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을향기 그윽한 안양 안양이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안양시는 대종상 안양영화축제를 기념해 주요 도로변과 근린공원 등에 대한 가을꽃 식재를 마쳤다. 이번에 조성된 꽃은 국화, 페츄니아, 메리골드, 일일초, 과꽃 등 10만 그루로 범계사거리, 종합운동장 사거리, 비산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으로 운전자와 행인들을 반기고 있으며 중앙공원과 호계공원 그리고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롤러경기장 주변 등에도 수놓고 있다. 또한 내비산교 등 주요 교량난간과 도로 중앙에는 꽃박스 400개를 설치했다. 시는 앞서 봄 여름철 꽃을 조성했고 이번 가을꽃 식재에 이어 이 달 중에는 추운 겨울철에도 살아남는 꽃양배추 1만5000그루를 시내 곳곳에 심기로 하는 등 계절에 어울리는 꽃 식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군포시,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 군포시 보건소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돌봐주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주간보호센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환자를 보호 관리하면서 재활프로그램으로 발마사지, 기체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말벗서비스, 서예, 국악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용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된다.신청은 보건소 노인전문보건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보건소 보건센터운영팀(031-390-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안양시 홈페이지 4개 국어로 서비스 안양시 외국어 홈페이지가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되고 있는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와 시립도서관, 안양8경, 평촌먹거리촌, 사진갤러리 등의 항목에 걸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접속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시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서 해당언어를 클릭해도 된다. 시 홈페이지는 다문화시대에 부응하는 소통공간이자 웹페이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광을 목적으로 안양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결 편리하게 안양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도 번역으로 답변이 이뤄짐으로써 또 하나의 소통공간도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우리고장 지명 유래 알아볼까?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그 고장의 근원지와 역사 그리고 지명 유래 등 고장의 모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안양시는 어떤 유래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을까? 안양은 극락정토의 세계안양의 역사는 율목군이라는 행정명칭이 있으나 이전의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기록은 없다. 원래 안양이란 명칭도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창건된 안양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가설한 만안교의 안(安)자와 함께 양(養)자는 후세 사람에게 인륜의 근본인 효의 뜻을 살리기 위해 쓰여진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정한다. 또 1941년 시흥군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되며 쓰였는데 안양이란 불교에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 하는 극락정토의 세계로 모든 일이 원만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아늑한 이상향을 나타낸다.안양시에는 재미있는 옛 지명도 많다. 지금의 석수1동 옛 지명인 구룡마을은 관악역 동쪽에 자리잡은 마을로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동국실업 주변에 10여 채의 민가만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 지명은 석수1동 3통 노인회관 자리가 풍수로 보아 좌청룡이 완연한 명당지라 하여 구룡목이라 칭한데서 유래되었다는 것. 구전에 따르면 이곳이 명당터라 조선시대 어느 왕비의 묘를 쓰려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동구능에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지금의 갈산동을 나타내는 당살미는 죽산 안씨의 집성촌으로 갈미 서쪽에 있었던 마을이었다. 일제 강점기 이전만 해도 의왕시 내손동 갈미마을과 평촌동 갈미마을은 본래 한 마을로 오순도순 살아오면서 모락산 중턱에 당집을 짓고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지냈는데 당살미라는 마을 명은 이 당을 모신 모락산의 산세가 이곳 마을에까지 이르렀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비산3동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도 흥미롭다. 원래 비산3동은 마장골로 불리워졌는데 예전에는 구름울에 속해 마장울을 웃말, 구름울을 아랫말이라 칭했다. 마장골이란 조선시대 관가에서 사용하던 말을 이곳에서 사육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후대에 내려오면서 다음과 같은 전설로 인해 매곡동으로 불리우고 있다. 조선조 중엽 마장골에 사는 어느 농군의 아내가 갓난아이를 풀밭에 뉘여 놀게 하고 김을 매고 있는데 매가 갓난아이를 채어 날아갔다고 한다. 아이를 잃은 아낙네는 그 날로 몸져눕게 되었는데 그 후 이 마을 나무꾼이 이곳에서 나무를 하려고 산에 오르려는 순간 커다란 매가 공중을 빙빙 도는 모습을 보고 갓난아이가 있는 곳을 확인하게 된다. 후에 아이를 구하려던 원님과 포졸들이 매의 둥지로 갔지만 아이와 매는 자취가 없어져 그때부터 마을 이름을 매곡동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죽은 말을 매장했던 관양1동 말무덤이관양1동은 예전에 뺌말과 가운데말 사이에 자리잡은 마을로 조선시대 마장골에서 기르던 말이 죽으면 이곳에 매장했다고 하여 말무덤이라 불렀다. 또 망령골이라는 지명도 있는데 신라말기에 어떤 사람이 서울에서 나무를 팔고 과천을 거쳐 이곳을 지나가는데 어느 여인이 소복을 하고 나타나 하루 밤을 유숙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 후 여인이 다시 나타나 하는 말이 ‘관악산 바위틈에 아이가 있으니 가보시오’라고 하며 홀연히 사라졌다는 것. 여인이 일러준 대로 현장에 가보니 바위 틈에서 아이가 울고 있어 데려다 정성껏 기르니 이아이가 후에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라는 것이다. 