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산악연맹 등산학교 수강생 모집 부천시체육회 산하 ‘부천산악연맹’은 제7기 등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전문 등산인이 산행에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보행법, 독도법, 매듭짓기, 바위타기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 문의 032-656-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2009 온새미로합창단 단원 모집 부천 유일의 혼성합창단(단장 김복덕)인 ‘온새미로합창단’에서 2009년도 단원을 모집한다. 교회 성가대와 기타 합창단 등에서 합창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엘토(여성)와 테너, 베이스(남성) 파트별 약간 명이 대상이다. 전공, 학력, 직업에는 제한이 없다. 자유곡 1곡의 오디션을 통과하면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 온새미로합창단(부천여성합창단)(http://cafe.ca um.net/frmalechorus)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11-791-1927/ 010-8588-17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문화예술 평가하는 시민모니터 모집 부천시 문화예술행사를 평가하는 시민모니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민모니터 자원봉사자들은 부천시의 각종 문화예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그에 따른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전문모니터 1명, 시민모니터 10명 등 총 11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공고일(2월 23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아서 작성한 후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6일까지. 합격자는 3월 12일 유선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문의 032-320-2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부천 도서관 ‘영어동화 구연’ 강좌 개설 부천지역의 공공도서관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동화구연반’을 마련,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립인 해밀도서관은 3월 3일∼6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동화구연과 영어스토리텔링반을 개설한다. 6∼7세 어린이 2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먼저 도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엔 시각장애와 비시각장애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문의 032-612-2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극단 예터 가족뮤지컬 ‘스머프&가가멜’ 극단 예터는 가족뮤지컬 ‘스머프&가가멜’을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오정아트홀은 4월7일부터 11일까지 공연한다. 동화 속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을 심어주는 가족뮤지컬로 부모 세대가 즐겨보던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를 아이들에게 맞게 구성돼 무대에 올리는 것. 파란요정 스머프와 호시탐탐 스머프를 잡아먹으려고 기회를 노리는 가가멜과 심술쟁이 고양이 아지라엘이 마을에 접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극단 예터는 현재 교육연극을 일반인들에게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 오전11시(단체), 오후4시. 관람연령 24개월 이상, 관람시간 50분. 관람료 일반 8000원,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 6000원, 단체(10인 이상) 6000원, 단체(20인 이상) 4000원. 문의 판타지아극장 032-320-6339 오정아트홀 032-677-1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부천예술단 ‘방문 연주해요’ 부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으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은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42차례 갖기로 하고 희망단체로부터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립예술단은 클래식 보급을 위해 시민들이 희망할 경우 4∼10명의 단원이 직접 방문해 클래식 연주를 한다. 공연 희망일로부터 1개월 전에 신청하면 되는데, 부천 이외 지역의 단체나 홍보 목적의 회사 또는 개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협의에 의해 결정되지만 병원이나 법원, 교회, 관공서, 학교, 기업 등 공익성이 있어야 하며 낮 시간대에만 가능하다. 문의 032-320-3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부천시 ‘지역성 살린 마을 조성’ 지원 부천시는 지역의 유적지나 상징물, 인물 등과 연계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3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들이 직접 이들 유적지나 상징물을 찾아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보존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확보, 사업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주민들은 동 단위, 아파트 단지, 자연마을 단위로 신청서와 함께 주민 10명 이상의 서명이 든 사업계획서를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문의 032-320-22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부천시, 평생교육 사이버학습 강좌 개설 부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사이버학습 강좌’를 개설한다.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강좌는 3월부터 1년간 운영된다. 어학(영어, 중국어 일본어) 20강좌, 정보화(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 활용능력) 10강좌, 문화교양강좌 80강좌, 공인중개사, 문화교양특강 등 100여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2000년, 2003년, 2007년 실시한 부천시 사회통계조사 결과에는 평생교육 희망 과정이 기술, 자격증, 건강 순으로 나타나 있다. 최근 상황에 맞춰 사이버학습의 폭을 어학, 정보화에서 건강, 경제, 재테크, 패션, 뷰티, 요리와 인테리어, 취미와 여가, 문학, 예술, 자녀교육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에서 만날 수 있다. 