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 주엽어린이박물관이덕화 작가와의 만남<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뽀루뚜아 아저씨> 의 이덕화 작가를 만나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어본다. 성인강좌. 2월 21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일정: 3월 7일 오전 10시대상: 성인 30명문의: 031-8075-9161 풍동도서관3D펜으로 입체도형 만들기3D펜으로 입체도형을 만들며 즐거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일정: 3월 21일~4월 18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대상: 초등 3~6학년 15명문의: 031-8075-9144 덕이도서관3월 신나는 과학실험실과학책놀이 연합동아리가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달마다 진행된다. 3월에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만들기를 주제로 정전기는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 지 알아본다.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일정: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대상: 초등 3~6학년 9명문의: 031-8075-9313 2019-02-22
- 아이들을 위한 마음 담아 탄생된 개성만점 초등 문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띵캔드' 는 땡캔드만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초등 디자인 문구를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외관은 동네의 흔한 문구점과는 다를 거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창문 가득 들어오는 햇살,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된 실내가 인상적이다. 유은정 대표는 “THINKand는 THINK 와 and가 합쳐져 아이들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현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여러 가지 활동을 의미한다”고 브랜드 네임을 설명했다. 띵캔드에서는 일반적인 문구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초등 문구들을 판매한다. 정겨운 친구처럼 푸근하고 재미있게 표현된 몬스터 캐릭터를 담아낸 문구, 단순하지만 오히려 세련됨을 담아낸 디자인의 문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 대표는 “아이들의 노트가 선택의 폭이 작아 아쉬움이 컸다”며 “주변 초등입학을 앞둔 엄마들이 모여 기존의 획일적인 캐릭터 노트가 아닌 다양하고 창의적인 노트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된 문구는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문구들이다. 키즈노트, 스케치북, 색종이 등의 문구 등을 판매하는데, 향후에는 초등학생용 가방부터 필통, 침구까지 상품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란다. 실크스크린 작업, 나무로 체험하고 놀 수 있는 수업 등 다양한 체험 시간도 앞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틀에 박힌 디자인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좀 더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생각하는 문구를 디자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동구 율천로 8번길 15-2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4시문의: 031-969-0446/www.thinkand.co.kr / insta@think_and 2019-02-22
- 생화의 아름다움, 오랫동안 간직하세요~ ‘마리테라스'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전문 공방이다. ‘프리저브드(preserved)’의 뜻처럼 생화 특유의 아름다움이 오랫동안 보존되는 플리저브드 플라워. 창으로 드는 햇살과 어우러진 프리저브드 플라워 작품들이 가득해 공방엔 벌써 봄기운이 가득하다. 플로리스트 김 마리아 대표는 “노출정도, 밀폐여부, 습도, 햇빛 등 보관방법에 따라 보존 기간이 달라지긴 하지만, 조금의 변색이 일어나는 정도이다”며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마리테라스에선 다양한 과정을 통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접할 수 있다. 작품 한 개를 기본으로 쉽고 가볍게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블로그 등을 통해 월별 진행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보다 좀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취미반과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기초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가 반도 운영 중이다. 그밖에 창업반도 운영한다. 김 대표는 “블로그 등에 작품이나 수업뿐만 아니라 공방 운영 노하우, 재료 구입처나 방법 등 다양한 저의 경험을 올려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로체험프로그램 ‘꿈길’에 체험처로 등록돼 있다”며 “아이들의 진로, 직업 체험 공간으로도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해주기도 하며, 택배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38번지 에비뉴 상가 1층 1102호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10-3432-7876 / mariterrace.com , instagram.com/mariterrace 2019-02-22
