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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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서술형 평가에 대한 말말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부모들이 모인 자리면 어디서나 학교 기말평가와 서술형 시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려웠다 쉬웠다부터 시작해 답안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이야기까지. 서술형 평가에 대한 중등 학부모들의 말말말.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의성·사고력 키워주는 서술·논술형 문제안양권 대부분 중학교의 주요 과목별 서술형 평가 비중은 35% 수준, 예체능 과목은 20% 수준이다.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평촌 A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민지(39)씨는 “아이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수학 과목의 서술형 문제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객관식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도 답을 틀리면 점수를 다 잃지만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이 맞으면 어느 정도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B중학교 3학년 학부모 이소현(42)씨 역시 서술형 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이 씨는 “서술형 평가가 도입된 후 아이가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고 수업시간 준비도 과거에 비해 열심히 하는 편이다. 서술형 평가의 도입 의도대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B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소은(46)씨는 “서술형 문항도 그렇지만 국어 과목에 논술형 문항이 나오면서 아이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에 자신감도 갖게 된 것 같다”며 “국어 과목에서 진짜 필요한 교육과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답 및 채점에 대한 공정성·신뢰성 확보돼야반면 서술형 평가의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학부모들도 꽤 많이 있었다. A중학교 1학년 학부모 김진영씨는 지난주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어 서술형 평가에 대한 정답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김 씨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더 두고 보아야겠지만 앞으로 외고에 진학 시킬 생각이라 점수에 무척 민감한 편이다. 그런데 이번 국어 서술형 평가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문제를 보니 아이가 작성한 답도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학교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담임선생님에게 근거자료를 제시했지만 이미 받은 점수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다”며 “논술형 평가에 대한 공정성에 신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부모 이지영씨 역시 “수능을 비롯해 교육과정 전체가 서술형 평가를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아닌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특히 서술형 평가의 채점기준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번 시험은 아니지만 중간고사의 서술형 평가에서 아이가 점수를 놓친 이유가 어떤 특정한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선생님께 넌지시 우리 아이가 서술한 내용도 맞는 거 아니냐 했더니 채점 기준의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아 만점을 줄 수 없다고 해서 납득이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내용을 보아서 비슷한 답안이면 정답으로 보아야 하는 게 아니냐, 채점 기준이 있어 반드시 그 단어가 들어가야 정답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서술형 평가의 도입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특목고 입시 등에 내신이 중요한 만큼 평가의 방식으로 서술형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채점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중학교 3학년 학부모 윤정애(40)씨는 “다른 과목은 곧잘 하는데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서 아예 서술형 문제는 답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태가 계속 되다가 수포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 된다”고 말했다. D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정란(39)씨는 “서술형 평가는 그래도 기준이 명확한 편이라 괜찮지만 논술형 평가에 대해서는 사실 선생님의 선입관이 채점에 작용하는 것 같다. 수업 태도가 좋거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에게 점수를 더 유리하게 주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채점의 공정성을 의심했다. 아직은 도입단계, 좋은 점수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 중요실제 일선 교사들도 이러한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에 일부 공감하고 있는 형편이다. 안양의 한 중학교 교사 김 모씨는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교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채점을 하게 되기 때문에 채점자와 채점 상황 등에 따라 채점이 어느 정도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정한 채점을 위해 채점 기준을 정해 놓거나 시험지의 이름을 가리고 채점을 하는 등 선생님들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사 입장에서도 서술형 평가가 출제나 채점에서 편할 리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술형 평가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창의력과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 없이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시대이다. 개정교육과정과 서술형 평가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교사 오 모씨는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서술형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인데 교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담당 교사가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에서 출제되는 게 대부분”이라며 “수업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는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또 “현재 서술형 평가가 정착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 자체가 고급 난이도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다”며 “서술형 평가의 교육적 가치를 염두에 두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자궁내막암이란 요즘 보험공단에서 무료로 해주는 산부인과 검진은 자궁경부암세포진 검사이다. 