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경아카데미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한국경제신문사/한경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오는 1월 28일(금)~30일(일)까지 청심국제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3분 스피치, 심층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기르고 봉사, 체험학습, 특강을 통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인재육성’과 ‘리더양성’의 종합관리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 한국경제신문사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 대한 시상 등이 제공되는 이 캠프는 (주)메킨드(www.makind.co.kr)에서 세부내용 확인 및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 564-2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20 여만 불 투자로 미국서 사업과 자녀 교육의 기회를 소액투자비자 E-2로 미국에서 사업도 하고 자녀 교육도 시키는 방법이 있다.1996년 (주)미국투자이민이 한국에 처음 소개한 ''미국투자이민은’ 20여만 불 이상을 사업체에 투자하여 비자를 받고 전 가족이 미국에 합법 체류하는 것이다. 1990년 대폭 개정된 이민법을 보면 미국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들은 언제든 들어와도 좋다는 것이다. 투자 이민(50만불 투자해서 영주권 취득)에 비하면 비교적 소액을 투자하는 E-2 비자는 영주권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영구히 살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는 사회보장번호 (Social Security Number)도 받게 되며 배우자(Spouse)는 Working permit을 받아서 다른 곳에 취업도 할 수 있다. 자녀들은 공립학교에서 학비가 전혀 안 드는 양질의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 실제로 투자 비자자들은 영주권자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합법체류자이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E-2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 프로그램 가운데 현재 가장 유망한 것으로 당사가 독점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American Deli가 있다. Atlanta Georgia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미국 전역에서 새로운 점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이다. 대부분의 점포주들이 한국 사람들이고 그중에 많은 점포 사장들이 투자비자로 정착을 한 경우 들이다. 대략 24만불 정도 투자를 하면 새로운 가게(약 30~40 평 규모)를 본사가 만들어서 오픈 시켜 준다. 처음부터 Training, Operating 등 본사 직원들이 파견 나와 자리가 잡혀 가는 것을 도와준다. 본사 홈페이지에 보면 현재 운영 중인 점포 주소와 전화 번호들이 나와 있고 점포주인( Franchisee)들이 한국인인지라 어느 가게에 전화를 해도 한국말로 통화가 가능하다. 장사가 잘 되는지 일이 즐거운지 아닌지 등 모든 것을 다 물어 볼 수 있다. (주)미국 투자 이민과 함께 멋진 점포 주인도 되고 아이들은 공부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계획해 보자.문의 (02)566-3111, www.미국투자이민.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지스트대학에 합격했어요 문정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태연(이과)군은 2학년인 현재 지스트대학(이하 지스트)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중학교 때 과학고등학교 대비공부가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태연군. 고등학교 1~2학년 2년 동안 두 달여를 제외하면 과학은 학원의 도움 없이 학교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해결했다. 끊임없이 파고들고 넓게 공부하는 학업 습관이 지스트 합격의 비결이라 말하는 태연군. 태연군의 공부 비법과 지스트 합격기를 들어봤다. 넓고 깊이 있는 학습, 합격의 밑거름교실 앞 정보게시판에 붙은 지스트 입학안내를 우연히 보게 된 이군. 그 중 한 줄이 유난히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자격 조건에 2학년도 있는 거예요. 수학과 과목 내신이 환산점수로 90점만 넘으면 된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수학과 과학 성적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주저 없이 도전하게 됐어요.”수시와 정시전형을 합해 100명 남짓을 선발하는 지스트. 내놓으라 하는 수학과학영재들이 입학원서를 넣는 대학으로 올해 두 번째 입학생을 모집했다. 이군이 지원한 것을 80여명을 뽑는 수시전형. 교사추천서와 에세이 2편을 제출해야 했다. 제출해야 하는 에세이의 주제는 ‘과학기술에 대한 열의’에 관한 내용과 ‘산업발전에 큰 도움을 준 과학기술이 앞으로의 산업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이가’에 대한 내용. 이군은 인상 깊게 봤던 영화 ‘아이언 맨’의 내용과 관심 있게 주목한 ‘증기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에 담았다. 이군은 “한편 당 2000자를 써야 하는데 글자수를 맞추기가 힘들었다”며 “주요 내용만을 간추렸더니 1200자가 채 되지 않았고 깊이 있게 조금만 써 내려가도 2000자가 쉽게 넘어서서 내용과 분량을 맞추는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에세이 2편을 쓰는데 그는 꼬박 보름을 투자해야 했다. 학생부, 에세이, 교사추천서, 공인영어성적, 우수성 입증자료 등의 서류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입학사정관제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군을 기다린 것은 2단계 면접전형인 수학·과학 심층면접이었다. 꾸준히 폭 넓고 깊이 있게 수학·과학 공부를 해 온 이군은 “심층면접이 의외로 쉬웠다”고 말한다. 평소 이런 공부 습관 덕에 이군이 고등학교 2년 동안 받은 상도 많다. 교내 수학 경시대회 은상을 비롯 교내 과학 논술대회 동상, 교내 물리경시대회 동상, 1학기 수학1·물리1 교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동상과 서울시교육청 제10지구 자율장학회 주최 논술 경시대회 수리과학 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 수학, 열쇠(핵심) 갖고 있어야수학과학 성적이 뛰어난 태연군에게 먼저 수학공부 비법을 물었다. “많은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며 스스로 그 원리를 찾고, 풀이를 위한 핵심을 이해해야 해요. 문제가 조금만 달라지고 어려워진다고 당황한다면 그 핵심을 이해 못한 거죠.” 이군은 문제풀이의 핵심을 열쇠(key)에 비유했다. 