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학 공부부터 유학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 어려서부터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전문가와 함께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곳. 바로 ‘이스터서밋아카데미’가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김윤미 원장은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현지와 동일한 교육 12년 과정을 이수할 경우 미국에서 동등한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그럴 경우 SAT(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과정 없이 미국 명문대 입학도 가능하다”라고 한다.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까지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Eastern Summit Academy)는 ‘뉴 월드 잉글리쉬’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시행하는 홈스쿨링 인정 기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아 믿을 수 있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미국에서 인증하는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이 졸업장은 미국 내 80% 이상의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졸업장이다. 뿐만 아니라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입학 시 SAT가 면제된다. SAT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같이 여러 개의 시험을 통틀어 표준화시킨 시험으로 미국의 대학 진학 시 입학 사정에 반영되는 시험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추어 진도 및 단계를 결정할 수 있으며 또한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환경, 사정에 따라 학습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아이의 학습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홈스쿨링의 장점은 미국 현지 학습을 온라인으로 미리 경험하기 때문에 현지 적응 훈련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어학 시험부터 대학 진학에 필요한 성적까지 전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가 제안하는 미국 대학 진학 과정김윤미 원장은 “유치부부터 대학까지의 전 유학 준비를 해줄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이 19세 때 홀로 유학을 준비해 모든 것을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생을 다른 학생들은 하지 않도록 유학 준비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내 형편에 맞는 유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윤미 원장에게 들어봤다. 만 16세 이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고 졸업 과정까지 이수한 후 토플, I-TEP과 같은 시험을 통과해 커뮤니티 컬리지에 조기 입학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조기 입학은 커뮤니티 컬리지만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로써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보유자라면 성적에 따라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미 보유자라면 대학 산하 기관들의 어학 코스를 이수하거나 자체 시험을 통과해 진학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검정고시로 이수한 경우에는 인문 계열 일부 진학만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이럴 경우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한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재학생인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 성적을 대학에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으면 진학 할 수 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영어 교육‘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유치부~초등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익히도록 한다. 교실에서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승마 골프 야외스포츠 음악 미술 요리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를 익혀 창의력과 집중력을 함께 향상시켜준다. 이외 영어 이머전 반(초·중·고등부) 역시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영어권 국가의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성인반은 취미로 즐길 수 있는 학과를 직접 정해 과 별로 스터디 한다. 한국의 방송통신대 형식으로 이뤄지는 성인반은 미국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학과를 신청해 학습하며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른 후 과정을 이수하면 성적표와 자격증 또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이는 전문적인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격증과 졸업장까지 주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 761-1054, 7422-3278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그 푸른 기쁨’참가 청소년동아리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10월 23일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 ‘ 그 푸른 기쁨’에 참가할 청소년 동아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 푸른 기쁨’은 강원도 내 청소년동아리들이 자신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다른 동아리와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자리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교통비 지원 및 진행부스, 점심식사 등이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상지대, 입체영상 이용한 셀프 면접 시스템 도입 상지대(총장 유재천)가 강원도 최초로 3D 입체 영상을 이용한 무인 자동 면접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D 영화를 볼 때 사용하는 입체 안경을 쓰면 화면에서 가상 면접관이 나타나고 실제 살아있는 듯 느껴진다. 