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행복한 책 동행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59.9%다. 이는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성인이 10명 중 4명이라는 뜻.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도 2010년 10.8권에서 2017년 8.3권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독서동아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실시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도서관센터의 지원을 받아 튼튼하게 성장한 독서동아리가 여럿이다. 그중 한뫼도서관 독서동아리 ‘북살롱’ 회원들을 찾아 함께 읽어 행복한 독서 성장스토리를 들어보았다.고양시 독서동아리 발굴·지원 사업 ‘독서동아리 등록제’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해 ‘고양시 독서 진흥계획’에 따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목표로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시작했다. 고양시 내에서 5인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기존 동아리나 신규 활동 예정인 독서동아리가 그 대상이다. 등록된 동아리는 토론도서 지원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활동 공간 연계지원, 독서토론 리더교육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박소윤 주무관은 “독서동아리의 성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며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독서동아리 등록제로 체계적인 관리·지원이 가능하게 됐고, 그만큼 호응도 좋다”고 전했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도서관정책팀 031-8075-9002로 하면 된다.중산초 학부모의 초보 독서동아리 지난해 가을, 중산초 2학년 학부모 5명으로 시작한 독서동아리 ‘북살롱’은 독서동아리 등록제 취지에 가장 걸맞은 신규 동아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수요일 한뫼도서관에 모여 육아와 가사에 지친 심신의 허기를 채우고 있다. 독서토론에 대한 열정은 여느 동아리 못지않지만, 출발은 순조롭지 않았다고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독서토론 경험이 없는 회원들은 동아리진행에 어려움을 느꼈고, 4주에 걸쳐 독서토론 코칭을 받았다. 독서동아리 북살롱 회장 이원정씨는 “일주일에 한 권씩 강사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며 강의와 토론을 겻들인 코칭을 받았다”며 “독서토론 방법은 물론 동아리 운영 팁까지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이밖에 도서관에서는 연2회 토론도서를 10권 이내에서 구입해 주고, 대출기간을 1달까지 연장해 준다. 독서노트도 증정한다.아이들의 독서동아리 ‘북살롱 주니어’를 꿈꾸며 북살롱 회원들은 책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최고의 수확으로 꼽는다. 1달 단위로 토론책 리스트를 정하는데, 각자는 추천책의 선정 이유와 근거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드나들 수밖에 없단다. 또 매주 독서토론 전에 ‘논어타임’을 갖는데, 바쁜 일상에 삶의 지혜를 더하는 값진 시간이라고 말한다. 박화경씨는 “평소 소설책만 읽었는데 다양한 책을 접하니 깊이 있고 폭넓은 사고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회장 이원정씨는 “독서토론을 하며 깊은 속내까지 털어놓은 각별한 사이가 됐다”며 “포용력과 경청의 힘을 실감한다. 우리 아이들도 우리를 닮은 ‘복살롱 주니어’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살롱은 신규 회원을 기다린다. 문의 031-8075-9115 <북살롱 회원을 소개합니다>회장 이원정씨(중산동)“올해 동아리가 자리 잡히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어요. 문집 발행과 문학여행, 역사기행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독서동아리지원센터의 동아리지원사업에 지원하며 동아리 운영계획서를 꼼꼼하게 작성했어요. 아쉽게도 최종심사에서 탈락했지만 그걸 계기로 동네서점 살리기 등 책을 통한 공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부회장 김형정씨(탄현동)“아이들에게 말로만 책 읽으라고 잔소리하는 제 모습이 싫어서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어요. 제가 책을 보면 함께 책을 읽고, 학교 도서관을 제집 드나들 듯이 자주 가게 됐어요. 책가방에 책 한 권씩 꼭 넣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최은영씨(중산동)“책을 즐겨 읽지 않았는데,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됐지요. 이곳이 아니었다면 읽지 않았을 <오만과 편견> <데미안> 등의 고전을 읽으며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했어요. 동아리 활동으로 도서관 출입이 잦아지고 덩달아 아이들도 도서관을 자주 찾게 돼 뿌듯합니다.”박화경씨(중산동)“쉼 없이 이어진 육아가 끝나니 공허함이 찾아왔어요. 다행스럽게도 좋은 독서동아리를 만나 큰 위한을 얻고 있어요. 혼자였다면 완독하기 힘든 책이나 다양한 장르의 책도 함께 하니 즐겁게 읽고 감동을 나눌 수 있답니다. 의견을 나누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하는 공감의 힘을 느끼며 위로 받고 있어요.”채소영씨(중산동)“동아리 활동이 아니었다면 읽지 않았을 여러 장르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독서노트에 빼곡히 적어놓은 주옥같은 글귀를 가끔 읽으며 힐링합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아이를 위해 빵에 버터를 바르고 이브자리 펴는 것이 경이로운 일임을 잊어버린다’라는 구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느낍니다.”