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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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지구의 날 기획 - 초록별 지구를 지키는 유쾌한 사람들 지구별이 많이 아프다. 인간이 살고 있기에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인간이 살기 때문에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기후 변화와 재난들을 보면 지구별이 얼마나 힘겨운 나날을 겪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이들을 만났다. 생활에서, 일터에서 풀어놓는 그들의 크고 작은 실천들도 들여다본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naver.com버려질 뻔한 불량 제품들, 디자인 입고 생활 소품으로 변신친환경 리사이클 매장 ‘세이지 디자인’ 하얀 니트는 전등으로, 발가락이 길어진 양말은 오징어 인형으로 새로 태어난다. 긴 양말에 솜을 넣고 돌돌 말아 고정시킨 방석도 새롭다. 리사이클이라기엔 너무 ‘잘 생긴’ 이 제품들은 모두 디자이너 김자연 씨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다. 그는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며 친환경 리사이클 매장을 구상했다. 의류 도매업을 하는 언니와 동생한테서 재료를 제공받는다. “리사이클도 예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장롱에 쌓인 옷으로 쿠션을 만들어 보세요. 얼마나 예쁘게 오래 쓰는데요. 운동을 매일 하는 것처럼 재활용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죠.” ‘세이지 디자인’의 모든 물품들은 의류 업체에서 불량처리 된 새 옷들과 소품을 이용해 만든다. 버려질 뻔한 물건들이 디자인을 입고 생활용품, 인형, 봉제소품, 액세서리, 목재소품으로 새 생명을 얻는다. 모두 김자연 씨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지는 핸드메이드 제품들로 ‘온 세상을 통틀어 하나뿐인’ 물건들이다.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선 세이지 디자인의 제품들은 이제 막 미술 전시관에서 막 튀어나온 것처럼 생동감 넘치고 기발하다. 공산품들처럼 획일적이지 않다. 와인병과 양말을 이용한 인형은 소장하는 이까지 생겨날 정도다. 옷을 만들고 남은 천을 박아 만든 컵받침, 짜투리 천을 이어 달아 만든 리스, 의류 장식으로 만든 목걸이와 머리띠도 멋스럽다. 세이지 디자인 매장을 둘러보면, 지구를 사랑하는 일이 부담감이 아닌 유쾌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매장을 나올 때 쯤이면 ‘나도 하나 만들어 볼까?’ 궁리를 하게 된다. 매장에서 친환경 일일 클래스도 연다. 위치 미관광장 옆 메크로폴리스빌딩 1층문의 031-903-4531 sagedesign.co.kr방치된 자전거, 버리지 말고 보내주세요맞춤형 자전거 제작업체 ‘아이엠바이크’ 4년 전, 자전거 타기 열풍이 불 무렵이었다. 장석준 씨는 비싼 수입 자전거를 구입하기보다 스스로 만들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중고 부품을 모아 만들다 보니 어려움에 부딪혔다. 정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 가게 주인들이 파는 일에는 열을 올려도 만드는 일에 도움은 주지 않더라는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과 노하우를 보태 아예 자전거 가게를 차렸다. 지난해 봄에 문을 연 덕이동 ‘아이엠바이크’는 온라인으로 주문, 제작이 이루어지는 독특한 업체다. 바퀴부터 핸들까지 자전거에 들어가는 22가지 부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다. 홈페이지로 색깔과 디자인을 고르면 제작에 들어가, 집 앞까지 배달해 준다. 자신만의 맞춤형 자전거를 타다 색이나 모양이 지겨워지면 버리거나 방치하는 대신 ‘리폼’으로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부품별 색,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사이클 코너도 운영한다.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거해 5대로 1대의 새 자전거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일이다. 장석준 씨는 “방치된 자전거는 친환경이 아니라 반환경적인 존재가 된다”면서 리폼과 리사이클에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자전거조립.kr 031-916-3363아람누리 봄환경특별전 ‘공존을 위한 균형’ 친환경 건축, 그린디자인, 순수 예술의 세 분야가 섞인 전시회가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7월 3일까지 열린다. 환경 건축가 원희연,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에 분홍색 물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평화와 공존을 뜻하는 ‘분홍’ 물건들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기증 받은 물건들이다. 전시가 끝나면 가난한 나라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니 전시에 갈 때 분홍 물건 하나씩 챙겨가자. 페트병 물뿌리개에 그려진 귀여운 얼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다. 일회용 종이컵 위에 서 있는 북극곰, 연탄더미 위에 놓인 펭귄들은 모두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안타까운 와중에도 택배테이프를 모아 만든 공, 안 쓰는 종이로 만든 달력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예술가의 상상력은 아픔 속에서도 여유를 만드는 힘이 있다. 