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1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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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 파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일자리 사업 정성드림부엌 ‘청춘 찬찬찬’ 백세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는 요즘,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제2, 제3의 직업을 가지는 시대다. 이때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보태진다. 파주시니어클럽에서는 시니어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카페청춘드림’에 이어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청춘 찬찬찬’ 사업도 그중 하나다. 이곳에서 일하는 권경란, 김금자 씨를 만나 시니어로서 일하며 제2의 청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왼쪽부터 권경란, 김금자 씨정성드림부엌 ‘청춘 찬찬찬’은 어떤 곳인가요?▶권경란·김금자 씨-이곳은 시니어들이 모여 정성 가득 담은 도시락을 만들고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만든 도시락은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되기도 하고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되기도 합니다.청춘 찬찬찬에 시니어로서 도전하게 된 계기는?▶권경란 씨-저는 군부대에서 조리사로 일하다 61세에 정년 퇴임을 했습니다. 은퇴 후 2~3년 동안 쉬다 보니 어느 순간 삶이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사회복지사분과 상담한 후에 이 일을 추천받게 됐고,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고 즐겁습니다.▶김금자 씨-저는 가정주부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아이들이 다 자라고 나니 어느덧 삶이 무료해졌습니다. 어딘가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찾으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런 저를 위해 마침 제 딸이 시니어 일자리를 신청해주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아침에 출근하는 일이 너무나 즐겁고 삶의 활력이 생깁니다.이곳에서 일하는 형태는?▶권경란·김금자씨-청춘 찬찬찬에서는 파트타임 형식으로 1회 4시간씩 한 달에 7~8회 정도 일하고 있어요. 이곳에는 18명의 시니어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눠 시간표를 짭니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되지 않고 다들 부담 없이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시니어로서 일하는 게 힘들지 않는지?▶권경란 씨-이곳에는 조리장님이 따로 계셔서 책임자로서 저희들을 잘 리드해주십니다. 어떤 일을 하면 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어요.▶김금자 씨-파트너들끼리 오래 함께 일하다 보니 손발이 잘 맞고 일하는 게 더 즐거워요. 가정주부로 또 종갓집 맏며느리로 살아온 이력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데 바탕이 돼주고 있어요.이곳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은?▶권경란 씨–제가 이곳에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제 남편도 일을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사회복지사와 상담한 후에 경력에 맞는 일을 추천받아서 일을 하고 있어요.▶김금자 씨–여기서 일하며 번 돈으로 손주에게 용돈을 주니 손주가 ‘할머니도 회사 다닌다’며 자랑스러워했어요.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식과 손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일이 일상에 주는 변화가 있다면?▶김금자 씨-저는 인생에서 다시 설레임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걸어서 출근할 때마다 푸른 하늘과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는 것도 참 좋아요. 바깥에 나가기 위해 자신을 치장하는 것도 즐거워요. 예전에 젊은 시절 회사 다니던 추억이 떠올라서 제가 다시 젊어진 것 같아요.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것도 좋은 변화입니다.▶권경란 씨-저는 군부대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늘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정해진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이곳에서 시니어로 일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고 즐거워요. 그간 살아온 삶의 테두리 바깥으로 나온 기분입니다.일하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권경란 씨-손님들이 ‘여기서 먹으면 집밥 먹는 느낌’이라고 말해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어떤 손님은 ‘여기는 반찬이 매일 달라서 좋아요’, ‘가정집에서 밥 먹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줘서 좋았어요.▶김금자 씨-이곳에 오신 손님들이 음식을 수북이 담아서 말끔하게 비우고 가실 때 그 빈 그릇을 보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청춘 찬찬찬의 도시락 사업은 어떤 것인가요?▶경화자 조리장-매일 일정 분량의 도시락을 만들고 그중 일부는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해드리고, 일부는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청춘찬찬찬의 도시락은 인근 대학에서 단체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평이 좋습니다. 보통 매장에서 포장 판매하는데, 10개 이상 주문하시면 배달해 드립니다. 도시락 단체 주문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1주일 전에 주문해주시면 가장 좋습니다.