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 및 영어대회 등 “준비해볼까~”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각 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도 일제히 시작됐다. 과학대회를 비롯해 영어대회 등 일산과 파주지역 중학교들의 주요 교내대회들이 3월과 4월에 치러지고 있어, 대회 참가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비교과 챙기겠다“ 관심 후끈최근 학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인기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학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입의 축소판인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교내대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교내대회는 고입 시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특정 과목 및 진로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 중 하나다.3월 중순부터 시작 4월까지 집중일산과 파주지역 중학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일제히 교내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교내대회는 발명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토론대회 등으로 3~4월 중에 집중되어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선발한다. 영어관련 대회는 개별 참가이지만 과학대회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인 1조 참가 가능해 대회에 앞서 팀원을 구성해 놓는 것이 좋겠다. 과학 관련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서 실시하는 글로벌(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등으로 나뉘는데 어떤 대회를 치를지는 학교장 재량이다. 두 대회 모두 교내 대회를 거쳐 시도 대회와 전국 대회로 이어진다.특목고 준비생 적극 참여특목과와 자사고 전형 중 면접 단계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기소개의 근거자료가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학교 학생부는 학적사항,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사항, 수상 경력사항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상경력은 특정 과목에 대한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다. 비록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대회를 준비한 과정이나 학업에 기울인 노력은 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교내대회 도전 자체가 입시 전형에서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과학대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지대한데 소위 명문으로 불리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에 해당 대회의 수상 경력과 경험이 합격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각 학교별 교대대회 일정다음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일정을 공개한 일산지역 일부 중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이다.다음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일정을 공개한 파주지역 일부 중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이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3-15
- 하지정맥류, 전문의 상의 후 치료방법 결정해야 3월 중순을 지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치마를 입는 여성들의 경우 다리에 핏줄이 울틍불퉁 튀어나온 하지정맥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Valve)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해 혈액이 정체되거나 역류하는 질환이다. 다리 핏줄이 거미줄처럼 비치거나 라면 면발처럼 구불구불 튀어나온다. 외관상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다리의 피로감· 열감· 가려움증· 통증 등을 유발시키는 질병이다.남성보다 여성에게 2~3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 맨다리를 많이 드러내는 여성들에게는 봄철부터 그 치료시기를 고민하게 된다. 남성보다 여성이 피부 두께가 얇고 하얀 경우가 많아서 실핏줄이 드러나 외관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꺼릴 수밖에 없게 된다.하지정맥류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서 수술방법이 달라져야 하며, 환자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만나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연세항맥병원 권민수 원장은 “하지정맥류의 경우 레이저나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 치료한다. 필요한 경우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도 없다” 설명했다. 시술 후 1~2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큰 부담이 없는 시술이다.여러 가지 치료법중 레이저의 장점과 광범위 발거술의 장점을 합쳐 놓은 VMMS(Venous Micromilling System)을 이용한 정맥류 수술이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다.한편 하지정맥류는 혈관레이저, 광투시 정맥적출술, 고주파수술, 혈관 경화요법 등 치료방법이 다양하다.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9-03-15