관양2동 인덕원은 조선시대 내시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이들은 비록 거세된 몸이지만 환관이라 하여 궁중을 출입하여 임금과 가까이 있는 신분으로 높은 관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래서 남에게 덕화를 베푸는 사람이 사는 곳이란 의미로 인덕이라 칭했다가 공용 여행자의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을 설치하면서 인덕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찬우물은 주접동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안양5동에 속한다. 충훈탑 아래에 찬 샘우물이 있어 그 인근을 찬우물이라 칭하였다. 이 우물은 일제강점기만 해도 식수와 농업용수에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약수로 이용되고 있다. 또 안양5동에 속한 교하동은 조선조 중엽에 이 마을에 어느 가난한 부부가 외아들과 함께 살았는데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라 아들을 공부시킬 수 없게되자 그 아들이 서당 선생의 도움으로 무료로 글을 배워 노력 끝에 과거에 합격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그에게 높은 관직을 제수하려 했으나 끝내 사양하고 오직 이곳 마을에 향교를 짓고 우매한 백성을 가르칠 것을 고집하자 이에 감탄한 임금이 이곳에 커다란 집을 지어주고 교화당으로 명명해 주었는데 그 후부터 이 주변의 마을을 교화동으로 불렀다고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돼지 특수부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맘껏 드세요! 대표적 서민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돼지고기. 보통 삼겹살, 목살 등의 부위가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특수부위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돼지 한 마리를 도축하면 1㎏미만으로 나오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고급부위로 불리기도 하는 갈매기살과 항정살, 가브리살, 껍데기 등은 구제역 파동 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줄었음에도 오히려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갈매기조나단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 가운데 특수부위로 꼽히는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항정살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방함량이 적어 쫄깃한 식감이 최고인 갈매기살과 가브리살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적당량의 지방을 포함하고 독특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항정살과 국민 먹거리인 삼겹살, 한번 맛본 이들이라면 다시 찾게 되는 껍데기 등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조나단 모듬 세트다.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항정살이 기본 구성이다. 잘 달구어진 불판 위에 부위별 고기를 얹은 후 알맞게 구워 먹는 것은 여느 음식점과 다를 바 없지만, 이곳만의 비법 과일소스와 함께 곁들인 고기의 맛은 특별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파인애플과 키위, 양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울린 과일소스는 고기에서 느껴지는 느끼함을 한번에 날리고 고소함과 상큼함을 입안 가득 퍼지게 한다. 또 일반적으로 쌈장에 찍어 먹는 습관으로 과도하게 섭취되는 염분의 양도 줄일 수 있어 건강까지 생각한 착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또 상추겉절이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 김치는 열 가지 반찬이 부럽지 않아 젓가락이 쉴 틈이 없다고. 맛도 맛이지만 갈매기조나단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인기메뉴인 조나단 모듬 세트 1개 가격은 1만5900원. 모듬 세트만으로 양이 부족할 때는 세 가지 부위 가운데 맘에 드는 부위를 추가 추문해도 좋다. 갈매기살 1인분은 4900원, 포도주를 곁들인 달콤 갈매기살은 5900원, 매콤한 맛의 매콤 갈매기살도 5500원으로 마음껏 먹어도 부담 없는 가격에 웃음이 절로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메뉴: 갈매기살 4900원, 달콤갈매기살/매콤갈매기살 5500원, 가브리살 5900원, 항정살 5900원, 조나단 모듬세트 1만5900원●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이용(고객은 무료)●영업시간: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휴무일: 연중무휴●위치: 의왕시 내손동 750번지 미광프라자 107호●문의: 031-421-9282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자유’에 대하여 신문으로 읽는 인문학강의(9) ‘자유’에 대하여 최준영前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교수, <유쾌한 420자 인문학> 저자 7년 전 국내 최초로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과정(성프란시스대학)에 참여해 강의했다. 노숙인인문학을 하다보면 우리가 아는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전혀 다른 해석과 시각을 접하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자유’에 논의다. 일반의 상식과는 많이 다른 노숙인들의 ‘자유’에 대한 의견을 소개해 본다. 할리우드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보면 집세가 밀려 주거를 잃은 주인공과 그의 어린 아들이 노숙인 쉼터 앞에 줄을 선 뒤 잠자리를 배정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곳도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그마져도 얻지 못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전깃불이 나간 쉼터에서 밤늦게 창밖에서 들어오는 달빛을 의지해 시험공부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현대판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 해야 할까. 그렇게 노력한 끝에 주인공은 마침내 증권회사의 정식직원이 되어 노숙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노숙인들과 함께 그 영화를 감상한 뒤 토론에 붙여본 바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노숙인들은 영화에서 별반 감동을 받지 않은 눈치였다. 요는 미국의 노숙인 쉼터와 우리나라의 그것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거였다. 차라리 거리에서 풍찬노숙을 할망정 쉼터에 입소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거다. 노숙인 쉼터엔 ‘자유’가 없다는 거다. 