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소 예찬 효소 예찬효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가 우리 주변에서 많이 회자된다. 그러나 실재 효소가 무엇인지 또한 왜 몸에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곳은 없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효소는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에서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로서 반응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진다. 특별히 생물체 내에서 이러한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을 효소라고 부르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등 여러 설명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왜 좋은지는 어디에도 설명을 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효소가 왜 몸에 좋은가를 몇가지 예을 들어 보겠다. 무기력하고 살찌는 이유는 효소가 없어 지방을 태우지 못하는 즉,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삶을 역동적으로 영위해야 하는데 효소가 부족하면 몸에 축적만 될 뿐이다. 또한 사람들은 먹은 음식을 위와 장이 혼자서 음식물을 소화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효소가 적절하게 음식물을 분해해 놓아야 그제서야 흡수가 된다. 대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면 효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을 먹어도 효소가 부족하여 적절하게 분해시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먹은 대로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이 잘 흡수될 뿐만 아니라 노폐물도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면 몸은 최상의 균형잡힌 상태가 유지될 것이다. 그럼 효소는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과일, 생야채 속에 많이 있으니 조금만 식생활에 신경 쓰면 된다. 또한 된장, 젓갈과 같은 발효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효소는 고온에 약하므로 익히거나 가공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생식 등을 통해 효소를 온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소를 쉽게 대량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으뜸은 곡류(현미, 콩, 율무 등)를 잘 발효시켜 믹서에 갈아서 하루에 한 번씩 복용하는 것이다. 현미강을 쪄서 식힌 후 발효유를 섞어 청국장/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어 청국장 버튼을 눌러만 주면 된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시중에 효소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서 복용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유지 관리하는 업에 종사하는 나에게 효소는 참으로 놀라움 자체이다. 효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중이며 실용화시켰다. 스트레스 완화, 진정효과, 자연 치유력 증대, 만성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간반요쿠(암반욕,스톤테라피)를 효소를 복용한 후 받으면 훨씬 탁월한 결과가 나온다.토케시 평촌 조수진 원장문의전화 : 031-382-6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과천시학습지원센터, 청소년 고민 해결사 역할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가 진로와 대학입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시는 올해 초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학습 및 입시문제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에 학습지원팀을 신설했다. 시와 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습지원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 ‘전문직업인 특강’과 ‘전문기획강좌 및 진로특강’등 7개 신규 프로그램과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고3입시설명회 등 3개 확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소년지원센터에 학습지원팀을 신설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검사 등 학습클리닉 집단상담을 비롯해 직업체험과 입시 원서작성 및 진학상담 지원 등 총 6개의 청소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습유형검사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습클리닉 역시 문원초와 관문초에 이어 현재 과천중앙고와 과천중학교에서 진행 중이다.학부모를 위한 수능영역별 설명회와 학부모아카데미, 수시 및 정시설명회도 인기다. 언어, 수리, 외국어, 논술 4개 영역으로 나눠 지금까지 총 4차례 실시된 수능 영역별 설명회에는 모두 55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입학사정관제와 자녀진로지도 등에 관한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모두 221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이 외에도 수시 입시에 관한 설명회를 열어 고3수험생 및 학부모 502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지난 1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실시된 정시 설명회에도 많은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신양선 교육지원과장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은 시가 교육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토양을 마련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습지원프로그램을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의왕, 한국자동차산업의 첫삽 뜨다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 포일 2지구 C1블럭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병수 KOTRA 종합행정실장, 백운기 LH공사 포일사업단장, 모리오카 코타 한국덴소판매 주식회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일인텔리전트 지구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한국덴소판매 주식회사 최명재 팀장의 개식선언에 이어 투자경과보고회가 진행됐으며, 투자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포일 2지구의 C1 블록에는 부지면적 2만 586㎡규모의 민자 1천 122억원을 투자돼 내년 12월경 지상4층과 2층건물 2개동의 한국덴소판매(주)본사와 자동차 부품 R&D센터가 설립된다. C1블록이 완공되면 한국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분야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국내 