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준에듀어학원 파닉스 및 초등정규반 모집 목동 서준에듀어학원이 파닉스반과 초등 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E*camp 프로그램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심어준다. 올바른 판단력과 문학적 소양도 키워준다. 더불어 듣고, 읽고, 학습한 것이 곧 바로 Acting을 통해 말하기 능력으로 습득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Seo*June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 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말하기 읽기 쓰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철저한 점검교육과, 자기학습 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서준에듀어학원은 예복습과 자기주도 학습전문가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2644-1800www.seojun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손 운동 두뇌계발의 신개념 ‘핸디브레인’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두뇌과학이다. 두뇌 속에 잠재된 가능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이제는 많은 학부모들도 자녀의 두뇌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디브레인’은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는 사실에 착안해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는 훈련법이다. 손 운동을 통해 지구력, 집중력, 기억 상상력, 반복몰입력, 순발력 등을 계발하고 두뇌 인프라를 향상시킨다는 것. 핸디브레인은 7단계 손 운동과 7단계 두뇌 영상체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은 두뇌를 계발시켜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두뇌의 노화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핸디브레인은 저작원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허출원중이다.핸디브레인에는 또 새로운 기억법인 ‘시계영상기억 프로그램’과 ‘좌뇌식 기억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를 통해 표현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 이채완 대표의 설명이다. “책을 읽을 때 낭독을 하면 기억에 또렷이 남을 뿐만 아니라 표현력도 좋아집니다. 핸디브레인에서는 2~4배속 빠르게 소리 내어 읽는 훈련법이 있습니다. 전문강사 1급과정은 10배속 빠르게 소리 내서 읽는 훈련을 합니다.”현재 핸디브레인은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고 이렇게 훈련된 두뇌로 영어나 한자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앞으로 수학이나 암기과목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채완 대표는 핸디브레인 사업이 ‘블루오션’임을 강조하면서 “창업아이템을 찾지 못한 분이나 공부방 또는 학원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은 현재 창업을 위한 전문 강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반 별 선착순 마감한다. 주간반(화·금 13:30), 저녁반(월·수/화·목 18:30), 주말반(토·일 13:30)이 있으며 교육은 주2회 3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수강 및 창업 문의 02-597-8383홈페이지 www.handybrai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임신을 잘 하게 하는 한방요법 꽃을심는한의원김영주 원장 한의학에선 크게 4가지 조건을 갖춰야 올바른 임신이 성립된다고 했는데 그 첫째가 택지(擇地), 둘째가 양종(養種), 셋째가 승시(乘時), 넷째가 투허(投虛)이다.첫째 조건인 택지를 알아보자. 농사를 위해서라면 잘 알다시피 적당한 수분과 온도, 그리고 양분이 필요하다. 택지는 바로 이런 조건이 잘 갖추어진 땅을 찾는 것이라 하겠다. 땅에 습기가 너무 많으면 씨앗을 뿌려도 썩게 되는데 사람으로 보자면 체격이 살이 찌고 땀도 많이 흘리며 몸놀림이 무거운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그런 사람 중에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라면 체중을 조절하고 체내의 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반대로 습기가 너무 적어 수분공급이 잘 안되어도 마찬가지로 씨앗이 말라버리게 될 것이다. 사람의 경우라면 체격이 마르고 땀도 적으며 성격도 굉장히 이성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이다. 이런 체질에선 소화기능도 약하기 쉬워서 식사량이 적으므로 아기에게 원활한 영양공급도 부족하게 되기가 쉽다. 이런 체형은 일단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식욕을 돋워주고 혈을 도와주게 되면 몸뿐아니라 성격도 부드럽고 촉촉해진다.셋째, 농사가 잘 되려면 여름 볕이 좋아야 한다. 임신 중의 여름 볕이란 바로 따뜻한 에너지를 뜻한다.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체지방이 많다. 여성들은 2차 성징이 시작되고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때가 되면 키가 크는 성장보다 지방을 늘리는 쪽으로 성장이 진행된다. 요즘은 심하게 체형이 마른 것을 선호하다보니 체지방축적이 부족해져서 출산을 위한 자궁안 환경이 냉해질 뿐 아니라 태아에게 가는 영양공급조차도 부족하게 된다. 이렇게 신체가 냉하고 불임인 경우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와 냉이 오래되어 어혈이 있는 경우는 어혈을 풀어주는 치료도 해야 한다.어떤 질환이든 자궁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다낭성낭종도 생기고 나팔관 폐색도 생기는 것이다. 양의학에선 호르몬조절이나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지만 한의학에선 단순하게 원인에 맞춰 자궁의 냉과 어혈, 또 습하거나 건조한 것을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불임의 경우 수술과 더불어 한약복용이나 침요법을 병행하면 한쪽 치료만 했을 경우보다 더 좋은 효과가 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수시 2-1 논술 지원과 준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올해 들어 연세대 수시2-1 논술전형 확대 등에 힘입어 논술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이 많아졌다. 여름 방학도 그랬지만 추석 연휴를 몽땅 논술 준비에 바칠 태세다.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연세대 포함 논술 준비하랴, 수능 준비하랴, 자기 소개서 쓰랴 매우 바쁠 것이다. 또, 이왕 연세대 보는 김에 경희대, 서강대, 동국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 2-1 전형을 같이 보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수시 2-1 전형을 붙기만 한다면야 너무 좋은 일이지만, 그 준비 땜에 시간만 날려 수능 준비에도 차질이 생기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주로 연세대에 맞춰 논의를 진행해보겠다. 