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MTB 휠러 자전거, 첫 할인행사 실시 일산 장항 직영점 최대 30%할인행사 MTB 휠러 자전거는 스위스와 독일이 합작해 만든 자전거로 유럽에서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산악테스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전거의 핵심부품인 프레임의 경우 27년의 노하우로 독자 개발한 열처리 테스트로 거쳐 강도는 물론 안전성과 편안함을 보장해 준다. 휠러 일산 장항직영점(장항IC에서 5분 거리)이 오픈을 기념해 MTB 제품을 최대 30%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MTB 휠러 제품의 첫 할인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은 MTB 입문자를 위한 PRO 10, 20 시리즈와 초급자나 중급자를 위한 이글시리즈 30,40이다. 기존 9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27단 PRO 10,20시리즈를 66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157만에 제공되어 중급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글시리즈40은 109만 9000원에 판매하며210만원의 이글시리즈 30은 147만원의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네비게이션)문의 031-902-08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평소의 대화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자! (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앞뒤가 맞고 체계적으로 생각해 내는 능력은 ‘논술’과 ‘구술’의 기초가 된다. 논·구술이 막연하다 보니 초단기 족집게 사교육 시장이 가장 활발한 게 논·구술이다. 물론 그런 요령을 익히는 것으로 무언가 기대심리를 높일 수 있겠지만 논·구술은 오랜 깊이 없이 높은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논리적이고 사고가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평소 대화 속에 논리적인 어법을 연습시켜야 한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대화의 흐름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의 대화 관리도 필요한 시점이다. <좋은 대화> “엄마, 요즘엔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와요?”, “글쎄 요즘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올까? 네 생각은 어떠니? 장마철이라 그런가? 장마는 매년 있었는데 올해 장마는 좀 이상하지 않니?”, “그러게요!”, “지구 온난화라고 들어 본적 있니? 왜 지구 온난화가 왔는지 아니?” <나쁜 대화> “엄마, 요즘엔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와요?”, “장마철이라 그치 뭐! 근데 올해는 유난히 많이 오는 것 같다!” 애매모호한 표현은 역시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애매모호한 말투는 애매모호한 생각을 낳는다. 평소에 정확하고 똑 부러지는 듯한 대화 습관을 키워야 논리적인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좋은 대화> “어 오늘 디게 더워요!”, “디게 더워는 표준어가 아니야, 가급적 표준어를 사용해 매우 덥다, 많이 덥다. 그렇게 써 봐!”, “그렇게 쓰는 애들 없는데...”, “애들이 그렇게 안 쓴다고 너도 그렇게 안 쓸 필요는 없어! 누군가 바른 말을 쓰면 다들 따라 할꺼야! 그렇게 표현하면 훨씬 더 어른스럽고 성숙하게 느껴져 의도적으로 표준어나 바른말을 쓰려고 노력하자!”<나쁜 대화> “어 오늘 디게 더워요!”, “그러게 올 여름은 디게 덥네!” <좋은 대화> “엄마, 현수가 싫어 졌어요.”, “‘왜? 현수랑 젤 친하더니 싸웠니?”, “그냥 싫어요!”, “다른 친구랑 더 많이 논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것도 그렇고, 오늘은 내 지우개를 빌려가서요.”<나쁜 대화> “엄마, 현수가 싫어 졌어요.”, “왜? 현수랑 젤 친하더니 하여간 너희들 변덕도? 친구끼리는 사이좋게 놀아야해! 싸우다가 좋아지고 그런 것이 친구니까 앞으로 잘 지내” 아이들은 이야기의 집중하기 어렵다. 갑자기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중언부언한다. 그럴 때도 가급적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시켜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좋은 대화> “엄마, 오늘 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무척 어려웠어요.”, “그래? 안 배워서 어려웠어? 아님 너가 모르는 문제들이 나와서 어려웠어, 그냥 어려웠어?”, “근데 우리 반 영호는 누나가 셋이나 된데요!”, “아! 그렇구나! 영호 누나이야기 하기 전에 무척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풀었니? 선생님에게 질문은 했어?”<나쁜 대화> “엄마, 오늘 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무척 어려웠어요.”, “그래? 