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교욱지원청, 행정감사 사례집 발간 고양교육지원청은 2010년도 자체감사, 타 교육지원청 감사, 경기도교육청 감사 실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사 내용의 지적 사례가 여러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육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 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감사 사례집에서는 복무, 공무원 행동강령, 학사, 예산회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감사지적 사례 및 관련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금품 향응수수’ 등 각종 처분 기준과 ‘감사 결과 지적 사항 처분 기준표 ’등을 수록해 일선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관주 교육장은 발간사에 “맑고 깨끗한 부패 제로화 고양교육 실현과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교육 행정을 강조했고, 감사 사례집이 유사 지적 사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 예방 지도 감사를 강화하고 감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종합중국어전문 이얼싼중국어학원 개원 국내 최대 중국어교육기관인 이얼싼중국문화원의 교육노하우를 그대로 일산에 전달한 ''이얼싼중국어학원''이 후곡에 개원했다.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교육설계를 통해 최상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문화된 이얼싼만의 정규과정 커리큘럼을 통해 입문 기초반부터 고급 중국어 단계까지 수준별로 진행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언어의 4대 영역이 완벽하게 학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얼싼중국어학원''은 1월2월 수강생에 한해 이얼싼 YES코스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031)921-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미국사립학교학원’ 일산 개원 학부모 설명회 한국 속의 미국학교 엘리트를 위한 소수정예식 영어 및 미국정규과목을 수업하는 미국사립학교학원이 개원했다. 미연방정부교육협의회(SACS)와 국제교육협의회(CITA)의 공인을 받은 School Of Tomorrow Korea 산하에 있는 학교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등 미국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동일한 학습지도를 받는다는 것. 그렇기에 국제고, 외고 입학 희망자 특히 영어권국가로의 상급학교 진학을 할시 수업을 위한 별도의 예비기간 없이 바로 적응 할 수 있다고 한다. 2011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은 초등부 각 학년당 10명, 중등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2월 15일과 24일 두차례 갖는다. 문의 031-917-0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입학사정관제, 그 오해와 진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강좌 요청 이어져 매주 수요일 오전, 4백(?)여명의 학부모들이 발길을 향했던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5회에 걸친 열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족집게 입시 정보는 없었지만 자녀의 학교 생활부터 진학과 진로지도, 내신관리, 학원 활용법까지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 잡힌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이번 강좌는 춘천 지역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5주전의 자신과는 생각과 마음가짐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학부모들은 좀 더 다양하고 심도 깊은 강좌 개설을 요청했고, 주최측 역시 수강 학부모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마지막 수업, 5회차 교육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1교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대학 입시를 치르는데 자녀의 실력은 50%, 많아야 70%입니다. 나머지는 전략 싸움입니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강의를 시작한 최병기 교사. 그는 “아이들을 다방면에 유능한 ''탤런트''가 아닌 한 분야에 몰입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꾼''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 입시 최고의 비결을 밝혔다. 첫째,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시켜라! 누구나 1개 이상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것을 찾아 극대화 시킬 것. 둘째,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해서 집중해라! 학원가와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화려한 스팩과 잘 꾸며진 포트폴리오’는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는 학교 교육과정 및 활동이 중심이 된 입학사정관제다. 때문에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기록부’다. 학생 스스로 교사에게 자신의 관심분야와 재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모든 교사들이 참고하게 되어있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에듀팟’ (http://www.edupot.go.kr)과 독서교육지원시스템 (http://www.reading.go.kr)을 적극 활용 할 것을 추천했다.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모집전형에 부합해야 한다! 즉, 우리 아이가 이제까지 준비한 것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형을 찾아야 한다. 이때 모집 인원이 많다면 성적이, 모집 인원이 적다면 성적보다는 관련 분야에 대한 소질과 적성, 흥미 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성적이 평균보다 높아야 한다. 다른 요건이 모두 좋아도 지원 학과 관련 성적이 낮다면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입학사정관제다. 마지막 포트폴리오는 자기소개서를 증명해주는 참고 자료로 부합한 자료만 보기 편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다익선이라고 몇 박스를 준비해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대부분.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의 증빙자료와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의 소명자료로 작성하며 모집 전형 관련 자료와 학업 성적, 기타 학교생활 관련 자료 순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2교시,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없는 고민도 만들어서 한다는 사춘기 아이들. 사춘기 아이들은 왜 부모말을 안 들을까? 많은 부모들의 공감 속에 진행된 송지희 강사는 ‘부모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부모력’은 아이들이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감성지능과 사회성은 물론 자발성과 적극성을 키워준다. 그렇다면 부모력을 갖춘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괜찮아. 못해도 돼. 너 지금 잘 하고 있어”라고 세 마디만 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 공감은 최고의 마음 치료제이기도 하다. 즉,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고충을 잘 들어주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네가 자랑스럽구나, 네 마음 이해해, 엄마는 널 믿는다. 엄마는 너를 가장 사랑한다’라고 한다. 말하는 것이 쑥스럽다면 문자라도 보내보자. 답장을 보내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마음 속 한 켠에 따스함이 번질 것이다. 문의 02-2287-230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독서를 활용해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올린다. 