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 부곡첨단산업단지 입주수요 파악 입주의향서 접수 군포시는 향후 있을 부곡첨단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구체적인 입주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한 달 간 입주의향서를 접수한다. 입주의향서는 분양권 보장 같은 법정 효력은 없지만, 시는 접수된 입주의향서를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토지공급과정에서 입주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내 첨단유망업종 1000여개 기업들에게 입주의향서 서식과 부곡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향후 발전과 관련한 기업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서를 지난 26일부터 발송했다. 또한 시는 동서남북으로 접하고 있는 고속도로를 비롯한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수송, 인력수급의 편리성 등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춘 부곡첨단산업단지의 장점을 기업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동봉하고, 기업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직접 해당 기업체를 방문하여 프리젠테이션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평화재단, 법륜스님 강연회 열려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의 강연회가 안양과 군포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그동안 서울과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대도시에서 100회 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대중들에게 희망세상만들기 운동으로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대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법륜스님은 이번 강연을 통해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참회하는 개인적 수행과 희망세상을 위한 사회적 실천의 병행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09년 가을부터 올해 계속 대중강연회를 개최해온 법륜스님은 오는 10월 27일 오전10시 군포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중들과 만남의 장을 갖는다. 또 12월 5일에는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오후7시 강연이 펼쳐진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010-4752-86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의왕시, ‘2011년 도시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의왕시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1년 도시대상’에서 녹색교통도시부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군산에서 개최한 ‘도시의 날’행사에서 의왕시는 도시공간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2011 도시대상’은 지금까지의 도시대상이 가진 역사성과 도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비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도시계획 및 행정에 대한 대표적인 평가체계로 자리하고 있다. 평가과정에서 도시간의 부당 경쟁을 막고 객관성과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학회, 시민단체, 언론이 공동으로 참여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도시평가기준을 설정하여 평가하고, 평가지표도 양적 지표와 질적 지표를 고루 반영해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이 평가 반영되도록 추진했다. 시는 기본영역평가지표인 주택공급 및 주택의 질, 주거환경 개선, 주거안정, 도로여건 개선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녹색교통도시 평가지표인 자전거도로 및 관련시설 투자실적,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실천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야간운영 의왕시는 시민과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시장실’을 지난 1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의견개진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배려해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 이날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고견을 수렴해 시정운영에 반영할 것이며 올해는 시정 여러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고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일류 도시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계 주민은 “시장님께서 야간에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발로 뛰는 동장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군포시, 한세대 이공계 졸업예정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는 지역 소재 한세대학교 이공계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특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5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예비 졸업생 15명과 일대일 개별상담을 통해 진로설정, 이력서 작성, 커리어 로드맵 구성 등 취업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30시간에 걸친 집단 교육 시간에는 진로상담 및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를 초빙,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이미지 지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 수료 후 미취업된 참여자에게는 취업이 될 때까지 최신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면접컨설팅 등 체계적인 1:1 관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군포시, 22일 ‘한마음 등산대회’ 개최 군포시는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리산 숲길을 걷는 ‘군포시민 한마음 등산대회’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등산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 노랑바위약수터와 명상의 숲, 쉼터, 상연사, 중앙도서관, 시청으로 이어지는 8㎞의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걷게 되는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으로 묵밥이 제공되며, 자전거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기회 증대를 위해 홀수달에는 ‘수릿길 걷기대회’를, 짝수달에는 ‘한마음 등산대회’를 사회단체 주관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군포시, 제23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군포시는 지난 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 승격 22주년을 기념하는 제23회 시민의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기념식에 이어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무대인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배구와 탁구, 축구, 줄다리기 등 10개 종목에 11개 동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체육대회 결과 군포1동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2등에는 군포2동, 3등은 오금동으로 돌아갔다한편 7일 열린 전야음악회에서는 송대관, 다비치, 박완규, 캔, 윙크 등 유명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안양시, 관악산 둘레길 내년 개장 안양시가 석수역 인근부터 간촌약수터에 이르는 관악산 10km구간을 둘레길로 조성해 내년 10월 개장한다. 이 구간은 공공예술의 메카이자 안양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안양예술공원과 삼막사,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등을 경유한다. 