네가 공부를 안 하니까 어렵지!”, “다들 어렵다고 했는데... 근데 우리 반 영호는 누나가 셋이나 된데요!”, “아! 그래! 그럼 영호네는 식구가 몇 명이야?”, “영호가 막내고 몰라요, 6명이래요.” 이외에도 “그렇게 하면 안돼! 무조건 안돼!” 같은 권위적인 대화도 논리적 사고를 막는 장애물이다. 권위적인 말에는 소통이 없다. 쌍방통행의 태도가 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판단력과 자신감도 향상시킨다. 경청하는 부모는 경청하는 아이를 만든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객관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때는 부모에게 존중받고 있을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대화하면 평소의 대화만으로도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미투데이 : http://me2day.net/cncprim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영상제작, 전액국비지원과정 교육생 모집 100%무료교육, 매월 수당지급 발산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시사직업전문학교(고용노동부지정)에서 ‘영상제작-전액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상기획, 영상제작실무, 영상편집저작도구, 영상촬영실무, 영상편집 및 합성, 프로젝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기간은 1일 7시간으로 2012년 1월31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 정원은 총 30명으로 교재, 재료와 함께 월 교육수당으로 31만6000원이 지급된다. 교육대상은 만 29세 이하의 모든 실업자 중 영상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미 진학 청소년, 야간 대학생, 방통대학생, 사이버대학생 등이다.접수마감은 10월21일까지이며 시사직업전문학교 행정실(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662-3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파주 LG산업단지 ‘LG직원 기숙사용 원룸텔’ 선착순 분양! 수익율(10%이상), 안전성(공실 걱정 無)! 수원은 삼성전자, 파주는 LG산업단지, 현재 파주의 LG산업단지는 상주직원 5만여 명이나 된다. 직원들은 숙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인근 문산, 금촌, 일산, 김포, 강화 등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어, 파주 산업 단지 내 원룸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산업단지(LG ‘80만여 평 규모’)내 지원시설용지에 공급하는 원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가 분양을 시작 했다.2,500만원 투자로 10%넘는 고수익율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의 매력은 ‘압도적인 수익형 상품’이라는 점과 산업단지 ‘지원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호실별 실투자금은 2,500만 원대로 보증금 500만원, 월세 40만원에 LG와 임대차 계약이 100%완료 되어 있어 현재 10%대의 수익율을 보이며, 물가상승폭에 대비 매년 월세 상승시 고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의 오피스텔들이 최초 입주 시 5%대 미만의 수익율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좋은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LG산업단지는 직원(LG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화학, LG마이크론) 상주인원만 5만 명에 달하며, 5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하여 곳곳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까지 3만여 명의 직원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며 기숙사 공급이 더욱 시급한 실정으로, 임대사업 투자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분양문의 : 031-932-6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9
- 신정3지구 서남병원 바로 옆에 분양중인 ‘이펜하우스타워’ 올해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정3지구 앞 서남병원 바로 옆에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펜하우스타워’가 분양중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상가 전용율이 50% 안팎인데 반해 이곳은 73%로 공간 활용율이 높다. 바로 옆에 이대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서남종합병원이 지난 5월27일 개원했으며, 대형 GS마트도 옆에 위치해 많은 유동인구를 기대 할 수 있다. 