위치 파주시 아동로 30,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휴일)문의 070-8806-5522(정성드림부엌), 031-947-5522(파주시니어클럽)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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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생물다양성연구소,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포럼과 전시회 개최 DMZ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23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DMZ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생태전시회 ‘너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DMZ문화예술공간 ‘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생태조사 과정을 담은 동영상 자료와 사진, DMZ 생태조사에서 찾은 식물표본과 곤충표본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DMZ생물다양성연구소는 2023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 마을 생물다양성 톺아보기’, ‘양서류 대체서식지 토론회’, ‘서부 민통선 생태조사’ 등을 수행해왔다. 정명희 소장은 “민통선지역은 남북생태축, 동서생태축, 연안생태축을 포함하는 DMZ를 따라 형성된 구역으로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전을 위해 기초자료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최근 불법 매립과 성토, 인삼밭의 증가 등으로 생태축이 단절되어 야생생물들의 서식지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생물다양성 변화를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MZ생물다양성연구소에서는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세워서 민통선 생물다양성 변화 추이를 관찰하여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한편 2023년 민통선 생태조사는 식물, 양서·파충류, 곤충, 담수저서성무척추동물, 조류, 포유류의 6개 분류군의 전문가와 시민 참여로 이루어졌다. 식물 조사에서는 멸종할 위험성이 높아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적색목록으로 분류한 둥근잎택사의 개체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둥근잎택사는 제주도 일부와 2011년 파주 민통선에서 발견되었지만 자생지 면적이 좁고 개발 압력이 높아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담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조사에서는 미기록종 2종을 발견하였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어 2024년도에는 민통선 안과 밖의 습지를 비교 연구하기로 하였다. 곤충 조사에서는 기생나비(취약VU), 작은은점선표범나비(취약VU), 큰주홍부전나비(준위협NT) 등과 함께 미기록종 곤충이 확인되었다. 발견된 나비들은 하천 인근의 초지나 낮은 산지에 서식,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넓은 분포를 보이다가 최근에 급감했는데 민통선은 아직은 안정적인 서식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포유류 조사에서는 멧돼지 포획용 트랩과 올무가 많이 발견되었고, 특히 스프링 올무에서는 오소리 사체와 뼈가 발견되었다. 다른 생물종에 위협이 되는 올무의 설치는 향후 신중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에 참석한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일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위협요소가 많은 공릉천과 민통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 주변 변화에 따른 생물 다양성의 변화를 기록하여 우리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가 남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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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건강 특강 일산 정발산동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이 오는 11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특강을 연다. 고양신문과 한양문고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는 '똑똑한 두뇌와 건강한 발바닥(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맨발 걷기의 비밀)'이다. 특강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한방음료(오감홍삼수)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한방소화제와 문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시민들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 유용우 원장은 "인간은 발바닥을 통해 대지의 기운을 흡수해 장부와 몸의 구조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맨발로 걷는 것이 우리의 두뇌에 어떻게 작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성인의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지 안내하고 효과적인 걷기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유용우 원장은 1997년 소아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은빛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도원아이한의원을 열면서 한방소아과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맛이 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증류한약도 1998년부터 사용했다. 소아 청소년 질환 뿐 아니라 소화 장애와 만성피로, 수면클리닉을 개설하여 성인들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문의 031-813-1311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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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고 대진고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운정고]출제 경향- 문법 30% 문학 54% 비문학(독서) 16%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프린트 내용이 더 비중 있게 출제가 됨.