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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 제대로 알고 공부하자! - 이해와 암기의 경계를 명확히 하라!흔히들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라고 말한다. 절대로 틀린말이 아니다. 수학은 반드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해만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혹은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시험제도에서 모든 시험문제를 제한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이것을 필자는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이라고 하겠다. 수학은 정의를 바탕으로 추론을 이끌어내고, 추론을 바탕으로 정리를 만들어 내는 학문이다. 즉,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정의는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확히 암기해야 하며, 정의에서 추론을 거쳐 정리가 유도되는 과정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그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 과정을 기술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이해 혹은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철저히 암기하고, 그 과정의 논리를 완벽히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은 학생마다 다를 것이다. 그 경계를 확실히 하고 암기와 이해를 병행한다면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는 병행되어야 한다!개념정리가 머릿속에 입력하는 과정이라면, 문제를 푸는 것은 배운 것을 출력하는 과정이다. 입력과 출력은 항상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문제풀이를 연습하는 것은 개념정리보다 몇 배로 힘들다. 개념정리는 편하게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기만 하면 되지만, 문제풀이는 강의나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힘든 과정인 문제풀이 보다는 평이한 과정인 개념정리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결국 ‘난 분명히 개념정리를 했는데, 문제를 풀려고 하니 뭘 배웠는지 생각이 안나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단원의 개념을 정리했다면 그 단원의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해당 단원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아야 한다.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사이의 간격이 길어질수록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數)학은 수(手)학이기도 하다. 반드시 손으로 많이 풀어보아야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요즘 많은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공부한다기 보다 그냥 앉아서 듣거나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수학은 스스로 손으로 풀어가며 공부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풀어주는 것은 선생님이 푸는 것이지 학생이 푸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복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때문에 전체는 아니지만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이 틀린 문제라도 정리하고 풀어보며 자신의 단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는 것보다는 복습한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둘 필요가 있겠다. -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 해설을 보지 말자.문제가 안 풀린다고 덜컥 해설을 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일단 그 문제를 접어놓았다가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지난 뒤에 다시 도전해보자. 그러면 대부분 예전보다 쉽게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해도 안 풀리는 경우에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킬을 요구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크므로, 그 때는 해설을 보고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숙지하고 기록해보자.목동 일곱가지약속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영어 성적’ 어떻게 향상 시킬 것인가? 본 기고문이 신문에 게재 될 쯤 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기말고사가 끝날 것이다. 학생들은 홀가분하게 혹은, 우울하게 여름방학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시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시험결과이다. 물론,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가 크게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영어 실력’을…, 아니 엄밀히 말해 영어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한번 고민해보자. 먼저 중학생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중학생의 교과서는 대체로 내용이 단순하고 짧아서 본문과 교과서에 나오는 회화를 암기하면 대충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비해서 공부를 한다. 하지만 그러한 단순한 공부법이 정말로 학생에게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교과서 각 과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법 내용이 있다.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부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만 해서 공부한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많이 발생한다. 