정확히 진단해서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예를 들어 연대는 총 2,827명을 선발한다. 아무리 많이 지원해도 그 이상 붙을 수는 없다. 어느 대학, 어느 전형이나 최소 경쟁률이 수십 대 일이다. 따라서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수시는 별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다 쓰니까 부랴부랴 원서 쓰고 논술 준비에 황금 같은 시간을 다 보내면 안 된다. 수능 우선선발대상, 혹은 최저등급을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첫째, 최대 인원을 뽑는 연세대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인문계의 경우 언수 외 1등급, 자연계의 경우 수과 1등급인 우선선발대상이 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학생이라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데, 실제 수능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와야 우선선발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 공부 시간을 제외하고 논술 준비를 해야 함을 명심하자. 둘째, 많은 학생들은 최소 1개 영역은 1등급이 아닌데도 미래의 수능 결과를 희망적으로 예측하고 연세대 논술 준비를 한다. 이런 학생들은 보통, 한정된 시간에서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1등급이 안 나오는 과목의 수능 준비에 집중 투자하고 논술에도 많이 투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제일 조심해야 할 점은, 집중 투자한 과목만이 아닌 믿고 있던 과목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작 수시 선발에서 논술 때문이 아니라 수능 때문에 탈락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런 학생들이나, 이보다 더 수능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연대를 지원하더라도 떨어져도 좋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원하고 논술 준비 시간도 많이 늘리면 안 될 것이다. 오히려 우선선발 기준이 낮은 다른 학교 지원에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혹은 수시2-2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능 점수는 잘 안 나오지만 평소 논술이 자신 있거나 오랫동안 준비해온 학생들은 우선선발대상이 아니더라도 연대 포함 수시2-1에 쓰려고 할 것이다. 이런 학생들도 최저등급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최소한의 시간 배분은 필요하다. 따라서 수능 공부에 대한 안정적인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 우선선발대상이 될 정도로 수능 점수가 나오면 수시2-2, 정시에서도 유리한 대학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시 한두 과목에서 2등급이 떠도 다른 대학의 우선선발 대상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능 준비는 필수적이다. 수능보다 논술이 더 강한 학생들은 수시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다져라. 논술준비에서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방법은 각 학교 논술 제시문과 지문의 특징과 독해법을 잘 이해하고, 그 학교 논술 형식에 맞춰 쓰고 다시 쓰는 수밖에 없다. 특히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이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물론 올해에는 시간이 2시간으로 줄고 샘플로 나온 제시문도 쉬워졌긴 했지만 말이다. 서강대는 연고대보다 제시문이 더 어려운 경향이 있다. 사정이 이렇기에, 원칙적으로 논술 준비는 결코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 오래 준비한 학생들이 이 시기 집중 투자해서 합격의 수준까지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독해력이 좋고 글을 잘 쓰는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하다. 논술을 가르치는 선생님께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자신의 글 쓰는 스타일이 어느 학교와 가장 맞는지 물어봐서 정확한 판단부터 해야 한다. 만일 시원한 답변을 못 들었다면 논술보다는 수능에 더 치중하는 게 맞다. 만일 논술을 해볼만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면 꼭 붙어야겠다는 치열함이 필요하다. 살인적인 경쟁률에, 재수생에, 적당히 글 잘쓰는 정도로는 수시논술에 붙을 수 없다. 만일 최저등급이 문제가 되는 전형이나 학생들이라면, 수능 공부 시간에는 수능에 올인하고, 나머지 시간에만 논술에 신경 쓴다. 하지만 수능도 필요 없는 서강대2-1 전형이나 최저 등급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학생들이라면 논술에 올인할 수 있는 그 시간 동안 치열한 독해와 글쓰기에 올인해야 한다. 아주 잘 쓴다고 평가받는 학생도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이 반드시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자질구레한 모든 것을 신경 써서 교정하려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흔히 범하는 오독, 자기가 쓴 글에서 교정해야 할 핵심 포인트 한두 개, 이런 것에만 집중 신경 쓰는 식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덧붙여 논술에 잘 나오지만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와 관련된 독서 몇 편도 권한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은 독해력이나 글재주보다는 배경지식이 중요하니 모자라는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는 필수적이다.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수학과 논술, 수리논술수업,논술관련 다수 집필논리학 번역서현 대학강사현 상상학원 원장 문의 (02)501-1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탐방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서울금융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한국의 워렌버핏을 꿈꾸는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금융사관학교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로,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남다른 소질과 적성,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교육해 졸업 후 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관내고등학교 중 금융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글로벌 경쟁시대를 열어갈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분야가 아닐 수 없다. 