 한 4년간 16억 원의 예산과 20%의 학생우선배정권, 자율학교 지정 시 학교교육과정편성 자율권, 영재학급 운영 외에도 각종 특혜가 돌아가기 때문이다.반면, 잠재성장형학교(15개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학교들은 벌써부터 2류, 3류 학교로 낙인찍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다. 학교 간에 부와 명예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도 성명을 통해 "인천의 일반계 고교를 성적으로 줄 세워 25개 학교를 선정한 것은 아니지만, 10개 권역별로 나눠보면 권역에서 그래도 성적이 우수한 학교들로 채워졌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지역의 대표성 평가 척도는 인천고, 제물포고, 부평고 등 일부학교에 유리하다는 것. 또 학교 선호도 척도 역시, 여건이 좋고, 공부 잘 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기호를 볼 때, 공정한 척도일 수 없다는 주장이다. Tip 풀리지 않은 학력향상선도학교 논란 쟁점○ 20% 우선선발 - 추첨 선배정이란 제도를 둔다지만, 일단 성적 우수자들이 몰릴 것이 예상된다.○ 부족한 공모기간과 심사기간 - 10일 간의 공모기간 동안 계획서제출은 물론 인천교육현실에 문외한 외부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도 없이 결정한 점○ 성적 척도 - 1?2등급과 8?9등급의 교육력이 우수한가, 3년간 진학 상황이 우수한가의 척도는 입시율 높은 학교 몰아주기 결과를 낳고, 학생 경력 관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한다는 척도 역시, 경력관리를 할 수 있는 일부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그런 학생들이 몰려있는 학교들에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척도란 점.○ 제물포고는 어떻게 - 송도이전 찬반 논란중인 제고는 이미 교과부의 학력향상프로젝트 대상학교 중 하나인 교과교실제(A형)학교로 지원받은 학교. 여기에 학력향상선도학교 선정 기준 중, 기존의 여타 학력향상프로젝트지원대상과 겹치지 않겠다는 원칙과 위배되는 점. 또한 이전에 따른 선발 권역 기준도 풀어야할 숙제.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주안도서관, 2011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주안도서관은 인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11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2~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 1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는다. 정원의 30%는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450-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부평구,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접수 부평구는 ''2011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란 독서 도우미 파견과 도서 지급, 독서지도 등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만 2~6세 아동(2005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자)이며,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0개월간 서비스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509-6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미추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책 읽는 도시 인천’ 선포로 범시민 독서운동 확산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건전하고 균형 잡힌 독서활동을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솔선수범하여 조성하고자 2월 28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으로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꿈드림」,「톡톡」,「미추홀글동네」라는 동아리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동아리별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미추홀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전문논술강사 및 문예창작 강사, 담당사서와 함께 독서토론을 비롯한 독서체험활동, 문예창작과 같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문의 : 440-6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영어 공부? 왜 이상하게 합니까? 영어를 잘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회화 공부일까요? 아니면 문법을 열심히 공부 할까요? 저는 다음 세 가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우선 단어를 외워야 합니다. 말을 하려면 단어를 외워야 합니다. 단어의 뜻과 발음만 알아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단어는 얼마나 외워야 하나요? 많이 알수록 더 좋습니다. 중학교 수준의 단어면 충분하다는 말도 있지만 이정도로는 30초 이상 대화도 버겁습니다. 어휘를 모르면 말이 자꾸 끊기게 되고 말 도중 자꾸 ‘~엄’하는 말투를 반복하게 됩니다. 독해가 잘 늘지 않는다구요? 단어를 외우십시오. 회화가 잘 안된다구요? 단어를 외우십시오. 2. 다음으로 어순을 훈련해야 합니다. (바른 영문법 1원칙) 단어를 외웠으면 이제 나열하는 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말은 「주어+목적어/보어+서술어」순서로 말을 합니다. (ex: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러나 영어는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순으로 말을 합니다. (ex: I will make you happy.) 우리말과 완전히 다른 어순이므로 열심히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영작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어순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직독직해도 어순에 맞게 해주는 해석을 말합니다. 단어와 어순훈련만 열심히 한다면 영어의 80퍼센트는 정복한 것입니다. 문법을 그렇게 배우고도 회화가 안 되는 이유는 어순훈련 문법은 하지 않고 ‘해서는 안 될 것들’ 찾기 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은 외국인보다 더 잘 찾지만 영작과 회화는 못합니다. 요리하는데 넣지 말아야 할 것만 배우고 음식에 넣어야 되는 것들은 배우지 않았으니 요리가 되겠습니까?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린다.(X)”라는, 높임법이 틀린 우리말이 여러분에게는 많이 어색합니까? 외국인이 우리말을 우리가 영어 배우듯이 배운다면 광분하며 틀린 문장이라고 할 것입니다. 외국 교재와 외국인을 통한 영어 노출을 통한 영어 학습법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학습법은 어순훈련과 어휘 암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영어생활권에서 가능합니다. 기껏해야 학원에서 몇 시간 영어에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것을 요구하십니까? 욕심입니다. 3. 