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막보리밥'' 덕이 직영점 방송 3사를 비롯하여,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맛집으로 유명한‘주막 보리밥’.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평일에도 기본 한 시간은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주막보리밥이 일산구 덕이동에 직영점을 열고 18일 오픈했다. 특히 덕이 직영점은 드라마 새엄마, 공부의 신, 전우, 산너머 남촌 등에서 사랑을 받아온 연기파 배우 탤런트 박철호씨가 직접 운영한다. 주막보리밥의 음식들은 옛날 보리밥, 시레기털레기, 옛날 국밥, 녹두전, 도토리묵, 제육볶음, 쭈꾸미 볶음, 코다리 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만원 안팎으로 저렴해 입맛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중 옛날 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는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들이 많이 시키는 메뉴인데, 주인이 직접 무친 고소한 각종 나물에 빨간 고추장으로 보리밥을 쓱쓱 하고 비벼 먹고 얼큰한 시레기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끓인 시레기털레기를 먹으면 떨어진 입맛이 되살아난다. 예약문의.913-5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박도형 독자 추천 덕이동 ‘약선 나주곰탕’ 푸짐하고 든든한 곰탕 덕분에 겨울 추위도 거뜬해요 얼마 전 나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나주의 별미인 나주곰탕을 맛보는 것은 당연한 일.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에 하루 종일 세상 구경하며 벌벌 떨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 것이 바로 나주곰탕이었다. 가좌마을 박도형 독자가 덕이동에 위치한 ‘약선나주곰탕’을 소개해줬을 때 내심 반가웠다. 한 겨울 추위도 녹여줄 만큼 든든했던 나주곰탕을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시 맛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나주곰탕은 전남 나주의 향토음식으로 약 20년 전부터 나주 5일장에서 상인과 서민들을 위한 국밥으로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특히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 곰탕과 달리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나주곰탕은 영양식으로도 유명한데 쇠고기를 푹 끓여 만들기에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충분한 영양식이 될 수 있다. 박도형 독자는 “오래도록 끓이는 요리는 모두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며 “나주곰탕은 끓이는 도중에 기름을 많이 제거해서인지 깔끔한 국물 맛이 좋고, 양이 푸짐해 한끼 식사로 먹고나면 오래도록 속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육도 부드럽고 고기냄새가 나지않아 별미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나주곰탕의 수육은 한우 황소 머리고기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나주곰탕에서는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불곰탕과 밥과 국을 따로 즐기며 푸짐하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특곰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에 꽃샘추위까지 겨울은 여전하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데는 푸짐한 나주곰탕이 제격인 것 같다. 메 뉴: 나주곰탕 특곰탕 불곰탕 수육전골 만두곰탕 등 위 치: 일산서구 덕이동 855-7 고양예고 초입 인근 휴무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1시(아침식사 가능) 주 차: 건물앞 주차 가능 문 의: 031-915-3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사고 많은 어그부츠 세탁, 어디에 맡길까? 한파에 발끝까지 따뜻하게 감싸준 양가죽부츠, 일명 어그부츠 세탁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세탁 후 가죽이 변형되거나 변색, 털 손상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 65건이었던 어그부츠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건수가 지난 해 11월에는 411건이나 접수됐다. 한 세탁업체 관계자는 “원래 어그부츠는 일회용”이라고 말하면서 “더러워질 때까지 신고 버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1회 세탁비용이 평균 2만 5천원인데 몇 번만 세탁해도 구입비용과 비슷해지기 때문”이란다. 다행히 가죽부츠를 전문적으로 세탁, 수선하는 곳이 우리 지역에 있어 찾아가 보았다. 어그(UGG) 공식 수입원과 공식 협력을 맺고 세탁 수선을 맡고 있는 마두동 미소코리아와 가죽기능인이 운영하는 세탁전문점 법곳동 유니클린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정발산동 미소코리아 - 전국의 어그부츠가 모이는 곳 미소코리아는 어그(UGG) 공식 수입원인 오마이솔과 아지닥 공식 협력업체로 7년째 어그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어그부츠 세탁, 수선과 염색, 리폼을 하고 있다. 어그 상태에 따라 스케줄을 관리하고 손상을 최소화 하여 개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그 세탁 관련 지면에 소개되는 등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오염도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작업 기간은 2~5일이 걸린다. 가격은 톨모델 3만 1천원, 숏모델 2만 6천원, 단화 모델은 1만 7천원이다. 택배를 이용한다면 도착했다고 해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입고 후 24시간 이내에 전화로 확인이 되어야 작업을 시작한다.