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적성을 파악하고, 삶의 비전을 세워주자 아이들은 스스로 커나갑니다.”헌신적인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쾌거 이뤄내... 지난 11일, 전국 60여개 전문계고교의 측량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제12회 전국측량경진대회’가 대구과학대학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춘천농공고등학교’는 평판측량분야 대상(조경토목과 황상미), 수준측량분야 대상(조경토목과 이호근) 등 측량 3개 분야 중 2개를 석권하면서, 단체 대상(조경토목과 황상미, 손태남, 황성수, 이호근)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4년 대회 단체 대상 이후, 두 번째 단체 대상을 차지하면서 측량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춘천농업고등학교’의 저력은 무엇인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봤다. “선생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 남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대회에서 평판측량분야 대상을 수상한 황상미(조경토목과3)양. 심사위원이었던 교수가 따로 찾아와 ‘너 같은 애 처음 봤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정확한 측량을 해냈다는 그녀는 귀엽고 예쁜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힘들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여자라서 힘든 것은 없어요. 오히려 섬세한 면에서는 유리한 것 같아요. 힘든 점이라면 잘 안될 때, 추울 때 정도. 하지만 저는 이 일이 정말 재미있다”며 자신만만하다. 황양은 이번 수상으로 본인이 원한다면 대구과학대에 입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과 해외 연수 우선권의 혜택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작년 대회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모두가 제 실력을 의심했죠.” 하지만 그녀에게는 손기진 선생님이 있었다. “정말 저를 끝까지 믿어주셨어요. 연습할 때는 무섭게 몰아칠 때도 있었지만, 대회참가 전에는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셨죠.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우리 선생님 같은 선생님요.” “선생님이 없었다면 저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며 말을 시작한 이호근(조경토목과2)군은 사실 수준측량에 관심도 없었다. 이번 대회에도 큰 기대 없이 나갔다. 하지만 이군의 재능을 알아본 손교사의 훈련 결과는 놀라웠다. “대상이라니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냥 선생님과 함께 훈련한대로 최선을 다했을 뿐 이예요. 하지만 이제는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을 찾았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제 스스로도 몰랐던 저의 적성을 선생님이 찾아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적성을 찾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 이렇게 춘천농공고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까지는 손기신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손교사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적성을 찾고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학생이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한 학생들 역시 성실한 아이들 중 각 분야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을 뽑았다. 기본기능을 충실히 익히도록 한 후,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손교사는 “중학교 때 성적이 나쁘다고 아이들에게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가르치다보면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있기에 ‘춘천농공고’는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했다. 미니 인터뷰 -춘천농공고 손기진 교사 38년 교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고 자퇴하겠다고 할 때 마음이 가장 아픕니다. 또, 최근에는 학생, 교사, 학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의 입장에서 정말 슬픈 일이죠. 하지만 훌륭하게 커가는 학생들을 보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언제 가장 보람 느끼시나요? “마음을 열어주는 학생들을 보면 힘이 납니다. 특히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음을 연다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부정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바뀌어 간다는 이야기죠. 역시 아이들이 변화하고 거듭날 때 제일 행복하고 보람을 느낍니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앗은 쭉정이로 그칠 뿐입니다. 