관람객이 가져온 티셔츠로 만드는 티셔츠 퍼포먼스, 지렁이 똥으로 탈취제 만들기, 페트병 물뿌리개 만들기 등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강연과 생리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전시기간 7월 3일까지 관람료 일반 3천원, 19세 미만 2천원 (체험비 별도)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우쿨렐레 & 아코디언, 이색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친구를 만나다 살다보면 무수히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엔 자기 이야기만 실컷 늘어놓는 친구도 있고, 조용히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친구도 있지요. 그런데 이런 친구도 있습니다. 내 손길 닿는 대로 자신의 소리를 내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친구지요. 바로 악기 친구랍니다.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요즘엔 이색 악기를 친구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이색악기, 우쿨렐레와 아코디언에 매료된 이웃들을 소개합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누구나 배우기 쉬운 작고 가볍고 다정한 우쿨렐레 처음엔 장난감 기타라고 생각했다. 작고 가볍고, 만만해보였다. 그런데 들을수록 그 소리가 마음에 평화를 주고 있었다. 부드럽고 다정한 그 소리는 빠르고 거칠게 사는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는 소리였다. 우쿨렐레는 하와이 출신이다. 하와이어로 ‘벼룩’ ‘uku’와 ‘뛰는’ ‘lele’가 합쳐져 우쿨렐레가 됐다. 벼룩이 뛰는 듯 가볍고 경쾌한 음색은 우쿨렐레의 매력이다.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소리기 때문이다. 우쿨렐레는 솔,도,미,라 네현으로 이뤄져 있고, 코드(화음)를 만들어 소리를 낸다. 마음먹고 3개월 정도 배우면 제법 만족스러운 연주가 가능하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기에 우쿨렐레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이영미 우쿨렐레 교실의 이영미 강사는 “우쿨렐레의 가장 큰 매력은 배우기 쉽다는 것”이라며 “코드 운지법이 어렵지 않아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웬만한 노래 한곡은 다 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요 영화음악 세미클래식 가곡 등 모든 음악의 장르를 연주할 수 있고, 연주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악기”라고 전했다.우쿨렐레, 마음의 평화를 주네 자극적인 전자음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우쿨렐레는 자연식 요리처럼 자연친화적인 음색으로 다가온다. 최근 우쿨렐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이런 연유다. 바쁜 일상 속에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통해 풀기 위한 것이다.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는 전혜정씨는 “우쿨렐레의 청아하고 맑은 소리는 꼭 봄 같은 느낌”이라며 “그 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연찮게도 우쿨렐레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은 좀 더 평화롭고 여유로운 무언가를 찾아 나선 이들이었다. “사람이 아니더라도 마음의 위로가 될 친구를 하나 찾고 싶었어요. 언제 어디서나 위로가 되고 내가 즐겨 찾을 수 있는 친구요. 그런데 우쿨렐레가 그런 친구가 됐네요. 친구를 사귀는 마음으로 즐겁고 기쁘게 배우고 있답니다.”(김용란씨) “늘 자극적인 가요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어코스틱한 음악을 들려 줄 수 있어 좋아요.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아이들과 옛날 노래를 부르다보면 함께 소통할 수 있지요. 그러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저와 남편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답니다.”(임은숙씨) 이영미 강사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다보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진다”며 “악기를 배우는 즐거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며, 우쿨렐레와 함께라면 그 행복을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3개월 배우면 베프돼요 우쿨렐레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60년 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쿨렐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최근이다. 동호회를 중심으로 우쿨렐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고, 조만간 학교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쿨렐레는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면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플랫 간격이 짧고, 네줄이라 어떤 악기 보다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죠. 