실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면접 테스트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면접 모습을 저장해 스스로 분석해 볼 수도 있어 자신의 장·단점을 찾아보고 객관적인 자기진단이 가능하다.영어 면접도 가능하며 기업별, 직무별로 3천여 개의 면접 질문이 수록돼 있어 원하는 기업이나 직무를 선택해 다양한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상지대는 또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감을 높이고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학기 중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명을 선발해 6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1인당 5백만 원의 항공료, 교육비, 생활비 등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똑똑한 내아이 똑똑한 명품영어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영어 첫단추를 제대로 끼워주려면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일반 유치원을 보내자니 영어교육이 늦어질 것 같아 조바심 난다. 과감하게 ‘그래, 좋아, 나도 영유(영어유치원)로 할까?’하다가도 보육 여건이 좀처럼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영어교육이냐, 유아교육이냐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해답이 있으니 바로, 9월에 개원한 키즈밥스쿨(수원시 영통동 소재)이다. 제안1. 명품아이, 영어도 인성교육부터 출발하라 키즈밥 스쿨을 노크하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원복이다. 베이지 상의와 블랙 하의로 단정하게 코디된 원복은 키즈밥 유아들이 등원할 때 입는 유니폼이다. 키즈밥스쿨 이종선 원장은 “저희는 먼저, 아이들의 인성을 가르칩니다. 바로 앉는 자세, 정확하고 단정하게 말하는 방법, 요즘 아이들이 많이 말하는 ‘됐거든요, 아니거든요’대신 ‘~하는 게 좋겠어요’로 가르칩니다”라며 품행 교육을 강조한다. 영어교육기관에서 말하는 법, 바른 자세부터 가르친다니 놀랍기 그지없다. 알고 보니, 키즈밥스쿨은 유치원 교육 6~10년차된 보육교사를 주축으로 원어민, 유학파 출신 내국인 교사 등 실력파 교육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어를 잘 배우느냐도 중요하지만 바른 대화 습관, 바른 영어 쓰기 습관부터 알려준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온다. “언어습득은 인성과 기초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명품 아이 방과후 교실>에서 얻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종선 원장의 설명이다. 제안2. 명품아이, 즐거워하는 영어교육에서 출발하라 사실 수원영통 지역에서 <명품아이 방과후 교실>을 모르는 학부모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명품아이 방과후 교실>은 키즈밥스쿨의 본원인 밥밥(BobBob)어학원에서 시작되었다. 7세부터 초등4학년 대상으로 영어와 테마체육, 과학교실, 태권도, 수학, 미술 등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꽉 채운 방과후 교실이라 알려지면서, 대기를 걸어두어야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문나 있다. 그 유명한 <명품아이 방과후 교실>이 바로 키즈밥스쿨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니 반갑기만 하다. 영어만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유아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예술수업을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몰입케 하는 대안교육의 하나로 봐도 좋겠다. 억지로 가는 여느 학원과 달리 <명품아이 방과후 교실>아이들은 휴일에도 방과후 교실을 오고 싶어한다는데, 그 특별한 노하우가 키즈밥스쿨 유아들에게도 그대로 녹여진다고 한다. 제안3. 명품아이, 미국 현지 교육에 노출시켜라 그러나, 학부모 입장에서 교재와 수업내용을 살피지 않을 수 없다. 키즈밥스쿨에서 수업중인 텍스트북은 BobBob교재-미국 및 캐나다 현지 초등공립학교를 비롯, 전세계 영어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재다. 불필요하게 두껍거나 리딩만 강조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창의 사고를 병행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BobBob은 그동안 국내에서 좀처럼 구하기 어려웠던 교재였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사이에서는 소리 소문 없이 인기가 높은 교재로, 스토리북과는 전혀 다르다. 키즈밥스쿨 수업은 BobBob교재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4영역(Listening.Speaking,Reading,Writing)을 통합적으로 습득하게 하며,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목표를 둔다. 한편, 빨라지는 온라인 연령에 맞추어 인터넷 영어수업도 실시 중인데 북테스트(Book Test), 받아쓰기(Dictaion), 영어단어 학습, 영어로 녹음해보고 들어보기까지 골고루 실시해 영어의 시작부터 제대로 다지게 했다. 또한, 유학파 교사들의 현지 경험을 학부모와 공유하게 함으로써, 가깝게는 어학연수 및 외고 진학과 장기적으로는 유학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교육비는 5세는 월54만원, 6~7세는 월59만원선. 영어유치원과 견주어 볼 때 경제적이다. 그동안 유아 영어교육은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다. 리딩클럽, 스토리텔링식 영어학원, 영어유치원 등에서 한 발짝만 살짝 물러서 보자. 보육 교사가 따뜻한 인성을 길러주며,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희망찬 시작-키즈밥 스쿨은 영어교육의 ‘첫발견’이 되어 줄 것이다. 문의 영통 키즈밥스쿨 031-202-0053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상지대 정의룡 교수, 세계 100대 과학자 선정 상지대(총장 유재천) 동물생명자원학부 정의룡 교수(54)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 IBC) ‘2010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됐다.