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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공감 능력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키운다 오는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출제된다. 이제 우리나라 교육의 키워드는 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언어는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필요한 도구이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영어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초등과정에서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선경어학원 초등부 Jinny Kang 팀장으로부터 인성, 공감,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영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들어보았다.‘독서’를 통한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의 계발Jinny Kang 팀장은 “공감은 자기 의견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피드백 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선경어학원 초등부에서는 책을 통해 감성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시한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책을 통해 주인공에 공감하고 감정을 이입하면서 주제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후 리딩 로그를 통해 각각의 주제와 소재를 파악하고, 캐릭터 분석을 통해 북 리포트를 요약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공감 능력과 감성을 키운다.Jinny Kang 팀장은 “어떤 학생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은 후 주인공에게 쓴 편지를 예로 들어볼까요? 전쟁의 한가운데 서있는 주인공의 공포와 슬픔을 깊게 공감하고 주인공의 현실에 감정을 이입해서 마치 내가 그런 일을 겪는 것처럼 슬퍼하며 주인공에게 편지를 씁니다.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공감 능력과 언어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독서와 간접 경험을 통해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학생들은 많지만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는가는 학생들마다 다 다르다는 것이다.콘텐츠 베이스 러닝을 통한 창의 융합 인재 양성또한 선경어학원 초등부에서는 수업 중에 사회, 문화,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양의 컨텐츠를 텍스트 뿐만 아니라 테드, 유튜브, PBS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스스로 생산하는 수업으로 지식과 언어의 습득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이 같은 콘텐츠 베이스 러닝의 강점은 다소 어려운 내용이라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화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토플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을 위해 단어를 외운다면 어렵기만 하고 와 닿지 않아서 힘들다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콘텐츠 베이스 러닝의 수업을 통해 러시아혁명, 광합성 같은 단어와 지문을 접했다면 나중에 각종 시험에서 그런 단어를 만났을 때 한결 쉽게 기억할 수 있다.Jinny Kang 팀장은 “시험을 위해 하는 공부는 진정한 공부가 아닙니다. 초등 시기에는 시험을 준비하기보다 저변을 넓히는 것이 훨씬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창의융합형 인재로 가는 길입니다. 중력 같은 어려운 개념과 단어를 수업 중 활동을 통해 익힌 후 토플 지문을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확인해보니 단순 문제 풀이식 수업을 했을 때 보다 훨씬 쉽게 이해하고, 이해의 폭도이 확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 이끈다면 시험이나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Jinny Kang 팀장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성적 향상과 연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흥미를 통해 내적 동기를 유발하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끄는 것, 흥미를 계기로 실질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초등 시기에 필요한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면적 영어역량 키워Jinny Kang 팀장은 “초등부 수업의 모토는 ‘창의 융합’입니다. 픽션, 논픽션의 황금비율 리딩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면적 영어역량을 키우도록 합니다. 영어책을 읽고, 그 이야기에 푹 빠져서 울 정도로 감정 이입을 하고, 그렇게 이입된 감정과 생각을 글쓰기 등을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좀더 IT적인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통합 수업을 통해 느낀 점, 배운 점은 학생이 소화한 단어들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발표한다. UCC, 디베이트, 스피치, 모의재판 등 주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이다. 이런 프레젠테이션 활동은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자유학기제 실시 등으로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현실 속에서 스피치, 라이팅, 자기소개, 자기의견 등을 발표하는 연습은 큰 의미가 있다.Jinny Kang 팀장은 “중학교에 진학해서 갑자기 이런 활동을 잘 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춘기가 절정에 달할 중학생 시기에는 감성적으로 위축될 수 있고, 타인 앞에서 내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낯선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타인을 위식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 시기입니다. 그러나 강의식 수업에서는 이런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여건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인성과 실력 갖춘 전문 강사진 구성선경어학원 초등부 강사진은 언어와 인성 모두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초등부 팀장은 Jinny Kang 강사는 미국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국에서 교사로 여러 해 근무한 후 국제학교 프로그램 개발 등의 경력을 지닌 초등교육 전문가이다. 