- 문법 : 1학기부터 문법 전체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일부 범위를 포함하여 더 큰 범주 출제.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4문항으로 무난하였음. 여러 범위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이 3문항으로 난도가 높아 변별력을 갖춤.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 운문 5작품을 포함하여, 문학사 순서대로 개별 작품 및 갈래를 학습함. 학교에서 배운 5작품과 외부 연계 5작품이 출제 됨. 외부 작품으로 현대시 및 시조, 가사가 연계되어 변별력을 갖춤.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함.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독서 : 9월 모의고사 독서 지문이 출제될 것을 예고했음. 인문예술, 법률 2지문이 출제됨. 지문의 내용은 그대로 출제되고 문제를 변형해 출제. 법률지문이 높은 지문 이해력을 요구하여 난도가 높았음. 문맥적 의미를 이해를 확인하는 어휘 문제도 출제됨.만점 비법- 문법 : 지난 시험 범위였어도 이론상 연속성이 있으므로, 이전 문법 내용까지 완벽하게 숙지.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 사실적 독해 문제 및 <보기> 자료를 분석해 풀어야 하는 응용문제 모두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필요로 함. [대진고]출제 경향- 최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 문제에 따라 문항 구성- 외부 지문과 작품과 연계하여 자체 분석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 시험 범위로 교과 내용뿐만 아니라 외부 지문도 다수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높음.-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를 다양한 다른 사례와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문항도 꾸준히 나옴.만점 비법- 교과서 반복 학습, 특히 교과 수록 작품에 나온 어휘들을 암기할 필요 있음.- 문법은 수능 및 모의고사 최신 유형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기출 문제로 연습해야 함.- 문학 관련 외부 지문에서 변별력이 높은데, 학원에서 주는 자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할 필요 있음.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백마 031-907-1230후곡 914-3773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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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예비 고1~3 ‘2024학년 대비 윈터스쿨’ 수능 시험이 끝나면 현 중3~고2 학생들은 예비 고1~3학년으로 불리며 ‘대입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특히 새 학년을 앞둔 겨울방학은 레이스에서 치고 나가기 위해 더없이 중요한 시기. 이에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는 예비 고1과 2학년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7주간, 예비 고3을 대상으로는 2월 말까지 두 달간 윈터스쿨을 진행한다.예비 고1·2는 수학 중점, 예비 고3은 전과목 수강 윈터스쿨일산청솔학원은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주) 직영 입시학원으로 주엽역 인근에 수능 전문 재수종합학원과 백마학원가에 단과 전문학원인 네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청솔 네오관은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을 위한 대입 단과 전문학원으로, ‘고1,2 학생을 위한 수학 특화 집중 학습관’인 수학전문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비 고1, 2학년 윈터스쿨은 수학집중관에서 운영되며 예비 고3 대상으로는 전과목 수강 윈터스쿨이 열린다.완전 학습 목표로 수학전문관에서 1:1 집중 학습 관리내신과 수능에서 수학 성적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이에 예비 고1,2학년 대상 윈터스쿨은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영역별 강좌를 전문성 있게 진행한다. ‘수학 중점 윈터스쿨’이라는 위상에 맞게 수학 과목은 수학전문관에서 ‘종합반 형태’로 운영된다. 네 명의 강사가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부족한 부분이나 영역, 혹은 감점이 많은 부분에 대해 1대 1 맞춤 지도를 수행하는 것이다.특히 윈터스쿨 기간에는 수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이 구성된다. 일산청솔학원 김경철 원장은 “수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다음 학년 내신의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기다. 학년별 수학 전문 강사들이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개별 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수학 과목만큼은 완전 학습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국어와 영어 그리고 통합과학과 같은 기타 과목은 원하는 영역과 난이도에 맞는 단과 강좌를 별도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책임담임제… 진로 및 입시 관련 개별 관리까지 더해진 종합 프로그램예비 고1,2학생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바뀐 입시에 맞춰 진로 및 대학입시의 방향을 잘 설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이에 일산청솔 네오관에서는 ‘책임담임제’를 통해 학생 개별 상담 및 관리를 진행, ‘진로 및 입시 관련 개별 관리까지 더해진 종합 프로그램’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더불어 운정고 대진고 백석고 저현고 고양외고 국제고 등 꽤 어렵고 특색 있는 내신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 학교 학생들에게는 그간의 출제 경향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와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층 상담과 큐레이팅 통해 대입 성공을 위한 최적의 플랜과 강좌 제안예비 고3 윈터스쿨은 입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 각자가 지닌 수시 또는 정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에 걸맞은 강좌와 관리를 제공할 예정. 