그래, 대체 자유가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니 의외의 대답이 나온다. “자유란 내게 주어진 시간을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걸 말하는 겁니다. 노숙인 쉼터는 통제와 감시를 통해 그걸 못하게 하니 자유가 없는 거지요.” 일찍이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을 통해 공리주의적 자유론을 폈던 바 있다. 밀의 자유론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천부적 권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개인의 개별성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춘 자유를 논하고 있다. 그로부터 시민의 참정권을 신장시키고, 사회구성원 전체를 행복하기 위한 자유권의 신장을 주장한 것이다. 노숙인이 말하는 자유는 밀의 그것과는 다르다. 외려 더 현실적이며 현대적 개념의 자유라 할 수 있을 테다. 그러나 엄혹한 현실은 노숙인의 쉼터에 들어가지 않을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웃고 비난할 뿐이다. 자본주의에서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기본 전제로서 시민적 권리 즉, 경제적, 사회정치적 기반을 가져야 한다는 희한한 논리에서다. 최근 역사교과서에 수록된 용어를 두고 논란이 일었는데, 키워드는 ‘자유’였다. 보수진영에서 새삼 민주주의 앞에 자유라는 용어를 넣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던 건데, 내 보기엔 난센스에 가깝다.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진 개념이다. 거기에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진 수식어를 넣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할 개연성이 있다. 더구나 ‘자유’라면 더욱 그렇다. 민주주의와 마찬가지로 자유 역시 독립적으로 - 혹은, 자유롭게 - 개념적 완결성을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유와 집단의 자유는 상충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상보적인 관계라는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군포시, ‘아토피·천식 아동 숲 체험 행사’ 참여자 모집 군포시 보건소는 아토피와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22일 수리산 삼림욕장에서 ‘숲 체험’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숲 체험’ 행사는 수리산 숲 속에서 아토피·천식 아동 및 부모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공기 좋은 숲 속에서 비누만들기 체험과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의 소리 청취, 흙 만지고 느껴보기, 그림그리기 등 활동을 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만5, 6세 취학 전 아동반과 22일 초등생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이 달 10일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희망자는 시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390-8951)으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안양시, 2020모범업소 실천운동 가격인하 유도 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0모범업소 실천운동을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은 원가를 20%절감해 가격을 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업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매출신장은 물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결과를 낳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렇게 해서 가격을 인하하는 업소에 대해 2020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찰을 설치하고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소의 상호, 위치, 취급품목 등을 게시하는 한편 20리터 종량제 봉투 120장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가 주관하는 간담회나 물품구입 시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민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 품목인 설렁탕, 냉면, 비빔밥, 갈비탕, 삼계탕, 된장찌개, 생선초밥, 돈까스, 햄버거, 피자 등 음식류 23종이다. 문의 안양시 지역경제과 031-8045-22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양 가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9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가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가파마을 체험활동관에서 가파마을 주민과 성기용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거행했다. 한편, 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파마을에서 6년째 해오고 있다. 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활동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가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2012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교류연수 참가자모집 안양시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공동으로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교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고교생 민박가정과 함께 미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견학, 공공기관, 학교 탐방과 문화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연수일정은 2012년 1월 7일~16일까지 8박9일간 방미, 2012년 4월 중 방한하게 된다. 대상은 현재 안양시 거주 또는 안양시 관내 고교 재학생 1~2학년 7명으로 면담 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미국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오전 오후 차량지원, 독방제공 등 민박제공의 환경의 여건을 갖춘 가정으로 참가비용은 항공료 약 280만원 정도 소요되며 나머지 제반비용은 현지협회에서 부담하게 된다. 문의 동안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 031-8045-4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