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반복 훈련 ‘iBT junior’ 소리로 영어를 완전 정복 한다 영어에 특출한 학생들은 대개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고,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습관이 꽉 잡혀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은 그것을 꾸준히 해낼 때 잡힌다. 보통 학생들은 지겨워서 견뎌내지 못한다. 이 보통의 학생들을 그들처럼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그런 곳은 없을까?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한번에 iBT junior는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어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그것들을 많이 소리 내어 읽고 말하게 하는 학습 장치와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코칭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다. 영어로 말하는 습관이 꽉 잡힐 때까지 그것을 꾸준히 하게 하는 힘은 바로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 내가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질 때 느끼는 희열이 그 지겹고 힘든 과정을 기꺼이 인내하게 한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게임하듯 소통하며 익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iBT junior 후곡 강은주 지사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다. 문법 독해 중심의 주입식 교육 또는 지식전달 교육에서 몸으로 습득하고 느끼는 영어교육으로의 전환, 문자 중심의 교육에서 소리 중심의 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어학원 가맹 사상 유래 없이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전국 지사를 비롯해 수 백 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것은 iBT junior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우수 학생 10~20%가 아닌 원생의 십중팔구가 영어의 4대 영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핵심 가치이자 타 학원과의 차이점이라고 강 지사장은 설명한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다. 소리를 익히고 의미를 이해한 다음 알파벳을 공부한다. 맨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보다 소리로 배우면 5배 빠르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얘기다. “스피킹센터에서 컴퓨터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많이 듣고 말하는 훈련을 쌓는다. 보통 1시간에 600~1000번 정도 스피킹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감각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네이티브 음성이라 발음을 제대로 인식하고 발화 할 수 있다. 스피킹 훈련 후에는 교실에서 게임이나 워크북 등을 활용해 1:1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진다. 소리로 익힌 언어는 일기 및 감상문 쓰기, 논리적 말하기도 훈련하며 논리적 글쓰기로 연결된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 4대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원서를 스피킹하며 독파하는 iBT Reading+도 구성돼 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쓰이는 수업용 리딩교재를 활용하여 한 달에 10권, 각 10번씩 스피킹 하면서 읽는다. 엄청난 학습량이지만 아이들이 즐기면서 책 속으로 빠져든다고. 이런 학습 성과는 테스트를 통한 효과적인 세부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아이의 학습 내용, 발달상황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게 개별 관리해 나간다. iBT junior의 또 다른 강점은 iBT토플, 국가영어능력 시험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영어 시험은 iBT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iBT형 테스트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수업 과정과 숙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3~6개월 정도 지나면 빠른 속도로 스피킹이 향상된다. 듣기와 읽기에서 영어 어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 말하기와 쓰기에서 원어민의 표현 감각으로 유창하게 표현하게 된다.” iBT junior의 온라인 콘텐츠는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중. 앨리포인트 제도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매월 우수학생을 뽑아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한다.***정발초 2학년 이노진군의 어머니가 전하는 iBT junior 성공담 “아이가 일단 재미있어 해요. 숙제가 간단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 없이 학원 안에서 모든 공부를 마치더라고요. 