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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학생들이여!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라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3개월이나 남았어?”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고,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필자는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네..’라고 말하고 싶다. 중학교 내신 시험은 절대평가였다. 90점만 넘으면 A라는 점수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상대평가이다. 학생들의 점수를 등수로 환산해서 등급을 산정한다.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 90점대를 받은 학생이 받을 수 있는 고등학교 등급은 평균 몇 등급일까? 통계를 내보면 평균 3등급을 받는다. 한 예로, 중학교 3년 내내 영어 100점을 놓쳐 보지 않았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받는 평균 등급은 몇 등급일까? 2등급이다. 그만큼 고등학교 영어 내신을 챙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렇기에 요즘은 중2병 말고도 고2병이라는 것이 있다. 각 학교의 통계를 살펴보면 고2 학년에서 자퇴율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고2 여름방학쯤 되면, 필자의 학원 재원생들 중에도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제법 나온다. 이유는 내신 점수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시 6번의 지원을 포기하고 정시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고등학교는 말 그대로 1학년 입학을 하는 순간부터 전쟁터이다. 원하는 대학을 위해서 평균 내신 1등급대를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물론 평균 2등급을 유지한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인 것이다.이처럼 고등학교에서 중요과목들의 내신 등급을 모두 상위권대인 평균 2등급을 유지한다는 것이 왜 이처럼 힘들까? 중학교 보다 공부해야 할 과목의 수가 2배 정도 많기 때문이다. 영어 시험 범위를 보면,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훨씬 넓다. 중학교의 영어 시험은 교과서 2개 단원과 프린트 4장 정도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교과서 1개 단원, 모의고사 20개 지문~40개 지문, 또는 EBS 부교재 20개~30개 지문이 시험 범위이다. 따라서 고등학교는 벼락치기가 통하지도 않고 한 달 내내 영어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을 공부한다 하더라도 시험 범위의 진도를 쫓아가기 바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하다.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은 지금부터이다. 지금 당장 고등학교 과정의 영어 공부를 하고, 기본기를 공부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3년 내내 악몽같은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첫째로, 나의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정해야 한다. 나의 꿈이 약대를 진학하는 것이 꿈이라면, 과중반이 있는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학 입시 전형 중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이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70%정도가 수시전형인 교과 전형과 학종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한다. 그러므로 수시 전형 중 학종 전형을 염두에 두었다면, 과중반이 개설된 학교에 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처럼 학생의 성향과 진로 진학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선정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두 번째로, 고등학교 선정을 끝냈다면, 선배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해당 학교의 시험 범위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일부 고등학교는 교과서 수업은 배제하고 모의고사 또는 EBS 부교재만을 시험 범위로 선정하는 학교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하는 교재를 미리 살펴보거나, 해당되는 수준의 모의고사 공부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학교마다 논,서술형 문제 유형이 매우 상이하므로 논,서술형 문제 유형의 패턴을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세 번째로 균형잡힌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공부해야 할 과목의 숫자가 많아진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기본적인 실력을 훨씬 뛰어넘어 고2 과정의 공부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등학교의 학습 과정은 학년 파괴이다.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시험 범위로 고2 모의고사나 고3 수준의 EBS 부교재를 시험 범위로 선정한 학교가 있었다. 