기술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동차부품생산 세계 1위인 덴소(社)와 기공식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덴소의 유치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그 속에 의왕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9년 설립된 덴소사는 2010년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로 187개의 자회사와 12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41조여원에 이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군포시, 경기도 출산·보육정책 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2011년 경기도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출산·보육정책 분야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시책 개발 독려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5개 항목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31개 시·군중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전개하고 있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생축하용품 지급사업과 필수예방접종지원, 보육료 지원, 셋째아 이상 주차장이용료 감면 등 출산장려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저 출산 고령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가 ‘출산장려팀’ 전담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돌게장, 밥도둑이 따로 없네! 환절기가 되니 입맛도 없고 날씨 탓인지 기분까지 우울해진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있자니 마음까지 어수선해지는 날, 기분전환에는 맛있는 음식이 최고다 싶어 길을 나섰다. 차를 몰아 도착한 곳은 안양시 호계동 신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필가네.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들어섰다. 자그마한 간판에 실내도 아담한 이곳은 70대 장모와 딸 그리고 사위가 운영하는 밥집이다. 특화된 한 가지 메뉴만이 아닌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음식의 대부분은 일흔의 장모님이 직접 만든다. 주로 찌개 종류가 많지만 게장 정식과 갈치 정식이 가장 맛있더라는 지인의 말에 주저함 없이 그것으로 주문했다. 서해안 쪽에서는 보통 게장을 꽃게나 참게를 주로 재료로 쓰지만 꽃게 살보다 돌게가 살이 더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맛 때문에 필가네 장모님은 돌게로 간장게장을 담근다고 한다. 원래 돌게장은 여수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로 집게발은 아주 단단해 깨물어 먹기가 쉽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먹기 좋게 손질했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다. 게는 물에서 나는 보약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방이 적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회복기 환자나 노인들에게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라는 것. 동의보감에도 게는 몸의 열기를 푼다고 적혀있다. 이곳의 게장 정식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간장게장과 바지락을 넣은 청국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게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럽고 한약냄새가 나 비릿한 맛도 전혀 나지 않는다. 비법을 물었더니 싱싱한 돌게를 공급받아 깨끗하게 다듬어 여러 가지 재료와 한약재인 당귀를 넣고 끓인 간장에 숙성시킨 것이 맛을 내는 가장 큰 비법이라고 주인장은 들려주었다. 파김치, 깻잎김치, 겉절이 등 주로 직접 담근 김치종류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금치라고 할 만큼 비싸다는 갈치도 푹 익은 무와 함께 얼큰한 갈치조림으로 나오는데 먹다보면 밥 한 그릇이 쥐도 새도 모르게 뚝딱이다. 메뉴:게장 정식 7000원, 갈치 정식 7000원위치: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46-38영업시간:오전10시30분~오후10시휴무일:1, 3째 일요일주차:가능문의:031-427-5993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건강이 걱정되세요? 새몸사랑에서 건강체험 해보세요! 전자파·수맥 차단, 모세혈관 개선, 노폐물 배출에 도움 주는 그라파이트얼마 전 케이블 TV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얼짱 식신 대용량 자매인 임가람, 임보람 자매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매 둘이서 돼지고기 23분을 해치우고 엄청난 크기의 피자를 한번에 먹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자매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며 한 달 식비만 500만원이라고 밝힌 대용량 자매의 아버지 새몸사랑체험방 임승충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렇게 많이 먹고도 40KG 중반대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자매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새몸사랑체험방과 혈액순환, 손발 저림,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고기능 탄소 신소재 그라파이트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새몸사랑체험방은 어떤 곳인가요?현대인들은 각종 성인병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들은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는 원인이나 병명이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고요. 이런 분들에게 고기능 탄소 신소재인 그라파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방을 운영해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40개의 체험방이 운영되고 있고 안양에서는 이곳 관양동 본점과 박달동, 호계동 지점에서 체험방이 운영되고 있죠. -그라파이트란 어떤 물질인가요?그라파이트 신소재는 탄소광물을 채광하여 융복합 천연그라파이트로 변형시키는 기술로 개발해 불로 태워 팽창시켜 그 크기에 있어 나노 사이즈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흑연재료로 특유의 윤활성, 내열성, 내식성,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가공성 등 다른 재료에서 얻을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전극, 내화물, 특수기계부품, 다이아몬드 원료, 원자로용, 반도체, 생체재료, 항공기 구조재 등 고기능 고효율의 부품으로 각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그라파이트는 고배율 현미경으로 측정해보면 한 겹 한 겹 층 간의 공극이 무수히 존재하며 이 사이에는 파이전자 구름이 형성되어져 전도성 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연구개발을 통해 그라파이트에서는 파이온이라는 강한 폭발력이 있음을 찾아냈으며 우리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기도 합니다. -그라파이트는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나요?