중학교에서 단순 교과서 암기로 영어공부와 내신대비를 했던 학생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법은 자신의 실력향상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이 역시 또 다른 학원을 기웃거리고 방황하게 되는 일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암기공부는 이제 그만 영어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를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 즉, <He enjoys watching movies> 란 문장이 있으면 <watching> 대신 왜 <to watch>를 쓰면 안 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해야 한다. 문법 공부가 되지 않은 영어공부는 사상누각( 沙上樓閣)에 불과하다. 고등학생의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고1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거치고 나면 뼈저리게 문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단순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 문법, 단어 배열, 그리고 영작 모두가 문법적 기초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고등학교의 대부분의 영어문제는 단순히 본문만 암기해서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그리고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어법 문제 역시 문법적 기초를 요구한다. 영어공부의 꽃이라고 불리는 독해 역시 문법의 기초가 없으면 절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법을 몰라도 대충 의미가 이해된다는 학생들은 그러한 문장의 길이나 구조가 단순해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 뿐이다. 대입 수능에서는 생각보다 길고 구조가 복잡한 문장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문장이 2줄 이상이 되면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고 속도가 늦어지는 이유는 문법의 기초 즉, 문장의 구조(1-5형식)를 이해하지 못해 그런 것이다. 그러한 학생들의 결정적 취약부분은 독해 속도가 늦어 조금만 어려운 구조로 쓰인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에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린다. 따라서 뒷부분에 출제되는 문제는 찍거나 대충 풀고서는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소연 한다.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자신이 문법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문법적 기초를 다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에서 어법은 1~2문제 정도만 출제되므로 독해에 치중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한 말 같다. 하지만 과연 문법적 기초가 없는 학생이 수능에 출제되는 길고 어려운 문장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 혹은 목적보어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법의 기초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문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기를 충고한다. 다시 한 번 힘주어 강조한다. 문법의 기초 없이 학원에 의존해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려 하는 것은 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다. 이정원 원장이정원영어 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탐방 / ‘리바트 스타일샵’ 목동점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제안,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스타일.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을 원한다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으면 된다.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거기에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우리 동네에 있다. 내추럴 스타일의 리빙 컬처 심플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정평이 있는 ‘리바트’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리바트하면 일반적으로 가구 전문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 본사에서 직영하는 전문 리빙 스타일 샵으로 홈데코에서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패브릭,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6층 건물에 각 층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가 지향하는 리빙 아트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가구점과는 차별된 컨셉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스타일 뿐 아니라 계절별 테마별 진열이 달라지는 이곳에 오면 일단 눈이 호강을 하게 된다. 죠셉죠셉과 같은 세계적 디자이너의 주방 제품들은 물론 저렴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된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는 모든 곳이 반갑다. 전 층을 둘러보고 소품부터 패브릭, 가구까지 스타일에 맞춰 통일감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ECO LEADER'' 리바트 제품은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으로 제작된 제품들이라는 것도 기억할 사항이다. ECO, DESIGN, QUALITY를 추구하는 리바트는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장에서 환경을 고려한다. 생산자재를 친환경으로 쓰는 것 뿐 아니라 유통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 친환경을 도입한 미래를 생각하는 제품들이다. 전시 판매하고 있는 소품들도 친환경 제품들이어서 믿고 구입할 만하다.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약속은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 그린파트너십 선정, 업계 최초 녹색매장 시범사업 지정, 업계 최초 LCA(전과정평가) 제품 기업으로 인정받은 ‘ECO LEADER''의 제품들을 만들어낸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맞춤형 제품 스타일로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아가면 된다. 10개의 보통 제품보다 1개의 소중한 경험을 팔겠다는 신념으로 만드는 제품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게 되는 이유다. 본사 직영매장,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전국에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 매장은 논현점, 대전점, 광주점, 목동점 4곳이다 2012-07-13
