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924호(4월1주) 동네방네 소식 황사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법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3월말부터 본격적인 봄철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황사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황사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 황사 때는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 황사가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적정한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 부득이 외출하게 될 경우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준비하고,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얼굴과 손발을 씻어준다. ▲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물걸fp를 이용해 청소 하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한다. 황사는 4월말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고양종합운동장서 6월 12일 개최6월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첫번째 홈경기가 열린다. 레바논은 지난해 9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맞붙었던 ‘중동의 복병’이다. 한국은 지난 격돌에서 6-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이번에 같은 장소에서 최종예선전 상대로 다시 맞붙게 됐다. 입장권은 1등석이 5만원, 2등석이 3만원, 3등석이 2만원이며 청소년 석은 1만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권은 5월 중순이후에 인터넷과 고양시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031-8075-2324 내 집 앞 공원이 즐거워진다!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짱! 고양 짱!’ 공원운동이 진행된다. 공원운동은 저녁8시~9시까지 8개소 ▲월~금 : 호수공원폭포광장 ▲월/수/금 : 어울림별무리경기장, 화정은빛공원, 마상공원, 중산공원, 주엽문화공원 ▲화/목: 지도공원, 고양 근린공원에서 실시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2년도 가족봉사단을 모집합니다.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과 여가 활동을 봉사로 함께 할 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가족구성원간의 친목과 끈끈한 정을 쌓으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의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신청은 이메일 goyangfc@hanmail.net이나 팩스(031-969-0049) 또는 방문하면 된다. 가족봉사단은 월 1회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연계 기관(애덕의 집, 장수요양원, 카네이션 요양원)에서 기관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미술활동, 노래 및 재능 나눔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버지가 참여하거나 악기 연주 등 재능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은 우대한다. VMS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 발급하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시 우대한다.문의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문화팀 031-969-40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인문학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문학의 실종’ 이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던 인문학이 요즘 대세입니다.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가 늘고 있다지요. 문화센터마다 인문학 강좌가 속속 생겨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곳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문학을 발견하고 함께 소통하는 알차고 재미있는 강좌들이 꽤 많습니다. -고양YWCA 여성근로자복지센터 ‘인문학, 여성의 삶에 말을 걸다’ 일시 교육프로그램 교육내용 4/12,19(목) 19:00 ~21:00 문학의 길위에서 만난 여성1,2 다양한 문학작품, 여성작가들의 작품 속 여성의 삶 들여다보기 4/21(토) 9:00 ~14:00 길위에서 -문학기행 <p s 2012-04-29
- 일산 최대 규모의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필라테스S'' 필라테스는 본래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가 고안한 것으로 반복된 동작을 연속적으로 운동시키면서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일컫는다. 일부 국가나 병원에선 재활치료 프로그램으로 이 필라테스를 반드시 마련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이미 입증 받고 있다. 필라테스는 일단 건강한 호흡을 통해 체내 순환을 증진시켜 몸의 리듬을 개선시키고, 근력 강화와 유연성은 물론 자세교정, 나아가 정신적 스트레스의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스타들의 몸매 관리법 1위, 여성들이 가장 많이 배우고 싶어 하는 운동 1위로로 자리 잡고 있다. 필라테스를 시작하려면 자신의 몸과 근육 상태를 체크하고, 어떠한 프로그램이 가장 적당한지 선택하면 좋다. 