‘2010년 세계 100대 과학자’는 영국 IBC가 전 세계 과학자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 등의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정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 등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2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학회의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교수는 동시에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2010년 판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도 등재되었다. 정의룡 교수는 이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선정된 바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청소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 활동 우수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9~24세 청소년 개인, 청소년이 포함된 동아리 가족 단체 학교이며, 2009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활동 내용을 작성하여 9월 18일~10월 2일까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한 활동 사례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강원도교육감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지며 참가 부문은 문화 활동, 복지 및 상담 활동, 모험 및 수련 활동, 자치 활동, 리더십 활동, 직업체험활동, 봉사활동, 국제교류 활동, 기타활동 등 청소년 활동의 모든 부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www.gwysc.or.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제5기 청소년활동정보 통신원·기자단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제5기 청소년활동정보 통신원 및 기자단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2010년 10월 1일 ~ 2011년 9월 30일이다. 통신원은 대학생 이상의 성인이며 기자단은 9 ~ 24세의 청소년이다. 우수 통신원과 기자단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 우수 통신원에게는 청소년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 731-3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구미 청람어학원] IBT시대! 우리아이 영어공부 법 영어토론과 에세이는 어릴 때부터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야 가능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어릴때부터 책읽기가 가장 중요하구요. 이해력을 넓혀주고 지적호기심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입니다. 스스로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으니까요. 모든 공부의 시작은 호기심(curiosity)에서 출발합니다. 지적호기심을 키워주는 역할이 교사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호기심에서 출발하지 않은 공부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수동적인 공부는 시험 칠 때만 잠깐 높은 점수를 받고 시험이 끝나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사가 먼저 호기심을 가지지 못하면 아이도 호기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교사가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많이 듣고 말한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는 않습니다. 그때뿐입니다. 시험 치는 그 당시에는 잘 하는 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죽으라고 한 영어공부! 지금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생각을 먼저 키워야 말이 됩니다. 한국말로도 할 말이 없는 친구가 어떻게 영어로 할 말이 생기겠습니까? 청람어학원은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결론은 생각을 먼저 키우고 나서 그 다음이 소리 훈련(반복적인 듣기, 말하기)입니다. IBT시대에는 영어로 자기의 생각을 말해야 하고, 글로도 표현해야 합니다. IBT시대에 어학원의 역할은 논리적인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한 된 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신속하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논리적 말하기는 회화가 되고 나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어릴때부터 생각하는 힘을 먼저 길러야 가능 합니다. 사고력은 어느날 갑자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그냥 듣고 따라하기는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상황어’입니다. 심지어 하나의 어휘가 상황에 따라서 수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EFL 상황에서 말하기는 일정한 틀에 맞는 대화를 완벽하게 외워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교사와 학생간에 interaction(상호작용)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언어를 익혀 감과 동시에 느낌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기계는 느낌을 교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말하기의 시작은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을 반복적으로 구사하는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부터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을 구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끊임없는 실수를 통해서 사람들은 말을 배워갑니다. 비록 단어 하나를 말해도 좋습니다. 먼저 문법에 신경 쓰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로 아무리 문장을 많이 외워도 말은 안됩니다. 말은 한마디를 배워도 상황 속에서 배워야 써먹을 수가 있습니다. 어린 유치원생들이 말을 배우는 방식 그대로가 수업방식이어야 합니다.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는 식의 영어공부 방법은 영어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청람어학원의 사고력 키우기 수업은 이미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람어학원을 믿습니다. 