하지만 여성 생식기는 자궁경부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위에 자궁, 난소 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산부인과에서 자궁난소초음파 검진을 해야 한다. 그런데 공단검진을 하면 산부인과 검진이 모두 끝난 줄 아시고 추가 검사를 하지 않으시다가, 갑자기 하혈을 하여 산부인과 부랴부랴 내원하여서 초음파를 시행해보면 내막두께가 두꺼워져 있고 추가로 조직검사를 하여 자궁내막암을 진단받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는 현실이다. 자궁내막이란 자궁 내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내막암이라 말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대부분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에 호발한다. 자궁내막암은 대부분 비정상적인 질 출혈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 비교적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된 자궁내막암은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들로는 한 번도 출산을 하지 않은 미산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 프로제스틴을 함유하지 않은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 등을 들 수 있다. 그 밖에 손꼽히는 유발 요인으로는 당뇨병, 불임증, 갑상선기능장애, 유방암, 난소암 등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궁내막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며, 폐경 여성에서 질출혈이 있는 경우 반드시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찰을 받아야 한다 자궁내막암의 진단은 질식 초음파검사로 자궁내막의 모양과 두께를 관찰하여 이상소견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한다 자궁내막암의 일차 치료는 수술이고, 수술은 전 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절제술을 시행한다. 골반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도 같이 시행한다. 수술 후 자궁내막암의 병기가 결정되며, 병기 및 재발 위험인자 유무를 종합하여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계획한다.행복한봄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어떤 혈액형이 유방암에 잘 걸릴까? “B형 남자 친구”라는 영화가 있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혈액형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일본은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ABO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믿지 않는다. 그 기원을 살펴보면, 1910년대 제국주의가 팽배했던 시절, 독일의 밀 폰 둥게른 박사가 인종 우열이론을 뒷받침하기위해 《혈액형의 인류학》이라는 논문을 발표했고, 이것을 바탕으로 일본인 의사 키마타 하라가 혈액형을 성격과 연결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래서 1930년대에, 이력서에 혈액형 칸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 설은 많은 반대에 부딪히다가, 일본 작가 노오미의 책 《혈액형 인간학》(1971년)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을 일으켰다. (위키피디아 참고) 혈액형의 분포도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A형이 34%로 가장 많고, O형(30%), B형(26%), AB(10%)형 순이다. 가까운 중국은 O형이 41%로 가장 많고, 미국도 45%가 O형이며,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A형(36%)이 가장 많다. 지금까지 암과 관련한 혈액형 연구에서 A형은 위암에 잘 걸리고 O형은 췌장암에 오히려 덜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형 항원이 전신적 염증 반응에 영향을 주어 암세포의 면역회피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A형 혈액형은 종양이 발생했을 때 좀 더 나쁜 예후를 보이고 공격적 성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은 모르는 상태이다. 그리고 Rh 형은 암의 발생과 큰 관련이 없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그러면 유방암에 대해서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체적인 연구들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유방조직에서도 혈액형 항원을 찾을 수 있는데, 정상의 유방조직에서는 혈액형과 같은 항원을 나타내지만 양성 유방질환에서는 항원의 형태가 변하고, 유방암에서는 A항원과 B항원이 사라진다. 최근 14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메타분석(여러 문헌을 고찰하여 분석하는 방법)한 논문에 의하면 백인종은 A형에서 유방암이 약간 높았고 중국인에서는 그렇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혈액형과 유방암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저자도 아산병원에서 근무할 당시 12000명의 유방암환자의 혈액형을 조사해 본 결과 우리나라 일반인의 혈액형 분포와 차이가 없었다. 최근 다른 혈액형에서 조금 높은 유방암 환자가 발생한다는 일부 보고들이 있긴 하지만 큰 차이를 내지도 않고 확정적인 결론도 아니다. 이레미즈외과 권수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 집중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초중고 주의집중력 훈련 전문센터 어텐션타임(소장 정수정)에서는 특별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집중반으로 국제중반, 특목고반, 스카이반을 모집한다. 어텐션타임 집중력훈련센터에서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집중력강화, 행동억제력, 장단기기억력, 작동기억력 등 학습에 꼭 필요한 두뇌 집중력 훈련프로그램과 인지스피드 속도를 높여주는 훈련, 향상된 집중력을 학습에 전이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첨단 교육용피드백 시스템, 체계적이고 정확한 두뇌과학훈련으로 두뇌능력을 강화시켜 능력을 극대화하고 여러 가지 방해요소를 무시하는 능력과 학습과 무관한 다른 생각으로 분산된 집중력을 다시 되돌아오게 하는 능력을 계발하게 된다. 정수정 센터소장은 “어텐션타임은 실패가 없는 성공을 보장하는 미래형 훈련프로그램으로 평상시 학습집중력 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훈련받아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반에서는 학습 집중력 검사와 학습 두뇌인지능력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등록 시 검사비와 등록비 할인혜택을 학부모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특별 연장하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두뇌능력별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문의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아발론 평촌캠퍼스, AVALON 100 여름특강 개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관 7월22일(월), 초등관 7월29일(월) 여름특강을 대개강한다. 