일단 남과 다른 것을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느끼는 자부심도 크답니다. 3개월 정도 배우면 재미있게 사귈 수 있는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지요.” 이영미 우쿨렐레 교실은 일산 대화동 ‘한그루 도서관’과 파주 출판단지 내 위치한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파주 헤이리 내 한국우쿨렐레협회에서도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다.▶ 우쿨렐레 수업 안내일산 한그루 도서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 수업 가능문의 070-7103-5350 헤이리 내 한국우쿨렐레교육원 : 취미과정부터 전문강사 과정까지 교육을 진행. 강사과정의 경우 우쿨렐레 1,2급 지도자 자격증 취득 가능.문의 031-948-4917다시 돌아온 추억의 악기 아코디언 아코디언 앞에 붙는 수식어는 단연 추억이다. 어릴 적 약장수 아저씨와 함께 떠오르는 아코디언은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는 낡은 소리였다. 복고풍 덕분일까? 아코디언이 다시 봄날을 맞고 있다. 다시 돌아온 아코디언은 낡은 소리가 아닌 아름다운 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데 왜 옛날 약장수 아저씨들은 아코디언을 연주했던 것일까? 임은경 아코디언 교실의 임은경 강사는 “아코디언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악기”라며 “건반이 관객을 향해 놓여있기 때문에 시선을 끌기도 좋고, 무엇보다 리드(떨림판)가 떨리면서 나는 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한다”고 답했다. 아코디언은 우리나라에서 구전처럼 전해져 내려왔다. 정식으로 아코디언을 배운 사람이 없던 시절, 어르신들은 알음알음 서로를 가르쳐주며 트로트나 옛날가요를 연주했다. 한 때 전자악기들이 밀려들면서 잠시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추억과 향수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돌아온 아코디언은 젊어지고 경쾌해졌다. “요즘은 유럽이나 해외에서 아코디언을 접한 젊은 세대들이 관심이 많아요. 개성을 중요시하는 시대라서 그런지 일찌감치 나만의 특기로 아코디언을 배우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트로트대신 동요와 왈츠, 요들송 등 연주곡들도 밝고 경쾌해졌지요. 구전으로 전해지던 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있어요. 지금은 정통 유럽식으로 아코디언을 많이 배운답니다.”나홀로 오케스트라 아코디언 아코디언은 바람의 소리다. 주름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바람을 넣어, 리드를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소리는 건반이나 버튼으로 조작한다. 건반은 멜로디로, 버튼은 반주로 사용된다. 멜로디와 반주가 다 가능하기 때문에 1인 오케스트라의 역할도 해낼 수 있다. 물론 합주도 가능하고, 연주를 하며 노래도 부를 수 있다. 악기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소리를 내는 것인데 아코디언은 이미 소리가 만들어져 있어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면 수월하게 배울 수 있고, 양손을 다 쓰는 악기이기 때문에 두뇌개발과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임은경 강사는 “유럽 사람들은 어려서는 아코디언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평생 친구처럼 아코디언과 함께 성장하고 늙어간다”며 “무게감은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곁에 두고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악기다”라고 전했다. 반면 아코디언은 대충 쳐서는 안되는 악기이기도 하다. “기초과정이 지나고 나면 배우는 것을 조금씩 어려워하시기도 합니다. 피아노나 기타처럼 눈으로 보고 치는 악기가 아니라 감각으로 연주해야 하고, 섬세한 악기라 조금만 잘못 쳐도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연습도 많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 2011-04-26
- ‘신체 콤플렉스’ 에서 해방되기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가끔은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은 부부를 상담한다. 결혼 3년차인 30대 초 여성의 부부관계에 대한 얘기도 그중에 하나다. “저는 신혼 초에도 부부관계 횟수가 많지 않았습니다만 첫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는 부부관계를 더욱 피하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또는 아이의 육아 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신랑의 요구에 의도적으로 부부관계를 피했습니다.”라고 해서 신랑과의 잠자리가 불만이냐며 이유를 물어본 즉, 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여성은 본인이 어릴 때부터 성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금슬이 좋은 부부였으나 잠자리에만 들면 등을 돌리고 자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몇 달 동안 관계를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남들은 신혼인데 깨가 쏟아질 것이라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지만 정작 당사자는 잠자리가 고역이었다고 한다. 