- 성적 올리기 어렵다는 ‘언어(국어) 영역’ 수준별 학습법을 ‘나랏말씀학원’ 강영주 원장에게 묻다 강영주 원장은 국어 공부도 수준별 학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하위권에서 중상위권 학생’까지는 기초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념 학습이 꼭 필요하고, ‘문학, 비문학, 쓰기’ 유형별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위권에서 최상위권 학생’은 사고력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 고득점 문제 풀이를 위한 출제자 의도 파악하기 훈련이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수준별 성적올리기 전략을 강영주 원장에게 물었다. -최상위를 가르는 과목은 언어영역이라고 하던데 무슨 뜻인가요? 외국어 수리는 1~2등급인데 언어는 3등급에서 오르지 않는다고 문의하는 학부모가 많다. 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데 사교육을 꼭 받아야 하냐며 고개를 갸우뚱 하신다. 더구나 목표 대학이 서울의 상위권 대학일 때 학부모의 고민은 진지해진다. 최상위권을 지향하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외국어 수리는 기초가 탄탄하게 잡혀있기 때문에 실력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언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거나 ‘감’으로 공부해 온 학생이라면 고 3 때 분명히 허점이 드러나게 된다. 언어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이 없거나 불안한 마음이 있다면 고 3 때 언어에 발목 잡혀 후회할 수 있으므로 정석으로 공부하라는 뜻이다. - 언어공부는 해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는데 실제 그런가요? 평소에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듯이 평생 국어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얼마나 불행한가. 고 3이 되어 부랴부랴 언어 공부하러 오는 학생에게 고 3 즈음에라도 국어의 소중함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말하면 헛웃음을 친다. 그리고 꼭 들려주는 레파토리가 있다. ‘물은 99℃에서 절대 끓지 않는다. 강불이든 약불이든 물이 끓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듯 언어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제대로 공부해서 성과가 나오는 데 꼭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하기 바란다’라고. 매일 1시간씩 언어 공부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언어영역 유형 익히는 데 2개월, 문학 감상법과 개념 익히고 문제에 적용하는 데 3개월, 비문학 독해 훈련하는데 3개월, 문법 공부 1개월. 혼자서 무엇을 공부할 지 알고해도 최소 9개월이 소요된다. 그러니 시간에 쫓기는 고 3 수험생이 ‘언어의 기술이나 비법’을 알려달라고 조르는 것이 도리어 자연스러울지 모른다. 그러나 언어공부에 비법이나 기술이란 없으며, 있을 수도 없다. ‘절대적인 시간’의 투입 없이 언어 1등급을 바란다면 국어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오죽 절박하면 그럴까 하면서도 참 얄미운 게 언어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언어도 외국어와 같이 착실히 성실히 하나하나 쌓아 나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날림으로 글을 읽거나, 매일 꾸준히 공부하지 않다가 갑자기 벼락치기로 해 나가는 것은 언어에서 통하지 않는다. ‘언어의 기술’을 찾아 헤매지 말고 ‘언어의 정석’이 무엇인지 되물으며 공부하면 언어 성적 꼭 오른다. -영어, 수학하기도 바쁜데, 시간과 공을 들여 언어영역을 공부해야 하나요? 얼마 전 고 3 문과 학생이 상담을 요청해 왔다. 언외수 4,4,3 등급이고, 이 점수로 정시에서 목표대학 진학이 가능한지 물었다. 학생은 상담 전까지 언어, 외국어는 혼자 공부하고, 수학 과외만 주 6시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 학생이 목표하는 대학은 수리를 반영하지 않고 언, 외, 탐 점수만 40-40-20%로 반영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고 어이없어 하던 학생의 모습이 생생하다. 목표 대학의 입시 정보를 모르면 이런 우를 범하기 십상이다. 물론 이 학생에게 솔루션을 제시해줬지만 언어와 외국어에 소홀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킬 수는 없는 것이다. 수험생이라면 국영수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과 과목당 반영 비율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고 대비하지 않으면 시간과 돈만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언어 반영 비율이 높은 문과나 예체능계 학생은 언어가 대학 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중학교 국어 공부하듯이 해서는 절대 성과를 얻을 수 없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자신감과 애정을 가지고 공부하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수능 전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시간과 공을 들여 보기 바란다. 도움말 나랏말씀 국어논술전문학원 강영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여름방학 수학 공부비법 수학과목을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부담스러워한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포기하는 학생도 많아진다. 