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반영구화장 전문 숍 〈수려퍼머넌트〉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후회 없는 선택 여성이라면 거의 시술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쌩얼’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반영구화장. 하지만 반영구화장은 “어디어디가 잘 한다더라”는 불확실한 입소문을 통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영구화장이 인기를 끌면서 짧은 경력으로 시술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그만큼 고객만족도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 시술한 반영구화장은 3~4년 지속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지우개로 지우듯 수정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 반영구화장에도 분명 명품이 있다. 이제 소중한 나를 위한 반영구화장, 오랜 시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장항동 우신프라자에 위치한 반영구화장 전문 ‘수려퍼머넌트’(원장 여수연)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짧은 시간에 획일적으로 마무리하는 여타 반영구화장 숍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퍼머넌트 숍.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작이 아닌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KSPM협회 semi permanent make-up 전문인과정을 수료하고 AIPM diploma 취득, ‘2010 제4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 반영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반영구화장연합회 심사위원과 현재 KPMF협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개인의 얼굴형과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디자인 같은 반영구화장이라 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로 디자인해야 세련된 모습이 연출된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나이는 젊지만 오랜 시술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개인의 얼굴윤곽과 얼굴색에 맞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시술로 입소문이 났다. “도장을 찍어놓은 듯 정형화된 기존 퍼머넌트에 비해 만족도는 99% 이상”이라는 여 원장은 특히 눈썹 퍼머넌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의 흐름과 모양”이라고 말한다.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반영구화장 또한 개개인이 지닌 조건(눈썹형태, 눈·입술 모양, 피부 조직상태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로 맨 얼굴에 자신이 없던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당일부터 자연스러운 ‘수지기법’ 수지기법은 니들로 깊이 들어가지 않고 탄력과 힘 조절을 통해 한 땀 한 땀 콕콕 찍어서 색을 입히는 기법. 특히 아이라인은 기존기계가 아닌 허가를 받은 디지털기계사용으로 소음과 통증이 적어 시술 시 고객님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여수원 원장은 “기존 머신기법이 아무리 시술을 잘 하더라도 진한 눈썹을 일주일 정도 유지하다가 딱지가 떨어진 후 서서히 자연스러워진다면, 수지기법은 시술 당일에도 색상이 진하다든지 하는 어색함이 없어 바로 모임이나 출근을 해도 무방할 만큼 자연스럽다”고 한다. 또 시술 시 가장 염려되는 통증에 대한 부분도 “시술 시 잠에 빠지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장점. 아름다워지려는 여성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위해 ‘좋은 인상’을 갖고자 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반영구화장. 수지기법은 특히 눈썹 숯이 적어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효과만점이다. 수려퍼머넌트는 남성 눈썹 뿐 아니라 M자 이마나 출산 후 탈모로 인한 옆머리 숱이 적어진 경우 등 오랜 시술 경력과 실력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시술에도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 시술실력 못지않게 수려퍼머넌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바로 고객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피부에 직접 시행하는 것 인만큼 모든 시술용품을 일회용으로 철저히 지키고 FDA승인된 천연색소만 사용해 기존에 붉게 변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현상이 없다.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수강프로그램 운영 여 원장은 “시술받은 고객과 시술 받은 모습을 보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과정은 일주일에 2회(1회 3시간 교육), 2~3개월 과정.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바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창업을 위한 고객 상담, 이미지메이킹 등 다방면에 걸친 알찬 교육으로 일산뿐 아니라 김포와 인천 서울에서 또 지방에서도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이가 많다. 교육프로그램의 인기비결 중 또 하나는 각종 세미나 등에 참석해 발빠르게 시대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적용하는 것. 교육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해 신뢰도도 높다. 경기불황으로 창업이나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영구화장은 수요가 점점 늘어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일산점 뿐 아니라 연신내점도 운영하고 있어 시술을 받으려면 예약은 필수. www.suryoe.co.kr 문의 031-902-935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대화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자극'' 대화도서관에서 오는 3월25일(금) 오전 11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자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림책을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에는 ''생쥐의 결혼'' ''돼지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세 작품이 공연된다. 