이진경씨(중산동)“지금 <한국사편지>를 읽고 있는데, 예전에 잘못 알고 있던 역사지식이 많더라고요. 특히, 삼벌초 항쟁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달리 새롭게 역사적으로 해석된 부분이 참 흥미로웠어요. 역사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엄영란씨(중산동)“<한국사 편지>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전곡선사박물관을 가서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했어요. 책으로 익힌 역사지식을 박물관 유물을 통해 확인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꼈어요. 여름방학에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관련 체험학습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5-16
- 모르면 먼 나라, 알고 보면 이웃 나라 초여름 길목은 발길이 가벼워진다. 다들 같은 마음인지 나들이 떠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딘가로 떠나기에 앞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다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지만 차를 타고 멀리 가기 어렵다면 가까운 세계문화 나들이 코스로 ‘중남미문화원’과 스웨덴 디자인 문화전인 ‘헤이 스웨덴’에 다녀와도 좋을 듯하다. 모르면 먼 나라지만 경험하면 이웃 나라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산책하듯 둘러보면 좋은 ‘중남미문화원’덕양구 대양로(고양동)에 있는 재단법인 중남미문화원을 둘러보며 지구 반대편에 사는 중남미 문화권 사람들이 대한민국 고양시라는 곳에 그들의 문화를 알리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코스타리카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 30년간 외교관을 지낸 이복형 원장 부부가 설립한 곳이다. 중남미 각국의 가면, 토기, 목기, 민속공예품, 미술 작품, 조각 등 수천여 점이 전시돼 있다. 문화원은 크게 미술관과 조각공원, 종교전시관, 마야벽화, 연구소, 휴식공간으로 나뉘어 있다.중남미문화원은 자연환경이 수려하다. 나무들이 둘러싼 길과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면 좋다. 문화원 내에는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케사디야,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며, 중남미 현지에서 가져온 기념품도 판매한다. 문의 031-962-7171/9291위치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85번길 33-15입장료 성인 65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4500원관람시간 하절기(4~10월)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설·추석 휴관)스웨덴 디자인 문화전 ‘헤이 스웨덴’스파 브랜드인 ‘H&M’, 댄싱 퀸으로 유명한 그룹 ‘ABBA’가 모두 스웨덴과 관련됐다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새삼 깨닫는다. 이것 말고도 보드카인 ‘앱솔루트’나 여우 마크로 유명한 ‘피엘라벤’ 등도 모두 스웨덴 브랜드다. 먼 나라 스웨덴은 의외로 우리 일상생활과 가까이 있었다. 아람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스웨덴의 디자인과 문화를 소개한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만나는 스웨덴 국민화가 칼 라스손(Carl Larsson)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웨덴 디자인과 문화를 통해 왜 북유럽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공감하게 됐다. 체험 행사로 달라호스 만들기와 달라호스 방향제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1577-7766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고양아람누리입장료 성인 8000원/24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 6000원/ 고양시민의 경우 정가에서 1000원 할인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2019-05-16
-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오사카식 가정요리~ 정발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후쿠로우’는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일본식 가정요리 전문식당이다. 깔끔하고 따뜻한 실내 인테리어와 오밀조밀한 소품은 방문한 이의 마음을 한층 들뜨게 한다. 깜찍한 식기와 앙증맞은 수저받침, 그리고 신선한 식재료로 색과 맛을 맞춰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곳은 한국인 남편과 일본 오사카 출신인 아내가 운영하는 곳으로 아내는 재료 준비와 맛내기를 맡고 남편은 조리를 담당한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질린 분에게 달달하고 심심한 오사카식 가정요리를 맛보이고 싶다”고 주인장은 전한다. 실제로 일본 가정식은 도시마다 다른 특징이 있는데 오사카 요리는 동경이나 다른 도시에 비해 간이 심심한 편이며 달콤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정식 세트로 등식 돈가스, 감자 고로케, 헬시 두부함바그 정식이 있다. 이 중 헬시 두부함바그는 도톰하게 두부와 각종 야채를 다져 부드럽지만 바삭한 식감을 살려 구워낸 요리다. 감칠맛 나는 일본식 소스가 두부 함바그의 맛을 한층 살린다. 정식 메뉴에는 샐러드, 츠케모노, 미소 장국, 반찬 2~3가지와 수제 요구르트 디저트가 포함된다. 반찬은 주로 우엉, 오이, 가지, 열무 잎과 같은 제철 채소로 찌거나 볶아서 만드는데 국내에서 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차조기 잎으로 만드는 츠케모노를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한다. 