여러 통로를 거쳐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통로를 빨리 지나갈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 어떤 열쇠인지를 몰라 이것저것을 다 대입하다 보면 남들에게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경기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름길까지 파악해야 된다고 한다. 이군은 지름길과 열쇠를 잘 찾기 위한 비결은 다양한 문제풀이와 스스로 여러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라 했다. “문제를 풀다 답이 나와도 그 방법이 석연찮으면 또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봐요. 다른 친구들보다 하나의 문제에 깊게 파고드는 편이죠.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면 그 분야의 아주 근본이 되는 것까지 생각해보게 돼요.” 과학, 흥미 갖고 꼼꼼히 공부2학년 1학기 과학 4과목 400점 만점에 395점을 받은 이군. 과학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가 시험 대비에 쏟은 열정은 대단하다. 평소에는 참고서를 과목별로 꼼꼼히 챙겨본다. 문제집 역시 과목별로 모두 구비했다. 평소 폭 넓은 공부를 하는 이군이 시험대비에 들어가는 것은 시험 2~3주 전.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물을 꼼꼼히 챙기고 대충 넘긴 참고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개념과 문제 사이에 나오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까지 눈도장을 찍은 후 다시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이군은 “원리와 개념은 물론 기본문제, 심화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보다 보니 과학 점수가 좋게 나왔다”며 “공부하는 자체에 흥미가 없으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이군은 물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어릴 때부터 소재주가 많아 프라 모델(조립식 장난감)에도 관심이 많았던 이군은 기계공학에도 관심이 많아 앞으로 그 분야 일을 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박지유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1-16
- 입학사정관제 준비안하면 서울대 못 간다!! 서울대에서 1월 11일 서울대에서 입시전형을 발표했습니다.관심 있게 볼 사항은 지방에서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던 지역 균형선발전형이 이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지 않으면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그동안의 내신 성적의 2배수를 선발하던 1단계전형이 폐지되고 서류 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학교에서는 지나친 내신경쟁과 인위적인 내신관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학교장의 추천권을 강화하고 지방학생들을 배려해 고교별 추천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데 지원자 전원은 서류 평가와 면접을 보게 됩니다.입학사정관제도라고 해서 성적을 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을 이용해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또한 일부 입학사정관들은 “학교 생활를 충실히 했다는 과정을 생활기록부 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서류에서 요구하는 것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1.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성과가 있는가?2.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경을 얼마나 잘 이겨낼 수 있는가?3.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잠재력이 있는 있는가?1번과 3번은 어느 정도 준비하지만 2번의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어떤 경우 이 부분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2번의 경우를 통해 지원자는 입사관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1번과 3번에는 오랜 기간 준비된 포트폴리오나 경시대회 수상 이력들이 포함될 것인데 이 이력들도 2번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사실 입사제가 일찍 시작된 미국 유명대학의 학생 선발기준은 실력과 함께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이 또한 입사제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이렇게 2번을 잘 준비해 스펙이 뛰어난 지원자들을 제치고 합격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경을 얼마나 잘 이겨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입사관들은 지원자의 인격과 기치관을 판단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스펙이 조금 약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켜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입사관들은 학과와 관련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그 과정에서 지원자의 조직력이나 리더십이 나타난다면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1, 3번에서 이점을 부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얼마 전 고교생이 주최하는 영어경시대회에서 참여했던 부모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행이나 심사까지도 학생들이 했고 이를 학부모가 입사제의 스펙을 쌓기 위해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물론 좋은 취지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좋은 제도가 또 학부모의 재력이나 정보력에 훼손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한국의 교육은 분명 변해야 합니다. 이 새로운 제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올바른 인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용화GnB어학원 최윤정 원장 910-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