- 화사한 봄 분위기로 싹~~ 바꿔보세요 길었던 겨울도 이제 끝, 어느 새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스치는 바람결도 매섭지 않다. 이럴 때 바빠지는 것은 주부들. 겨우내 묵었던 먼지도 털어내고 집안에 봄 분위기를 들일 준비에 분주해진다. 집 안에 봄을 들이는데 가장 좋은 소재는 패브릭, 가구나 벽지를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쿠션이나 커튼만 바꿔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우리 동네 입소문난 홈 패브릭 공방.미싱공방 ‘아뜰리에 오루’대화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아뜰리에 오루’. 카페처럼 예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친숙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바느질을 할 수 있도록 전원주택 분위기로 공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입구의 아담한 정원을 지나 문을 열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패브릭 쇼룸과 작업공간이 펼쳐진다. 쇼룸에 전시된 패브릭 작품들은 오랫동안 주인장이 만든 것들로 하나를 만들어도 완벽을 추구하는 꼼꼼한 바느질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의 주인장 방정원씨는 “작품과 소통하고, 내 집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바느질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숍”이라고 소개한다. 알고 보니 주인장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홈 패브릭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17년 째 한 길을 걸어온 베테랑, 바느질의 고수일 뿐 아니라 남다른 감각의 패브릭으로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아뜰리에 오루’는 소잉클래스와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이곳의 소잉클래스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바늘과 친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입문반부터 기초반/응용반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또 공방에 카페떼리아도 있어 작업을 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매력, 카페 분위기에서 즐기는 바느질로 주부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무엇보다 이곳 주인장의 꼼꼼한 바느질로 만든 맞춤제작은 이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유명하다. 오랜 경험으로 익힌 노하우로 트랜드도 놓치지 않을 뿐 아니라 각각의 집안 분위기에 맞는 컨설팅까지 가능하다. ‘아뜰리에 오루’는 퀄리티와 디자인은 물론 무엇보다 질 좋은 소재로 내구성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뜰리에를 직접 찾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디자인이나 사이즈도 집에 맞게 맞춤제작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56번길 37-19오픈: 오전 10시~오후 6시(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휴무)문의: 031-921-9913, blog.naver.com/oo_roo, 인스타그램 atelier_ooroo재봉틀공방 ‘달콩나무’파주시 동패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재봉틀공방 ‘달콩나무’는 홈 패브릭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방이다. 옷 만들기, 홈 패브릭 주문제작, 재봉틀 공간 쉐어. 네임 자수 등 다양한 작업을 즐길 수 있어 지역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난 곳이다. 달콩나무의 패브릭은 디테일까지 정성을 들여 오랫동안 사용해도 내구성이 좋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래두고 보아도 정감있는 패브릭이 특징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예전에는 프릴이나 레이스가 많고 색상도 화려한 원색에 무늬도 큰 패브릭이 대세였지만 요즘은 심플하고 모던한 모노톤의 홈 데코가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다시 원색의 디테일과 무늬가 화려한 디자인도 살아나는 분위기라고.달콩나무의 소잉클래스는 옷 만들기 수업과 홈패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반/응용반/고급반이 있다. 응용반부터는 원단을 선택하는 것부터 패턴 그리기까지 배울 수 있다. 아이 옷은 80~140사이즈까지 또 패밀리룩과 시밀러룩 등 맞춤제작 가능하다. 신생아반도 따로 운영하며 신생아 옷을 만들던 주부들이 아이가 커가면서 옷을 맞춤하는 경우가 많단다. 이곳의 패브릭 주문은 핸드메이드로 꼼꼼하게 바느질하기 때문에 7~10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또 요즘은 패브릭에 한글 네임자수를 놓는 것이 트랜드라는 주인장은 아이들 이불이나 옷에 네임자수를 놓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쿠션, 커튼, 소파 커버 등 집안 분위기에 맞는 홈 스타일링 컨설팅도 가능하며 파주운정지역 가까운 곳은 출장도 나간다. 위치: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길 14-8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토/일요일 휴무문의: 070-7543-2833, blog.naver.com/mayjune12 2019-03-08
- “100년의 기억! 그날의 함성!” 운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차문진)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운정행복센터 공연동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3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독립선언문낭독과 만세삼창, 3.1절 교육영상, 플래시몹 공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유소년 농구대회를 비롯해 역사퀴즈와 태극기 만들기, 태극거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청소년 독립운동가들이 거리 캠페인을 하며 독립선언문을 배부했다.■ 1부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1부에서는 청소년 대표 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청소년들과 함께 만세 삼창을 했다. 이에 앞서 3.1운동에 얽힌 설민석의 교육영상을 통해 3.1운동을 전후한 국내외 정세와 3.1운동 전개과정에 대해 공유했고 청소년 동아리의 플래시몹 공연이 함께 열렸다. ■ 2부 유소년 농구대회와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 열어2부에서는 3.1운동 기념 유소년 농구대회가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고 공연동 2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와 태극거울 만들기, 마음약국, 역사퀴즈, 페이스페인팅, 100년의 추억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 3부 3.1절 거리캠페인3부에서는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100년 전 그날처럼 만세운동을 하며 거리캠페인을 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3-08