이곳의 또 다른 메뉴로 오키나와 향토요리 ‘타코라이스’도 추천한다. 여기서 말하는 ‘타고’는 타코야키의 문어가 아니다. 매콤한 타코 미트 소스에 비벼먹는 소고기 비빔밥으로 샐러드채소와 방울토마토를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일본식 스파게티 ‘나폴리탄’도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요리다. 나폴리탄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부대의 케첩과 소시지를 활용해 일본의 어느 호텔 조리사가 만들어 탄생한 요리다. 파스타의 고장 이탈리아에는 없는, 친근한 달달함이 중독성 있는 파스타다. 여름의 별미, 냉모밀 자루소바는 더워지는 요즘 빠뜨릴 수 없는 인기메뉴다. 주류는 국산, 일본산 맥주와 사케 등 주문 가능하며 라무네, 과일사이다 등 특색 있는 일본 음료수도 냉장고에 가득하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96번길 8-7영업시간 점심: 오전11시30분~오후3시(오후2:30까지 입장가능) 저녁: 오후5시30분~오후9시(오후8시30까지 입장가능)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오후5시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31-817-8807 2019-05-16
- “봉사하며 온몸이 땀범벅이지만 이 일이 참 재밌어요!”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하 흰돌복지관)은 1995년 개관이래 요즘처럼 힘든 적이 없다. 2000년 초반, 봉사가 유행처럼 번진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봉사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시절도 있었지만 경기가 침체되면서 봉사와 기부의 손길이 점차 줄었고 현재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경기가 안 좋다 보니 기업체 후원도 줄고, 봉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여성들이 대거 일터로 나가면서 봉사자가 줄었다.” 흰돌복지관 신혜영 사회복지사는 이렇게 말하며 “이런 와중에 궂은일을 마다않고 경로식당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황진숙 봉사자님을 볼 때면 존경스럽고, 우리 복지관의 보석 같은 존재라는 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진숙 씨(마두동, 60세)의 말을 들어보자.금빛나눔급식(경로식당) 봉사는 언제부터 시작했고, 어떤 일을 하나요? 2013년도 수영을 함께 배우던 지인들과 ‘한마음’이라는 팀을 만들어 경로식당 봉사를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건강상의 문제나 개인 가정사로 3~4명만 명맥을 유지하다 개인적으로 봉사 욕심이 생겨 지금은 일주일에 2번 정도 따로 경로식당 봉사를 하고 있어요. 오전 9시경에 복지관 1층 식당에 도착해 인근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것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도시락 100여 개를 준비하는 것이 저의 주임무입니다. 경로식당에서 재료 다듬기가 끝나면 일손이 필요한 곳의 조리를 돕고, 조리된 반찬과 밥으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이어서 경로식당의 배식준비를 끝마치면 어느새 식당은 어르신들로 가득 찹니다. 정신없이 배식을 하고나서 그때야 저도 꿀맛 같은 점심을 먹습니다. 조리실과 식당의 뒷정리를 마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지만 저는 이일이 참 재미있어요. 이젠 식당 일이 손에 착착 감길 만큼 익숙하고, 함께 일하는 봉사자와 직원들이 가족같이 느껴져 웃으면서 일하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지요.얼마 전 조리 중 화상을 입었는데, 힘들지 않나요? 화상 치료로 복지관 봉사를 몇 주 쉬었는데 ‘내가 없으면 다른 분들이 힘들 텐데’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제가 하는 봉사는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닌, 제가 주부로 가정에서 하던 가사활동의 연장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지금은 아이들도 장성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복지관 봉사가 일상이 된 것 같아요. 봉사활동을 더 오래 제대로 하려고 평소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운동도 열심히 한답니다.요즘 봉사자가 많이 줄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친정엄마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누는 것을 보며 자랐어요. 어릴 때는 이해 못 했는데 제가 그걸 보고 닮은 것 같아요(웃음).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주변에 봉사활동을 자주 권하지만 여러 이유로 망설이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아쉽지요. 나눌수록 더욱 풍족해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금빛나눔급식(저소득어르신 중식제공 봉사)’과 ‘장애인 활동보조’ 봉사자 모집합니다.문의 : 031-905-3400 2019-05-16
- 5월 20일 랄랄라 수다마켓이 대화도서관 앞에서 열려요~ 짧은 봄날을 보내고 초여름 길목에 서있는 지금,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랄랄라 수다마켓(이하 수다마켓)이 대화도서관 앞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에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합니다. 수다마켓은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로 손재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공예 작가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수, 뜨개, 의류, 조각보, 목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김치와 반찬, 커피, 빵, 쨈, 꽃차 등 맛있는 음식들도 판매합니다. 재미난 놀이터에서는 만원의 행복과 사진, 아로마, 타로카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수다마켓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고양파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70%이며, 김포와 서울, 멀리 양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솜씨 좋은 이웃들을 만나러 놀러오세요. 5월 20일을 시작으로 7월과 9월, 11월에도 수다마켓은 이어집니다.문의 031-912-6212 2019-05-16
