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청년취업 불황은 없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이 지난달 말, 서울 중구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습관에서 ‘2018 서울취업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졸업예정자의 55%가 국내 유명 온라인마케팅 전문회사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합격자 중 8명은 여러 회사에 중복으로 합격해 입사할 회사를 골라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영진전문대학교 인터넷광고마케팅반은 지방 전문대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력으로 사회맞춤형학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과감하게 수도권으로 구직 공약을 펼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선 영진전문대 2학년생들과 협약기업 인사들이 멘토 멘티로 팀을 구성, 올해 진행한 ‘산학멘토링 프로젝트 결과물’인 ‘SNS콘텐츠’,‘영상편집콘텐츠’와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인포그래픽’, ‘편집디자인’ 등 200여 점을 선보였다.수도권 16개 기업 관계자 25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관심 있게 지켜봤고, ㈜엣지랭크 등 5개사는 행사장서 바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결과 2학년생 20명 중 55%인 11명이 채용 내정됐다. 특히 이들 합격자 중 8명은 여러 회사에 중복합격하기도 했다.㈜앳지링크에 합격한 영진전문대학 한홍주(2년)씨는 “링크플러스 협약 회사의 멘토께서 소셜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잘 알려주시고, 현장 맞춤형 전공수업으로 더욱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취업이 힘든 시기에 조기에 합격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우리커뮤니케이션 인사담당자(나원재 팀장)는 “빠르게 변화는 IT 마케팅 분야 현장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잘 준비된 인재들이라서 일반 전공자와는 확연히 다른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라고 평했다.영진전문대학교 변지환 지도교수(콘텐츠디자인과)는 “인터넷광고마케팅 현업서 근무 중인 전문가 분들이 멘토링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학생들 실력이 크게 향상됐, 학생들이 제작한 일부 SNS콘텐츠는 실제로 광고에 적용되기도 했다”면서 “사회맞춤형학과가 지방 취업 준비생들의 고용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12
- 대구시 수성구 청소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여 지역 고등학생 2명이 지난달 22일~29일까지 청소년 대사 자격으로 대구시 수성구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SCA(호주자매도시 총회) 및 유스포럼(Youth Forum) 참석 등을 위한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로, 지난 1994년 수성구청이 호주 블랙타운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후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 참가 학생 2명은 범어도서관 글로벌유스아카데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이다.두 학생은 지난달 21일~25일까지 블랙타운시의 미첼하이스쿨을 방문, 호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호주의 교육 환경과 교과 과정 등을 체험하고 주시드니총영사관과 블랙타운시가 함께 준비한 태극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26일~29일까지는 블랙타운시 청소년대사인 올라(16)와 크리스티(16), 블랙타운 시장 및 시의원 등 대표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리버풀 플레인즈의 퀴린디(Quirindi)시를 방문해 다른 자매도시인 포리루아(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온 청소년 대표단과 사회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학생은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상대 도시를 이해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 개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며, 나아가 이러한 교류활동이 자매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블랙타운시는 내년 수성못 페스티벌과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옆에 있는 동중학교를 방문하여 블랙타운 지역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문일정에 대해 앞으로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가 앞으로 행정, 교육, 문화, 의료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 블랙타운시 대표단 및 블랙타운 청소년 대표 등의 초청을 통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12
- 미국 유학 입시, SAT ACT 내신 독창성과 비전 중요 지난 주에 10월 SAT 성적표가 발표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조기지원 마감일과 정시 지원을 위한 원서준비에 학교성적도 관리해야 하는 12학년 학생들은 정말 바쁜 요즘이다. 지금 미국은 본격적인 입시철이다. 한국의 대학 입시와 달리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아이비리그와 동급의 최상위권 대학교에 합격을 위해서는 좋은 SAT ACT점수와 내신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 미국 내 10위권 대학은 매년 25,000명 내외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반면 미국학교에서만 한 해에 오백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졸업을 한다. 수많은 고교 수석졸업자들과 SAT ACT 만점자들이 대학입시에서 실패를 할 만큼 명문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지원자가 원하는 대학의 전공에 합격하기 위해서 원서를 쓰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 가지에 대해서 대구 SAT 유학원 칸토르 정명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Early Decision 지원하라!