시는 안양구간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양예술공원과 문화재 등 안양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특색있게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과천시, 서울시 관악·금천구 등 3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둘레길로 조성될 31.2km구간 중 각 해당지역으로 나눠 조성을 추진함에 있어 역사, 문화, 자연자원 조사 등을 상호 협력지원하고 둘레길 완공 후에는 걷기대회를 공동 개최하게 된다. 특히 목재계단, 목교, 횡단배수로, 흙막이 등의 편의 시설물들을 설치하는데 인위적 시설보다는 목재나 태풍피해를 입은 고사목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연 친화적 공법을 도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후원인과 장애인학생 1:1 연결로 사랑의 끈 이어 장애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연결해 주는 ‘제3회 경기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가 21일 오전 11시 한국 마사회 6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송순태 경기도의회 보사위원장, 여인국 과천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송병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후원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넓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2009년부터 사회 각 계층 560여명 후원자 발굴 사랑의 끈 연결국민운동은 정계 종교계 일반 기업체 등 사회 지도층인사와 저소득 장애학생 간에 1:1 후원 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으로 올해 73명의 후원자를 발굴, 73명의 장애 청소년과 사랑의 끈을 이었다. 후원인들은 장학금 지원, 학용품 지원, 상담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 청소년을 돕게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560여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280여명의 장애학생과 연결해 삶에 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후원인으로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무원 회사대표 자영업자 농협직원 기독교 불교 가수 영화배우 정당인 장애인 단체장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본 행사에 앞서 1부 식전행사로는 김지원(명일초교 5)양의 장구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공식행사는 개회선언과 시상식, 대회사,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영상메시지 상영, 환영사, 후원인과 장애학생 결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신체적인 불편함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만8000여 장애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많은 후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인국 과천시장도 “뜻깊은 행사를 과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애 청소년과 사랑의 끈 이어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뜻 깊은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을 시작으로 장애학생들의 학습 열망에 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후견인 여러분과 장애인 단체가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며 “조그마한 나눔의 실천이 장애학생의 배움에 큰 역할을 해 그들이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송병헌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보아온 것 중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우리 주변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아직도 참여의 손길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비장애인학생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속적인 행사와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이날 행사를 마친 후에도 장애인 학생과 후원자를 연결하는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 후원인 신청: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031-265-8080, 홈페이지 http://www.hansinhe.org 참고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INTERVIEW-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회 강성철 회장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장애인 학생들은 신체적 불편함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은 사회지도층 인사 그리고 일반인 등 후견인을 장애인 학생과 1:1로 맺어 장애인 학생들이 비장애인 학생들처럼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앞으로도 이 운동이 더욱 발전해 모든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든든한 추어탕으로 가을건강 챙기세요 선선한 바람이 부니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국물요리 하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한 탕요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추어탕은 언제 먹어도 든든해 자주 찾게 된다. 관양동에 위치한 춘향골남원추어탕은 넓은 좌석에 깔끔한 인테리어, 교통까지 편리해 찾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숨은 곳. 게다가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까지 요즘처럼 가벼운 지갑사정으로 고민될 때 방문하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춘향골남원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에 들깨가루, 된장으로 맛을 낸 남원의 추어탕 맛을 그대로 살린 곳이란다. 추어탕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미꾸라지의 비늘을 제거하는 수고스러움도 마다 않는다고. 잘 익힌 미꾸라지의 뼈를 제거하고 살을 체에 걸러 만들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못한 어르신이나 추어탕을 싫어하는 아이들, 비위가 약한 여성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도 남원추어탕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닐까? 한편 남원추어탕에는 무청시래기와 열무시래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맛은 물론 씹히는 맛이 느껴져 맛을 더한다. 듬뿍 넣은 들깨즙 역시 걸쭉하면서도 고소한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뚝배기 가득 끓어오르는 추어탕에 산초가루와 푹소추를 국물에 풀어 먹으면 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절로 행복이 밀려오는 듯하다. 미꾸라지의 씹히는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다면 통추어탕이 좋다. 이밖에 미꾸라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미꾸라지 숙회와 전골, 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미꾸라지 튀김은 바삭한 튀김의 맛과 고소한 미꾸라지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좋다. 추어탕과 함께 튀김을 맛보고 싶은데 양이 많은 것이 부담스럽다면 추어세트메뉴를 주문해보자. 추어탕과 추어튀김, 추어만두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탓에 누구나 만족하는 착한 선택이 될 듯. ●메뉴: 추어탕 8000원, 숙회 3만원, 전골 3만원, 튀김(대-2만원, 소-1만원), 추어세트메뉴 1만1000원●주차: 매장 앞 전용주차공간●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휴무일: 명절휴무●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43-1번지●문의: 031-476-7577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