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위권 중학생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 방법 중위권 내신을 올리는 일산 최초의 관리형학원 미네트리 031)921-4633 제가 8년 가까이 관리형학원을 운영하면서 입학 상담시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들은 말씀이 “예전에 우리애도 한다고 했는데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우리 애가 공부하는 방법만 알면 다시 잘 할텐데...”입니다. 원래 학원은 학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챙겨주라고 있는 것인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자녀에게 부족한 부분보다는 남보다 특별한 공부법과 학습관리를 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누구에게나 통하는 공부법’이 있긴 있는 것일까요? 제 대답은 ‘yes''입니다. 모든 부모가 자식이 잘 되길 바랍니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다른 자녀보다 더 우월한 위치에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학원의 특별한(?)힘을 통해 그런 희망을 이루고자 합니다. 하지만 정작 희망사항과 다른 결과를 낳는 학원선택을 하고 계시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녀의 성적도 올리고 학부모의 희망사항도 현실이 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따라 차근차근, 확인은 냉철하게”입니다.우선순위1. 자녀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학부모들이 지금 당장 자녀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학습법이나 학원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학습상태는 학교 시험 성적이 가장 객관적으로 알려줍니다. 따라서 지금 자녀의 학교 성적이 예전보다 떨어졌거나 변화가 없다면 현재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원이나 진행하고 있는 학습법을 점검해야 합니다. 성적향상의 출발점은 자녀의 정확한 학습 실력(전교 석차, 전국 석차)과 성적에 대한 욕심, 학습에 대한 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어떤 방법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도록 자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우선순위2.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곳을 찾는다. 얼마전 2010년 고양시 중학생 통계자료를 직접 분석하여 만든 자료를 보면 전교생이 500명일 때 전교 55등(1,2등급)까지는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특목전문학원이나 과목별전문학원이 도움이 되고 전교 200등(3,4등급) 또는 전교 380등(5,6등급)까지는 내신이 상승할 수 있는 그룹관리학원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3,4등급 또는 5,6등급 자녀를 두신 학부모가 꼭 아셔야 할 학원 선택의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간표에 배우는 시간(정규수업, 보충, 첨삭 등)과 확인하는 시간(학습 매니지먼트)이 함께 있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가르치고 시험보고 과제시키는 것이 전부인 학습법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신을 잡아야 할 자녀들의 특징이 배우면 잊어버리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자꾸 진도만 나가고 시험만 치른다고 성적이 오를까요? 결국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성적이 오르기 때문에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곳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학원선택 시 학원들이 잘 쓰는 홍보방법인 원래 잘하는 자녀들의 결과를 홍보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데 ‘우선순위1’을 기억한다면 그런 우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우선순위3. 자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자녀의 위치도 알았고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곳도 찾아서 선택했다면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판단 자료는 학교 시험 결과이지만 1년에 4번뿐 이므로 학원과 자녀를 통한 정기적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전화할 때마다 ‘잘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또는 ‘다음에 꼭 잘 될 겁니다.’라는 학원말만 믿다가 막상 시험결과를 보고 황당한 경우 없었나요? 제대로 된 학원이라면 자녀가 지금 학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고 다음 시험에서 성적이 오를지 안 오를지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학부모와 함께 대책을 준비하는 믿을 수 있는 운영을 진행합니다.우선순위4. 모든 것을 기록한다. 1,2등급 자녀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만의 ‘기록’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업을 잘 듣고 내용을 잘 정리하여 기록하고 언제든 다시 펼쳐서 기록한 것을 복습하는 습관이 있는 아이의 성적은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후 자녀의 글씨가 어떤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자녀만의 ‘기록’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자기가 공부한 ‘기록’이 있어야 시간을 절약해서 성적을 올리고 남을 추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록이 있어야 그 기록이 미래 계획의 중요한 데이터가 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시간만 허비하는 일이 없으려면 기록을 통해 평가하고 고쳐야 합니다. 수업 잘 듣고 학원만 열심히 다닌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배운 것을 기록하게 해주고 자녀의 실력으로 되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주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먹어서 성적이 오르는 약은 없지만 실천하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은 분명 있습니다. 