어순을 배웠으면 동사 변화를 익혀야 합니다. (바른 영문법 2) 언어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부분은 바로 동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동사 변화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입니다. ‘먹다’의 경우 ‘먹는다’, ‘먹었다’, ‘먹혔다’, ‘먹는 중이다’, ‘먹을’, ‘먹힐’, ‘먹기’, ‘먹어서’, ‘먹다니’ 등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동사변화를 제대로 습득하면 굉장히 정확한 언어가 구사됩니다. 우리가 영문법 책에서 본 부정사, 분사, 동명사 등이 동사 변화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동사변화 학습이지만 이는 한국인의 영어공부의 가장 큰 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인들이 영문법을 공부 할 때 동사 변화‘만’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어순 훈련도 안 된 학생들에게 동사변화부터 가르칩니다. 학교 내신문제는 ‘to부정사의 용법이 뭐니’를 물어보며 동사변화의 품사분석까지 요구합니다. 영어는 우리말처럼 동사변화가 심한 언어가 아닙니다. ‘먹기, 먹는 것, 먹기 위해, 먹을, 먹다니’ 등 모두 to eat 하나로 끝입니다. 그냥 뜻만 훈련시키면 될 것을 품사 분석까지 요구하니 학생들에게는 문법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처음 말을 시작한 아기한테 ‘먹기, 먹는, 먹기 위해서’라는 말들의 품사를 가르치실 겁니까? 결론 언어 학습은 조금만 생각하면 바로 해답이 나옵니다. 단어 외우고, 어순을 훈련하고, 동사변화를 공부하면 끝입니다. 왜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이것만 지켜준다면 영어뿐 아니라 그 어떠한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영어 참 쉽죠잉~^-^ 김홍 원장대원외고 졸업고려대 영문과분당 아발론 아이비관(특목고담당)대치동 원일학원 고등부 팀장현 인피니티학원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English Musical의 인성 리더 교육 제가 영국과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인상적이였던 것은 그곳의 학생들이 늘 당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혼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도, 평상시 조용한 학생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오면, 의연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학생들은 어떻게 하여 이런 당당함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것은 발표 수업과 토론 수업의 활성화로 어릴 때부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가져왔고, 뮤지컬 등의 공연을 꾸준히 하면서 남들 앞에 서는 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왔던 것입니다. 뮤지컬의 이런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면서, 저는 영어 뮤지컬이 갖는 세 가지 교육적 효과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첫째는 영어 교육 효과입니다. 우리는 한국어를 어떻게 잘하게 되었을까요? 모국어는 책상에 앉아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된 노래를 하고, 여러 상황 속에서 하는 언어적 활동을 통하여 익히게 됩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 문장을 외우는 데에서 벗어나, 영어 뮤지컬의 연기와 노래를 통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단계를 경험하고, 남들 앞에서 공연을 함으로서 배운 영어는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 아이들은 스폰지와 같아서 자신의 대사와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것까지 전체 대본과 노래를 통째로 외운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르친 한 아이는 학원을 다녀도 영어가 크게 늘지 않았는데, 영어 뮤지컬 세 편을 공연하고 나자, 외국인에게 쉽게 말을 거는 등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다며 부모님께서 자랑하곤 하셨습니다. 현재 제 주위의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은 영어 팝송을 좋아하거나 미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등 영어를 흥미롭게 접한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오히려 20대에 어학연수와 유학을 통하여 영어를 대화와 문화교류의 수단으로 느끼면서 즐겁게 공부하며 유창해져 갔습니다. 즐기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사람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뮤지컬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를 접하므로 흥미를 갖게 되고, 노래, 연기 춤 등 온몸으로 배운 영어는 최상의 언어 습득효과를 가져옵니다. 둘째는 인성, 리더십 교육 효과입니다. 저는 2010년 영국 에딘버러 공연 페스티벌을 가기 위해, 영어 뮤지컬 “평강과 온달”을 연습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이 인성적으로 크게 성숙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시험을 못보면 자신에게만 피해를 주지만, 공연을 연습하지 않으면 전체 팀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책임감을 갖고 연습하였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작품 토론을 할 때, 서로 잘 한 친구는 칭찬해주고 개선해야 할 문제는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동적인 한국 교육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영어 뮤지컬은 연습 과정 자체가 끊임없는 발표수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나날이 당차게 변하였습니다. 공연하러 가기 전 잠실 민속 박물관에서 3주간 공연을 하면서 철없어 보이던 아이들이 무대 뒤에서 다른 친구의 옷을 챙겨주는 등 공연을 위하여 모두가 집중하고 협동하는 모습은 대견하였습니다. 영국 에딘버러 축제 길거리 홍보를 할 때, 아이들이 외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짧은 기간 동안 참 많이 성숙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가슴 벅찬 성취감을 경험한 아이들은 서로 안아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이들은 뮤지컬의 연습과정과 공연을 통하여 작품을 위한 협동과 토론으로 인성이 개발되며, 발표력과 표현력이 향상되어 리더의 자질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공연 후 얻은 성취감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셋째는 통합 예술 교육 효과입니다. 뮤지컬 배우는 노래, 연기, 춤의 세 분야를 모두 잘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뮤지컬 교육 기관에 가서 더욱 세분화 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아이들이 영어 뮤지컬 하나를 통하여 폭넓은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악, 뮤지컬 노래, 모놀로그, 상황극, 발레, 현대 무용, 뮤지컬 재즈 댄스는 물론이며 무대 분장, 의상, 무대 디자인, 조명, 음향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경험하여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정서가 풍요로운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균형 잡힌 사람으로 자라, 넓어진 시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영어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영어와 뮤지컬의 감수성을 온 몸으로 익히는 종합교육입니다. 