수강 시 질문 사항은 질문게시판을 이용하면 되고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보완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친근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는 등 학습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32-320-319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한편 관람료로 3편 공연 볼 수 있어요 개구쟁이 인형극단이 준비한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3월4일부터 15일, 오정아트홀에서 3월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사랑에 빠진 개구리’ 외에도 ‘소가 된 게으름뱅이’, ‘애벌레의 꿈’ 등 2편의 공연이 포함돼 있어 한편의 관람료로 3편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 개구리’는 네덜란드 작가 맥스 벨트하우스의 유명한 개구리 시리즈 중 하나로 청개구리와 하얀 오리를 통해 서로 다르지만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유명한 전래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일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애벌레의 꿈’은 우리나라 창작동화로 애벌레가 친구들과 성장해 가며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공연시간 45분, 관람료 8000원. 문의오정아트홀 032-677-1844 판타지아극장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제1회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한 최화자 부평구의원 부평구의회 최화자 의원(민주당. 갈산2동, 부개3동)이 2월 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선출직 공직자의 당선 이후 공약사항 이행 여부를 검증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선거 이후 당선자들이 주기적으로 약속이행 사항을 발표하도록 권려해 공직자들에게는 성실한 공약이행을, 유권자들에게는 다음번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꼼꼼한 일꾼 “공약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인천시 기초의원 부문에서 유일한 수상자인 최 의원의 수상소감은 간단하고 소박했다. 지방의원 선거당시부터 정책선거를 실천한 최 의원은 당선 이후 주민과 공약이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원은 “어떤 사안이든 직접 찾아가서 보지 않고서야 제대로 알 수가 없다”고 말한다. 지역구를 수시로 방문하다보면 지역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몸으로 알 수 있다는 것. 일례로 자신의 지역구에 소재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문제 해결을 들었다.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인데 밤늦은 시간에 방문할 때 보면 단지가 너무 어두운거에요. 이유를 알아보니 단지 내 공동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단지 내 가로등을 맘껏 켜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원인을 파악한 최 의원은 ‘영구임대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2003년 6월 부평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전기료감면 지원금이 조례발의 제정되었다. 현실적 해결책 찾는 게 공약 지키는 것 최 의원의 이런 ‘찾아가는 의정활동’은 ‘부평구 장애가정 출산 지원금’ 조례발의 제정, 부평구 셋째 아동 입양·출산 지원금 조례 발의 제정 등으로 실질적인 열매를 맺고 있다. 선거공약 이행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제기된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현실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공약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최 의원은 5대 구의원 선거에서 ‘굴포천 친수공원사업 조기완공’과 ‘자연하천복원 및 도시환경 개선 추진’을 큰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굴포천을 부평구민들의 쉼터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최 의원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굴포천 살리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자칫하면 건천화 되겠더라고요. 관련행정부서와 환경단체 전문가들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물이 흐르는 자연생태하천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든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려는 의지가 필요하고, 그런 일에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노력이 기초의원으로서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시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갈산2동 중앙4거리 지하보도에 주민문화공간 시설을 확충한 것이 한 예. 갈산2동 중앙4거리는 횡단보도가 없어서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곳이다. “설치된 지하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해서 벌어지는 상황이었지요. 지하보도보다는 횡단보도가 현실적으로 맞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무용지물이 된 지하차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 지금은 주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공부하는 의원 오랫동안 공직 생활을 하기도 했던 최 의원은 “전문성을 가진 기초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최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분야는 사회복지분야. “기초의원의 역할이란 내 고장 주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데 일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려운 내 이웃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겠습니까?” 4대와 5대에 걸쳐 의정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최 의원.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편입, 2008년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서 정식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모든 의원들이 그러하겠지만, 저 역시 마음만큼 주민들의 문제해결을 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행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때도, 또 구민의 입장에서 감시·감독의 역할을 할 때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모든 분야에 다 잘하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는 대학원에 진학해서라도 계속 공부할 계획입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