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물로 피로를 씻어내다 물은 생명 유지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물질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천일생수고이수위도(天一生水故以水爲首)라 하여 생명과 사물의 근본으로 삼았다. 따라서 물에 대한 연구를 세밀히 하여 물을 33종의 구분을 하고 각각 물의 성격과 쓰임을 논하기도 했다. 일상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물을 정화수(井華水)라 하였는데 본래의 의미는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뜻하나 일상에서는 정성이 담긴 물, 염원이 담긴 물이다. 우리가 먹는 수도물은 천리수천리수(千里水)란 멀리서 흘러오는 강물이다. 먼 곳에서 흘러내려오는 말을 일컫기 때문에 장류수(長流水)라고도 불린다. 천리수의 성질은 대체로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천리수는 먼 곳에서 흘러내려오면서 많은 장애물들을 거쳐 통과하고 여과된 물이다. 그러므로 성질이 빠르고 막힌 것을 뚫으며 배꼽 아래 하체로 잘 내려가기 때문에 체내에서도 멀리까지 닿을 수 있다. 따라서 손발 끝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나,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 등을 달이는 데 사용했다.우리가 먹는 생수는 옥정수옥정수(玉井水)는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이다. 물의 성질은 온순하고 맛이 달며 깨끗해서 독이 없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고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오장육부가 윤택해지고 체내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옥을 귀하게 여겼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오장육부의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지하수는 차돌(석고) 암석에서 주로 나는 암반수가 많다. 옥보다 좀 더 맑고 깨끗하며 몸을 정화할 수 있는 물이다.몸의 독소를 해소하여 심신을 맑게 해주는 백호탕예전부터 한의학에서 석고를 백호라 하여 열독을 제거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와주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로 삼았다. 석고가 주가 된 처방을 백호탕이라 칭하는데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장부의 기혈 순환을 원할하게 한다. 삼초의 열독을 제거하여 몸을 청정하게 하는 근본처방으로 삼았다. 따라서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은 맑은 냉수라 할수 있으며 여기에 한의학적 가감을 통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독소를 제거하고 맑고 청정한 몸을 만들 수 있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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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 8년간 준비과정부터 도시농부가 되기까지
우리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많게는 은퇴 후 40년, 35만 시간이 남아있는 셈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은퇴준비가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일상에 치이다보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쉽지 않다. 백석동 홍전기, 김미경 부부는 2권의 『부부의 퇴직놀이』를 통해 퇴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현재 도시농부를 시작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부의 퇴직놀이Ⅰ』 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께 퇴직했다은퇴 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경제적인 준비라고 생각하기 마련. 홍전기, 김미경 부부는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부부가 함께 즐겁게 살기 위한 계획을 퇴직 전부터 약 8년간 준비를 했다. 그 준비과정을 담아낸 책이 2017년 첫 번째 부부가 펴낸 『부부의 퇴직놀이』(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께 퇴직했다)다. 그 책에는 “자! 이제 우리 퇴직 합시다”로 의기투합한 이후 목차 내용대로 왜 지금 퇴직해야하는가, 무조건 퇴직하면 안 된다, 먼저 고민해보자, 그래도 따질건 따져봅시다, 먹고 살만 한가 등 때로는 치열한 의견충돌을 겪어가며 퇴직 후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부부는 퇴직 후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퇴직을 했다. 남편 홍전기씨는 KB국민은행 인사부장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한 후 팔로워십(Followership)을 직장인에게 심어주기 위해 ‘직장인 팔로워십 연구소’를 만들어 팔로워십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는 한편 팔로워와 팔로워십에 관한 총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아내 김미경씨는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입사했으나 육아를 위해 사직한 후에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동국대학교 약제 팀에서 근무를 끝으로 퇴직을 했으며 현재는 국립암센터 약제부에 근무 중이다. 남편 홍전기씨는 “우리 부부가 시기를 앞당겨 퇴직을 하고 백석동에 마련한 아지트에서 취미를 즐기고 도시농부 공부를 한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퇴 후 직장에 다닐 때처럼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아요. 저희 부부도 물론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우선적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선택하기로 의기투합한 것이죠.”『부부의 퇴직놀이Ⅱ』 출퇴근하는 도시농부퇴직 이후 많은 이들의 로망이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이다. 홍전기, 김미경 부부도 몇 년 전부터 도시농부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 고양벤처농업대학 약초반을 수료했고 도시농업전문가들의 모임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band.us/@nadonong)를 통해 농업과 화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왔다. 