유산소 운동과 겸비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매트 클래스는 플렉스볼, 웨이트 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사용한다. 바른 자세를 잡아주고 미세한 근육까지 자극시켜주는 리포머나 슬링 등의 기구를 사용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활을 필요로 하거나 운동선수, 무용수 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필라테스S'' 변은영 원장은 “속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다른 운동과 필라테스의 차이”라고 설명한다. 필라테스 운동에는 많은 기구들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소도구로는 서클, 기구로는 리포머가 있다. 서클은 마치 자전거의 타이어처럼 생겼다. 딱딱한 듯 보이지만 탄성이 있어 누르고 당기면 근육을 단련시켜 준다. 변 원장은 “서클은 인사할 때 떨리는 팔뚝살, 소위 바이바이살을 단련시켜 팔을 가늘게 해준다”고 말한다.리포머는 침대에 스프링이 달린 모양을 하고 있다. 스프링의 저항을 이용해 근육을 쓸 수 있게 돕는 기구다. 리포머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은 무려 200여 가지나 된다. 이 밖에도 캐딜락, 체어, 배럴, 토닝볼, 밴드 등의 기구와 소도구를 사용한다. 모든 동작은 알맞은 호흡법에 따라 온 몸의 근육을 체계적으로 단련시킨다. 동작들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체형이 교정되고, 여성들이 동경하는 S라인이 생겨난다. 척추측만, 디스크, 자세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를 찾는 이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기구가 만나면 필라테스변 원장은 초심자들에게 “헬스와 요가의 중간쯤이 필라테스”라고 설명한다. 헬스는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 요가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필라테스는 늘씬하고 단단한 근육을 만든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효과다. 호흡을 안정시키면서도 복부의 근육을 단련시킨다. 척추에 힘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찾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갖게 된다.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안정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모든 자세는 기구 없이도 할 수 있지만, 기구를 활용하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힘을 덜 쓰면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변 원장은 “필라테스는 신체, 건강, 환경까지 고려한 로하스 운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밸런스가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라고 전한다. 오픈 3주년 기념 30% 할인 이벤트 현재 ‘필라테스S’는 확장 오픈 3주년을 기념해 교육비를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1인 레슨인 개인레슨 20회 등록시 160만원이던 등록비를 110만원에 제공하며, 2인 레슨인 듀엣레슨은 20회 등록시 100만원의 등록비를 70만원에 제공한다. 또한 6인 레슨의 경우 3개월 등록시 78만원을 55만원으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5월 12일까지 적용 된다. ‘필라테스S’의 변은영 원장을 비롯해 강사진들은 모두 STOTT 전문 교육을 수료한 필라테스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STOTT 필라테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캐나다 필라테스 전문 기관이다. ‘필라테스S’는 기구들도 안전성과 과학성이 입증된 STOTT 제품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회원 후기>“허리 유연성이 몰라보게 좋아졌어요.”-김미애씨(48) 본래 허리가 좋지 않아 요가, 수영 등 안 해 본 운동이 없다는 김미애 씨. 세심하게 근육들을 잡아주고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필라테스 만한 게 없다고 추천한다. 김미애씨는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되어 간다. “허리가 좋지 않을 때마다 재활치료를 받곤 했어요. 하지만 필라테스를 시작한 이후로는 치료받는 횟수가 줄 정도로 확실히 허리가 건강해진 걸 느껴요. 허리를 중심으로 한 근육들이 유연성과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필라테스 외에도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 한다는 김미애 씨는 “허리가 건강해지면서 다른 운동을 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어요. 실력도 자연히 늘더라고요.”라며 필라테스의 효과를 두루 칭찬했다. “자세 교정은 물론 군살이 줄어들어요.” - 김민경씨(35) 이제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5개월째라는 김민경씨는 현재 매트 클래스 위주로 수업을 받고 있다. 본래 척추 측만증 증상이 있었던 데다 출산 후 망가진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이제는 필라테스의 마니아가 되었을 정도로 결과는 대만족이이라고 한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자세 교정이 되었고, 자연히 걸음걸이도 예뻐졌다. 무엇보다 출산 후 붙은 군살들이 조금씩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출산과 육아, 살림 때문에 주부들이 운동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데 몸매 관리가 저절로 되다보니 지금은 제가 운동하는 걸 남편이 더 좋아해요.