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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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 기획 ④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자 전형 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영어교육기획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읽어야 영어공부의 방향이 보인다. 3.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4. 영어로 진로 찾기 로드맵 어떻게? 공인시험 성적은 필요요건일 뿐,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해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서 영어 성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우,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다. 2001학년도에 단 50명만을 선발했던 이화여대 국제학부전형에서 시작된 영어우수자 전형은 지난 10여 년간 그 모집인원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2012학년도에는 약 8,300여명의 모집인원이 생겼다. 초기에는 단순한 TOEIC 성적을 위주로만 선별하였으나, 최근에는 TOEIC, TEPS 그리고 iBT까지 넓혀가고 있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장차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를 선발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영어구사능력을 꼽는다. 하지만 영어만 잘하면 되는 것은 아닐 터. 대부분의 영어특기자 전형이 입학사정관제에 포함되기 때문에 공인시험성적 외 인성이나 창의성, 잠재력 등을 면접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이나 국제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TOEFL iBT 110점 이상의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터. 목동지역 영어전문가들에게 들어본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략이 필요하다“영어특기자전형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영어는 도구일 뿐”이라 설명하는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 “대부분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해외유학파나 교포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이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고 강조한다. 그 예로 청담어학원에서 공부해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전형 합격한 송지혜양을 소개한다. 지혜양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청담어학원에 등록했다. 30문제 중에 2~3점이 나올 정도로 영어점수가 형편없었지만 원어민 교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때부터 욕심이 생겨 수업시간외에도 원어민 강사와 이메일로 주고받으며 궁금한 것을 해결했고 미국으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혜양은 “영어특기자전형은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도 불합격할 만큼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논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며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입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을 꿈꾸는 학생들이 노려볼만한 대학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언더우드, 아시아, 테크노 학부 트랙), 고려대학교의 국제 1, 국제 2-2학부,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인재 전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중앙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유형 1, 2, 3, 한양대학교 재능우수자 국제학부 전형,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글로벌리더 전형외 서울시립대학교 베세토니아전형, 동국대학교 영어우수자 및 월드와이드전형, 단국대학교 영어특기자전형, 국민대학교 국제화전형, 숭실대학교 국제화전형, 서울여자대학교 바롬글로벌전형, 숙명여자대학교 외국어우수자전형, 인하대학교 21세기글로벌리더 및 외국어우수자전형 등 대다수의 대학교가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 국내 대학만 있는 건 아니다.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일본이나 홍콩 대학들의 전형요소가 국내 대학 글로벌 전형과 비슷하기 때문에 국내대학 글로벌 전형과 함께 일본대학 및 싱가포르, 홍콩 대학 전형도 함께 준비할 것”을 권한다. 일본대학의 경우 국내대학 전형이 끝나고 나서 곧바로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대학과 함께 일본의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등 13개 대학 가운데 선호하는 대학을 지원하고 동시에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와 홍콩 대학도 함께 지원해 놓는 것도 전략이다. 토플 110, 텝스 900점 이상이어야 경쟁력 있어글로벌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을 많이 선발하는 추세지만 최근 국내 주요 대학 입시에서 공인어학시험의 중요성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연세대·중앙대·서강대·한양대 등은 지원자의 공인어학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모두 동점으로 처리한다. 학생부로 1차 전형을 치른 대학은 대부분 2차 전형에서 심층 영어 면접을 진행한다. 1차 합격자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학업 능력을 확실히 증명해야 한다. CNC학원 신원식 원장은 "국제학부의 경우,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친구''가 아니라 ''영어로 대학 수준의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이 선발 기준"이라며 “대학의 면접에서 네이티브와 같은 유창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해외유학을 다녀 온 학생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토플 성적이 110점 이상이거나 텝스 900점이 된다면 각 대학의 영어우수자 전형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토플 성적 하나만으로 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토플 성적은 기본, 적어도 내신 2~3등급 이내여야 최상위 대학을 공략해볼 수 있다. 단, 내신이 주요과목이 20%를 넘어가는 학생이 영어에 소질이 있다면 중학교부터 영어로 대학가기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가 기본 해외파 학생들이나 영어에 강한 학생들에게 영어우수자 전형은 분명 확실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형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도 사실. 그 대표적인 것이 토플성적만 잘 받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다.사실, 토플 110점 수준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1~2군데에 불과하다. 토플성적이 높다는 것은 영어실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를 활용한 비교과활동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각 대학의 글로벌 전형은 기본적으로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터뷰나 에세이는 단순한 인성면접이 아니라 학술적인 내용을 질문합니다. 보통 과학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되는 2개의 지문을 주고 이를 분석하고 통합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거나 써야 합니다." 때문에 초&middo 2012-06-15