실습 및 체험교육은 물론 각종 금융 분야 자격증 취득 등으로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고 특별전형 및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진학이 수월해 고교 입시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중 3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그 면학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은 인재 양성의 기본 2010년 새롭게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출발한 서울금융고등학교는 총 30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녀공학 공립학교로, 양천구 신월 3동에 위치해 있다. 취업 전쟁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한발 앞선 교육으로 색다른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기준 금융자산운용과, 사이버금융과, 광고미디어과 등 총 10학급을 모집한다. 금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답게 일반 금융자산 운용은 물론 사이버금융에 관한 교육, 사이버 자산 운용, 금융 광고 산업 분야 교육, 창의적인 광고 경영 등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론, 실기, 현장 교육 등의 맞춤식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금융투자 분야 특성화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수준별 이동수업, 영어전용교실을 활용한 맞춤식 교육, 야간자율학습실 운영 등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금융고등학교는 수능대비 방과후학교 운영과 진학관련 컨설팅제도 운영, 대학생 멘토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련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다수의 우수학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데 ‘창의아이디어 동아리’의 경우 장애인용 쇼핑카트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 생활발명영재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실력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외 다수의 창업동아리에서는 학생 CEO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얼마 전 고교생 CEO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내실 있는 ‘금융영재반’과 ‘유학반’ 운영 금융고등학교는 금융 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금융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영재반 학생들은 교내외의 특강 및 사이버 강의를 청취하면서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열의를 보이며 방과후 학습과 야간자율학습에 임하고 있다.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하는데, 고등학생으로서 도전하기 힘든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며 금융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취업은 물론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유수의 대학 입학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도전할 수 있다.”고 배재역교사는 설명한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가 무척 높습니다. 거기에 저희 교사들이 밑받침이 되어 만족스런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배재역교사의 설명처럼 한발 먼저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해 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의 기회가 많아지고 그것은 그대로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고. 작년 겨울 방학에는 입학을 앞둔 중 3학생들과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특별반을 운영한 결과, 자격증 취득에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또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금융전문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작년부터 ‘유학반’을 운영해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에도 학교 차원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란다. 산 관 학 협약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교육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교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증권 회사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대학생들도 도전하기 힘든 자격증 취득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우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졸업 후 금융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금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늘도 면학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워렌버핏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리라 감히 예상해 본다. ***[전형일정]특별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2일(목) 합격자 발표 12월 4일(토)일반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6일(월) 합격자발표 12월 9일(목)***인터뷰 - 금융전문가가 되기 위해 1 2010-09-15