관계를 하더라도 불을 끄고 하는 둥 마는 둥 마지못해 응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부부사이도 서먹해지고 멀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주위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부부관계가 멀어지면 남편이 바람이 날수도 있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신랑에게 미안한 마음에 내원했다고 한다. 부끄러워 말하기도 어려운 성기 콤플렉스로 인해 신랑에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싫었고 관계도 멀리한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늘어진 뱃살도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게 여성의 심리다. 아무리 가까운 남편이지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기는 더욱 싫었을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불을 끄고 관계할 만큼 부끄럽다면 즐거워야 할 부부관계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상담 후 용기를 내어 여성수술을 끝낸 이 여성의 좋아진 부부관계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부인과 수술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집도한 의사도 수술여부를 가늠하기 어렵다. 수술 후엔 외음부의 모양과 함께 탄력이 회복되어 성관계시 파트너와 본인의 성감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심리적인 위축감이 사라져 당당해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수술 경험자는 말한다. 수술 전과 후의 만족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 부인과 수술이라고. 이제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 ‘작은 용기’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 031-997-3575www.petiteclini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윤사이언스, 과학의 달 특강 과학전문학원 윤사이언스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자연관찰탐구대회 특강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자연 현장 활동과 실내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과학탐구실험대회 특강은 매주 일요일 2시에 실제 본대회와 같이 2인1조로 조별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준비 과정과 대회 참가만으로도 참가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자녀가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높고 입학사정관제를 준비 중인 부모라면 더욱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문의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학부모 세미나 개최’ 영어도서관 이챕터스에서는 ‘영어원서 읽기를 통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4월 21일 목요일 11시에 이챕터스 일산 주엽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1회 무료 수업참가 바우처’가 제공되며, 한정된 좌석관계로 전화예약은 필수. 영이챕터스에서는 진단 TEST를 통해 개인별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독서목록을 제공한다. 특히 첨삭지도를 통해 Writing 실력 향상도 도와준다. 학부모는 학생의 독서능력에 대한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문의 031-916-0579(주엽동), 031-904-0179(마두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자연과 사람이 나란히 걷는 길, 남도명품 ‘은가람길 가족여행’ 전라남도에게 느림의 미학을 묻다 ,,, 잠깐 뒤 돌아볼 여유도 없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에도 봄은 왔다. 마침 나들이의 발목을 잡았던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이 잦아든 터라 남도로부터 시작된 봄이 더욱 소중하다. 이러한 때에 전라남도가 공모한 ‘2011 남도명품 봄 여행전’에서 선정된 여행기획들이 눈길을 끈다. 그 중 체험학습 전문기업 ‘㈜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의 ‘느림’을 컨셉으로 한 ‘은가람’ 가족여행상품이 인기다.‘은은히 흐르는 강’이란 뜻의 이 가족여행은 전문체험강사의 스토리텔링식 강의와 슬로체험이 결합하여 치열한 경쟁과 생활에서 벗어나 유유히 흘러가는 은가람과 같이 지극한 평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깊숙히 들어가 있는 순천만에서는 잘 보존된 생물서식지와 생태계 다양성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갈대와 갯벌을 통한 하천수의 정화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순천만 일대를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물아일체를 느낀다. 