- 제주도 한정식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목동에 사는 박지숙(49) 독자는 지난 3월 둘째 아이 어머니 모임으로 ‘색동 저고리’를 처음 찾게 되었다. 입구부터 깔끔한 인테리어와 제주향의 사진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이곳은 제주 한정식 전문점으로, 해물 을 좋아하는 지숙씨 가족의 주말 가족 외식 장소로도 자주 찾고 있단다. “엄마들 모임으로 알게 된 이곳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에 비해 점심메뉴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젠 각종 모임과 가족 외식 장소로 단골 음식점이 되었어요”라는 지숙씨는 특히 가족행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힌다. 게장이나 고등어구이 등 단품메뉴부터 코스 요리까지 깔끔하고 맛있는 이곳 음식에 반해 단골이 된 지숙씨는 점심 메뉴로 즐겨먹는 ‘고등어 구이’가 그녀의 첫 번째 추천 메뉴란다. 아무리 좋은 고등어라도 왜 집에서 요리하면 이 맛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는 박지숙 독자는 고등어구이는 제주산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맛이 특별하다고 전한다. 또 밥과 국이 놋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데 대접 받는 기분이 느껴져 더 좋다고. 그녀가 두 번째로 추천하는 메뉴는 이번 시어머니 생신모임의 메뉴였던 ‘색동지진지상’이다. 단체손님을 위한 별실에서 열린 시어머니 생신 모임에서 해물을 아주 좋아하시는 시댁분들의 입맛에도 맞고 가격도 저렴해서 ‘색동지진지상’을 메뉴로 정했는데 함께 참석한 가족들이 모두 대만족 이었단다.‘색동지진지상’은 4인 기준이다. 검은참깨죽으로 시작해서 샐러드, 잡채, 묵무침, 해파리냉채, 돔베보쌈(돼지고기), 들깨우거지탕, 삼색전(김치전, 생선전, 부추전), 떡갈비, 고등어구이, 불낙전골(또는 간장게장 중 선택), 영양돌솥밥과 밑반찬등과 과일과 식혜도 제공된다.가격대비 음식의 종류와 양도 넉넉하고 음식 맛도 담백하고 맛있는 ‘색동지진지상’은 해물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메뉴와 맛으로 한정식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이곳 음식은 아주 잘 먹는다. “특히 보쌈은 제주도 돼지의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요, 또 시어머님이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짜지 않으면서 맛있어서 너무 잘 드셔서 정말 좋았어요”라는 박지숙 독자는 “색동저고리의 음식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과 분위기를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메 뉴 : 고등어구이(제주산)/코다리양념구이(러시아산) 1만원, 옥돔구이(제주산)대 4만원/중 2만5000원, 간장게장 2만8000원, 갈치구이 2만3000원, 코스요리 색동진지상8만원 (4인기준)위 치 : 양천구 목동 908-34 부영그린타운3차 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반~밤 10시휴 일 : 연중 무휴주 차 : 주차장 완비문 의 : 02-2649-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맞는 두뇌를 만들자 두뇌는 모든 영역의 뇌기능이 균형 있는 네트웍으로 잘 협력할 때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출력 된다. 그러므로 뇌는 많은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노력보다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잘 출력 할 수 있도록 두뇌를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유지, 보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뇌 과학의 이론적 배경은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평가문항비율을 50%까지 늘리겠다는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방침에 따라 뇌 발달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지금 교육에서는 서술형평가나 논술평가, 창의성 등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다거나, 일명 IQ가 높다거나 또 많은 문제를 풀고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교육한다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제도와 함께 상승할 수 없다. 21세기 인재 형은 문제를 풀어내는 통찰력에 있다.여기에서 우리는 ‘두뇌는 경험되어진 만큼 출력이 가능하며 서로서로 기능적으로 네트웍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가에 따라 반응력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각기 다른 관심분야에 따라 자기만의 독특한 정보를 내놓는 것을 볼수 있다. 결국 뇌기능을 점검하고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걸 맞는 뇌를 만드는 것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스펙이나 명문대 출신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아이를 21세기에는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 곳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는지 눈여겨보도록 하자. 사물이 어떻게 보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와 경험을 거쳐 형성된 뇌의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과 뇌의 패턴은 우리에게 주워진 과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두뇌 발달을 이루어가는 시기에 중요하게 다루어야하는 교육과 양육의 핵심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대니엘 골먼’은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 EQ(감성)지능과 SQ(사회성)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위의 두 가지 지능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의 인간친화지능과 자기성찰지능과 연관되어 진다. 우리는 여기에서 일반 학습과정에서 얻을 수 없는 몇 가지 두뇌교육(두뇌기반학습)에 관한 핵심내용을 말하려고 한다. -학습과 기억에 밀접한 정서체계를 중요시 하였다.-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보를 공고화하고 내면화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정서, 주의를 고려하고 의미 있는 사회성을 활용한 학습과제를 선정한다.