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년 파주 지산고 국어영어수학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지산고등학교는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는 등 좋은 학교로 소문나 점차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모이고 있는 학교이다. 그에 따라 학교 입학 커트라인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며 학교 시험 또한 변별력을 강화하여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아닌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산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 또한 이번 중간고사에서 난이도를 이전보다 어렵게 출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1. 국어시험 분석먼저 지산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과목 공통 중간고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지산고등학교 1학년 국어 중간고사는 교과서(해냄에듀)와 문학프린트에서 출제되었다. 교과서에서는 윤동주 「별 헤는 밤」, 김유정 「봄ㆍ봄」, 주몽신화가 출제되었으며, 문학프린트에서는 이근삼 「원고지」, 「서경별곡」, 기형도 「엄마 걱정」, 사설 시조 5편이 출제되었다. 이번 국어 중간고사는 선다형 27문항으로 100% 선다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아무래도 비문학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없다보니 선다형 문제 수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시험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중간고사의 경우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다만 학생들의 잔 실수 여부와 학교 자습서에서 일부분만 다뤘었던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해석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낸 학생들과 아닌 학생들이 갈렸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기말고사에는 비문학 작품과 서술형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지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비문학 작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와 글에 대한 집중력에 초점을 맞춰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2. 영어시험 분석지산고등학교 1학년 영어 공통 중간고사는 교과서 1, 2과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 10개 등에서 출제되었다. 시험문제는 선다형 17문항, 논술형 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배점은 선다형 60점, 논술형 40점이었다.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초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고등학교 첫 시험인 만큼 수능형태의 문제, 모의고사 지문에 익숙한지 아닌지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엇갈리는 문제가 초반부 이후로 많이 보였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전체적으로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으나, 시험을 준비할 때 분명 중학교식의 학습에서 벗어날 필요를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느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시험이었다.3. 수학시험 분석1학년 수학 중간고사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학교 교과서뿐만 아니라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소 출제 되었다. 다만 객관식 같은 경우 많은 문제풀이와 연습이 있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문제라고 생각된다.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험이었다. 1학년의 경우 아직 고등학교 시험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실수와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험을 통하여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연습하여 기말고사를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2학년 수학 공통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학생들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으나 기출문제 및 문제집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실수를 할 수 있는 문제나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지 않았을 때 틀릴 수 있는 문제가 꽤 있었다. 15번 문제가 가장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삼각함수 주기와 그 성질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해결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에는 개념을 우선 탄탄히 잡고 그 개념 위에서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학습량이 많아야 고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지산고등학교는 열정적인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매년 좋은 시험문제가 출제되며, 우수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모여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기대가 되는 학교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큰 변별력이 있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지산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도 기말고사에 총력을 다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박수일 (지산고 담당 국어대표강사) 2020-07-10