이에 따라 탐구 영역 포함, 전 과목의 각 과목별 영역별 수준별 강좌를 좀 더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개별 학생의 약점과 목표점을 정확히 진단, 분석한 후 심층 상담과 큐레이팅을 통해 최적의 플랜과 강좌를 제안한다.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는 입시 관리에 특화된 ‘입시 전략 담임 강사’가 따로 배치돼 있다. 김 원장은 “각 학생의 수준과 현재 상황에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학습 플랜을 제공하고 그 이행 정도를 점검하며 알맞은 피드백을 제시한다”고 입시 전략 담임 강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수업과 병행되므로 학생 각자가 추구하는 입시의 방향에 맞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수업 입시지도 관리 피드백… 대입 로드맵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일산청솔학원에는 이투스에듀(주)에서 운영하는 ‘입시센터’가 자리해 각 학생에게 좀 더 효율적인 입시 대비 로드맵을 세우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입시를 돕는다.김 원장은 “수업 입시지도 관리 그리고 피드백까지 수행하며, 단순히 강좌만 여는 것이 아니라 전체 로드맵 안에서 학생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강좌들을 큐레이팅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이 우리 학원의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일산청솔 네오관 윈터스쿨에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정 좌석이 마련된 쾌적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와 같은 스터디룸에서 각자 성향과 컨디션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마두동 736-1) 4층문의 031-818-4545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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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 가좌고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대화고]출제 경향- 문법 33% 문학 58% 비문학(독서) 8%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함께 고전 운문 작품을 프린트로 병행해 학습.-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됨. 여러 범위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물어보는 문항 없이 한 영역의 내용이 1문항으로 출제되어 중상 난도.- 문학: 교과서 외 작품으로 프린트로 학습, 문학사 순서에 따라 고전 운문과 현대소설이 출제됨. 외부 작품과 연계해 본 작품과의 비교 분석, 표현상 공통된 특징 찾기 문항이 난도가 높았음.- 독서: 교과서 안의 읽기 지문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됨,- 서술형: 총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그 안에서 소문항으로 또 나누어져 실질적으로 5문항이 출제됨. 문학 2문항은 수능형이나 응용문제가 아니라 단순 내용 이해 확인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문법 1문항은 시험 범위 전 영역의 내용을 총괄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여서 변별력을 가짐.만점 비법-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음.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교과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이해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가좌고] 출제 경향- 문법 36% 문학 48% 비문학(독서) 16%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여 고루 출제됨.- 문법 : 교과서 내용 보충 프린트 병행해 수업함. 프린트 및 교과서의 내용이 고루 출제됨. 대체로 평이한 수준의 단순 이해 확인 문제이지만 2문제는 외부 문헌 자료를 이용한 수능형 문제로 변별력을 확보하였음.- 문학: 고전 운문의 갈래상 형식상 특징과 시대 상황 등이 비중 있게 출제됨. 여러 작품을 엮어서 작품간 비교하기보다, 한 작품을 1문항으로 출제해 비교적 상세히 내용상 형식상 특징을 확인하였음.- 독서: 교과서 안의 읽기 지문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됨.- 서술형: 총 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그 안에서 소문항 3~4문항으로 나누어져 실질적으로 7문항이 출제됨. 비교적 짧은 단답형 문항으로 단순 내용 이해 확인 문제가 출제됨.만점 비법-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갈래상의 특징이나 문학사적 의의, 작품의 배경과 같은 이론을 작품과 연관지어 깊이 공부 해야 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작품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교과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이해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 서술형: 객관식과 함께 서술형도 풀어야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을 것, 적절한 시간 배분 능력을 요함. 서술형 문항은 단순 이론 확인 문제이거나, 학습 활동을 응용해 출제되었으므로 평소 학습 활동을 서술해 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함. 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백마 031-907-1230후곡 914-3773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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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고1 국어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고양국제고]문법 33% 문학 33% 비문학(독서) 33% 비율로 출제됨.-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프린트 내용이 더 비중 있게 출제가 됨.- 문법 : 1학기부터 문법 전체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일부 범위를 포함하여 더 큰 범주 출제.-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 운문 작품을 포함하여, 문학사 순서대로 개별 작품 및 갈래를 학습함. 