중등관은 Grammar 100, 구문독해, Creative Writing, Royal Speaking, 특목대비반 (중3반 & 중1~2반), CNN, 모의 UN(녹지원)이 준비되었으며 초등관은 Dear Diary, 예비중1 대비반, Grammar 100, CNN, TOSEL, 국제중대비 & TED, Speak UP 특강이 진행된다. 좀더 자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초등관은 7월17일(수) 특강설명회를 개최하며 여름학기 담임과의 1:1 간담회도 당일 함께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초등관은 우리 아이의 여름방학 학습계획 수립, 중등관은 2013년 기말분석 및 여름방학 학습전략 수립과 특히 특목고 지원을 앞둔 중3을 위한 진학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특강 특전으로 특강 수강생 전원에게 가을학기에 초등관은 Speaking Clinic ESPT와 중등관의 경우 원어민 수행평가 첨삭권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특강 신규생을 위한 신규테스트가 진행중이며 특별히 이번 7월20일 토요일에는 특강설명회와 함께 토요 신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및 신규테스트는 선착순 마감으로 캠퍼스로 예약 문의하면 된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나랏일 하는 기관, 방송국 탐방 스쿨김영사 안양지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기 체험학습인 나랏일 하는 기관과 방송국 체험을 진행한다. 나랏일 하는 기관은 8월1일(목) 청와대, 국회, 대법원을 방문하여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관계와 역사 역할 등에 대해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이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나랏일 하는 기관을 미래 직업 세계의 하나로 꿈 목록에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나랏일 하는 기관은 초등 3학년 이상만 신청 가능하다.한편 방송국 탐방은 KBS방송국, 한국영화박물관, 디지털 파빌리온을 방문하여 미디어의 역사와 역할 방송장비 및 제작과정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는 첨단 미디어 및 IT기술의 활용도 경험하게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양시청후문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강사, 교재, 차량, 점심, 사후활동, 여행보험 모두 포함해 5만8000원이다. 각 40명 한정. 문의 031-446-0111, 010-5267-7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수학의법칙 ''1학기기말고사 원인분석 및 상담'' 진행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수학의법칙(원장 윤인한)''에서는 원장이 1:1로 진행하는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실시한다.학생명·학교·성명을 문자로 예약하고, 본인학교의 기풀문제풀이, 채점 및 구술테스트를 통해 원인분석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시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같이 참석해야 한다. 특히, 고등부 학생은 문자예약시 여름방학 몰입특강 프로그램(총 4페이지)를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고 있다. 고등부 여름방학 8주 몰입특강은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윤인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사전에 상담예약을 받고 진행한다. 문의 031-384-5480 / 019-386-5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밸런스브레인 평촌점 오픈,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뇌균형 검사권 제공 뇌균형맞춤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평촌점’이 범계역 시청사거리 다운타운 건물5층에 오픈했다. 요즘 핵가족화, 스마트폰 중독 등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회성, 대인관계 발달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은게 사실. 즉 우뇌발달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이러한 우뇌의 발달에 장애가 생기면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케되고 그래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집중력 문제로 이어져 충동적인 성격이 되기 쉽상이다. 이러한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 발달은 자칫 ADHD, 틱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밸런서브레인은 이러한 뇌의 불균형과 기능적 문제를 개선키시는 비약물 뇌균형 운동센터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뇌를 영구적으로 회복시켜준다. 이번 평촌센터는 11번째 오픈하는 곳으로 무료 강연, 무료 뇌균형 검사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중이다. 문의 : 1588-2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특목고 선배들의 방학관리 노하우로 알아보는 여름방학 학년별 학습전략 여름 방학은 자칫하면 헛되이 보내기 쉬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보다 알차고 값진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 방학을 학업의 발전 기회로 삼은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선배들의 초6~중등 방학 관리 노하우를 통해 여름방학 학습법을 알아보도록 하자.자신에게 어울리는 학습 목표를 세워라. 여름 방학 학습 전략의 최우선은 방학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것에 맞는 학습 계획을 찾는 것이 되어야 한다. 또한 그 목표는 ‘학년’과 ‘학업 성취도’에 따라 구별되어야 한다.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에 입학한 선배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습 습관은 중1~중2 사이에 가장 뚜렷하게 형성된다고 나타났다. 또한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이 두드러지게 상승한 시기는 중2~중3 사이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초6~중1학년의 경우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금 익숙지 않더라도 일일 계획, 주간 계획 등의 단기적 목표부터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끈기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엉덩이의 힘’을 기르는데 주력해야 한다. 중2~중3학년의 경우에는 학습 습관(과정)도 중요하지만 숫자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결과) 또한 중요하다. 