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세탁, 재봉, 수선 등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하지만 밑창 등 수선이 어려운 부위가 있으니 미리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문의 031-906-5128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76번지 메디빌딩 3층 홈페이지 www.miso-korea.com법곳동 유니클린 - 전문 가죽 기능인이 작업하는 곳 유니클린은 가죽, 모피, 카펫 전문 세탁업체다. 가죽 전문 기능인 최기헌 씨가 10년째 운영하는 곳으로 신발은 부수적으로 다루는 품목이다. 최 씨는 “도시에서는 염화칼슘을 뿌리기 때문에 눈 오는 날은 조심해서 신어야 한다”고 말했다. 눈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결빙이 되듯, 천연 양털 어그부츠에 염화칼슘이 묻으면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란다. 털끼리 뭉치면 뻣뻣해지고 젖은 채로 두면 냄새가 난다는 것이 최 씨의 설명이다. 그는 “제습제와 함께 두면 어그는 습기를 빨아들여 좀먹은 것처럼 변한다”며 습기를 많이 먹는 가죽의 특성을 이해하고 신으면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린은 4~50도를 유지하면서 세탁하고 짧은 시간에 빨리 말린다. 잘못 말리면 황변, 경화가 올 수 있으며 세탁보다 건조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용은 천연 어그의 경우 2~3만원이며 기간은 직접 매장에 가져오면 2일, 택배를 이용하면 받는 기간 포함하여 1주일 쯤 걸린다.문의 031-923-5650 위치 일산서구 법곳동 1122번지홈페이 www.uni-clea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어린이 재단, 신년맞이 사랑의 이불 전달 고양시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경웅)로부터 ‘마이크로 차렵이불’ 600채를 후원받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의 가정에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빈곤가정아동 등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신년에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많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차가운 겨울바람에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일산서구에서는 관내 일산1, 2동 단독주택지역 및 아파트의 노후한 담장 등에 벽화를 그려 어둡고 답답한 지역이미지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벽화그리기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미술전공 전문가와 사업취지에 뜻이 있는 시민단체 등이다. 구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 주민설명회를 3월중에 실시한 후, 6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 총무과 기획예산팀(8075-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슬로우 디자인, 살아 숨 쉬는 흙길을 디자인하다. 고양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조기정착을 위해 각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써드 스페이스 도시환경연구소 고정희 대표를 초청, ‘슬로우 디자인-살아 숨 쉬는 흙길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고정희 대표는 숲길을 통한 도심열섬화 방지 등 도심기후 조절과 녹지면적 확보를 통한 물 순환체계 수립 방안, 산에 야생 조류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수목 선정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며 해외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품격도시추진과 담당자 서찬범 8075-3457일산서구, 스포츠바우처사업 수혜자 모집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바우처사업 신청하세요.일산서구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 상반기 스포츠바우처사업’ 수혜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40명의 수혜대상자를 이달 말 최종확정 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내 유소년 및 청소년(만7세~만19세)으로 지난해 수혜자도 재신청 가능하나 지원자가 많을 경우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최종 수혜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월 60,000원을 지원받고 수강료 초과 시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물품은 수강자에 한하여 개인당 연 1회 종목별 차등 지원받아 지난 7일 선정된 스포츠시설 사업체 중에서 3월~6월(4개월)동안 수영, 농구, 합기도, 태권도, 요가 등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혜 희망자는 스포츠바우처 이용 신청서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총무과(8075-7036)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 기록물 전산화사업 기간제 근로자 모집 고양시는 기록물 전산화사업 추진을 위해 2월14일부터 18일까지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모집한다. 채용 조건은 만20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사회적 취약계층 15명(장애인 3명, 비장애인 12명)을 채용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 및 재취업을 위한 획기적인 일자리 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의 총무과 담당자 양우현 8075-2418덕양구, 무기계약근로자 공개채용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관내 청소업무수행과 도로관리ㆍ공공청사관리 업무를 수행 할 무기계약근로자를 공개채용 한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직종별로는 환경미화원 6명, 수로원(도로보수원) 1명, 청사관리원 2명 등이다. 채용 공고문은 2월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덕양구청 3층 총무과에서 실시한다. 