올 해 대학교 신입학 학생들을 보면 조기전형 지원율이 6% 증가하고 합격률은 15%이상 올라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정시전형보다 조기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와 예일은 조기전형 합격률이 정시에 비해 3배나 높았다. 따라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학 입학률이 2~3배 높은 조기전형의 전략적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한다. 특히 Early Decision 대학들은 우수한 지원자가 조기전형에 주로 몰리기 때문에 타 대학과의 인재 확보차원에서 조기전형 선발인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고 합격률도 계속 높이고 있다. 하버드·프린스턴대는 2006년 ‘얼리 디시전’ 옵션을 포기하였다가 다른 대학들에게 우수 학생을 계속 뺏기자 결국 이 프로그램을 2년 전에 다시 도입하였다. 조기전형은 일반적으로 정시전형에 비해 합격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심사숙고해 결정해야 한다. Early Decision의 경우 합격시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나 캠퍼스 환경, 학내 문화, 교수진, 학내 활동 등 모든 면면을 정확히 살펴야 한다. 또 자신이 진짜 원하는 대학인지를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SAT ACT점수와 GPA 성적을 고득점으로 받아야하고 각종 과외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전략을 철저히 세워야만 충분히 조기전형에서 아이비리그 등 명문 사립대 합격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특성을 공략하라!대구 SAT 유학원 칸토르는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원하는 유형의 학생이 있다는 사실도 알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유명 대학 일수록 각기 추구하는 교육목표와 커뮤니티 문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의 지원자 상당수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을 하는 것은 대학에서 원하는 구성원은 개인의 스펙 못지않게 지원자와 대학과의 코드가 일치해야 합격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명문대들은 당연히 우수한 인재들을 원하지만, 그 중에서도 입학하여 대학의 교육이념을 명확히 알고 대학구성원이 이루고 있는 문화에 잘 적응하고, 기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대입 지원자가 매년 늘어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합격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교를 방문투어를 하고 틈틈이 새로운 소식들을 챙겨 두도록 해야 한다. 이와같은 자료를 토대로 자신과 궁합이 맞는 학교의 특성을 공략하여 지원서를 통해 잘 설득하면 원하는 명문대학 합격할 확률이 더 높아 질 것이다. 학생의 독창성과 비전최근들어 시카고 대학과 UC계열 대학 등 명문 대학들이 SAT와 ACT점수의 반영비율을 대폭 축소하거나 선택사항으로 비중을 낮추고 지원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인간성을 보여줄 수 있는 비교과 활동, 봉사활동, 방과후 클럽활동 참여를 통한 자기개발이나 특이하고 독특한 배경, 창의적 능력을 중요하게 살펴본다. 앞으로는 미국 대학에 유학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꾸준하고 성실한 과외활동을 만들어 지원 대학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대학들이 신입생에게 요구하는 자질을 간추려보면 지원자가 방과후 활동을 무엇을 했는지 활동에 대한 열정과 그 과정 중에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남들과 차별화 된 독창성이 있는 활동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원서 마감일까지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학교 칼리지 카운슬러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추천서를 써주실 선생님에게도 자기 이력서를 만들어 드리면 추천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입학원서에 필요한 서류는 미리 꼼꼼히 확인해서 원서 마감일전에 제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 후회하지 않는 대학지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 합격해서 내년 봄에는 행복한 고등학교 마지막 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1-12
- 영진전문대학교 해외기업 취업박람회, 바로 취업 내정 해외기업들이 영진전문대를 찾아 인재 선점에 나섰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교내에서 개최한 대학 자체 해외취업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해외기업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25일 오전 영진전문대학교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일본 기업 채용 내정식은 이번 박람회의 최대 성과였다. 채용 내정식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주)리크루트R&D스테핑 사장과 집행이사, 인사부장 등 9명이 내한해 직접 행사 진행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내정식에서 마츠바라 노부아끼 리크루트R&D스테핑 사장은 채용이 내정된 영진전문대 일본기계자동차반(컴퓨터응용기계계열) 2학년생 17명과 일본전자반도체반(전자정보통신계열) 2학년생 14명에게 일일이 채용내정서를 전달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이 회사는 영진전문대교에 1,000만 원 상당의 실습 기자재를 전달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회사가 속한 일본 리크루트 그룹은 지난해 매출 18조 원의 대기업이다.내정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는 내정 학생은 물론 내년도 일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계/전자 일본취업반 1학년생 60여 명까지 초대해, 식사를 겸한 선후배간 취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내정서를 받아 든 영진전문대 공호진(일본기계자동차설계반 2년)씨는 “기쁘다. 이제 일본 취업하는 게 실감난다. 