이것은 지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그러므로 학습계획을 매우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고등학교 준비과정은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보나 세부사항들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그러므로,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 후를 준비해야 한다. 시간은 여러분을 기다리지 않는다. 앞서 생각하고 앞서 행동해야 한다. 여러분이 시간을 맞이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지성을 겸비한 추억이 가득한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게 될 것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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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에 대한 단상 해마다 고3학생들을 가르치고 수능 결과까지 맞이하게 되면 느끼는 것들이 많다. 늘 잘했고 좋은 결과를 얻은 친구, 계속 잘하다가 수능에서 미끄러진 친구, 평소보다 훨씬 잘한 친구, 평소와 비슷한 점수를 얻은 친구 등등. 대다수의 아이들은 평소 모의고사 점수와 비슷한 결과를 수능시험에서 얻는다.단편적인 수학 스킬 암기, 요령 등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고3 시절이라는 1년이란 기간, 넓게는 고등학교 3년, 더 넓게는 중학교 때 공부한 수학실력까지 반영된다. 수학을 잘해야 시험을 잘 볼수 있다.그렇다면 수능 직전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수능 수학에 대한 단상을 적어 보고자 한다.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점수다?3월 첫 교육청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와 같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대체로’ 맞다. 3월 모의고사는 전범위로 출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되는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결국 공부를 더 해도 본전이 되는 것이다. 남들이 하던 것 이상으로 공부를 해야 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에서 더 치고 올라갈 수 있다.하지만 자신의 평소 공부량을 초월해서 공부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고3이 되어도 공부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점수를 수능 시험에서 받는 것이다.막판에 가서야 절박한 아이들아무리 공부를 안하는 친구들 조차 내신 시험 전날에는 공부를 한다. 바로 다음날이 시험이므로 절박한 마음을 갖는다. 절박한 마음은 집중력으로 이어지고, 시험 전날 최고의 효율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문제는 수능 수학 실력은 하루 아침에 쌓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1년 내내 절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시험날 컨디션 난조로 미끄러질 수 있는 것이 수능이다.나는 수업이 끝나면 당일 테스트 결과가 안좋은 학생, 숙제를 못한 학생들을 남겨서 공부시키곤 한다. 9월까지는 내가 아무리 남기려도 해도 아이들이 싫어한다. 빨리 집에 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9월이 지나면 자발적으로 남아서 자습한다.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기 때문이다.3월부터, 아니 그 전인 1월 겨울방학 때부터 오늘 하루만 산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1년간 이어지는 정성 어린 공부를 ‘적분’하면(더하면) 수능 점수가 나온다!잘 본 점수만 기억한다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잣대는 모의고사 점수다.모의고사를 봤더니 다음과 같은 점수를 얻었다고 해보자.72, 76, 72, 80, 84, 81, 77, 73, 80, 88, 76, 78, ...이 점수들의 평균은 약 78점이다. 가장 높은 점수는 88점이고, 가장 낮은 점수는 72점이다.아이들은 이 점수들 중 가장 잘 본 88점만 기억한다. 그리고 수학 성적이 어느 정도 올랐으니 다른 과목에 시간을 투자한다.물론 이는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에 임하는 우리의 태도는 달라야 한다. 수능 시험장에선 평균 점수인 78점 혹은 그 이하의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따라서 위와 같은 점수 분포를 얻으면, 평균 점수를 높이기 위해 더 공부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가장 잘했던 것만 기억하지 말자. 어떤 점수로 수렴하는지 관찰하자. 그렇게 생각해야 과목별 공부 밸런스를 올바르게 정할 수 있다.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의 의미학원에서 삐까뻔적한 수학 스킬, 한줄풀이를 배우면 당시엔 기분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이 그러한 풀이를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어떤 스킬을 배워도 긴박한 현장에서는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익숙한 풀이를 구사하게 된다. 특히 어려운 수학 스킬일수록 사용 조건을 명확하게 꿰차고 있어야 하므로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어렵다. 모의고사 때는 잘 사용하던 스킬들도, 인생이 걸렸다고 느껴지는 수능 시험장에서는 쓰지 못하게 된다. 사람 심리가 그럴 수 밖에 없다.