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지각(청취력) 이상이 학습 장애의 기본원인이다. 집중력부족, 학습부진, 발달장애 등의 문제로 학습클리닉을 찾는 경우에 흔히 발견되는 특징 중에 하나는 청지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작은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말을 큰소리로 해야만 알아듣거나,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상대방 말을 들을 때 집중을 못하거나, 경청을 할 때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유사한 유의 단어를 자주 혼동하거나, 행동이 많고 산만하거나, 산만하지는 않은데 집중의 강도가 부족하거나, 말이 지나치게 많거나, 혹은 적거나, 말하기, 읽기, 쓰기 등에 문제가 있거나, 행동이 어설프거나, 감정변동이 심하거나, 친구들과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등등 다양한 문제로 찾아오지만, 청지각검사를 해보면 떨어져 있는 경우를 흔히 접한다. 이런 경우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청지각(청취력, 경청능력)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청지각(청취력) 발달은 단순한 과정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정 기관(Vestibular), 달팽이관(Cochlear), 초점 맞추기((Eye Focusing)라는 3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청각을 주관하는 두뇌가 발달하는 과정이다. 청지각(청취력)은 정상적인 두뇌발달과, 언어발달, 정서발달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고, 집중력과 지능발달의 핵심요소이지만 간과되어지기 쉬운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청지각을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듣기치료(청각통합치료)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저명한 소리와 음성학 연구자인 토마티스(Tomastis) 박사는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와 치료법을 개발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아래 제시한 증상들은 청지각에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을 열거한 것인데, 이러한 증상들 중 몇개가 발견된다면 전문적인 청지각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경청능력(청취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의 증상들 ··접촉방어가 있어서 신체접촉을 싫어한다·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다. 소리에 민감하고 주의가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집중유지가 잘 안 된다. . 책읽기, 쓰기, 말하기에 문제가 있다.. 혼자 중얼거리거나 혼잣말을 잘한다.. 반복해서 지시해야 알아듣는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집중을 잘 못한다.. 이야기를 들을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의 움직임이 많다.. 여러 가지를 시키면 잘 따라 하지 못한다.. 자세가 바르지 않고 삐뚤다.. 왼쪽/오른쪽을 자주 혼동한다.. 몸의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하고 왠지 어설프다.. 리듬감이 부족하다. 말을 할 때 유사한 단어의 발음이 구분이 잘 안 된다.. 말을 할 때 어휘력이 부족하다.. 책을 읽거나 말을 할 때 몸을 많이 움직인다.. 말이 늦고 주저주저하는 경향이 있다.한의학박사 배 정규한국토마티스센타 &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사춘기 아들 교육법 곧 겨울방학이 시작하고 이맘때쯤이면 예비 중학생, 고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방식과 수업방식이 달라지고 수업 내용이 부쩍 어려워진다는데, 아들이 학교에 가서 적응은 잘 할지, 친구는 잘 사귈지, 혹시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어머니들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분주하다. 사춘기가 접어들면서 아들은 점점 더 모르겠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다. 딸로 태어난 엄마들은 아들 키우느라 힘이 든다. 그것도 사춘기 아들이라면 더더욱... 사춘기 아들은 더 이상 자신이 어린아이가 아님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고 기존 한계와 규칙에 답답함을 느끼고 반기를 들기 시작하며 가끔 화를 못 참고 욱해서 문을 발로 차거나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 사춘기 아들의 몸에서 있어나는 화학반응은 그야말로 불꽃놀이를 방불케 한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 호르몬이 아들의 몸을 강타하고 특히 시상하부에 있는 테스토스테론(공격성과 활동성 부추기는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는 여자 아이들의 10~12배 정도 높은 수치이며, 세로토닌(충동조절)은 부족하고 설상가상으로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는 전두엽의 발달은 더디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규칙에 도전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들의 뇌는 발달이 더딜 뿐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여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며 계획, 판단,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전두엽 조절과 절제를 배우는 시기이므로, 엄마의 역할은 아들의 인격발달에 중점을 둬야 한다. 10대가 되면 정직, 자제력, 분별력, 타인에 대한 존중, 신념 등과 같은 인격적 특성과 도덕적 가치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교육하고 충동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 생활 계획이나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등 전두엽 발달을 돕는 훈련을 해야 한다. [타고나는 부모는 없다]의 저자 댄 알렌더는 아들은 사춘기 내내 “가만히 내버려 둬요”같은 반항의 마음과 "가까이 다가와 주세요."라는 두 가지 속마음이 있다고 한다. 사춘기 아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여 소통하며 이해하는 노력을 한다면 아들은 누구보다 더 훌륭한 남자로 성장 할 것이다.어텐션타임 평촌본원집중력연구소 정수정 소장문의 :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확~ 달라진 의왕가구단지, 홈페이지부터 방문하고 가실게요” 얼마 전 이사를 한 이계옥(42 안양시 비산동)씨는 의왕가구단지에서 식탁과 아이 책상을 구입했다. 이 씨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곳들의 가구를 비교해 보았다”며 “그 중 의왕가구단지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엔틱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가구단지가 백화점이나 단독 매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사후관리 등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가 쉽지 않을 거라는 선입관을 갖고 있었는데 의왕가구단지는 그런 문제를 협동조합 차원에서 확실하게 해결해 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블로그, 댓글만 달아도 돌체구스토 등 푸짐한 상품 제공이사를 하거나 새학기를 맞아 가구를 교체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어디에서 구입해야 싸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마음에 쏙 드는 가구를 만나기도 어렵지만 같은 가구라 하더라도 사는 곳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곳 중 하나가 가구 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가구단지. 