유아, 초등학생은 물론 가족단위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3월14일(월)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www3/dae/)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문의:031-8075-9124풍동도서관 ''예쁜 어린이 동화 구연''강좌 풍동도서관이 오는 3월8일부터 ''예쁜 어린이 동화 구연'' 강좌를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동화 속 이야기를 표정과 몸짓을 곁들인 구연을 통해 바른말 사용법과 더불어 언어에 대한 창의력 향상을 돕고,동화 속 주제나 인물들에 대한 놀이 체험 속에 도덕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5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미취학(6~7세) 아동(24명)을 대상으로하며, 현재 홈페이지(http://www.goyang.or.kr/www3/pung)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 재료비 1만원 개별 부담 문의:031-8075-9143백석도서관, 동화구연가 과정 무료 운영 백석도서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나도 동화구연가''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동화구연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이론과 실기를 통해 배우고, 동화구연지도법을 익힐 수 있다.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 시간을 가지길 원하고 동화구연에 관심이 많아 도서관 등 각종 사회단체 자원봉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다. 3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10시부터 11시30분)마다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비 1만5,000원 별도. 3월9일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고양 와우와우 어린이 책 놀이터'' 책이 가지는 무한한 즐거움을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3월11일부터 4월24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어울림미술관)에서는 국내 순수 창작 동화책 속의 그림이 미술관에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영상과 큰 그림책으로 구성된 미술관은 마치 거인나라의 책을 보는 듯한 큰 그림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진행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장은 5시까지) 어린이9,000원(중고생포함), 성인 7,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2011년 고양시 청소년육성사업 위탁단체 공모 고양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 욕구충족 및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11년 고양시 청소년육성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 위탁단체 및 프로그램을 3월8일까지 공모, 접수한다. 공모사업 신청단체는 고양시 관내 주(거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고 청소년육성사업을 주목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관련 행사경험이 풍부한 비영리단체여야 하며,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적의 프로그램, 사업계획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 단체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3월중으로 위탁단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문의 교육지원과 담당자 양지영 8075-2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고양시, 2011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고양시는 지역 내 2,318필지에 대한 올해 1월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28일 결정, 공시했다. 고양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2.24% 상승하였으며, 전국적으로는 2.51%, 경기도는 2.21% 상승했다. 지역 내 표준지 공시지가의 최고 지가는 주엽동 21-3번지로 ㎡당 가격이 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10만원이 상승했다. 최저 지가는 덕양구 북한동 80번지로 북한산 국립공원이며 5,400원으로 지난 해 보다는 100원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고양시 도시계획과, 각 구청 시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 가능하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열람결과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국토해양부에 직접 또는 고양시 도시계획과, 각 구청 시민과를 통해 3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2일 재조정 공시된다. 고양시는 결정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5월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문의 도시계획과 담당자 김계영 8075-3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수납의 달인 ‘이영희’씨가 전하는 살림 노하우 “재밌고 신나는 살림, 관심과 정성에서 출발” 치우고 또 치워봐도 늘 정리되지 않는 집안. 옷걸이에는 점퍼, 바지 할 것 없이 뒤죽박죽 걸려있고, 서랍 속에는 대충 개어 놓은 양말들이 즐비하다. 살림을 몇 년, 몇 십 년 해왔건만 도통 해결되지 않는 고민거리다. 하지만 보통의 주부이자 엄마였지만, 일명 수납의 달인이라 불리며 일약 주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이영희 씨는 살림은 아주 작은 관심, 그리고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고 조언해준다. 