따라서 어떤 상황에서 무슨 문제를 만나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수학 실력이고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스킬을 적용해서 문제를 푼다면 반드시! 스킬 없이도 풀이를 써 내려갈 수 있게 연습하자.예를 들어 수학2에서 삼차함수의 비율관계, 변곡점 개념 등을 이용해 문제를 풀 경우 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평소에 이러한 습관을 들여 공부를 한다면 수학실력이 정말로 탄탄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많은 학생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수능시험. 다음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미리미리 절박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공부한다면 누구에게나 승산이 있다. 수능 시험날까지 응원하겠다. 파이팅!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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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9등급, 2025년부터 5등급제로 바뀌면? [내신 9등급]등급123456789비율4%7%12%17%20%17%12%7%4%누적비율4%11%23%40%60%77%89%96%100%[내신 5등급]등급12345비율10%24%32%24%10%누적비율10%34%66%90%100%지난 10월 교육부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현 중2)부터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의 표에서 보듯 기존 9등급 방식의 1,2등급 누적 비율은 11%이다. 25명 한 학급의 경우 1,2등급은 2~3명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한 반의 8~9명이 1,2등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내신은 소숫점 까지 계산해야 변별가능할 것이고, 중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지표(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커졌다고 할 수 있다. 특정 과목 한 두 개에 치중하기 보단 전과목을 두루 관리해야 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전 과목을 10%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내신경쟁에서 일단은 밀리지 않을 수 있다.학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과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특히, 진로관련활동에는 반드시 참여해서 기록을 남겨두어야 한다. 내신 외 다른 지표들이 중요해진 만큼 세부 능력 특기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더욱 관리해야하는 부담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고교 입학 전에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어야만 고교입학과 동시에 진로와 연결지을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가능하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전공적합성은 비교과 활동으로 반드시 보여야만 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수능의 변화!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 선택과목 영역이 거의 사라졌다. 이는 모든 계열의 학생들이 거의 같은 수능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내신의 변별력이 무뎌진 탓에 수능의 중요성은 그만큼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으므로 공통영역이 강조된 수능 준비를 더욱 비중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예전처럼 고3이 되어서 본격적인 수능준비를 시작한다면 늦다고 볼 수 있다.한국사와 영어가 절대평가를 고수하고 있지만 다른 과목들은 여전히 상대평가인 만큼 일찍부터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내신 준비에서 강조했듯 수능에서도 모든 영역을 두루 다 관리하면서 공부해야겠지만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학에 비중을 좀 더 두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자.일산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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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덕이고 고양예고 고1 국어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주엽고출제 경향- 문법 15% 문학 74% 비문학(독서) 11% 비율로 출제.- 교과서 안의 문학과 연계된 작품을 프린트로 병행해 학습.- 문법: 어휘의 변천과 중세 문헌에 대한 단순 이해 확인 문항이 교과서 안에서 출제되었고, 중세 문헌 외부 지문 문제가 수능형으로 출제됨.- 문학: 시험 범위에 포함된 작품이 빠짐없이 지문으로 제시되어 문항으로 출제됨. 보기에 여러 설명을 주고 옳은 것이 몇 개냐는 유형의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많은 혼동을 유발함.-독서: 교과서 안의 읽기 지문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됨,-서술형: 총3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그 안에서 소문항으로 또 나누어져 실질적으로 5문항이 출제됨. 