(웃음)”라고 민경씨는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민물매운탕의 진수 ‘정발산메기매운탕’ 오픈 민물매운탕 전문점 ‘정발산 메기매운탕’이 오픈했다. 이곳은 당일 배송되는 국내산 메기와 빠가사리만을 사용하여 정성으로 조리한다. 매운탕에 맛은 신선한 재료와 고추장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난친 말이 아닐 것이다. 메기 매운탕을 비롯해, 빠가, 참게 매운탕이 있다. 메기조림과 찜도 맛볼 수 있으며 메기 탕수육도 있다. 위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문의 : 031)918-0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더운날씨 지친 입맛에 ‘보리굴비’ 냉장고가 없던 시절, 꽁보리에 재워 놓은 꼬들꼬들한 굴비의 맛을 재현한 것이 굴비정식이다. 여름 내 상하지 않게 항아리에 저장해서 먹던 보리굴비를 남도명가에서 맛볼 수 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삐쩍 마른 굴비 한 마리 꺼내 찜 솥에 찐다. 생선살을 발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여름철의 더위도 시원하게 이길 수 있다. 냉 녹차 물에 밥을 말아 먹는 이유는, 물이 차가워야 밥알이 탱글탱글해 지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쫀득쫀득한 밥알과 제대로 삭힌 굴비의 맛, 남도명가에서 그대로 재현했다.남도 음식 전문점 남도명가는 긴 세월을 이기고 여전히 사랑 받는 전라남도의 토속 음식들을 선보인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민어회를 비롯해 홍어삼합, 간장게장을 비롯해 낙지요리와 산문어요리, 병어조림을 비롯한 각종 매운탕 조림 등도 있다. 031)924-8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산양산삼 요리전문점 교하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 교하읍 신촌동 ‘타샤의 정원’을 지나 300여미터 직진하면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이 나온다. 평일 저녁 시간, 찾아간 그 곳에는 주차장에 차 한 대 겨우 들어갈 곳만 남긴 채 꽉 차 있었다. 이곳이 바로 산양산삼과 갈비탕을 접목시켰다는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집이다. 밤 9시를 훌쩍 지나고 나서야 식당이 조금 한가해졌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곳은 보약 못지않은 갈비탕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약효는 산삼, 가격은 저렴한 산양산삼산양산삼은 장뇌산삼이라고도 불리며,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 상태로 기른 것이다. 야생에 뿌려진 산삼은 약효가 자연산과 비슷하나 가격은 자연산에 비해 저렴해 일반인들이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산양산삼은 기를 보하고 허탈을 다스리는데 주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약한 체질,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 체력이 약한 이들이 자주 찾는다. 혈액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정신 안정에 효과적이다. 심장 기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성인병 중에서는 특히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분비조절, 폐 기능 보호, 기침을 멈추는 데도 자주 이용된다. 산삼을 다룰 때는 철을 피한다. 산삼을 자를 때 대나무 칼을 사용하고 탕제를 만들 때도 도자기나 유리탕기를 사용하는 등, 철을 비롯한 금속을 피하라는 글을 여러 문헌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철과 산삼의 상반되는 작용 때문이다. 기를 보하기 위해 산삼을 먹는데, 철이 그 기를 없애므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은 항아리와 철판에 갈비를 요리해서 산양산삼의 영양과 기운을 살리고 있다. 산양산삼에 한약재까지? 보약이 따로 없어산양산삼은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는 것이니 만큼 어떤 환경에서 길러냈는지, 믿을 수 있는 산양산삼인지가 영양을 크게 좌우한다.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에서 쓰는 산양산삼은 지리산과 강원도 직영 농장에서 기른 것들이다.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의 갈비는 먼저 한약재와 산양산삼을 넣은 물에 푹 담아 삶아 낸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서 효소화한 재료들을 넣어 다시 쪄낸다. 갈비탕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 이유는 삶고 쪄낸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또한 고기에 기름기가 거의 없다. 익힌 고기를 그날 바로 사용하지 않고 기름을 거르는 작업을 하루 동안 하기 때문이다. 육수는 한약재를 넣어 고기를 삶은 국물을 사용한다. 고기, 양념, 육수에 조미료를 넣지 않아 보약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산양산삼은 산삼과 달리 맛이 쓰지 않고 달다. 그래서 ‘산양산삼 항아리갈비탕’의 육수 국물은 맛볼수록 깊은 달콤한 맛이 난다. 양념으로는 한약재와 과일, 국간장과 천일염만을 넣는다. 산양산삼 품어 깊고 달고 부드러운 갈비탕지름 20센티미터 가량의 항아리에 커다란 갈비가 두 대, 버섯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항아리 갈비탕이 일인분이다. 국물이 끓으면 채소와 버섯은 먼저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미나리, 부추, 느타리, 새송이, 목이, 팽이버섯과 육수는 무한 리필이라 맑고 시원한 갈비탕 국물에 샤브샤브처럼 먹을 수 있다. 갈비 고기는 천천히 익혀 가면서 먹는다. 익힐수록 뼈 국물이 우러나와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항아리갈비탕 1인분을 그릇에 담아보니 2인분은 족히 될 만큼 양이 넉넉하다. 