좋은 차는 연간 강수량이 1500mm 이상, 토양의 투수성이 좋고, 일교차가 크며,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런 면에서 차 생산의 최적지인 보성 차밭의 광활한 초록빛 푸르름과 풀내음은 도시 사람들의 마음을 마치 차의 효능처럼 정화시킨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들 것, 담을 그릇, 저장용기 등을 재현해 놓은 보성 짚풀 공예마을에 방문하여 짚풀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한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인증된 ‘슬로시티 우산지렁이마을’은 전국 유일의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쌈 채소, 배추 등의 농산물 재배지이다. 지렁이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정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여행 일자 1차 : 5월 14일 (토) ~ 5월 15일 (일)2차 : 5월 28일 (토) ~ 5월 29일 (일)○ 체험일정 : 순천만 자연생태관, 갈대밭, 용산전망대 트레킹(생태계 체험) / 보성 짚풀공예체험 / 보성차밭 / 장흥우산지렁이마을(지렁이 생태체험, 채소 수확)○ 신청방법 : 4월 27일(수)까지 www.happyitour.com 일정 확인 후 신청 ○ 문의 : (주)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02)830-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씽크스퀘어’ 무료오픈수업에 초대합니다 100가지 테마체험 학습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씽크스퀘어 주엽점에서 무료로 오픈수업을 진행한다.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과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개발되었다. 이번에 진행할 오픈수업의 테마는 ‘씨앗을 퍼뜨려요’이다. 아이들이 직접 나비와 벌이 되어 수술에서 암술로 꽃가루를 나르거나, 민들레 홀씨 역할을 하다보면 씨가 멀리 퍼져 꽃으로 피어나는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 수업은 4세부터 8세(초등 1학년)까지가 대상이다. 두, 세 명 단위로 짝을 지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신청할 경우 3-5명 정원으로 수업일자가 정해지기에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031-916-1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중식당 ‘왕손수타짜장’ 자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내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TV에 나오는 배우들은 어찌나 자장면을 그리 맛있게 먹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자장면을 찾게 만든다. 이렇듯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으레 생각나는 자장면은 가장 친근하고 부담 없는 외식 메뉴다. 하지만 맛있는 집을 찾아야 하는 게 관건. 중식당, 혹은 중국집은 많지만 가격, 맛 모두 만족할만한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고봉산으로 향하는 골목, 소문난 맛 집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이곳에 자리한 ‘왕손수타짜장’을 방문해보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내기 맛 집이지만, 벌써부터 방문했던 고객들의 인터넷 블로그에는 맛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타면과 직접 숙성 시켜 만든 춘장, 그리고 장인의 손길 자장면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면발. 적당히 부드러워야 하고 적당히 쫄깃해야 한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감기는 면발이 자장면의 가장 큰 매력. ‘왕손수타짜장’에서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생생한 면발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직접 반죽하고 쳐내서 만든 수타면을 사용한다. 수타면을 사용하는 게 무슨 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수타면을 만들어내는 손맛이 또한 남다르다. 그 손맛의 주인공은 바로 40여년 가까이 중식업계에 몸담아온 오광호 실장. “아버지도 중국집을 하셨죠. 그때가 1050년대였는데, 아버지의 손맛도 유명했답니다. 아버지에게서 일을 배우고 시작했으니 40년 가까이 된 셈이네요.” 손으로 직접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완성해 냈다면, 이 면발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다음 주인공은 춘장. ‘왕손수타짜장’은 이 춘장에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냈다고 한다. 춘장 역시 ‘장’의 하나이기에 이 또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맛과 색깔을 지닌 장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왕손수타짜장’에서는 가게 오픈 이전부터 준비하고 1년 넘게 숙성시켜 온 춘장만을 고집한다. 