- 교대 입시, 정시도 있다 초등교사를 모집하는 대학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12개 국립교육대와 이화여대 총 13개 대학이 있다. 초등교육학과는 2021학년도에 4,229명을 수시에서 2,474명(58.5%), 정시에서 1,755명(41.5%)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이화여대만 실시하며, 정시는 이화여대, 한국교원대는 가군에서, 나머지 교대는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면접일 중복 가능성 있어 지원 시 유의해야교대는 수시모집, 정시모집 대부분 전형에서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교대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확인하는 서류 기반 면접을 바탕으로 교사가 갖춰야할 교직 적성, 인성 수준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되기도 한다. 교대에서는 다른 대학과 달리 집단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많은데, 지원자와 같은 조원들이 면접실로 입장하여 제시된 문제를 읽고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으로 주로 상황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정 상황에서 지원자 간 상호이해와 소통의 모습, 상황대처능력을 보기 위해서다. 일부 대학은 발표면접도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므로 교직에 적합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갖춰야 한다. 지방 수험생의 경우는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도 고려해야 한다.그런데 초등교육학과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많아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가 상향평준화 돼 있다. 합격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합격자의 내신 평균이 1점대 중반대여서 내신 성적이 나쁘다면 더욱이 도전이 만만치 않다. 또한 대부분 대학이 면접을 보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교대를 다 지원하기도 어렵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대의 명목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쟁쟁한 실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매우 높다.교대 입시, 정시 비율 높은 편교대 입시는 다른 일반대학이나 특수대학과 비교해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여기에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했거나 다른 교대로 이동하는 수험생들로 인해 수시이월인원도 많은 편이어서 실제 정시모집 비율은 50%를 상회한다. 교대 입시에서 정시모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대는 가군에서 15명을 모집하는 이화여대와 45명을 모집하는 한국교원대(2020학년도 나군 선발)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전년도 입학결과, 경쟁률, 모집인원, 나군에 몰린 초등교육학과 선호도 등을 통해 합격 예측가능성이 수시모집보다 높다. 수능 성적 2등급 초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므로 내신 성적 1점대 중반대 학생들이 합격하는 수시모집보다 합격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내신 성적이 부담되는 학생들이라면 이화여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한국교원대 등 학생부를 반영 안 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다. 초등교육학과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수시모집뿐만 아니라 정시모집도 고려해보길 권하고 싶다.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수시 편향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끝으로, 초등교육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한마디. 지원의 목적이 직업적 안정성이 아니길 바란다. 교직 수행에 요구되는 책임감, 리더십, 사회성, 봉사, 성실성, 도덕성, 배려, 존중, 협동 등 교직 인성이 먼저다.<표 1> 시기별 전형별 모집인원 (단위: 명)<표 2> 정시모집 군별 모집인원 (단위: 명)<표 3>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단위: 명)최승후 교사 2020-07-10
- 수능 공부의 필수인 수능 기출문제 풀이, ‘QR수학’으로 대입 경쟁력 탄탄히! 코로나19는 교육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에 따라 큰 성적 편차로 되돌아왔고, 학교 활동이 사실상 제한되면서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보다는 정시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그 어느 해보다 수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능 기출문제 풀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의 기출문제집은 중간 풀이 과정이 생략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해설만 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수학을 읽는다>를 펴낸 포갬교육이 ‘QR수학’ 수능기출문제집을 선보이며 수능 공부의 해법을 제시한다. 어려운 수학을 쉽게 푸는 ‘서울대생처럼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일까?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학 해설책이라는 지면의 한계 뛰어넘은 ‘QR수학’ ‘수능 기출문제를 최대한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라.’ 대치동 유명 강사들뿐 아니라 상위 1% 서울대생들은 수능 준비를 위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라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스스로 풀지 못하는 기출문제가 더 많은 데다, 아무리 해설을 봐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포갬교육 유익상 대표가, 수학을 읽으며 개념을 익히는 <수학을 읽는다>에 이어 ‘QR수학’ 수능기출문제집을 출간한 이유이기도 하다.