하나의 씨앗이 열매를 이룰 수 있도록, 열악한 환경속의 우리 학생들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춘천농공고등학교 258-5888, http://www.ccat.hs.kr/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회화체 문장 교재로 영어 말하기 효과 극대화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어린 나이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전 시기인 유아기에 어떻게 영어를 접하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춘천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트 잉글리쉬 캠퍼스 영어유치부가 확장오픈 한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인형극, 북 메이킹, 클레이, 영영퀴즈 등 다양한 활동 수업 제공아트 잉글리쉬캠퍼스에는 다양한 활동 공간이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뮤지컬,퍼펫 쇼, 노래, 춤 등을 할 수 있는 극장 무대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직접 공연을 하면서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옆에는 아트 잉글리시 센터의 메인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잉글리시 타임’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잉글리시 타임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미국의 대표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와 잡지 ‘TIME’을 자회사로 둔 ‘TIME LIFE’에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만들어낸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이다. 회화체 패턴 문장뿐만 아니라 산문체 문장으로도 구성된 잉글리시 타임 교재는 40개의 주제가 하나의 주인공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DVD와 리더북, CD롬으로 구성되어 있다. CD롬은 녹음하기, yes/no show, 내용 속의 캐릭터들과 이메일 주고받기, 노래방, 그림 사전 등의 쌍방향 학습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한쪽에는 아트 룸이 있어서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클레이와 북 메이킹으로 다시 한번 반복하여 창의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학습 효과도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한 장, 두 장 종이에 그 날 수업한 스토리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써넣은 짧은 영어 문장을 보니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의 작품은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 전시 된다. 5~7세 연령별 아트 잉글리쉬캠퍼스 수업아트 잉글리시 캠퍼스 유치부에서는 유아기의 영어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연령별 수업을 한다. 5세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에서는 영어 말하기, 읽기 시작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의 DVD를 교재로 노래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잉글리쉬 타임의 DVD는 클레이메이션(점토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영화처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40개의 스토리는 회화체 문장을 주로 사용하여 아이들의 말문을 열기에도 효과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6세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에서는 회화체 4400문장, 산문체 369문장 학습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 교재와 함께 북 메이킹 워크북을 중심으로 수업한다. 3단계는 7세를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2단계에서 학습한 산문체 369문장 외에 5000 산문체 고급 문장의 출력을 목표로 영영퀴즈와 게임팩을 활용하여 수업한다. 아트 잉글리쉬 춘천 캠퍼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1주일간 무료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 12월 중에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문의 263-0501 www.artenglis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경기교육청 14~16일 대입상담박람회 경기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 대비해 오는 14~16일 6개 권역별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체육관.박람회에는 경기도 진학지도지원단을 비롯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150여명의 상담교사와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8~10일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칭찬과 격려를 통한 영어교육 SLP 안산어학당 정우영 원장최근 몇 년 전 자기 개발서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100여 페이지의 짧은 분량에 쉬운 내용이어서 인지 TV나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었고 남녀노소 칭찬 신드룸에 한동안 필자의 학당에서도 훈육 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달라는 학부모님의 부탁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과연 칭찬만 한다고 교육이 잘 이루어 지는 것일까? 과연 우리는 고래와 똑같은 인성과 감성을 가진 포유류에 불과할까?우리가 돌고래 쇼를 유심히 지켜보면 반드시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조련사들이 돌고래가 지시를 따랐을 때 왼손으로 머리나 코를 쓰다듬으며 어김없이 오른손으로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정어리나 꽁치 같은 돌고래가 좋아하는 간식들이다. 