산양산삼을 넣어 맛이 달착지근한 것이, 사골을 우려내 구수한 맛의 기존 갈비탕과는 또 다른 맛이다.미나리의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 퍼지면서 담백하고 깊은 맛의 갈비탕은 보약이 따로 없다고 할 만큼 이 집의 인기 메뉴다. 간장양념 코다리구이 독특, 양푼이오갈비비빔밥도 보약식사 메뉴도 보약 급이다. 오가피 이파리를 나물로 만든 양푼이오갈피비빔밥은 도라지와 고사리, 호박과 상추를 넣어 맛깔나게 대접한다. 코다리구이는 기존의 매운 양념과 달리 간장으로 맛을 낸 담백하면서도 입맛 당기는 맛이다.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조차도 좋아하며 밥 한 그릇 비울 만큼 인기 메뉴다. 산양산삼비빔밥과 산삼해물전도 먹을 만하다. 갈비탕에 전복을 넣어 전복갈비탕, 낙지를 넣어 연포갈비탕을 먹기도 한다. 산양산삼 육수에 닭을 넣어 끓인 삼계탕과 전복삼계탕, 연포삼계탕도 여름 보양식으로 준비되어 있다.소족을 도가니탕처럼 삶아 곰탕처럼 먹는 우삼족탕은 겨울 계절 메뉴로 먹는다. 맛있게 매운 낙갈찜 무쇠철판에 요리되는 낙갈찜은 매운 양념 갈비에 낙지, 콩나물과 미나리가 어우러져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낙지를 간장 양념장에 찍어 먹고 갈비 살도 발라 먹는다. 갈비가 크고 양이 많아 4인 가족이 중자를 먹어도 충분했다. 다 먹은 후 양념에 밥을 볶아 김 가루를 뿌려 먹으니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했다. 양이 많다, 많다 하면서도 끝까지 싹싹 먹게 되는 것은 천연으로 맛을 낸 양념의 비결, 깨끗하게 손질해 요리한 정성 때문이 아닐까.문의 031-946-524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일산동 김주영 독자 추천, 대화동 ‘큰손 아구찜’ 대화동 먹자골목은 일산에서 소문난 맛집이 많은 곳. “매운 음식이 그리울 때 이 집 아구찜이나 해물찜을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린다”는 김주영 독자가 추천한 맛집은 대화동먹자촌의 ‘큰손 아구찜’이다. 대형 아구찜 집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매운 아구찜 맛이 입소문 나 단골고객이 많은 곳이란다. 아구찜과 아구탕, 해물찜과 해물탕 등 메뉴가 다양하지만 풍부한 해산물이 먹음직스러운 ‘해물찜’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상차림으로 나온 새콤한 오징어 초고추장 무침이 입맛을 돋운다.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동치미도 집에서 담근 맛 그대로 단맛이 덜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화려한(?) 상차림은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집 반찬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마음에 든다. 드디어 메인메뉴 ‘해물찜’ 등장, 우선 푸짐해서 먹음직스럽다. 해물찜에는 귀한 문어도 들어가 있고, 신선한 낙지와 게, 조개, 미더덕 등 해산물이 푸짐하다. 이 집은 매운 맛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경북 경산에서 가족이 농사지은 태양초 고추만을 사용해 양념을 한단다. 그래서 그런지 무조건 맵기만 해 입안이 화끈거리는 그런 매운 맛과는 다르다. 첫 맛은 그리 맵지 않은데 먹을수록 은근히 매운 맛이 입안을 감돈다. 먹고 난 후 매운 양념에 밥까지 볶아 먹었는데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아구탕과 해물탕 등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탕 요리. 다시마 멸치 고추씨 무 대파 등 천연 재료로 푹 끓여 낸 육수에 낙지, 문어, 갑오징어, 대합, 꽃게, 왕새우, 키조개의 날개와 꼭지, 참소라, 바지락, 고니, 미더덕 등 10여 가지의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간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이나 지인끼리 조용하고 오붓한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20석 규모의 별실이 있어 회식이나 가족모임에도 좋다. 메뉴: 아구찜, 아구탕, 해물찜, 해물탕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6 (대화동 대진고 4거리 용두동쭈꾸미 앞)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휴무: 연중무휴(명절만 쉼)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문의: 031-925-3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예쁜다리가 욕심나지 않으세요 걸음 걸이, 앉거나 서있는 자세 등의 생활습관으로 다리 모양이 미워질 수 있다. 다리가 예쁘지 않으면 미관상 좋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약손명가에서는 다리모양이 미워진 이유를 찾아 약손명가만의 노하우로 예쁜 다리로 관리해 준다. 다리가 예뻐지면서 키도 커 보이고 옷맵시도 좋아질 뿐 아니라, 바르게 걷게 되어 몸도 건강해진다.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악기 연주 초보자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다" 내년 7천명 동시 연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뮤직홈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모집중이다.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기존 악기 연주자는 물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의 능숙한 정도와 나이에 따라 세 팀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과 통기타만을 위한 두 팀의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모집한다. 바이올린, 첼로, 플륫,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오보에, 비올라, 트럼펫 등의 파트별로 10명씩이 정원이다. 