“수학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아니, 읽히게 해야 합니다. 읽으면서 개념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수학 공부의 핵심인데, 수능 기출문제 학습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중의 기출문제집들은 중간 풀이 과정이 생략되어 있거나 수식이 나열된 단순한 풀이 과정이 전부라서 학생들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QR수학’은 기출문제집의 핵심 경쟁력인 쉽고 상세한 해설과 더불어, 책이라는 지면의 한계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문제풀이와 연동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수능 기출문제집입니다.”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었을까?서울대생처럼 생각하고 접근하는 풀이법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문제를 풀 때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파악하고 가장 쉽게 문제 푸는 방법을 동시에 떠올린다. 상위 1% 서울대생들이 이런 방법으로 한 문제 한 문제를 직접 설명해준다면 어떨까? 유익상 대표는 ‘QR수학’에 그 해법을 담고자 노력했다.“<수학을 읽는다>와 마찬가지로 ‘QR수학’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은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듯 쉬운 구어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쉽게보고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지만, 상위 1%의 서울대생들이 그러한 풀이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하는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시중의 기출문제집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학생이라면?성적 변화 이끄는 ‘QR수학’스스로 풀면서 수능 수학 자신감 상승학생의 입장에서 ‘QR수학’은 수능 기출문제 학습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학생마다 문제풀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 막히든 해설만 봐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QR수학’의 해설은 문제풀이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노란 박스에 담아 개념을 다잡고, 문제마다 해설 끝에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어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다.“예를 들면 그래프 한두 개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프의 변화 과정이나 판서 과정을 하나하나 해설에 담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QR수학’을 통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읽고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상위 1% 서울대생들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터득해갈 수 있습니다.”‘QR수학’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가볍게 읽다가 계속해서 QR을 찍게 된다’, ‘상세한 풀이과정을 보면서 서울대생처럼 생각하게 된다’, ‘읽기만 하면 나도 명강사처럼 설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등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내비친다.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QR수학’을 수능 대비 필독서로 손꼽는 이유이기도 하다.학원 강사라면?학습 관리 가능한 ‘QR수학’수업 효율 좋고 자기주도학습 효과까지! 학원 강사들은 ‘수능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모든 기출문제를 수업 시간에 다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며, 설명한다고 해도 학생들이 오랫동안 이해하고 기억하기를 기대하기란 어렵다’고 말한다.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데, 문제풀이에 집중하면 개념 설명 시간이 짧아지고 개념에 집중하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해져서 결국 못다 푼 문제는 학생의 숙제로 주어져 오답 첨삭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수능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오랫동안 학원에 다녀도 좀처럼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이다.“중하위권 수업에서는 개념에 집중하는 대신 ‘QR수학’을 부교재로 선택하면, 학생이 스스로 읽고 적어보면서 학습법에 변화가 생겨 자연스럽게 성적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위권 수업에서 ‘QR수학’을 부교재로 선택하면, 경찰대 시험문제 풀이까지 별다른 설명 없이 다룰 수 있어서 수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한편, 포갬교육은 오는 12월 ‘2021년 수능 및 기출문제’를 포함한 수Ⅰ, 수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를 ‘QR수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1666-9145, www.pogaem.com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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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가구 & 소품 숍 ‘가꾸리움’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들이 들어선 대화동 골목길에 또 한곳,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초록이 가득한 앤티크 가구 & 소품 숍 ‘가꾸리움’이다. 요즘 이곳의 주인장 이순덕씨가 푹 빠져 있는 작업은 스텐실. 