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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중점학교 바로알기 ①과학중점학교 <마포고등학교 과학중점반 과제연구모습 > 최근 다양해진 고교 유형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선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만만치 않다. ‘고입이 대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입 못지않게 중요한 고등학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가 넘는 등, 학교 별로 전형 방식도 매우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해진 만큼 꼼꼼히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학교를 선택·지원한다면 대학입시에서 확대되고 있는 입학 사정관 전형 등에서 유리한 점도 많다. 고교선택을 위해 고민 하는 중3 학생들 중에서 과학·수학에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나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중점학교로 진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과고와 일반계고, 예·체고와 일반계고의 중간 형태로 과학과 수학과목에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과학중점학교, 예체능 교육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예체능 중점학교의 수업방식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그 첫 번째 ‘과학중점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마포고등학교 탐구발표대회 모습 사진> 과학중점학교의 수업방식과 특징중학시절 내내 과학고 진학을 꿈꿨던 김수영(가명,18세)군은 중3 때 과학고등학교에 지원했다가 낙방을 했다. 물리학자가 꿈으로 교내외 경시대회와 탐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출전해 상도 받았던 김군에게 과학고 낙방은 첫 번째 겪는 큰 좌절이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알게 된 ‘과학중점학교’에 진학한 김군은 그가 좋아하는 수학과 과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고 못지않은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대만족이란다. 김군이 진학한 과학 중점학교는 그 이름에서 특목고인 과학고나 영재교육원을 떠올리기 쉽지만, 특별한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을 통해서 학생을 뽑는 일반고이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과학중점학교는 100개교이며 서울에는 대진고, 반포고, 서울고 휘경여고를 비롯한 19개 고교가 운영 중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마포고와 명덕고, 여의도고의 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과학 중점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수학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이수,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일반계 고등학교의 과학중점과정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이공계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에 가지 않아도 심층적인 과학·수학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라는 마포고 박희창(과학중점학교부장) 교사는 “그러므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뿐만 아니라 수행 능력이 있는 학생이어야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과정상 일반과정의 학생들과 비교하여 과학Ⅱ(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목을 모두 이수하여야 하고, 과제연구 및 고급수학 등 힘든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2010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마포고는 학년별로 교육과정이 다르게 운영된다. 현재 일반계고교 자연계열의 3년간 과학, 수학 과목 이수비율은 전 과목의 30%에 비해 마포고는 50%정도로 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 60%에 못지않은 특화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1학년은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로 운영되는데, 과학 및 수학 교과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시설이나 설비를 갖춘 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교과목의 방식에 맞게 특성화 된 각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하여 수업을 받는 수업운영방식이다. 2·3학년은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실제를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화학습이 이루어진다.“저희 마포고는 과학ㆍ수학교육을 대폭 강화한 일반계고로 1학년에서부터 기존의 상경어문과정, 과학일반과정 외에 과학중점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박교사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후 5억원을 들여 최첨단 전용교실, 과학교실4개와 수학 교실 3개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수학 전용교실에는 카메라 추적시스템, 전자교탁과 전자 칠판 등의 최신기재를 설치하였고, 과학실은 물리실, 화학실, 생물실, 지구과학실의 각 교과별로 나누어져 최첨단기자재가 설치되었다. 마포고 각교과 과학실에서는 이론과 실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첨단 환경의 전용 교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마포포고등학교 서울 과학축전 참가 모습>배정은 후기일반고와 함께 실시 과학중점학교 배정은 후기 일반계고등학교 배정 시에 과학중점학교 희망 학생(배정원서에 중점학교명을 기재함)을 대상으로 우선 추첨 배정한다. 1단계는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강서?양천지역) 거주 지원자 중 모집 정원(3개 학급)의 50%를 추첨 배정하고,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하여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하며, 과학중점학교 배정 발표는 후기 일반 고등학교 발표 일에 함께 발표한다. 그러므로 과학 쪽에 재능이 있지만 실력이 조금 부족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 과학중점학교를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마포고 과학중점반은 현재 1학년 3개 학급 101명, 2학년 3개 학급 104명, 3학년은 2개 학급 66명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는 일반과정 학생들과 같은 교육과정(정보 교과는 과학 중점반에만 있음)이 이루어지며 2학년 때는 일반과정과 차별화된 전문교과인 과제연구 와 특별교과인 융합과학 과목이 진행된다. 3학년 때는 과학 II(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 교과를 이수하게 되며 현 1, 2학년은 3학년 때 고급수학을 이수하게 된다.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들은 학교생활 기록부에 교과 이수사항을 기재해 대학 진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외에도 3년간 다양한 종류의 연구과제의 성과들이 대학 입시사정관제의 진학 자료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본교 과학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이제 3학년에 진급한 관계로 올해부터 대입전형이 시작됩니다. 저희 마포고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특화연구의 주제로 과제연구를 선정하고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러한 과제연구의 주제와 보고서 형식의 논문 내용이 3학년 때 대입전형 중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기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연계성이 있을 경 2012-07-09