이유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라고 말하기도 한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벼락치기’로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평소 학기 중에는 진도를 나가거나 시험이 있기 때문에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설사 파악 했다고 해도 제대로 보충학습을 할 시간이 적기 때문에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도 쉽지 않다. 때문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취약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점검한 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여름방학, 이번 글에서는 효율적인 여름방학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목표와 계획의 수립,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게매년 7월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는 기간. 방학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학습을 하려면 계획은 필수이다. 아니, 어쩌면 얼마나 계획을 잘 세웠느냐에 따라 여름방학의 성패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은 계획을 세운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항상 의욕이 앞선다. 그래서 늘 무리하게 계획을 잡는다. 아무리 최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세운 계획을 제대로 지키는 경우는 드물다. 초기에는 모두 다 지키겠다는 각오로 공부한다. 그러나 막상 공부를 하다 보면 학습 분량, 공부시간, 그 외 변수 등으로 계획했던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할 것은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계획과 목표 자체가 무용지물이 된다. 오히려 실패 경험만 늘게 되어 부작용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학습가능 시간이나 학습량을 고려하여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항상 계획 실행 여부를 점검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중심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수립과 실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수학은 학년이 높을수록 성적의 편차가 크고, 공부의 양과 질도 전혀 다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단원 등에 따라 공부해야 할 내용도 다르다. 그러니 자신의 수준에 맞게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단원이라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약 단원을 정리하고 준비해야 한다. 수학 공부가 어렵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해봐야 한다. 수학을 못하는 이유, 수학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수학공부는 ??아~ 이거구나!??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시험 보는 것처럼 공부해야한다. 개념을 이해하고,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제대로 진행해 나가야 진정한 취약부분 학습이다. 중위권, 취약부분 보완과 심화학습에 중점을 수학성적이 중위권 이면 선행 학습은 2학기 수학을 예습하는 정도면 좋겠다. 너무 많은 선행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화 학습에 초점을 맞춰 복습과 취약부분을 찾아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 수학성적 중위권 학생의 경우 한 과정 과정을 탄탄히 하는 것이 실속 있는 방법이고, 새로운 개념이나 다음 단계로 넘어 갔을 때 안전하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방학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면 2학기에 좋은 상위권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상위권,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에 중점을 수학성적이 상위권이면 선행학습에 비중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학년보다 많은 선행이 돼 있는 학생이라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점검을 하는 차원에서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기존에 해 놓았던 선행학습을 심화과정을 통해 점검하고 선행과정을 진행해야 된다. 특히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선행학습과 심화학습 모두 병행해야 하므로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야 한다. 로드맵 수학전문학원김용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생명과학박물관 ‘음악으로 만나는 거북’전 개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최초로 거북을 소재로 한 악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명『음악으로 만나는 거북』이라는 주제의 이 전시회는 딱딱한 과학전시의 틀을 벗어나 재미와 실생활에의 과학응용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거북은 불교 설화나 우화에 등장해 온 동물로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해왔지만 그들이 활동한 깊은 바다 속처럼 의외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생명체이다. 더불어 식용, 약용 혹은 신앙의 대상 등 다양하게 인간의 쓰임새에 기여해 왔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례나 축제를 위한 악기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악기 제작에 사용된 여러 예를 알아보고 소리가 나는 원리를 탐구한다. 총 40여종의 각종 살아 있는 국내외 희귀 거북, 골격 표본, 박제, 액침 표본, 거북을 이용한 각종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7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전 10시, 1시, 3시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문의 02-2648-6114,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기획>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양천/강서/영등포) 이번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다. 