배울 때 집중하고, 배운 것을 잘 기록하고, 잊지 않도록 확인 복습하는 관리가 자녀의 미래와 학부모의 희망을 빛나게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행신어린이도서관, 인형극 ‘초록이와 산타할아버지’ 공연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초록이와 산타할아버지’를 공연한다. 오는 12월 18일(토) 오후3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3층 어울림 터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마술 인형극 ‘초록이와 산타할아버지’는 생김새가 다르다고 놀림 받던 초록이가 산타할아버지의 위로와 지혜를 선물 받고 동화나라 친구들과 기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내용으로, 친구들 간의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신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31-8075-9273)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12월 - 함께 나누는 세상 고양시 도로입양사업 자원봉사 활발 고양시는 ‘도로입양사업(Adopt-a-Highway)’의 일환으로 고양환경단체협의회(회장 김순용)와 함께 지방도 363호선(일산동구 성석동 오미산주유소~파주시 경계) 3Km 구간을 청소했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는 명예환경감시원, 하천정화,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고양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들로 민관군이 뜻을 모아 지난 2001년 5월에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고양시가 클린 경기 만들기를 위해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일정구간의 도로를 입양 관리하는 ‘도로입양사업’에 공모하여 올해 6월1일부터 이 구간을 입양하여 내년 12월말까지 관리한다. 지난 11월24일 환경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축초등학교(교장 정무용) 지구환경동아리 학생, 고봉동 주민센터(동장 윤재수)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도 연 4회 이상 도로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사법연수원 사랑의 봉사단, 나눔의 쌀 기탁 고양시 사법연수원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회장 김선엽)에서는 지난 24일 백석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60포(포당 20kg)을 기탁하고, 봉사단 회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어려운 가정에 배달했다. 사법연수원 ‘사랑의 봉사단’(회원 70여명)은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백석2동에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그만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고 작은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사법연수원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해는 강릉시에 연탄 5천장(약270만원)을 전달하고 올해는 박애원 청소봉사, 농촌일손 돕기, 샘터마을 요양원 청소, 각종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백석2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아낌없이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대화동 무료시력 검진 및 안경나눔 실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주민 50여명에게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시력이 좋지 않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시력검진과 안경 맞춤을 미뤄왔던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일산성은교회(담임목사 이성재)가 주최하고 큰빛부부안경선교회(박종월, 안효숙 안경사)가 후원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 강연과 10여명의 봉사자들을 통해 다과와 점심식사까지 제공되어 참여하신 분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이 함께 전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무료로 안경을 맞추게 된 한 독거노인은 “그간 오래된 낡은 안경을 쓰느라 항상 눈이 침침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안경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어 이제 밝은 새 세상을 사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일산성은교회(대화동 소재) 이성재 목사는 “작게나마 이렇게 지역주민을 섬기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송산동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일산서구 송산동 부녀회(회장 안보영)에서는 지난 23일 ‘우리의 작은 사랑으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모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영선 국회의원, 박성복 일산서구청장 및 각 직능단체가 후원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보영 부녀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이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수 송산동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0-12-07