- 도서관 등 삼일운동 정신 계승 행사 다채롭게 마련 3.1 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고양과 파주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지역은 항일운동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된 곳으로 곳곳에 일제 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1919년 고양시(당시 고양군)의 행정구역은 서대문형무소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도 포함되어 있었다. 덕양구 육군 30사단에는 당시 일제 군수 기지가 위치해 있었다. 파주 교하초등학교는 3.1운동 만세 시위의 근원지였다. 올해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는 항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양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등고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를 발간하고 해마다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우리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는 등 고양시의 독립운동 역사를 다각도로 재조명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일산문화공원에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하고 탑 주변에 고양 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주요 행적과 공훈을 기록하는 등 후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만세운동 재현 고양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3.1 독립운동 선상 만세 시위 재현과 100주년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는 3.1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역사적 현장을 찾아 사적지 안내판을 제작, 항일 역사 도시로서의 고양시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한편 파주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를 건립하는 한편 100주년 경축음악회, 파주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 학술 심포지엄, 3.1운동 거리 대행진 재현 행사 등 모두 1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도서관에서 음악회, 기념 포럼 등지역 도서관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5시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아직도 살아있는 3.1운동 100년의 꿈을 다시 새긴다’는 주제의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신용하 서울대명예교수의 ‘3.1운동의 사상과 세계사적 위상’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박영신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경순 향토역사학자 등이 나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고양의 독립운동가 장효근, 이가순의 생애’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031-8075-9033 대화도서관은 다음달 9일 시청각실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첼로 합주 동아리 ‘깊은’은 ‘오~ 나의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원당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11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3.1절 100주년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문화행사를 마련한다.파주지역 도서관도 행사 다양파주 교하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자유를 꿈꾸던 조선의 시인들’이라는 기획 강좌를 마련했다.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조동범시인이 강사로 나와 유치환 이육사 이상 김기림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일제 강점기 시인들의 고뇌와 좌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첫 강연이 시작되는 2월21일에는 ‘독립운동가 당주 유림선생과 유치환 시인의 관계’, 28일은 ‘민족주의자 이육사와 자유주의자 이육사 사이에서’, 3월7일은 ‘이상 시와 전위의 감각 그리고 시인에게 영향을 미친 요소들’, 3월14일 ‘모단보이와 모단 걸이 활보하던 1930년대 경성의 시인과 나’, 3월21일 ‘경계에 선 시인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3층 문화 강연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031-940-5161파주 3.1운동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파주이야기가게와 파주지역문화연구소는 3.1.절을 앞두고 기획 답사로 ‘파주의 3.1운동 유적지 답사’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답사는 교하초교(와석면 최초의 파주 3.1운동지)를 시작으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정태진선생의 기념관을 방문하고 이어 파주 3.1운동 발상 마을인 광탄면 발랑리 태극기마을과 광탄면 만세운동을 주도한 심상각 선생의 묘와 생가, 조리 봉일천 공릉장터와 3.1운동 기념비 등을 들를 예정이다. ‘파주의 3.1운동 유적지 답사’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차량비와 점심식비, 자료 및 진행비를 포함해 3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찾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2-22
- 건강한 먹거리 이곳에서 직접 담가보세요 예전부터 음력 정월 보름이 지나 담근 장이 가장 맛이 좋다고 전해 내려온다. 이는 정월의 낮은 온도에서 담가야 세균감염을 막아 변질되지 않고 후숙 과정에서 온도가 상승하면서 특유의 맛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집에서 장을 담그고 숙성시키기 쉽지 않은 일. 이럴 땐 직접 담아 가을에 잘 익은 장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 농장을 찾아보자. -가좌동 ‘미연전통음식연구소’ 코루농장‘미연전통음식연구소’는 우리 전통 된장과 고추장, 간장, 장아찌, 발효음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014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건강한 우리 전통 장 담그기와 전통 발효음식 수업을 카카오스토리에 공지해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매년 음력 정월에 진행하고 있는 장 담그기 체험은 지난 12월 직접 띄운 메주를 사용해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장 강의와 항아리에 장 담그기와 자연밥상으로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이렇게 항아리에 담근 장은 4월 19~20일 사이 장을 가르고, 10월 26일 잘 익은 된장과 간장을 가져가게 된다. 다른 농장에서는 간장은 장 가르는 날 가져가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더 맛있는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장 퍼가는 날, 더 오래 숙성된 간장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체험비용은 1말에 20만원, 반말일 경우11만이다. 