탄소가 가지는 에너지 저장물질 특성을 보유해 열에너지와 빛에너지 저장이 가능할 수 있는 물질로 KBS생로병사의 비밀 ‘열로써 암을 다스릴 수 있다’에 언급된 바 탄소신소재는 열과 빛을 저장하는 물질이므로 좋은 열전도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탄소계열의 물질로써 탄소 원자 구조의 판상으로 되어져 있어 전자파의 차폐와 수맥파의 차단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폭포주위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이 발생되어지는 원리와 같이 속도에너지, 열에너지, 빛에너지에 의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합니다 -체험방에서는 그라파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어떤 시설과 상품들이 있나요?고객들이 체험방에 오시면 가장 먼저 혈류 측정을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류가 흐르는 모습을 보고 건강의 척도를 측정하고 있는데요. 당뇨, 뇌혈관 장애, 신경성 스트레스, 말초순환장애,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혈류 흐름을 토대로 건강을 체크하게 됩니다. 벽과 바닥에 그라파이트로 시공된 공간에서 찜질을 하고 마찬가지로 신소재가 깔려있는 반신욕기에서 반신욕을 하는 코스가 진행됩니다.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간제한도 없어 멀리서는 일산, 서울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오십니다. -대용량 자매가 사용하고 있는 복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제품인가요? TV인터뷰에서 딸아이가 언급한 복대는 그라파이트 성분이 포함된 복대로 여름철에는 쾌적함과 시원함을 겨울철에는 따뜻함을 주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복대입니다. 그라파이트에서 배출된 원적외선이 온몸 내부까지 침투하게 되며 이 제품들에서 자연 발생되는 파이온 파장과 원적외선은 우리 몸 깊숙한 부분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전달되어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그라파이트는 복대뿐만 아니라 이불, 매트, 베개, 부항기, 무릎보호대 등의 상품에도 적용되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총판을 통해 중국 시장이나 세계시장으로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며, 국내 시장도 확대할 방안으로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창업아이템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새몸사랑체험방 관양동 본점 070-4469-6956, 호계점 031-451-0742, 박달점 031-443-5579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군포시,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아 트리플 검사 지원 군포시보건소는 태아의 기형으로 인해 부모와 가족이 갖는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태아기형아 검진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태아기형아 검사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해 다운증후군, 애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 트리플 항목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해 준다. 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4~16주 사이 임신부들은 관내 산본제일병원, 신산본은하산부인과의원, 이경숙산부인과의원, 이정은산부인과의원, 전희숙산부인과의원, 봄빛병원 등에서 검사쿠폰을 제출하고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쿠폰은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지참하고 군포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31-390-8915, 8965)을 방문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과천시 내년부터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과천시가 내년부터 무상급식 대상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만5세)까지 확대한다.시는 그동안 경기도교육청과 첨예한 대립을 빚어온 무상급식비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50%상향조정키로 최종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현재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전학년생과 중학교 2~3학년생을 포함해 유치원생 5세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지원율 상향조정에 따라 절감되는 무상급식비 6억2000여 만원을 고등학생 이하 교육인프라 구축 및 공교육 내 교육 프로그램 향상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난 1년 간 도교육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급식비 차등지원에 대해 거세게 반발해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그동안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정책이 집안이 부유한 학생이나 어려운 학생이나 모두 지원하겠다는 것이고 이를 과천시가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었음에도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차등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계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2000년부터 지역 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인문계 언어, 자연계 수리 가 변수 올해 수능은 예고됐던 대로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등급 컷 원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중·상위권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교육업체 등 학원가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등급 컷 원점수를 기준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많게는 10점 이상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외국어 영역의 등급 컷 원점수가 크게 오르고 수리영역 가형은 가장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수·외 원점수 모두 상승 ‘비문학 등이 까다로웠다’는 평가가 나왔던 언어영역은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가 작년 수능(90점)보다 3점 오른 93점 선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2~5등급의 구분점수 역시 지난해보다 각 1~4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리 영역의 경우 가형은 매우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 등급별 커트라인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위슬런 길병철 팀장은 “수리 가형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은 3문항 정도로 극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인데 반해 저력이 약한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 중위권층을 두텁게 하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올해 수능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가장 변별력이 높은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리 가형의 1등급 컷은 88~89점, 2등급 컷은 82점선으로 추정됐다. 