- 파주그린리더, 그린리더 활동 경연대회 금상 수상 지난 11월 23일~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출범 2주년을 맞아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1일차(11월23일)에 녹색생활 실천의 성과를 발표하는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한마당(전문부문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부분 그린리더 경연대회는 사전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푸른파주21에서는 파주그린리더팀(발표자 사무국 박재경)이 ‘지구야 아프지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파주 그린리더팀은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등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녹색문화 전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의 약속 나무, 에너지 절약 실천판 등 교구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인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파주시 제2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수상 그룹희망멘토링 사업을 통한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 11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시상식’에서 파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휴먼대상은 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주최하여 멘토링 우수 기관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파주시가 ‘그룹희망멘토링’ 사업으로 ‘제2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파주시는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1,500여명을 주 멘티로 공무원1%기부, LG디스플레이, 관내 기업체 시민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후원하는 3년 만기의 ‘희망누리통장’으로 미래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파주시청 내 17개 부서간의 그룹 멘토 결연을 통한 문화적, 정서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셋째, 우수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교단체를 활용하여 방과 후 갈 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급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무료공부방 ‘꿈나무배움터’ 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교하아트센터, 서소라 한국화展 현실에서 벗어나 “꿈꾸다” 교하아트센터에서 11월 13일~20일까지 서소라 한국화展이 열린다.현대인들의 삶은 이중적이다. 일상의 삶에 애착을 갖고 살면서 또한 그 삶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현대인들은 이러한 일상적인 삶과 이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꿈''과의 갈등을 겪는다. ‘이게 꿈이야 현실이야?’ 하는 생각에서 변증법을 느끼면서 현실 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혹은 현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우리의 일상이란 지극히 사소하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 근본적인 것이다. 일상이란 항상 반복되어지는 삶을 말한다. 우리의 일상은 항상 반복이 되지만 반복 속에서도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즉 일상은 “공적인 시간과 장소에 비해 사적공간이며, 진기하며 특별한 공간이 아닌 말 그대로의 사소한 것들로 구성된 공간”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생각만큼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일상에서는 인간의 생각과 행위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은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예술의 소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욕망은 흔히 ''꿈''이란 말로 표현된다. 꿈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욕망은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고, 의식세계에서와는 다른 이미지, 다른 논리를 통해 나타난다. 이번이 두 번째 개인전인 서소라는 일상과 꿈의 혼돈을 느낀 것에 “꿈”이라는 것 에 중점을 둔 작품을 보여준다. 그녀는 의식 속에서 무의식을 찾고자 하였으며, 무의식속에서의 이미지를 의식을 통해 표현했다. 전시문의 031-940-5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
- 아람미술관 <남녀의 미래: No more daughters&heroes> 다양한 시각에서 성(性)에 대한 접근 시도,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 마련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은 12월 12일까지 해외교류특별전 <남녀의 미래: No more daughters&heroes>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진행하는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은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상시프로그램 <내가 바라는 나>는 독일 측 참여 작가 ‘카타리나 지버딩(Katharina Sieverding)’의 작품 <Transformer>에서 모티브를 따온 교육내용으로, 여성과 남성의 얼굴을 겹쳤을 때 드러나는 모호한 이미지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고정관념을 버리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상시프로그램 입장료는 3000원(재료비 포함) 주말프로그램 <얼굴풍경> 은 한국 측 참여 작가 ‘정정엽’ 의 작품제작방식과 유사하게 한 개인의 형상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내면적 이미지를 꼴라쥬 기법을 통해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내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가 종료되는 12월 12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주말프로그램 입장료는 1만2000원(입장료, 재료비 포함). 접수 및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