종합 병원과 인접한 입지 장점이 있어 약국, 의료기, 2차 의료시설 등의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신정, 신월 뉴타운, 온수자연공원(63만평)과의 접근성도 좋다. 8층건물이고, 대지면적 1천5㎡이며, 건축면적은 601㎡이다.분양문의 02-2691-04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매일 새벽 50분씩 ‘영어독서’하면 영어가 뚫린다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미래를 여는 열쇠이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쉽게 정복되지 않는 그림자 같은 것이기도 하다. 잘 가르친다는 학원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자기주도력이 완성되지 않은 초중생 자녀를 억지로 영어에 매달리게 했다가 까딱 잘 못하면 영어는 지겨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심어 줄 수도 있다. 이런 면에서 많은 엄마들이 선택하는 영어학습법이 영어원서독서이다. 영어독서의 효과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확실하고, 수 많은 성공사례들이 있다. 게다가 이 학습법은 아이들의 학습주도권을 보장하는 방법이기에 꾸준히 할 경우 다른 과목에도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엄마표 독서지도는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고 꾸준히 지속하기 힘들다는 점. 그래서 수 많은 엄마들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학습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해 주는 곳이 있다면? 해답의 실마리를 풀 고자 찾아간 곳은 2001년 목동에 오픈해 새벽리딩클럽 개설로 영어독서학습법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센트럴1리딩클럽’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새벽 리딩클럽과 오후 리딩클럽 부지런한 어른들만이 거리에 나선 이른 새벽시간 수 십 명의 초등학생들이 학원으로 향한다. 다른 친구들은 마지막 단잠에 빠져있는 시간이지만 이 아이들은 이미 새벽 영어독서가 익숙하다. 학원에 도착하면 먼저 30분간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된 오디오북을 듣고, 10분간 소리 내어 따라 읽기(Shadow Reading)를 한다. 그 다음 10분간은 읽은 내용을 영어로 정리한다. 단순하지만 명료한 이 학습법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전시킨다고 하니 놀랍다. ‘센트럴1리딩클럽’에 처음 온 학생의 경우 미국의 독서지수 프로그램인 Star Reading을 통해 독서지수를 파악한다. 그 수준에 따라 원서를 지급하는데, 보통 사전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이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단어장에 적어 외우는 숙제를 주는데, 4개월 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상승도를 체크한다. 이렇게 50분간 진행되는 ‘새벽 영어독서반’은 국내 최초의 새벽 리딩클럽으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120일 도전 프로젝트’라는 장학금제도를 실시한다. 한 번도 지각, 결석을 하지 않은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매 분기 20% 정도의 학생이 성공하며, 몇 번의 지각이나 결석은 있으나 120일 수업을 착실히 따라오는 학생까지 따지면 그 성공률은 매우 높다고 한다. 그리고 새벽에 나오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오후 리딩클럽’은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씩 독서를 하는데, 주 2회부터 5회까지 시간과 요일을 아이의 스케쥴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영어, 조기 교육 보다 다독이 효과적 ‘하루 1시간 영어 독서의 힘’의 저자인 이두원 원장은 20년 이상 현장에서 영어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책 읽기는 영어 교육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영어의 바다에 빠지는 효과에 도달하려면 독서 내공을 쌓아야 하며, 문장 구조와 문법은 원서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센트럴1리딩클럽’에서는 AR(Accelerated Reader) 북 테스트를 통해 학생이 원서 한 권을 두 번 반복해서 읽은 후의 독서 이해도를 테스트 한다. 본문 내용을 70% 이상 이해하면 통과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한 번 더 읽고 테스트를 다시 본다. 초급 레벨은 주 2회, 중,고급 레벨은 주 1회 정도 테스트를 보고, 한 달에 4권~8권정도의 책을 읽는다. 이렇게 3년 정도 꾸준히 읽으면 언어가 저절로 터득되는 언어 임계량이 채워진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비영어권 환경에서는 리딩을 통한 영어 인풋(in-put)이 필요합니다. 