- 2011학년도 향토학사(춘천)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지역에서 유학하는 원주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향토학사(춘천)’ 입사생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총 20명을 선발하는 향토학사 입사생은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농가자녀, 등록장애인 본인에 대하여는 총 배점의 10%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학 신입생은 입사신청서, 대학합격통지서, 수능 성적표, 고등학교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대학 재학생은 입사신청서, 1·2학기 성적표와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재학생의 경우 1·2학기 성적이 각각 B학점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입사신청서 작성 시 제출해야 하는 원주시 거주 기간과 지방세 과세 현황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담당공무원의 확인을 받으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737-2172(원주시청 기획감사담당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NHN(네이버) 문화재단’ 강원도 내 학교마을도서관 지원 (재)NHN 문화재단이 춘천(서상초교), 속초(청호초교), 홍천(서석초교), 화천(사내초교), 인제(어론초교) 등 강원도 내 초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마을도서관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한다.(재)NHN 문화재단은 농·어촌 및 교육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마을도서관을 개설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학교마을도서관 개설 대상학교는 도서 3000권 지원(바코드 작업 완료), 학교마을도서관 개관 진행에 따른 행사용품을 지원받으며, 개관 후 지속적인 도서 지원, 학교마을도서관 운영정보 지원,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및 포상 지원, 동아리 모임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해외 투자이민 및 유학 전문 컨설팅 21세기는 글로벌 시대다. 한해에도 수십만 명이 국경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해외유학생의 숫자도 나날이 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민 유학 컨설팅 업체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각 업체들마다 각종 박람회나 세미나를 개최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업체를 찾아보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특히나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처럼 해외 이민이나 유학 준비로 고민 중이라면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해외 20여 도시에 직영법인을 운영,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코스인터내셔날의 문을 두드려보자.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코코스인터내셔날은 해외이주법률, 교육, 국제교류 전문 컨설팅 업체로 지난 1997년 설립되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5천여 세대의 이민수속을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이민 대상국에서 공인된 변호사, 법무사, 교육전문가, 회계사 등 베테랑 이민법률 전문가들이 컨설팅에 참여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이민, 유학, 해외취업, 해외부동산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프로젝트 발굴까지 왕성한 토털 이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외 투자이민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코코스인터내셔날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투자이민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각 나라 모두 사회복지제도와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과 탄탄한 사회 인프라를 자랑하며 뛰어난 삶의 질을 제공하고 있어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은 이민을 준비 중인 이들의 여러 가지 여건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가장 적합한 곳을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각 나라별로 이민 시 투자조건이나 경력, 나이, 재산 상태 및 수속기간이 달라 정확하고도 폭넓은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의 김윤태 이사는“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이민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사업경험이나 투자경험이 있는지를 따지지만, 미국의 경우는 투자 여건만 살피므로 보통의 경우 가장 많이 추천되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유명 대학은 물론 각 주립 교육청과 주립전문대학들의 공식 원서지원센터의 역할과 함께유학컨설팅도 펼치고 있다. 코코스인터내셔날 이형철 이사는 “그동안 국내에 정확한 정보가 없어 활용하지 못했는데 호주의 경우, 세계 100위권 안에 드는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며 “이런 방법은 특목고나 국제중을 준비하는 학생들부터 외국문화를 익히고 싶은 이들까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월 19일 토요일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대학 진학 및 조기유학?관련 유학세미나가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 국내유일의 투자금 지급보증미국투자이민법은 미국에 있는 사업체에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면 이민을 신청한 외국인이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지난 1990년 미국의 경제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었다.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등 미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국투자이민(EB-5)프로그램은 2010년 초?LA 할리우드에 완공된 W호텔에 투자를 하는 것과 조지아 주에?위치한 기아차 생산 공장인?아진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 일반적인 투자이민 프로젝트와는 달리 이미 진행된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윤태 이사는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은 그 자체가 위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자 개인에게는 투자금에 대한 지급보증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 프로젝트들의 경우, 합자회사보증을?통해 투자금에 대한 합법적인?지급보증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렇게 합자회사를 통한 투자금 지급보증은 국내에서는 최초이고 유일하다. 