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주 하나의 주제로 보석 같은 책을 선물 합니다!” ‘도서발굴단’은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만든 책 소개 모임이다. 도서발굴단이 하는 일은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 주제와 연관된 책을 찾아 온라인으로 책의 한 장면이나 구절을 소개하는 것. 지난해 시작해 도서발굴단의 활동이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주 행복한 고민을 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도서발굴단’이다. (도움말 화정도서관 박소윤, 윤주영, 명수란 사서/ 아림누리도서관 박정은 사서/ 대화도서관 김은정 사서)도서관 사서들의 자발적 책 소개 모임‘도서발굴단’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책을 소개하는 고양시 사서들이 운영하는 모임이다. 함께 모여 재미있는 책 소개를 해보자는 목적으로 지난해 5월 고양시 도서관 자료실 담당 사서중 자원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되었다. “도서관마다 책을 소개하는 추천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해보자’하는 의견이 나와 업무가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느낌의 모임을 만들게 되었지요.” (박소윤 사서)책 소개 방법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를 하나 정해 그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문학 작품 책을 찾아내 온라인(네이버 포스트)상에 올리는 것.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주제와 관련한 책을 찾을 때는 실용서가 아닌 문학 서적으로 문학 속에서 숨어 있는 장면, 보석 같은 내용을 발굴하는 것을 기본으로 정했다. 매주 소통하며 새로운 주제의 책 온라인에 소개도서발굴단에 참여한 인원은 대화, 식사, 삼송, 아람누리, 화정도서관 등에서 자원한 총 10명. 매주 화요일 온라인 메신저로 회의를 해 주제를 정하고 그 주 금요일까지 각자 책을 발굴해 읽고 그 목록을 공유하고 다시 의논해 포스팅할 책을 결정하게 된다. 결정된 책은 네이버 포스트에 올려 많이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모임을 만들면서 책 소개는 매주 하는 것으로 했지만, 보통 한 달에 2~3번 새로운 주제의 책 3~4권을 정해 포스팅한다. 주제는 현재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사건이나 흥미로운 일 혹은 계절과 어울리는 것 등 지난해 S 여고 교무부장의 딸들을 위한 시험지 유출 사건에서 주제를 딴 ‘그릇된 부정(父情)을 부정(否定)한다’부터 ‘퀸(Queen) 음악을 들으며 읽고 싶은 책’ 그리고 가장 최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소개한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책 발굴하며 서로 많이 배우고 즐거워....앞으로 많은 이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 이어나가고 싶어도서발굴단에 참여한 사서들은 아직 도서발굴단 활동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제에 맞는 책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다른 도서관 사서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사서라고 하면 책을 많이 읽고 책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업무로 인해 생각만큼 다양한 책을 접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도발단 활동이 책을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새로운 계기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활동을 시작했을 때 ‘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주제나 책을 정할 때 신경이 많이 쓰였고 고민 됐지만 활동하면서 우리 사서들끼리는 정말 좋았어요. 각자 찾아내는 책들이 다르면 다른 데로 새롭고 어쩌다 일치하면 또 반갑고요.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 때로 힘든 경우도 있지만 모두 즐겁게 하고 있죠.” (윤주영 사서)도서발굴단은 지난해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아홉 개의 주제로 총 서른 권 넘는 책을 발굴해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새로 인원이 더 참여한 만큼 또한, 지난해 경험을 거울삼아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사람들에게 더욱더 흥미롭고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알리는 일을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고양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올해는 도서발굴단을 많이 알리고 열심히 회의하고 책을 발굴해 더 자주 책 소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명수란 사서) 문의 031-8075-9002(화정)‘어린이도서발굴단’“사서들이 직접 읽고 골랐어요!”어린이도서발굴단은 같은 시기 만들어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 소개 모임이다. 어린이 책 발굴을 원하는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이 따로 모여 지난해부터 2017년 이후 출간된 책들 중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들 위주로 함께 읽고 의논해 총 140권을 선정했다. 대상은 6~7세, 8~9세, 10~11세, 12~13세, 단계별(5단계)로 7권씩을 묶어 꾸러미를 구성했다. 책 꾸러미는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돼 한 가족당 대상별 1꾸러미씩 2주간 대출할 수 있고 일반 책 대출 권수에는 합산되지 않는다. 올여름 방학 새롭게 구성된 꾸러미가 소개될 예정이고 책 꾸러미 운영 도서관은 대화, 덕이, 아람누리, 신원, 화정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과 행신어린이도서관(보물단지)이다.문의 031-8075-9130(대화)/ 031-8075-9215(화정) 2019-03-07