수능형이나 응용문제가 아니라 단순 내용 이해 확인 문제가 출제됨.만점 비법- 문항 수가 많아서 적절한 시간 배분이 관건이었음. 충분한 학습을 통해 읽는 시간을 단축해야 함.- 문법: 교과서 안의 자료나 예시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 자료를 해석하는 이해력과 분석력이 필요함.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야 함.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제시된 지문이 길어서 사전에 충분히 읽고 학습하여 시간을 단축해야함. 고전시의 경우 해석을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통해 지문 안에서 내용 파악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야 함. 특히 고전 소설의 경우 긴 지문의 특성상 미리 여러 번 읽어서, 지문을 읽지 않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야 함. 교과서 연계 외부 작품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문제 풀이 시간이 필요함.- 독서: 교과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이해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 서술형: 객관식과 함께 서술형도 풀어야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을 것, 적절한 시간 배분 능력을 요함. 서술형 문항은 학습 활동을 응용하거나 그대로 인용해 출제되었으므로 평소 학습 활동을 서술해 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함.덕이고출제 경향-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 교과서 중심으로 문학 갈래 출제됨, 하지만 교과서 외 작품을 예고 후 시험에 출제하지만 수업은 철저하게 해주지 않음. 학원의 도움이 필수임.- 수능 용어가 나와서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많음.만점 비법- 솔직히 교과서 지문은 참고서와 평가문제집으로 소화 가능- 문제는 교과서 외 작품인데 수능 작품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다시 배우지 않으면 만점은 기대 못 함고양예고출제 경향- 작품의 갈래별 특성부터 내용 이해까지 전반적인 부분 출제.- 교과서 학습 목표에 충실한 문제 위주로 구성.- 매 시험이 객관식으로만 구성되어 학생들의 부담이 적은 편.만점 비법- 교과 학습 목표 위주로 꼼꼼히 공부.- 변별력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문학 작품 감상 및 해석하는 연습 필요.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임경미 원장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2-01
- 저현고 정발고 저동고 풍동고 고1 국어 내신 출제경향 및 만점 비법 저현고출제 경향- 시험 범위로 문학, 독서, 문법이 다양하게 구성됨.-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있는 편.- 교과서를 거의 쓰지 않고 학교에서 제작한 프린트를 사용함.만점 비법- 학교 프린트 위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함.- 문학은 범위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연계 감상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 간의 공통점 및 차이점 등을 비교해가며 감상하는 연습 필요.- 변별력을 요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과 외 작품을 공부해 두어야 함.- 최근 모의고사 기출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 필요.정발고출제 경향- 시험 범위가 차례에 있는 순서대로 나오지 않음.- 문학의 경우 교과서 지문과 관련 있는 외부 작품과 연결시킨 문제 다수 출제- 문법의 경우 직관적인 답이 나오는 것보다는 길게 진술되어 있는 형태가 많음.만점 비법- 개별 작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연계 작품들을 내용별로 학습할 필요가 있음.- 문법의 경우 단순한 문제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지만 길게 진술되어 있는 선지에서 오진술을 찾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법 지식(용어)이 필요함.저동고출제 경향- 교과서 지문 내용 확인 위주- 학습 활동과 연관된 문제가 다수 출제- 문법의 비중이 크고 다양한 예문을 활용함만점 비법- 교과서와 학습 활동 반복 학습- 다양한 예문을 활용하여 문법 내용 완벽 숙지풍동고출제 경향- 최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 문제에 따라 문항 구성- 길이가 매우 긴 지문 출제- 어려운 용어로 난이도를 높임- 문장이 길고 혼동의 여지가 많은 선지를 다수 활용함- 서술형 문제 미출제만점 비법-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워크북으로 수업- 학원에서 교과서와 워크북 반복함.- 고전 같은 경우는 작품의 갈래별 특성부터 내용까지 세밀히 공부해야 함- 다양한 문제 자료를 통해 선지 판별 연습- 문법의 경우 한글 맞춤법 등 다양한 조항에 속해 있는 예시를 활용함.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임경미 원장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2-01