교재가 얇고 숙제 양이 적어 처음에는 주변 엄마들이 보내기를 꺼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찬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동안 노진이는 여러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스피킹이 안되고 영어책을 읽어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에서 별도의 공부 없이 스피킹 훈련을 따라했는데 생활영어는 물론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발음이나 억양까지 많이 좋아졌어요. 놀면서 다니는 것 같은데도 꾸준히 훈련하다보니 실력이 느네요. 어차피 영어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iBT junior가 월등한 것 같아요.”문의 031-905-7336 (백마) / 031-918-4482 (정발1) / 031-913-1770 (주엽) / 031-918-0490 (후곡)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마두동 오선영 독자 추천 ‘돈까스 클럽’ 일산동구점 “돈까스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돈까스 집은 많죠. 메뉴에 포함된 경우도 있고, 전문점도 있지만 돈까스 클럽만큼 그 종류가 다양하고 맛 또한 만족스러운 집은 드문 것 같아요” 마두동 오선영 독자가 ‘돈까스 클럽’을 추천하는 이유다. 외식 메뉴로 제격인 돈까스인데다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 오선영 독자가 자주 찾는다는 ‘돈까스 클럽’ 일산동구점으로 향했다. 일산 시내와는 좀 거리가 있어 대부분 고객이 자가용을 이용해 찾아오는 것 같았다. 일요일 저녁이어서인지, 주차장은 이미 만원 상태였다. 예쁜 꽃과 화분으로 꾸며진 예쁜 야외 테라스, 패밀리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실내 인테리어가 활기차게 느껴진다. 일단 메뉴판을 펼쳐보니 정말 ‘골라먹는 재미’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일본식 돈까스 집도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이곳은 한국식 돈까스 일본식 돈까스, 퓨전 돈까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었다. 베스트 인기 메뉴는 30여 가지 한방약재로 소스를 만들었다는 한국식 왕 돈까스. 정말 성인 얼굴의 두 배나 됨직한 크기의 왕 돈까스는 크기도 크지만, 야들야들한 고깃살과 적당히 달콤한 돈까스 소스의 어우러짐에 만족하게 된다. 돈까스의 고깃살이 굉장히 부드러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면 유아들이 먹기에도 불편이 없다. 여기에 국내산 쌀밥과 된장국이 함께 제공되니 더욱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 해물과 야채를 넣어 만들었다는 퓨전 해물찜 돈까스, 떡볶이 돈까스는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돈까스이다. 유난히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인 일본식 돈까스도 판매하며, 고기를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배로 살린 불고기까스, 왕 돈까스와 불고기까스가 섞여 나오는 어린이세트도 눈에 띄었다. 면류도 함께 판매한다. 보통 피자집에서 함께 판매되는 까르보나라, 해산물크림 스파게티 등 일반적인 메뉴는 물론, 고추장 소스를 사용해 얼큰한 국물을 자랑하는 뚝배기 스파게티 등 이색 음식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돈까스에 칼칼한 매운 맛을 더하고 싶다면 스파이시 해물볶음면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최근 식자재 값이 상승함에 따라 공기밥이나 스프를 추가 주문 시 불가피하게 1,000원이 더 부과된다고 한다. 메뉴: 왕돈까스, 퓨전해물찜돈까스, 돈까스정식, 까르보나라, 스파이시해물볶음면 등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705-6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주문은 오후9시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전용주차장 이용 문의: 031-975-9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행신동 김민희 독자 추천 ‘무쇠 불곱창’ 눈물 쏙, 중독성 강한 辛맛에 끌리다!! “그 집 불나게 매운 맛이 유명한데 아직 맛보지 않았느냐”는 행신동 김민희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간 원당시장 근처 ‘무쇠 불곱창’.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탁자 예닐곱 개가 놓인 실내는 물론 바깥의 야외 테이블까지 앉을 자리가 없이 만원시례다. 지나가다 그냥 지나칠 정도로 간판도 실내도 조촐(?)하지만 지역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맵고 맛있는 곱창집으로 유명한 이곳. 일단 그 소문난 맛을 보기 위해 3단계 (중간 매운 맛) ‘불곱창’을 주문하자 널찍한 무쇠불판에 콩나물이 푸짐하게 얹어진다. 매운 맛 초보(1단계)부터 매운 맛의 고수(5단계)까지 5가지 맛 중 그나마 참고 먹을 만하다는 중간 수준으로 주문했지만 빨갛게 양념된 콩나물의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다. 콩나물이 철판에서 먹기 좋게 숨이 죽는 동안 가게 한쪽 석쇠에선 주인장의 빠른 손길로 특유의 냄새는 쏙 빠지고 훈제 향 가득한 곱창이 맛있게 구워진다. 이렇게 구워진 곱창은 쑥갓과 함께 숨죽은 콩나물 위에 얹어지고...콩나물과 함께 곱창을 입에 넣으면 입 안에 매운 맛이 퍼지면서 쫄깃한 불곱창의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아작하게 씹히는 콩나물과 쑥갓의 향과 함께 어우러진 불곱창의 맛, 물론 주관적인 평가겠지만 김민희 독자의 추천대로 맛있다. 불곱창과 함께 내오는 반찬은 메추리알, 참나물 무침 등 단촐하지만(때로 간 또는 천엽이 제공되기도 한단다) 불곱창이 맛있으니 이런 불만정도는 통과. VJ특공대 등 이미 TV나 다른 매체를 통해 유명세를 탄 집이지만 변화를 주지 않고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 그대로 손님을 맞는 것도 이 집의 매력, 김민희 독자는 젊은 주인장 내외도 늘 변함없이 친절해서 마음에 든단다. 