즐기며 배우는 감성영어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은 기본이고, 아이들은 연습과정과 공연을 통하여 어릴 적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될 것입니다. Sandy Moon / Sandy Musical 원장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Greensboro, 성악 전공Duke University, EFL Certificate (영어 전문 교사 자격증)Theatre TESOL (영어 뮤지컬 전문 교사 자격증), 유지버설 공연 예술 협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빛날인 대원여고 박진경 양 “‘앞으로 전도유망한 분야가 뭘까’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비전도 있으면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말이에요. 그러다 내린 결론이 ‘광고’였어요. 광고는 한 상품이나 생각을 어필하기 위한 결과물이지만, 나아가서는 한 사람을 또 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어야 되잖아요.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광고기획을 하고 싶어요.”세상을 변화시킬 커다란 뭔가를 이루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청소년 모의재판과 심포지엄에 참가해 정의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독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앞길을 개척하고 있는 진경양. 그의 활기 넘치는 여고생활을 소개한다. 처음 만져본 연탄, 아직도 이런 곳이 있어요 박양은 국제로터리 봉사연합인 봉사동아리 인터랙트(Interact)의 학교 회장을 맡고 있다. 인터랙트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나 빈민촌에 성금 보내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남지구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박양은 최근 마포구에서 연탄배달봉사활동을 마쳤다. “사실 연탄은 불고기집에서나 봤지 가정에서 난방으로 사용되는 것은 처음 봤어요.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의 열악한 상황에서 느낀 점도 많았어요.”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인터랙트 강남지구대에서 꽃동네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신문이나 뉴스에서만 보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주고받는 법을 알게 됐다고 박양은 말한다. “정말 할 일이 많았어요. 아니 일이라기보다 같이 놀며 이야기하고 산책했다고 하는 게 맞아요. 거기에 있는 분들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고 인사하고, 상대방의 인사도 ‘사랑합니다’예요. 그 분들과 함께 하면서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알게 됐고, 저 스스로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광고, 팔색조의 매력에 빠졌어요 박양이 광고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광고가 박양의 생각과 일치하는 면이 너무 많아서이다. 국한된 공부가 싫은 박양에게 인문학과 언어, 과학기술이 총망라된 광고야말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 것.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지만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인문학에서부터 과학까지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잖아요. 그 점도 마음에 들지만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와 닿았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면 그 사람의 생활패턴까지 변화시키고 결국 그 사람과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박양은 생각한다. 그래서 박양은 뭔가 획기적이고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광고를 제작하고 싶다고. 이런 점에서 하자센터(연세대학교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학습공간)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아주 특별하다. “하자센터에서의 다양한 토론 활동은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을 초빙해 열리는 강의 역시 너무 재미있고요. ‘창의적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를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새로움 찾아박양은 현재 학교 외국어과(반)에서 공부하고 있다. 대원여고 외국어과는 다양한 꿈과 목적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반으로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 ‘항상 뜨거운 열기가 뿜어 나오는 용광로 같다’고 박양은 표현한다. “외국어를 잘 해서 해외유학을 목적으로 지원한 친구도 있고, 조기 유학 경험을 가진 친구도 있어요. 모두 다른 꿈과 목적을 가졌기에 친구들과 생활하며 늘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박양이 친구들로부터 받는 다양한 자극은 언제나 스스로의 것이 되어 돌아온다. 지난해 8월에 열린 전국모의재판경연대회 참가 역시 많은 것을 얻은 경험이었다. ‘시험지 저작권’에 대한 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대원여고팀은 예선에서 서울경기권 1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양은 “법을 전공할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준비를 하면서 ‘협력’의 의미를 알게 됐고, 법에 대한 많은 것을 느끼게 됐어요. 지금의 큰 경험이 훗날 제 꿈을 실천할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요.” 다양한 준비를 하며 새로움이 넘치는 리더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박양은 최근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라는 책를 읽고 저자 고영씨에게 푹 빠졌다. 이제까지의 시선과는 다르게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의 프로보노(재능기부) 활동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은 늘 새롭고 신선한 것 같아요. 이제까지 지루하게 느껴졌던 책도 관점을 바꾸니 비판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제가 하고 싶은 광고 역시 항상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관습이나 익숙함에서 벗어나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뭔가 새바람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