퇴직 후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자는 목표 중에 구체적으로 도시농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은 아니지만 농사도 그들의 공동 관심사였다. “퇴직 후 백석동에 책도 쓰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지트가 된 거죠. 그러면서 도시농부에 대한 꿈도 키워나갔고요.” 최근 부부가 펴낸 『부부의 퇴직놀이Ⅱ』(출퇴근하는 도시농부)는 도시농부를 주제로 땅을 구입하고 자신들의 농장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사진과 함께 담아내 도시농부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듯하다.“도시농을 준비하기 위해 제일 먼저 고려한 것이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농사가 노동이 되지 않게 적당한 크기의 땅이 목표였어요. 그래서 인근 고양파주 지역의 땅을 많이 찾아 다녔죠. 그러다 정말 얼떨결에 파주 당하동에 땅을 마련하고 도시농부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땅만 사고 그 땅에 농사를 지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땅의 용도부터 그 외 알아야할 관련 법령이 많았어요. 그 과정 중에 짓고 철거를 몇 번 반복하기도 했고요.” 이 책에는 2019년 5월부터 약 4개월간 좌충우돌 법과 민원에 부딪혀가며 경험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농지구입부터 시작해 농막, 화장실을 마련하고 먹을 물을 확보하는 일, 전기를 끌어오고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들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어 도시농부를 꿈꾸는 이들이 그들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1년이 지난 지금 부부의 도시농부 일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백석동 집에서 파주 당하동 농장까지 출퇴근하는 생활을 이어가며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 도시농부로서 공부하고 배워야할 것이 많지만 새로운 작물을 시도할 때마다 또 다른 기대감이 생긴다는 그들, 부러우면 지는 것이지만 참 부러운 인생2막의 모습이다. 부부의 도시농부 생활은 http://blog.naver.com/hjk9988에서 볼 수 있으며 책은 알라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0-07-03
- 하지정맥류 꼭 치료해야 할까 하지정맥류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질병이지만 일단 발병하면 점점 심해져 고통스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중 하나이다.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색의 혈관이 꼬리처럼 부푸는 일종의 혈관질환이다.심장에서 뿜어낸 동맥피가 발끝까지 도달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이런 과정에서 정맥 속에는 혈액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다. 이 판막이 망가지면 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주로 체질적, 유전적으로 발생된다. 어릴때는 발생하지 않으나 성인이 되어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환경을 만날 때 나타난다. 고양시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은 “임신과 출산, 호르몬의 변화, 비만, 운동부족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서 발병빈도가 높다”고 전했다.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시작일단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워진 정맥이 나타난다. 통증이 생기며 다리가 붓고 또 걷거나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무겁고 뻐근하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심한 경우에는 복사뼈 주변에 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한 혈관질환이다. 인체내 정맥혈관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발병부위와 정맥과 정맥사이를 연결해주는 교통정맥의 이상유무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혈관초음파 등 최신의료장비는 물론 숙련된 외과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일반적으로 실지렁이 모양의 가느다란 실핏줄이 군데군데 모여 외관상 흉할 정도라면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혈관경화요법(약물주사요법)은 실핏줄에 혈관경화제라는 특수약물을 주사해 핏줄혈액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시술이 간단하고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레이저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혈관초음파검사에서 하지정맥 밸브의 이상으로 혈액의 역류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사타구니부위에서 하지정맥의 근원이 되는 큰 줄기 혈관을 결찰하고 아래쪽 정맥은 제거한다. 이때 가느다란 혈관레이저 도관을 혈관내에 삽입하고 레이저의 광에너지로 혈관을 폐색시킨다. 서 원장은 “레이저 치료는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도 짧다. 당일 입원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혈액순환장애인 하지정맥류는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의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020-07-03