자녀가 정말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은 모든 교과의 성적을 올리는 기본이 된다. 초/중/고에서 공부는 지식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이다. 이런 힘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이다. 모든 교과목에서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도, 대입과 고입에서 목표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학교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현재 대입 입학사정관제와 고입 자기주도 학습 전형뿐 아니라 내신에서 서술형, 논술형 글쓰기가 도입된 것도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독서는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올리는데 기본이 된다. 이런 능력을 갖출 때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다. 겨울방학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이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방학은 평소 교과 공부에 지친 아이들한테 공부의 기본체력이 되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학기 중 시간에 쫓겨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이 있다면, 방학 때는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기초가 되는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올릴 수 있는 데 기여하는 독서나 글쓰기 등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시간들도 확보할 수 있다. 독서논술을 지도하는 학원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올려 대학 입시를 위한 튼튼한 반석이 되는 동시에 교과 학습의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지 먼저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문의 (02)3477-1433 반포 행복한학원 논술전임강사 이진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고3 학부모와 학생에게 필요한 것 4. 일류대학만 가면 인생 편해진다는 환상 깨기 스카이를 꿈꾸는 우리 부모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스카이를 나와서 90년대를 편히 살아온 득의양양한 심정이나, 스카이를 나오지 못해서 억울하게 기회를 놓쳤다는 피해의식이 숨겨져 있다. 여기에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본능적인 애정과 미래는 지식사회로서 지식이 중요하다는 상식이 결합되면서 학벌을 조금이라도 더 따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리 잡고 떠나지 않는다. 덕분에 사교육시장은 성장이 멈추지 않으며, 공교육은 언제나 개혁의 대상이 되고, 교육제도는 정치공약의 핵심이슈이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사회변화는 2010년대에는 가속화될 것이다. 중산층의 몰락, 화이트칼라의 몰락, 양극화 현상은 이제 신문기사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대졸자의 취업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상당히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괜찮은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대통령을 욕하고 정권을 바꾸어본들 시대적 흐름이 변화한 것을 어쩌지는 못한다. 컴퓨터 전산화로 화이트칼라 계층 직업 상당수가 사라졌다. 화이트칼라 계층 중 새로운 지식과 서비스를 창조하거나 새로 습득이 가능한 소수만이 21세기에 생존이 가능하다. 즉, 현재 컴퓨터로 대체된 업무가 과거에 진행될 때는 컴퓨터만큼의 신뢰성을 지니는 학벌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었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지식과 서비스를 창조해낼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학벌이 참고사항일 수는 있으나 과거처럼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과거 스카이를 졸업한 인재에게 업무를 맡기면 컴퓨터만큼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학벌이 업무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이 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변화는 느리기 때문에 한번 익숙해진 업무는 반복되므로 학벌 한번 잘 따면 평생 편히 살 수 있었던 측면도 있었다. 이제는 암기 지식이 필요한 업무는 컴퓨터가 차지했고, 창조 지식은 끊임없이 변화해 추가되므로 빠르게 이해하여 새로운 것으로 응용 창조해가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즉, 학벌의 유통기간이 상당히 단축되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학벌, 또는 그에 준하는 지식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소유한 사람만이 중산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공부하고 학벌을 따는 시작이 대입시이므로 너무 전력투구해서 지쳐 쓰러지지 말고 좀 느긋하게 적당히 대학을 가라고 말한다면 철없는 부모가 될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부모의 배려가 만들어주는 학습 동기 (주)씨앤씨학원 대표 신 원 식 02)2643-2025 “애들은 알 필요 없다”, “넌 그냥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면 돼”, “넌 얼마냐 좋냐, 공부만 하면 되고”, 우리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를 배려하기 위해 하는 말과 행동들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부모의 말의 대화 대화의 단절, 무시로 느낀다. 부모는 이렇게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학원선생님은 어떻고 등등 만 묻게 된다면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질 수 없다. 대화가 단절된 의사소통이 막혀있는 가정의 학생이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충분하게 자기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넌 골치 아픈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 배려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하니 너도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하는 대화야 말로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대화이다. 최근 뉴욕타임즈도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얻는 다는 게 통계적으로 입증됐다는 기사였다. 부모와 자녀와의 좋은 유대관계가 곧 자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할 때 자녀는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한다. 사랑받고 있을 때 사람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표현할 때 그런 상태가 가능하다. 내가 부모인데 당연히 사랑하지! 말 안 해도 당연히 알아야지~ 우리 학생들은 그런 것이 감정적으로 둔감하지 않다. 끊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진정성을 가득담은 소통과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사랑해 주는 부모가 가장 확실한 학습동기가 된다. 자녀를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키우려면 참견이 아닌 배려와 이해의 자세로 다가서야 한다. 일방적으로 뭘 배웠는지 어땠는지 물어보지 말고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끌고 또 부모의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자녀가 입을 다물고 침묵한다면 속상해 하고 다그치기 전에 부모의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성숙한 부모의 자세다. 평소 60점을 받던 자녀가 80점을 받았다고 좋아할 때 “80점 맞았다고 좋아하면 되겠니? 