다른 강사들도 모두 100%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전문가들이다.Jinny Kang 팀장은 “강사 선발에 있어 학생을 대하는 태도 등 인성 영역을 중요시합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인종, 다양한 학력 수준의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비춰보면, 정서적으로 안정될 때 인지 능력이 급상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선생님의 격려와 사랑, 파이팅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자양분이 되고 내적 동기를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초등부 수업은 레벨별, 학년별로 이루어지며, 문법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정기 테스트를 통해 학습 내용의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개인별 첨삭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량적 평가 뿐 아니라 정성적 평가도 병행함으로써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해 학부모와 깊이 있는 피드백 주고받는 시스템을 갖췄다.문의 : 02-568-9001 2017-05-22
- 하루8시간, FULL CLASS집중교육으로 실력 향상 강남의SAT, ACT사관학교로불리는 지프렙(이사장김학수)이 이번 여름방학에SAT, ACT,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결과로 말하는G-Prep집중 특강’을 실시한다.최근 지프렙은 지난 30년간 영어교육에 종사해 온 공군사관학교 교수 출신인 김학수이사장과국내외 대학 입학 컨설팅 전문가인 최영석 원장을 영입해SAT, ACT,토플집중 특강과 입시 집중 국제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곳의 SAT, ACT,토플 집중 특강과국제학교 과정은 영어 실력 향상과 국내외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과정만을 골라 개인별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되는 등 기존 국제학교와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 최영석 원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영어공부,대학 잘 가는 것, 그리고 그 이상의 실력 필요지프렙의 최영석 원장은 “저희는SAT, ACT그리고 토플 시험을 준비해서 해외대학, 주로 미국 대학과 홍콩,싱가포르 그리고 일본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최우선 목표는 좋은 점수를 받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학생의 실력 향상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대학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공부의 틀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지프렙의 수업은IVY 리그 수준의 강사진이 진행한다.특히 대원외고,용인외고,한영외고 등 특목고 출신 강사를 우선 선발해 유학파 강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강사진 구성이 특징이다.수업시간 역시8교시 풀(Full)수업 집중과정과12명 내외의 소수 반으로 운영된다.일반적으로4교시 수업 후 나머지는 관리형 수업으로 하는 방식이 아니라8교시 모두를 수업으로만 진행한다.특이한 것은 수업시간이 두 배 임에도 수강료는 오히려 반값 수강료 정책의 고수다.또한 강의실은 전자칠판 시스템이 도입된SMART Class System으로 기존 분필을 사용한 강의실보다 훨씬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어휘와 리딩 실력 향상 위한 자동 암기 훈련 시스템시험 점수가 오르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시험을 잘 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수한 강사진과 학생들의 적절한 시간 관리라는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최 원장은 학생들의 시험 점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위의 세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ACT, SAT여름방학 특강 역시IVY 리그 수준의 우수한 강사진이 전담하는1일8교시 수업으로 집중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특강 기간 동안1일200개 단어를 자동으로 암기하는 등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별도로 개발된 자동 암기 앱을 통해서 암기된 단어를3단계 확인학습을 통해 단기 기억으로 암기된 어휘를 장기 기억장치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리딩 역시 리딩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문장 분석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정답을 만드는 고난도 문장 훈련’을 통해서 리딩을 강화시키는 ‘리딩 파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리터니를 위한 입시 집중 국제학교 오픈이곳에서는 최근 입시 집중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무엇보다도 리터니를 위한 입시 집중 국제학교로 첫째,영어 실력 보장,둘째 영어 점수 보장,셋째 대학과 고교 입학 보장,넷째 대학과 고교 졸업 보장이라는4-Guarantee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최영석 원장은 “저희가 운영하는 국제학교는 국내 최초 리터니 전문 입시 집중 국제학교로 대학 진학에 꼭 필요한 수업만을 맞춤식으로 수강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가장 큰 특징은 통합 입시 설계를 하고 있어 국내 대학 수시,특례 입학은 물론 미국의 명문대,홍콩,싱가포르,일본 등 아시아 명문대 나아가서는 송도 캠퍼스의 해외대학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무엇보다도 일반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와는 달리 체육과 음악 등의 예체능 프로그램 없이 오직 공부에만 집중해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화되어 있다.문의02-569-8205, www.gprep.co.kr 2017-05-22