하지만 가구단지 역시 단지마다 특색이 있고 할인 폭도 달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전국의 많은 가구단지 중 의왕가구단지는 수도권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이 좋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이 결성되면서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진행은 물론 홈페이지와 블로그 오픈으로 한 층 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입점브랜드부터 제품보기, 단지배치도, 주변볼거리, 조합소식 등 목록이 꼼꼼하게 구성돼 있다.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민공기 이사장은 “앞으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각 매장의 특별한 소식과 이벤트, 판매소식, 후기, 인테리어팁 등 가구에 대한 알찬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다 빠르게 할인 등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은 현재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로그 홈페이지·블로그를 방문해 댓글만 달아도 돌체구스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지는 축하 이벤트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12월 27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의왕 가구단지 직접 가보니, 이사·혼수·학생 가구 20~60% 저렴홈페이지를 통해 의왕가구단지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바로 구매해도 좋지만 직접 방문하면 더 많은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의왕가구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수원방향으로 1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옛 유한양행 앞에서 좌측으로 꺾어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많이 알려진 브랜드부터 솜씨 좋은 장인 제품까지 다양한 매장이 길목마다 이어져 있다. 과거 전성기였던 1990년대 200~300여 곳의 가구점이 성황을 이뤘던 때보다 번화하진 않지만 여전히 70여 곳 이상의 가게가 성업하며 가구단지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공장직영 중소가구들이 직접 공수되고 있으며 브랜드 제품은 물론 중소제품·수입·사무용·엔틱가구 등 다양한 매장들이 길목마다 줄을 이어있다. 혼수가구 전문점과 아이들 가구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특정 계층을 겨냥한 가구점도 눈에 띈다. 민 이사장은 “의왕가구단지는 매장마다 수도권에 있는 공장에서 자체생산하고 중간유통 없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구를 구매했던 매장이 없어져도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에서 A/S를 보장받을 수 있고 주요 고객이 있는 수도권 지역은 무료로 가구를 배송 받을 수 있다”며 “홈페이지 운영과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혜택으로 고객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협동조합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문의 031-452-5878, 031-429-2244, 홈페이지 http://uwgagu.com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여성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갑상선암 이야기 얼마 전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씨를 비롯해 일부 유명인들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접하면서 암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거기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갑상선 질환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아 비교적 쉬운 암으로 보고 있고 생존율도 높다지만 이 또한 다름 암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임에 틀림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한 해 평균 발생하는 환자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과히 국민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감기처럼 흔한 질환인 갑상선 질환, 정말 쉬운 질환으로 봐도 될까?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에게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목 가운데 아래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장기가 있는데 이곳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죠.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보일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중요 호르몬들과 균형을 이루어 체온조절, 심장기능 조절을 비롯한 신진대사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이상은 크게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나뉩니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결절을 조직검사 해보면 암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어떤 증상을 호소하나요?갑상선 기능 이상의 경우 피곤하거나 체중증감이 비정상적으로 폭이 크고 더위나 추위에 민감할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병 증이 진행 된 경우 쉰 목소리가 난다든지, 고음을 못 낸다던지 하는 증상, 혹은 목에 불룩 튀어나온 혹을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던데 원인이 있나요?갑상선질환은 주로 4, 50대 중년여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남성 및 20~30대 젊은 층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 암의 상승세를 보면 굳이 사회적 요인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의 변화에 따라서도 암의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나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알 수 없는 요인이 암 발생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죠. -갑상선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갑상선암은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드물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상 결절인 경우, 여성은 양성 확률이 높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나이와 성별, 주변으로 전이여부가 무척 중요합니다. 다행히 갑상선암의 예후는 좋은 편이라서 5년 동안 생존율이 거의 97%에 가깝습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암의 세포형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발생(20세 이전)하거나 50~60대 이후의 나이에 발생하는 암은 30~40대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암이 발견되었을 경우 진단법과 치료법은?