- 국가관 뚜렷하고 리더십 있다면, 군경 특수대학 고려를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특별법에 의해서 설치된 대학이라 수시모집 응시 6회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대학들은 1차 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2021학년도는 8월 15일 토요일). 즉,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경찰대는 2021학년도부터 선발 인원을 절반인 50명으로 줄이고, 성별 분리선발도 폐지한다. 기존 12%로 제한하던 여학생 비율을 없애면서 남녀통합으로 선발하며, 나이 제한도 21세에서 41세로 완화했다.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응시 가능하다. 사관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원서접수 시 지원동기서를 제출해야 하며, AI면접이 확대됐다.이 특수대학들은 필기(1차)와 면접(2차)을 치른다.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1차 국,영,수 필기시험을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 이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가 동일해 수능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며 수능과 함께 대비하되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찾아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는 것이 좋다.⑴ 선발인원(2021학년도 기준)구 분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2020대입330(남290/여40)170(남150/여20)215(남193/여22 내외))90(남10%/여90% 내외)100명(남88/여12)2021대입330(남290/여40)170(남150/여20)215(남193/여22 내외))90(남10%/여90% 내외)50명(남녀통합선발)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남여합계남여합계남여합계290403301502017019322215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 남여합계남여합계10%90%90남녀통합선발50⑵ 나이 제한(2021학년도 기준)조항내용사관학교 설치법 제3조입학일 기준 17세 이상 21세 미만의 미혼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제3조경찰대학의 학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17조∙197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기간 중에 출생한 사람(입학연도(2021년)에 17세 이상 42세 미만일 것)∙군복무 기간 1년 미만은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 연장∙기혼자 입학 가능⑶ 전형방법(2021학년도 기준) 1) 1차(학과)시험구분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교선발인원남(5배수)여(8배수)남(4배수)여(8배수)남(5배수)여(6배수)남(인문4배수/자연8배수)여(4배수)전형별 6배수과목인문: 국어, 영어, 수학(나)자연: 국어, 영어, 수학(가)*출제범위 및 형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공군사관학교: 원점수 60점 미만이면서 하위 40% 미만인자는 불합격국어, 영어, 수학*수학: 수학(나) 범위*5지 택일형(단, 수학은 단답형 5문항 포함)문항수국어 45문항(80분), 영어 45문항(듣기 제외, 70분), 수학 30문항(100분)국어 45문항(80분),영어 45문항(듣기 제외, 60분), 수학25문항(80분) 2) 2차(적성)시험 가) 신체검사: 합/불 여부 나) 체력검사대학종 목사관학교오래달리기(남자 1,500m , 여자 1,200m)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경찰대좌우 안력 / 팔굽혀 펴기 / 윗몸일으키기 / 50m 달리기 / 왕복 달리기 다) 면접대학내용육군사관학교* 7개 분야: 집단토론, 구술면접, 학교생활, 자기소개, 외적 자세, 심리검사, 종합판정* 사전 AI면접 실시 후 개인별 면접 결과는 일부 면접 분야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해군사관학교면접* 개별 또는 심층 면접 등 실시- 국가관·역사관·안보관, 군인 기본자세, 주제발표 또는 토론, 적응력 등AI면접* 2차 시험 응시 전 별도기간에 AI 면접 실시- 응시 기간 등 세부사항은 1차 시험 합격자 대상 별도 공지 예정- AI 면접은 반드시 실시하여야 하며, 면접 결과는 선발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됨.공군사관학교* 자신감/주도성, 표현력, 논리성, 판단력, 배려/포용, 팀워크 등* 품성, 가치관, 책임감, 국가 안보관, 학교생활, 자기소개서, 가정 성장환경, 지원동기, 용모, 태도 등 평가 및 심리/인성검사* 집단토론 70점, 심층 면접(2분과 210점), 종합판정 20점* 적격자의 취득점수를 최종선발 종합성적에 반영국군간호사관학교* 평가영역 : 내적영역, 대인영역, 외적영역(역사·안보관 약술지는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경찰대학* 인성·적성면접(40점) / 창의성·논리성면접(30점) / 집단토론면접(30점) / 생활태도평가(감점제)⑷ 최근 3개년 경쟁률 <경찰대>구분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인원경쟁률모집인원경쟁률모집인원경쟁률남8837.18846.18857.6여12156.712179.112197.8 <사관학교>구분육사해사공사국군간호사남여 계남여 계남여 계남여 계2020학년도35.2111.244.420.658.125.140.6120.0248.766.741.944.32019학년도28.078.034.233.575.938.533.392.539.462.146.047.72018학년도27.185.332.833.687.739.033.090.438.662.148.850.0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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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편집숍 ‘아르깡시엘’(arcenciel)
‘Life with animals’.‘아르깡시엘’ 이창의 대표는 이렇게 아르깡시엘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반려동물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는 그는 “반려동물과의 상생을 위한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면서 “결국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그들을 위한 환경을 우리가 제공해줘야 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고민은 결국 건강하고 위생적인 반려동물의 먹을거리, 생활용품으로 이어져 ‘아르깡시엘’이라는 공간도 열게 됐다.‘아르깡시엘’에는 ‘건강’을 필두로 한 반려동물 용품으로 가득하다. 기본이 되는 품목은 역시 사료다. 크게 개와 고양이 사료가 준비돼 있는데, 제조과정, 원재료가 우수한 사료들을 갖춰놓고 있다. 뉴질랜드, 미국, 영국 등 수입 국가별 분류는 기본. 양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재료별, 동결건조 혹은 에어드라이 등 제조방식별로도 사료가 구분돼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처음 반려동물의 사료를 선택한다면 반려견, 반려묘의 연령과 몸무게, 알러지의 유무 등을 정확히 체크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선택하면 된다. 특히 고양이는 고양이마다 사료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에 반려묘에 대한 정확한 기호를 체크하고 제품을 골라야 한다.사료 이외에도 스틱, 껌, 치즈 큐빅, 육포 등 간식을 비롯해 영양제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반려동물 용품도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보습제, 발 밤, 로션, 샴푸, 치약, 스프레이 등의 용품들을 판매한다.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 그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면 찾아볼만한 숍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29번길 8-12 1층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휴무일 없음문의: 031-812-2005, 인스타 arcenciel_pet