불곱창이 바닥을 보일 즈음 볶음밥을 주문하는 것도 빼놓지 마시길, 불곱창에 볶음밥도 맛있지만 날치알주먹밥도 또 다른 인기메뉴. 불판 위에 날치알주먹밥을 올려 함께 즐기는 맛도 색다르다. 메뉴: 불곱창/불삼겹/소곱창 위치: 덕양구 성사동 702-19 영업시간: 오후 4시~새벽 1시 휴일: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주차: 골목길에 적당히(주차하기는 다소 어렵다) 문의: 031-963-9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아침이 행복한 이유,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쇼팽, 하늘로 가는 피아노 소리> 주부 관객층을 배려해 오전시간대에 시작된 ‘아침형 공연’들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고양아람누리의 마티네콘서트는 관객의 입장에서 연구한 깊이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보다는 <대중의 클래식화>를 지향하고 있다. 연관성 없는 쉬운 작품을 나열식으로 연주하여 오히려 지루함을 선사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 관객들이 메시지와 함께 감동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ABBA의 팝송들을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한 공연(2009년 8월, ABBA CLASSIC)이라든지, 슈만과 클라라의 깊이 있는 교감을 드러내었던 공연(2010년 2월)등으로 매번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아람극장에서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쇼팽, 하늘로 가는 피아노 소리>를 무대에 올린다.가을의 정점에서 더듬어 보는 위대한 낭만주의자의 발자취 올해는 쇼팽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와 공연들이 치러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공연장에서 쇼팽의 음악들이 공연되고 있을 만큼 쇼팽은 클래식 음악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쇼팽은 피아노의 기능적인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하지만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와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처럼 대중에 영합하지 않았으며, ‘평균률’을 일과 처럼 연주하며 모차르트를 그리워했던 어린아이와 같은 지고지순한 마음을 가진 하나의 ‘인간’이었다. <2010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5번째 순서에서는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쇼팽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육체도 영혼도 ‘마조비아’ 인이었던 폴란드 사람 쇼팽.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폴란드적인 음악 ‘마주르카’를 필두로 첫 사랑의 아픔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피아노 협주곡들을 선보인다.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피아노 발라드 곡으로 영화 <피아니스트>에 삽입되어 심금을 울렸던 쇼팽의 발라드 1번, 그리고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그랜드 폴로네이즈’ 또한 <피아니스트>의 피날레에서 감동을 안겨주었던 명곡으로, 다시금 관객 여러분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를 동경해마지 않았던 쇼팽이 어린 시절 작곡한 오페라 <돈 지오반니>의 ‘우리 손을 맞잡고’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쇼팽의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될 것이다.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10월, 우리시대의 명 스승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종필의 깊이있는 연주와 지휘자 서현석,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하모니로 꾸며질 풍성한 쇼팽음악의 성찬을 기대해보자.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 효과를 체험해 보세요! 기치유(氣治癒)란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수 자연 기치유 센터''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한다. 특히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예약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치유사 교육생은 수시모집 한다.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전세 난 속에 빛나는 일산서구 ''한화 꿈에그린'' 4천만 원에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잔금은 입주 후 3년 뒤에 담보대출 이자는 2년간 회사대납 (주)한화건설은 수도권 분양아파트에선 최초로 입주 후 장기 잔금 유예제와 담보대출이자 지원제를 단행한다. 일산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는 총 545가구 중 163/164㎡, 191㎡형 일부 잔여세대가 그 대상이다. 이번 특별분양 세대는 입주 때 들어가는 잔금(35%)을 입주 후 최장 40개월까지 무이자 원금납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담보대출(60%)에 대한 이자는 약 2년간 지원해주는 파격조건으로 분양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계약금 4~5천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1,400여만원 상당의 발코니 무상확장, 각종 빌트인까지 기본 시공해 주고 있어 추가 부담 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일산 가좌지구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인근에 위치하며, 금년 7월 제2자유로 장산IC 개통으로 서울과의 거리가 20여분대로 단축되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 확정 등의 호재가 있다.