무기계약근로자 채용과 관련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나 덕양구청 총무과(031-8075-50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파주 주부대학 수강생 모집 파주시에서는 학력 연령에 제한없이 평생 공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부대학을 운영한다. 2011년도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교육 이수자에게는 파주시장, 이화여대 총장,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80% 이상 출석자)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로는 ‘내 삶의 주인되기, 행복코칭’과 ‘모던아트를 이끌어간 아방가르드들’, ‘황금알을 낳는 거인 생명공학’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글로벌 시대의 경쟁 전략’ 등 다양한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교육지원과 031-940-59222011년 파주녹색농업인대학 수강생 모집 파주시의 녹색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2011년 파주녹색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농업경영CEO반 30명, 화훼장식기능사반 35명 등 모두 65명이다. 농업경영 CEO반은 공문시행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농업경영(1,000㎡이상)을 하는 사람, 농업인, 관련기관 등에 종사하거나 귀농예정자이며, 2010년 농업경영CEO반 수료생 응시불가하다. 화훼장식기능사반은 2010년 생활원예아카데미, 2009년 도시농업반 졸업생, 2007~2010년 생활원예 전문과정 수료생은 응시불가하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접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기술기획팀, 생활농업팀이다.문의 031-940-4801 담당자 김용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행복한 노년 준비를 위한 무료 교육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 안내 경기도는 은퇴(예정)자의 은퇴 후 심적 충격 극복 및 안정적인 노후 생활설계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은퇴설계 평생교육 서비스인 『경기 55ㆍ63 새출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은퇴(예정)자 중심의 단계별 교육 및 은퇴설계 종합프로그램이며, 취업연계를 위한 직업교육과 창업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올 6월까지 대진재, 강남대, 한신대, 폴리텍 1.2 대학에서, 그리고 경기북부에서는 고양평생교육원이 교육을 맡고있다. 수강료는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대상 : 55세~63세 경기도 도민 (선착순모집) - 수 강 료 : 전액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자 부담)- 자격증 취득 과정 : 실버바리스타 14회(주2회), 진로상담사 24회(주2회), 노인상담사 24회(주2회), 독서치료사 24회(주2회)- 창업 및 취업 과정 : 주택시설관리 2회(주1회), 실버자연차만들기 8회(주2회), 실버플로리스트 12회(주2회), 실버와인 5회(주1회)문의 031-975-1939 / 031-908-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아름다운 다이어트의 꿈! 벨리댄스의 효과! 라비나 댄스 스튜디오-50% 할인EVENT 신년 초에는 많은 여성들이 살을 빼고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일부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자 굶는 등의 무리한 방법도 사용한다. 이런 시도로 단기간에 어느 정도의 살을 빼는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하기에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을 갖는 데에는 운동만한 것이 없고, 그중 여성에게 적합한 벨리댄스를 추천한다.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드러내는 밸리댄스는 어깨와 히프를 격렬하게 흔들고, 몸을 회전하는 등 운동량이 많다 30분만 연습해도 온몸이 땀으로 젖는다. 3~4개월만 꾸준히 연습하면 2~3kg 쯤은 가볍게 빠지면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게 만든다. 현대여성의 아름다움을 평하자면 건강미가 으뜸에 들어가지 않는가? 일산동구에 위치한 라비나댄스 스튜디오에서는 이벤트로 수강권 ‘5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기간은 2월28일까지이며 전화로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문의:908-2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어린이 전문 뮤지컬 극단 <날으는자동차>의 환경뮤지컬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극단<날으는자동차>의 어린이 뮤지컬극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 창의적인 예술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력, 자신감, 리더쉽 등을 키우고 있다. 2008년 “지구를 지켜라”를 선보인 이후, 올해 공연되는 환경뮤지컬 4탄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는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 분당, 일산 등 4개 극단의 어린이들이 정기공연을 준비 중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1년간 기초교육프로그램, 창작뮤지컬 캠프,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본 공연을 준비해 왔다.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환경문제는 이제 더 이상 무관심 할 수 없는 문제다. 그 정도가 나날이 심각해져, 이제는 자연이 인간에게 경고를 보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정기 공연작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를 통해, 우리 인간의 무신경함이 자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리고자 하는 것이 극단 <날으는 자동차> 단원들 모두의 바람이다.