- 일산동고 중산고 안곡고 한빛고(운정)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일산동고출제 경향- 문법 32% 문학 47% 비문학(독서) 21% 비율로 출제됨.- 교과서와 학교 자체 제작 부교재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부교재 내용이 더 비중 있게 출제가 됨.- 문법 :교과서에 나오는 일부 범위를 포함하여 더 큰 범주 출제.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됨. 여러 범위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물어보는 문항 없이 한 영역의 내용이 1문항으로 출제되어 중상 난도.- 문학: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포함하여, 외부 연계 작품 문제는 낯선 향가가 출제되어 난도가 높았음. - 독서: 부교재 안의 읽기 자료를 출제한 문제는 평이한 수준임. 9월 학평 독서 지문에 외부 독서 예술 지문을 복합지문으로 제시해서 변별력을 높임.만점 비법-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함. - 독서: 평상시 독서를 꾸준히 풀어서 낯선 독서 지문에서도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함.중산고출제 경향- 교과서 지문 내용 확인 위주.- 학습활동과 연관된 문제가 다수 출제.- 모의고사 독서 지문 출제(1개).- 고난도 문항이 많지 않음.만점 비법- 교과서와 학습활동 반복 학습.-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함정이 될 만한 내용 완벽 숙지.안곡고출제 경향- 교과서 작품 위주로 출제되었으나 <보기>에 외부 지문을 많이 사용함.- 교과서 지문 내용 확인 위주의 문제가 많았으나 고난도 문항이 좀 있었음.- 문법의 비중이 크고 다양한 예문을 활용함.만점 비법- 상시 내신 기간부터 교과서 내용 반복 학습.- 다양한 문제 자료를 통해 지문 내용을 선지에 적용하는 연습 필요.- 문법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여러 사례에 접목시키는 꾸준한 연습 필요.한빛고(운정)출제 경향- 학습지를 통해 교과서 외 작품을 다수 고지.- 교과서 지문과 교과서 외 지문 모두 내용 확인 위주.- 문법의 비중이 크고 다양한 예문을 활용함.만점 비법- 교과서와 학습 활동 반복 학습.- 교과서 외 작품 간의 연관성 파악하기.- 문법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여러 사례에 접목시키는 꾸준한 연습 필요.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임경미 원장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2-01
-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백마고 출제 경향- 교과서에 매우 충실한 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지를 만들어 주심.- 학습 목표에 충실한 문제 위주로 평이한 구성.만점 비법-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많지는 않음. 따라서 교과서 및 학교 프린트 내용을 매우 꼼꼼히 숙지해야 함.- 수행 평가에서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 글을 자주 써보고 점검하는 활동 필요.백석고출제 경향- 교과서 수록 작품, EBS 올림포스(학교 부교재), 문법 추가 학습지, 모의고사 기출 등 타 학교에 비해 시험 범위가 월등히 많음.- 매 시험 객관식(80%) + 주관식 논술형(20%)의 비율로 출제, 객관식 문항은 철저히 수능형으로 구성됨.- 학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모두 고르기’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됨.- 시험 범위와 관련된 외부 지문으로 심화 감상하는 문제 다수 출제.만점 비법- 범위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벼락치기식의 공부로는 좋은 등급 유지 힘듦. 평소 꾸준한 학습 필요.- 최근 수능 및 EBS 문제 유형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최신 기출 문제로 연습 필요- 문학 기본서를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해석해서 감상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백신고출제 경향- 객관식 80% + 주관식 논술형 20% 정도의 비율로 구성.- 서술형이 매우 까다롭게 출제되는 편.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 필요.- 수행평가가 학생들의 창작을 요구하는 활동이 많음.만점 비법- 교과서 반복 학습을 통한 완벽한 내용 숙지.- 수행평가 및 서술형 문제 대비를 위해 학습활동 심화 학습.세원고출제 경향- 최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 문제에 따라 문항 구성.- 희곡과 산문, 운문, 고전 다양한 문학 갈래 출제.- 정확한 용어로 답을 작성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고등 국어 용어(특히 표현 방법)에 대한 학습이 필요함.- 운문의 경우 다수의 작품을 엮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됨.만점 비법- 전교생 수가 너무 적고 학생들 간에 수준 차이가 극단적임. 공부를 하는 시간에 비해 등급이 잘 나오기 너무 어려움.- 학교에서 오로지 교과서 위주로 수업하지만 프린트 등 자료가 많지 않음.- 모의고사 등 수능형 문제에 경험이 부족한 고1 학생들 특성상 시험이 어려울 수밖에 없음. 따라서 수능형 문학 문제 풀이와 확실한 개념어 학습으로 더욱 완벽히 대비함.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임경미 원장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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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 실기 준비 시간도 부족한데 수학까지 챙겨야 하나? 미대 입시 준비에 있어서 큰 고민 중 하나가 수학 학습에 관한 것이다. 국, 영, 수 학습에 미술 실기 수업까지 추가된다면 일주일의 여정이 너무 빡세다. 그렇기에 상담 시 많이 나오는 질문이 “수학 공부를 꼭 해야 하나요?”이다.학생들은 당연히 ‘미대 입시에서 수학 과목 안 해도 된단다’란 답을 기대한다. 하지만 수학 포기=입시 포기라고 알고 계신 부모님들은 ‘수학 공부 이 정도는 해 놓아야 합니다’란 대답을 예상한다. 