청람어학원에서 공부하면 전 과목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전 과목을 잘해야 영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청람어학원은 영어토론·에세이 전문 어학원입니다.054)473-5205, 473-0584글 김영 원장(청람어학원, 원더랜드)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따르기만 해도 합격할 대학이 달라질 수시 지원 10계명 김찬휘, 대학입시의 진실을 말하다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에 이어 ‘원서’이라는 다섯 번째 영역이 존재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영역별로 목표 점수를 정해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만큼이나 ‘원서 접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9월 8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당장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가장 중요한 지원 전략은? ‘기준’을 세우는 일이다. 정시건 수시건 지원 기준은 언제나 ‘수능 성적’이다. 그런데 정작 ‘객관적’ 기준을 세워 지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꿈과 희망’에 의지해 원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꿈과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지원할 대학을 정해 원서를 접수하는 구체적인 ‘현실’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연재 순서①복잡한 수시 전형, 6개로 끝낸다②수시도 수능으로 간다③전략적 과목 선택이 대학을 가른다④SKY, 나에게 딱 맞는 전형을 찾아라⑤수시 지원 10계명 제1 계명: 올인하지도 버리지도 말라!수시와 정시는 둘 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어느 하나에만 올인해서는 안 된다. 이제껏 자신의 활동, 논술 준비, 학습 등의 당연한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담담하게 지원하면 된다. 정시는 수능만 잘 보면 갈 수 있으므로 수시에 큰 비중을 두더라도 수능 준비는 끝까지 병행해야 한다.정시에 초점을 둬서 준비하더라도 수시에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수시는 또 한 번의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말자. 유사시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제2 계명: 부익부 빈익빈은 당연!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수시는 중복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숫자 제한도 없다. 그래서 대다수 수험생들이 여러 곳에 지원한다. 그 결과, 여러 곳에 중복 합격하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다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올킬’이라 한다). 실제로 10~20개 원서를 넣어야 한두 개 붙을까 말까다. 대학 서열이 없다고 할 만큼 합격선도 높다.그러므로 모두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각오로 원서를 내야 한다. 일단 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결과는 잊어버리고 수능 준비에 전념하는 것이 현명하다. 제3 계명: 수시 지원의 기준도 수능 성적!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꿈, 욕심에 눈이 멀어 객관적 판단 없이 지원하고 있다.6월,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고 정시로 어느 수준의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티치미 성적관리서비스 등 대입 수험 사이트에서 자신의 실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수시 지원에서는 대략 합격선을 확인만 해도 충분하다.이 대목에서는 반드시 ‘현재의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목표하는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면 안 된다. 이 기준으로 정시 지원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가늠해봐야 수시에서 상향 또는 하향 지원선을 결정할 수 있다. 전략은 과학적이어야 한다. 제4 계명: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라! 어학형, 과학고 우대형, 순수 입학사정관 전형 등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과 학과가 많다.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이 기준에 들지 못하면 논술이, 내신이, 면접이 1등이어도 결코 합격할 수 없다.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이 따로 있는 전형이라면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하는지 철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른 부분이 조금 부족해도 합격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제5 계명: 수능 준비에 지장을 받아서는 절대 안 된다!수시 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12월 초까지 계속되지만, 집중되는 시기는 9월 8일부터 약 1주일간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에 몰두하며 수능 준비에 집중하지 못한다.그런데 이 시기는 9월 모의평가를 마치고 수능 준비를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 어떤 경우에도 수능을 준비하는 데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등을 요구하는 전형이라면 필요한 서류들을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6 계명 : 수시 2-1, 기회를 포착하여 상향 지원하라!2-1 형태의 전형에서는 수능 전에 원서 접수를 비롯, 논술이나 면접까지 모두 끝나고 수능 이전 또는 수능과 동시에 합격이 확정된다. 합격하면 반드시 그 대학에 진학해야 하고, 정시에 지원할 기회는 사라진다(이를 수험생들은 ‘납치’라고 한다).따라서 이 전형에는 약간 상향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현재 성적의 객관적 위치를 고려하여 가능성 있는 대학과 학과에 상향 지원하면 된다.대부분 상향 지원하므로 자신보다 월등하게 성적이 높은 학생들과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조건에 처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향 지원하되,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 수능 전에 논술이나 면접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지원하지 것은 좋지 않다. 