현대백화점(킨텍스점) 문화센터가 마련한 이영희 씨의 ‘살림은 정리다! 수납의 기술’ 특강에 참석해 그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납은 ‘버리기’에서 출발한다. 당신의 옷장을 살펴보라. 과연 꺼내 입는 옷이 몇 벌이나 되는지. 몇 년, 혹은 몇 십 년 전에 구입했던 옷, 살쪄서 입지 못하는 옷, 유행이 지난 옷들을 그대로 먼지만 쌓여가게 두지 않는지. 이영희 씨는 “수납은 과감히 버리기에서 출발하셔야 돼요. 필요한 것,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잘 구분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주거나 버리세요. 버리지 않으면 늘 수납공간이 부족해지는 건 당연하죠.”라고 말한다. 정말 생각해보니, 리포터의 옷장 속도 입지 않는 옷이 70% 정도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심지어 대학생 때 만원 주고 산 티셔츠도 그대로 썩히고 있으니 말이다. 봄도 오는데, 옷장 문을 열고 한번 뒤집어 봐야겠다. 세탁소 옷걸이로 책 받침대, 컵 홀더 뚝딱!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가거나 세탁소로 다시 돌려보내는 옷걸이 하나만으로 컵과 컵받침을 예쁜 모양으로 세울 수 있는 홀더가 완성된다. 특별한 손재주도 필요치 않고, 펜치 하나면 된다. 컵을 거는 고리, 받침 역할을 하는 고리를 요리조리 꼬아가며 완성하면 그만이다.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을 책 받침대도 마찬가지다. 아기들을 위한 옷걸이는 옷걸이를 적당하게 아래로 접어 사용하면 따로 유아용 옷걸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리본을 달아주거나 조그만 장식을 더해주면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수첩에 많이 사용되는 고리를 이용해 옷걸이를 위 아래로 연결해주면 한결 옷장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옷 사이에 통풍 효과도 그만이다. 빨래를 갤 때도 조금만 정성이 들어가면 차지하는 공간이 훨씬 줄어든다. 문구점에서 파는 하드보드지를 구입해 약 23~25cm, 삼등분으로 접을 수 있을 정도로만 잘라내 골을 만들어준다. 그 위에 셔츠를 올려놓은 뒤, 양 팔 쪽을 접고 다시 아래쪽을 접어 올리면 일정 간격으로 깨끗하게 니트나 셔츠를 갤 수 있다. 페트병과 바구니를 적극 활용!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싱크대 서랍장이나 냉장고 안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하면 더없이 좋다. 반으로 뚝딱 잘라 내면 끝!! 여기에 원하는 색으로 수성페인트를 칠하고(초보자라면 물감을 사용해도 된단다), 풀로 원하는 장식을 붙이면 예쁜 페트병 수납함이 완성된다.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정리함은 생각하기 나름일 정도로 그 쓰임새가 많다. 지퍼 락을 이용해 물건을 넣고 세로로 세워두는 게 물건 찾기도 쉽고, 깨끗하게 정리된다. 양념병, 라면 등 비슷한 종류의 물건은 한 바구니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파는 ''물먹는 00‘과 같은 제습제도 다 쓰고 난후 속을 비우고, 염화칼슘만 따로 구입해 넣고 A4용지로 입구만 막아주면 새것과 다름없이 쓸 수 있다. 쓰레기도 줄이고, 돈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이영희 씨는 “시중에도 값싸고 좋은 물건들을 많이 팔지만, 제품의 원리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조금의 관심과 정성만 있으면 수납의 달인은 누구나 될 수 있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신나고 재밌는 살림을 살 수 있답니다.”라고 전했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2일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 납부가능 3월2일부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는 지금까지 관내 은행이나 전국 농협 우체국에서만 납세고지서(OCR)로 납부해오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에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손쉽게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3월2일부터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지며,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면 복잡한 입력절차 없이 쉽게 과세자료를 조회하여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단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카드납부의 경우 현금카드는 자행/타행카드 구분 없이 수수료가 없으나, 타사 신용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을 납세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은행의 CD/ATM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금처럼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법인은 지점별 납부하던 방식에서 본점에서 일괄납부가 가능해지며, 납부 즉시 온라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진다.문의 세정과 담당자 정혜윤 8075-2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보건소 소식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받으세요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잠재성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치매관련 전문의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한 것으로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은 신경인지검사이다. 치매는 특정질환이 아닌 증후군으로 누구나 60세 이상이 되면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는 것이 좋으며, 만약 MMSE-DS 검사에서 치매에 취약한 상태로 판명되면 약물치료와 인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 상태를 늦추거나 또는 치료도 가능하다. MMSE-DS 검사를 받기 원하는 어르신 및 가족은 예약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1차 검사에서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보건소 거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77)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수진 8075-4177일산동구보건소 ‘새싹 건강나라’ 프로그램 운영일산동구보건소는 3월15일부터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나라’ 사업을 실시한다. 