둘 중 하나만 답은 아니다. 다만, 학생들의 성적과 학습 성향과 연관되지만, 많은 미대 입시전형에서 수학 과목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물론. 예외 없이 수학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수학 과목이 꼭 필요한 경우와 활용 가능한 경우로 나눠서 말씀드리겠다. 다만 아래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에 관한 것이기에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을 숙지 바란다.수학 과목이 꼭 필요한 경우서울대학교 디자인과에 지원한다면 수능 필수과목으로 수학이 필요하다. 서울대학교 디자인과는 수학 영역 반영이 감점제에서 2023학년도부터 국어탐구와 함께 수학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한다. 즉, 디자인과를 지원할 경우 반드시 수학을 준비해야 한다. 단 디자인과를 제외한 공예과, 서양화과, 조소과는 지금까지도 수학은 감점으로 반영함으로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조금은 덜한 편이다.홍익대학교 미대의 경우 미술 활동 보고서라는 서류가 필요한데, 이 부분 준비가 부족한 경우 미대가 아닌 자율전공으로 입학 후 미술대학의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자율전공은 일반대학으로 분류된다. 즉, 수학이 필요하다. 물론 홍대 미대로 바로 지원하면 수학이 반영되지는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특정 과목의 성적이 아주 낮은 것은 피해야 하므로 4~5등급 정도라도 수학 내신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정시에서 비실기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가 간혹 있는데 그럴 땐 수학이 25%~15% 정도 반영된다. 하지만 비실기로 선발하는 대학의 수와 모집인원이 너무 적기에 그 대학만을 목표로 수학을 공부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또한 한성대, 서경대, 한경대, 경기대 등의 대학이 수시에서 수학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의 수학내신이 평균 6~7등급 정도에서 형성되기에 수학을 집중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수학을 다른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수학과목이 다른 과목과 묶여서 택1 하는 학교들이 있다. 수시에서 홍익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은 보통 탐구과목과 수학 중 택1이다. 탐구보다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가는 수학을 따로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보인다.정시모집의 경우, 서울의 대다수 대학은 수학과 다른 과목을 택1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마다 택1의 범위가 다르니 지원 학교별로 체크해야 한다. 보통 수능 4개 영역(국, 영, 수, 탐구) 중 3과목을 택하는 경우가 많고, 탐구영역과 택1 하는 대학도 있다.특히 수학 점수가 국어, 영어에 비해 높은 경우 고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본원에 모의고사 기준으로 영어가 6등급인데 수학이 3등급인 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이 정시를 준비한다면 영어보다는 수학이 조금은 유리할 것이고 수시를 지원한다면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성적에 따른 전형별 유불리는 복잡하므로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입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1. 실기전형의 수시 목표+내신 관리하는 경우 :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3과목에 집중 권장. 수시의 경우 정시보다 실기 비중이 높아 실기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함. 그렇기에 미술 외 학습 과목을 과감하게 줄여 내신을 관리하는 방법이 현명.2. 비실기전형의 수시 목표+내신 관리하는 경우 : 수학은 공부하는 편이 필수 또는 유리.3. 정시 목표+수능 공부 집중+실기 준비까지 하는 경우 :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준비가 달라짐.-국, 영, 수의 등급이 비슷하거나 수학이 낮은 경우 : 국어, 영어 및 탐구에 집중해 공부. 대다수 대학이 국영탐구의 3과목을 반영하기 때문-국, 영, 수 중에서 수학 성적이 영어에 비해 높고, 영어의 성적향상이 기대되지 않는 경우 : 수학을 꾸준히 공부해보는 것도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일 수 있음. 다만 국어보다 수학이 높다고 국어를 포기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님. 미대 입시에서 중요과목의 순서를 굳이 정해보자면 실기>국어>탐구>영어>수학이기 때문.요약하자면 실기가 반영되는 학교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학을 필수로 반영하진 않으나, 수학을 반영하는 일부 대학이 있기에 지원 대학과 전형에 따른 전략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하부현 원장파주 운정 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3-12-01