2020-07-03
- 만성위염 심해지면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위염은 감기처럼 누구나 쉽게 경험한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위염이 오랜 시간 지속하면 모든 병이 그렇듯 만성화되면서 ‘만성위염’이 된다. 만성위염은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으로, 허유재병원 내과 김지현 과장으로부터 만성위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허유재병원 내과 김지현 과장지나친 음주나 흡연, 과식 등 생활습관이 원인위염이란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일시적으로 생긴 경우 급성 위염으로 진단하지만, 이런 염증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만성위염으로 구분한다.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명치부의 통증, 조기포만감 등 다른 소화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며, 만성 위염만의 특이적인 증상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만성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과식 같은 생활습관의 문제로 인해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70% 정도가 감염돼 있다고 여겨지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아스피린,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들이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담즙 역류 등에 의해 만성위염이 생길 수 있고, 수술이나 화상, 고열, 급성 심장질환과 같은 신체의 스트레스 상황도 위염을 일으킨다. 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있게 되면 위 점막에 있는 위샘을 소실 시켜 위축성위염을 일으키고, 이 위축성위염은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의 위험 인자가 된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 세포가 그 기능을 상실하고 위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처럼 변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위내시경 검사로 진단위염 진단을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내시경 검사 시행 후 검사상 나타나는 증후를 통해 위염을 단계별로 구분한다. 때에 따라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후 염증 정도와 원인에 따라 진단을 한다.만성위염 환자라고 해서 모두가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를 한다. 위산억제제나 위장점막보호제를 처방하며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이 동반할 경우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한다. 헬리코박터균은 1~2주간 위산억제제 및 항생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제균 가능하다. 만성 위염은 한번 발생하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렵기에,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만성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음주와 흡연을 삼가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2020-06-29
-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휠체어농구 지도서’ 펴낸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센터장 이석산씨 34년 경력의 베테랑 농구인이자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석산씨가 ‘휠체어농구 지도서’를 펴냈다. 이 책은 휠체어농구의 이론과 기술을 A~Z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휠체어농구를 즐기는 선수나 지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제공 행복스토리후배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휠체어농구를 즐겼으면~이석산 센터장은 중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한국 휠체어농구연맹(KWBL) 이사,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겸임교수, 고양 파이브휠스 휠체어농구단, 고양시 지적장애인 농구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방송공사(KBS), 대한장애인체육회(KPC-TV) 휠체어 농구 해설위원과 IWBF(AOZ) 휠체어농구 커미셔너(Commissioner)로 활동하고 있다. 지도자 경력은 프랑스 국제 장애인 체육대회 국가대표 육상 감독를 비롯해 제8회 서울 장애인 올림픽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5회 고베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 코치,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지역 예선전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 감독, 상하이 하계 특수 올림픽대회 농구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다.“1984년 국내 첫 휠체어농구팀이 창단되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1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가이드북이 없었어요. 제가 2005년도에 외부 강의에 사용하기 위해 간이서적을 낸 적은 있지만 그간의 자료들을 총 정리해서 낸 것은 처음입니다.” 그가 휠체어농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87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체육대회 육상감독으로 참가하면서부터다. 