올해 체험일은 3월 1일~2일 오전 10시~오후 1시(하루 택일), 메주만 구입 시 한 말 6개 11만원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 420-91(가좌동)문의: https://story.kakao.com/ch/slowfood79, 031-925-1785-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자연그대로 농장’ 장 담그기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벤처기업인 ‘자연 그대로 영농조합법인’에서 조성한 ‘자연그대로’ 체험농장에서는 매년 우리 집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토종 콩씨로 직접 콩을 재배해 메주를 만들기 때문에 건강한 자연 발효 장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황토 발효실에서 잘 숙성시킨 메주로 장 담그기 체험 후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 장독대에서 가을까지 보관해 두었다 맛있게 익은 장을 가져갈 수 있다. 올해는 3월 5일, 6일, 9일 중 하루 택일해 1차 장 담그기, 2차로 4월 장 가르기, 3차 10월경 장 가져가기로 일정이 짜여 있다. 참가비는 1말 기준 18만원(자연밥상 포함). 메주만 한 말 10만원에 따로 판매도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로 178-67 (산황동)문의 010-6389-0022 2019-02-22
- 어린이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 극단 서울도깨비에서는 2019년, 새 학기를 맞아 경기지역의 아이들에게 어린이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부제-안녕, 친구야)〉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27년이 되는 극단 서울도깨비는 가족뮤지컬 전문극단으로 가복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오페라, 낭독공연, 거리극, 체험전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제작, 기획하여 전국투어공연을 해오고 있다.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은 바로 친구를 사귀는 일일 것이다. ‘우리’라는 말보다 ‘나’라는 말이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겐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친구야, 안녕?” 따뜻하게 인사하며 "우리 친구 하자" 따뜻하게 손을 잡고 "친구야, 괜찮아" 서로 양보하고 “넌 참 멋진 친구구나” 따뜻한 칭찬 한마디를 나눌 수 있다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새 친구 사귀기!!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과 직접 하나가 되어주는 출연진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처음 보는 옆 좌석 친구들과 소통해보는 신선한 경험을 즐겨보자!!새로운 친구와 함께 어울리니 "으쓱으쓱" 신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이 공연의 특징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동화나라의 캐릭터들과 함께 배워보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체험형 공연〉’, 뮤지컬 전문배우와 동화나라 주인공들과 함께 다양한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콘서트 형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훈남들의 수다, 친정엄마 등의 무대 디자이너 권용만, 대종상영화제 서울연극제무대 등 의상상수상, 여수세계박람회행사의상, 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릭터의상 디자이너를 맡았던 정경희(現,무대와의상대표), 특수효과의 정충헌(現KES특수효과대표)등 〈국내 최고의 스탭들의 참여〉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딩동댕 동화나라 콘서트〉에서는 동화책을 통해 친숙해져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신나게 공연을 즐기는 가운데 새 친구사귀기를 체험해 볼수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일정: 파주운정행복센터 3월 9일 11:00/14:00/16:00 김포아트홀 3월 23일~24일(23일 11:00/14:00/16:00, 24일 11:00/14:00)관람료: 4만5,000원(인터파크에서 최저할인 1만5,000원~, 조기할인, 단체할인 추가 할인 가능)문의: 1644-6851 극단 서울도깨비 2019-02-22
- 전망 좋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인도 커리와 난 즐기기 전망 좋은 라운지에서 인도 음식 삼매경운정신도시와 운정호수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라운지 ‘그레이’는 인도요리전문 레스토랑이다. 운정신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인도요리전문점인 만큼 이색적인 맛을 찾는 손님들에게 추천한다. 그레이에는 인도 요리가 익숙치 않은 손님들을 위해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2인이 방문할 때는 커리 세트나 탄두리 치킨 세트를 주문하면 된다. 3인 세트로 탄두리 샐러드 세트가 있고 4인 가족을 위한 케밥 세트가 있다. 각 세트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인도 커리와 난, 강황밥과 치킨 요리로 구성된다. 치킨 마크니와 팔락 파니르, 카다이 프라운이 인기 있는 커리 3종이다. 치킨 마크니는 토마토 소스에 버터를 가미한 부드러운 커리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다. 팔락 파니르는 치즈와 시금치의 부드러운 조화가 느껴지는 진한 커리로 인기가 많다. 카다이 프라운은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피망과 양파, 새우를 넣은 매콤한 커리다. 커리에 찍어 먹는 난으로는 플레인 난과 갈릭맛, 버터맛, 허니맛 난이 있다. 갓 구워 따뜻하고 고소한 난을 커리에 찍어 먹다 보면 난을 추가 주문하는 사태(?)가 흔히 발생한다. 애피타이저로 인도식 샐러드와 스프가 있고 단품으로 치킨 요리와 양고기 요리도 있다. 마튼티카 케밥은 양고기를 탄두르에서 구워내 마늘향이 가득한 양고기 요리로 이색적이다. 인도쌀에 마살라 그레이비를 넣어 볶은 인도식 볶음밥 비리아니도 맛볼 수 있다. 실속 있는 런치메뉴와 멋진 야경 모두 챙기길그레이는 맛 좋고 상대적으로 비싼 인도 요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런치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런치세트에는 탄두리세트와 G브런치, 커리세트와 라운지포크커틀렛세트가 있다. 탄두리세트는 샐러드와 탄두리치킨, 커리와 난, 강황밥으로 구성돼 1만4천원이다. G브런치는 샐러드와 소시지, 에그, 치킨 마크니 커리, 난과 밥이 곁들여져 푸짐한 브런치로 가격은 1만2천원이다. 조금 가볍게 인도요리를 즐기고 싶은 손님을 위해 커리세트와 라운지포크커틀렛 세트가 9천원이다. 런치메뉴는 오후 3시까지 주문가능하다. 실속 있는 런치세트를 즐긴 손님이라면 멋진 야경이 등장하는 저녁 시간대에 그레이를 재방문하길 추천한다. 넓은 창문 너머로 운정신도시의 멋진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위치 파주시 경의로 1114 에펠타워 10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평일 브레이크 타임 3시 30분~5시 30분)문의 031-949-9135 2019-02-22