- 중고생들의 수능영어,나비처럼 공부하고 벌처럼 시험보자! 수능영어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수능영어 학습법이 있다. 수능은 어휘를 많이 알고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쉽게 만점이 나오지 않는 시험이다. 물론 90점만 넘으면 1등급인 절대평가의 시대지만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면 1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만 1등급이 나온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지문에서 문장을 해석하고 그 문장과 앞 문장과의 관계를 비교해봐야 한다. 문장을 읽고 계속 다음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장들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논리적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관계를 생각해야하는가? 지시어와 연결사를 확인해서 지금 읽은 문장과 앞 문장이 어떠한 논리적인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연결된 두 개의 문장들 중에 어느 문장이 더 중요문장인지 등의 관계를 따져보는 것이다. 지문을 나비처럼 천천히 읽으면서 문장들의 논리적인 흐름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훈련해야 할 중요한 학습법이다.예를 들어 취약한 유형이 빈칸추론이라고 가정해보자. 빈칸추론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쉽게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글의 논리적인 전개구조 파악과 빈칸추론을 위한 논리적사고력 연습이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빈칸추론에서 핵심이 되는 논리적사고력은 ‘추론’이다. ‘추론’이란 근거를 가진 논리적인 추측이다.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바로 주제문이다. 따라서 빈칸추론을 정확하게 풀기위해서는 그 단락의 주제를 찾아서 빈칸에 그 주제의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을 넣는 것이다.수능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은 총 5가지이다. 문장들을 비교하여 중요문장과 보충문장을 구별하는 사고력, 지시어와 연결사를 이용하여 문장들의 논리적인 연결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 단락 안에서 근거를 통한 추론,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는 사고력, 어휘의 활용과 문법을 문장에 적용하는 어법을 이해하는 사고력들이다.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했다고 독해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시험을 위한 영어에서는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독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독해의 유형에 따라 필요한 논리적사고력을 적용하여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수능영어 시험에 필요한 능력이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5-22
- 국제학교 맘들만 아는 MAP Test란 무엇인가? 국제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 MAP Test(1) 국제학교 맘들만 아는 MAP Test란 무엇인가?(2)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이유(3) MAP Test 결과의 해석과 이해(4) MAP Test기반 영어학습1. 국제학교 맘들만 아는 MAP Test란 무엇인가?국제학교 또는 외국인학교 맘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MAP Test라는 시험이 있다. 미국의 교육기관 NWEA에서 개발하여 주관하는 MAP Test는 미국 대부분의 공.사립 학교들과 전세계 국제학교를 위한 표준화된 초.중.고 학업성취도 측정평가이다. 영어독해, 영어문법, 수학, 과학, 네 개의 주요 과목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MAP Test가 흥미로운 지점은 방대한 문제은행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적응적 평가라는 것이다. MAP Test는 응시자의 각각의 능력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여 정밀하게 응시자의 현 학업성취도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다.이를 통해서 연계성 있는 개별적 학습경로를 제시한다. 학생의 수준을 파악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학생이 문제를 맞췄다면, 다음 번에는 인공지능이 더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고, 틀렸다면 더 쉬운 문제가 출제되는 방식이다. 문제가 출제되는 범위는 학년과 무관하다. 다시 말하자면, 제 학년 수준의 아래로 빈 구석이 있는 영역이 발견되면 인공지능이 학년 수준을 내려서 꼼꼼하게 부족한 개념을 진단해 낸다. 이러한 적응적 평가 방식을 통해 모든 학생들은 평가의 과정에서 절반의 문제는 맞추고 절반의 문제는 틀리는 과정을 겪게 되며, 맞추고 틀린 문제들을 분석하여 현재 개념을 알고 있어서 확장해 나가야 하는 학습 진도, 진도는 나아갔지만 부족한 구석이 있어 개념을 재확립해야 하는 학습영역, 앞으로 익힐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되는 영역에 전방위에 대한 방대한 학습보고서가 제시된다. 대부분의 미국내 초중고 학교들과 전세계의 국제학교들은 MAP Test를 입학시험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한 중간·기말 정기시험으로 이용하고 있다.MAP Test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학년별로 미국과 국제학교 학생들의 등급 퍼센타일을 엄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이유는 영어학습 때문이다. 해당 내용은 다음 컬럼을 통해 짚어보도록 하겠다.필립 안대표원장JMK Education 영어학원문의 02-515-1862 2017-05-22
- 미국 대학입시, 전공의 기준을 바꿔라! 전공의 선택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 경쟁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디테일하면서 포괄적인 부분이다.학생의 관심사를 고려하지 않고 입시 전략만으로 전공을 선택한다면 인위적인 원서를 넣게 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려한 논문을 쓰고 거기에 맞춘 전공을 선택하여 관련 에세이를 대학에 보낸다 해도 그 전공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활동 프로필에 보이지 않고, 선생님 추천서에 그에 따른 언급이 없다면 대학은 의심을 하게 된다.Brown대의 학술개발 담당 vice president Liza Cariaga-Lo는 2016 OCEAN(동아시아 오픈 콜라보)에서 ‘근로자의 미래 고용모델은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시대가 올 것이니 대학의 교육 모델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또한 Harvard대의 새로운 Theatre, Dance 및 Media 전공은 전통적인 예술영역에서 탈피하여 학술적으로 콘텐츠를 창작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처럼 미국 명문대는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학생도 이에 대응해야만 한다.미국 대학은 고용시장 변화에 매우 중요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인 Business와 Computer Science의 경우 비즈니스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통적으로 수학과 리더십을 강조해왔으나 Penn Wharton은 연결사고를 기반으로 세웠다. 경제와 법의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공공정책에 적용하는 것이 Wharton의 새로운 집중분야이다. 코넬(Cornell)대에서 컴퓨터과학은 JAVA, Python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상의 분야로 확장되어 있다. 주요 부분을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언어 및 운영 체제와 같은 학습 영역으로 나눈 후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나 보안과 같은 컴퓨터과학을 커리어에 적용하도록 유도한다.미국은 변화의 채택이 빠른 국가이며, 대학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과 커리어를 준비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10대 시절은 GPA와 SAT 등 공부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의 스킬과 전망, 리더십을 개발할 시간이라는 점이다.미국 최고 대학들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세계 경제, 사회 및 고용 시장을 변화시킬 큰 변화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찾고 있다.알렉스 민원장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www.apexivy.net 2017-05-22