그때 농구장을 관람하면서 휠체어농구를 처음 접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자녀를 입양한 자원봉사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그 자신도 경추 장애인인 그는 이 센터장에게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휠체어농구를 적극 제안했단다. “한국에 올 때마다 외국서적들을 구해 가져다주고 번역까지 해주면서 도움을 많이 주었죠. 또 레크레이션 강사이기도 해도 장애인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재활하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지요.” 이후 34년 간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여러 나라의 스포츠 지도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었고 그동안 경험하고 추진한 것들을 총 정리해 ‘휠체어농구 지도서’를 펴냈다. “인터넷 등에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단편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정리하기가 힘들죠.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선수,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사진 제공 행복스토리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선택이 아닌 필수그는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평소에도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이 재활이나 정신 건강에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권장해왔던 이 센터장은 “비장애인들도 운동량이 많아 힘든 농구를 어떻게 장애인들이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거절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또 미래를 위해 곡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시는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및 다양한 자립 활동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시스템은 미비한 점이 많다. 하지만 사회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고 장애인 스포츠 활동도 다양해지는 등 사회가 발전할수록 장애인스포츠 지도자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래서 그는 후배들을 만나면 그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늦추지 말라고 강조한다.그가 지도서를 펴낸 이유도 그런 이유 중의 하나다. 휠체어농구 지도자나 선수, 더 나아가 협회의 임원진 등 앞으로 수요만큼 기회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고양시스포츠재활센터에는 그의 조언을 듣고 대학원 진학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서 직원으로 채용된 이들도 있다. 앞으로도 그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의 신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자료수집과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0-06-26
-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하나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Helicobacter pylori)다. 헬리코박터균은 급성과 만성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이런 병변이 발견되면 헬리코박터 균을 검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 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된다. 제균 치료를 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다.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세계적으로 약 50% 가량의 사람들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16~19세는 12.5%, 20~29세는 26.3%로 낮지만, 40대 이후는 60%이상이다. 1998년도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수치지만 아직도 40대 이상에서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률은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도시에서 생수나 끓인 물을 먹는 경우에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헬리코박터균 감염경로명확한 전파경로는 충분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입이나 분변을 통해서 전파된다고 추측한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의 자녀나 배우자에게서 월등히 높은 감염률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아기 때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우물물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식수를 마시는 경우에도 감염률이 높아진다.일반적인 세균은 위안에 들어오면 위산의 강한 산성으로 인해 생존할 수 없다. 헬리코박터균은 요소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요소를 분해한 후 암모니아로 만들어 자신의 주위를 중성에 가깝게 만들어서 위에서 생존한다.헬리코박터균 검사 방법 요소분해효소검사 조직검사 균배양검사 등 내시경으로 검사한다. 또 혈청항체검사 요소호기검사 대변 내 항원검사 등 내시경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도 검사할 수 있다.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 꼭 해야 하나위 십이지장궤양, 위 MALT 림프종,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에 치료한다. 그 외 위암의 직계 가족력이 있는 경우,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철분 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도 제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에서도 제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일산 서울더블유(W)내과의원 이근숙 원장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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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맛집 무한리필 횟집 대게 전문점 ‘속초엔’