-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18세기 중반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 기계문명은 오늘날 IT(Information Technology)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인류문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IT는 우리 생활 전반에 확산되어 IT 기술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시간이 흐르며 가속화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과 상상을 할 수 있다. IT 혁명은 생활뿐만 아니라 지식전달의 방법도 바꾸어 놓고 있다. 문제풀이 위주의 초?중등 수학교과서가 역사적 배경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전면 개편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힌 ‘공교육 강화 방안’에 따르면, 교실 수업의 근본적 변화의 중심에 학교 중심 수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IT기기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되는 이진법은 언제, 누가, 어떠한 용도로 탄생되었으며 현재 어디에 활용되고 미래에는 어떻게 쓰일지 교과서에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 외 ‘수학수업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교사연구회 활동을 지원하여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학습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이야기 중심의 수학수업이 진행될 것이고, 이를 미리 대비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그러면 교육과학기술부의 수학교육에대한 기본적인 방침을 알아보고 변화에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를 대책을 세워보자. 수학수업, 언어와 의사소통을 강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라는 방향성을 제시 했다.이러한 맥락에 맞추어 앞으로의 수학교육은 수학적 원리, 법칙을 바탕으로 탐구하고 예측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실생활이나 다른 교과영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적 사고, 사고의 유연성, 자신감 등인 수학적 힘(Mathematical Power)을 강조하는 것으로 수학수업에서도 언어와 의사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수학수업에서의 의사소통, 언어, 그리고 담론에 대한 강조는 학생 개인의 인지 과정의 관점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수학적 의미를 구성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교과서를 집필하는 교수 및 출판사를 비롯해 많은 수학 교사들 사이에서 수학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수업 방법 개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방법도 아닌, 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법이 정부와 여러 교육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을까? 먼저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고 왜 스토리텔링을 도입해야 되는지 알아보고 그 해답을 찾아보자 스토리텔링의 학습적 효과 스토리텔링의 사전적 의미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 이야기가 담화로 변하는 과정’이다.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학습에 있어 동기유발과 같은 유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거나 진행함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끼게 한다. 이처럼 학습자를 즐겁게 해 준다는 것 자체가 정서 발달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상승시켜 줄 수밖에 없다. 지금도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법을 정보전달과 흡수의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은 개념과 원리 이해보다는 문제풀이 능력에만 집중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극복하기위해 중?고등학교에서 서술형 문제를 내어 풀이를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 시험문제가 30%이상 출제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는 이유는 맹목적으로 문제만 풀도록 하고 풀이과정을 무시한채 기계적으로 답만 요구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논의되어 왔고, 이런 논의 끝에 발견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형태의 수학교육이다. 이는 다양한 사례와 실생활에 연계된 내용, 소재들을 통해 이를테면 이야기 형태로의 수학 학습을 하는 것이며 이런 방법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기존의 학습 방법이 아닌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훨씬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게 하여 수학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과부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내용을 설명하고, 친구 및 선생님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수학을 단순히 문제 풀이에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수학적인 힘(Mathematical Power)을 키워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방향성에 맞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알 수 있듯이 스토리텔링의 학습법이 특목고 입시 및 대입 면접시험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수학 실력”도 키우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스토리텔링형 수학학습을 통하여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교과부가 의도한 되로 될지는 모르지만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 기고에는 실제 어떤식으로 교과서가 개편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고자 한다. 