- 경제.시사잡지 정기구독하면 경제잡지 ‘머니트리’ 증!정!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를 발행하는 뿌브아르가 독특한 결합상품을 내놓았다. 뿌브아르가 선보인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시사주간지를 정기구독(1년)할 경우 ‘머니트리(1년 정기구독료 5만원) ’를 덤으로 제공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 아빠가 구독하는 경제.시사주간지의 정기구독료로 아이들의 경 제 공부에 도움을 주는 ‘머니트리’를 덤으로 볼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이다. 뿌브아르가 출시한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주간지(매경이코노미.이코노미스트.한경비즈니스)와 ‘머니트리’를 묶 은 상품 3종과 성인용 시사주간지(시사저널)와 ‘머니트리’를 묶은 상품 1종이다. 2008년 10월에 창간된 ‘머니트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 주는 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 일의 주니어 경제잡지다. 최근 입시정책변화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고, 그 핵심이 자기주도학습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머니트리는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건전한 경제관념을 갖게 함은 물론 아이의 멘토가 될만한 인물소개등 풍부하고 유익한 컨텐츠등을 통해 아이의 미래 진로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뿌브아르는 최근 선보인 ‘이코노미스트 + 머니트리’ 결합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상품을 9월 30일까지 구입할 경우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 창간 2주년 기념 푸짐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하니 홈페이지 방문 등으로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문의 (02)774-2545, 2546, www.emoneytree.co.kr 결합상품명(1년 구독료) 1년 구독료 판매가 매경이코노미(14만원) + 머니트리 19만원 15만원 이코노미스트(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5만원 한경비즈니스(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시사저널(16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입시 돌입 지난 8월 전국의 영재학교 합격자 발표에 이어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을 생각해보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의 입시가 9월 13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그동안 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로 운영되었다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민족사관고, 전주상산고, 하나고 등 전국 9개교와 외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며, 지난해 일반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중동고, 세화고 등은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다.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내신성적+면접의 틀을 유지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호에서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 중 최근 강남·서초지역 상위권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는 어떤 학교인지 알아보고, 학교별 입학전형분석과 대비책에 대해 살펴봤다. <민족사관고>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1996년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강원도 횡성에 개교한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개교 후 15년이 지난 현재 세계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사고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폭을 보통교과, 전문교과, 대학교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계열과 국제계열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진학과 진로 목표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전문교과는 과학전문교과, 외국어전문교과, 국제전문교과, 대학과정교과(AP, Honors Course, College Course)로 구분된다.또한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무학년·무계열 개방형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할 외국어, 심신수련, 학술예술, 고전, 독서, 봉사의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 전문인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민족6품제''도 실시하고 있다. 면접이 입시 당락의 결정적인 요소가 될 전망 올해 민사고 입시는 1단계에 내신평가로 3배수를 선정하고 2단계에 내신+서류평가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여, 3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올해 민사고 입시에서 당락에 가장 결정적인 것은 면접이다. 민사고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인데, 올해 자사고 입시의 경우 공인성적이나, 수상실적 등을 제출서류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면접에서 학생들의 서류에 나타난 우수성을 검증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1단계 내신 : 1단계에서 내신으로 3배수를 선발하는 민사고는 내신 뿐 아니라 다면화된 우수성을 보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턱 높은 학교다보니 입학경쟁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더구나 복수지원이 금지되고, 용인외고 등 자율형 사립고가 더 늘어난 올해는 경쟁률이 3대1을 넘을 가능성은 적다. 따라서 내신은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2단계 내신+서류 : 2단계 서류에서 평가되는 항목은 학습계획서와 추천서이다. 주로 학습계획서를 평가하고, 추천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학습계획서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과 그 근거, 장래 희망 및 민사고 지원동기, 본인의 구체적 학습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엄상현 원장은 "특히 학생이 민사고에 대한 분명한 지원동기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한 과정이 중요하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존에 민사고 입시에서 필수 시험으로 여겨졌던 각종 시험에 응시한 사실과 그를 위한 노력과정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학생의 실력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3단계 면접 : 민사고는 내신반영이 3학년 1학기까지이므로 올해 민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남은 중요한 것은 면접뿐이다. 