100쪽 분량을 기준으로 책 3백 권을 읽으면 3백만 단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중에서 리딩을 통해 내 것이 된 ‘3000개’ 정도의 단어를 적재적소에 쓸 수 있으면 원어민 수준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미 필독서와 오디오북 수천 권을 보유하고 있는 ‘센트럴1리딩클럽’에서는 초급부터 시작한 학생이 3~4년 정도 다니게 되면 미국학교 6학년 수준의 책을 읽게 된다. 이 원장은 “적어도 1년 이상은 영어 독서 기간을 유지해야 합니다”라며, 학생들이 책 50권을 돌파 할 때마다 돌파파티를 열고, ‘120일 도전 프로젝트’, ‘영미필독서 300권 읽기 프로젝트’등의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이끌고 있다. “기러기가 먼 길을 갈 때 떼 지어 가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과 같이 함께 모여 독서를 하면 영어 정복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게 됩니다”라는 이 원장은 동네 놀이터를 가듯이 리딩클럽을 매일 습관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목동 파리공원 옆‘센트럴1리딩클럽’본점 외에 강서, 일산 등과 멀리는 대구까지 12개의 분원이 운영되고 있다.도움말 이두원 원장 문의 02-2644-8137(www.central-1.com)성명욱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휘안체의 빠르고 안전한 ''크로이트 임플란트'' 이벤트 28년 경력의 앙천구 목동 ''휘안체''에서 크로이트 임플란트(나노-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부관리는 평소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나, 바쁜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여성이 많지 않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진학 또는 취업 면접, 상견례 등이 닥쳐와 걱정이라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리법이 바로 크로이트 임플란트이다. 천연크로이터를 모공속으로 침투시키면 혈액량을 늘어나고 혈행이 촉진되면서 48시간여를 꾸준히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각질을 밀어 내는 방식이다. 다른 필링이 인위적으로 깍아내거나 녹이는 방법을 쓰는 것에 비해 피부재생을 이용하기에 자극이 적고 안전하다. 또한 빠른 시간안에 모공청소와 모낭충을 제거하여 여드름, 기미, 이마주름, 부은 아이홀, 눈밑주름과 처짐 ,부은 볼살, 팔자주름, 이중턱, 쇄골라인정리 등 피부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겨드랑이살, 복부, 등살 등 비만관리에도 효과를 보인다. 11월 15일까지 얼굴관리의 경우 1회 15만원인 비용을 60% 할인한다. 단 1인 5회에 한정한다. 문의 02-2654-0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연세탑비뇨기과 개원 목동역1번출구 앞 담우빌딩8층에 연세탑비뇨기과의원(원장 박서용)을 개원하여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연세탑비뇨기과는 컬러도플러초음파, 요로결석치료기, 체외충격파쇄석기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비뇨기 내시경과 함께 1차 의료기관 최초로 첨단 디지털방사선촬영기를 도입하여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스쿨버스-장훈고 토론반 ‘토끼풀 상상’을 찾아서 학업과 토론의 양 날개로 비상을 꿈꾸다 “토론이 이렇게 감동적인줄 몰랐어요. 한 편의 영화 같아요.” 지난 7월, 장훈고 토론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방학전에 실시한 공개토론에 참관한 학생들이 쓴 소감 중 일부다. 이런 호평을 얻고 있는 장훈고의 토론반 ‘토끼풀 상상’은 어떤 모임일까? 올해 3월 처음 시작했지만, 각종 토론 대회에 참가해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장훈고 토론반 ‘토론의 끼로 풀어가는 이상적인 세상’ 을 만나보았다. 아이들이 주도하는 살아있는 수업의 장 올해 3월 처음 시작 한 장훈고의 토론반 ‘토끼풀 상상’은 심야 토론을 불사하는 열정적인 회원 15명이 참가하는 모임으로 매주 진행되고 있다. 처음 토론반의 선발 예정인원은 8명, 하지만 선발에 참가한 학생 모두 너무 열정적이어서 참가자 15명 모두를 선발할 정도로 장훈 토론반은 그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학생들이 토론을 원하고 즐겨하는 것은, 자신이 주체이면서도 막상 소외된 주체로서 진행되는 기존의 수업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장훈고에서 토론반을 만든 김연숙(국어교과) 선생의 말이다. 아이들이 주체가 된 수업, 수동적 객체로서만 머물지 않고 성장의 주체로서 능동성을 실현할 수 있음을 체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김연숙 선생의 생각은 적중했고, 토론을 통해 그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은 밤늦게 까지 토론을 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 토론 포맷은 주로 2:2 퍼블릭포럼디베이트 포맷을 사용하였으며 인원의 많고 적음에 따라 3:3으로 변형하여 유동성 있게 진행된다. 3월 19일 시작한 ‘토끼풀 상상’ 회원들은 5.11 장훈 고등학생토론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토끼풀 상상’은 5월 29일, 한국기자협회와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공동주최 제1회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고등부문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초?