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센터가 위치하며 한류월드, 킨텍스 국제무역전시장, 5성급호텔, 세계최대 실내 워터파크와 스노우돔, 아쿠아리움 수족관, 브로맥스 영상타운, EBS 통합사옥, 하나은행, 금융복합타운 등으로 투자가치 또한 우수하다. 일산가좌지구 ''환화 꿈에그린''은 금번 특별 분양으로 잔여세대 분양마감이 임박하여 한발 앞선 결정이 중요하다고 내다보고 있다.문의 070-7114-0755 / 016-778-1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러시아 의료체험 투어단, 사과나무치과병원 방문 ‘ 한국 임플란트 수술법이 놀랍다 ’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김혜성 원장과 함께한 러시아 의료체험 투어단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국제의료관광협의회가 주최하며, 경기도내 9개 병원이 참여한 의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양시의 사과나무치과병원과 그레이스병원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청심국제병원 등 총 9개의 경기도권 병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기획에 참가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의료체험 투어단은 하바롭스주의 보건의료장관을 비롯해 하바롭스크 지역의 병원장들과 공무원, 관광회사 사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투어단은 지난 10월 3일 한국에 도착한 첫 날 사과나무치과병원을 방문하여 임플란트 시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까지 체험하였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개인 진료실과 x-ray 촬영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시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시행하는 수술법은 러시아에서는 시행되고 있지 않는 수술법이라고 하여 질문이 집중되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체험한 방문단 중 몇 명은 충분한 한국체류기간 확보 후 다시 방문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받겠다며 구체적인 치료일정과 숙박시설등을 문의하기도 하였다. 이미 러시아 고객을 유치한 경험이 있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이번 투어단의 방문을 계기로 하바롭스크의 국립암센터, 제10병원, 시립종합 임상센터, 비베야 병원 등과 협약도 체결하였다. 또한 하바롭스크의 대학병원 등과 임플란트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는 등 러시아의 의료관광에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2010년을 의료관광산업의 해로 선언한 바 있는 고양시에서 여러 건의 외국인 의료관광 사례가 나오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며, 인천 공항과 가까운 입지조건을 살리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10월 셋째주 - 우리동네 짧은소식 고양시민을 위한 배추 할인행사 실시 고양시에서는 배추 값 폭등에 대응하여 수입 배추의 시장 출하 이전인 10월 17일까지 고양시 대화동에 소재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배추 가격을 5천원 수준으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배추 공급물량은 하루 2천4백 포기, 11일간 총 2만6천 포기로, 현재의 배추 가격인 포기당 9천원에서 4천원을 할인한 5천원 수준(경매가의 60% 수준)으로 판매하며 1인당 3포기씩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배추 가격 할인 행사는 농협고양유통센터의 지역환원금 및 농협자체지원금 등으로 마련되어 실시되며, 배추 외에 대체 품목인 얼갈이, 열무 등에 대해서도 별도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환우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고양시에서는 10월부터 2달간 환우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고양예총과 (재)문화나눔재단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나눔 음악회는 10월6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 일산복음병원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악4중주, 클래식 기타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0월 15일 낮12시 동국대병원, 16일 오후 1시 복음병원, 21일 오후 5시 명지병원, 11월 5일 저녁 7시 암센터 로비, 11월 18일 오후 5시 일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양예총(906-4552) 또는 (재)문화나눔재단(975-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22일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 행사 열려 자전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 및 관련 행사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내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축하공연, 자전거퍼레이드(호수로~일산로~중앙로), 이색자전거체험, 락페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T셔츠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자전거 20대, 카메라, 비데 등 생활용품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외발자전거, 춤추는 사이클 ‘재키스피닝’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가 열리며, 자전거 퍼레이드와 락페스티벌, 자전거 무료 수리, 그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안내 고양시에서는 2010년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장소는 고양시 각 동사무소 별 지정장소로 고양시 개업수의사 45인이 참여해 접종하며, 접종비는 무료다. 