새싹 건강나라 사업은 6개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절주, 금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건강 체험장을 운영, 아동들에게 올바른 생활태도와 습관을 가르쳐 비만 등 질병예방과 평생건강유지를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3월11까지 선착순 20개소(800명)를 모집하며, 전화(8075-4125, 4128) 및 팩스(908-1292)로 접수받는다.문의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 정진영 8075-4125영유아 건강검진 받으세요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11년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으로 건강검진 전화 예약 서비스와 건강검진 시 교통편의 제공 등을 시행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5세(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성장단계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개인비용 부담 없이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때마다 보호자에게 안전사고예방, 영양교육 등 아이의 월령에 맞는 유용한 육아지침과 건강교육을 포함한 유아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진단비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들이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능, 인지평가, 언어평가, 자폐검사 등의 정밀진단비용을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95)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선주 8075-41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기획 - 我저씨 ‘하늘물빛 전통천연염색연구소’ 홍루까 천연염색연구가 쪽빛, 그 자연의 빛깔에 매료되다!! 전통매듭장인이었던 어머니를 둔 덕에 어릴 때부터 전통적인 것을 보고 자랐지만 그 길을 걷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청년. 하지만 운명이었을까? 늘 익숙했던 전통의 색이 어느 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매듭실에 자연 물들여 작업하던 어머니를 위해 염색작업을 도와드리곤 했던 것이 그가 그토록 우리 색, 자연빛깔로 물들인 천연염색에 천착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홍루까 선생. 천연염색에 빠져 산 지 20여 년, 쪽빛 물든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용두동 서오릉 근처 작업실을 찾았다. 전통매듭장인 어머니 옆에서 늘 보아왔던 자연의 色 서울 삼청동에 있는 하늘물빛천연염색연구소 대표 홍루까 선생은 전통천연염색 중에서도 쪽 염색 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 삼청동 북촌문화센터와 서오릉 공방을 오가며 천연염색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던 봄볕 좋은 오후, 오전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식을 마치고 바쁘게 서오릉 공방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염색작업을 위한 청소가 한창인 홍 선생을 만났다. 올 겨울엔 유난히 날씨가 추워 오랫동안 공방을 닫아 두었다는데, 공방 마당에 널린 쪽빛 물든 천은 여전히 푸르다. 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멋, 세월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빛깔. 홍 선생의 어머니는 전통매듭장인 조수현 여사. 수십 여 년째 전통매듭을 전승, 연구해온 어머니는 원하는 색의 매듭을 짜기 위해 실을 직접 천연재료를 이용해 물들이곤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전통매듭을 전승해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홍 선생은 남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단다. 더더구나 천연염색은 꿈도 꾸지 않았다고 웃는다. 염색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나 홍 선생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매듭장인 어머니를 비롯해 누나는 국악인, 여동생은 조각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가족. 그러고 보면 선생이 천연염색에 빠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 내면에 내재되어 있던 예술적 끼가 필연적으로 표출된 것이 아닐런지.천연염색 중 단 하나의 푸른 빛, 쪽 염색에 반하다 천연염색에 빠지면서 홍 선생이 7~8년 전 부터 가장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쪽 염색이다. 쪽 염색에 대한 사연은 사실 어머니 조수현 여사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6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들어온 화학염료 탓에 쪽 염색이 점점 사양길로 접어들다가 쪽풀 자체가 완전히 우리 땅에서 멸종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 당시 홍 선생의 어머니 조수현 여사가 매듭실을 물들이기위해 쪽을 찾았지만 쪽 염색은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로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전국에 수소문 끝에 전라도 나주 지방에서 찬물염색(쪽의 푸른 빛 때문에 쪽물을 찬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이라는 것을 하던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렵게 찾아갔더니 그 분, 윤병운 선생은 평범한 농사꾼으로 살고 계셨다고 해요. 우리 땅에 쪽풀이 없어 쪽 염색을 포기했다는 겁니다.” 조수현 여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지인에게 부탁을 해 78년 일본에서 한 줌 가량 될까 말까한 쪽씨를 구해왔고. 나주의 윤 선생에게 주면서 잘 키워 꼭 쪽 염색을 재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단다. 