- “문화센터 겨울학기, 빨리 신청하세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맞이 강좌 문화센터들이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발렌타이 데이 등 가슴 설레는 날들이 유난히 많은 겨울. 문화센터들도 그에 어울리는 테마로 다양한 특강과 정규강좌를 선보였다.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접수는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송년파티를 위한 특별 레시피 강좌가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손님 초대요리’(12월12일/2만5,000원), ‘손님초대 베스트 디너메뉴’(12월12일/2만5,000원), ‘겨울에 제 맛나는 화끈한 찜 보양식’(11월27일/3만원) 등의 일일 특강이 있다. ‘연말모임 스타로 만들어줄 인기곡 마스터하기’(12월2일~23일/4회 4만원)등의 음악 강좌도 이색적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이벤트로 ‘판타스틱 그림자 매직쇼’(11월 20일) ‘G브라스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12월11일) 아카펠라그룹 원더풀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 이야기’(2월26일)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 1회 특강이 다채롭다. ‘크리스마스 선물 양말 만들기’(12월5일) ‘산타카드 만들기’(12월12일) ‘양말 쇼핑백 만들기’(12월19일) 등의 강좌를 1회에 5,000원(재료비 별도)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031-822-4560■ 롯데백화점 일산점 일일 이벤트의 하나로 ‘주목받는 연말 메이크업룩’ 특강(11월30일/1,000원)이 준비된다. 기본적인 스킨케어 방법과 스모키 메이크업, 레드립 메이크업 등 트렌디한 메이크업 노하우가 류태경 바닐라코 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집중 강좌도 눈길을 끈다. 오너컨트, 캔들홀더, 트리액자 등을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톨페인팅과 컨츄리인형’(12월6일~27일/월요일) ,‘크리스마스 코튼돌’(12월6일~1월10일/월요일) 강좌가 진행된다. 비용은 4회에 2만5,000원.(재료비 별도). 원데이 클래스로는 홍차마들렌, 초코칩 쿠키 등을 만들어보는 ‘선물로 좋은 베이킹’(11월24일/7,000원/재료비 1만5,000원) 강좌, ‘크리스마스 초콜릿 선물-커피큐브’(12월21일/7,000원/재료비2만5,000원)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문의: 031-909-2621~2■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 ▶ 일산점 겨울철 가족들을 위한 식사 메뉴가 고민이라면 ‘겨울철 입맛 살리는 가정요리’(1월7일~28일/4회 2만원/재료비 4만원) 단기강좌를 추천한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캐릭터 케이크 강좌가 다양하다. ‘곰돌이 친구들 케잌 만들기’(12월19일) ‘치로 케잌 만들기’(12월19일) ‘뽀로로 케잌 만들기’(1월23일) ‘미피와 친구케잌 만들기’(2월20일) 등이 있으며, 비용은 모두 1만5,000원. 연말연시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고 싶다면 ‘연말연시를 위한 이색요리’(12월7일/1만7,000원) ‘손님초대 2가지 소스 라자냐, 양송이 피클’(12월14일/1만7,000원) ‘크리스마스 선물용 미니케잌’(12월21일/1만7,000원)등의 특강이 적당하다. 문의: 031-906-9127~8▶ 킨텍스점 자녀와 함께 즐거운 연말 추억을 원한다면 일일 요리교실을 눈여겨볼만 하다. ‘달콤한 크리스마스! 행복 베이킹 교실’(12월23일, A-산타케이크, B-눈사람케이크, C-트리케이크, 1회 1만9,000원~2만원,)이 적당하다. 5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 2인을 대상으로 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캐릭터 베이킹 교실’(12월5일/1월2일/2월6일)도 진행된다. ‘설날 선물! 쿠키세트 만들기’(1월2일/2만3,000원) ‘발렌타이데이 핸드메이드 초콜릿만들기’(2월6일/2만4,000원) ‘사랑을 전하는 딸기 초콜릿 만들기’(2월12일/2만1,000원) ‘리본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12월13일/5,000원/재료비1만5,000원) ‘천연향수와 립밤,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만들기’(12월23일/5,000원/재료비1만5,000원) 등의 스페셜 특강도 준비된다. 문의:031-960-7003~4■ 롯데마트 주엽점 롯데마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일일 강의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우리가족 이니셜 머핀 만들기’(11월16일/2인2,000원), ‘엄마랑 파티 플래너-아기곰돌이 컵케잌’(11월27일/2인2,000원/재료비1만원),‘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캐롤음반’(11월28일/2인2,000원)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12월 19일엔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강좌 ‘인형극-우당탕 크리스마스 대소동’ ‘맛있는 빼빼로 볼펜 만들기’ ‘생태길잡이 자연학교’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크리스마스 도자기 촛대 만들기’ ‘산타클로스 케이크 만들기’ 등의 일일 특강이 있다. 이중 5개의 파티 강좌를 신청시 수강료는 5,000원이며, 5개 미만 별도 신청시엔 강좌당 2,000원이다. 특히 5개 강좌 수강시엔 깜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031-910-3490~1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
- 웰빙 도너츠 전문점 <정 도너츠> 일산점 “맛과 건강 모두 챙긴 국산 도넛의 힘” 예나 지금이나 도너츠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다. 반죽을 돌돌 말아 만든 꽈배기 도너츠, 팥을 듬뿍 넣어 만든 팥 도너츠, 모양과 맛도 가지가지다. 하지만 한 가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기름에 튀겨 만들어지는 도너츠를 생각한다면 칼로리 걱정, 건강 걱정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줄 ‘웰빙 도너츠’를 우리 지역에서도 맛볼 수 있다. 30년 전통 장인의 손맛을 그대로 선보인다는 <정 도너츠> 일산점이 올해 문을 열었다. <정 도너츠>는 본래 경북 영주에서 출발한 순수 국산 브랜드다. 지난 1980년 정아분식이란 조그만 분식점으로 출발한 <정 도너츠>는 2009년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우뚝 서면서 ‘국산 도너츠’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들어온 많은 도너츠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가 멈추지 않는 것은 <정 도너츠>가 고수해 온 전통의 손맛과 건강한 도너츠를 만들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생강, 인삼, 사과 등 건강 식재료로 옷을 입힌 도넛<정 도너츠>의 자랑은 무엇보다 ‘건강한 웰빙 도너츠’라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도너츠의 반죽을 밀가루가 아닌 찹쌀을 주재료 삼아 만들어낸다. 본래 찹쌀은 우수한 소화력 때문에 위를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곡류로 알려져 있다. 