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이영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양천/강서/영등포/구로 도서관소식(2012.6.27-7.3) 양천도서관‘옛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 되찾기’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학부모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7월7일~28일(매주 토요일, 총 4회) 오전10시30분~12시30분,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상담사)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6월25일(월)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43-3806강서도서관‘TV 대중문화 속 현대미술 읽기’강서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TV 대중문화 속 현대미술 읽기)’을 운영한다. 6월28일(목) 오전10시~12시, 대중문화 속 익숙한 장면들을 소개하고 현대미술 작품과 연결을 내용으로 신운화(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3219-7021~4고척도서관‘한자 5급 대비과정’ 운영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어린이(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하기 위하여 여름방학특강 ‘한자 5급 대비과정’을 실시한다. 7월20일~9월10일(매주 월, 금) 오후 5시30분~7시 권태련(고척도서관 한자교실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9일(월)~16일(화)까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영등포평생학습관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의 ‘우리아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음식이야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과 함께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 ‘우리아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음식이야기’를 실시한다. 7월12일(목) 저녁7시 시청각실(3층)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11일(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2여름방학 특강(역사 이야기)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유익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고학년)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20팀을 대상으로 고구려의 시작과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무용총 수렵도를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특강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해동성국의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발해석등을 만들어보는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를 실시한다. 남미애 역사 강사의 강연으로 7월23일(월) 오후2시~4시(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 7월24일(화) 오후2시~4시(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3일(화)~10일(화)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4푸른들청소년도서관 ‘푸른들 관현악단 단장, 단원모집’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재능기부 푸른들 관현악단 단장과 단원을 모집한다. 단장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원은 악기를 소지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6월19일(화)~7월15일(일)까지 어린이 자료실로 접수 가능하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양천/강서/영등포 청소년센타 소식(2012.6.27-7.3) 청소년평화생태캠프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6월 30일 토요일과 7월1일 일요일 1까지 진행하는 청소년평화생태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하천 생태계 관찰체험을 비롯해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말들기, 자가발전으로 영화보기 등의 체험을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그 채소로 직접 저녁을 짓는 체험이 있다,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하고 계란 후라이와 수확한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또 이번 평화생태캠프는 식사와 간식을 친환경으로 준비할 예정이어서 별도의 과자나 간식을 챙겨오지 않는 것도 특색이다. 2604-7485 디자인은 즐거운 상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감자극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감을 사용하고, 상상을 통해 디자인을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컬러로 캔버스에 세상 꾸며보기, 내가 생각하는 향기는 어떤 모습일까?, 음악소리를 듣고 음악을 그려봐요 등, 보이지 않고 형체가 없는 느낌을 그려보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7월 6일부터 27일가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2642-1318 창의체험스쿨 ‘eco care'' 참가자 모집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체험스쿨을 통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연재료를 이용해 미스트와 바디워시를 만들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가 만든 화장품으로 예뻐질 수 있는 ’eco care‘를 통해 만들기와 환경도 배울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인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838-1318 주말행복투어 참가자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토요휴무일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미와 특성을 기를 수 있는 주말행복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를 간직한 곳들을 투어를 통해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과 문화활동 또래친구들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일정은 7월7일부터 2013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사람이 2달(8회)까지 연속 신청할 수 있다. 2167-0122 테마를 찾아서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지구를 지키는 자연 녹색성장캠프 ‘지구특공대’를 모집한다. 