엄상현 원장은 그동안의 민사고 전형과 입학 후 민사고 교과과정을 고려해 볼 때 수학과 영어, 인성에 대한 면접이 중요하고, 추가로 본인의 강점 과목이 있는 경우 면접이 보다 심도 있게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동안 민사고의 영재판별검사와 면접에서 다루었던 주제에 대해 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준비해볼 것을 권했다. <하나고>한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한 선진교육모델2010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은 하나고는 영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진정한 다음 세대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했다. 첫해부터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적인 이점과 최신 교육시설, 금융그룹 재단에 대한 신뢰, 교육비는 비싸지만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작용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이지만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귀가도 월 1회로 제한한다. 주말에는 클럽활동·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체육과 미술·음악 중심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1인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주말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점과 ''1인 2기 프로그램''이 입시준비에 걸림돌이 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인교육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하나고는 학부모들 사이에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강남 3구 거주 학생, 합격자의 20% 이내로 제한 하나고 입시에 있어서 작년과 비교해 큰 차이점은 성적우수자 우선선발을 폐지한 것과 강남·서초·송파 3개구 거주학생의 합격자 비율을 20%로 제한한 것이다. 따라서 강남 3구 학생의 경우 최상위권이 아니면 지원에 위험부담을 갖게 되었다. 더구나 용인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으로 이 지역에서 하나고를 준비했던 상당수 상위권 학생들의 방향전환이 예상된다. * 1단계 내신+서류 : 1단계는 내신 60점(교과48점+비교과12점)+서류 20점으로 평가한다. 내신은 국·영·수·사·과 다섯 과목을 학년별 가중치를 반영하여 산출하며 지난해와 달리 교과별 가중치는 반영하지 않는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작년 하나고 합격생들을 분석하고, 올해 하나고 설명회에서 발표된 사항들을 종합해 볼 때 대략 합격선은 5~8%가 되겠지만, 학습계획서에서 분명한 두각을 보일 수 있는 학생의 경우 12~15%까지도 서류와 면접으로 내신 극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나고 학습계획서에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 분야를 인문사회, 외국어, 수학, 과학 중 1~2개 분야를 선택하고 그 이유에 대해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서술해야 한다. 이 부분은 서류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것이다. 또한 대표적 탐구활동에 대한 사례 역시 변별력을 갖는 평가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증빙서류는 5페이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5페이지 내에서 어떻게 증빙서류를 구성할 지에 대해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 2단계 면접 : 2단 2010-09-14
- 기고 -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어야 사고력미술-지니위니 황복희 원장 031-919-0380 세상을 변화시킨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인물도 자신의 뇌를 10%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90%를 더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게 인간의 능력이다. 빌게이츠나 워런버핏과 같은 세상의 부자들은 모두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나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도 머릿속의 지식을 가지고 여성 부자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부자들은 거대한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터치하고 클릭하기 위해서 많은 밤을 지세우고 노력했다.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모험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반열에 올라온 것이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찾아주고, 또 찾아내야 만이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부모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머릿속에서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는 것이 사고하는 힘이다. 생각이 많고, 말이 많은 아이들을 부모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 아이들의 사고하는 힘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머릿속이 잘 돌아가기 때문에 수다쟁이가 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누군가 갔던 길. 가고 있는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그리고 개척해 가야할 길 등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다. 내 아이가 가야할 길은 따로 있다. 부모들은 어떤 길을 가라고 정해서 그 길만 알려준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들이 이정도니 교사는 오죽하겠는가! 아이의 미래는 머릿속에 있다.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을 부모도 교사도 들여다봐야 한다. 그리고 어떤 길을 가게 할 것인지 또는 어떤 길을 개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아이들의 변화, 아이들의 가치를 높이려거든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기 바란다. 단순한 것부터 이해하기 힘든 것까지 무조건 보여줘야 한다. 그 아이의 머릿속에 각인되지 않아도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다.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머릿속에서 다양한 디테일이 일어난다. 단지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들은 모두 머릿속에 들어가 다양한 조합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면 현상들의 본질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모의 역할도 교사의 역할도 필요가 없게 된다.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인성과 적성에 맞게 가야할 길을 가게 된다.기다리지 못하는 부모, 아이의 머릿속을 터치하지 못하는 교사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수 없다. 