내년 일본에 가서 선진기술을 접하면서 글로벌 엔지니어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선배들의 채용내정식을 참관한 최준호(일본전자반도체반 1년)씨는 “내정서 받은 선배들이 부럽다. 내년에 나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전공은 물론 일본어 실력을 훨씬 끌어올려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4일 오후에도 일본 (주)OSP의 채용내정식이 진행됐는데 19명이 내정서를 받았다.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국제교류원이 마련한 2018 해외취업박람회엔 일본 IT, 기계, 관광 분야와 호주 호텔 등 39개 회사서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설명회와 면접을 가졌다.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는 이 지역 구인난을 덜기 위해 마토우 카즈노리 국제비지니스정책과장이 관내 5개 기업 관계자 등 16명을 이끌고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 기업설명회를 열고 인재 영입에 나섰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박람회 채용면접 통과자 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에 6명, 라쿠텐 3명 등 2019년 졸업예정 재학생 120여 명이 해외기업에 내정돼 해외취업에 또 한 번 전국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 해외취업은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해외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한 해외취업반 운영, 해외현지학기제와 글로벌현장학습사업과 K-Move스쿨사업 참여 등 10여 년간 공을 들인 결과 글로벌 톱 기업에서 인재를 선점해 가려는 분위기다”라면서 “해외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05
- ‘찬 물 마시기가 두려워요’, 시린이의 치과 치료 찬 물을 마실 때 마다, 칫솔질을 할 때 마다 이가 시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시린 이는 생각보다 매우 흔한 증상이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대구 수성구 시지 엠 치과 의원 이승일 원장은 설명한다.우선 시린 이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충치다. 충치가 치아 표면을 손상시키며 진행해 내부 신경에 근접할수록 치아는 예민해지게 된다. 초기 충치의 경우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시리고 아픈 증상이 느껴질 정도가 되면 충치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또 치료한지 오래된 치아의 경우도 치료를 위해 덮은 재료 주변으로 다시 충치가 생기는 이차우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치아에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충치로 인해 증상이 있는 경우는 지체 없이 가까운 치과에 내원해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시린이의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식사 후 양치질을 잘하는 등 올바르게 치아를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들러 스케일링 등을 하면서 충치가 더 많이 진행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다.그 다음으로 이를 시리게 하는 것은 ‘치경부 마모증’이 있다. ‘치경부’는 ‘치아의 목 부분’으로 잇몸과 맞닿은 치아 부분을 말하며, 이 부위가 마모되거나 파이는 증상이 생각보다 흔하다. 칫솔질을 과도한 힘으로 하게 되면 치경부 표면이 닳아져 나가며 치경부 마모증을 유발하게 된다.칫솔질을 과도하게 하지 않더라도 치아가 강한 힘을 받게 되면 치아 표면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 깊게 파이기도 한다. 얼음 같은 딱딱한 음식이나, 오징어와 쥐포 같은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혹은 이를 꽉 무는 습관 및 이갈이를 해도 이러한 치경부 손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대구 수성구 시지 엠 치과 김성준 원장은 “마모되거나 파인 치아는 레진 등의 치과 재료로 그 부위를 메워 외부자극을 차단해 주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때문에 너무 미루지 않고 일찍 치료하는 것이 치아가 더 마모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이라고 설명한다.잇몸관리가 소홀해도 이가 시릴 수 있다. 청결하지 못한 잇몸에 치주질환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와 잇몸이 내려가게 되고 치아뿌리가 노출되며 이가 시리게 된다. 이러한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잇몸치료 및 관리를 통해 잇몸이 내려가는 것을 막는 것이며, 노출된 치아뿌리 표면에는 치과적 처치를 하여 시린 증상을 줄일 수 있다.이 외에도 여름철에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다 보면 충치나 치아 손상이 없더라도 일시적으로 치아가 과민해져 시릴 수 있으며, 간혹 치아가 금이 가서 시큰하고 시린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시린 이로 불편하다면, 치과 검진을 통해 그 원인을 분별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1-05
- 대구 수성구 물레책방 ‘1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추천하는 11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으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위치한 물레책방이 선정됐다.대구시 수성구청 옆 골목길에 자리잡은 물레책방은 지난 2010년 4월 세계 책의 날 문을 열었다. 이곳은 대구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헌책방으로 문학, 역사, 철학 중심의 단행본들과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펴낸 출판물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회와 음악 감상회, 북 콘서트와 소규모 공연, 인문학 강좌들을 열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작은책방’이라는 테마로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지 6곳으로 △서울 경의선책거리 △파주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책방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대구 물레책방 등을 국내 대표적인 작은 책방으로 선정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05