그렇게 문익점이 목화씨를 숨겨 들여와 퍼뜨렸듯 한 줌도 안 되는 그 쪽씨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당시 쪽씨를 받았던 윤병운 선생은 지금 쪽 염색 인간문화재가 되었다니 홍루까 선생에 이어지는 쪽 염색이 예사로운 인연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홍 선생이 쪽 염색을 시작한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었다고. “염색작업이 웬만한 남자들도 힘이 들 정도로 치대고 짜고 하는 과정이 고생스러워요. 그래서 틈이 나면 어머니의 염색작업을 도와드리곤 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천연염색이 그의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담박 눈에 들어오진 않지만 볼수록 은은한 자연의 빛깔이 작업을 돕는 사이 천천히 조금씩 그의 감성에 젖어 들었던 것일까. “어느 날 염색을 끝낸 천을 널어놓고 평상에 잠깐 누워 있는데 파란 하늘에 흔들리는 색색의 천이 그렇게 곱고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었어요. 그 익숙한 빛깔이 왜 갑자기 그렇게 느껴졌을까? 참 생경하고 신선한 충격이었죠.” 20여 년 보고 또 작업을 도와왔지만 그런 감동은 처음이었고 또 그만큼 강렬했다. 그때가 1997년 무렵, 홍 선생은 그 날 이후 염색에 빠지고 말았다. “염색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하던 사업도 정리하고 하루종일 염색에 매달렸다. 그런 그가 전통염색을 되살리기 위해 처음에 한 일은 바로 쪽 염색이었다. “천연염색은 지금 저 뒷동산에 보이는 나뭇가지나 풀, 꽃잎 등 자연이 다 재료예요. 그런데 저 자연재료 80%이상이 염색을 하면 노란 빛을 띠지요. 푸른색을 띠는 것은 오로지 쪽 뿐입니다. 천연염색 중 유일하게 인간문화재로 지정받는 것도 쪽 염색이죠.”학술과 기능을 겸비한 匠人이 목표, 후대 더 나은 염색연구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 우리 전통염색은 모시나 면, 비단 등 자연섬유에만 고운 물이 들며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이롭다. 특히 쪽은 방충효과가 뛰어나 쪽으로 염색된 옷들이 수백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발굴되기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요즘 나이든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아토피 피부 아이를 두었거나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천연염색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런 이들을 위해 토요일마다 북촌 문화센터에서 천연염색을 가르치고 주중에는 서오릉 공방에서 염색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천연염색 강좌를 열고 있는 홍 선생. 강의 외에 전국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전시를 위해 작품도 해야 하고 여러 곳에서의 강의요청으로 24시간이 빠듯하지만 홍 선생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그가 늘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쪽물 염색을 비롯한 천연염색 분야에 대한 학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가가 드문 현실. “예전부터 전통공예가 다 마찬가지였지만 염색도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가업이라 염색방법도 도제방식으로 전승되어 왔습니다. 이제 구전으로 도제식으로 전해지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지금은 전통문화 분야도 좀 더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대가 됐지요. 학술과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전문가가 필요해요” 홍 선생이 바쁜 시간을 쪼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문과 기능을 겸비한 전통예술인, 후배들에게 보다 더 나은 천연염색 연구 여건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고 싶은 바람 말이다. "모든 일엔 시기가 있는 것 같다“는 홍 선생,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는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리라 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 2011-03-07
- 인터뷰 -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 “김포에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늦어도 8월쯤 중전철 최종 승인 … “지자체 경전철 추진 대부분 실패”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는 게 김포시민의 생각입니다.”취임한지 꼭 8개월째가 되던 2월 28일. 유영록 시장을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유영록 김포시장의 화두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었다. 유 시장은 인터뷰 내내 “올해 안에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이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다짐했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간선철도 혜택이 없는 곳이다. 이 때문에 김포시 발전을 위해 철도는 반드시 있어야 할 기반시설로 꼽혀왔다. 하지만 어떤 철도가 들어와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은 거듭됐다. 경전철과 중전철. 유 시장은 지하 중전철을 선택했다. 중전철은 경전철에 비해 건설시간도 더 걸리고 돈도 더 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유 시장이 경전철을 반대하고 중전철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풀어놓는 이유는 다양했다. 고가 형태로 건설되는 만큼 도시 미관을 파괴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중전철 기술이 대부분 국내 기술인데 반해 경전철은 아직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유 시장은 “경전철이 한때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끈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경전철을 추진했던 지자체의 실험은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부도 최근엔 경전철 사업에 대한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전국 시장 군수회의에서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경전철 반대 입장을 표명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면서 “늦어도 8월쯤이면 승인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취임한 지 8개월이 됐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작년 연말까지는 엄청나게 바빴다. 