얼마 전에는 이민컨설팅 업체들의 떠들썩한 광고와는 달리 프로젝트 중간에 여러 문제가 발생해 투자원금 손실은 물론 영주권도 얻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한편 코코스인터내셔날은, 오는 2월 19일에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자사 세미나실에서 주요 수민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투자이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kokos.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2)593-5633www.kokos.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스터디맵 진로성향검사 및 진로 컨설팅 특별 이벤트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컨설팅을 선도하는 (주)스터디맵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1~6학년 학생들을 위해 고차적 사고력 검사와 진로성향검사 및 50분간의 개별 컨설팅을 플러스하여 전형료 2만원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이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제공된다. 검사 장소는 스터디맵 대치직영점.문의 (02)538-2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이 세상 소풍을 마친 박완서님, 당신이 고맙습니다. 지난 1월 22일 한국 문학계의 거목 박완서 작가가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리고 국내의 대표적인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박완서 작가를 기리는 추모전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답게 그녀의 작품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한두 번쯤 제목을 들어봤거나, 교과서를 통해 접해본 것들이 많다. 인간과 자연, 세상을 대하는 특유의 서정적 시선이 빛났던 박완서님의 글. 때로는 위로가 되어주고, 때로는 희망이 되어주었던 박완서님의 대표작 몇 편을 추억해 본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작가의 유년기부터 결혼 전까지의 삶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그 삶 속에는 일제시대의 슬픔과 한국전쟁의 비극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싱아’는 그녀가 가난했던 시절 어린 줄기를 날로 뜯어 먹던 신맛이 나는 풀로서, 이는 곧 유년의 기억들로 상징된다. 주인공인 그녀는 개성 부근의 박적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일곱 살 무렵에 서울로 이사를 온다. 시궁창 물이 흥건했던 현저동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일본 말로 공부하고 노래도 익히면서 초등학교 시절을 지낸다. 1950년, 서울대 문리대에 입학하지만 그해에 6.25가 터지고 만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총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명석했던’ 오빠가 여덟달 만에 죽어 나가고, 1.4후퇴 후 생계를 위해 남을 속이는 등 척박했던 삶을 그녀는 나중에 글을 써서 증언하리라 결심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30년대 어린 시절부터 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게 그려냈다. 이 책을 대하니 어릴 적 어머니가 주신 마들렌느의 맛으로부터 기억을 찾아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란 소설이 생각난다. 그 후 작가는 배고팠던 시절에 미군 물자와 그 문화에 길들여져 가는 비굴한 자신의 모습을, 또 직장 동료였던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던 아름다운 시절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그 남자가 끝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뒤이어 1년 만에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했던 절절한 사연들은 그녀의 가슴 속에서 정화되고 또 정화되어 박완서 문학의 거대한 봉우리로 우뚝 섰다. ''싱아''로 상징되는 그리움의 대상들이 작가의 기억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날 때 나 역시 아련한 내 유년의 바다를 항해하는 듯 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분단과 이데올로기, 그 시대 민초들이 당해야 했던 고난 등을 통해 전쟁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온 우리민족의 아픔과 역경을 더욱 뼈저리게 실감할 수 있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위로가 되는 말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는 작가 박완서님의 등단 40년을 맞아 출간된 산문집으로 이제 그 분의 마지막 저서가 됐다. 박완서님의 삶은 늘 글이 되고 그 글은 잔잔히 감동도 주고 따듯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지난 해 여름, 삶이 벅차 감당하기 힘든 중년의 주부로 살아가면서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는 책의 제목만 보고도 마음이 심란했다. 아, 저 분도 ‘못가본 길’에 대한 미련이 있구나. 그 한가지만으로도 위로가 됐고 박완서님과 동질감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저 분에게 못가본 길이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그 분의 부음을 듣고 난 후, 책을 읽고서야 풀렸다. 박완서님은 한국전쟁이 나던 해인 1950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시대 형편상 6월에 입학식을 치르고 얼마 안 있어 전쟁이 난 것이다. 전쟁 통에 공부를 할 수 없었고 자신이 꿈꾸던 것을 시작도 못해보고 인생이 덧없이 흘러간 것이다. ?그 분은 책에서 ‘가본 길보다는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내가 놓친 꿈에 비해 현실적으로 획득한 성공이 훨씬 초라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회고했다. 이 구절은 이상하리만큼 날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놓친 꿈은 무엇일까, 현실적으로 획득한 성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일도 있을 것이고 매일 매일 벌어지는 사소한 일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못 가본 길에 미련을 두고 마음아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못가본 길은, 걷고 있는 길에 비해 언제나 아름다운 환상이 뒤따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박완서님의 사후에 읽어서 그런지, 책 구석구석에서 그 분이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는 글귀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이 책을 낼 수 있어 손자들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씀에는 자신의 수수한 삶에 대한 만족이 묻어있다. 