몬스테라 등 식물의 잎 모양을 광목에 작업해 에코백, 액자, 러그, 쿠션, 커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스텐실은 문자나 그래픽, 등의 원하는 모양을 시트나 기타 종이에 커팅을 한 뒤에 페인팅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스텐실이 가능한 소재는 패브릭부터 나무, 유리, 타일, 벽 등 사용범위가 넓고 초보자라도 쉽게 작업할 수 있어 홈 셀프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다.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에코백, 러그, 쿠션~“오래되어도 아름다운 앤티크를 좋아해서 숍을 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잖아요. 그러다보니 매장도 한산하고(웃음) 그래서 스텐실을 시작했죠.”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몬스테라 등 스텐실을 위한 고안은 남편이 해주었고. 이순덕씨는 이 고안을 패브릭에 감각적으로 배치하고 스텐실 작업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록초록한 에코백, 러그, 쿠션 등은 지나는 이의 눈길을 끌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지나가다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수강문의도 더러 있지만 아직 정규수업은 없고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스텐실 작업은 광목 등 패브릭뿐 아니라 옷, 가구 리폼도 가능하다. band.us/n/a7ad37b8X8h3Q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56번길 16-14오픈: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문의: 010-2339-1329
2020-07-10
- 일산 이김수학학원 김보영 원장이 전하는 수학 공부 비결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한다.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기적처럼 치솟게 하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을까? 지금부터 김보영 원장을 만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들 중에서 수학공부 대한 도움이 될 몇가지 노하우를 알아보고자 한다.Q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성적이 안 오릅니다.A 공부는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는 학생은 적습니다.성적이 오르고 싶으면 공부를 하세요. 공부를 하면 성적은 당연히 오릅니다.Q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릅니다.A 공부를 한다는 것은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공부 시작하기 전과 공부가 끝난 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달라져 있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을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성적은 움직입니다.Q 수학은 공식을 외워도 간단한 문제만 풀 수 있지 어려운 문제는 손도 못 대겠어요.A 공식을 외우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주입식 단순 암기로는 저학년 수학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지만 고난이도 심화문제는 절대 풀 수 없습니다. 사실 고난도 문제도 기초가 튼튼하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기본들이 모여서 고난도 문제가 새로 조립됩니다. 그래서 수학을 공부한다고 단순히 공식만 암기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기본기를 쌓는 공부가 중요합니다.Q 이김 수학은 수학공식을 외우지 않나요?A 외우는 것도 있고 외우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Q 이김 수학은 특이한 풀이법이 있다는데 그 공부법은 원장님이 직접 고안해 내신 건가요?A 네 공부 방법이 특이하긴 합니다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방법 그대로입니다. 수학 공부를 잘하려면 교과서의 정의와 그 정의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초 문제를 푸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때문에 이김 수학에서는 기초를 배울 때 가장 시간을 많이 들입니다.이김 수학의 대표적인 풀이법 두 가지를 보여드리죠.첫 번째 문제, <이차 방정식>이김 수학에서는 근의 공식을 외우지 않습니다. 그 대신 완전 제곱식, 제곱근의 원리, 그래프, 근과 계수의 관계, 등을 일일이 생각하면서 5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풀어냅니다.두 번째 문제, 일 때, 의 값을 구하여라.이 문제의 풀이는 보통 해설지에서 반 페이지 넘게 쓰여 있습니다. 물론 풀이를 봐도 알쏭 달쏭합니다. 그러나 이김 수학 학원 훈련을 마친 학생은 풀이 없이 바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기초를 충분히 공부한다면 어렵다고 말해지는 문제들이 쉬워지고 풀이가 간단해지게 됩니다.이김 수학의 공부 방법이 절대적인 수학 공부 방법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이김 수학의 방법이 잘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김 수학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이김 수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잘 따라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상담을 오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수업을 듣게 합니다.또한 이김 수학은 공부 량이 많긴 하지만 강요하지도 혼내지도 않습니다. 이김 수학 학원은 느리지만 스스로가 몰랐던 것을 알아내는 것 자체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원입니다.눈부시게 오르는 성적은 덤이고요.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9 (일산동, 평화프라자 502호)문의 031-916-7647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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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진 독자 추천, 짬뽕전문점 ‘짬뽕지존’