그래서 그런가? 서둘러 방학계획을 짜지 않으면 알찬 방학은 고사하고 우왕좌왕하다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엄마들의 마음이 바쁘다. 머리도 식히면서 뭔가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남는다면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는 방학이 될 텐데, 뭐 없을까? 그래서 알아보았다. 여름방학 동안 경험도 쌓고, 좋은 일도 하고, 봉사점수도 넉넉히 챙길 수 있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여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내게 맞는 봉사영역, 지역 센터에서 찾아보자2013년도에는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기존에 제출했던 학습능력기술 중심의 ‘학습계획서’가 핵심인성요소의 평가가 가능한 ‘자기개발계획서’로 변경되었다. 이는 평소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규칙준수 등 인성관련영역을 더 보겠다는 말이다. 인성영역은 학생기록부에 기록된 봉사활동, 진로체험 활동, 독서활동 실적과 ‘자기개발계획서’ 상에 직접 기술한 내용으로 꼼꼼하게 평가하므로 실적 위주의 봉사보다 자신 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봉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므로 인성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꼭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학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움이 된다.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학동안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학기 중에도 지속할 수 있어 방학동안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중학생이라면 가족체험캠프 형식의 봉사활동인 ‘볼런투어’를 추천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면서 봉사시간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볼런투어’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로 방학 및 휴가기간을 활용하여 여행을 즐기면서 봉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이다. 7월1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한 여행에 참여하거나, 개인, 자원봉사 단체, 캠프, 수요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커플 볼런투어'' 초등학교 4학년~성인(2명 이상 신청, 커플에 청소년이 꼭 포함)을 대상으로 7월15일(일) 오전 9시~오후 6시, 경기도 여주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인 99,000원이며, 7월13일(금) 오후 2시까지 선착순 전화 신청 마감한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온라인 홍보 활동 완료시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된다. 가족 자원봉사여행 ‘지구를 숨 쉬게 하는 강화 갯벌 볼런투어’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이 포함된 가족(2명이상)을 대상으로 7월21일(토)오전 9시~오후 6시, 강화도 화문석문화관, 강화갯벌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커플당(2인 기준)90,000원이며, 7월19일(목) 오후 2시 까지 선착순 전화 신청 마감한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온라인 홍보 활동 완료시 최대 6시간까지 인정된다.문의 : 2642-6642/홈페이지 www.sesangi.org굿바이 보이스피싱!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고자 보이스피싱예방 V-스쿨을 결성하여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인구밀집 지역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봉사시간은 최대 3시간 이내로 센터 홈페이지 및 각 동 캠프를 통해 신청한다.빙(氷) Go~ "정성담Go, 효도하Go"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중, 고등학생이 직접 오이지 및 Eco부채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Eco부채 제작+오이지 전달+활동 소감문 및 수령증제출로 최대 4시간 인증한다. *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23일~8월31일까지 6주간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9일부터 자원봉사 홈페이지(yangcheonvc.go.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7,8월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월27일과 8월 매주(금)‘어르신과 함께(두엄자리)’, 7월26일/8월9일,23일(목) ‘여름철 야간산행’, 7,8월 2,4주(토) ‘토요오락(대사증후군)안내봉사(양천구 보건소)’, 8월2일(목) ‘가스안전체험교실’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문의 : 2644-4750목동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중, 고등학생(40명)을 대상으로 7월23일~8월24일 평일 중 주1~2회 도시락배달, 노인복지센터.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노력봉사(관내 청소봉사) 봉사자를 모집한다. 6월25일~7월13일까지 본인 직접방문 및 전화 접수 한다.제8기 청소년자원봉사스쿨중, 고등학생(30명)을 대상으로 7월25일~27일(3일간) 오후 1시~6시까지 자원봉사자교육, 스토리 보드 만들기, 경로당방문 및 세대통합프로그램, 노인생애체험 봉사자를 모집한다. 7월9일(월)~20일(금)까지 본인 직접 방문접수 한다. 자원봉사 확인서는 15시간 발급된다.초등학생 여름방학 단기봉사 프로그램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의 의무봉사활동제도 실시로 목동복지관에서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28일(토)오전 10시~1시 ‘자원봉사자소양교육 및 기부문화교육, 환경교육, 에코백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7월9일(월)~20일(금)까지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한다. 자원봉사 확인서는 3시간 발급된다.문의 : 박은산 사회복지사 2651-2332*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WITH’-여의도 둘레길 함께 걷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원봉사자 200명(청소년 참여가능)을 대상으로 7월21일(토) 오전 7시30분~10시30분, ‘WITH-여의도 둘레길 함께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 확인서 3시간 발급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보-스’(VoS) 스쿨 초등학교(5~6학년), 중,고등학생(70~150명)을 대상으로 7월14일(토)~8월14일(화),오전10시~1시까지 총6회 운영한다. 온라인(www.1365.go.kr)신청이나 전화, FAX(02-2670-3597)로 선착순 접수하며, 봉사시간 3시간 인정한다. 폐의약품 안전수거교육 ‘우리의 환경 우리 손으로Ⅰ’ (7.14),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2012-07-13