-자신의 정서와 총체적인 경험, 자신만의 의미 있는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가설적사고, 반전적인사고, 다양한 상징체계, 유추, 관점분석 등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중심의 활동으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 집중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러한 교육은 충분한 개인적인 정서지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가운데 마음껏 자신을 표현해 보고 노출할 수 있도록 환경과 교사가 준비되어졌을 때 가능하다. 스스로 표현 되어진 결과에 대하여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결정한 결과에 대한 수정과 보완의 의지를 표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아와 관계성 회복에서 시작하는 학습코칭 센터에서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아와 관계성,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코칭 학습프로그램(BUC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함이다. 위헤서 말한 이론적인 논리를 적용하여 BUC 클리닉에서는 ·-감정의 인식 왜 느끼고 어떻게 느끼는지, 정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내야 한다.-감정조절과 통제-감정을 조절하고 반응하는 감성지능의 활성정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잠재능력개발-끈기, 낙관적 인식, 자신감의 패배를 씻어버릴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낸다.-타인과 감정이입-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와 이해하려는 노력을 습관화 한다.-사회적관계의 형성-타인과 잘 지내고 갈등이 있을 때 해결 할 수 있는 리더쉽을 기른다. 지금까지 살펴 본 핵심적인 뇌 기능은, 문제를 풀어내는 지능에 정서지능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학습에 있어 최악의 적일반적으로 두뇌가 작용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정보를 우리의 오감(외적감각)과 고유수용성(내적감각)을 통하여 감지하고, 감각중추(뇌간-시상)영역과 변연계의 내면의식의 심적기억(해마, 편도)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두정엽에서 감각 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이 때 아이의 스트레스(심리, 신체, 면역)의 정도에 따라 개인정보 인식의 차이를 갖게 된다.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문제 해결능력의 리더쉽을 안겨주고 싶다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정서지능을 깨워야한다. 앞으로 엄마의 숙제가 되어 질 서술형, 논술평가제도는 머리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EI(Emotional Intelligence)의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이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허혜경 소장www.brainspr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이화의료원, 128채널 PET-CT 암 환자에게 인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최첨단 영상진단장치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가 암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010년 10월 늘어나는 암환자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가 가동 후 현재까지(2012년 5월 말까지) 7천 건이 넘는 검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는 월평균 400건에 이르는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검사 건수가 500건이 넘는 등 암환자들의 호응이 높아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과를 높여주는 최고의 검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이룬 것은 128채널 PET-CT의 적은 방사선을 가지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기능뿐만 아니라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PET-CT 센터 리뉴얼을 통한 진료 환경 개선과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검사 과정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가동 중인 128채널 PET-CT는 지멘스사의 첨단영상진단장치로 기존 PET-CT가 환자의 1회 검사 시 약 40분이 걸리는 데 비해 이 장비는 같은 수준의 영상을 만드는 데 약 25분이면 가능해 절반 가까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뛰어난 해상도로 2mm의 작은 암 병변까지 구별해 낼 수 있어 적은 시간을 투자해 질 높은 영상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으로 검사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차가운 검사기기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시간과 검사를 위한 대기 시간을 줄여 각종 암 치료로 지쳐 있는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불안감을 줄였다.최근에는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위해 첨단영상구성기법인 IRIS(Iterative Reconstruction in Image Space) 기술을 도입해 CT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여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IRIS 기술은 촬영된 일정량의 이미지 데이터를 가지고도 반복적으로 비교 및 수정 과정을 거쳐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최대 60%까지 적은 방사선량을 가지고도 같은 수준의 해부학적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김범산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과장은 “128채널 PET-CT는 적은 양의 방사선을 가지고도 환자의 정확한 영상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라며 “환자들이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은 덜어주고 시간을 절약해 암 진단 후 빠르게 치료과정으로 넘어 가고 치료 후에는 치료 성과를 알아 볼 수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2010년 10월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양천/강서 지역소식(2012.6.13-19) 양천구정신보건센터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 ’양천구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 무료강좌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①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왕따,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 ②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정신건강 측면) ③ 우리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시는 6월 15일 (금) 오후2시~4시까지, 모집은 선착순 150명이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 2061-8881~3 강서건강가정지원센터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전래놀이’강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엄마와 아빠와 신나는 토요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전래놀이’를 실시한다. 6월16일부터 23일 30일 3회차로 시행되며 3회 모두 참여하거나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10가정(아버지 참여가정 우대)을 모집한다. 