만약, 이런 간식들을 주지 않고 머리만 쓰다듬으며 칭찬만 한다면 결국 돌고래들은 조련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비슷한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과거의 영어 교육에서는 칭찬이란 일부 상위권 학생들이 각종 대내외 시험에서 학교의 이름을 빛냈을 때 받는 상장 정도였고 그 외에는 대부분 기압과 체벌 그리고 훈육을 통한 부정적 강화로 국한되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학부모님들의 교육관이 점차 선진화 되어 부정적 강화보다는 긍정적 강화로 칭찬 격려를 많이 하길 바란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를 어떤 방식으로 잘해야 하는지 그리고 영어 교육에 있어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도 명료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일단, 칭찬은 잘했을 때 격려는 못했거나 실수 했을 때 하는 것이다. 물어보는 질문을 맞추었거나 시키는 일을 잘 수행했을 때 우리는 “잘 했어!” “역시 우리아이 최고야”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한다. 이럴 때마다 아이들의 자신감은 하나씩 하나씩 쌓여 나아가고 나중에는 보다 어려운 과제에 부닥치더라도 ‘우리 선생님 (또는 엄마)이 잘하면 칭찬해 줄 거야.’라는 기대에 더욱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 여기까지는 요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격려는 칭찬에 비해 감정을 억제하며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설득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질문에 대답이 서툴 때 “그래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되지 모.”라고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등을 뚜드려 주기란 쉽지 않다. “수고했다. 우리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 할 때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나아지도록 시도한다. 이런 격려의 말과 행동들은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해야지 한번은 “괜찮다”고 했다가 다시 “내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한다면 더욱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과제 수행에 있어서 느리거나 잘 못 수행했을 때 자주 지속적으로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시금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히,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긍정적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때때로 물질적 동기부여를 위해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어른의 잣대로 볼 때 스티커는 돈이나 물건으로 바꿀 수 없는 활용도가 없는 도구로 생각 될 수 있으나 스티커 자체가 갖고 있는 상징적 내제적 의미에 아이들은 더욱 좋아하기에 가정에서 유치원에서 많은 활용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사람을 춤추게 만든다”가 영어 교육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15일 시흥체육관서 대입상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 대비해 14~16일 6개 권역별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체육관과 안양 성결대 ▲15일 오후 2시 시흥 체육관과 의정부 신흥대 체육관 ▲16일 오후 2시 수원 아주대 체육관과 고양 백석고 체육관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기도 진학지도지원단을 비롯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150여명의 상담교사와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8~10일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수능성적 통지일을 전후해 정시용 상담 프로그램과 정시전형 분석자료를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 예산 운영 컨설팅 작성자 정재붕 작성부서 대변인 작성일 2010-12-01 오후 3:51:43 조회수 41 ◆ 부서명 : 학생학부모지원과 ◇ 담당자 : 이정현 (031-2490-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마산가포고, 코토가오카 고교와 자매결연 마산가포고등학교(교장 남성하는 일본의 히메지시립 코토가오카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히메지시에 있는 코토가오카 고등학교에서 교장 요시다 젠타로 외 4명의 교사 및 마산가포고 60여명의 교사와 학생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마산시와 히메지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요시다 젠타로 교장 선생과 마산가포고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마산가포고와 히메지시립 코토가오카 고교의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내년 방학 기간 동안 마산가포고 학생 30여 명과 교사 대표가 코토가오카 고교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의 문화를 접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갖는 몰입 집중 단기수업 특강은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갖는 몰입 집중 단기수업영어에 자신감 얻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 성취도를 직접 확인시켜 영어만점.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바램이 담긴 통쾌한 성적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여러 이유로 인해 불가능하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학생들의 자신감부족에 있다. 