- 퍼스트가든-육군1군단 업무협약식(MOU) 체결 파주시와 고양시에 사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퍼스트가든이 육군1군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4일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김창희 ㈜대주퍼스트가든 회장과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스트가든은 23가지 테마의 정원과 어린이 문화센터, 레스토랑과 카페, 웨딩홀과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는 2만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육군 1군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군단소속으로 복무중인 군인에 대한 이용요금 50%할인 혜택과 포상휴가 인원에 대한 무료입장 지원, 취업지원 활동 등을 제공하게 된다. 퍼스트가든은 앞으로도 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복무 중인 국군 장병들과 군인가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입장료 할인, 각종 행사 등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3-07
- 생초보자도 하루만에 배우는 골프의 신 파주 운정 <때갱이 골프스쿨> 김태경 대표 TV방송 장면 캡쳐쉽고 빨리 배워 재미 솔솔한 골프레슨골프에 관심이 있으나 배울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생초보자도 하루만에 골프를 배워 필드에 나갈 수 있는 실력으로 키워주는 원데이 골프레슨이 그것이다. 흔히 골프라고 하면 풀스윙 자세만 익히는 데도 2~3달이 걸리고 빨라도 족히 1달은 걸린다지만 이곳에 오면 사정이 180도 달라진다. 10분이면 풀스윙이 가능하고 20분이면 눈을 감고도 공을 친다는 사실. 세상에 전무후무한 원데이 골프레슨의 창시자 김태경 대표가 운영하는 ‘때갱이 골프스쿨’에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 ‘진짜 되나요?’에서 ‘진짜 되네요!’운정에 위치한 때갱이 골프스쿨에는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 가깝게는 강남이나 인천에서 찾아오고 멀리서는 대구와 부산, 제주도, 일본, 중국, 미국에서도 골프를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 때갱이 골프스쿨에는 골프 입문자도 많지만 10년 이상된 구력자들도 자세 교정을 위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주말마다 골프 여행 떠나는 남편이 야속해 ‘나도 한번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찾아오는 주부 고객도 있고 방향 컨트롤이 안되거나 비거리가 짧아 고민이라는 구력자들도 상당수다. 김 대표는 “대부분 전화 상담을 할 때는 ‘짧은 시간에 진짜 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고 레슨이 끝나고 나면 ‘이게 진짜 되네요!’라는 감사 인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골프레슨의 고정관념 세 가지 깨기때갱이 골프스쿨에서 추구하는 골프 레슨은 한 마디로 ‘원리와 순리대로’이다. “보통 골프 채를 잡을 때 팔을 편 상태에서 힘을 빼라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힘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죠. 사실 팔을 펴려면 자연스레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힘을 뺀 상태에서 팔을 펴는 것은 원리에 어긋납니다. 저는 팔을 펴지 않고 힘이 빠진 상태에서 스윙하도록 지도합니다.”김태경 대표가 강조하는 골프레슨의 고정관념 세가지가 있다. 첫째 골프 입문자는 중고 골프채를 쓰다가 나중에 새 골프채를 구입하라(?). “골프채는 도구인 만큼 처음부터 새 골프채를 가지고 연습해야 내게 맞는 도구가 되는 겁니다. 중간에 새 골프채로 바꾸면 다시 적응해야 하니 힘들어지죠.” 둘째 7번 아이언으로 시작해야 한다(?). “7번 아이언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우드가 잘 맞지 않아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데, 저는 가장 길이가 긴 드라이버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우드 3번도 칠 수 있어요.” 셋째 끝까지 공을 보고 쳐라(?). “공을 보고 치면 견물생심으로 잘 치고 싶은 욕심이 앞서고 몸에 힘이 들어가 자세와 스윙이 틀어집니다. 빈 스윙을 할 때와는 다른 스윙이 나오죠. 저는 공 대신 땅을 보고 치게 가르칩니다.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나중에는 눈을 감고 공을 쳐도 전혀 문제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락 스크린 골프연습장, 골프앤펍 등 운영‘세상에 없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말하는 김태경 대표는 골프를 배우면서 효과에 의문이 드는 교육 방식에 대해서는 늘 거꾸로 생각하고 다른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한다. 전직 사설탐정이기도 했던 김 대표는 고객의 성향과 성격, 습관, 체형 등 여러 복합요인을 고려해 고객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내 교육하기 때문에 그만큼 확실한 효과를 자신한다. “그간 제게 배운 518명의 회원 중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가장 오래 걸린 회원이 2달입니다.” 때갱이 골프스쿨에서는 1대1로 교육하는 골프 레슨실과 넓은 골프연습장이 마련돼 있고 심야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락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골프앤펍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멀리서 온 고객을 위해 토요일에는 24시간 운영한다. 위치 - 파주시 책향기로 573 월드타워3, 306호영업시간 - 오전 8시 ~ 밤 12시(토요일 24시간 운영)문의 - 0505-753-0753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gogtgv 2019-03-07