- 예비 고1 수학 학습, 12월~개학까지 가장 중요한 3개월 일산은 높은 교육열만큼 사교육 시장도 어느 지역보다 잘 형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중등부 학원들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목고 준비를 위한 학원이 많은 만큼 빠르면 초등이나 중1 전에 늦어도 중3 초에는 고등학교 과정 선행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1 과정 선행학습을 반복하는 이유하지만 중3 과정에 대한 심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고1 선행을 진행하면 수(상) 선행에 대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완성도가 높지 않으니, 한 번 더 복습 선행을 하게 되고, 그 후 이어지는 수(하) 선행도 마찬가지로 몇 번의 복습을 하는 패턴이 반복된다.이처럼 중1 시작할 때 3년을 앞당겨 고1 과정 선행을 진행하지만, 고1 과정을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혹여 한두 번 학원이라도 옮기게 되면 입학테스트 결과에 따라 선행을 처음부터 또 다시 반복하는 일도 생긴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일찍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중3이 되어서도 공통수학 과정에 머무는 이유이다.고등학교 내신 고2때가 더 중요실제 수능시험의 출제범위는 수1, 수2와 선택과목(미적분, 확통, 기하)이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에서의 선행은 공통수학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실력과 역량이 있는 아이들이 학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내신 대비로 선행을 잠시 쉬면서, 오래전에 배워 까먹었다는 등의 이유로 공통수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은 내신대비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건 욕심일 수 있다.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중요한 공식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그다음 선행을 진행하는 게 고등 전 과정을 생각했을 때 더 좋을 수 있다. 실제로 고1 입학 전에 공통수학을 3번 이상 반복한 아이들이 있지만, 의외로 고2 겨울방학에 수1, 수2 시작반을 문의하는 학생도 많이 있다.가장 중요한 예비 고1의 겨울방학12월을 앞둔 현재 예비 고1 학생들의 중학교 과정에서의 모든 시험이 끝났을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과정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 공부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첫 내신시험인 수(상) 과정이다.여기서 갈등이 발생한다. 선행을 한 학생들의 경우 중등기간 내내 반복했던 분야가 공통수학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내신대비로 반드시 해야 하는 현행과목이었다. 그런데 겨울방학동안에도 내신대비를 위해 공통수학 과목에만 집중하면, 1년 후 예비 고2 겨울방학에는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기본개념 내신반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3년이나 일찍 선행을 시작했는데도 정작 수능시험 범위인 고2 내신 과정은 하나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이다.학기 중에는 내신대비와 수행평가 등으로 선행을 병행하기 쉽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중에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방학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겨울방학은 내신심화와 동시에 많은 양의 선행을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현 중3들의 고등학교 내신 준비 전략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와는 양적으로도 깊이로도 아주 많은 차이가 난다. 전국적으로 중학교 때의 수학성취도 35% 이내에만 들면 A를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부에서는 상위 35%의 마지노선에 걸쳐 있다면 내신이 4등급이다. 중학생 시절의 수학성취도가 A인 내가 고등부에 올라가서 4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오싹하지 않은가. 고등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많은 유형을 학습하고 변별력 있는 심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양과 질적인 연습이 모두 필요하다.어느 때보다 중요한 예비 고1 겨울방학이 이제 시작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고1 첫 시험 준비와 더불어 곧 다가올 고2 내신대비 선행학습도 중요하다. 중학교 과정이 끝난 12월과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깊은 심화학습으로 고등학교 수학을 탄탄하게 준비해보자.김혜미 원장일산 수1807 수학학원 원장문의 031-925-1807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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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 파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일자리 사업 정성드림부엌 ‘청춘 찬찬찬’ 백세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는 요즘,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제2, 제3의 직업을 가지는 시대다. 이때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보태진다. 파주시니어클럽에서는 시니어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카페청춘드림’에 이어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청춘 찬찬찬’ 사업도 그중 하나다. 