초음파상에서 갑상선 결절(혹)이 발견되면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결절의 세포를 흡인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다른 장기의 혹들에 하는 조직검사처럼 조직 자체 일부를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를 확인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두상 암은 이 방법으로 암의 진단이 이루어지지만 여포성 암은 양성 혹과 암의 세포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 크기나 성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의 당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직검사인 세침흡인검사는 목 부위에 주사바늘이 찔리는 따끔함 외에는 큰 불편감이 없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므로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100% 정확한 판별과 치료법은 수술적 제거를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갑상선 수술도 대부분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빠르고 후유증도 많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환자들이 주로 많은데 원장님이 여성외과 전문의신데 환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일단 편안해하십니다. 아무래도 여성환자들이 많다보니 유방과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워하는 신체기관이라 같은 여성이라는 점에 안심하시는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꼼꼼하고 섬세하게 진료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환자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같이 고민하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임플란트 오래쓰기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치아우식증, 잇몸병, 외상 등으로 더 이상 치아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과거에는 브릿지, 틀니를 이용해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릿지, 틀니는 치아가 빠진 후 생긴 공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이지 음식물을 씹는데 필요한 힘을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임플란트, 즉 인공 치아 뿌리 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 안에 나사모양의 튼튼한 지지대를 만든 뒤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제공합니다. 또한 브릿지, 틀니 치료시 어쩔 수 없었던 다른 치아들의 희생이 필요없어 합리적입니다. 특히 다수의 치아가 없어진 환자분들은 심리적 상실감과 함께 꼈다 뺐다하는 틀니의 번거로움 및 외모의 변화로 일상생활도 힘들어 하셨는데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을 하신 뒤에는 미소를 회복하고 자신있게 남들 앞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편하고 오래 쓰시려면 임플란트 수술 전단계에서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고정할 잇몸뼈의 정밀 진단을 위한 CT 촬영 및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임플란트 주변 건강한 잇몸 및 잇몸뼈 확보를 위한 수술법, 임플란트 수술 전 임플란트 인공치아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보철진단 등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임플란트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도 치주과, 보철과, 구강외과 여러 전문과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건강하고 튼튼한 임플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야만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에도 잇몸병과 비슷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치아와 달리 보호기전이 약해 파괴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받지 않으면 어렵게 치료한 임플란트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치아를 상실하여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체계적 인 협진과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병원을 선택하고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번은 반드시 검진하여 임플란트 주위에 생기는 염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건강하고 편안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치주과 박신영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백영고등학교 경제동아리 ‘BECO'' ‘이번 경매 물건은 아이팟 1세대입니다. 시작 가(價) 만원에 경매 시작합니다’ 한 교실이 경매를 알리는 외침으로 시끌벅적하다. 제법 많은 학생들이 둘러앉아 경매에 나온 물건을 살펴보는 이 자리는 백영고 경제동아리 BECO 학생들이 마련한 경매 이벤트 현장.‘만원!’ ‘네, 만원 나왔습니다. 다른 분 없으십니까?’ ‘1만 2000원!’ ‘1만 5000원!’ ‘더 이상 없으십니까? 그럼, 아이팟 1세대는 1만 5000원에 낙찰됐습니다. 땅땅땅!’ 물건의 경매가 낙찰과 함께 종료될 때마다 진행자의 방망이는 어김없이 ‘땅땅땅’ 소리를 낸다. 제법 그럴듯한 경매현장 같다. 백영고 동아리축제에서 진행된 경제동아리 BECO의 ‘경매 이벤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진행으로 경매에 나온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매 이벤트, 우리가 직접 준비했죠!BECO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경매 이벤트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모여 준비했다고 한다. 우선, 경매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경매를 원하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물품을 받았다. 경매 의뢰 물품은 분석과 토의를 거쳐 경매 시작 가격을 일일이 결정했다. 그리고 경매 후 물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계약서까지 꼼꼼히 만들고 준비했다.BECO를 지도하는 이준석 교사는 “경매 수익금 중 10%를 수수료로 떼고, 나머지 금액을 경매 물건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수익 계산과 활용에 대한 시나리오까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결정했다”며 “수수료 수익은 동아리 기장의 이름으로 평화의 집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매를 진행한 안수민(1학년) 학생은 “경제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경매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해보니 어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실물경제의 한 부분을 맛본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제는 우리생활 어디서나 접하는 것! 생활이 곧 경제공부!백영고의 경제동아리 BECO는 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영고의 브레인들이 모인 동아리다. 이준석 지도교사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동아리에 지원하는 친구들은 전교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며 “동아리 자부심도 큰 탓에 늘 지원자가 몰려 시험을 봐서 학생들을 뽑을 정도”라고 말했다.BECO는 매주 동아리 활동 시간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문의 경제 기사를 분석하고 증권회사처럼 투자보고서도 써보고, 이슈를 정해 토론이나 스터디도 하는 등 경제와 관련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접해 본다. 