- 영어 공부의 시작과 끝, 단어-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 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영어학습에 있어서 언제나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영어 단어 암기이다. 제 아무리 문법을 잘 알고, 문장 구조를 잘 파악하여도 단어를 모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래서 영어학원에서는 단어시험을 볼 수밖에 없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적어도 하루에 40개 정도의 단어 암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단어를 암기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빈출 어휘를 우선순위로 하여 매일매일 정해진 개수를 외우는 방법, 주제별로 암기하는 방법, 해마학습법이라 하여 우리말 발음과 관련시켜 재미있게 암기하는 방법, 어근이나 어원으로 연상하며 암기하는 방법들이 있다.가장 보편적인 단어 학습 지도 방법은 시험일 것이다. 하지만 매번 시험을 보아도 지난 시간에 암기한 단어들의 일부분은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게 된다.우리의 두뇌는 반복을 통해 새로운 단어가 필요한 정보라고 판단하고 장기기억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단어 암기는 누적복습이 생명인데 이를 하지 않은 탓이다. 단발성으로 암기한 단어를 잊어버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단어암기를 지도할 때 최소 120~200개씩은 누적암기를 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40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학생의 경우 첫날은 1~40번, 둘째날은 1~80번, 셋째날은 1~120번, 넷째날은 1~160까지 범위를 주고 며칠 동안 누적하여 시험을 보는 것이다. 반복하여 틀리는 단어는 따로 모아 두어 다시 시험을 봐야 한다. 어원과 연상법을 결합한 단어 암기 방법필자가 추천하는 단어 암기 방법은 어원으로 묶어 단어들을 한꺼번에 암기하는 방법이다. 사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원 중심의 단어책들이다. 라틴어 어원들이 워낙 어렵다보니 단어 공부를 더 지루하게 만들기 쉽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어원 대신 그 어원을 대표하는 중등 수준의 단어를 중심으로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는 고등수준의 단어들을 묶어서 한꺼번에 외우는 방법이다. 중등단어로 어원의 뜻을 쉽게 이해하고 고등단어들을 한꺼번에 암기한다면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무작정 암기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단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밌게 영단어를 공부할까 하다가 어원과 연상법을 결합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예를 들어, ‘바캉스(vacance)’라는 단어는 외래어지만 누구나 다 아는 단어이다. ‘바캉스’는 평소에 하던 일이나 학업 일정을 ‘비우고’ 휴가를 떠나는 것이다. ‘바캉스(vacance)’ 단어의 ‘vaca -‘는 ‘비우다’라는 어근을 가지고 있다. 어근이 매우 쉽게 외워지지 않는가? 그러면 이제 단어 확장을 하면 된다. 바캉스로 암기할 수 있는 단어는 ‘vacate(비우다)’, ‘vacancy(빈자리)’, ‘vacant(비어 있는)’, ‘vacuum(진공의)’, ‘vanish(사라지다)’ 등의 고난도 어휘이다.이렇게 이해하면서 암기한 단어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몇 번 반복시키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영어 공부의 시작과 끝은 단어인 만큼 가장 효율적으로 암기하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019-03-07
- 돈까스, 메밀, 우동 맛집 일산 ‘차봉호 돈까스’ 대화동 킨텍스 맛집 골목에 자리한 ‘차봉호 돈까스’는 돈까스와 메밀, 우동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16년 가까이 요식업에 종사해왔다는 차봉호 대표가 지난 해 오픈했다. ‘차봉호 돈까스’의 대표적 메뉴는 돈까스, 메밀, 우동이다. 단순한 메뉴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간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일일이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며 정성을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차 대표는 “좋은 재료는 기본이고, 내가 혹은 내 가족이 먹을 것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어내며 정성을 쏟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돈까스만 해도 이를 준비하는 시간은 길고도 손이 많이 간다. 돈까스는 고기를 일일이 매일 다지고 펴고,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차 대표는 “음식은 대부분 주문 즉시 만들어낸다. 