그리고 ‘다만 붕괴가 조용하고 완벽하기만을 빌 뿐이다’라는 마지막 말씀으로 아무런 사심도 없이 이 세상과의 작별을 준비했던 편안한 마음을 전해주고 가셨다. 이제 더 이상 그 분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내내 아쉬울 뿐이다. ?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가부장제 결혼제도의 유치하고 비열한 실상 고발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박완서 대표작 중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는 주인공 차문경이 싱글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990년 발간 당시로선 파격적으로 싱글 여성의 양육권 투쟁과 이를 통한 자아 찾기를 심도 있게 다뤄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 책을 처음 읽은 건 대학 3학년 때였다. 아마도 도서관에서 취업 공부를 하다가 잠시 서가를 둘러보던 중 제목에 끌려 책을 펼쳤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당시 독신주의를 표방하던 나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다지게 한 역할을 했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지긋지긋한 남아선호 사상’이 신물 났었고 제 편리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남자 주인공 혁주의 태도도 무척 짜증이 난 나는 ‘역시 결혼은 할 필요가 없어’ 라고 결론내리며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여자 주인공 문경처럼 35세가 되면 난 뭘 하고 있을까 막연히 상상해 봤던 것 같다 2011-02-14
- 중국대학 입학해 미국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 중국이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급부상하면서 세계가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중국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미국유학 못지않게 중국유학에 대한 관심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인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신개념 유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화제다. 미국 CCN(Cross Cultural Networks) 재단이 아시아 국가 및 미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폰터스 프로그램(Pontus Institute University Program)이다. 북경어언대와 미국 콘코르디아 대학 유학폰터스 프로그램은 미국 보스턴 지역에 본사를 둔 교육전문기관인 CCN재단에서 하버드 및 예일대 출신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대학입학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CCN재단이 국제학생들에게 선진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폰터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중국 북경어언대에 입학해 미국 콘코르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Ann Arbor(CUAA))에서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중국과 미국, 2개국에서 대학과정을 거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북경어언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언어 및 국제학 관련 명문대이다. 각종 중국어 교재를 출판하는 등 언어교육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대학이기도 하다. 미국 CUAA는 교육도시인 미시건주의 앤아버(Ann Arbor)에 위치한 인문학 중심 대학이다. 콘코르디아 대학은 2008년 US News & World Reports에 의해 Midwestern 지역의 Top 50 America''s Best Colleges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전역에 10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어 1년간 앤아버에서 공부를 한 후 나머지 캠퍼스로 전학이 가능하다. CCN재단은 앞으로 미국 내 협력대학을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학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로북경어언대에서는 중국어와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처음 1년간 중국대학 정규과정 수강에 필요한 중국어 집중교육과 기본 영어 교육을 병행한다. 1년간의 언어 집중교육 후 3학기(1년 반) 동안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대학 정규과정에 참여한다. 이 때 미국대학 진학에 대비한 영어 집중교육을 동시에 받게 되며 미국대학 편입 시 토플 등의 영어시험이 면제된다. 중국대학에서는 기본 교양과목 및 선택과목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본격적인 전공 공부는 미국대학에서 하게 된다. 중국대학에서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미국 콘코르디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5학기(2년 반) 동안 전공 및 졸업 필수과목을 수강해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씨씨유학 김은진 차장은 “폰터스 프로그램은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학생들과 같이 진행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중국과 미국대학을 모두 경험하면서 학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까지 익혀 국제적인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중국학생들의 경우 한국대학에서, 일본이나 다른 나라 학생들은 한국 또는 중국대학에서 언어 집중교육 및 정규 대학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대학으로 진학한다. 이렇게 해서 폰터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미국대학으로 모이게 되고 미국 현지 학생들과도 같이 수업을 듣게 된다. 미래 글로벌 시대의 가장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쌓을 수 있는 것이다.미국에서만 유학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미국대학에서 요구하는 토플점수를 이미 획득한 학생들의 경우 영어 집중과정이 면제되고 중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정규 대학과정에 바로 진학하는 등 각 학생별로 맞춤과정이 진행된다. 폰터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2월 15일 오후 2시, 씨씨유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문의 (02)539-800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