일부에서는 춘장 특유의 검은 빛깔을 내고 단시간에 제조하기 위해 캐러멜 색소를 첨가해 춘장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왕손수타짜장’은 캐러멜 색소 같은 인공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춘장을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집의 수타 자장은 빛깔이 검은 색보다는 특유의 갈색 빛을 띤다. ‘왕손수타짜장’ 김택용 사장은 “어떤 분은 한번 맛보시더니, 옛날 어릴 적 먹던 그 자장면 맛이라며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그 정성을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주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커플~8인까지 다양한 세트메뉴 갖춰 단품메뉴도 다양하지만, 세트메뉴를 다채롭게 갖췄다는 것도 ‘왕손수타짜장’의 장점. 탕수육, 자장, 짬뽕을 즐길 수 있는 커플세트부터 전가복, 고추잡채, 칠리새우, 우룡해삼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8인 세트까지 준비돼 있다. 양장피, 깐풍기, 쟁반자장으로 구성된 3인A세트, 유산슬, 탕수육, 쟁반자장으로 구성된 3인B세트는 인원이 4명이어도 부족함이 없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기다. 육류, 해산물, 야채류 등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세트메뉴 구성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특히 세트메뉴는 다소 고가라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가격 또한 저렴하게 책정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높였다. 식자재 값이 날로 오르는 시장 상황을 따라갈 수도 있지만, 이윤을 얻기보다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게 ‘왕손수타짜장’의 기본 철학이다. 오광호 실장은 “여러 메뉴나 세트 메뉴를 주문할 때 미리 예약 주문을 해준다면 음식에 쏟는 시간과 정성이 늘어나니 더욱 만족할 만한 맛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봉산이 보이는 넓은 홀, 각종 모임에 적합한 공간 보통 중식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부담스런 인테리어나 고가의 음식들로 찾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왕손수타짜장’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편안한 느낌의 중식당이다. 고봉산으로 향하는 중턱에 위치한 터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고봉산의 봄을 느끼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다. 100석이 훨씬 넘는 넓은 홀 외에도 돌잔치, 생일잔치, 직장 모임 등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룸 또한 갖춰져 있다. 룸은 4~5인부터 3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홀과도 연결되도록 인테리어 돼 있어 50인 모임도 거뜬히 수용할 수 있다. ‘왕손수타짜장’에서는 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어버이날 모임을 미리 예약 할 시엔 우룡해삼, 고추잡채, 탕수육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4인용 불도장 세트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 예약은 필수다. 문의 031-975-3535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사회초년생을 위한 ‘쁘띠성형’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쁘띠 성형’이란 칼을 대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주입하여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쁘띠성형은 수술적인 방법과는 다른 개념으로 ‘미용의 보조나 보충’의 역할로서 이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주름을 유발하는 안면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원리이고, 필러는 패인 곳을 채워 편편하게 하는 원리로 이용된다. 따라서 웃거나 찡그릴 때 나타나는 표정주름에는 보톡스 사용을 많이 하고, 필러는 골이 깊게 패인 주름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볼과 이마· 코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살· 가슴성형· 힙업 등 볼륨 증대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쁘띠 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연스런 모습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일반수술에 비해 통증과 붓기가 극히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사회초년생의 경우엔 부담없이 간단히 주사요법으로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다.● 이마 교정수술이마가 너무 튀어나와 짱구처럼 보이거나, 너무 들어가 얼굴과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에 시행한다.