-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곳에선 모두 창작자! 흰돌마을2단지 인근 주택가에 자리한 ‘카페 크리’는 앙금쿠키, 캔들, 디퓨저, 비누, 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베이킹, 드립 커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공방 겸 카페다. 미술을 전공한 이곳 주인장 김현영씨는 웨스턴돔에서 3년 정도 공방을 운영하다 1년 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카페 겸 체험 공방을 열었다. 상호 ‘크리(créer)’는 프랑스어로 ‘창조하다, 창작하다’라는 뜻으로 그에 걸맞게 이곳에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반~2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1인 25,000원, 원데이클래스는 보통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7~12만 원(프리저브드 및 드라이 플라워는 12만 원)이다. 공방 운영이나 강사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과정반’도 개설돼 있다. 캔들과 비누, 프리저브드 플라워, 플라워 석고 방향제 과정이 있으며, 주 1회, 4~5회(플라워 두 달) 과정 수업이 1:1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은 상담을 통해 정한다.카페 크리에서 진행하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등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약은 ‘네이버예약’(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일산 카페 크리’ 검색)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선 또한 각종 커피는 물론, 딸기 레몬 자몽 등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15-17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8642 2019-03-08
- “흰저고리 검정치마 지어 입고 3.1 만세운동 재현합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1919년으로 타이머를 돌려 대한독립만세를 절절히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으레 3.1절 기념식에서 TV로만 보던 독립유공자도 유명인사도 아닌 평범한 주부들이다. 파주시평생학습센터 생활한복동아리 ‘혜윰’ 회원들이 흰저고리 검정치마를 지어 입고 그날의 유관순 열사처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날 3.1 만세운동은 1919년 봉일천 장터에서 시작된 파주의 3.1운동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봉일천 삼일운동 기념비에서 시작됐고 최종환 파주 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관내 학교 학생 동아리, 파주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3-08
-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자신맘만 고양e-체험처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선정 과정에는 학부모가 직접 체험처에 동행해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신맘만’은 ‘자유학년제에 대해서 신중한 맘(엄마)들이 만족한 체험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고양아쿠아스튜디오’ 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 ⑭ 고양아쿠아스튜디오 - 유승균 주임영상 관련 진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기회Q.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어떤 곳인가요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이 이루어지며, 수중, 수상, 특수효과 촬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입니다.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고양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여러 방향으로 모색 중입니다. 그 시작으로 영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짧게나마 관련 직업을 소개해주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진로체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체험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체험 주제는 영화, 드라마 제작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영화나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영상물을 창작하는 데는 촬영, 조명, 미술, 특수효과, 후반작업 등 다양한 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촬영 현장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경험해봅니다. 카메라 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감독 및 스태프에 관한 이론 교육과 쉽게 접하기 힘든 영상관련 기업의 현장 방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Q. 청소년들에게 전할 조언 부탁드립니다.실제 영화 미술팀은 미술 전공뿐만 아니라 메이크업과, 기계공학과, 디자인과, 공예과 등 서로 다른 특기를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연한 생각과 내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 ⑮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 - 손병철 대리철도 업종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Q.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은 어떤 곳인가요철도운송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의 고속철도를 유지 보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관입니다. 고속차량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유지, 보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공공기관으로 미래고객에게 철도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합리적인 진로 방향을 찾고, 철도의 업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체험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고속차량정비는 고객에게 안전한 여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각 기준에 따른 정비 등을 통해 고속차량의 상태를 유지, 보수하는 직종입니다. 철도교통 안전교육, 운전실 및 객실 체험, 열차 이용 중 비상시 탈출방법, 자동화 창고 체험, 첨단 장비를 활용한 부품 정비 체험 등을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청소년들에게 전할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직업관으로 올바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학부모 인증단 평가> 이화영 학부모► 고양아쿠아스튜디오수중촬영 관련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촬영제작의 세트장이 설치돼 있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내용이 인상 깊었다. 소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고, 밀납 인형 제작 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세 분정도의 멘토가 시작과 끝까지 같이 해주셨다. 이론교육부터 체험교육을 알차게 제공하는 멘토 분들 덕분에 영화 촬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호응도도 좋았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직원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에 많이 신경을 쓰셨다. 철도 역사부터 국내 현황을 설명해주시면서 자부심을 가지만 하다고 강조해주셨다. 안전 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기관실, 객실 내부 등 교육 내용이 풍부했다. 안전관리 작업군에 대한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19-03-07