특히 고가의 악기를 단원인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한편 일산 지역에서는 일산 오케스트라가 단원 모집 중에 있다. 입단은 악기 적합성 검사를 겸한 설명회에 참석한 단원만이 가능하므로 설명회 일정 및 장소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1599-7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올 여름 가전·가구는 ‘올랜드 할인매장’에서! 최근 알뜰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퍼브 매장(Refurbished :재공급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크고, 작은 리퍼브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주)올랜드의 서동원 이사는 “리퍼브는 생산과정에서 약간의 흠집이나 불량이 있는 경우 손질을 해 정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라며, “올랜드에는 유명 가전제품부터 브랜드 가구까지 신상품 못지않은 제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한다.팍팍한 살림에 가전과 가구를 알뜰 구매할 수 있는 곳, 올랜드 할인 매장을 소개한다. 가전, 가구 최대 물량 보유한 ‘올랜드’올랜드 할인매장(All Land Discount Mall)은 가전과 가구를 총망라한 최대 리퍼브 매장이다. 작은 스크래치나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들, 그리고 해 지난 재고 물건들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 포장만 뜯었을 뿐 제품 자체는 새 것이나 다름없다. 문을 연지 7년째인 올랜드 할인매장은 물류 창고를 포함해 1200평이 넘는다. 이 안에 생활가전부터 주방가전, TV, 음향기기, 혼수가전, 성인장, 식탁, 소파, 거실장, 주니어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올랜드의 경쟁력은 가전과 가구를 5:5 비율로 최대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라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도 검증됐다. “올랜드는 청계천에서 20년 이상 리퍼브 제품 도매를 해왔기 때문에 많은 물동량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또, 삼익가구, 썬 퍼니처, 한샘 등 유명 브랜드 가구들이 직접 입점한 것도 큰 장점이다. 한샘은 전국에 6개 밖에 없는 할인점 중의 하나로 400세트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삼나무 소재 학생 가구도 인기다. “보통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브랜드만 빌려서 자체 생산하는 곳이 많습니다. 브랜드 본사에서 나오는 제품과는 품질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지요.” ‘천원의 행복’, ‘반에 반값’ 이벤트 올랜드 할인 매장에서는 주말마다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가 입소문나면서 각종 TV 프로에도 소개됐다. “천원의 행복과 반의 반값 이벤트가 열리는 둘째, 넷째 일요일이면 자동차 행렬이 밀려들어요. 500명은 족히 모이죠.”‘천원의 행복’은 1000원의 응모권을 구매해 상품을 추점하는 이벤트다. 천원의 행복의 상품은 SS 침대, 하이얼 22인치 LCD TV, 서랍식 김치냉장고, 3인 소파, 선풍기 등 30여개다. “1인당 5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입니다.”‘반의반값’은 준비된 제품을 반의반값에 구일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카운터에서 응모권을 받아 희망 품목에 붙이고, 가위 바위 보로 승자를 결정한다. 반의반값도 20여 가지 품목 30개 상품을 준비한다. 단, 행사당일 재고량에 따라 제품이 바뀔 수도 있다.5월부터 땡처리 ‘찬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품목은 식탁, 소파, 장롱, 주니어 책장 등으로 한 가족 당 2개 정도 구입할 수 있다. “창고에 쌓여있던 200여개 가전과 가구를 마당에 진열해 아주 싸게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책상을 5000원,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죠.” 리퍼브 제품, 직접 보고 사야리퍼브 제품은 인터넷에서도 인기다. 유명 쇼핑몰에서는 리퍼브 코너를 따로 두어 운영 할 정도다. 그러나 서동원 이사는 리퍼브 제품이야말로 직접 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한다. “리퍼브 제품은 특성상 같은 물건이 없습니다. 맘에 드는 물건을 보면 바로 구매해야 하죠. 수시로 물건이 입점 되기 때문에 직접 나와서 보고 좋은 상품이 있을 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A/S에 유의해야 한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구매할 것이 아니라 A/S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회사마다 A/S 조건이 다릅니다. A/S는 제조사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그리고 재점검을 했다고 해도 결함이나 스크래치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고객 변심이 가장 많지만, 특히 침대나 소파는 내부의 문제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설치나 배송은 제품과 지역에 따라 별도의 가격이 책정된다. 냉방용품 구매 Tip 에어컨은 공기청정기능과 제습기능, 그리고 절약형이 인기다. 6평형 벽걸이는 32만원~48만원, 15평 스탠드는 80만원부터다. 벽걸이+스탠드는 90만원부터인데,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신혼부부와 젊은 층은 2+1 절약형을 선호한다. 선풍기는 1만 5000원에서 4만원까지 다양하다.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8시위치 파주시 금촌동 738번지 문의 031-949-4525~6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