장소는 센터프로그램3실이며, 접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2606-2017-8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중국어 입문 과정모집’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월 19일~7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중국어 입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간은 화,금 오전 10시~21시 (10회, 20시간)이며, 교육비는 10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교육대상은 중국어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분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본 화면 하단 가등록하기) 또는 방문신청 을 받는다. 2692-45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 매 주말 운영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회장 유정복)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 주말 ‘1일 트레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무료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계절별 트레킹 요령과 올바른 장비 사용법, 보행법 등 트레킹 기초에 관한 이론과 실기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한 차례씩 가족 단위로 우이동 백운산장, 경기도 내 캠핑장에서 1박 2일간의 야영체험을 하는 별도의 교육도 마련했다.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는 2010년 개교한 후 지금까지 총 8,0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 프로그램이 건전한 산행문화와 안전사고 예방법 및 자연 훼손 예방 등 올바른 산행 문화를 보급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의 교육일정 및 장소는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 홈페이지(www.sportal-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72-2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8호 청소년센터 소식 살아있는 교과서 밖 생생역사 "선사시대"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공부 프로그램 ‘선사시대’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2061-1318 ‘김신조와 함께하는 국가안보교육 S.H.F’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2일, 6월16일, 6월30일에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북악산 김신조루트 탐사 , 김포평화누리길 트레킹, 애기봉전망대 관람 등의 실외활동과 김신조와 함께하는 안보토론회 및 소감 나눔 시간이 있다. 김신조는 68년 북한 무장특공대원으로 청와대를 습격하러 내려왔다 유일하게 생존한 남파 공작원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티셔츠와 기념수건을 증정한다. 2061- 3233 ‘3 on 3 Basketball Challenge’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미터 스포츠대회로 ‘3 on 3 Basketball Challenge’를 진행한다. 6월 9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팀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1위는 상장 및 상금 20만원이 주어지고, 2위는 상장과 상금 15만원, 3위는 상장과 10만원, 4위는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6월2일 까지이다. 2604-7485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Lab 미니 프로그램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스보이스 랩 미디어 제작 지원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와 멘토링, 배포 등을 지원해 주고 6개월 동안 미디어 제작과정을 공유하며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청소년 모두가 지원 가능하고 주니어(14세~19세)팀과 시니어(만 20세~24세)가 있다. 지원 분야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규격과 형식에 제한이 없고 러닝타임 20분 이내의 작품이면 된다. 모짐 기간은 5월14일 까지며 서류심사 후 면접이 있다. http://www.youthvoice.or.kr/20225 목청 봉사동아리 D. I. Y 참가자 모집 & 2012-05-15
-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 명품 유학 사관학교 ‘글로벌램프’ 학부모 설명회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김판수교수 등참여)와 산학협력기업 HANO리조트 그룹이 탄생시킨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 유학 사관학교 글로벌램프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 램프 유학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면에서 국내최초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숭실대 교수진들이 설계하고 대학이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기반의 유학프로그램으로 신뢰성을 더했으며 가장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금융과 교육문제를 재테크 유학시스템으로 해결한 가장 현실적인 유학프로그램이다.여기에 유학 전 학습, 유학 중 관리, 유학 후 진로, 5년 유학비에 관한 고민까지 해결하도록 시스템화하였다. 이 모든 항목에 대한 타당성을 국내굴지의 삼정회계법인과 바른법무법인을 통해 마쳤고, 국내1위의 금융기관인 신한은행등을 통해 지원하는 재테크 유학 프로그램이다.설명회는 5월 19일(토) 오후1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1층 김덕윤예배실에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원두커피가 제공되고 글로벌 램프 상담센터로 자녀와 방문 할 경우 MBTI, KCT진단검사와 함께 학습코칭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02-2112-8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예술교육으로 창조성을 끌어올려, 융합의 세기를 대비하자 김규리 원장알모드 영재미술 02-2642-7755 최근 우리 교육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입니다. 통섭이라 불리기도 하는 융합이란 하나의 분야에 다른 것들을 접목하고, 섞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융합적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위대한 르네상스인 다빈치는 예술가인 동시에 인체 해부학의 기초를 마련하고, 하늘을 날기를 꿈꾼 선도적 과학자였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현재 쓰이는 음계의 기초를 만든 음악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시 21세기에 융합교육이 주목받을까요? 