지구특공대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이다. 여름방학동안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여수박람회를 체험하고 여수의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지구특공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이 대상이며 7월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2박3일 전일정과 숙식 교통비,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2267-2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10호 문화소식 제11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양천구에서는 5월24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실력을 양천구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제11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5월의 향기 “Feel Good !”이다. 김귀철 지휘, 김혜정 반주, 옥자영 콘서트가이드, 루이스초이 카운터테너, 최성근 마림바, 이성빈 안무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1부 영혼을 위한 노래(협연: 위드쳄버오케스트라), 2부 노래해요! 뮤지컬, 3부 우리민요와 고전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천구립합창단은 1988년 창단이후 많은 문화행사에 참가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양천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극> 新 흥부놀부게으름뱅이 흥보, 흥보를 위해 악역을 자처하는 사려 깊은 형 놀부 ‘新 흥부 놀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흥부 놀부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낸 색다른 흥부 놀부 이야기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랐던 전래동화 속에서 흥부는 착하고 부지런한 동생, 놀부는 게으름뱅이에 나쁜 형으로 표현된다.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우리의 대표 전래동화 흥부 놀부가 서울시 극단을 만나 전혀 새로운 흥부를 창조하고 놀부를 그려낸다. 세종문화회관 나눔예술 문화 공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료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기탁받는 나눔 공연으로 공연관람 전후 1인당 1,000원 이상의 성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부모님의 재산을 나눠서 물려받은 형 놀부와 동생 흥보. 놀음에, 여자에, 나이트에…흥보는 일 할 생각 없이 부모님의 재산을 탕진하기에 바쁘다. 사려 깊은 형 놀부가 동생을 위해 충고도 여러 번 하지만 ‘인생 뭐 있어? 한방이면 돼’의 마인드 소지자인 흥보의 귀에는 놀부의 충고가 들어오지 않는다. 놀부는 흥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모진 결심을 하고 흥보를 쫓아낸다. 쫓아낸 동생이 걱정되어 알게 모르게 동생의 행동거지를 파악하고 있지만, 들려오는 동생의 소식이라고는 아직도 정신 차리지를 못했다는 기쁘지 못한 소식 뿐. 한편, 흥보는 이제야 정신을 차렸다며 사업자금을 빌리기 위해 놀부를 찾지만, 흥보의 심보를 꿰고 있는 놀부가 돈을 빌려줄 리는 없다. 다시 쫓겨나는 흥보. 잔액 ‘0원’인 본인의 통장에 혹시 잔고라도 남아있을까 계좌 정리를 하던 흥보가 확인한 것은… ㆍ일 시: 5월25일 오후 7시ㆍ장 소: 강서구민회관 우장홀ㆍ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ㆍ관람시간: 90분ㆍ관 람 료: 무료ㆍ문 의: 2600-6071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국립극장 고고고〈소나기〉?일시:5월24~27일?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녓 15분)?문의:2280-4114~5 &clubs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일시:5월1~28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캐릭터뮤지컬 빼꼼의 음악여행 ?일시5월26~27일?장소:관악문화관 대공연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2654-6854 &clubs카르멘 모타의 알마 ?일시:5월23~26일?장소:LG아트센터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05분(인터미션 20분)?문의:517-0394&clubs책먹는 여우 ?일시:5월22일~6월10일?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97-7608 콘서트&clubs好시절의 門花체험 ?일시:5월27~28일 ?장소:NH 아트홀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 ?관람시간:120분?문의:514-1630 &clubs곽윤찬의 New Story, Your Story 2차?일시:5월25일 오후 8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0분)?문의:3144-9114&clubs디디에 스퀴방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5월25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0분)?관람등급:만 8세 이상?문의:1544-1555&clubs레이지내한공연 2012 ?일시:5월26일 오후 5시30분?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200분(인터미션 40분)?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070-8616-6749 연극&clubs로맨틱코미디 잇츠유 ?일시:5월23일~오픈 런?장소:대학로 컬투홀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588-4446&clubs마당을 나온 암탉 ?일시:5월24일~6월10일?장소:가든파이브 아트홀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2157-8780 &clubs므숑부띠크 ?일시:5월23일~6월3일?장소:꿈꾸는 공작소 ?관람등급:만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 클래식, 전시&clubsYM 청소년오케스트라?일시:5월25일 오후 7시?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6292-9371&clubs기획공연> 어울림 한마당축제?일시:5월24일 오후 3시?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전체입장가?관람시간:180분(?문의:2670-3800&clubs모차르트와 60분 ?일시:5월26일~7월21일?장소:1m 클래식 아트홀 ?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악기 연주 초보자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다" 내년 7천명 동시 연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뮤직홈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모집중이다.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기존 악기 연주자는 물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의 능숙한 정도와 나이에 따라 세팀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과 통기타만을 위한 두팀의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모집한다. 