다행히 2월 16일 이동제한이 풀렸지만 구제역으로 정신이 없었다. 민원도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시민들이 새 시장에게 바라는 게 많았던 모양이다. 실질적인 일은 이제 시작하는 것 같다.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현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12월 30일 변경안을 경기도에 올렸다. 철도의 입안권자는 경기도지사다. 현재 도에서 이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변경안을 설명했고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대해 김문수 지사도 흔쾌히 지지를 보였다. 경기도도 조만간 변경안을 국토해양부로 올릴 것으로 믿고 있다. 국토해양부 등은 여전히 경전철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국토해양부도 김포축의 철도교통망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다만 중전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도사업비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경기도에 제출된 기본계획 변경 보고서에 LH 부담금과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겠다는 대책을 포함시켰다. 국토해양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리라고 본다.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확고하다. 당연히 실현가능하다고 본다. 이제부터는 김포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 마침 오늘 김포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변경안에 대해 승인 촉구안을 발표했다. 이런 모습이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에 변경안을 제출할 때는 민간단체인 범시민지하철추진위원회가 서명운동을 벌여 5만5000명의 뜻을 모아 함께 보냈다.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때는 10만명의 서명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왜 그토록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려 하나. 김포시는 수도권 지역 중 간선철도 혜택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은 김포시민이 간절히 원하는 오랜 여망이자 신성장 동력 구축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서울 9호선이 김포까지 연장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획기적인 대중교통 혁명이 김포에서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사람의 이동을 넘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것이다. 당장 9호선 연장이 확정되면 김포시는 수도권 중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 일산도 지하철로 1시간 넘게 걸린다. 시간적 경쟁력이 있다. 현재 진행되는 한강신도시 분양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교통수단을 두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경전철에 비해 중전철의 장점은 무엇인가. 한때 지자체 사이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경전철이 유행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어떤가. 용인 경전철은 완공을 하고도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경전철을 추진했던 지자체 가운데 제대로 운행되거나 진행되는 곳이 없다. 심지어 최근엔 언론에서조차 비판적이고 국토해양부도 고가 형태의 경전철에 대해선 사업 승인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통령도 지난 23일 전국 시장·군수 회의 때 서울시장 시절 강남 경전철을 막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더라. 우리 김포시도 지방선거 때 이미 대부분의 시민이 고가 형태의 경전철이 아닌 지하 중전철에 손을 들어줬다. 도시철도 사업을 고가 형태로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 고가형태는 도심의 미관을 해친다. 도시 이미지를 망가뜨린다. 또 경전철 기술은 수입기술이다. 시스템이나 차량제작, 설계도 독자적인 게 아니다. 어떻게 보면 국고낭비다. 반면 중전철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다. 설계 기술이나 시공, 운영도 최고다. 서울도시철도는 최근 차량도 자체 제작했다. 원래 차량 가격이 20억원인데 도시철도공사는 9억4000만원에 나왔다. 사업비도 운영비도 줄일 수 있다. 고가 경전철일 경우 건설비용이 1조 2000억이고 지하 중전철은 1조 7800억원이다. 중전철이 5800억원 가량 더 돈이 들지만 이로 인해 김포시가 얻을 수 잇는 이익은 엄청나게 크다.추가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연평도 사태에서 보듯 지하 대피시설이 필요하다. 지하 중전철을 만들면 지하대피시설로도 활용가능하다. 김포의 서러움이 있다. 유일하게 철도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도권 도시일뿐 아니라 군사적 이유나 그린벨트,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은 김포의 서러움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된 지하철이 들어와야 한다. 앞으로 일정을 듣고 싶다. 국토부에는 3월 초순쯤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7월이나 8월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다. 가능하다면 6월이라도 최종 승인을 받을 것이다. 주제를 돌려보자. 구제역 발생으로 김포지역 축산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크다. 대책은 무엇인가.&n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