특히 돈까스를 튀겨내는 기름도 길게 사용하지 않아 신선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돈까스 위에 얹는 모든 소스도 차 대표가 일일이 레시피를 연구해 만들었단다.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등이 인기 메뉴이며 생선까스도 많이 찾고 있다.돈까스와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인 냉모밀, 판모밀도 인기메뉴다. 특히 차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소바의 쯔유가 압권. 가쓰오부시 향이 배어 있는 육수는 갈증 해소를 위해 육수만 마셔도 될 정도로 짜지 않고 담백, 깔끔하다. 쫄깃, 탱글한 면발과 시원,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도 인기메뉴.돈까스, 메밀 하나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세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시원한 메밀과 미니까스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차 대표는 “누구나 입맛은 다르기에 모든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성스럽게, 깔끔하게, 정직하게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지금껏 지켜온 철학이며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다”고 말했다.혼밥을 즐겨도, 가족들과 외식을 해도, 친구들과 함께 찾아도 좋을 공간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6-6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8시30분 주문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31-911-3677 2019-03-07
- 전국 직업훈련교사 및 훈련기관 종사자 대상 우수사례 전파교육 진행 `일산에르모소` 홍명화 원장은 지난 2019년 2월 14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 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NCS기반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 전파교육’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국 직업훈련교육기관의 교사 및 종사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홍 원장은 “직업 훈련을 선도하는 일산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47 동원텔 4층문의 031-966-6673 2019-03-07
- 대학 입시에서 사회탐구의 중요성 대학 입시에서 사탐은 그동안 영향력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내신에 있어서 필수 이수 단위가 국어, 영어, 수학은 각 10단위인데 비해 사회탐구 과목은 10단위에 한국사 6단위를 포함하면 16단위로 가장 높은 단위를 차지합니다(2018년, 2019년 일산 J고, B고 기준, 홈페이지 참고). 이수 단위 수는 내신에 있어서의 영향력으로 나타납니다. 정시에서는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며 사탐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 졌습니다. 특히 예체능 학생의 경우 통상 수학이 제외되고 있고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면서 사탐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인문계열 정시 입시에서 사회탐구인문계열 정시 입시에서 사탐 비중이 25% 이상인 대학은 올해 입시 기준으로 한양대, 국민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덕성여대 등인데 앞의 세 대학은 수능 성적에서 사탐 반영 비율이 30%입니다(올해 입시 기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수능 과목 선택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 지원 학과와 연계성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사회탐구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사탐(한국사 포함) 과목의 내신 영향력은 높은 이수 단위로 인해 국, 영, 수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정성 평가를 하므로 과목별 반영 비율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사회 탐구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지원학과와 연관된 사탐 과목에 경우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학과, 경영학과, 통계학과의 경우 ‘경제’ 과목에, 정외과, 법학과, 행정학과의 경우는 ‘법과 정치(정치와 법)’에,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홍보학과의 경우는 ‘사회문화’와 ‘법과 정치’에, 사학과, 인류학과, 역사교육과의 경우는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철학과는 ‘윤리와 사상’,‘생활과 윤리’, 지리학과, 지리 교육과의 경우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윤리 교육학과는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사회교육학과는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사탐 과목의 내신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일산 필사회전문학원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19-03-07