접종기간 중 접종 및 기록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가능.고양여성민우회 열린강좌 이숙경 영화감독과의 만남 고양여성민우회에서는 영화 ‘어떤 개인 날’의 감독인 이숙경 영화감독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떤 개인 날은 이혼 후 여성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로, ‘가족 이후 무엇이 오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200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 국내 개봉 후 반향을 일으켰던 화제작이다. 영화 ‘어떤 개인 날’ 관람 후 이숙경 감독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장소는 백석도서관 시청각실, 참가비는 5천원이다.문의 고양여성민우회 907-100316일 고양 아람음악당에서 경기맘 사랑 음악회 열려 임산부와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경기맘 사랑 음악회가 오는 16일 고양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음악회 전에는 음악당 앞 마당에 마련되 홍보부스에서 홍보물과 증정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련 이벤트로는 친정엄마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느껴 불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사랑의 메시지(편지) 보내기가 진행된다. 선정된 이에게는 공연 중 편지를 낭독할 수 있는 기회와 어머니께 드릴 꽃바구니와 푸짐한 경품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참여 및 입장 문의는 네이버 카페 맘맘맘 수원 경기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256-592015일 고양 YWCA 바자회 개최 고양 YWCA에서는 10월 15일에 지역 내 어려움 중에 있는 가족들의 상담 및 교육지원을 위해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문촌9사회복지관(그랜드 백화점 뒤) 강선공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아동 및 성인 의류, 어린이용품, 야채, 과일, 화훼, 생필품, 액세서리 EM(유용한미생물)물품 외 환경식품, 교육용(장수풍뎅이)사육통 외 환경상품, 유통업체 상품, 김장용 젓갈, 아나바다, 각종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판매한다.문의 고양 YWCA 919-4040경기소리보존회 파주지부 제6회 정기공연 경기소리보존회 파주지부에서는 1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아리랑 태평가 민속춤 장기타령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은주씨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전수조교 김장순씨,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고법 전수조교 장덕화씨 등이 무대에 선다.2010년 임진각 통일대교 걷기 행사 참여 안내 파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23일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걸으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임진각 정문에서 출발 통일대교와 통일촌사거리 유턴, 통일대교와 임진각 평화누리 등 총 5.5KM를 걷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초등학생 이상)이며, 참가비의 일부는 유진벨 재단에 기부되어 북한동포들의 결핵퇴치기금으로 쓰여진다. 참가자에게는 소형 깃발 및 간식이 제공된다.문의 파주시자원봉사센터 031-941-8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교하아트센터 〈Group Mass 展〉 여성들의 시선과 손끝이 만들어낸 심혼 교하아트센터에서는 10월 23일까지 〈Group Mass 展〉을 연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지닌 구석기의 조각상, 빌렌도로프의 비너스. 그녀로 대변되는 원시적 여신은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다산, 다작의 역할을 하는 존재자였다. 즉 그녀는 인류의 삶에서 가장 근원이 되는 원형이고, 이로부터 비롯된 ‘여성성’이라는 특성에는 생명, 창조 등과 관계된 것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그 여신을 닮은 이 세상의 모든 여성은 생명을 잉태하여 세상으로 내보내는 고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호흡 없는 것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바꾸는 그 능력은 이 세계와 인간의 근원이자 원천이 되었다. 칼 융은 ‘심혼’이라는 용어로 여성과 남성을 설명하면서, 매우 여성적인 여성의 심혼은 남성적이며, 매우 남성적인 남성의 심혼은 여성적이라 했다. 