제7 계명: 수시 2-2, 최상위권에게는 보험, 상향 지원자에게는 착각의 늪!2-2 전형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상위권 논술 전형이 특히 많다. 이 대학들의 2-2 전형은 수능 후에 논술을 치르므로 가능한 많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의 재력 한계까지. 수능을 잘 보면 논술 시험장에 가지 않으면 되고, 수능 성적이 기대보다 좋지 않으면 논술 시험에 적극 응시하면 된다.그러므로 서울대나 연고대에 지원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이들 전형은 보험일 수 있다. 사고가 없으면 다행이고, 사고가 나면 보험으로 활용하란 것이다.반면, 서강대 이하 중앙대까지가 상향 지원인 수험생들에게는 ‘착각의 늪’이 될 수 있다. 논술을 아무리 잘 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제8 계명: 수시 2-3, 양날의 칼. 기회를 엿보되 함정에 빠지지 말라!2-3 전형은 수능 후에 원서를 접수한다. 수능 직후 성적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적극 활용해야 할 전형이다. 수능으로는 가기 어렵지만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대학과 학과를 찾는다면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반면 수능을 기대만큼 보지 못했다는 심리상태로 인해 함정에 빠지기 쉽다. 자기 성적을 ‘객관화’하여 평가하고 지원전략에 활용해야 한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신중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9 계명: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라!원서 접수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서류들을 여름방학에 미리 준비해두었다면, 전략을 짠 후에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 간단히 이뤄지므로 굳이 수험생 자신이 할 필요도 없고, 대 2010-09-08
- 과학영재학교 합격 - 신동한·윤준수 학생 최근 과학영재학교들의 2011학년도 신입생 합격자가 발표되면서 안산에 있는 한 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원은 수년째 우수한 입시성적을 내고 있는 안산 영재사관학원이다. 이 학원은 이번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도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영재학교 등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합격생 중 서울과학고에 합격한 신동한(해양중3) 학생과 경기과학고에 합격한 윤준수(별망중3) 학생을 만났다. 이들은 과학영재학교 합격의 비결에 대한 물음에 “수학·과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체계적인 준비”라고 했다. Q. 목표로 하던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한 것으로 축하한다. 진로를 과학영재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동안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듣고 싶다?신동한초등학교 4학년 때 김영사에서 출판한 ‘앗! 시리즈’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생긴 것 같다. 그러다가 5학년 때부터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다니면서 과학과 수학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 과학영재학교에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영재교육원을 다니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학교 시설이며 분위기 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서울에 있는 학원에 다니며 공부를 했고 중2 때부터 영재사관학원으로 옮겨서 공부를 했다.윤준수저도 책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과학영재학교를 목표로 공부를 한 케이스이다. ‘과학동아’라는 책을 많이 봤는데,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에 유독 관심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과학영재학교로 진로를 정한 것은 중1 여름방학 때 학교 선생님의 권유 때문이었다. 그 후 단과학원 다니며 공부를 하다가 중2 때 영재사관학원으로 옮기면서 제대로 된 준비를 했다.Q.우리나라 최고의 영재들이 모이는 학교들이라 전형 방법도 특별할 것 같다. 어떻게 진행이 됐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신동한서울과학고의 입시 전형은 총 4단계의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됐다.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객관식·단답형·서술형이 포함된 ‘영재성 및 사고력 평가’,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4단계 실험·토론·조별활동·면접 등이 포함된 과학캠프 등의 순서였다. 전 과정이 다 어려웠지만 특히 2·3단계에서 힘들었다. 2단계는 선행문제, 심화문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등이 출제됐는데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3단계는 창의성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윤준수전체적인 전형의 흐름은 서울과학고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단계 서류, 2단계 영재기초평가, 3단계 영재심화평가, 4단계 창의영재성캠프로 진행됐다. 2단계에서는 선행문제 위주였는데 어렵다기보다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 안배에 힘들었다. 고비는 3단계였다. 의외로 수학이 쉽게 나왔지만 심리적인 중압감 때문인지 아는 문제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했다.Q.과학영재학교 입학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이뤘다.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설계하고 있나?신동한대학은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생각한다. 생화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박사과정까지 공부해서 신약개발을 하는 일을 하고 싶다.윤준수수학 관련 학문 연구를 하는 것이 목표다. 잘 다져진 과학영재학교를 디딤돌로 삼아 수학 분야에서 한 획을 긋는 사람이 되고 싶다.Q.두 학생 모두 안산 영재사관학원을 거쳐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했다. 영재사관학원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