그것은 대중교육의 확산과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인류의 지적 유산이 일부의 독점에서 벗어나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언제 어디서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지식의 생산자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문제는 빠르게 확산되고, 변화하는 과잉정보의 세계에서 이 지식정보를 통제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하면서도 다른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재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이 2011년 직원 채용에서 채용인원의 80% 가량(5천명)을 인문학 전공자로 뽑았다는 점은 이 시대가 융합의 시대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만으로 승부 볼 수 있는 기업은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도 그 정도 기술은 흉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펙만으론 부족합니다. 인문학에 기반한 인간존중, 예술에 기반한 기발함이 필요합니다. 21세기는 과학에 인문학을, 인문학에 예술을, 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식의 융합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어릴 적의 예술 감성교육은 삭막한 지식논리 중심의 두뇌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예술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일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훨씬 자기 주도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적인 아이가 현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알모드의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남다른 사고(사고의 전환)와 끊임없는 의문(발상과 표현)의 수업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주는 프로젝트 수업이 우리 아이들을 이성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의 뇌의 균형을 확장시켜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학부모 간담회 / 학부모 교실을 통해 그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지도 방법과 우리 아이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높일 수 있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 도약 ‘박차’ - 개원 3년 만에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 건수 6배, 입원환자 수 9배 이상 신장- 여성암 연구 및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국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병원 도약 <백남선 병원장>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발표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3주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약 4.3배 늘어났다.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 3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6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2011년 3월 보다는 약 40% 증가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한 총 환자 수는 2009년 3월 대비 약 3.7배가 증가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경우 2009년 3월 대비 9배가 넘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타 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도 2009년 3월 대비 3배의 신장을 보였고,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암 치료분야에서 전국 대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나가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실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와 타 병원에서 암으로 의심 되거나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당일 접수, 검사해주는 논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운영하는 등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대폭 해소해 주면서‘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최신형 의료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 및 치료율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국내 최초, 아시아 2번째로 도입한 최첨단 영상 진단 장비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트릴로지(Trilogy)''를 비롯해 다빈치 로봇, 듀얼 플래시(Dual Flash) 128 채널 CT(전산화단층촬영기), 유방 감마스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등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병원 이라는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재도약 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개원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구심체로 해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도 본격화하고 있다.2011년 7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여성 진료 분야의 강점을 앞세워 몽골,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아랍 등의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9월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Wellness Center of Massimov)와 의료진 및 환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진 의학 전수에 나섰다. <디지털유방촬영기>실제로 지난해 이화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해외 환자 수가 3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화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해외 환자 수 역시 무려 400%나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와서도 주한 베트남 대사관,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지정병원으로 채택되며 해외 환자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병원 또는 암센터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다각화해 우리가 축적한 선진 여성 암 치료기술 수출을 본격화하고 이들 나라의 암 환자를 국내로 유치, 글로벌 여성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와 승승장구(대장암)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