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 군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2013 군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내외빈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영상보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일 년 동안 애쓴 자원봉사자 격려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군포농협 난타팀의 웅장한 북공연과 소고춤,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수상은 경기도지사 표창에 양희환(군포모범운전자회) 등 39명의 봉사자에게 시장 및 국회의원, 의장 상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일 년 활동이 땀과 웃음으로 담긴 영상보고에는 본인과 단체 활동이 나올 때 마다 객석이 소곤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 공연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평소 복지관 주방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 군포시장상을 받은 희망봉사단의 이혜숙(57 군포시 당동)회원은 “생각지도 않은 표창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영문법의 달인 ‘미래영어학원’ 곧 방학이다. 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영어실력의 향상이다. 긴 겨울방학은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영어학습의 적기, 특히 영문법을 완성하고자 하는 야심 찬 계획을 품은 학생들이 적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영문법을 가장 쉽게 가르치는 학원으로 급부상한 곳이 있다. 미래영어학원 주세홍 원장을 만나 직접 인터뷰했다.영문법 강의 반응이 뜨겁다. 방학 특강인 ‘수능영어문법 20일 작전’등 호응의 비결은?대치동 강사 시절부터 어법에 관해서는 주변에서 최고라고 손꼽혔다.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어법을 너무 복잡하게 배운다. 아이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암기식으로 익힌다. 하지만 원래 어법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다. 한국어법과 영어어법체계를 비교해서 가르치면 쉽다. 실제 고등학교와 수능 어법패턴을 분석해봐도 유형은 몇 개뿐이 없다. 미래학원에서 분석해놓은 어법 패턴을 익히면 ‘족집게처럼 어법의 답을 찾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미래학원만의 심플한 방식에 처음에 반신반의했던 학부모들이 시험성적에서 효과를 본 후, 소문이 난 것 같다.영어실력의 90%는 단어라고 불릴 만큼 단어 암기가 중요하다. 미래영어학원만의 노하우는?단어에 집중하지 않는 학원은 없다. 다만 강제적으로 ‘단어-뜻, 단어-뜻’으로 암기하는 일반적인 학습법은 빨리 외우고 그만큼 빨리 잊어버리는 방식이다. 문장을 통해 배우는 미래학원만의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루에 100~150개 단어를 공부하는데도 아이들이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 자습실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라도 더 단어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이다. 모양새만 그럴싸하고 아이들은 잡담하는 그런 자습실이 아니다. 자습실은 영어전공 강사가 상주하여 암기상태를 테스트하고 가르쳐주면서 단어를 자연스럽게 수강생들만의 것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장소이다.듣기와 독해, 작문은 어떻게 진행되나?‘대형학원이 아니라서 듣기 수업이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있다. 휘황찬란한 시설과 외국인 강사는 없다. 하지만 실제 내신과 수능에서 필요한 듣기는 화려한 시설과 외국인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다. 미래영어학원에서 3개월 이상 듣기를 꾸준히 진행하면 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 수능에서 한두 개 이상 안 틀릴 수 있다. 독해에도 패턴이 있다. 패턴을 익히면 어떤 문장도 단어만 알면 해석할 수 있다. 서술형이 확대되는 입시제도에서 작문과 말하기는 점점 더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다. 미리 준비하지 않을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영어학원에서 분석한 패턴과 규칙을 익히면 효과가 크다. 특히 작문 수업은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아 방학 특강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우등생은 물론,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낸 방법이 궁금하다미래학원에 다니면서 국제영어대회에 최우수상을 받은 안양고 2학년 학생부터 모의고사 만점을 받은 양명고 3학년, 자사고인 동산고에서도 전교 20등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까지 자랑할 만한 학생이 많다. 하지만 여러 학원을 전전하다가 영어공부에 의욕을 잃은 학생들과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성적이 거의 꼴등이던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우리 학원에서 공부한 후 학교 선생님 질문의 50%를 맞추면서 의욕이 살아나 성적이 급상승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줘서 성과를 본 경험이 가장 보람찬 기억이다.영어교육이 효과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기존 학원과의 차이점은?캐나다 국적자이면서 동시에 자식들을 외국에서 키웠다. 외국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느낀 점은 한국 영어학원처럼 어렵고 힘들게 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미래학원만의 방식대로 원리를 이해하면 영어공부가 편해진다. 거기에 반복 학습을 통해 아이들 머릿속에 영어의 요지를 저절로 체득하게 하는 방식이다. 원장 직강으로 소수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도 수강생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미래영어전문학원 031-385-050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무료 진로진학코칭입시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원장에게 직접 진로진학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아이 영어 성적 컨설팅 및 우리 아이 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갈 수 있는지 1:1 상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수시에서 합격한 나의 제자들 2014년 대입수시전형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합격한 제자들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수시원서전략을 내가 직접 준비해줬던 제자들이었다. 이들의 합격은 큰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왔다. 