- 말 교육의 중요성-우리 아이 첫 말 배우기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 부모의 말을 알 수 있다‘순자’는 말했다. “사람은 태어나는 모습은 같지만 환경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고.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말을 할 줄 아는데 자라면서 왜 아이마다 생각의 차이가 날까? 순자는 여기서 ‘교육의 힘’을 말한다.모든 교육의 시작은 ‘말’에서 시작된다. 조상들의 지혜가 말로 전해져 후손에 이르고 대대로 이어져 문화가 형성된다. 이 때문에 말의 사용에 따라 사회의 문화와 가정의 문화가 달라진다. 집안 분위기도 말에 의해 차이가 생기게 된다.부모가 공격적으로 말하면 자녀 또한 공격적으로, 방어적으로 말하면 자녀 또한 방어적으로 말하게 된다. 부모가 겸손한 말을 사용하면 자녀 또한 겸손한 말을 하게 되고, 부모가 아무리 화가 나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게 되면 아이도 남을 배려하는 말을 하게 된다.부모가 아무리 좋은 언어를 구사해도 자녀가 잘못 될까 두려워하는데 어떻게 기분 나쁘다고 자녀 앞에서 생각 없이 말을 할수 있겠는가.정신의 씨앗은 어릴 때부터 들었던 모든 말들로 심어진 것아이가 태어나 말로써 세상을 살아갈 좋은 씨를 심고 글을 읽으면서 지혜를 더하고 행함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다. 사람은 자신이 아는 단어만큼 타인과 사물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자신감도 생긴다. 아는 단어만큼만 행복할 수도 있다.아이들의 언어는 부모의 직업에 따라 사용되는 특정한 단어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부모가 사용하는 어휘에 따라 후에 자녀의 생각이나 학업은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아이가 처음 말을 배울 때부터 긍정적이고 삶의 지혜가 담긴 어휘를 많이 들려주면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아이가 부모의 좋은 말을 배워 몸에 익히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감정대로 말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아도 쉽게 익히기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그렇기에 부모가 좋은 말을 하기 위해 종교의 좋은 말이나, 좋은 책을 많이 읽거나 좋은 강의를 많이 들으면 저절로 말에 향기가 생기게 된다. 주변의 좋은 문화강좌에 가서 인문학을 많이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자녀를 맘껏 놀리면 생각이 트일까? 그렇다고 억지로 책을 많이 읽히면 좋을까?자녀와의 좋은 대화가 자녀 미래를 위한 행복의 씨앗이다.일산 한문교육 전문 웅산서당 강태립(姜泰立) 훈장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한국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문의 031-906-9490 2019-03-07
- 1단계 학교장 추천, 2단계 심층면접 3월 16일 경기도 동시 시행 3월 개학과 함께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일산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산지역 영재학급 운영 교는 가좌초, 신일초, 대화초, 신촌초, 한뫼초, 한수초, 호곡초, 발산중, 백마중, 장성중, 정발중, 풍동중, 한수중, 백마고, 일산대진고, 고양예고 등이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영재학급 운영 기간은 3~12월로 수업 시간은 90~120분이다. ■ 발산중발산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융합반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영재교육대상자 문항이며 3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발산중 영재학급 031-910-9945■ 백마중백마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융합 교육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토론형, 수행형 등 경기도교육청 개발 문항이며,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백마중 영재학급 031-961-4166■ 장성중장성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장성중 영재학급 031-929-1890■ 정발중정발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발명 분야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통합전형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통합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면접을 합산해 선발한다.문의 정발중 자연과학부 031-902-3382■ 풍동중풍동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코딩 영어를 융합한 분야의 1학급 12명을 모집한다. 1학년 10명, 2학년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풍동중 영재학급 담당 070-4323-6953■ 한수중한수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논술 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은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단계 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3월 23일)로 3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한수중 영재학급 담당 031-929-4741■ 일산대진고일산대진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15~20명으로 구성한다.