당연히 100점을 맞을 생각을 해야지”라고 대화를 한다면 더 이상 자녀는 자신의 성취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거부하게 된다. 반대로 자녀가 이룩한 작은 성과라도 찾아내고 격려해 준다면 수 없이 많은 성과를 발견하게 된다. 상위 5퍼센트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자기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자기에 대한 믿음이 높다. 스스로의 대한 믿음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키워준 만큼 높아진다. 부모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아온 학생이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되고 상위 5퍼센트의 성적도 갖게 된다. 자녀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녀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의 방향은 항상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또 자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부하라는 100마디 말보다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체험이 100배 더 중요하다. 풍부한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기회를 주고, 직업, 대학, 글로벌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 준다면 자녀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자 하고 그를 위해 공부와 상급 학교 진학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이런 학생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지루한 학습과정도 참고 견딜 수 있다. 진로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지금 부모님의 고민과 마음,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간다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사춘기 방황하기 쉬운 자녀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 자녀를 상위 5퍼센트의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자존과 헌신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최상위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나 역시 상위 5퍼센트의 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Tip 잘 한 아이 더 잘 하게, 잘 한 아이 마저 못하게 하는 칭찬의 기술 필자 학원의 수강생들은 수강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심층 면담을 담임 선생님이나 필자와 한다. 3개월이란 시간은 수강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 최소 한번의 시험을 치룬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때 바뀐 성적을 대하는 부모님들의 반응은 거의 2가지로 갈린다. 일단 3개월 정도 열심히 수강을 하면 시험 성적은 오른다. 영어 60점 정도 받는 학생들은 보통 80점 정도가 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이나 오른 부분에 집중해서 칭찬을 하고 수학도 이렇게 오를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 한다. 절반의 학부모는 영어 20점 오르면 뭐하냐... 수학이 아직 제자리고 그 모양인데~~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절반의 학부모들은 잘 한 부분의 집중해 칭찬을 해서 못 한 부분도 잘 하게 상향 평준화를 유도한다. 절반의 학부모들에게 그런 방식으로 격려? 하지 말라고 r말하면, 혹시 방심할까봐,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고 설명한다. 전자가 훨씬 더 좋은 반응이다. 혹시 방심하고 더 잘 하라는 격려가 이루어 놓은 성과마저 깍아 내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은 그저 작자 미상의 고대사 일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영어공부의 방향설정과 즐거운 입시영어(2)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선생님, 왜 영어를 공부해야 돼요?”, “도대체 영어는 누가 만들었어요?”라고 대뜸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다. 영어를 공부하기에 앞서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아이 스스로가 고민해 보고 받아들이도록 지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의 반증(反證)이다. 무조건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공부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우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 스스로 고민하게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자신의 존재와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그와 함께 점차 좁아지는 지구촌 속에서 영어는 더 넓은 삶의 장(場)이자 더 다양한 문화와 국가의 사람들에게 나아가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 됨을 깨닫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학 진학과 그 후의 학업에 있어서, 영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됨도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밟은 아이라면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어 고민하게 되는 입시영어 울렁증으로 힘들어하진 않을 것이다. 흥미위주의 듣기와 말하기로 소위 ‘널널한’ 수업을 받다가, 갑자기 풍부한 어휘와 유창한 영어 구사능력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문 해독능력, 청취력, 그리고 글쓰기 능력까지 요구하는 소위 완벽한 spoken language와 written language의 조화를 이루는 ‘빡센’ 입시 영어로의 전환점에서 아이는 갈등하고 혼란스러워 오히려 그동안 쌓아왔던 흥미마저도 잃게 되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영어공부에 앞서 이 문제가 충분히 선행된 아이들은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실력향상이 가능하며 영어공부의 재미와 즐거움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영어는 무조건 단어만 외워서도, 문법만 해서도, 어느 한 영역만 파서도 완성되는 것은 아니기에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가 모두 조화를 이루며 완전해질 수 있도록 영역별 세부관리와 지도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우선 영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친숙해지고, 영어공부에 깊이와 질적 수준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영어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어 열의와 의지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 가운데 영어공부에 대한 즐거움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즐기는 자는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입시영어로의 turning point(전환점)를 성공적으로 거쳤다고 생각한다. 문의 (02)2051-7082 원장 문경희문경희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실전경매 MBA 투자과정 무료특강 강남랜드스터디(www.landstudy.net/gang, 부동산 및 금융재테크전문교육기관)에서는 실전경매 MBA투자과정무료강좌를 17일(월), 20일(목), 21일(금) 오후 2시와 7시에 실시한다. 강의내용은 △경매투자로 돈버는 비법 △경매투자 성공사례 △유망투자 물건 추천 △저당권매입(MBA)투자 40% 수익내기 등을 주제로 경매투자 실무경험 10년 이상인 정희섭 랜드스터디 전임교수가 강의한다. 장소는 2호선, 3호선 교대전철역 5번 출구 바로 앞 제일빌딩 3층이며 전화예약 선착순 50명에게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문의 02)523-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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