이 학생들을 살펴보자.A학생은 평소 모의고사에서 전과목 5개이내로 틀리던 학생이었다. 수능직전 모의고사에서는 전과목 2개를 틀렸던 학생이다. 사실 수능만점을 기대했던 학생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능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문제를 틀렸다. A학생은 평소 꿈이던 교대를 수시로 지원한 상태였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지원했었다. 문제는 학교들의 면접전형의 날짜가 일치했었다. 동시에 두학교를 지원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수능이후 전형을 치뤄야 하는데 정시점수로는 합격을 보장할수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선택은 서울교대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합격이었다. 서울교대가 수능점수는 가장 높은 상황이었고, 일반적인 선택은 서울교대를 선택하지 않는것이 맞을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선택형수능의 첫해, 영어과목의 난이도상승등을 감안했을때는 경인교대보다는 서울교대가 더 합격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그 선택은 적중했다.B학생은 착한수학에 올 당시에 모의고사 점수가 50점내외의 점수를 가진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입시지원전략을 서울권대학을 상향으로, 안정으로 경기권대학을 잡아서 진행하였다. 이 학생의 결과는 동국대에 최종합격을 하였다. 그 원동력은 바로 수학점수였다. 고3 기간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을 88점까지 끌어올렸다. 수능에서 2등급 상위권점수를 얻었다. 이는 곧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만족하게 되었고, 수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C학생은 착한수학에서 고3 1년동안 함께하면서 특기자 전형을 준비했던 학생이다. 자기소개서부터 입시지원전략까지 모든것을 동시에 조언해준 학생이다. C학생의 결과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에 최종합격을 했고, 연세대학교는 예비합격을 했다.대학 입시는 단순히 점수로 지원하는것이 아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학생들의 성향과 꿈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최대한 존중하고, 가능성이 높은 경우의 수를 준비해서 전략을 짜야지 성공가능성이 높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의 런닝메이트는 그 학생을 정말 잘 알고, 성적을 끌어올려주고, 가능성이 높은 선택을 도와 줄 수 있어야 한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합격한 나의 제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수고했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 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인터뷰…팍스 어학원 윤영석 원장 2학기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원가는 새학년 체제로 전환된다. 자칫 풀어지기 쉬운 마음, 이제 지난 1년의 성과와 과오를 돌아보고 새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다. 특히, 입시가 끝나고 예비중1, 예비고1이 되는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해 진다. 지난 1년 보다 나은 내년을, 더 나아가 만족할 만한 입시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작지만 실속 있는 소수정예 영어학원으로 입소문난 팍스 어학원의 윤영석 원장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중등 내신은 기본, 진짜 영어 실력을 길러야팍스 어학원 윤영석 원장은 오랫동안 중·고등 입시영어를 해온 입시영어 전문가다. 그래서인지 윤 원장은 초등영어 이후 중등 때 제대로 영어의 토대를 닦지 않으면 그 이후의 과정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팍스 어학원에서는 중등영어 또한 고교영어와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고. 고등학교때 그리고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중등부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윤 원장. 윤 원장은 “중등 내신이 물론 중요하지만, 중등 내신만 믿다간 고등학교에 가서 힘들어진다”며 “대학입시, 그 이후를 생각한다면 중등 때 제대로 영어의 토대를 철저히 다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팍스에서는 내신기간이외의 정규수업은 죽은 문법이 아닌 활용할 수 있는 문법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어휘시험과 구문독해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영어의 기본 토대를 쌓아야 어려움 없이 고등영어에 적응할 수 있다고.또한 기본 토대가 쌓인 상위권의 학생들은 텝스를 중심으로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외고 및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당장의 내신 성과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내신기간 이외의 시간에는 헤이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대입이후 오히려 더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다. 내신의 성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멀리보고 고교영어, 수능 그리고 대학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윤 원장의 말을 새겨들어야 하는 이유다.사고력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해석능력이 고등부 고득점의 필수공식중등 때 영어의 토대를 쌓는게 중요하다면, 고등부는 대입시와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시기로, 수능과 직결되는 고교영어에서 윤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윤 원장은 “영어의 기본기가 있는 상위권 학생들이 더 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고 최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며 “이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논리적 해석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단순해석,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때문에 윤 원장은 지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오랜 기간 입시영어를 가르치면서 쌓아온 윤 원장만의 노하우가 여기에 있다. 윤 원장은 “실제 문제를 많이 풀고 과외를 하면서 까지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학생들의 경우 글을 읽는 사고력에 초점을 두지 않고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라며, “팍스에서 논리적 해석능력을 중심으로 한 수업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성과를 올리는 사례가 많다”고 자신했다. 