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많은 동물들이 길 위에서 로드킬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맹꽁이의 시선으로 이를 바라보는 신선한 상상을 담은 작품이다. 지구인으로서 그저 터부시 할 수만은 없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로 제작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 시: [일산공연] 2011년 2월19일(토) 오후1시, 3시, 5시30분(3회공연) [영어공연] 2011년 2월20일(일) 오후1시, 3시, 5시30분(3회공연) 장 소 : [일산공연]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영어공연]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입장료 : 전석 무료 주최/주관 : 극단「날으는자동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예매/문의 : 02-764-8092, 010-3488-1588, 010-3267-9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스트레스의 증가, 음주 등으로 남성이나 직장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행하고 있다. 여드름이 나타나는 부위도 얼굴 뿐 아니라 등이나 가슴에도 생겨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손으로 짜거나 피부에 맞지 않은 화장품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여드름 이외에 또 다른 피부질환을 유발시키므로 전문의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염증성 여드름엔 - 블루RF 염증성 여드름에는 블루RF 시술을 추천한다. 블루RF 시술은 빛과 고주파에너지를 치료에 이용하는 것으로 400nm대의 블루 파장을 이용한다. 이 파장은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균인 여드름 박테리아를 파괴시켜 곪거나 부풀어 오른 염증성 여드름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켜 준다. 빛과 고주파로 피지선 활성도를 감소시켜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좁쌀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약물을 바르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1~2주에 한번씩 3~5회 정도 치료를 받으면 여드름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표피 손상이 적다. 시술시간은 30분 이내로 짧고 통증도 적은 편이다. 치료초기에는 여드름 균이 죽으면서 염증성 여드름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고주파 의 작용으로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얼굴의 번들거림도 사라지게 된다. 모공도 줄어 들고 피부결이 좋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슴이나 등의 여드름 치료 - 엑스클리어 여드름이 곪지 않게 초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드름 치료는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 과도한 피지와 염증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민감한 피부이거나 가슴에 난 여드름은 실제로 하나하나 짜주기도 어려울 뿐더러 짜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자국과 흉터를 남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엑스클리어가 효과적이다. 레이저만 쏘여주면 염증은 물론 원인균까지 치료가 된다. 통증도 거의 없고 치료효과도 만족스럽다. 주1-2회씩 4주정도 치료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2011학년도 과학 교육선도학교 10개교 지정 경기도교육청제2청사는 2011학년도 과학교육선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신규 지정 학교 10개교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는 2008년도 초,중등 과학교육 내실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제2청사 관할 8개 지역의 균형 있는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별 초, 중등 1교씩이 운영되도록 했다. 이번 지정된 10개교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지정 운영된다. 이번 심사를 위해 외부 과학 전공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장 실사 및 계획서 심사를 동시에 실시했고, 과학 교육 기반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과학교육 지원 현황 등 총 5개 영역의 세부항목으로 심사했다. 최종 선정 학교는 백마고(고양), 지산중(파주), 용현초(의정부) 대광초, 연천고(연천), 양주백석중(동두천 양주), 신봉초, 대경중(포천), 예봉중(구리남양주), 청평중(가평)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탐방 - 바퀴달린 그림책 대화탄현센터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드는 그림동화책 논술학원이 아닌데 이야기를 만들고 미술학원이 아닌데 그림을 그린다니? 거기에 제본된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는 결과물까지 나온다니 참 보기 드문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동화 같은’ 생각을 진짜 그림책으로 만들어 주는 곳, 바로 「바퀴달린 그림책」 대화탄현센터다.생각이 바퀴를 달고 굴러가 그림책으로 태어나는 곳 엄밀히 말하자면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곳은 아니다.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주 1회 수업을 받는데, 내용부터 삽화까지 모두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하기 때문이다. 바퀴달린 그림책 어린이들이 만든 책은 최근 한 출판사로부터 전집 제의를 받고 출간되어 작가인 어린이들이 인세를 받기도 한단다.