학생은 성실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며, 쉬지 않고 영어공부를 하여도 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에 있는 것이다.또한 현실적으로 학기 중에 영어를 많이 공부할 수 없는 환경이다. 학부모조차 학생의 실력에 맞는 학원 선택이 불가능하다. 우선적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현재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여름 또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실력을 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강은 학생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특강은 몰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집중하여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강에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획득도 영어공부에 있어 매우 큰 요소이다.초중학생들의 영어공부는 스스로 하기에는 아직 힘들다.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님의 똑같은 역할이 중요하다. 자녀의 영어향상을 고대하는 학부모들에게 특강에서 이루어진 자녀의 소중한 성과들을 함께 나누고자 지면을 빌어 자세히 전달한다. 1. 초등학생은 화목토 수업하고 월수금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관리 수업을 왔으며 중학생은 월수금 수업하고 화목토 관리 수업을 왔다.2. 관리 수업은 정규 수업이외에 학생들이 와서 숙제를 할 수도 있으며 숙제를 집에서 해오는 아이들은 학원 정규 수업 아닌 날에 와서 단어와 숙어 외우기 및 L/C를 3시간 정도하고 관리 선생님한테서 개별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다.(관리 수업은 주 7일 이며, 학원 정규 수업 외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학생 한 명 한 명 진단하여 알맞은 단어 책과 숙어 책을 선정하고 관리 수업 때 외우고 검사 맡는 수업이다.)3. 초등 여름 특강은 독해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 졌으며 원장 특강이었던 만큼 원장이 모든 아이들을 관리하여 수업하였다. 초등 독해 교재는 사회면과 시사 면을 주로 다루는 책을 선정해 사용하였으며, 특히 초등 5,6학년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배경 지식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사적인 책이기에 해석하기 까다로운 문장들도 해석 노하우를 배우고 나서 긴 문장들도 해석을 할 수가 있었다. 중학생의 교재는 물리, 생물, 정치, 경제면을 다루는 내용의 책이었으며 수업이 진행될 수록 해석 속도가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아이 자신도 느끼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 특히 중 3학생들의 반은 중간 중간 수능 독해 문제풀이도 해보면서 본인의 해석 실력 정도를 측정하여 스스로 독해 레벨을 인지하도록 하였다.하지만 독해의 기본은 단어와 숙어의 지속적인 암기를 바탕으로 하는 탄탄한 어휘 실력이기에 초등학생은 일주일에 3일씩 하루에 500개씩, 중학생은 일주일에 3일씩 하루에 700개씩 어휘를 시험 보았다. 처음 3번 수업 정도는 아이들이 다소 많은 숙제량과 암기해오는 어휘 양 때문에 힘들어 하였으나 본인의 독해 속도가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면서 수업에 보람을 느꼈다.4. 총 특강 12번 수업 중에 6번 정도 수업이 지나고 나서는 학부형들과 함께 중간 평가를 하는 모임을 가졌으며 아이들의 성적을 일률적으로 그래프로 표시하여 하루하루 진척도를 정리하여 보여드렸다. 학부형들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인지할 수 있었던 계기이자 아이들도 나머지 남은 수업을 좀 더 긴장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 또한 모임을 갖기 전에 원장은 아이들에게 일일이 개인적으로 특강 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았으며 설문 조사의 질문 내용은 특강 수업의 장단점과 선생님들과 학원에 바라는 점을 적게 하여 아이들의 불편한 점과 학원에서 시정할 사항을 반영한 내용도 더불어 모임에서 어머님들과 얘기하였다.5. 특강 수업은 원장 특강 수업이었던 만큼 출석률도 상당히 높았으며 아이들의 수업 참여 자세 또한 진지하였다.6. 원장 본인도 아이들이 빠르게 독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며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바쁘고도 보람찬 여름 한 달을 보낸 것 같다.7. 돌아오는 겨울 방학에서의 특강 또한 원장 참여율이 높을 것이며 예비 중1과 고 1학년은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는 수업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있다. 4~5학년은 2년정도 선행이 가능한 수업이 될 것이며, 예비 중 1학년은 문법과 독해 전 과정을 마스터 하고 예비 고 1학년은 수능 어법, 문법 문제를 일주일에 1000문제를 풀어 어법과 문법에 달인이 되게 하고, 독해 또한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노하우를 지도하여 고 3과정까지 마스터하는 데 있다.문의: 933-4903/4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시학원연합회 장학기금마련 호프 지난 11월 27일(토), 250 여개 학원이 뭉쳤다. 거제시학원연합회(회장 왕재경)가 장평 라이브 7080에서 청소년 장학기금마련 일일행사를 연 것. 