- 대구시교육청, 앞산 정상부 34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985년부터 경찰통신중계소의 안전과 보안문제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온 앞산정상부를 대구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29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앞산정상부 부지(시교육청 소유) 무상 사용허가, 대구시는 등산로 조성과 정상석 설치 등 정상부 환경정비, 경찰청은 외곽펜스 철거와 전신주 및 통신주 등 위험시설을 이전하게 된다.현재, 대구시교육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앞산부지는 총 580,165㎡이며, 정상부(200㎡)는 1985년부터 대구지방경찰청의 경찰통신중계소로 무상 사용허가 하였고, 이 중 45㎡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에 무상 사용허가 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내 등산객들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외곽 울타리 철거와 전신주 및 통신주 등 위험시설 이전 후 ▲내년 1월 임시 개방하고 향후 주변 환경정비 및 정상석 설치 등이 마무리되는 ▲내년 8월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앞산정상부를 대구시민에게 돌려주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 참으로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앞산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처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1-05
- 영진전문대학, 월드푸드콘테스트 전 부문 금상 ‘최고의 쉐프’ 입증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최근 개최된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참가 전 부문 금상을 차지하며 요리부문에서 최고의 쉐프임을 입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영진전문대학 글로벌조리반은 지난 14일~1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WORLD FOOD CONTEST에 참가해 전채요리 4종 전시 개인경연 부문, 한식퓨전요리 라이브경연 부문 단체전, 캡스턴디자인 부문에서 전원 금상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국내외 조리 관련 분야 전공 학생이나 종사자들이 참가해 조리, 제과제빵, 음료 분야의 최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제작한 음식작품 전시와 대회장서 단체 요리한 음식의 예술성과 창의성 평가, 조리한 음식의 상품화를 위한 발표에 1학년 재학생들이 참가해 참가부문 최고상을 받았다.영진전문대학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글로벌조리반을 개설했다. 이 반은 최신 시설의 조리실습실을 갖추고 호텔 양식과 한식, 일식 등의 요리교육에 집중적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NCS교육과정을 도입해 현장실무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이번 대회에서 영진전문대학교 김동인 지도교수는 ‘바다식재료를 이용한 메뉴개발 부문’에 참가해 최고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팀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윤정 학생은 “요리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음식과 디자인을 보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앞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9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영덕 태풍피해 복구활동 화합한마당 행사 대구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회장 김진관)는 지난 10일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인 영덕 축산면 소재에 복구지원활동에 참여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상가 물류창고가 물에 잠겨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이 영덕까지 달려가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편,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새마을가족의 화합 한마당을 위한 2018 수성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전대회를 지난 13일 관내의 동 대사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체육행사 동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고, 모처럼 자원봉사의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9
-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 웹툰 만화 UCC 공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교육정책 관련 웹툰 만화 UCC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대구 소재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주제는 대구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이며 비전 설정 의미를 잘 살려서 다양한 UCC 영상물이나 웹툰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구교육청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오는 12월 14일 총 4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교육비전을 널리 홍보하고,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수상작들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채널 및 디지털전자게시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 홍보 영상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mail.net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