튀긴다 하더라도 기름을 덜 흡수하기에 그만큼 소화가 용이하다. <정 도너츠>에서는 특히 지역특산물로 알려진 영주 찹쌀을 고집함으로써, 재료에서부터 남다른 건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도너츠의 종류 또한 이색적. 일반적인 베이커리에서 볼 수 없는 도너츠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진 생강, 땅콩, 깨를 함께 버무려 정 도너츠의 원조라 불리는 ‘생강 도너츠’ 안에는 좋은 품질의 수삼을 썰어 놓고, 겉에는 홍삼 엑기스와 함께 대추, 깨를 뿌린 ‘인삼도너츠’는 <정 도너츠>가 자랑하는 메인 메뉴이다. 생강과 인삼의 강한 향이 도너츠의 맛을 자칫 떨어뜨리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지만,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쌉쌀한 향은 날려버리기 위해 고온에서 단시간 익혀내기에 먹기에 전혀 부담감이 없다. 오히려 생강과 인삼의 씹는 맛이 견과류를 씹는 것처럼 고소하다. 또한 페퍼민트 허브와 쉐이즈 허브 등 허브의 향긋함을 담은 ‘허브 도너츠’ 헤즐럿 커피와 땅콩, 아몬드를 넣어 만든 ‘커피 도너츠’ 풍기 사과를 앙금과 고명으로 사용한 ‘사과 도너츠’ 등도 인기 만점이다. 아이들 간식,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선물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초콜릿을 표면에 바르고 코코넛 슬라이스를 얹은 ‘초코도너츠’를,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라면 탄수화물이 풍부해 식사대용으로 좋은 ‘고구마 도너츠’를 추천한다. 모든 도너츠의 열량이 일반 밀가루 도너츠에 비해 낮고 지방함량도 5~10배 정도 적어 칼로리 걱정도 덜어도 된다. 또한 웰빙 도너츠라는 명성답게 모양 유지를 위해 일반적으로 쓰는 보존제나 연화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덕분에 말랑말랑한 찹쌀의 특성상 모양이 쉽게 물러질 수 있어 도넛에 외부 고명을 얹거나 초콜릿을 입힐 때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정성도 필요하다. 아이들 간식 대용, 소화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인 터라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정 도너츠>다. 요즘엔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선물 포장 주문도 많다. 매일 새롭게 만들어내는 도너츠는 당일만 판매가 되고, 남은 것은 모두 ‘푸드 뱅크’로 보내진다고 한다. 신선함 면에서는 보증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얼음 덩어리를 갈아 만들어내는 빙수와는 달리 주문즉시 눈꽃처럼 생긴 얼음 베이스를 만들어 내놓는 ‘눈꽃빙수’도 도너츠와 함께 고객들이 즐겨찾는 메뉴이다. 현재 <정 도너츠> 일산점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 시 일산지역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산점 곽소이 점장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국산 도너츠의 매력이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려졌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정 도너츠 맛있게 먹는 법>먹을 만큼 빼놓고 남는 것은 바로 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동 보관한 도너츠를 먹을 때에는 실온에서 30분~1시간 정도 자연해동하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 3단지 상가 1층 문의: 031-905-7400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
- 신랑에게 공주 대접받고 살아요 삼성산부인과의원 박평식원장 대개 여자 셋이 모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떤다고 한다. 그래도 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 남에게 말하기조차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부부간에 트러블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섹스리스 부부도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묻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 내원한 여성 환자에게 부부관계에 대해 남편에게 얘기해 보았느냐는 질문에는 대개가 “부끄럽게 부부관계를 어떻게 말을 해요. 그런 얘기하면 신랑이 밝히는 여자로 오해할까봐 자신이 없어요.”라고 답한다. 아직도 성이란 은밀하고 부부 둘만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그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오늘 밤 잠자리에서 적극성을 발휘하여 솔직하게 부부간의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대개의 남자들은 낮에는 정숙하고 밤에는 요부가 되길 바라는 이중성 심리를 가지고 있다. 다만 부인이 자존심 상하고 상처를 받을까봐 차마 입을 열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인 자세로 부부관계를 해결하는 커플을 보면 일상이 밝아지고 매사에 당당한 자신감을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부부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과감히 병원을 찾는 여성의 말을 들어보면 ‘옆집 여자가 여성수술을 경험하고 부부금슬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고 설득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질이완증이 생겨 예전에 비해 헐거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원인은 출산과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약해지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PC근육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한국여성의 약 1/3정도가 질이완증이나 골반장기 탈출증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증상은 부부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요실금증상까지도 동반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질 이완증에서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케겔운동이다. 케겔운동을 하면 이완된 질을 조이는 힘이 강해지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지만 바람 빠지는 소리가 심하고 질 이완증이 심한 경우에는 골반근육복원술로 해결할 수 있다. 수술 후엔 매사가 즐겁고 활기찬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경험해본 여성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