즉 온순하고 부드러운 여성일수록 어떤 상황에 몰두할 때 그 누구보다 강한 추진력과 힘을 발휘한다는 말이다. Group Mass는 이렇듯 온화한 에너지를 지닌 여성 조각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거대담론이 아닌 미시적 안목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며 따뜻한 손길로 그것들을 어루만져 준다. 하지만 이처럼 여성성이 더 큰 여성성과 결합하면서 나타나는 기적 같은 결과에서 우리는 대지모 여신의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대리석(고경숙,서광옥, 윤경희, 이종애, 이미숙, 한상희), 나무(전소희), 테라코타(김청미, 김효숙, 백미현, 이혜경), 철(이화영), FRP(김혜경), 여러 오브제(김은정, 옥현숙, 이정진, 이진희, 최미애) 등 다양한 죽은 것들이 그녀들의 손을 타면서 여린 호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예술의 주류에서 물화된 여성의 삶은 남성의 관음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으로 전락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성의 삶이 여성에 의해 물화될 때 이렇듯 계급구조로부터 발생한 욕구는 발휘될 힘을 잃는다. 높은 자의 응시 대상이 아닌 스스로 관찰하고 해부하여 결국 주체이면서 대상이 된 여성의 삶. 그것이 더욱 고귀하고 영롱해진 것은 인류의 삶에서 가장 근원이 되는 원형인 여성성이 올바른 방식으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출신의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Group MASS의 이번 전시는 여성 예술인들이 추구해야 할 모범적 여성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제시한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중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에서 그들의 기운과 음성이 발현되었기에 전시는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매우 여성적인 여성들의 시선과 손끝이 만들어냈기에 더욱 강하고 견고한 심혼이 발휘된 것은 아닐까. 전시문의 031-940-5179 http://blog.naver.com/mamile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조선시대의 춘향은 잊어라 21세기 춘향, 창극을 만나다 국립극장은 <2010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 국립창극단의 우리시대의 창극시리즈 중 다섯 번째 작품인 <춘향 2010>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2006년 이래 창극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시대의 창극’이라는 부제로 시리즈를 제작한 국립창극단은 전통고전의 대명사인 ‘춘향’을 오늘날의 춘향으로 변모시켜 <춘향2010>이라는 옷을 입혔다. 이번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춘향2010>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고전 ‘춘향전’에서 아름다우면서도 순종적인 춘향이 고전의 틀 속에서 벗어나 오늘날의 도전적이며 강인한 춘향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보편적 음악극의 어법에 따라 구성된 21세기 창극, 완성도 높은 작·편곡, 다이내믹한 전개,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춘향과 몽룡의 만남과 이별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리드미컬하게 흘러가고 변사또의 신연맞이가 다이나믹한 창극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특히 변사또의 생일 날 어사가 되어 나타나는 몽룡의 ‘어사출두’장면은 극적반전을 가져오는 이 작품의 백미이다. <춘향가> 중 시대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농부가’는 어사가 된 몽룡이 거지 분장을 하고 농민을 만나는 장면이다. 농민들의 걸죽한 입담으로 재미를 주는 이 장면에 연희단과 비보이들이 함께하여 우리 전통 놀이판을 재미있게 구성한다. 상모돌리기 등 진짜 농사철 논과 밭에서 벌어지던 그 모습 그대로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또한 춘향과 몽룡 두 연인이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에 이어지는 합창과 춘향이 옥중에서 부르는 ‘쑥대머리’ 등의 아리아는 보는 이에게 서양 오페라 못지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춘향2010>은 보편적 음악극의 어법에 따라 구성되어 한국적 음악극(Traditional Korean Opera)의 새로운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향2010>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무대미술가 임일진의 디자인이다. 무대 양쪽에 위치한 다중의 셔터막은 카메라의 조리개를 열거나 닫는 것처럼 막과 막의 연결을 보여준다. 전통 오방색과 모던한 셔터막이 아주 조화롭게 연결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배경막 또한 격조 있는 진경산수화가 비쳐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연출 김홍승, 작창 안숙선> 최강의 콤비가 다시 뭉쳤다. 창극 공연에 새로운 역사가 된 국가브랜드 공연 <청>의 스태프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춘향가’의 새로운 무대 <춘향2010>을 만든다. 김홍승 연출, 안숙선 작창, 작곡 이용탁 음악감독, 고희선 조명디자인. 여기에 국립 오페라단 전 상임미술감독 임일진의 무대와 의상디자인이 더해져 21세기를 대표할 한국 음악극, 창극 <춘향 2010>이 탄생된다. *일시: 10월 14일~17일, 평일 20:00/주말 15:00*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예매: 02-2280-4115~6(국립극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