- 인성 평가 분명해진 올해 미국 대학 입시 올해 미국 대학의 신입생 합격자 발표를 보고 많은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입시결과에서 합격률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합격률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꿈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수준의 스팩을 갖췄을 때는 사실 특별히 더 해야 할 것이 없고, 결과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우수한 명문 사립은 상당한 수준의 스펙을 갖춘 지원자들이 몰리게 돼 있고, 대학은 그 가운데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을 선발하게 되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 사이에서의 합격률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지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나는 이번 입시결과들을 살피면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지원자들의 인성평가에 대한 비중이다.가족·학교·커뮤니티에 작은 헌신이 완벽한 스펙보다 중요하버드 대학의 입학처장이 대학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들의 학업이나 전통적인 과외활동 이면에 대한 평가를 독려했음을 밝히면서, 지난해 하버드 교육대학원이 발표했던 ‘터닝 더 타이드’(Turning The Tide)의 보고서가 이번 입시에 영향을 미쳤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이다. 높은 GPA와 대입학력시험 점수, 그리고 과외활동이란 일종의 룰이 지배하는 현 입시제도가 결국 장기적으로 제대로 된 인간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장애가 되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게 이 보고서의 핵심인 셈이다.이 같은 변화는 다른 명문 사립대들도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며, 예비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므로 인성 부분을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지를 놓고 수많은 방법이 동원될 것이다. 이에 나는 예비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작은 것에서부터 찾기를 당부하고 싶다.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충실할 것을 권한다. 학교에서 남들이 싫어하는 일, 무관심해 하는 것들에 대해 솔선수범하는 작은 행동과 과외활동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데 일조를 하는 것도 좋은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배려하고 필요한 곳에서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해 학생 자신이 스스로 찾아 실천해야 한다.지나 김시니어 디렉터어드미션 매스터즈Tel.02-515-6866 www.TheAdmissionMasters.com 2017-05-22
- 중간고사 이후의 반성과 학습법 중간고사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성적표가 나오면서 여러 가지 분석과 원인분석 등 만족과 불만족이 공존한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학생들의 경우 처음 접하는 고등학교 시험에 많이 놀라고 힘들었을 것이다. 고2의 경우는 문과, 이과로 나누어지는 첫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원하는 성적이 나온 학생도 있고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은 학생도 분명 있을 것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후 기말고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도 마찬가지 이지만 공부도 기본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양이 많아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고등학교 공부는 그 어느 때보다 기본기가 굉장히 많이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 교과서 프린트 부교재 등을 소홀히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학교 교과서 역시 출판사 책이기 때문에 문제집에 나와 있는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어느 과목이든 가장 출제의 기본이 되는 학교 교과서를 소홀히 하고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수학 같은 경우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증명문제 심화문제 등을 꼼꼼히 외울 정도로 풀 수 있어야 한다. 학교 전체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도 꼭 꼼꼼하게 풀어봐야 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부교재가 있다면 그 부분 역시 심화문제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야 분명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바로 오답이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공부하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오답이 부족해서 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것이 오답정리다. 대부분 오답을 정리하라고 하면 이미 답을 알기 때문에 소용없다고 하지만 답을 알고 있더라도 문제를 차분히 꼼꼼히 읽고 답을 쓰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필요한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한 번 이상 적어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이 습관적으로 잡혀 있어야지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착실하게 채울 수 있다.