학교에서 배운 작품과 외부 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난도가 높았음.- 독서: 학교 프린트로 8개의 독서 지문 _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영역_을 미리 과제형식으로 나눠주고 2지문을 출제함. (8개 지문의 출처: 고1 학평 기출). 단순 어휘 문제가 2문제 출제됨. 지문의 내용은 그대로, 문항은 변형하여 출제.만점 비법- 문법: 지난 시험 범위였어도 이론상 연속성이 있으므로, 이전 문법 내용까지 완벽하게 숙지.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함.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낯선 어휘나 개념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해야 함. 평상시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필요로 함. [고양외고]출제 경향-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억지스러운 문제를 출제- 학교 국어 담당 교사의 자작시도 출제- 어려운 용어를 다수 출제- 문제를 단순하게 내지 않고 문제 풀다 길을 잃게 함만점 비법- 교과서, 부교재1, 부교재2가 모두 시험 범위- 부교재는 모두 수능 문학과 독서의 이론을 설명하는 문제집으로 시험 대비가 방대함. (족보 닷컴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없음)- 문법이 시험 범위에 포함이었으나 학교에서 필기 등 설명이 매우 부족해서 학원에서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됨[김포외고]출제경향- 문법의 비중이 크고 다양한 예문을 활용함- 모의고사 독서 지문 문제 다수 출제- 학습지를 통해 예고한 대로 어휘 관련 문제 다수 출제만점 비법- 문법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여러 사례에 접목시키는 꾸준한 연습 필요- 독서 지문의 내용 이해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음.- 어휘 내용을 더 충실히 암기할 필요가 있음.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일산 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 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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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 수시모집 면접 [1] ① 시선 처리학생들이 면접에서 쉽게 범하는 실수가 시선 처리다. 면접을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허공을 보거나 시선을 땅에 떨구는 경우가 있다. 자신감이나 예의가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다대일 면접의 경우 보통 두세 명의 면접관이 면접장에 들어온다. 이때 본인에게 질문한 면접관에게 눈 맞춤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응시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면접관 이외의 곳에 시선을 분산하면 안 된다. 서양에서는 두 눈을 마주 보고 말을 하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실례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되 지나치게 응시하지 말자. 면접관을 계속 쳐다보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면접관의 눈을 한 눈씩 교대로 보거나 미간, 코, 인중을 보는 것도 요령이다. 그래도 부담스러우면 가끔 시선을 면접관의 넥타이 매듭 정도로 내려주는 것은 괜찮다. 모의면접 때 한 명에 대한 아이 콘택트가 익숙해지면 두세 명을 번갈아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그래도 면접관과 눈 맞춤을 권하고 싶다. 눈을 마주치는 것부터가 만남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눈도 못 맞추는 학생을 뽑을 리 만무하다. 담대하게 면접에 임해보길 권한다.② 표정먼저 부드러운 첫인상을 만드는 연습을 지속해서 하자. 부드러운 표정과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좋다. 자연스럽게 웃어 보이며 말을 하면 밝고 긍정적인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어 보인다. 설령 마스크를 쓰는 경우에도 웃을 때는 광대뼈가 올라가면서 마스크 윗부분이 요동치게 돼있다. 그렇다고 억지 미소는 오히려 더 어색할 수 있다. 미소를 지을 때는 이가 살짝 보이게 그리고 눈도 같이 환하게 웃는 것이 좋다. 몸을 흔들면서 지나치게 웃을 필요는 없지만 편안한 표정은 꼭 유지해야 한다. 얼굴이 굳은 것 같을 때는 중간 중간에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보여 면접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합격하고 교수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표정이 드러나게 마련이다.③ 앉는 자세면접장에 들어와서는 인사를 한 다음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걸어서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앉은 자세는 의자 등받이에 등을 대고 너무 편하게 앉지 말고 등받이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가 좋다. 허리, 가슴, 머리로 이어지는 중심 라인을 당당하게 곧추세운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뒤로 젖히면서 말하기 보다는 평가자에게 다가간다는 느낌으로 말하길 권한다. 두 손은 팔짱을 끼어서는 안 되고 힘을 뺀 상태로 손바닥을 아래쪽으로 해서 무릎 위에 놓는다. 다리는 편하게 모으되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지만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리를 떠는 행위는 물론 삼가야 한다.④ 용모와 복장단정한 용모와 복장은 면접관에게 좋은 초두효과(初頭效果: 한 가지 좋은 점이 다른 모든 부분을 좋아 보이게 작용한다는 이론)를 준다. 따라서 헤어스타일은 얼굴을 가리지 않고 깨끗하게 잘 정리돼 있어야 하며, 긴 머리의 경우 머리가 흐트러졌을 때 신경이 쓰이므로 묶는 것이 좋다. 면접관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세수와 양치도 신경 쓰자.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청결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색조 화장은 안 되며, 수염과 손톱은 깔끔하게 깎아야 한다. 깨끗하고 다림질이 잘 되어 있는 의상에 잘 닦인 신발은 필수조건이다. 화려한 원색과 장식구가 달린 옷보다는 면접관이 면접자의 표정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복장을 권한다. 