이번행사는 거제시학원연합회 주최,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경상남도학원연합회, 경상남도학원안전공제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유재익 사무국장은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쁘다, 앞으로 연합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번행사와 같은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거제교육지원청 김주복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모금된 기금은 거제교육지원청에 전달 돼 지정 청소년에게 후원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 아이즈너, 무료 음악 체험수업 참가자 모집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아이즈너 거제어학원에서는 무료 음악체험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 5,6,7세다. 음악체험수업 일시는 12 월 9일(목) 오후 3시 40분~ 4시20분가지며 수업인원은 선착순 10 명.EISNER (english integrated study )는 영어로 통합된 교육을 뜻하는데, 정규 영어수업 이외에도 예체능 특별반 운영과 함께 초등학교까지의 유기적인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내용중 special activity 에 속하는 music, art, gym, science, storycooking 중 먼저 music에 관한 수업을 선보인다..정규과정에 속한 kids` music round 를 내용으로 옥상문 원장이 수업을 진행한다. 옥원장은 중앙대 작곡과 4년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웨스턴 대학교 음악과 무대감독과정을 나왔으며, 이화여대 유아교육 최고지도자과정을 밟고 있다.문의 : 아이즈너 거제어학원 055.635.3311, 635.3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중계동 은행사거리 요즘 뜨는 ''킴벌리 영어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 요즘 뜨는 ‘킴벌리 영어학원’영어 만점’ 속출의 비결은 주7일 꼼꼼한 관리, 독해 2% 부족한 부분 정확히 원리 알려줘학원을 매일 왔다 갔다 하긴 하는데, 성적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학생 A, 과외 선생님이 오기 전에야 부랴부랴 숙제를 하고 수업이 끝나면 다음 시간까지 교재 한번 쳐다보지 않는 학생 B. 이러한 아이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하는 복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아무리 좋은 학원, 과외 선생을 붙여놓아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이들에게 어떤 처방이 필요할까? 바로 꼼꼼한 관리가 해답일 수 있다. 유명 대형 학원이 즐비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요즘 뜨고 있는 킴벌리 영어학원은 ‘치밀한 관리’가 유명한 학원이다. 관리 전담교사를 따로 두고 토, 일요일을 포함한 ‘주 7일 관리’라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최근 끝난 기말고사에서 만점자가 속출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혀 가망이 없어 보이는 학생을 몇달 공부시켜 외고에 입학시키는가하면 미국,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독해, 문법을 배우러 올 정도의 학원이라니 대체 어떻게 가르치는지 비결을 물어보았다. 관리 전담교사가 학생 일일이 관리하고 공부 점검“아무리 명강의를 들어도 복습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원에 다니니 그래도 뭘 배우고 오겠지’ 하지만 실상은 달라요. 아이가 월, 수, 금에 수업이 있으면 화, 목, 토는 관리수업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줘야 합니다.”캐나다로 고교 때 이민을 가 밴쿠버에서 회계학을 공부한 킴벌리 추 원장은 “반드시 짚어야할 문법 원리 등을 가르치는 건 기본이고 거기에다 아이들이 배운 걸 소화하도록 시간을 주는 게 필수”라고 강조한다.킴벌리 학원에는 원어민 강사 3명을 포함해 정규 선생님이 10명, 대학생 알바 교사가 10명이다. 관리 전담교사는 학생들이나 부모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누가 몇과를 외워야 하는지 스케줄 짜기까지 꼼꼼히 맡는다. 대대적 보충 수업이 이뤄지는 주말에는 관리 전담교사 외에 알바 교사 3명이 나와 다시 한 번 수업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된 부분은 다시 점검해준다.귀국 후 6년간 과외를 통해 추 원장을 거쳐간 학생이 1000명을 넘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지만 초기에는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다. “1주일에 2번씩 과외를 한 학생이 아무리 해도 레벨이 안 올라가서 보니까 그 시간만 반짝 공부하고 아예 책을 펴보지도 않더라구요.” 효과 없는 수업이 너무 싫었고 갈증이 생겼다. 영어는 무엇보다 단어가 뒷받침돼야 실력이 올라가는 데 단어 암기 숙제도 안해오는 학생들에게는 백약이 다 무효였으니 말이다. 이런 시행착오 끝에 얻은 답이 관리 수업 강화였다. 아이들도 처음엔 힘들어하더니 눈으로 성적 변화를 확인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문법 진도 서두르지 않고 다양한 문제 풀게 해 추 원장은 특히 내신에 자신이 있다. 같은 영어교재를 쓰는 전국 학교의 기출문제를 다 뽑아 풀도록 한다. 전국의 선생님들이 어떻게 유형별 문제를 냈는지 아이들이 충분히 경험하도록 하는데 그냥 휙 훑어보는 정도가 아니라 적어도 세 번은 풀게 한다. 시험이 임박해서는 아이의 공부 성향을 파악해 계속 틀리는 문제 유형을 보충하고 취약한 부분에 집중토록 한다. 킴벌리 영어학원은 영어 신문, 잡지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청소년용 헤럴드 신문을 이용하는데 신문 기사마다 레벨이 표시되어 있어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며 이를 읽은 뒤에는 토론,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 수업의 경우 진도를 서둘러 나가기보다 다양한 문제를 풀도록 해 꼼꼼히 이해를 시키는데 주력한다. 독해 수업에서는 한 문장이 문단이 될 때 접속사, 분사 구문을 포함하는 까다로운 지문을 어떻게 정확히 해석하는지를 철저히 익히도록 한다. 왜냐하면 2~3% 부족한 해석은 보기가 애매모호하게 나왔을 때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문의 : 933-4903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