- 방과 후 교육 우수 프로그램 최정수 한자속독, 강사교육과정 6월 개강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현장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최정수 한자속독에서 오는 6월 강사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최정수 한자속독은 교육의 우수성으로 현재 수도권의 80여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정수 교수가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발명특허 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2018년 2년 연속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방과 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최정수 교수는 “뇌 활성화로 두뇌계발은 물론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 시켜준다. 이를 통해 국영수 등 다른 과목의 성적도 올릴 수 있다. 정확한 안구운동과 과학적인 독서훈련으로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정수 교수에 따르면 어떤 학교는 수강생이 100여명이 넘어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우겠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지도할 강사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한다.이번에 실시되는 강사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1회 총12회 과정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자실력과는 무관하고 초보자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 수료 후 강사로서 활동할 소질과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최정수 교수와 사전 면접 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는 임시직인 아닌 장기적인 직업으로 전망이 있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주부들에게 보람찬 일자리가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njasr.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4층 (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010-6690-1137 2019-05-16
- 노인들의 치과 진료와 치아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치아 건강’은 ‘오복’으로 꼽힐 만큼 그 중요성이 수위에 든다. 고령자의 경우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을 가진 이들이 많아 치과 진료와 치아 관리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임플란트 수술과 사후관리, 잇몸 관리와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 및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도 있다. 전신 질환자, 임플란트 수술 전·후 특히 주의 요구돼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등 전신 질환을 가진 이들은 임플란트 수술 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임플란트 수술 전 또는 후에 복용해선 안 되는 약과 꼭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으므로 의학적인 지식은 물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일산 함박웃음치과 김상석 원장은 “전신 질환자는 임플란트 수술 전·후 주의가 많이 요구되는데,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발치 또는 임플란트 수술 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골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골 괴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협진과 정확한 처치가 중요하다”고 말한다.그런데 임플란트는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사후 관리’다. 노년층은 면역 체계가 저하돼 있어 수술 후 회복이 더디므로 세심한 사후 관리가 필요한데, 수술 후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은 병원을 방문해 주기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 평소 칫솔질 등 치아 관리를 잘 한다하더라도 잇몸 등 세밀한 관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잇몸질환 증상 나타나면 이미 심각한 상태, 정기 검진 통한 예방·관리 특히 중요임플란트를 제3의 치아라 일컫지만 자연 치아만큼 좋을 수는 없다.