블라인드 면접이 원칙이므로 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교복과 표식은 착용 불가다. 시계는 가능하지만 자주 시계를 보는 건 불안해 보인다.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등은 가급적 착용 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정 종교를 상징하는 액세서리는 피하자. 첫인상에서 복장이 상대방에게 주는 신뢰감과 설득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튀어 보이는 개성적인 복장보다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권한다.⑤ 제스처면접 시 질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몸짓이나 손짓 같은 자연스런 제스처가 중요하다. 제스처를 사용하면 느낌이 더 생생해진다. 손동작을 할 때는 배꼽 위에서 눈썹 사이에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제스처는 팔 전체로 하고 손과 팔을 여러 각도로 움직여 주면 된다. 면접 과정 중간 중간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제스처는 면접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경우다. 하지만 강조할 내용에서 제스처는 좋지만 불필요한 제스처는 다소 과해 보이고 평가자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즉, 한숨 쉬기, 코 훌쩍이기, 손이나 머리 만지기, 다리 떨기, 시계 보기 등 불필요한 제스처는 절대로 삼가야 한다. ⑥ 억양, 속도, 강약, 발음면접 대화 때는 억양, 속도, 강약, 발음이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말꼬리를 흐리거나 부정확하게 끝맺지 말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한다. 면접이 끝날 때까지 발음을 정확히 해야 한다. 어미 부분, 끝 부분을 높여서 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하며 정확한 발음과 끊어 읽기 등을 지속해서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내용이나 주제가 바뀔 때, 쉼표와 마침표가 있을 때, 이어주는 말 뒤에(그리고, 그러나 등), 순서를 나타내는 말 뒤에(첫째, 둘째, 셋째, 끝으로 등), 중심 단어와 강조할 내용 앞에서, 내용상 의미 묶음 단위(주어와 서술어, 부사어와 서술어, 관형어와 체언 등) 앞에서 끊어 읽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강조할 부분은 천천히 크고 강하게 말하고 강조할 부분 바로 앞에서 멈추는 즉 포즈(Pause)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강조하려는 지점에서 평가자와 눈을 맞추고 천천히 감정을 실어 말하면 전달 효과가 크다. 반면, 남학생의 경우 이어서 말하지 못하고 툭툭 끊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기 호흡 연습이 안 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안정적 호흡은 1회 호흡으로 40음절 정도를 소화해야 한다. 시조가 45자 내외이므로 시조 한 수를 1회 호흡으로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말을 할 때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게 된다. 말이 빨라지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듣는 사람도 알아듣기가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항상 똑같은 속도로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부분이나 어려운 내용은 천천히 말하고,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나 누구나 아는 내용은 빠르게 말하는 것이 원칙이다. 면접은 암기한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 아닌 표현력을 평가한다. 표현력이 중요하지 않다면 글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2023-11-10
- 2022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율 고양국제고 0.5% 고양외고 1.6% 운정고 1.3% 한민고 1.2% 고양 파주 지역에는 4개의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로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국어고는 특목고, 운정고는 자공고에 해당하며 한민고는 일반형 사립고에 해당한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2학년도 기준 학교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5% 고양외고 1.6% 운정고 1.3% 한민고 1.2%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1학년 학업중단율 및 전출률 제일 높아4개 학교의 학업중단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2.2%(5명), 운정고 2.3%(9명), 한민고 1.3%(5명)이었다. 2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5%(1명), 고양외고 2.1%(5명), 운정고 1.6%(6명), 한민고 2.4%(8명)이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 학생 수는 다른 학교로 전입학 하기 위해 재학 중인 학교의 학적을 버린 학생 수를 의미한다. 4개 학교의 전출 학생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전출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6.6%(15명), 운정고 0.5%(2명), 한민고 5%(19명)이었다. 2022학년도 1,2,3학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출 3명 학업중단 3명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이 1%(6명)였다. 고양외고는 전출 16명 학업중단 11명으로 3.8%(27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다. 운정고는 전출 4명 학업중단 15명으로 1.7%(1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고 한민고는 전출 26명 학업중단 13명으로 3.7%(3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2020, 2021, 2022학년도 3년간의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67%, 고양외고 1.3%, 운정고 1.03%, 한민고 1.1%였다. 3년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 고양외고 2.6%, 운정고 0.2%, 한민고 2.7%였다. ■ 2020, 2021, 2022학년도 3년간 전출률 및 학업중단율(%)전출률학업중단율합계고양국제고10.671.67고양외고2.61.33.9운정고0.21.031.23한민고2.71.13.8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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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역 고등학교 선택 때 고려해야 할 점들 2027학년도 대입 치르는 현 중3, 경쟁 매우 치열할 것2028년 대학 입시 개선안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 뿐 아니라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들도 심란하다.