목마름을 가시게 하는 오아시스처럼 한없이 기다리는 부모가 되고, 한없이 관찰하고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는 교사가 되어야 만이 그 아이는 자생력이 강한 아이다 될 수 있다.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 같은 그림 미술을 하나의 기술로 바라본 사람들에게 ‘그려 보아라’라는 말은 화들짝 놀랄만한 말이다. 물론 그린다의 사전적인 의미가 연필이나 붓 따위로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비틀어 생각해 보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꼭 잘 그려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삐뚤삐뚤 엉망이라도 표현해 보기도 하고 한계에 부딪히면 글을 써 보기도 하고 부호를 넣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충족해 가는 그리기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신기한 세상을 보며 스며들 듯 배워나간다. 모든 오감으로 느껴지는 새로움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깨달으며 머리와 마음에 가득 채운다. 이성적 판단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직관과 본능적 감각으로 깨달은 것은 자연스레 창의적인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놓고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보는 양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의 눈 속에는 이미 동그라미 하나에 엄청남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서서히 자신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제대로 눈을 뜨고 또 다른 사실을 알아가며 생각을 확장해 가는 것이다. 아이들처럼 관심의 대상을 쉬운 것에서 출발해 보면 내 세상을 머리로, 손으로, 마음으로 그리는 일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수학이 가장 싫은 과목으로 변하는 이유 김정열 333학원 김정열 원장 031-924-3330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는 대체로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어려워서! 둘째는 안 풀려서! 마지막으로 숙제가 많아서! 학원을 찾아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처음에는 수학을 좋아하다가 학년이 점차 올라가면서 수학을 어렵다고하거나 싫어졌다고 한다. 수학이 좋았을 때를 잘 생각해보면 그때는 수학문제가 술술 풀렸다는 것을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어렵고 풀리지도 않는데 숙제까지 많다면 수학은 가장 지겹고 싫은 과목 1순위가 되버린다. 일단 풀리지 않으면 숙제시간도 그에 따라 오래 걸리며 또 숙제를 해결했어도 검사를 하면 오답이 많아서 또다시 꾸중을 듣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런데 만약 이런 세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수학은 과연 어떻게 느껴질까? 어렵고 숙제가 많지만 수학이 술술 풀린다면 이런 경우에도 과연 수학이 싫을까? 숙제를 할 때 안 풀리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면 비록 숙제가 많아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도 숙제를 할 것이고 결국은 수학이 싫기는커녕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수학은 풀린다! 안 풀린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수학은 이해를 못해도 외워서라도 풀 수 있어야 한다!! 학부모님께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선행과 수학 1.선행은 잘하는 아이가 하는 것이다? 선행이라는 말에 많은 학부모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선행의 뜻을 알아보면 모든 학원에서는 진도가 늦어도 학교진도보다 2주정도 빨리 나간다. 이를 ‘선수학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잘하는 아이는 2주->1달->3달->6달 이렇게 진행되는데 6달을 우리는 1학기라고 하며 1학기가 넘는 선수학습을 우리는 선행이라는 말을 쓸 뿐이다. 즉 전국의 모든 학원은 우리도 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다2. 현재 성적이 낮다고 전 학기나 전 학년부터 다시 보는 교육 아이러니 하게도 잘하는 아이는 선행을!! 못하는 아이도 선행을!! 해야 한다.(예전 고등학교 때 정석을 풀면 1단원 집합 부분만 쌔까만 것과 같다. 절대로 후행(현 진도보다 전 교육)하면 안 된다. 그 부분을 잡더라도 현 진도는 이미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로 나가게 된다. 현재부분의 풀이방식을 외워서라도 풀 수 있도록 하고 그 양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까지 늘리면 원리가 따라오게 되며 우등생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3 선행의 평가는 지금 나가는 진도가 아닌 현 교과 성적이다. (초등 5학년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3학년 어려운 문제를 주면 못 풀까? 선행의 효과는 이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선 교육을 착실히 내 것으로 이해했을 때 현 교육은 상식이 됨을 노리는 것이다. 가끔 선행은 고등 과정을 하는데 교과 성적이 80점이라는 학부모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선행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런 선행을 바로 중단하고 내신을 확실히 잡고 선행을 해야 한다. 선행이 잘된 학생은 문제가 어려웠어도, 시험대비 없이도 틀린 개수가 2개 이하이거나 적어도 90점 이상은 항상 유지 되어야 한다.) 4. 수학은 왕도가 없고 실력도 급상승이 없다. 수학성적은 노력여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항상 계단식으로 향상된다.60->70->80->90->100 또 착실히 올라간 성적은 급격하게 내려가지도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높게 잡되 막연한 목표보다는 이룰 수 있는 정확한 목표를 잡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2년간 수학 올림피아드 초창기 시절부터 대학교 영재교육원 아이들을 시작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중고등 선행교육을 하다 보니 그런 경험들이 밑바탕 되어 학생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333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학원에서는‘초등학생이던 고등학생이던 수학은 쉽게 가르쳐야한다. 속도와 반복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가장 쉬운 설명이 가장 좋은 설명이다’라는 모토로 아이들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지도해야 한다고 확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