또한 토요일에는 경제관련 일에 종사하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실물경제와 경제 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듣기도 하고, 경제지 기자나 미디어 강사 등을 통해 경제기사 분석이나 흐름을 배우고 경제기사를 직접 써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고. 이 교사는 “경제는 딱딱하고 어려운 교과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의 활동임을 가르치고 있다”며 “경제에 대해 올바로 알면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인생을 살 수 있어 좋은 영향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기장인 문현미(2학년) 학생은 “경제 관련 스터디와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경제에 대한 인식과 시야가 넓어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영이나 경제관련 쪽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는 꿈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가와 동아리 활동이 재미있다”고 말했다.또한 안희진(1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경제활동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며 “글쓰기 활동이나 외부 강사 강의 등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로 새롭게 변신 준비 중BECO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매년 동아리 부원들을 새로 뽑는다는 것. 이 교사는 “한해 활동을 하면 모두 그만두게 하고, 다음 해에 새로 희망자를 받아 동아리 부원들을 다시 뽑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많은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해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BECO는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동아리’라는 딱딱한 타이틀을 벗고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 BECO’로 이름도 바꿀 예정.이 교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고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해 본다든지, 여러 곳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살릴 방안을 토론해 본다든지, 중앙공원에서 하는 토요장터에 참여해 물건을 팔아보거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가게의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해 보는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공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분주하고 어수선한 마음을 어루만져줄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올 연말 송년회로 손색없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내년 초연을 앞 둔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프리미어 콘서트이다. 12월 20일, 21일, 24일 3일에 걸쳐 4차례 열리는 이 공연은 서양미술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뮤지컬 삽입곡을 안양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유리상자의 이세준,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출연배우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비보이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그림 퍼포먼스 등 특별무대도 펼쳐진다. 미술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연초부터 부단히 달려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 시즌 공연 아침음악회와 이판사판 콘서트도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10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아침음악회에는 국내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몰고 온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명품 실내악 공연을 선사한다. 국악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이판사판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인 ‘놀판’에는 소리꾼 오정해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과 함께 해금 안수련, 소프라노 추희명 등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12월 6~8일에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못말리는 음악회’(6일, 평촌아트홀) 국내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이 충 출동하는 ‘재즈 스토리, 윈터’(7일, 평촌아트홀)와 감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루마의 전국투어 콘서트(8일, 안양아트센터) 등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031-687-0500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평촌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평촌다수인 수학학원 초등 설명회 “수학적 재능은 이미 초등에서 결정난다”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를 12월 10일 화요일 평촌 다수인 본관에서 개최한다. 상당수의 초등 학부모들은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이상의 능력 개발이 가능한 것도 수학의 특징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쳐야 한다는 다수인은 초등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고력만해서도 안되고 수리만 해도 문제가 있다며 균형 잡힌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과정을 거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추적 관찰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수인만의 독특한 수학 커리큘럼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수학 강의를 해오며 평촌학원가에서만도 11년째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신철민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6-1307대시나루 국어전문 학원 중등부 수업 관심 집중고등 국어의 명가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이 중등 국어를 개강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의 중등부는 독서ㆍ논술과 고등과정에서 습득해야 할 다양한 언어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학습시키고 있다. 특히 독서·논술은 중등 융합 독서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토론하기를 기존의 독서ㆍ논술과는 다른 방향으로 제시한다. ‘에세이 노트’를 통한 글쓰기 확장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토론 수업 또한 대시나루만의 특별함이다. 