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꼬망스·편강의료재단, 의류·성금 기탁 (주)꼬망스와 편강의료재단이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주)꼬망스는 지난 12월 23일 아동복 7949점(1억1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접수된 이웃돕기 후원품은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14개 지역아동센터에 고루 배분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4일에는 편강의료재단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앞으로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한편 어려운 이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2015 군포의 책,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2015년 군포의 책으로 고전평론가로 알려진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선정됐다. 군포시는 2015년 군포의 책으로 ‘몸과 인문학’을 선정했다.‘몸과 인문학’은 고전인 동의보감의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진단한 인문비평 에세이다. 몸, 교육, 경제, 가족 등 총 8개 카테고리 안에서 우리 사회 제반 현상 및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며, 동양의역학적 관점으로 사회비평을 풀어낸 책이다.이 책의 저자 고미숙은 고전평론가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도서관, 기업체, 학교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인문학 강의를 여는 현장인문학자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3종 세트, 달인 3종 세트, 동의보감 3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등을 펴내며 활발하게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시는 매년 한 권의 책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이어가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2015년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 367권을 추천받아 선정방향에 맞는 도서를 고르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최종 5권 후보 도서를 정해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몸과 인문학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몸과 인문학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서평대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1년 동안 펼친다. 시민들에게 릴레이도서로 제공되고 1년 동안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 직장동호회, 각 통·반별로 읽게 된다.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오디오북도 함께 제작하여 학교,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16년 군포의 책 선정 시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추천도서를 연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 향후 선정도서도 청소년 도서를 별로로 선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시민선호도 조사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참여방안도 확대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의왕 초평동 연꽃단지, 꽃망울 떠트리며 장관 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초평동 366번지) 일대에 조성된 연꽃경관지가 최근 개화시기를 맞아 다양한 연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꽃들은 이번 주 만개해 7월말까지 절정이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사진작가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초평동 연꽃단지는 총 366만4950㎡의 면적으로 조성돼 다양한 종류의 새와 곤충, 수생식물 등이 함께 서식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의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함께하는 쉼터 조성으로 도시민들이 고향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3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초평동 연꽃단지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개화시기가 빠르고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의왕시 쓰레기 군포시 소각장 이용 전격 합의 의왕시와 군포시가 자치단체장간의 협의를 통해 7월부터 군포시 공공소각장을 공동 이용하는데 전격 합의했다.의왕시는 그동안 자체 쓰레기 소각장이 없어 수도권매립지(이하 매립지)를 이용해 왔으나 이마저도 2017년부터 매립지의 생활폐기물 반입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이에 반해 군포시는 자체 소각장을 갖추고는 있으나 소각량 부족에 따른 낮은 가동률로 오히려 처리비가 가중돼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왕, 군포시의 자치단체장들이 나서 상호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꾸준히 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번 합의를 이끌어 냈다.의왕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에 쓰레기 처리를 맡길 경우 두 배 이상 비싼 처리비용을 감당해야 하고, 소각장 설치 시에는 부지선정의 어려움과 혐오시설 입지에 따른 주민갈등, 과다한 예산확보 문제 등 현실적으로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기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이번 합의가 두 도시의 어려운 난제를 서로 해결하면서 서로 win-win하는 우수 정책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김윤주 군포시장 ‘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김윤주 군포시장이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분야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동아일보는 군포시가 ‘큰 시민 작은 시’라는 기조 아래 김 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모두 합심해 창작이 살아 있는 책 읽는 도시, 철쭉 문화 향유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청렴한 도시 만들기에 매진함으로써 지속가능 윤리경영의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특히 김 시장이 책읽는사업본부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독보적으로 구축했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책 읽는 군포’와 ‘철쭉도시 군포’ 만들기 정책사업을 전개했으며, 상시 청렴 장려 활동을 펼쳐 윤리경영 우수사례로 선정해 홍보한다고 동아일보는 설명했다.이에 대해 김 시장은 “저를 포함해 군포시 공직자 전체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와 섬김’을 기본 원칙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그런 마음가짐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윤리적 경영을 유지·강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소·나·기로 메르스 예방하자 “소·나·기 챌린지를 확산해 메르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도 날리겠다.”군포시에서 소·나·기 챌린지가 시작됐다.소·나·기 챌린지는 ‘소독을 하자, 나부터 하자, 기본부터 하자’라는 뜻을 가진 캠페인으로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며, 한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자체적으로 소독을 한 후 후속 주자(3개 단체 또는 개인)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먼저 지난 24일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협의체 소속 단체 대표들, 로데오거리 상인회 임원진, 군포시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의 의미와 방식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독활동을 병행했다.