서술형 정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평소 연습할 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연산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곡차곡 써 가면서 찍어서 푸는 부분이 없이 100% 완벽하게 식을 쓸 수 있는 연습을 해 두어야지 서술형에서 감점을 막을 수 있다.이제 기말고사가 다시 다가오고 있다. 중간고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그런 점을 잘 보완해서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자.이승준원장더오름수학학원문의 02-595-7156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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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올림피아드 서울시 본선대회 80% 수상 은마상가 3층에 위치한 ‘코딩골드스쿨’은 올해 수상률 80%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속 내용을 살펴보면 더욱 알차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참가자 20명 중 16명이 서울시 교육감상 수상에 더해, 12명이 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서울시 대표 88명 중 약 15%가 ‘코딩골드스쿨’의 재원생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이 놀라운 성과의 비결은 무엇일까? 초심자는 물론 코딩교육 좀 받아봤다는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곳,‘코딩골드스쿨’의 금정훈 원장을 만나보았다.소수 정예 개별학습1984년 ‘전국 PC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의 역사에 비해 제대로 된 학습처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코딩 교육의 현실이다. 코딩은 컴퓨터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나 중국어처럼 직접 말해보고 사용하는 경험이 중요한데, 그동안 대부분의 학원들은 구태의연한 커리큘럼에 기반을 둔 반복적 이론수업에만 치중해왔다. 코딩교육을 받아본 학생들이 ‘코딩골드스쿨’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조합론, 정수론, 최적화 원리 등 딱딱하고 난해한 이론으로만 공부해서 어렵게 느꼈던 개념들을 경험하기 쉬운 실생활의 경우로 치환하고 이에 대한 수학적 해석과정과 해결과정을 컴퓨터적 사고와 계산을 수행해보면서 훨씬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코딩골드스쿨’의 모든 수업은 철저하게 개별수업으로 진행된다. 한 강의실에 2-3명의 학생들이 함께 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때에도 각자 개별 컴퓨터를 갖고 저마다 실행하며 익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일대 다수의 이론식 수업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없다.정보올림피아드의 영향력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로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고 있다. 경시부문과 공모부문이 있는데 경시부문은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고, 공모부문은 학생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평가한다. 경시부문은 시·도별 지역 본선을 거쳐 전국 본선에 진출한다. 경시대회 우수 수상자에게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참가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정보올림피아드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높아진 관심도만큼 대학 입학전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민대는 대학이 인정하는 대회의 입상 성적이 필수이다. 경북대도 선택사항으로 입상 성적을 반영하고, 아주대의 경우 입상 성적이 필수는 아니지만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대회 수상에 대한 내용을 명시했다. 그 외 고려대 등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들이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소프트웨어 관련 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코딩골드스쿨’을 통해 전국대회 은상을 받았던 학생이 2017학년도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자체 교재와 저자 직강‘코딩골드스쿨’의 정보올림피아드 수업은 자체 교재와 집필자인 최혁준 부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16년째 정보올림피아드 강의를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상비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최혁준 부원장이 기존 대학생, 성인 위주의 자료구조, 알고리즘 교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중·고 수준에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직접 집필한 교재를 사용한다.수업은 한 방향 이론 전달 형식이 아니라 문답의 과정을 거치면서 PS(Problem Solving)의 근본 취지에 다가가는 양방향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컴퓨팅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런 이유로 소수 정예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준비를 위해 코딩교육의 경험은 중요하지 않다. 다시 말해 컴퓨터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갖고 경쟁하는 것이 정보올림피아드의 근본 취지이기 때문이다. 금정훈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림피아드 대비반에 바로 배정될 수도 있지만, 정규반에서 일정시간 공부한 뒤 올림피아드 대비반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컴퓨터를 자주 접하지 못했던 학생이라도 관심과 흥미만 있다면 1년여의 수학기간을 통해 얼마든지 정보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코딩골드스쿨’에서는 4차 혁명의 주역이 될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초등부 원생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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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립 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서초구는 지난 2월, 관내 구립 한우리 문화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15명의 장애인 연주자 모집에 전국에서 34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발달장애인 단원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 하는 통합 오케스트라단으로 함께 하는 어울림의 가치 실현, 감동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전문 오케스트라를 꿈꾸고 있다.