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대화탄현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동화 속 빨간 모자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색감과 재료로 푸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있는 책꽂이며 테이블 위에는 그동안 어린이 작가들이 만든 책들이 가득 꽂혀 있었다. 언니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등 내용도 흥미진진했다. 삽화는 채색에서 콜라주까지 다채로웠다. 제본된 책들은 일부러 찢지 않으면 파손되거나 색이 바래지 않을 만큼 고급스러웠다. 신미진 대화탄현센터 원장은 “소량 출판 하는 인쇄업체와 제휴를 맺어 일반 그림책 못지않게 원화의 느낌을 살려 만드는 바퀴달린 그림책만의 9년의 노하우”라고 자랑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일산이 본원이며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다. 대화탄현센터는 지난 2009년에 문을 열었다. 2003년 그림책미술교실 연구센터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연구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우리아이가 만든 그림책’ 첫 출판, 2007년 지금과 같은 형태의 교육센터를 오픈하기 까지 어린이 미술과 표현력 개발을 위해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하는 곳이다. 어린이의 상상이 그림책으로 말이야 쉽지만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와 그림을 진짜 책으로 출간하다니, 어찌 보면 모험이나 실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탄현센터 신미진 원장은 어린이가 하는 말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무를 빨간 색으로 칠했다면 빨간 색인 이유가 있는 거죠. 아이의 생각이려니 넘겨버리지 않고 까닭과 나름의 논리를 존중해 줍니다.”어린이를 대하는 신 원장의 태도가 짚어지는 대목이다. 그는 “교사들이 ‘꼬마작가’들의 이야기 하나 하나를 메모하며 들어주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귀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이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고 또 동시에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기획자로서 역할을 한다.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 대로 연령과 발달에 맞게 지도하고 끌어주는 것은 글 담당, 그림 담당 교사들의 몫이다.“일반 미술학원은 대상을 놓고 그리기 때문에 주입식으로 흐를 위험이 있는데 저희는 상상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돕거든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선생님들은 조력자 역할만 하는 거죠.”수업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짧지 않지만 바퀴달린 그림책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바쁘다. 생각하고 말하고 그림 그리고 글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시간을 보내면 한 권의 책을 완성한다. 전체 과정은 2년으로 모두 3권의 책을 만든다.기획력, 창의력, 사고력도 쑥쑥 신 원장은 “2년의 과정을 마치면 기획력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 있더라”고 말했다. 시나리오 작가이며 글 담당 교사인 신현정 씨는 “바퀴달린 그림책 아이들은 생각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 가족, 꿈, 일상, 친구,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들을 아우르는 생각들을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그려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족할 만큼 쏟아내고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마인드맵으로 마음을 발견했다면 다음은 그 생각에 바퀴를 다는 단계다. 아이들이 공룡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면 그것에 관한 자료를 함께 찾아가면서 정보와 지식이 확장된다. 또 독자들을 고려해 논리성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질문을 던지고 논리를 세우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비판적인 사고를 형성해 간다.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그림 작업은 크레파스를 제외한 색연필, 물감, 수묵화, 핸디코트, 그 밖의 다양한 기법으로 글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이러한 전 과정이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결과물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2년 동안 이런 작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과정이나 학교 발표물을 만들 때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배움을 주도하는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책을 만들어 냈다는 자신감이 아이의 성장에도 좋은 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바퀴달린 그림책을 다닌 아이들은 학교 미술을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스토리텔링과 마인드맵 과정을 반복해 경험해본 덕인지 과학미술 상상미술 등 각종 학교 대회에서도 상을 휩쓸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주입식이 아닌 자유롭게 말하고 그리면서, 훌륭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편안한 분위기에 자기 이야기를 한권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것이 바퀴달린 그림책의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문의 바퀴달린그림책 대화탄현센터 031-925-588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