- 동네방네-양천/강서/영등포(2012.6.27-7.3) 양천구, 대입 합격전략 및 대학초청 설명회 개최양천구는 대입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학년도 대학 수시?정시 합격전략설명회’와 ‘대학초청 입학설명회’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7월 4일(수) 오후 1시에 열리며, 입시전문가 하귀성 강사의 6월 모의평가 결과분석을 통하여 총괄적인 2013학년도 대입출제 경향과 대입전망 등 성공적인 대학합격전략을 제공하며, 언어?수리?외국어 등 영역별 EBS 강사진이 출연하여 여름방학 동안 최상의 수준으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여름방학 보내기,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등을 제시한다. 서울 주요 8개 대학이 참가하는 ‘대학초청 입학설명회’는 7월 7일(토) 오후 1시에 열린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한국외대?중앙대?경희대?서울시립대?건국대 등 대학별 입학사정관이나 입학처장이 직접 학교 홍보를 하며, 2013학년도 입시요강 및 전형별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620-3111 신나는 여름방학에 재미의 화살을 쏴라양천구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활체육 무료 양궁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양천 궁도장에서 운영되는 무료 양궁교실은 7월 21일~8월 26일 매주 수·토·일요일(14:00~17:00) 학생반(수·토)과 성인반(일)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양천구 거주 초(3~6학년)·중·고등학생과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 2(월) ~ 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 접수 장소는 양천구 문화체육과(양천구청 4층)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2620-3418 제17회 여성주간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가 양천해누리홀(2층)에서 열린다. 이번 여성주간 주제는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 로 1부는 바이올린 ‘김강훈’의 작은 음악회가 2부는 명사초청특강이 3부 기념식 순으로 7월 4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명사초청 특강의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는 주제로, 강사는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애첩 기질 본처 기질‘ 등의 저서도 출간한 이숙영씨가 맡는다. 2620-3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도서관소식-양천/강서/영등포(2012.6.27-7.3) 강서도서관‘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실험’강서도서관에서는 주5일 수업과 관련하여 초등학생 포함 각 15가족을 대상으로 7월 주말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실시한다. 7월14일(토), 21일(토) 오전9시30분~11시30분, 총2회 송은주(어린이 과학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7월14일(토)-아이스팩, 슬러시 만들기(흡열반응 알기), 21일(토)-자석팽이, 나침반 만들기(자석의 성질 알기)를 내용으로 학습도움방(2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서울학부모지원센터) 및 방문, 전화(3219-7021~4) 접수한다.청소년 인문학 강좌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강서도서관에서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중·고등학생(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자존감을 강화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인문학 강좌 ‘꿈꾸는 청소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7월24일(화)~8월14일(화) 오전10시~12시, 4회에 걸쳐 강서도서관 문화교실2(2층 학습도움방)에서 1회: 김진영((사)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 전공), 2회: 김대진(정암학당 연구원, 서울대 대학원 서양고전학 전공), 3회: 조광제((사)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서울대 대학원 현상학 전공), 4회: 배시현(북아트 및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7월2일(월) 오전9시부터 온라인(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http://everlearning.sen.go.kr), 전화 (3219-7023~4)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3219-7021~4영등포평생학습관여름방학 특강(역사 이야기)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유익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고학년)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20팀을 대상으로 고구려의 시작과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무용총 수렵도를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특강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해동성국의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발해석등을 만들어보는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를 실시한다. 