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곧 고등학교를 입학해야 하는데, 일산서구와 동구의 인문계 고등학교 중 어느 학교에 진학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은 것이다. 달라진 입시 개편안에 따르면 내신은 기존 9등제에서 내신 5등급제로 바뀐다. 이렇게 내신의 등급의 구간이 넓어진다는 것은 대학입시에서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전형과 학종 전형에서 전략적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대입 개선안은 현 중3인 예비고1 학생들에게도 영향력이 커진다. 2년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서울 15개 대학 대부분이 기존 수능 정시 입학 비율을 40%까지 확대 시켰다.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거의 동일해지면서, 교과전형 또는 학종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 대입 상황에서 예비 고1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7학년도의입시는 매우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황금돼지띠인 현 고1의 학령인구가 가장 많아서 현 중3인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게 되는 2027년 대학 입시는 황금돼지띠인 재수생들과, 2028 대입 개정으로 재수를 하면 불리해 진다는 현 중3 학생들이 뒤엉켜 대학 입시 경쟁률이 매우 치열해 질 것이 불보듯 뻔한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 고1인 중3 학생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고등학교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일산서구와 동구의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특징이 매우 다르다. 따라서 우리 자녀가 어떤 학교에 지원하느냐는 향후 치열해지는 대입 경쟁과도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게 된다. 그러면 우리 자녀는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25년간 일산에서 특목 대입을 지도한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나름의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라인문 계열인지 아니면 이공 계열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교과 통합형으로 문,이과의 구별이 모호해졌지만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학교가 따로 있다. 일산서구에는 과학중점(과중)반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수학과 과학에서 재능이 있다면 과중반을 운영하는 학교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문과 계열의 학생이라면 반대로 과중반이 개설되어 있거나, 이과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는 피해야 할 것이다.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학생 수를 파악하라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전체 학생 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현 중3 학생은 내신 9등급 마지막 세대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 중학교 때는 절대평가로서 석차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석차가 중요하다. 석차 백분위가 1등급 4%, 2등급 23% 인 만큼 서울 15대 대학의 내신 커트라인인 2등급의 인원이 몇 명인지가 중요하다. 만약 지원하는 고등학교의 전체 인원수가 200명인 학교라면 2등급의 학생수는 46등까지이다. 하지만 지원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수가 100명이라면 2등급의 학생 수는 23등까지다. 이처럼 동급생들의 숫자가 많은 학교가 내신 성적 우위를 선점하기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전체 학생 를을 조사해봐야 한다.학교 내신 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라영어 과목을 예로 들어보겠다.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 보는 첫 시험은 매우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중학교의 내신 문제는 서술형 문제는 사라지고 객관식 문제만 시험을 치르는 학교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지필 평가는 객관식 문제가 60% 서술형문제가 40%를 차지한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서술형문제 패턴을 들여다 봐야 한다. 우리 자녀가 어휘가 강하고 문법 어법이 약하다면, 서술형 문제에서 통영작 문제나 영작 문제를 주로 출제하는 학교보다는 서술형에서 동의어 단어를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졸업생 진학 상황을 파악하라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의 졸업생 진학 현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졸업생의 자퇴율이나 진학률은 해당 학교의 학업 분위기나 만족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에는 많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일부는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 요소들도 있지만, 학부모로서 조금의 관심만 갖고 있다면, 충분히 파악할수 있는 정보들이다. 아이의 인생이 달린 만큼 학부모라면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그리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신중하게 고등학교를 지원하기를 추천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