‘짬뽕의 절대강자, 짬뽕지존’. 큰 건물 입구를 장식한 식당 간판부터 화끈하다. 문희진 독자는 “갑자기 속이 얼얼할 만큼 매운 맛이 당길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면 다른 지역에서도 유명한 짬뽕지존을 자주 찾는답니다”라며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 더운 여름, 이열치열을 경험하고 싶은 분께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라고 말했다. 문희진 독자의 추천대로 찾아가본 짬뽕지존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낮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별도로 제공되는 생수, 깔끔하게 포장된 단무지 등 위생적인 면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다. 그럼 음식 맛은 어떨까.짬뽕 전문점답게 짬뽕의 종류가 다양했다. 기본적인 얼큰한 맛의 지존 짬뽕을 비롯해 지옥짬뽕이 눈길을 끈다. 지옥짬뽕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매운맛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그 지옥의 매우 맛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해 기본적인 지존 짬뽕을 주문했다. 파릇파릇한 부추를 얹어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새빨간 국물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게 만든다. 고기와 각종 해산물을 품은 진한 국물을 한 입 먹으니 ‘음~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후루룩 후루룩 본격적인 면치기에 돌입하게 된다. 함께 제공되는 작은 공기밥까지 국물에 말아 먹으니 배가 두둑하다. 매운 맛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기본 짬뽕을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매운 맛에 대한 면역력이 키워진다면 지옥짬뽕도 맛보고 싶다.함께 주문한 탕수육도 ‘좋아요’를 눌러주고 싶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찹쌀 탕수육은 그리 달지도, 짜지도 않은 소스와의 조화가 좋다. 짬뽕과 곁들여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다. 사천 탕수육도 메뉴로 갖춰져 있다.쌀국수 짬뽕, 수제비 짬뽕, 순두부 짬뽕밥 등 얼큰한 국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각 메뉴마다 지옥의 매운 맛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다. 아이들에게는 자장면이나 볶음밥을 주문해주면 좋겠다. 매장 한 편에는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레몬에이드와 커피, 아이스 컵 등도 갖춰져 있어 마지막까지 고객의 만족을 신경 쓴 흔적이 돋보인다. 한 여름으로 더위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요즘, 오히려 매운 맛으로 여름을 보내고 싶을 때 추천해주고픈 맛집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19-2 1층영업시간: 24시간(일요일은 자정까지)문의: 031- 906-5161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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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할인행사 ‘이즈네이처 쇼룸’
고양시 일산가구단지와 파주시 운정가구단지 사이에 위치한 이즈네이처 쇼룸을 방문하면 포탈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인테리어앱(오늘의집)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이즈네이처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구매 할 수 있다. 원목식탁세트, 세라믹식탁세트, 컴퓨터 책상, 책장, 거실장, 화장대, 쇼파, 식탁의자, 거실테이블, 침대, 소파테이블, 서랍장 등 제품별로 30%~7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이즈네이처는 자사 임직원들이 디자인하고 기획한 제품을 해외 대규모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서 직접 판매하기에 제품의 품질이 좋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판매하기에 신혼가구, 입주가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쇼핑몰 및 쇼룸을 많이 찾는다.위치 파주시 천정구로 141 1층 이즈네이처 쇼룸(이마트 파주점 옆)문의 031-941-2767온라인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isnature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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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동네 공원의 재발견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 속에 조마조마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 밀집된 공간, 밀접한 공간을 피하라는 권유를 실천하다 보면 아이들과 갈 곳이 점점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기엔 아이들의 에너지가 차고 넘치지요. 그래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네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늘 있던 동네 공원인데, 갈 곳 마땅치 않은 요즘은 동네 공원이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가좌 근린 공원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낮은 산 둘레길아파트가 들어서기 전부터 있던 낮은 산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낮은 산 중턱을 따라 작은 둘레길이 닦여 있어 산책하기 좋다. 산책로와 휴식 공간, 그네벤치,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어 소풍을 겸해도 좋은 곳이다.공원 내에 실내배드민턴장과 피크닉장, 게이트볼장이 있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두었다. 산책로를 따라 숲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정도며, 흙길이 아닌, 포장도로라 유모차를 끌고도 산책이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송산로 387-7백석 공원울창한 숲, 도심 공원의 재발견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백석 공원은 산책하기도, 운동하기도 좋은 곳이다. 산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절히 섞여 있다. 