여기에 윤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끈기다.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끈기도 성과가 담보되여야 가능한 법, 윤 원장의 강조하는 논리적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학습이 기대되는 이유다.예비중1, 예비고1 겨울방학은 역전의 기회현재 중3인 예비고1학생들은 외고입시도 마무리 되었고, 기말고사도 끝났다. 가장 헤이해지기 쉬운 때다. 하지만 지금 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좀 더 길게 보면 입학 후 중간고사 기간 전까지 3,4개월의 시간을 잘 보내면 고교성적이 달라진다고 강조하는 윤 원장. 윤 원장은 “중등 내신을 과신하지 말고, 현재 상태를 제대로 점검해 이번 겨울 방학을 실력향상의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교를 마치고 예비중1을 맞는 학생들도 내신은 물론 좀 더 멀리 입시영어까지 고려해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교영어와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학원선택이 전제되어야 함은 물론이다.팍스 어학원은 입시영어 전문가 윤 원장이 수능과 고교영어에 맞추어 중고등부 과정을 운영하는 소수정예 영어학원으로, 당장의 내신 뿐 아니라 수능과 그 이후를 내다보고 영어실력을 쌓고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팍스 어학원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팍스 어학원: 031-387-999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상사유치권의 성립범위 #사례 상가점포를 분양받은 수분양자인 원고 A는 그 점포의 근저당권자이자 그 근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절차에서 그 점포를 매수하여 소유권을 취득한 자인 피고 B에 대하여 상사유치권 존재확인을 구하였다. 피고 B의 근저당권성립시점이 원고 A의 상사유치권 성립시점보다 앞선 경우 원고 A는 피고 B에 대하여 상사유치권으로 대항할 수 있는가? 상사유치권은 민사유치권과 달리 그 피담보채권이 ‘목적물에 관하여’ 생긴 것일 필요는 없지만 유치권의 대상이 되는 물건은 ‘채무자 소유’일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상법 제58조, 민법 제320조 제1항 참조). 이와 같이 상사유치권의 대상이 되는 목적물을 ‘채무자 소유의 물건’에 한정하는 취지는, 상사유치권의 경우에는 목적물과 피담보채권 사이의 견련관계가 완화됨으로써 피담보채권이 목적물에 대한 공익비용적 성질을 가지지 않아도 되므로 피담보채권이 유치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상사채권으로 무한정 확장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이미 제3자가 목적물에 관하여 확보한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상사유치권의 성립범위 또는 상사유치권으로 대항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상사유치권이 채무자 소유의 물건에 대해서만 성립한다는 것은, 상사유치권은 그 성립 당시 채무자가 목적물에 대하여 보유하고 있는 담보가치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물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할 것이고, 따라서 유치권 성립 당시에 이미 그 목적물에 대하여 제3자가 권리자인 제한물권이 설정되어 있다면, 상사유치권은 그와 같이 제한된 채무자의 소유권에 기초하여 성립할 뿐이고, 기존의 제한물권이 확보하고 있는 담보가치를 사후적으로 침탈하지는 못한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채무자 소유의 부동산에 관하여 이미 선행(先行)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채권자의 상사유치권이 성립한 경우, 상사유치권자는 채무자 및 그 이후 그 채무자로부터 부동산을 양수하거나 제한물권을 설정 받는 자에 대해서는 대항할 수 있지만, 선행저당권자 또는 선행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절차에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인에 대한 관계에서는 그 상사유치권으로 대항할 수 없다. 따라서 원고 A는 선행저당권자이자 선행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절차에서 소유권을 취득한 피고 B에 대하여 상사유치권으로 대항할 수 없다(대법원 2010다57350 판결).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좋은 쌀로 정성을 다하는 떡 ‘럭키방앗간’ 입맛도 습관도 변한다는 게 바로 세월이다. 하지만 10년을 안양지역에 살면서 단골 떡집은 ‘럭키방앗간(럭키떡집)’ 하나이다. 부부 단둘이 운영하는 소박한 곳이지만 햇곡식을 듬뿍 넣은 쫄깃하고 차진 떡 맛은 단연 최고이다. 최고 인기메뉴는 단호박떡과 콩떡, 인절미이다.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전날 다량의 호박을 직접 손질해 햅쌀과 함께 빻아 만드는 단호박떡은 분말가루로 만드는 여느 떡집과는 질감도 맛도, 향도 다르다. 국산 콩 중 가장 큰 서리태 콩만 사용해서 만드는 콩떡도 유명하다. 콩떡은 찹쌀도 손으로 한 움큼씩 일일이 주물러준다. 오래 주무를수록 힘은 들지만 그만큼 떡 맛은 좋을 수밖에 없다. 남녀노소에게 인기인 인절미는 쫀득하면서도 입천장에 붙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떡이다. 찹쌀을 많이 넣어 입에 넣으면 인절미라고 다 같은 맛이 아니라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너무 달지 않아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할머님이 해주신 정성스런 옛날 떡 맛 그대로이다.”, “찹쌀을 많이 넣어 쫄깃하다.” 짧은 인터뷰 시간 중에서도 쉴새 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의 평이다. 럭키방앗간의 또 하나의 장점은 설탕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설탕을 줄이면서도 맛있는 떡집으로 소문날 수 있는 것은 선별된 국산 재료와 한 번이라 더 떡을 치대는 노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설탕만 많이 넣어 먹고 나면 떡 맛인지 빵 맛인지 구분이 안 되는 모양새만 그럴싸한 떡과는 비교 불가다. 돌떡과 폐백 등 각종 답례떡 주문할 수 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초원 대원아파트 상가 지하 1층 럭키방앗간(럭키떡집)문의 031)423-8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안양시소식 - 2013년 12월 2주 안양시, 우수프로그램 운영 11개교 선정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가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다. 