남미애 역사 강사의 강연으로 7월23일(월) 오후2시~4시(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 7월24일(화) 오후2시~4시(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3일(화)~10일(화)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4우장산숲속도서관 ‘동화마을 어린 음악대’ 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주하는 기쁨, 연주하는 즐거움. 행진하는 연주의 새로운 체험 마당을 통해 지역행사에 참여기회도 제공하는 ‘동화마을 어린음악대’ 단원을 모집한다. 이희갑(유석초 교감역임, 초등음악교육 전공, 대회입상 다수)강사가 7월14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진행하며, 모집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리코더, 피아노, 멜로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우드블럭, 큰북, 작은북, 심벌즈, 아코디언, 실로폰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이며, 7월3일(화)부터 방문 접수 한다.2696-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양천/강서/영등포-우리 동네 분수는 어디? 옷 좀 젖으면 어때!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한 분수. 음악분수ㆍ바닥분수ㆍ벽천 분수 등 형태도 다양하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의 분수를 소개한다. 인기 만점 소리분수, 바닥분수, 음악분수신월동의 정수장이 대형테마공원으로 변신한 ‘서서울호수공원’의 소리분수는 지역의 명물이다. 호수 중앙에는 81dB 이상 항공기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41개의 소리분수가 있다. 공원이 김포공항과 가까워 비행기 소리가 큰 편이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것.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소음을 역이용해여, 분수를 가동하는 신호가 되도록 해 많은 이용객들이 이를 지켜보기 위해 발길을 멈출 정도다.바닥분수는 주로 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시설이 인기가 좋다. 차가 없어 뛰어노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주변에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신정네거리의 해누리광장은 더위를 피해 나온 아이들의 피서지로는 제일 인기 있는 장소다. 수로를 가득 메워가며 물장구를 치기도 하고 바닥분수를 막아 또 다른 분수를 만들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를 않는다. 영등포구청역 앞 분수대 바닥분수는 지하철역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접근이 많고 인근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로 여름철마다 아이들에게 인기.집 앞에서 즐기는 휴양림으로 자리잡은 갈산근린공원, 그 곳에 가면 지척에 안양천이 보이고,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꼬마친구들을 위한 어린이 교통공원과 놀이터에는 재미가 한 가득이고, 총 천연색 분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700m 자연산책코스는 저녁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분수 못지않은 폭포도 인기 만점. 남부순환로와 신정로가 만나는 서부화물트럭터미널 건너편 도로사면의 ''해누리폭포'', 높이가 약 10m안팎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물줄기가 3군데로 떨어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인공폭포의 이미지를 줄이기 위해 자연석 등 검은색 계열의 보령석으로 쌓아 폭포 미관과 경관을 부각시켰다.<해누리 폭포> 영등포구의 양화폭포는 영등포구 분수 중 가장 오래된 시설물로 상징적의미가 크고 분수 미가동시간에도 조형예술로서 가치가 높다. 오전 8시, 12시, 오후 6시 하루 3번 폭포수가 떨어진다.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음악 분수, 잔디로 조성한 풋살 경기장, 이 밖의 배드민턴장과 원형광장, 삼각광장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 영등포공원.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분수(20분)와 음악 분수(30분)를 하루 8차례 운영한다. 시간을 체크하지 않으면 음악과 함께 뿜어져나오는 분수를 놓칠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필수.여의도 한강공원의 물빛광장 분수, 여의도 한강공원을 길게 아우를 만큼의 규모에 압도당하는 물빛광장은 춤을 추듯 움직이는 워터젯 분수와 바닥분수를 갖추고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회(12시, 17시, 18시)에 걸쳐 각 50분 간 가동된다. 수심이 30cm 밖에 되지 <양화폭포>않는 분수대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유명하다. 플로팅스테이지에 인접한 수상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회(12시, 17시, 18시), 각 40분 간 가동되며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동네 분수, 언제 어디서 나오나? 양천구의 분수는 총 13곳. 갈산공원, 파리공원, 오목공원, 달마을공원, 호돌이어린이공원, 푸른어린이공원, 금실어린이공원, 학마을분수, 해누리분수광장, 썬앤문분수광장, 해누리폭포, 오목수변공원, 하늘마루어린이공원 등이다. 지난 6월26일부터 전력공급 안정화 정책으로 가로변 분수는 하루 3회(8시, 12시, 6시) 가동하던 것을 하루 2회(12시, 6시)만 가동한다. 공원 내 분수는 12시30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4시30분, 5시30분으로 하루 6회 운영하던 것을 12시30분, 2시30분, 4시30분으로 하루 3회만 물을 뿜는다. <오목공원 분수>강서구의 분수는 총 9곳. 방화공원, 발산공원, 새싹공원, 배다리공원, 새벗공원, 화곡2동 바닥분수, 한마음공원, 볏골공원, 다솔어울림공원 등이다. 방화공원은 12시30분, 2시30분, 7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발산공원은 12시, 4시, 7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공항동의 다솔어울림공원은 2시부터 7시까지 정각에 30분씩 하루 6번 운영한다. 그 외 다른 공원은 12시, 4시 하루 두 번 한 시간 동안 가동된다. 영등포구의 분수는 총 16곳. 노들길분수, 영등포구청역 앞 분수대 바닥분수, 대방역 앞 분수, 신길6동 벚꽃길 분수, 신길6동의 대방로 분수, 양화폭포근린공원 분수대, 여의나루벽천 분수는 8시, 12시, 6시 하루 3번 한 시간씩 가동된다. 당산 2동의 꽃담마을마당 분수, &n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