빠른 걸음으로 돌면 제법 운동량이 많아지는 길이다. 코스에 따라 짧게는 2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숲을 둘러볼 수 있다.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어린이교통공원이 있고, 체력단련 시설과 구름다리 등도 설치해 두었다. 한창 우거진 숲길은 신록의 계절 더 돋보인다. 아파트만 가득한 도심에 이런 울창한 숲이 있다니, 고마울 따름이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136문화공원& 오거리공원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작은 힐링 공간후곡, 문촌, 강선마을을 끼고 있는 일산동 문화공원은 매년 여름,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분수대와 졸졸졸 흐르는 냇물이 아이들의 작은 물놀이터로 각광받는 동네 공원이다. 오거리 공원과 문화공원은 물놀이터로 이어진다. 요즘에는 분수대, 물 놀이터 운영이 잠시 쉬고 있어 아쉽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저녁이면 동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공원을 메운다.나무 그네를 타며 유유자적 여름밤을 즐기는 이들, 작은 스쿠터와 자전거를 타며 공원을 도는 아이들, 커피한 잔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공원에서 작은 힐링을 얻는다. 삼삼오오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상과 벤치, 나무 그네가 마련돼 있으며,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과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낮은 더우니, 선선한 늦은 오후나 저녁에 찾으면 좋을 것 같다.성저공원소박한 산책로, 도서관을 낀 운치 있는 곳 그리 높지는 않지만 여러 갈래의 산책로,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는 언덕을 낀 성저공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사시사철 쉼터의 기능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변하는 공원의 색깔이 곱다. 넓은 축구장을 끼고 있어 공놀이하기에 제격이다. 공원 한 편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은 비록 공연이 아니더라도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잠시나마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성저공원 바로 옆에는 대화도서관이 자리해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열람실 이용은 불가하지만 대출예약서비스는 시행되고 있다.공원 옆 작은 골목에는 테라스를 갖춘 아담한 카페나 공방들도 있으니 산책 후 커피 한 잔 마시고 싶거나 골목 여행을 하고 싶을 때 찾아봐도 좋다.정발산공원도심 속 작지만 고마운 산, 정발산!마두동에 위치한 정발산공원은 고도 87m 정도의 정발산을 품은 공원이다. 높지는 않지만, 도심 속에 자리한 산으로 짧은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여러 갈래의 입구가 있는데, 지하철 정발산역에서 시작되는 코스, 마두도서관 옆으로 이어지는 코스, 임조선사 맞은편으로 난 코스 등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곳곳에 이정표가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특히 마두도서관 쪽 코스로 들어가면 잔디광장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찾기에 좋다. 정상 평심루에 오르면 일산의 전경이 내려다 보여 가슴이 확 트인다. 공원에는 운동시설도 조성돼 있다. 짧은 정발산 공원 산책이 아쉽다면 정발산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내려와 호수공원까지 걷기 여행을 해도 좋을 산책로다.
2020-07-03
- 물로 피로를 씻어내다 물은 생명 유지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물질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천일생수고이수위도(天一生水故以水爲首)라 하여 생명과 사물의 근본으로 삼았다. 따라서 물에 대한 연구를 세밀히 하여 물을 33종의 구분을 하고 각각 물의 성격과 쓰임을 논하기도 했다. 일상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물을 정화수(井華水)라 하였는데 본래의 의미는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뜻하나 일상에서는 정성이 담긴 물, 염원이 담긴 물이다. 우리가 먹는 수도물은 천리수천리수(千里水)란 멀리서 흘러오는 강물이다. 먼 곳에서 흘러내려오는 말을 일컫기 때문에 장류수(長流水)라고도 불린다. 천리수의 성질은 대체로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천리수는 먼 곳에서 흘러내려오면서 많은 장애물들을 거쳐 통과하고 여과된 물이다. 그러므로 성질이 빠르고 막힌 것을 뚫으며 배꼽 아래 하체로 잘 내려가기 때문에 체내에서도 멀리까지 닿을 수 있다. 따라서 손발 끝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나,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 등을 달이는 데 사용했다.우리가 먹는 생수는 옥정수옥정수(玉井水)는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이다. 물의 성질은 온순하고 맛이 달며 깨끗해서 독이 없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고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오장육부가 윤택해지고 체내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옥을 귀하게 여겼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오장육부의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지하수는 차돌(석고) 암석에서 주로 나는 암반수가 많다. 옥보다 좀 더 맑고 깨끗하며 몸을 정화할 수 있는 물이다.몸의 독소를 해소하여 심신을 맑게 해주는 백호탕예전부터 한의학에서 석고를 백호라 하여 열독을 제거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와주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로 삼았다. 석고가 주가 된 처방을 백호탕이라 칭하는데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장부의 기혈 순환을 원할하게 한다. 삼초의 열독을 제거하여 몸을 청정하게 하는 근본처방으로 삼았다. 따라서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은 맑은 냉수라 할수 있으며 여기에 한의학적 가감을 통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독소를 제거하고 맑고 청정한 몸을 만들 수 있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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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 8년간 준비과정부터 도시농부가 되기까지