수리 나형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이 96점으로 예측됐다. 2~5등급의 등급 커트라인 역시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외국어의 경우 등급별 커트라인 상승이 가장 두드러졌다.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8점 상승한 98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 비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등급의 등급 커트라인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각각 10점 이상씩 크게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탐구영역 과목간 편차 크게 줄어 탐구영역 역시 언어, 수리,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고 예년에 비해 과목간 편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의 경우 지난해에는 1등급 컷이 정치 38점, 경제지리 42점 등 어렵게 출제된 과목이 일부 있었지만 올해에는 11개 과목 모두 1등급 커트라인이 47점 이상으로 추정됐다. 한국지리, 세계사 등 2개 과목은 매우 쉽게 출제돼 원점수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과학탐구도 생물 1, 2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45점 이상으로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해 난이도와 비교해보면 생물1의 1~2등급 커트라인이 1점 정도 하락하는 것을 제외하면 1등급 커트라인은 대부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 팀장은 “올해 수능은 EBS 연계율을 70% 선에서 유지하면서도 작년과 달리 지나치게 변형시킨 문제가 없어서 수험생들의 체감 연계율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쉽지만 6,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워 변별력은 어느 정도 확보됐다. 특히 수리 가형은 고난도, 신유형 문항이 다수 있어서 자연계의 경우 수리영역이 입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동점자 많아도 적정지원해야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중ㆍ상위권의 상승폭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더욱이 내년에는 교과서가 개편돼 재수하기가 쉽지 않아 이들을 중심으로 하향 안전지원 양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ㆍ하위권 학생의 경우 수능 반영 비율이 정시에 비해 적은 수시모집 2차 전형을 노려보는 게 좋다는 것이 대다수 진학 담당 교사와 입시 전문가의 조언이다. 길 팀장은 “수험생들은 등급 구분점수 추정치를 참고해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입 지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며 “만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 같다면 수능 이후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수시2차 모집과 정시모집의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상위권에서 동점자가 많아지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하향지원이 예상된다”며 “동점자가 많아도 적정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1일 오후 5시 수능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 점수는 이 달 30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도움말 위슬런 031-383-090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위슬런 길병철 팀장의 Tip­수능 이후 대입 전략“표준점수·백분위 예측으로 지원방향 판단하라” 진짜 대학입시는 수능시험이 끝난 지금부터 시작된다. 수능시험 이후 진행될 수시 2·3차 모집에 지원할지, 아니면 정시모집에 지원할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 직후 가장 먼저 점검할 사항이 수능시험 채점결과. 비록 가채점이긴 하나 수시와 정시 중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선별하는 척도가 된다. 정시 지원전략을 짤 땐 가채점을 활용해 수능시험 영역별로 성적 활용의 유·불리를 구분한다. 수능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주로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과학탐구 중 선정해 3+1, 2+1, 특정영역 등으로 조합하는 방식이다. 대학마다 전형마다 탐구영역 중 반영하는 과목 수도 다르다. 점수를 반영하는 방법도 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 등으로 다양하다. 게다가 반영비율·가중치·가산점 등 점수산출방식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 전략을 짜는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방식을 찾아 이에 맞는 전형을 찾아내야 한다. 수능 총점이 같아도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당락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수능시험이 쉬웠던 만큼 상위권 수험생 수가 많아지고 이들 간의 성적격차가 좁아졌다. 영역별 우위를 판단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얘기가 된다. 가채점 결과 수시 2차 지원이 유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논술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한편 학교 기말고사도 챙겨야 한다. 수시 2차 모집 대학들은 물론 정시에서도 학생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반영한다. 수능 직후 풀어진 마음으로 예상치 못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 전략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대입 합격생 인터뷰-김학규(고려대 의예과 2년)“실력과 수능 점수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10일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현 고2 학생들은 실질적인 고3 생활에 돌입하게 됐다. 이제 고3이 된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접고 당당히 맞서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안양외고를 졸업하고(11기) 정시를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 합격한 김학규 학생을 만나 ‘현명한 고3 생활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 예비 고3 후배들에게 지금부터 고3 수능까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조언해준다면“모의고사 특히 9월 평가원이 끝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들과 무덤덤한 친구들로 나뉩니다. 이 때는 마음을 편히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6월, 9월 평가원 성적이 수능 성적과 정확히 비례한다는 말이 많지만, 세상에는 2011-11-15