안양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이들 3개교를 포함해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 11개 학교는 외국어능력, 학력 향상, 시설개방, 특수시책 개발 등의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민백초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최우수학교는 1000만원을 우수학교에는 750만원을 각각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시 민원행정 우수기관 선정안양시가 민원행정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민원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 달 중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발전에 기여한데 따른 표창으로 시는 지난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같은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 퇴직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을 이룬 민원안내도우미를 일찍부터 운영하고 일상생활의 고민이나 법률적 자문을 서비스하는 사랑의 전화상담실과 생활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FC안양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나서다KB국민은행이 FC안양과 함께 안양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KB국민은행과 FC안양은 지난달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쌀나눔 꿈드림 전달식을 가졌다. 쌀나눔 꿈드림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지난 3월 FC안양이 홈 경기 승리 시마다 쌀 1톤을 안양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홈에서 6승을 거둔 FC안양은 KB국민은행으로부터 쌀6톤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스포츠단 강문호 단장,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사랑의 열매 경기도지회 김진곤 모금사업 팀장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 우수학교 우수 프로그램 선정안양시 관내 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가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다.안양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이들 3개교를 포함해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1개 학교는 외국어능력, 학력향상, 시설개방, 특수시책 개발 등의 분야에서 매우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교육전문가들로부터 그 탁월함을 인정받았다.특히 민백초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성화고인 평촌경영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직장체험을 시도해 이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시는 각 학교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시는 최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1000만원을, 우수학교에는 750만원을 각각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지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과천시소식 - 2013년 12월 2주 과천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행사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2월을 맞아 남성문화증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연다. 과천시 거주자 또는 과천에 근무하는 남성 직장인이 대상이며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자녀 혹은 가족은 참여할 수 없다.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솜마루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10명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503-0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 2014년 제1기 과학탐구동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2014년 제1기 과학탐구동산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14년 1월부터 2월 두 달간이며 과천에 거주하는 유아나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과학 프로그램 신청은 1인당 3개 이내로 가능하며 접수일시는 2013년 12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다.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 후 정원초과 강좌에 한하여 추첨하여 선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토플, 텝스 전문, ''평촌 지앤영어''를 가다! 어떻게 하면 영어 성적이 잘 나올까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여기저기 좋다고 소문난 영어학원을 다녀보고, 유명 강사에게 아이를 맡겨 봐도 그때뿐이거나 영 실력이 늘지 않는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지앤 영어’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온다. 이 학원 이영인 원장은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데, 단시간에 된다는 말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 보면, 영어의 연계성도 없고 자신이 뭐가 약한지도 파악이 안 돼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 어느 정도 인내심과 꾸준함을 갖고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효과가 있다”고 충고한다. 그래서일까? 지앤에서 배운 학생들은 단기간에 익힌 영어가 아닌 진짜 자기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특히 토플과 텝스 등 인증시험에 강점을 보이는 수업은 평촌 학원가에서는 이미 소문이 날정도. 무료 전화영어수업부터 영어권 나라로의 캠프까지 지앤영어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부까지 각 학년별로 반이 편성돼 있다. 토플, 텝스, 토익 등 인증시험 준비부터 학교 내신을 잡아주는 영어 학습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필요에 맞도록 진짜 실력을 키우는 영어 수업으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토플과 텝스 등을 준비하는 수업이 강점. 토플은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요즘 누가 토플을 하느냐는 잘못 된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을 종종 만나는데, 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토플은 오히려 내신 영어보다 더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공부”라며 “토플 등을 제대로 공부해 영어 실력을 쌓아놓은 후, 그 바탕 위에 내신 영어를 공부하면 내신 영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르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곳은 토플 등 정규반 학생들에 한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전화영어를 무료로 서비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교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일반 전화영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를 활용해 한 주에 한 패턴씩을 연습하는 형태라 학생들이 아주 좋아하고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영어권 나라로 떠나는 탐방 형태의 캠프도 계획돼 있다. 