지난 25일에는 군포지역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다중이 이용하는 14개 단체가 우선적으로 자체 시설과 인근 지역에서 소독을 시행하고 각자의 활동을 SNS(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쉽게 이해하려면 한때 루게릭병 환자 지원을 위해 유행처럼 번졌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떠올리면 된다”며 “전국 최초로 시민사회가 적극 동참하는 소독 캠페인이 진행되면, 군포가 메르스 예방의 성공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의 소·나·기 캠페인은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정보를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화(390-063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2015 군포독서대전 군포시가 올해 9월 개최할 책 축제 ‘2015 군포독서대전’의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더 풍성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사진 공모전과 북&아트 마켓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책 읽는 우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며 ‘북&아트 마켓’ 참가비로 시상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북&아트 마켓’ 참가비로 책을 받아 ‘책 읽는 우리 사진’ 공모전의 우수작 출품자들에게 증정한다는 것. 총 5명의 수상자(최우수 1, 우수 2, 장려 2)를 선정해 각각 1년과 6개월 그리고 3개월 동안 매달 1권의 책을 전달함으로써 수상의 기쁨을 오래 누리도록 하는 동시에 꾸준한 책 읽기까지 지원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사진 공모전에는 군포시민만 참여 가능하며, 개인당 3작품 이내의 파일을 7월 17일까지 이메일(new1121@korea.kr)로 보내야 한다. 결과 발표는 7월 29일 시행될 예정이다.한편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운영될 ‘북&아트 마켓’에는 66개의 부스가 차려지며 누구나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7월 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90-0902~3, 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군포의 민선 자치 20주년 기념 사진전 열려 군포시는 ‘민선 자치 20주년 기념 사진전’을 오는 10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1995년 6월 제2회 전국동시 4대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되는 것을 기점으로 지방자치정부가 구성된 지 올해로 20년이 된 사실을 기념하는 행사다. 주요 전시 작품은 20년 전과 현재의 군포시 변화상이 확인 가능한 사진과 역대 시장의 중요 추진 사업들을 소개한 사진 37점이며, 자매결연한 국·내외 지자체에서 받은 선물들과 정부 및 외부기관에서 받은 상패 등 총 73점이 전시된다.또 방문객들은 민선 초기 때 만들어졌던 추억의 영상뉴스 등도 볼 수 있어 지난 20년 동안 시행된 민선 자치제도로 군포시민의 삶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전시회는 온라인(www.minsun.kr)에서도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이 사진전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안내판의 QR 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사진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민과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과 시의원들이 힘을 합해 지난 20년간 도시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데 충실했는지 돌아보는 이정표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지하철 역사 신설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4호선 역사 신설 확정으로 과천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과천지식정보 타운 조성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통합심의 위원회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지하 1층, 지상 1층 약 1만㎡ 규모의 가칭 ‘과천지식정보타운역’신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역사가 신설되는 위치는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안양방면으로 1.89㎞, 인덕원역에서 과천방면으로 1.14㎞ 지점이다. 이 구간은 현재 선로의 기울기가 1천분의 15로 되어 있어 전기동차 전용선에 정거장을 설치하는 경우 선로의 기울기가 1천분의 10을 넘지 못하게 되어 있는 현행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과 재정문제에 막혀 역사 건설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던 곳이다.그러나 신계용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지식정보타운 내 역사 건설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선로의 기울기가 1천분의 15에서도 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줄 것을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에 끈질기게 건의하였고, 장기간의 협의 끝에 지난해 10월 15일 법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국토교통부(공공주택과장 박연진)의 적극적인 중재와 협조로 역사 건설에 따른 재정문제도 원만히 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 인해 지하철 역사 건설 사업비도 2천425억 원에서 850억 원으로 무려 1천575억 원을 줄일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국내 최초로 선로 기울기 1천분의 15상에 지하철 역사를 건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역사건설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역사건설비 850억 원은 과천시 지식기반용지와 LH의 공공주택 등 입주민의 통행유발비율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이상기 도시사업단장은 “이번 역사건설 확정은 신계용 시장이 강한 의지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협의를 해온 결과이며, 공공주택 분양과 지식기반용지 입주업체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7월경에 착공하고, 용도별 토지공급은 내년 하반기 중에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교육부 지정 ‘인성계발지도사’ 자격증 과정개설 최근 교육에 화두가 되고 있는 인성교육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이 만들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인성계발지도사 과정은 인성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기관인 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가 개설한 인성계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인성계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인성교육 수업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인성계발지도사 과정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승진에서도 인성은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인성교육 자격 과정은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은 7월 1일부터 국제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의 일반 과정으로 편성되어 시작된다. 교육신청부터 시험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신청 국제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일반과정신청마감: 7월 7일까지 교육기간: 7월~8월강좌신청: http://life.gcu.ac/교육문의: 02-2198-5599(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 www.hexomi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