- 파주 운정에서 제주의 맛을 느끼는 곳 제주식 바닷요리 즐기는 곳가게 상호에서 제주 협재 해변이 연상되는 협재삼춘네횟집은 싱싱한 바다 회와 갈치조림, 물회 초밥 등 바닷요리를 제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주변에 고기카페와 북경짜장 섬마을게장님 등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거리에 협재삼춘네횟집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을 뒤로 하고 횟집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초록 화분들과 황금빛 담금주가 눈에 띈다. 인삼을 비롯해 각종 건강기호작물로 술을 담가둔 모습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다.협재삼춘네횟집에는 과하지 않은 가격의 정식코스와 회, 물회,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정식코스를 주문하면 제주의 맛이라 불리는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와 광어회, 전복죽을 즐길 수 있다. 회 메뉴에는 광어와 황돔 구문쟁이를 비롯해 제철회 전복 한치 뿔소라 등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도톰하게 썰어 더욱 쫄깃한 회 한점을 손님 기호에 따라 채소에 싸 먹어도 좋고 와사비 간장소스나 새콤달콤한 초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다. 제주 물회로는 한치물회와 광어물회 자리물회 스페셜물회가 준비돼 있다. 회를 주문하면 전복죽과 튀김, 회무침과 샐러드, 계란 장조림 등 각종 맛깔스런 사이드 반찬이 따라 나와 애피타이저 역할을 톡톡히 한다. 도톰한 회 한점에 진한 뚝배기 매운탕협재삼춘네횟집은 가볍게 회를 즐기고 싶은 손님에게 선택의 여지가 많다. 단품 메뉴로 대구탕과 알탕, 굴국밥과 매생이 굴국밥이 딱 점심 가격(7000~8000원)에 제공된다. 점심세트메뉴로 우동&초밥 세트, 우동&알밥세트, 우동&돈까스(생선까스)도 있다. 아이와 함께 횟집을 찾을 때도 우동이나 돈까스, 생선까스 메뉴가 유용하다. 초밥을 즐기고 싶은 손님을 위해 회초밥 모듬초밥 메뉴도 있다. 협재삼춘네횟집의 마지막 백미는 식사 말미에 나오는 뚝배기 매운탕이다. 보통 썰고 남은 횟감을 냄비에 넣고 테이블에서 직접 끓이도록 하는 데 반해 이곳에서는 횟감에 알탕과 각종 해산물 재료를 듬뿍 넣고 뚝배기에 끓여 정갈하게 매운탕이 나온다. 메인 음식으로 배가 불러도 매운탕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공기밥을 추가해 진한 매운탕과 함께 먹으면 그것만으로 또 한끼의 훌륭한 식사가 된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306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 무휴)문의 031-8704-0049 2019-03-07
-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파주시 교과서에 수록돼 파주시가 복원을 추진 중인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에 관한 기록이 파주시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우리 고장 파주’ 교과서는 사회과 교육과정의 별책으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파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2월에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교과서 ‘우리 고장 파주’는 새학기부터 관내 57개 초등학교 5천여 명에게 배포된다.교과서에는 ‘태종 13년 2월 태종과 세자가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간단하게 삽화로 설명하고 있다. 태종실록에 따르면 ‘태종의 탕목(湯木) 행차를 당시 세자인 양녕대군이 따라 가기를 청하자 임금이 예에 맞지 않는다 해 돌아가게 하고자 했으나, 세자가 앙앙(怏怏)대고 밥을 먹지 않아 호가하는 대신들과 의논해 세자를 따르게 하니 세자가 안색이 기쁜 빛을 띠었고 임진도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라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고장 파주’에 수록된 임진강 거북선 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고증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을 파주 평화문화관광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7
-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예술학교 제7회 입학식 개최해 파주 교하에 위치한 우리마을예술학교(대표 김성대)가 지난 2월 23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예술학교는 2013년에 창립된 마을공동체로 마을연계형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여 명의 회원들이 월 1회 1만원의 회비를 걷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우리마을예술학교에서는 마을 멘토 11명을 위촉해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을 멘토 중에는 산내초 김성희 교장을 비롯해 장성중 교장으로 은퇴한 후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조정행 감독, 조리도서관 이미아 관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2019년 우리마을예술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마을에서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는 ‘동생아 같이 놀자’, 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제2의 청춘을 열어가는 ‘어르신, 안녕하세요?’ 등이 있다. 고등학생 멘토 회원으로 올해 처음 활동하는 한서연(한빛고2) 학생은 “마을공동체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하게 된 것이 기쁩니다. 동생들과 한 달에 한 번 만나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기대되고 마을 멘토 분들과 만나며 지역사회를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우리마을예술학교는 파주,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해 ‘수어(수화)과정’과 ‘행복한 움직임 수업’을 진행했다. 위치 파주시 청석로 268 미소시티 10층문의 010-6838-1365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