대게 주문하면 활어회가 무한리필동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대게. 주인장이 먹기 좋게 발라주는 오동통한 대게 살은 입 안에서 살살 녹고, 점점 사라져가는 대게를 보며 아쉬울 즈음 게딱지에 담아주는 고소한 볶음밥은 부른 배를 잡고서라도 뚝딱 비우게 마련이다.운정신도시 야당역 인근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빌딩 한켠에 속초 바다횟집이 떴다. 속초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속초엔’이 바로 그곳이다. 속초엔은 독특한 컨셉의 대게전문점으로 몇 가지 특색을 지닌다. 첫째 대게와 랍스타, 킹크랩을 시가로 주문하면 활어회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활어회 무한리필 메뉴도 따로 있지만 대게나 랍스타, 킹크랩을 주문하면 활어회 무한리필이 따라오니 일석이조다.속초엔의 두 번째 특징은 횟집에서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속초엔에는 정통 중식 쉐프가 있어서 중화요리 두 가지(탕수육과 칠리새우)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된다. 횟집의 조연이지만 맛은 주연급이라 부모님을 따라 횟집에 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게다가 중화요리도 리필된다는 사실. 속초엔의 세 번째 특징은 서빙로봇이 있다는 사실이다. 서빙로봇은 층층이 음식을 담아 지정된 테이블로 서빙한다. 서빙로봇에는 노래방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한다.수준급 중식요리와 속초짬뽕 즐기는 곳대게 전문점이지만 속초엔의 문턱은 높지 않다. 속초엔에서는 대게나 활어회 외에도 다양한 단품 메뉴와 점심 메뉴가 있다. 점심 특선으로 속초함흥냉면과 속초물회, 매운탕, 오징어순대, 아바이 순대를 먹을 수 있다. 단품 요리도 다양하다. 속초 앞바다에서만 나오는 비단조개로 만든 비단조개 짬뽕과 속초짬뽕, 차돌짬뽕, 마약불짬뽕 등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류와 짜장면, 게살볶음밥, 탕수육, 깐풍기, 칠리새우, 유산슬, 팔보채 등 중식 요리도 주문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커피 머신이 있어 식사 후 테라스에서 실개천을 내다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속초엔은 언뜻 보면 평범한 횟집 같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공간이 넓다. 메인 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슬라이드 도어를 이용해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쪽에는 5~6명씩 아늑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대게나 랍스타, 킹크랩은 시가로 계산되므로 방문전 전화로 문의하길 권한다.위치 파주시 소리천로 29 (유은타워) 113호영업 시간 오전 11시~밤 11시문의 070-4741-1119
2020-06-26
- 치과의 소독 멸균 시스템 알아보기 Ⅰ 코로나 19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치과를 비롯한 병원은 소독과 멸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의 위험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치과의 소독 멸균 시스템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오토클래브(고압열소독기) 사용해 소독 멸균환자의 입안으로 들어가는 치과 기구는 소독 멸균에 더욱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많은 치과가 소독 멸균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 한때 소독 멸균이 강조되면서 치과에서 쓰는 ‘핸드피스의 소독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대두된 바 있다. 핸드피스는 기본적으로 오일로 돌아간다. 핸드피스 속에 기름을 쳐야 하며, 이 기름은 당연히 인체에 무해한 것이다. 핸드피스에 기름을 언제 치냐에 따라 기구의 수명이 달라진다.소독을 말할 때, 예전부터 일반적으로 ‘찐다’는 표현을 썼다. 보통 132도까지 온도를 올려 수증기로 찐다는 의미다. 이는 멸균의 기본이다. 치과에서 쓰는 오토클래브(고압열소독기)는 중력식과 진공식, 두 가지 방법이 일반적이다. 증기를 이용해 132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해 멸균하는 방법이 중력식이다. 진공식은 기구의 내부를 먼저 진공으로 만든 후 132도 온도에서 찌는 것이다. 그러면 내부까지 증기가 들어가 세세히 멸균된다. 많은 치과에서 오토클래브를 도입해 쓰고 있으나 멸균 소독을 정확히 하려면 정말 여러 가지 고민을 해야 한다. 간단히 빨리 소독해야 하는 것은 중력식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요즘은 멸균한 치과 기구를 봉투에 넣어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필히 진공식으로 소독해야만 기구 안까지 멸균이 유지된다.치료 시술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멸균 소독해야오래전, 치료를 다 한 후 핸드피스에 기름을 치던 시절이 있었다. 소독을 다 한 후 핸드피스에 기름을 쳤다. 그러면 핸드피스를 오래 쓸 수 있지만 멸균 개념에서는 잘못된 방법이었다. 지금은 정확히 멸균을 한다. 앞에 환자가 사용했던 핸드피스에 기름이 굳어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압력으로 이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기름을 친다. 이후 오토클래브에 넣어 멸균 소독을 한다. 증기로 멸균 소독을 하는 방법 외에 기름을 끓여 소독하는 방법도 있다. 오일소독기를 사용해 오일 자체로 소독하는 방법이라 별도로 기름을 칠 필요가 없다. 이때 사용하는 오일은 식용으로 허가된 것이다. 오일소독기에 넣어 멸균한 장비는 사용할 때 오일이 나올 수 있다. 식용이라 환자가 삼켜도 문제가 없으나 가급적 오일이 나오지 않도록 멸균 옷과 멸균 장갑을 착용한 후 오일이 에어로 빠져나가게 조치한다. 오토클래브를 사용 시엔 먼저 기름을 뿌리고, 기름이 빠지도록 에어 처리를 한 후 오일이 코팅 작용을 하는 정도의 상태에서 소독기에 넣는다. 반면 오일소독기는 기름으로 핸드피스의 속과 겉을 모두 소독하고 그다음에 에어를 뿌려 기름을 제거한다.어떤 시술을 하느냐에 따라 멸균 소독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오토클래브는 핸드피스에 남아 있는 기름의 양이 적은 반면, 오일소독기를 사용하면 핸드피스에 기름이 좀 더 많이 남는다. 따라서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를 부착해야 하는 치료 시엔 오일이 최대한 남아 있지 않는 방법의 멸균 소독을 해야 한다.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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