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 것은 가장 기본, 이에 더해 주기적인 잇몸 치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10대 만성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연령과도 관계가 깊은데, 40세 이상의 장년층이나 노년층의 경우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양치질과 식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주기적인 치과 진료를 필요로 한다.밤손님처럼 몰래 찾아오는 질병이라 일컬어지는 잇몸질환은 초기엔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 문제는 잇몸 질환으로 인해 한번 파괴된 잇몸뼈는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잇몸질환으로 잇몸뼈가 녹아 없어진 분들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 수술 시 뼈 이식을 많이 해야 하므로 식립과 회복이 정상적인 경우보다모두 힘들게 이뤄진다. 심은 임플란트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당뇨병 등 전신질환은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노년층 및 전신 질환자들은 특히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잇몸질환을 조기에 발견·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간혹 잇몸 치료 후 시린 증상이 나타나 치아나 잇몸이 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치유과정중의 증상으로 몇 주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개의치 말라”고 전했다. 잘 씹어야 소화 및 영양소 흡수 용이해져 면역력 높이고 건강 유지노인 및 전신 질환자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어 이를 특히 고려해야 한다.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시술이나 수술 뒤 회복이 더디고 쉽게 덧나기도 하기 때문. 또한 노인 치과 진료 시에는 정신적인 면에서도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김상석 원장은 ”제2의 사춘기라 불리기도 할 만큼 노년은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이다. 노인들은 해부학적 특성은 물론 시술에 따르는 정신적·경제적 부담 또한 젊은이와 다르므로 정서적, 경제적, 의학적인 측면에서 좀 더 세심한 접근과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한다.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돼 65세 이상 노인은 임플란트 식립과 틀니에 본인부담률이 인하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100세 시대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잘 씹어야 음식물 소화를 잘 시키고,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용이해진다. 이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 등을 관리하는 것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9-05-16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수학 준비 방향(2) 킬러문제는 누구에게나 어렵다상위권 학생들은 킬러문제 몇 개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킬러문제는 매년 평가원에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갈수록 난이도도 높아져 학생들이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장에서 킬러문제를 모두 풀어내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는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이기에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그동안 문제를 풀이를 했던 경험에 비추어 다양한 가능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체크하고 시도하며 답을 끌어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세 문제를 다 풀어내기 힘들다면 전략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 파트에 문제를 골라 접근해 시간을 들여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킬러문제는 대비 방법이 없으므로 평소 어려운 문제를 교과서적 개념을 떠올리며 단계적으로 어떻게 식을 진행 시켜야 할지를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가장 효율적인 킬러문제대비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수능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이야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겠지만,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시험범위가 전범위가 아니고 이 성적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의미부여를 하기보다는 겨울부터 봄까지 나의 학습량과 성취도를 체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 지표로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이번 6월 평가원에서 고득점이 나온 학생은 남은 기간 동안 실전연습과 틀린 문항에 대한 피드백을 꾸준히 하면서 문제풀이의 감을 잃지 않고 문제풀이의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약점을 체크하고 보완하며 고득점을 위한 공부를 여름동안 진행해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서와 유형집을 꾸준히 공부하며 기본문제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여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6월 평가원 시험 이후에도 수능을 준비하는 충분한 기간이 남아있기에 시험성적으로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나의 현재 상황에 맞춘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주 운정 중고등부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 수학강사 정인창문의 031-973-9511 2019-05-16