바이올린, 첼로, 플륫,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오보에, 비올라, 트럼펫 등의 파트별로 10명씩이 정원이다. 특히 고가의 악기를 단원인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한편 양천, 강서 지역에서는 목동의 산돌오케스트라, 등촌동의 배광 오케스트라, 방화동의 벧엘 오케스트라가 단원 모집중에 있다. 입단은 악기 적합성 검사를 겸한 설명회에 참석한 단원만이 가능하므로 설명회 일정 및 장소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1599-7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10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 프로그램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어르신 15명(60세 이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 문화 예술 프로그램 2012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를 실시한다.전래놀이 및 연극 활동으로 감감열기, 어르신들의 ‘우린 그땐 그랬단다’ 과거로 여행, 어린이들의 ‘우린 지금 이래요’, 우리가 꿈꾸는 미래, 2분기 공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5월22일~11월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7시30분, 총 30차시 진행된다. 3219-7023~4‘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좋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바람직한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를 개최한다.1회: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림책 속에 있다 / 2회: 학부모가 꼭 알아야 될 우리 아이들의 삶과 책 읽기를 주제로 5월29일(화)~6월5일(화) 오전10시~12시, 총2회에 걸쳐 1회: 김지은(동화작가, 철학자, EBS ‘부모’ 패널), 2회: 육용희(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3219-7023~4양천문화원2012년 문화유적지 탐방안내 양천문화원에서는 양천문화원 임원 및 회원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5월30일(수) 오전7시~오후6시30분 경기도 여주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문화회관 1층 광장으로 06:40까지 집결하며, 탐방일정은 문화원-명성황후 생가-신륵사-중식-세종대왕릉-효종왕릉-서울이다. 5월21일(월) 오전9시~22일(화) 오후6시까지 방문접수 하며, 참가회비는 20000원이다.(중식· 간식· 입장료· 기념품· 리플렛제공, 문화해설사 안내)2651-5300영등포평생학습관‘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 참가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6~9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5월26일(토)~12월30일(일), 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오전11시~12시)까지 ’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를 운영한다.영등포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명당 어린이 1~2명을 맡아 1시간 동안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중고생의 시험기간에는 날짜를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5월16일(수)~18일(금)까지 선착순 방문(4층 정보자료과사무실)접수한다. 6712-7542~4우장산작은도서관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들, 자녀들과 역사, 세계사를 통하여 소통하고 싶으신 부모님 15명을 대상으로 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를 실시한다. 1차(6월13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1차(6월20일) 멈출 줄 모르는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3차(6월23일) 걸프전쟁과 경제전쟁, 4차(7월4일) 9.11과 이라크전쟁 등의 내용으로 6월13일~7월4일(매주 수요일, 4회) 오후7시~8시 진행되는 이 강좌는 5월30일(수)~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2696-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외고가 붐 일 때는 외고를 바라보고 영어에 올인했지만 최근 외고입시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다 외고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어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 전형 입시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지만 여기에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목동지역 중,고 영어내신,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 출제돼길어진 지문, 문법요소 강화한 서술형 확대, 수능형 문제 정착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평가가 끝났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학생들의 부담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외고 입시 개편안’과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의 변화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올해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시험 유형 및 난이도를 분석해 본 결과 학교와 학년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시험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교과부가 발표한 서술형 문항의 출제 특징에 맞추어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부터 이해력, 응용력, 요약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단어 하나만 써넣는 간단한 문제부터 여러 문장을 길게 써야 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고 고등학교의 경우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등 변별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다. 서술형은 40%까지 확대, 정교한 어법 요구하는 영작문제최근 목동지역 중고교 내신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 우선 내신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바로 서술형 문항이다. 수능에는 없는 서술형 문항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고 있었다. 실제 목동E-NET영어학원에서 분석한 중고교 시험문제를 살펴보자.중학교 1학년의 경우 대화체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되었고 영어단어 뜻풀이도 나왔다. 