주제 중심의 독서·논술 수업으로,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논술을 하기 앞서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또한 지적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찾아, 쌓아가는 배경지식을 통해 내신 서술형·논술형 대비 및 자기주도 학습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업은 국어 교과서 작품 분석, 시사 이슈 토론, NIE활동, 권장도서 작품 분석과 작문, 첨삭 지도로 진행된다.문의 031-388-2066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는 명문대 가는 시행착오 없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중3 영어 졸업전략을 주제로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병창 원장은 대한민국 특목·대학 입시 확정안을 분석하고 전형 전략 및 학습 전략을 소개하며, 역전을 위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무엇을 해야 하고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시행착오 없는 영어졸업을 위한 학습전략과 동기부여 목표설정 방법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초등부 설명회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중등부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소는 평촌직영관 스카이홀이다. 예약 후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는 코칭 다이어리와 겨울방학 수강 1만원 할인권, 학생대상 동기부여 설명회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평촌직영관 031-345-5905평촌 이안 논술학원 입시 설명회 개최각 학교별 입시 경향 및 대비법 이해하는 기회 될 것귀인동에 위치한 이안 논술 학원에서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 제도에서 각 학교별 입시전형에 숨겨진 의도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숫자의 변화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정확한 입시 환경과 입시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이번에 바뀐 입시안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단순히 전체적인 숫자에 연연해 실질적인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려대의 경우 논술 전형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우선선발 제도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논술이 반영되는 일반전형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각 학교의 입시전형을 제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이번 설명회의 고등부는 예비고1, 예비고2, 3학년 문·이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중등부는 12월 16일 한 차례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비고1: 12월 6일(금) 오후 3시- 예비고2.3 문과: 12월 16(월) 오후4시- 예비고2,3 이과: 12월 20(금) 오후3시- 중등부: 12월 16일(월) 오후1시- 문의 031-386-3861영재·과학고 전문학원 인젠 초등부 12월 12일 오픈영재학교, 과학고 전문 입시학원 인젠이 초등부를 오픈한다. 인젠학원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 또 다른 한층을 확보하여 초등부 강의실을 대폭 확충하였고 커리큘럼과 관련된 학원을 다수 인수하여 영재교육의 종합전문학원으로 발돋움했다. 이 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영재학교·과학고 12명 합격하는 등 안양에서 과학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학원은 최고의 실험실과 각종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체적 수업이 가능하다. 과학고 입시에서 지필고사 후에 참여하는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스토리텔링식으로 들려주는 오신환 대표원장의 과학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문의 031-383-4307킨더바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유아전문놀이센터인 킨더바움 놀이교육센터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을 한다. 킨더바움은 음악수업, 실내체육수업, 퍼포먼스수업 등을 할 수 있는 gym이 마련되었으며 이 gym과 라이브러리가 2층 구조로 흥미롭게 만들어져 자연채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눈에 피로 없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원목으로 마감되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게 벽체를 꾸몄고 전문 미술벽화팀이 ''킨더바움과 바바빠빠''라는 이야기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꼼꼼이 베이킹 아웃하여 아이들은 동화속에 주인공처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전체정원 50여명의 진정한 소그룹 놀이교육을 실천하며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 모집 중이다.문의 031-384-1253~4한승훈 어학원 예비고1 원장특강 비법강의 설명회한승훈어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원장특강 비법강의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예비고1의 3년 계획과, 철저한 내신관리, 중간기말고사 100점 프로젝트에 대한내용으로 한승훈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한승훈어학원은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며, 특목·자사고를 위한 투모라이즈 진로 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일시 :2013년 12월 20일 7:30 (오후)문의 : 031-386-3386 12월 와이즈만영재교육의 다채로운 행사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①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 달 동안 전시하는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②무료진단 검사(7세~5학년) &am 2013-12-04
- “어떤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자신이 있었어요”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합격생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발론 평촌캠퍼스 수강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발론 원장실에서 특목·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용인외고 장산(모락중), 경기외고 김중구(대안중), 안양외고 박세리(호성중), 과천외고 김지혜(갈뫼중), 동산고 이유진(산본중). 부산에서 중1에 이사 온 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아발론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이다.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준비는 어떻게“첫째는 기뻤어요. 두 번째는 설레었어요. 동산고에 다니는 선배를 많이 알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내일이 OT인데 기대가 많이 돼요.” 먼저 유진이 합격 소감을 말했다. 기대가 되기는 지혜도 마찬가지다. 지혜는 “면접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모두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올해 특목고 면접관들의 질문은 까다로웠다. 