우리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많게는 은퇴 후 40년, 35만 시간이 남아있는 셈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은퇴준비가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일상에 치이다보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쉽지 않다. 백석동 홍전기, 김미경 부부는 2권의 『부부의 퇴직놀이』를 통해 퇴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현재 도시농부를 시작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부의 퇴직놀이Ⅰ』 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께 퇴직했다은퇴 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경제적인 준비라고 생각하기 마련. 홍전기, 김미경 부부는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부부가 함께 즐겁게 살기 위한 계획을 퇴직 전부터 약 8년간 준비를 했다. 그 준비과정을 담아낸 책이 2017년 첫 번째 부부가 펴낸 『부부의 퇴직놀이』(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께 퇴직했다)다. 그 책에는 “자! 이제 우리 퇴직 합시다”로 의기투합한 이후 목차 내용대로 왜 지금 퇴직해야하는가, 무조건 퇴직하면 안 된다, 먼저 고민해보자, 그래도 따질건 따져봅시다, 먹고 살만 한가 등 때로는 치열한 의견충돌을 겪어가며 퇴직 후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부부는 퇴직 후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퇴직을 했다. 남편 홍전기씨는 KB국민은행 인사부장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한 후 팔로워십(Followership)을 직장인에게 심어주기 위해 ‘직장인 팔로워십 연구소’를 만들어 팔로워십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는 한편 팔로워와 팔로워십에 관한 총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아내 김미경씨는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입사했으나 육아를 위해 사직한 후에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동국대학교 약제 팀에서 근무를 끝으로 퇴직을 했으며 현재는 국립암센터 약제부에 근무 중이다. 남편 홍전기씨는 “우리 부부가 시기를 앞당겨 퇴직을 하고 백석동에 마련한 아지트에서 취미를 즐기고 도시농부 공부를 한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퇴 후 직장에 다닐 때처럼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아요. 저희 부부도 물론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우선적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선택하기로 의기투합한 것이죠.”『부부의 퇴직놀이Ⅱ』 출퇴근하는 도시농부퇴직 이후 많은 이들의 로망이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이다. 홍전기, 김미경 부부도 몇 년 전부터 도시농부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 고양벤처농업대학 약초반을 수료했고 도시농업전문가들의 모임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band.us/@nadonong)를 통해 농업과 화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왔다. 퇴직 후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자는 목표 중에 구체적으로 도시농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은 아니지만 농사도 그들의 공동 관심사였다. “퇴직 후 백석동에 책도 쓰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지트가 된 거죠. 그러면서 도시농부에 대한 꿈도 키워나갔고요.” 최근 부부가 펴낸 『부부의 퇴직놀이Ⅱ』(출퇴근하는 도시농부)는 도시농부를 주제로 땅을 구입하고 자신들의 농장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사진과 함께 담아내 도시농부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듯하다.“도시농을 준비하기 위해 제일 먼저 고려한 것이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농사가 노동이 되지 않게 적당한 크기의 땅이 목표였어요. 그래서 인근 고양파주 지역의 땅을 많이 찾아 다녔죠. 그러다 정말 얼떨결에 파주 당하동에 땅을 마련하고 도시농부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땅만 사고 그 땅에 농사를 지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땅의 용도부터 그 외 알아야할 관련 법령이 많았어요. 그 과정 중에 짓고 철거를 몇 번 반복하기도 했고요.” 이 책에는 2019년 5월부터 약 4개월간 좌충우돌 법과 민원에 부딪혀가며 경험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농지구입부터 시작해 농막, 화장실을 마련하고 먹을 물을 확보하는 일, 전기를 끌어오고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들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어 도시농부를 꿈꾸는 이들이 그들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1년이 지난 지금 부부의 도시농부 일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백석동 집에서 파주 당하동 농장까지 출퇴근하는 생활을 이어가며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 도시농부로서 공부하고 배워야할 것이 많지만 새로운 작물을 시도할 때마다 또 다른 기대감이 생긴다는 그들, 부러우면 지는 것이지만 참 부러운 인생2막의 모습이다. 부부의 도시농부 생활은 http://blog.naver.com/hjk9988에서 볼 수 있으며 책은 알라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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