-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열어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대한민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색, 패턴, 모양으로 만나는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지난 12일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습득하는 ‘노작’을 바탕으로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전시 공간을 뒤집고 전환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삐삐, 토미, 아니카, 블랙하트 일당)를 접목시켜 ▲색과 패브릭을 만날 수 있는 ‘삐삐의 옷방’, ▲그릇 속 자연을 닮은 패턴을 관찰할 수 있는 ‘삐삐의 주방’, ▲뒤바뀐 공간 속 가구의 모양을 살펴볼 수 있는 ‘삐삐의 거실’, ▲도서 공간 및 교육공간인 ‘숲 속 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스웨덴 리빙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goyangcm.or.kr) 또는 전화(031-839-0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2-22
- 고양시, ‘동네 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실시 고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동네 서점을 대상으로 ‘2019 고양시 동네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고양시 동네 서점이며, 총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서점은 ‘독서동아리 장소 대관료, 리더 수당, 저자 강연료’ 등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받는다.이에 앞서 고양시는 지난 14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동네 서점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네 서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독서동아리 및 문화행사를 처음 시작하는 동네 서점주들이 이미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점(과천 타샤의 책방,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의 운영 사례를 듣는 자리로 진행돼 서점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고양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서점을 찾아가 ‘저자와의 만남’을 실시하기도 했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고양시 동네 서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청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동아리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점은 최대 26회의 독서동아리 모임과 2회의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결과는 내달 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도서관센터(031-8075-9012)로 하면 된다. 2019-02-22
-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올핸 금연 꼭 성공 하세요~ 새로운 해엔 꼭 금연하리라 마음먹었던 이들. 하지만 담배와 라이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며 자신과 했던 다짐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어느 새 손가락 사이엔 담배 한 개비. 금연, 혼자서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과 주위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금연 캠프, 클리닉들이 있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에서는 흡연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금연 캠프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안락하고 전문적인 시설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체계적인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 제공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1박2일 금연캠프와 4박5일 금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1박2일 형 금연캠프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국립암센터 인근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단체 참여시 요청 시엔 요청 장소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심리 상담과, 금연교육, 스트레스 관리, 문화 활동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좀 더 전문적인 치료형 캠프를 원한다면 4박 5일 캠프를 권한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등 전문가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금연 서비스다. 4박 5일 캠프의 장점은 무엇보다 무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폐기능 검사, 폐 CT, 기초체력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이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상담전문가의 1:1 개인상담은 물론 그룹 상담 등 집중 집리 상담을 통해 금연 동기 및 의지를 확고히 한다. 아울러 기초체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 정책, 금연 후 식사 관리 교육, 금연 힐링 음악치료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된다. 금연 진료를 통해 약물처방도 받을 수 있다.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흡연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도자의 의지다”며 “ 혼자 금연에 시도하는 것보다 금연에 도전하는 이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함께 하다보면 많은 힘이 된다고 참가자들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목표치 313명을 초과한 315명이 참가했으며, 6개월 금연 성공률은 평균 64.5%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용은 무료. 