- 고1,고2 새교육과정 국어학습전략 최근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안에서 정시 비율을 확대하는 의지가 보이기는 했어도 여전히 수시전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전형 중에 교과전형이 대략 42%로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현 1,2학년 학생들도 입시에 있어서 교과 내신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2015 교육 개정안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현 고2, 고1 학생들은 바뀐 개정안으로 교과 수업을 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대입 전형으로 입시를 치르게 된다. 현 고2의 경우는 교과는 개정안을 따르지만 수능은 개편 이전의 현 3학년 아이들과 유사한 형태로 치르게 되고, 현 고1의 경우부터 새로운 수능 체제로 입시를 치르게 된다. 그야말로 수능 세대교체의 끝과 시작에 서 있는 셈이다. 고1,2 국어학습전략국어의 경우를 간단히 살펴보면 현 고1,2 모두 국어, 문학, 독서를 기본으로 하고 여러 선택과목 중에 대체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고 그 외 나머지 선택과목들은 교과로 선택은 되었지만 교과시험을 치르지 않거나 수능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얼핏 보면 두 학년의 입시 준비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현 고2의 경우는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중에 언어가 수능에 반영됨에도 학교에 따라 교과 편재에 누락되거나 문과 계열 아이들만 수업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서 이과 계열 아이들의 경우는 수능에 반영되는 언어, 즉 문법을 2학년 때 수업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3학년 1학기에 문법 수업을 듣게 된다. 그러나 이 또한 학교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수능 특강 문법을 간단히 정리해 주고 끝나는 경우라면 수능 때까지 체계적인 문법 수업을 듣지 못한 채로 수능을 치러야 한다. 문법이 5문항 대략 11점의 배점을 차지하는 것으로 봐서 이는 결코 적은 비중이 아니다. 따라서 현 2학년 아이들은 필히 방학을 이용한 문법 특강을 들어두는 것이 좋다.현 고1의 경우도 2학년 아이들과 같이 선택과목을 문과 이과 나누어 듣는 것은 같으나, 이 아이들의 경우는 수능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만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시험 유형이 바뀌게 된다. 가령,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지 않은 아이들은 수능에서 문법을 선택하지 않고, 화법과 작문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면 되니 현 2학년 아이들에 비해서 훨씬 공평하다는 생각과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과연 국어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아이들과 문법을 선택한 아이들이 입시에서 동일하게 받아들여질 지는 미지수이다. 2학년이 되어 과목을 선택해서 학습하긴 하지만 본인이 화작을 더 잘 풀 수 있는지, 문법을 더 잘 할 수 있는지는 한 두 번의 시험으로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과목을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한 지는 2학년 말이 되기 전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선택과목으로 나눠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두 과목 모두 어느 정도 기본은 학습은 되어 있어야 후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내신, 수능형 학습 방법과 연계해 공부해야간혹 학생들 중에 한 두 번의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그 결과에 따라 수시, 정시를 바로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현 입시체제에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입시체제의 유불리를 떠나서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보는 것 자체가 독이 될 수 있다.현재 지산고의 경우만 보더라도 국어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에서 교과 범위는 고작 소단원 2개에 불과하고 전체 범위 80%가 모두 외부 지문에서 출제 되었다. 지산고이 경우는 외부 지문에 대해 기본적인 수업은 진행해 주었지만 타 학교의 경우는 작품만 던져 주는 경우가 많다. 또 수업을 한다 해도 말 그대로 작품에 대한 내용확인 수준에 불과하고 문제풀이를 통한 정확한 이해를 하는 것은 오롯이 학생들 몫이다. 