- 예비중·예비고 ‘겨울학기를 잡아라!’ 요즘 초·중·고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로 바쁘지만 학부모들은 시험이 끝난 후 시작될 다음 학년 학습계획을 짜느라 고민하고 있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중·예비고 학부모들은 다가올 겨울학기에 대비 주요과목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마음이 급하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중 학생들은 초등학교와는 달리 늘어난 학습량과 내신대비가 고민이고, 예비고 학생들은 늘어나는 학습량과 깊어지는 내용은 물론 내신과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평촌 학원가 역시 겨울학기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예비중·예비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원가의 겨울학기 준비상황과 주요과목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겨울학기, 영어·수학을 잡아라!중·고등학교는 1년에 4번 시험을 통해 내신성적을 받는다. 영어와 수학 외의 과목은 학교수업에 충실하고 시험기간에 임박해 준비를 착실히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와 수학 과목만큼은 겨울학기 동안 나름의 대비를 하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기가 힘들다. 특히 고등학교는 4번의 내신과 3~4회에 달하는 모의고사 준비로 시간여유가 없어 영어, 수학과목에 대한 준비에 소홀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평촌 학원가 역시 영어와 수학학원을 중심으로 겨울학기 준비가 활발하다. 대부분의 영수전문학원들이 빠르게는 11월 중순부터 예비중·예비고 대비반을 모집, 수업을 시작했고, 늦어도 기말고사의 마무리와 함께 12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영어의 경우 내신시험을 처음 겪는 예비중 학생을 위해 기존 6학년 수강생을 예비중 반으로 편성하고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입시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NEAT에 대비해 쓰기와 말하기 영역을 업그레이 한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띈다. 또 문법수업을 이번 겨울학기 필수영역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예비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포인트는 수능체제로의 전환이다. 2014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듣기평가에 대한 대비와 NEAT의 실시와 관련 말하기, 쓰기 영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TEPS나 NEAT 등의 영어 비교과 성적은 입시에서 플러스 요인이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음을 간과해서도 안된다. 때문에 어휘나 독해, 어법 등의 학습포인트를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의 학습전략을 세워 공부해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독해는 글쓴이의 의도와 핵심 주제어 및 주제문을 찾는 것이 필요하고, 어휘는 단어의 피상적 의미보다는 문맥 속에서의 의미를 찾는 방향으로 폭넓은 연습이 요구된다. 단어별로 한 두 개의 뜻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어휘의 다양한 쓰임새를 익히는 방향으로 학습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는 일정부분 선행학습을 강조한다. 예비중이라면 겨울학기 동안 7가에 해당하는 개념이해의 선행을 통해 중학수학의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고, 7나 개념 선행과 7가 심화선행도 해두는 편이 유리하다는 것. 이보다 많은 선행이 이루어진 학생이라면 고교수학과정을 염두에 두고 선행을 지속하되, 7가 부분에서 자신의 취약한 영역을 집중 보완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간담회 찾아 직접 듣고, 학원 선택은 신중하게수학전문 학원인 다수인은 지난 11월8일 예비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2일까지 무료 테스트 기간을 거쳐 14일 본격적인 겨울학기 수업이 시작된 상태다. 2월1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월수금, 화목토 요일별로 17개 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중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학기 또한 14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기존 수강생들은 선행학습정도와 수준에 따라 반을 나눴고, 새로 입학하는 신규생들은 입학데스트를 거쳐 반배정을 받게 된다. 예비중 과정은 총 20개의 반이다. 위슬런학원의 예비고1 학생을 위한 겨울학기 학부모 간담회는 11월24일 예정되어 있고, 예비고2는 앞선 21일, 예비고3은 28일에 간담회가 열린다. 예비중 학생을 위한 겨울학기 개강은 12월19일로 이 시기에 개강하는 반은 7가 과정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수강생과 선행이 이루어진 학생들은 별도의 입학테스트 과정을 통해 중등과정 반배정을 받을 수 있다. 선수학은 예비중·고생을 위한 별도의 학부모 간담회는 계획에 없다. 하지만 예비중 학생을 위한 겨울학기는 이미 수업을 시작한 반이 다수 있고, 수시로 입학 데스트를 거쳐 수준에 맞는 반배정이 이루어진다. 예비고 학생을 위한 반구성은 고등수학, 10가, 10나 등 선행정도에 따라 반배정이 달라진다. 개념원리 수학학원은 수시로 입학테스트를 진행해 겨울학기 반배정이 이루어진다. 다만 오는 11월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반적 교육과정의 변화와 입시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창의사고력 수학학원인 CMS평촌관은 오는 12월16일과 17일, 22일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아발론교육은 오는 11월16일, 17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예비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워크샵을 갖는다. 예비중 학생을 위한 준비사항과 영어교육의 전반적 변화와 안양지역 중학교 내신 경향분석 등을 내용으로 워크샵이 진행 될 예정. 토피아어학원은 12월부터 예비중 겨울학기를 시작한다. 별도의 설명회는 없고, 개별테스트를 통해 반배정이 이루어진다. 정상어학원은 기존 초등6년 수강생을 오는 12월부터 예비중 반으로 변경, 겨울학기 대비를 시작한다. 이에 맞춰 신규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9일 무료테스트를 진행한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