이제껏 받은 성적을 바탕으로 취약한 학습의 보충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운 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영재학교 등 특목고에 진학한 선배들은 방학 중 학습에서 경계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선행 학습’이라고 말한다. 물론 학생의 충분한 교과이해와 학업 능력,습관을 잘 갖추고 있으며, 특목고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현행의 응용 및 사고력 확장의 의미로서 선행에 대한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도한 선행 학습을 통해 미리부터 공부 자체가 어렵고 지겨운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된다면 대입까지 이어지는 마라톤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성취도를 고려하여 여름방학 학습 목표를 세워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본인이 흥미가 있고 자신 있는 과목을 위주로 학습하도록 하자. 구체적으로는 방학 후 첫 2학기 중간고사의 성적을 목표로 방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선행과 영재학습을 고려하기보다는 방학을 이용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선발 방법, 입시 정보 등을 수집하면서 구체적인 진학 목표에 따라 현행-선행 및 내신 학습의 비율, 과목별 학습 전략을 고려하여 세우는 것이 좋다.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수준 높은 학생이 되고 싶다면 인젠으로 와라” 중학생 아이들에게 어느 과목이 가장 어려운지 질문하면 대다수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과목을 꼽는다. 특히 과학의 경우 초등학교 때는 재미있다가 중학교 진학 후 갑자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뭘까. 과학·영재고 전문 인젠학원의 오신환 원장은 “초등학교에서의 과학은 본질이 아니라 흥미”라며 “지속적으로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이론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3 학원생 18명 중 15명을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합격시키면서 명실상부 수학·과학 전문학원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한 인젠 학원 오신환 원장을 만나 수학과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봤다. -지난해 중3 학원생 18명 중 6명이 영재학교에, 9명이 과학고에 합격했다고 알고 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대부분 학생들은 초등부에서 중등부 올라갈 때, 중등부에서 고등부 올라갈 때 수학과 과학을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인젠의 학생들은 오히려 더 쉽다고 말한다. 수학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심화와 선행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과학의 경우 실험을 바탕으로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차별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은 이해되지 않는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 벽을 허물고 싶어 하며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인젠에는 그 벽을 함께 해결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고 도와줄 선생님이 있다. 언젠가 학부형 중 한 분이 인젠이 어떤 학원인지를 물은 일이 있다. ‘인젠은 학생을 수준 높게 만드는 학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내용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 중등부 학생들은 영재고와 과학고를 목표로 인젠 학원에 들어온다. 대부분 학생이 성공한다고 들었지만 그 중 분명 실패하는 학생도 있다. “영재·과학고를 목표로 공부하지만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대학 진학이고 진로이다. 영재·과학고에 실패하고 일반고에 진학한 이 학생들의 실력이 어떠할 것 같은가. 각 학교의 가장 상위 클래스를 차지하고 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인들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고대에 합격한 상당수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학 과학 실력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대학만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것 같지만 대학 진학 후 수업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고생하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인젠의 학생들은 상급학교에 진학 할수록 빛이 나는 학생들이다.” - 수학 과학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들만 다니는 학원이라는 생각이 든다.“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다. 부모님들은 학생이 내신 성적이 낮으면 ‘우리 아이는 공부를 못한다. 영재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신과 영재성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영재고나 과학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 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다. 원하는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하더라도 준비한 공부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학생들은 공부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 학생들이 어려운 내용의 공부를 싫어할 것 같지만 그걸 채워줄 때 즐거운 아이들이 분명 있다. 그 아이들이 상위 1%의 인재가 되는 것이다. 잘하고자 하는 의욕과 오기가 있고 성실성만 갖고 들어오면 자기가 바라는 모습을 분명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면서 특목고 대비반 이외에 내신반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에 의해 서술형 내신반을 운영 중이다. 내신반으로 들어와 특목반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인젠에는 천체망원경을 비롯해 수준 높은 과학 실험을 위한 각종 기자재가 준비돼 있다. 학생들의 이론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기구들이다. 또한 수박씨닷컴 출강 유명 강사가 다수 직강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로 보던 강사가 눈앞에서 직접 강의를 하니 학생들이 친근감을 많이 느낀다. 서울학원 당시부터 함께 하던 강사들로 실력이나 인성, 모든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과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부를 종합반으로 운영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오 원장은 “인젠학원은 우리가 가장 잘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한다. 교육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다”고 답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