이외에 추가로 선택지에 활용된 10개의 외부 지문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최근 내신 유형은 교과서에 담긴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인 것 같으면서도 작품을 비교 분석하는 요령이나 전제척인 맥락을 파악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당장 직접적인 배경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국어 지식을 학습하고 이해하여 실전에 적용하는 학습이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의고사에 비해 내신 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듯 보이지만 출제 범위가 한정된 부분에서는 구체적이고 조건을 갖추어 요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찾도록 하고, 불특정 범위에 대해서는 응용이나 추론을 통한 문제 해결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학습 목표에 맞게 충분히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고 다양한 유형의 발문을 통해 비슷비슷한 문제인 것 같지만 다른 답을 요구하거나 전혀 다른 발문처럼 보이지만 같은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문제의 난이도에 영향을 큰 받지 않고 꾸준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이렇듯 내신을 교과서에 국한되어 생각하지 않고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고, 확장적 사고를 요구하는 수능형 학습 방법과 연결하여 공부한다면 내신과 수능 모두 탄탄한 성적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파주 운정 강한학원 강사 민순기문의 031-939-2900 2019-05-16
- 미국 등 해외 대학 진학 준비 위한 College Prep 국제학교 ‘더컬리짓아카데미(TCA)’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옛 주민센터) 인근에 자리한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인 College Prep과 컨설팅을 통한 대학 지원(College Apply)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대안국제학교다. TCA는 최근 우수한 해외 대학 합격 실적에 더해 높은 FA(재정 보조) 획득 실적을 보이며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높은 합격 실적에 더해 9억 4천만 원의 재정 보조(FA)도 획득TCA는 2019-20년 미국 일류 대학 즉, Top Tier30 이내 대학에 학생들을 합격시키며 총 9억 4천만 원의 재정 보조금을 따냈다. 외부 학생 중 이곳의 컨설팅을 통한 합격 실적도 높다. 미국의 퍼듀대학과 세인트루이스대학(St. Louis Univ.), RIT, CCA(캘리포니아디자인아트스쿨), OTIS college, SAIC(시카고미술대학) 등에 매년 평균 2만 달러의 재정 보조와 장학금 지불을 보장받고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같이 해외 대학 진학 시, 재정 보조와 장학금(scholarship)을 획득하는 것은 성공적 해외 유학의 필수 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TCA의 송원경 교장은 “해외 대학 입학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점은 재정(Finance) 문제이다. 왜냐하면 연간 학비가 적게는 2천만 원, 많게는 6천만 원으로 그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라며 “TCA에서는 해외 대학 합격 준비 뿐 아니라 재정 문제까지 고려해, 대학 진학 컨설팅 진행 시 FA 신청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학습에서부터 컨설팅까지,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TCA는 College Prep과,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대안국제학교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학 준비 과정 공부뿐 아니라, 대학 지원을 위한 컨설팅까지 모두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외부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들도 비용을 지불하고 해외대학진학 및 진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이러한 효율적인 원-스톱 시스템은 송원경 교장의 이력에 기인한다. 여러 국제학교 재직 및 학교 설립 이력을 갖추고 있는 송 교장은 2000년 북경 명문 국제학교인 BIBS에서 전체 코디네이터, 일산 경기글로벌스쿨의 전신인 예일국제학교에서 교무부장, 현재 인천으로 이전한 ICS 국제학교에서 3년간 교감 등으로 재직하면서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학제 시스템 등을 세팅한 바 있다. 또한 TCA 교직원들은 모두 국내외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2018년 & 2019년 입시컨설팅을 통한 성공사례 전략을 오는 5월 17일 세미나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청 강사의 ‘소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니 평소 국제학교 시스템과 대학진학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10 4층문의 070-8822-2037, 010-3997-2037미니 인터뷰TCA 김한밀(12학년) 학생저는 TCA에 9학년(한국의 중3에 해당) 때 입학해 이번에 미국 일리노이스 웨슬리안대학(llinois Wesleyan Univ.)과 세인트 루이스대학, Allegheny college(미국의 Liberal Arts Collage 중 Top50 안에 드는 최상위 대학) 외 3~4개 대학에 매년 평균 3만 5천 달러 이상의 장학금 수여를 보장받고 합격했습니다. 중국 CUHK(중문대학교), 중국 시안 교통리버풀대학에도 합격했으며, 리버풀대학은 장학금 40% 지급에 2학년 입학 조건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TCA는 무엇보다 수업이 일방향 주입식이 아닌 쌍방향인 게 좋았어요. 선생님들이 탐구욕을 자극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주셔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죠. 또 한국 학교에서는 친구 간에 지나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데, 이곳에서는 오히려 협력이 필요한 연구 프로젝트가 많아 동기 부여가 많이 됐어요. 진학 컨설팅도 대만족입니다. 대학 리스트 작성부터 에세이 작성, 모의 인터뷰까지 모든 면에서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어요.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