“무대에 서는 설렘이 오히려 즐거워요”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단은 장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 연주자 15명은 고1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10명의 정단원과 5명의 예비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매주 서초구립 한우리 문화센터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7월창단 공연과 12월 정기공연을 앞두고 있어 매주 토요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악기별로 연습하고 또 모든 악기가 모여서 소리를 맞추는 합주 시간을 갖고 있다. 오케스트라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이기훈씨(25세ㆍ자폐성 장애)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드럼을 쳤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폐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음악치료로 시작했는데, 드럼을 치는 순간만큼은 행복했다고 한다. 이기훈씨의 어머니인 김미순씨는 “우리 기훈이는 드럼을 치기 시작하면서 생활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아들이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해 했어요. 무엇보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죠” 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플루트를 맡고 있는 강송강양(18세ㆍ지적장애) 역시 무대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는 것이 가장 설렌다고 또박또박 힘주어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플루트를 연주한 송강양은 집이 경기도 광주로 상당히 먼 거리이지만 오케스트라 연습을 위해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모범단원이다.“먼저 다가가면 소통할 수 있어요”오케스트라단에서 비장애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는 하태준씨(20세ㆍ한예종)는 오보에를 담당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혹은 발달장애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해 소통하기 힘들지 않은지를 묻는다고 한다. 물론 자신도 오케스트라단에 참여하기 전에는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함께 연주하고 어울리면서 그런 편견이 사라졌다고 한다.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고 싶고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적절한 방법을 모를 뿐이에요.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면 일반 비장애 친구들보다 훨씬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악기 연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은 그동안 오직 입시만 목표로 했던 제게 신선한 반전 같은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감독을 맡고 있는 이현주 음악감독(現 아인스바움 챔버, 유니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역시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면서 달라지는 모습, 행복해 하는 모습, 또 무대에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스스로 뿌듯해하고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 연주단과 견줄 수 없는 감동을 느낀다고 했다.진정한 사회참여의 장(場)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장애와 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단이라는 의미를 넘어 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에게 진정한 사회참여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기업체나 기관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거나 지원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이거나 혹은 10대에서 20대의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30~40대의 장년층 발달장애인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조차 거의 없다 시피 한 것이 현실이다. 한우리윈드 오케스트라는 지속 가능한 영구적인 오케스트라단으로 유지하고, 또 참여하는 단원에게는 모두 소정의 급여와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현재는 비장애단원과 장애 정단원에게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예비 단원까지 모두 정단원이 되어서 정식 근로 계약을 맺고 더 나아가 오케스트라 이름의 발달장애 카페를 오픈해 직업의 기반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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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행복한 플라워 케이크 ‘그랑제리’ 서초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그랑제리’는 플라워 케이크(카네이션 케이크)로 유명한 베이커리이다. 화사한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진열장 안의 화사한 케이크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명품 수제 케이크이다. 케이크 위에 만개한 카네이션(초콜릿)이 올라간 ‘핑크 카네이션 케이크’는 특별한 날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꽃보다 예쁜 케이크라 먹기 아까울 정도다.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일에 감사와 축하메시지를 담아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케이크는 2~3일 전에 예약 주문해야 하며 카네이션 케이크의 가격은 (1호 42,000원/2호 54,000원/미니 8,000원)이다. 강남서초 지역은 배달도 가능(배송비 별도)하다.케이크 이외에 키티, 곰돌이, 호빵맨, 토토로 등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귀여운 빵과 병아리 모양으로 만든 ‘병아리 만쥬’, 못난이 고구마 만쥬, 마드레느, 다양한 식빵 등도 인기 품목이다. ‘그랑제리’ 바로 옆에는 함께 운영하는 ‘101 커피 컨테이너’라는 커피숍이 있어서 ‘그랑제리’에서 빵을 골라 이곳에서 커피타임을 여유 있게 즐길 수도 있다.위치: 서초구 법원로3길 26(서초동 1720-7)한림빌딩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70-4488-0888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