이곳에서 일하는 권경란, 김금자 씨를 만나 시니어로서 일하며 제2의 청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왼쪽부터 권경란, 김금자 씨정성드림부엌 ‘청춘 찬찬찬’은 어떤 곳인가요?▶권경란·김금자 씨-이곳은 시니어들이 모여 정성 가득 담은 도시락을 만들고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만든 도시락은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되기도 하고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되기도 합니다.청춘 찬찬찬에 시니어로서 도전하게 된 계기는?▶권경란 씨-저는 군부대에서 조리사로 일하다 61세에 정년 퇴임을 했습니다. 은퇴 후 2~3년 동안 쉬다 보니 어느 순간 삶이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사회복지사분과 상담한 후에 이 일을 추천받게 됐고,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고 즐겁습니다.▶김금자 씨-저는 가정주부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아이들이 다 자라고 나니 어느덧 삶이 무료해졌습니다. 어딘가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찾으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런 저를 위해 마침 제 딸이 시니어 일자리를 신청해주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아침에 출근하는 일이 너무나 즐겁고 삶의 활력이 생깁니다.이곳에서 일하는 형태는?▶권경란·김금자씨-청춘 찬찬찬에서는 파트타임 형식으로 1회 4시간씩 한 달에 7~8회 정도 일하고 있어요. 이곳에는 18명의 시니어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눠 시간표를 짭니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되지 않고 다들 부담 없이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시니어로서 일하는 게 힘들지 않는지?▶권경란 씨-이곳에는 조리장님이 따로 계셔서 책임자로서 저희들을 잘 리드해주십니다. 어떤 일을 하면 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어요.▶김금자 씨-파트너들끼리 오래 함께 일하다 보니 손발이 잘 맞고 일하는 게 더 즐거워요. 가정주부로 또 종갓집 맏며느리로 살아온 이력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데 바탕이 돼주고 있어요.이곳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은?▶권경란 씨–제가 이곳에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제 남편도 일을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사회복지사와 상담한 후에 경력에 맞는 일을 추천받아서 일을 하고 있어요.▶김금자 씨–여기서 일하며 번 돈으로 손주에게 용돈을 주니 손주가 ‘할머니도 회사 다닌다’며 자랑스러워했어요.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식과 손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일이 일상에 주는 변화가 있다면?▶김금자 씨-저는 인생에서 다시 설레임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걸어서 출근할 때마다 푸른 하늘과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는 것도 참 좋아요. 바깥에 나가기 위해 자신을 치장하는 것도 즐거워요. 예전에 젊은 시절 회사 다니던 추억이 떠올라서 제가 다시 젊어진 것 같아요.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것도 좋은 변화입니다.▶권경란 씨-저는 군부대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늘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정해진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이곳에서 시니어로 일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고 즐거워요. 그간 살아온 삶의 테두리 바깥으로 나온 기분입니다.일하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권경란 씨-손님들이 ‘여기서 먹으면 집밥 먹는 느낌’이라고 말해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어떤 손님은 ‘여기는 반찬이 매일 달라서 좋아요’, ‘가정집에서 밥 먹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줘서 좋았어요.▶김금자 씨-이곳에 오신 손님들이 음식을 수북이 담아서 말끔하게 비우고 가실 때 그 빈 그릇을 보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청춘 찬찬찬의 도시락 사업은 어떤 것인가요?▶경화자 조리장-매일 일정 분량의 도시락을 만들고 그중 일부는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해드리고, 일부는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청춘찬찬찬의 도시락은 인근 대학에서 단체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평이 좋습니다. 보통 매장에서 포장 판매하는데, 10개 이상 주문하시면 배달해 드립니다. 도시락 단체 주문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1주일 전에 주문해주시면 가장 좋습니다.위치 파주시 아동로 30,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휴일)문의 070-8806-5522(정성드림부엌), 031-947-5522(파주시니어클럽)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