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 2학급 40명과 인문 영재학급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담임교사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및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검사도구로 진행되며, 심층면접은 인성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 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며, 인문영재학급의 경우 국어, 역사, 철학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일산대진고 자연과학부 070-5202-0860, 인문사회부 070-5202-0820■ 백마고백마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20명으로 구성한다. 수학·과학 2학급 4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수행형(토론형)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면접문항과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백마고 창의수리과학부 031-931-1781 2019-03-07
- 영어? 과학? 교내대회 도전하세요!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각 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도 일제히 시동을 건다. 과학대회를 비롯해 영어말하기대회 등 관내 중학교들의 주요 교내대회들이 3월과 4월에 대다수 포진되어 있어, 대회 참가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비교과 챙기겠다“ 관심 후끈올해 일산의 모중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학부모 이모씨는 “우리 아이는 영재고 입학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1학년 때부터 교내대회를 잘 챙겨두어야 고교 입시에 유리하다고 들었다. 과학대회는 물론 영어대회 그리고 가능한 모든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2 학부모를 둔 김모씨는 “과학고에 관심이 많은데 교내 과학대회 수상은 필수라고 들었다. 4월 대회를 앞두고 방학부터 팀원을 짜놓고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학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인기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학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입의 축소판인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교내대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교내대회는 고입 시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특정 과목 및 진로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 중 하나다.특목고 준비생 적극 참여실제로 3월 개학을 앞두고 관내 일부 학원들은 교내대회를 겨냥한 단기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교내대회 관련 학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들의 욕구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일산의 한 과학학원 주최로 열린 교대 과학대회 설명회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백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내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학원 관계자는 “과학고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면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면접의 경우 학생이 제출한 자소서에 근거해 진행이 되므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어필한 자소서 작성이 입시를 위한 첫걸음이다. 교내과학대회 우승 실적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목고인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의 경우도 2단계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면접의 경우 중학교 학교 생활 및 활동사항이 기재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이뤄지므로 해당 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교내 영어대회를 꼭 챙겨야 할 것이다.3월 중순부터 시작 4월까지 집중일산지역 23개 중학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일제히 교내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교내대회는 발명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토론대회 등으로 3~4월 중에 집중되어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선발한다. 영어관련 대회는 개별 참가이지만 과학대회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인 1조 참가 가능해 대회에 앞서 팀원을 구성해 놓는 것이 좋겠다. 과학 관련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서 실시하는 글로벌(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등으로 나뉘는데 어떤 대회를 치를지는 학교장 재량이다. 두 대회 모두 교내 대회를 거쳐 시도 대회와 전국 대회로 이어지는 만큼 해마다 4월이면 교내 수상을 목표로 전국 아이들이 각축을 벌인다.각 학교별 교대대회 일정다음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일정을 공개한 일산지역 중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이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