초등 2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2주 동안 떠나는 영어 캠프는 이 학원의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며 친밀감을 쌓고 영어권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며 영어 집중훈련도 하게 된다.학생과의 합숙도 마다않는 열정의 강사진이곳 지앤영어의 또 다른 특징은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과 개인별 특성이나 문제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는 정성과 노력에 있다. 이 원장은 “공부 방향만 확실히 잡아주면 입시에서 성공할 학생들이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학생들과 집에서 함께 합숙하며 일 년 동안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기도 한다”며 “함께 합숙하며 공부한다고 해서 스파르타식의 기숙학원 같은 학습 방식은 절대 아니다. 마음을 나누고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주는 등 심리상태까지 관리해주는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가 동기부여 되고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목표를 갖도록 돕는 것에 공부만큼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합숙을 한 학생들은 대부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의 결과를 맛봤다. 하지만 이 원장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도 좋지만, 인생의 한 시기를 함께 보내며 영향을 주고 받은 제자들이 계속해서 좋은 동역자나 인생의 친구로 남는 것이 더 큰 수확”이라며 “내세우는 자랑거리도 그래서 제자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영어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어근과 어휘를 파헤쳐 영어의 기본기를 잡는 수업과 초등부터 중등학생들이 영어원서를 집중해 읽어보는 독서클럽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등부를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과 중등 고등 선행 영어학습반도 진행될 예정. 평촌 지앤영어 : 070-7520-090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참으로 안 되는 게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거다. 공부할 때는 놀고픈 생각이 오버랩 되고… 놀 때는 공부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마음껏 놀지도 못한다.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법을 익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능은 높은데도 성적이 유난히 낮은 친구들은 분명 수업 시간에 주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만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강요나 강제에 의해 주의 지속시간이 길러지지 않는다. 특히 수학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학문이기에 본인 스스로가 먼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시작 가능하다. 유교의 4대 경전중 하나인 대학에서도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으니 선인들의 가르침 또한 본인의 의지,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주위에서 공부해라! 집중해라! 아무리 외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집중력이 약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주변의 수많은 엄친아 얘기를 들을 때마다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소신 있는 공부지도가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하지 않았던가? ‘온 정신을 집중하라 햇빛은 한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내는 법이다.’라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명언처럼 집중하면 못할 것도 없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집중과 이완의 효율적인 배합이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인터벌 트레이닝처럼 집중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서 집중력의 에너지를 키워내야 한다. 또한 집중-집중-집중보다 집중-이완-집중-이완이 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세종실록의 ‘유희를 이용하여 전투를 연습한다’라는 표현에도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집중과 이완의 방법은, 수업 속에서 감성과 공감으로 대체된다. 아이의 의지를 바로 세우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어 수업에 집중하게 할 수만 있다면 학업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 성취도는 훨씬 높아질 것이 당연하다. 강사의 강의력보다, 수준 있는 교재보다, 밀착관리보다 ‘감성교육, 공감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다.‘튼튼한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해야만 생기는 자유로운 상상력~’ 아이의 감성을 깨울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떠 밀려서 온 아이가 스스로 마음이 동요되어 수학에 관심을 보이겠는가? 강제 속에 길들여진 아이의 머리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나오겠는가? 쉴 틈을 잊어 지쳐버린 집중력이 결정의 순간 고도의 창의력을 발휘하겠는가? 특목고?, 경시대회?, 수학선행? 주변 엄친아들의 얘기에 언제까지 술렁이며 표류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감성교육, 공감교육’을 통하여 아이 하나하나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야만 한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소신 있는 자신감으로 준비하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할 때 열심히 하고 놀 때 신나게 놀고 있는’ 건강한 모습의 아이로 변해 있으리라 확신한다. 김용진 원장 수학공부짱031-381-2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