장산에게는 세 과정의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외교관이 꿈인 중구에게는 ‘중국의 황사문제가 심각한데 그것을 꿈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하지만 산이도 중구도 당황하지 않았다. 장산은 “평소 책을 많이 읽었던 것과 겨울학기부터 집중적으로 시작된 아발론 특목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Speech 콘테스트 등 아발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표 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던 게 면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면접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수정해 나가기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초등부터 꾸준히 아발론에 다녔기 때문에 이곳의 선생님들은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계셨어요.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저에 대한 장점들을 필요한 부분에서 짚어 주시니 자소서를 수정할 때마다 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갈 수 있었어요.” 세리 역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부탁해 질문을 받기도 하면서 면접관이 질문할지도 모르는 질문들에 대해 준비했다”며 “그렇게 연습한 결과 실제 면접에서는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에 대해 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유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 특히 영어는 처음에는 어렵고 실력도 오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있는 것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장산은 “어렸을 때부터 용인외고를 목표로 꿈을 키웠고 노력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일찍 진로를 결정하는 게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호주에서 보냈다. 중구는 “귀국해 보니 회화는 되지만 문법이나 독해 실력이 갖춰져 있지 않아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공부가 필요했다”며 “아발론에서 토플을 공부하며 단어와 문법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더 큰 꿈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던 세리는 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지식을 누군가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세리는 특히 “꿈을 결정하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 아버지는 항상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며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혜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 지혜는 “초등학생 시기 선생님의 역할은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판단을 해 주기보다 생각을 이끌어내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은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의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장산은 국제구호활동가로 나눔 실천, 중구는 중국과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국 전문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은 “학생들이 모두 자신이 목표했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아발론에서 경험하며 쌓아온 실력이 입시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진학하게 되는 특목·자사고에서 더 크게 빛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미니 인터뷰-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아발론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후 더 빛이 납니다”얼마 전 우연히 안양외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발론 평촌캠퍼스 출신 학생들이 교내 UCC대회, PPT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 아발론은 영어뿐 아니라 PT 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특목고 진학 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내신에 대한 니즈가 강하세요. 하지만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합격 후를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아발론의 프로그램은 특목고 합격은 물론 진학 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줍니다. 아발론에서는 예비 중3이 되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인 특목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토플과 텝스를 집중적으로 공부 시키는가 하면 동기부여와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특목고 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요. 여름학기에는 서류 준비를, 가을학기는 실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하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혼자서도, 여럿이도 즐기기 좋은 카페, ‘커피밀’ 안양 평촌 민백 사거리에 위치한 평촌교회 아가페 교육문화센터. 이곳은 종교시설이라기 보다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가페 문화센터 1층에는 다른 카페들보다 월등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커피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커피밀은 지역에서 엄마들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난 곳.단체모임을 위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미팅 룸이 여러 개 마련돼 있어 할 말 많은 주부들 모임에 ‘딱’이기 때문이다. 미팅 룸의 경우, 3명 이상일 때 신청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 수 대로 차를 주문하면 최대 두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단체뿐 아니라 혼자 가서 차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너른 공간 탓에 테이블 사이의 거리도 넓어 주변 사람들의 방해를 많이 받지 않는다. 특히 창가 쪽은 적은 수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마련돼 혼자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커피밀은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레몬차, 허브차, 한방차 등 일반 차 종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토피넛라떼, 민트초코라떼, 고구마라떼 등 다양한 종류의 라떼가 인기. 프라푸치노나 주스, 아이스티 등 에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최근엔 겨울을 맞아 계절 메뉴로 ‘죽’도 판매하고 있다. 호박죽, 단팥죽, 한우 야채죽 등 달콤하고 따뜻한 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커피밀 7층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위치 : 안양 평촌 민백사거리 평촌교회 1층문의 : 031-424-493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