● 주름 교정술이마주름· 미간주름· 눈 꼬리 주름· 콧등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에 주입하여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주름을 개선하여 피부가 팽팽해지는 효과를 보인다. ● 입술 교정술입술이 빈약할 때 필러를 이용하여 도톰하게 만들거나 입술라인이 뚜렷하지 않을 때 볼륨감과 함께 윤곽을 잡아주어 보다 매력적인 입술을 원할 때 시행한다. ● 광대 뼈 교정술광대뼈가 심하게 나오면 강한 인상이나 팔자가 세고 천박한 인상이라는 말을 듣기 쉽고, 또 양쪽이 비대칭인 경우에 윤곽교정술로 차분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 무턱 교정술턱이 작거나 뒤로 들어가 있어 홀쭉한 인상이거나, 반대로 턱이 크고 전방으로 튀어나와 거만한 인상이라는 말을 들을 때 권장하는 방법이다. ● 사각턱 교정수술 턱뼈가 돌출된 경우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 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하관이 넓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보톡스를 저작근에 주입, 근육을 위축시킴으로써 턱을 갸름하게 만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로젠브로이’9000원, 디너 샐러드 뷔페 오픈! 국내 최고의 맥주맛과 감동 있는 라이브 공연을 즐긴다 나른한 봄, 황사와 방사능 걱정으로 나들이가 망설여진다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자. 이색 마케팅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쏠쏠한 곳 ‘로젠브로이’를 소개한다. 때마침 로젠브로이에서는 ‘디너 샐러드 뷔페’와 ‘하이네캔 생맥주’ 출시 이벤트가 한창이다.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로젠브로이로 가보자. 엔터테인먼트형 패밀리레스토랑 ‘로젠브로이’ 로젠브로이는 독일 정통 하우스 맥주와 라이브 공연이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패밀리레스토랑이다. 국내 최초의 독일식 관광 식당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곳은 독일의 장인이 직접 만드는 요리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 1100평의 대형 매장 내 800석의 대규모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단체나 가족 모임에 인기이다. 둘러보면 공중전화부스, 이정표, 자동차, 오픈 주방, 오픈바 등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장 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젠브로이의 명물 ‘미니카’는 각종 언론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됐다. 착한 ‘디너 샐러드 뷔페’ 오픈 로젠브로이에서 ‘디너 샐러드 뷔페’를 9000원에 선보여 화제다. 뷔페 종류는 30여 가지로 DHA가 풍부한 생선초밥부터 캘리포니아 롤까지 신선한 다이어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서비스로 제공되니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간다. 샐러드 뷔페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다. 로젠브로이의 관계자는 “생생한 라이브와 품격 있는 디너 샐러드 뷔페를 9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이면 마술 공연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이 더욱 많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10명 이상의 여성 단체에게 샐러드 뷔페 50%를 할인하고, 2인(人) 5만원이상 주문고객에게는 무료 영화 티켓 1매를 증정한다. 365일 즐거운 라이브 ‘로젠 공연 & 매직 쇼’ 로젠브로이에서는 365일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필리핀 7인조 혼성그룹(laser band)의 공연과 매직 쇼의 짜릿함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준다. 밴드 공연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이고, 매직 쇼는 주말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주말 저녁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으면 매직 쇼를 연이어 공연하기도 한다. 밴드 공연과 매직 쇼가 펼쳐지는 22평의 대공연장은 직장인 밴드에게 무료 대여한다. 이외 소공연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기념행사를 할 수 있다. 노래방 기기도 완비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방 ‘로젠월드’ 로젠브로이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 ‘로젠 월드’가 있다. 80평 규모의 로젠월드는 특히 가족 단위 손님에게 인기이다. 어린이 메뉴도 있어,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생일 파티 장소로 섭외 영순위이다. 어린이 메뉴는 키즈 돈가스 8000원, 크림해산물 파스타 1만 1000원, 정통 이태리식 수타 피자인 마르게리따가 1만원이다. ***하이네캔 생맥주 출시 로젠브로이에서 하이네캔(Heineken) 생맥주를 선보인다. 유럽 최고의 브랜드인 하이네캔은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이다. 한국에 출시 된 이후 현재 수입 맥주로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이네캔 드래프트 생맥주는 일회용 주출라인 사용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깊고 풍부한 깨끗한 맛을 유지한다. 출시 기념으로 하이네캔 생맥주 3잔과 모듬 소시지 or 훈제 연어를 4만 5000원에 판매한다. 또 하이네캔 3잔을 주문하면 무료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2시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6 라페스타 A동 3층문의 031-920-99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