본문에 알맞은 동사 찾기, 독해 내용파악문제가 3~4문제, 문장에서 잘못된 어법 찾기, 서술형문제 3~4개, 문장 글의 흐름상 들어갈 위치, 본문 내용에서 어법상 표현 맞게 찾기, 표를 보고 문장쓰기 또는 내용일치 문제 고르기, 일과표를 보고 바르게 고쳐 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2학년의 경우 단어의 관계, 문장에서 어색한 내용 찾기, 대화체 문제(3문제 장도) 잘못된 내용 찾기,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내용 찾기(학교 프린트물에서 출제), 어법상 문제(3문제 정도), 글의 흐름을 파악 어휘 찾기 문제, 문장 들어갈 위치 문제, 장문 내용으로 의미파악 문제, 글의 흐름 순서 잡기, 내용 파악 문제, 단어의 다의어 듯을 지닌 의미 찾기, 서술형 7문제(어법상을 이용한 문제, 속담, 격언 문제쓰기) 등이다.3학년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다. 어휘 문제(난이도 1), 본문내용파악(난이도 2), 어법상 문제 3~4개(난이도 4), 표를 보고 서술형 쓰기, 독해 내용 본문 일치 문제(난이도 2), 대화체 문제, 어법상 문장 전환 문제(난이도 1~4까지 출제), 일치문제(난이도 2), 학교 프린트 내용에서 변형된 문제(아주 어렵게 출제됨), 고급어휘 동의어 찾기(난이도 4), 서술형 문제 등이다.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와는 확연하게 다른 장문 독해가 많아지고 수능모의고사+어법+어휘+교과서(25%)에서 출제되었다. 예를 들면 어순배열문제, 문장 속에서 어법상 문제 출제 6~7가지, 제시어를 주고 문장을 올바르게 배열하는 문제, 접속사 찾기, 본문 내용 파악 및 글의 순서 넣기, 본문 내용에서 의미 파악 문제 3개, 단어쓰기, 서술형 문제, 어휘 및 숙어 문제가 집중 출제되었다. 특히 2500자 이상의 길어진 지문과 심도 있는 단어, 서술형 문제에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줄 아는 실력을 요하는 문제가 있었다. 교과서 지문 줄고 외부지문 출제비중 높아져목동E-NET영어학원 제정모 원장은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를 분석해본 결과 작년부터 단순 암기식 어법 중심의 시험에서 통합사고력 중심의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특히 고교 내신에서는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중학생들이 어려워했던 서술형 문제나 전치사, 어법상 문제는 고1 수준 정도까지 훈련해야 풀 수 있는 유형이 많아졌다고 설명한다. “대소문자, 부호, 관사까지 꼼꼼하게 훈련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었다”며 “특히 쉽게 생각되는 문제에 있는 함정을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이와 더불어 교과서 외 프린트물이나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현재 목동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내신문제 출제경향이 교과서와 부교재외 외부 지문에서 발췌를 하거나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시켜 만든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이다.그 결과 목동지역 중학교의 경우 내신 영어도 2~3주 집중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받기 힘들며, 수능형으로 문제유형이 변형되어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중3때까지 어휘나 독해를 TEPS 수준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영어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향상되어있지 않으면 수능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보고 그 이상의 영어 시험을 준비한다 할지라도 내신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 길어진 지문, 독해 속도와 고난도 어휘능력 측정하는 경향제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와는 다른 터닝포인트’라 설명한다. 즉, 중학교 내신시험이 짧은 지문과 교과서 중심이라면 고등 내신은 지문도 길어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독해중심의 수능형 문제로 바뀐다는 것. “중학교 때 영어내신 점수가 좋아 외고나 한가람, 양정고에 입학을 했더라도 영어 기본기와 고2 과정까지 선행이 되어 있지 않는 학생의 경우 40~50명이 일반고로 다시 전학을 한다”며 “그만큼 중.고교 내신을 단순한 교과서 위주의 암기공부로 준비하는 것은 치명타”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우는 특수목적고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터. 일반고에서도 영어의 내공이 없는 경우는 내신에서 바닥을 깔기가 쉽다는 것이 제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대비와 더불어 23,000자 이상의 단어와 수능 TEPS 수준의 독해를 중학교 때 준비해 놔야 고등학교에서 1등급의 내신을 유지하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더불어 NEAT의 도입으로 현 중1~2학년 학생은 Speaking과 Writin 2012-05-28
- 국비지원, 치과위생사 재취업교육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치과위생사 재취업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 서울치과위생사회와 협약을 맺고,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무료교육이며, 치과위생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은 최신건강보험이론, 보철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실습, 병원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최신 이론과 실습내용을 반영하고 있어 경력단절 기간이 긴 여성들도 교육을 받고 어려움 없이 취업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6월1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현재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인원은 치과위생사면허소지자로 선착순 22명으로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 02-858-4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두뇌활동에 좋은 필수아미노산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 있는 효리떡, 닭가슴살과 현미, 견과류를 발효하여 만든 닭가슴살 발효식품인 효리떡이 화제다. 효리떡은 저지방 고단백질로 구성되어 다이어트 대용으로 인기 높지만, 최근에는 수험생들의 아침식사와 매 끼니 사이나 야간 자율학습 할때의 영양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닭가슴살을 발효하여 만들어 일반 닭가슴살보다 소화흡수가 9배 이상 잘되고, 살아있는 효소의 효과는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장운동을 도와 영양균형을 맞춤은 물론 배변활동까지 도와준다. 두뇌활동에 좋은 견과류와 식이섬유가 10% 이상, 현미가 28%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좋다. 직사각형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넣고 언제 어디서나 실내에서 자연 해동한 상태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효리떡은 자연애벗㈜의 홈페이지(www.nabut.net)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회원 할인행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이다. 문의 1544-92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