대상은 20갑년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갑년 계산법: (총 흡연기간*하루 평균 흡연개비수)/20개비= 00갑년- 4박 5일 캠프는 월별로 2회 씩 진행된다. 일산농협과 업무 협약이 체결돼 있어 캠프 수료 후 금연 성공 시 우대 금리 적용 혜택도 제공한다.금연 캠프 외에도 소규모 사업장,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금연 캠프 및 자세한 사항은 031-924-9030. ▶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서홍관 센터장 일반적으로 흡연자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담배를 끊어버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문제는 그게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때 1년 성공률이 고작 3%에 불과합니다. 혼자 힘으로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약물을 비롯한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흡연자가 금연하고자 할 때 지원받는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에서는 4박 5일 캠프에서 폐 CT를 통해 폐암과 폐기종 여부를 확인해주고, 그밖에 간 기능 검사, 폐 기능 검사 등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연치료제 처방, 심리상담, 금연교육 등의 집중적인 금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입원비, 검사비, 약값까지 치면 1인당 1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담배를 피우는 것은 서서히 하는 자살 행위입니다. 내 몸에 1급 발암물질을 넣고 있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입니까? 내 자신과 내 자녀, 부모, 가족, 동료들을 위해 금연캠프의 도움을 받아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금연캠프 성공 수기>*해당 수기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4박 5일 금연캠프 참여자들의 수기를 간추려 익명으로 소개한다. ✓ 해방 일주년에 돌아보다 - 김 00 씨 37년 동안 담배를 피웠던 이로서 금연을 시작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성공 수기를 쓰는 것이 감개무량하고 자랑스럽다. 흡연의 폐해를 잘 알고 있었지만 금연 의지와 노력이 부족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입소했다. 국립암센터 금연캠프는 시설이 좋고 한경이 쾌적해 입소자들이 적응하기 용이했고, 프로그램도 맞춤형으로 편성돼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면서 금연 결의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다. 금연 캠프 수료 이후 가장 걱정했던 점은 ‘과연 나 혼자서도 금단증상을 극복하고 금연을 지속해갈 수 있을까’였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캠프 기간 다져진 금연 결의는 순간순간 엄습하는 금단 증상을 견뎌낼 만큼 단단했다. 지난 1년 간 주변 이들에게 금연 캠프를 홍보하며 금연 중임을 알려 도움을 청했다. 2개월 간 약물 복용을 병행해 흡연 욕구를 완화했고, 흡연을 연상시키는 물건 치우기, 담배 냄새가 밴 옷을 세탁하고 공간을 청소했다. 흡연 구역과 흡연 자리도 피했다. 대신 운동과 취미 생활에 집중했다. 그리고 금연 목표 기간을 1주일, 1개월, 6개월 식으로 설정해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곤 했다. 아주 가끔은 담배 생각이 난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기 편하고,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떠올리곤 한다. 이 건강한 생활을 포기하는 게 아까워서라도 담배를 피우는 일은 없을 것 같다. ✓1kg의 말보다 1g의 행동을 - 유 0 씨1988년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선배들을 따라 철없이 시작했던 담배 한 개비가 29년간의 흡연으로 이어졌다. 대학생 때는 하루에 한 갑 정도, 30대 회사 생활을 하면서는 업무와 스트레스 핑계로 보통 두 갑,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은 세 갑까지도 피우곤 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찾는 게 담배였고, 화장실에서는 필수, 출근 길 차 안에서의 흡연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해피 타임이었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들며 그간 누적된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로 체력은 이미 바닥이었다. 원인 모를 가슴 통증과 편두통, 어깨 뭉침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이런 적신호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건강임을 깨닫게 했고, 가장 먼저 할 일은 금연이었다. 이전에도 두 번이나 금연에 실패했던 터라 이번엔 혼자서가 아닌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그러다 금연캠프에 지원하게 됐고,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힘입어 지금까지 금연을 하고 있다. 담뱃갑에 붙은 흉측한 사진들은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금연 캠프를 통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까지 금연을 유지한 비결은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지를 실감하고 경각심을 갖게 된 것이다. 효율성이 중요한 시대다. 혼자서 무작정하기보다 체계적으로 금연의 성공 가능성을 보장하는 캠프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아직 담배를 피우는 분들께 감히 충고한다. 1Kg의 말보다 1g의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여러분의 남은 인생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하니까.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 보건소 프로그램**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금연을 원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금연 희망자와 1:1 상담은 물론 금연 교육과 약물 요법으로 금연을 유도한다. 약물, 패치, 껌 등 1회 1주일 분량의 금연 보조제를 지원하고 금연 성공 시까지 6개월 동안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니코틴 의존도 조사, 호기 일산화탄소, 혈압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