중? 고 96개팀이 참여하였으며, 고등부문 32개가 대진한 전국 단위 대회에서 1학년 이정호?강태준 학생이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외에도 장훈 토론반은 전국 청소년 토론논술 축제와 서울고등학생토론대회 등 각종 토론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토론을 통해 똘레랑스(관용) 배워 “자신이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입론하고 듣고 반박하고, 토론을 통해 얻은 체계적인 생각을 글로 재구성하는 일은, 언어영역의 읽고 말하고 듣고 쓰는 하위 행동영역을 모두 포괄할 수 있다는 가치가 있습니다”라는 김연숙 지도교사의 말처럼 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배움의 결과로서의 자아실현이 아니라, 배움 그 자체가 자아를 실현하는 한 과정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기에 매주 토론반 수업은 기다려지는 설렘의 시간이었다. 서울 자사고 그룹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원국(1학년)군은 “전국대회에서 하루 4번 대진을 했는데 떨리기 보다는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너무 좋아서 저도 후회 없고 행복합니다”라며 웃었다. 토론이란 남의 의견을 잘 듣고, 남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자세라는 걸 알게 되었고 진정한 소통을 하게 된 아이들은 지고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이다. 그래서 토론대회에 나가는 친구를 위해 기꺼이 바쁜 시간을 쪼개 대진을 해주며 하나가 된 아이들, 그들은 진정한 똘레랑스를 실천했다. 장훈고로 전학을 오면서 토론반 회원이 된 신주영군, “사설학원처럼 수상을 위한 테크닉이 아닌 살아있는 토론의 매력인 의견의 공유로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토론의 끼로 풀어가는 이상적인 세상’을 매주 만나며 진정 행복하다는 장훈고 학생들의 환한 미소에서 밝은 우리의 미래를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장훈고 토론반 이정호군 - 똘레랑스가 가능한 토론 평소 토론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호군은 대부분 학과수업이 주입식인 것에 비해 각 한사람 한사람이 수업의 주체가 되는 토론 수업의 매력에 빠져졌다. 토론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의문점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는 이군은 얼마 안 된 장훈 토론반의 다크호스로 각종 토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치 철학자가 꿈이라는 이정호군은 “다각도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자연스레 똘레랑스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장훈고 토론반 강태준군 - 수업의 주체로 함께하니 즐거워 중학교 도덕시간에 접한 토론수업을 통해 토론에 관심이 생겼다는 강태준군. 하지만 막상 그 형식을 모르는 것도 어려웠지만 그간의 흑백의 양자택일식의 사고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았다.“토론은 듣는 사람 말하는 사람이 다 주인공이죠. 주제를 점점 파고 갈수록 알 수 없는 것에 다가가며 내 사고가 발달하고 내가 발달하는 것이 매력입니다”라는 태준이의 꿈은 정치경영가란다. 중학교 때부터 정치가들을 취재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온 태준군은 그간 청소년 토론논술 축제와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사람과 사람> 국립국어원 권재일 원장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 한글 쉽고 편리하게 다듬는 疏明者 한글이 만들어진지 565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말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함께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왔다. 언어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현상을 반영한다. 순기능이든 역기능이든 언어는 그 사회를 가늠하는 척도이고 그 중심에 국립국어원이 있다. 우리말과 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며 개원 20주년을 맞은 국립국어원의 권재일 원장을 만났다.국민의 언어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될 터 우리말과 글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이 언어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국립국어원이 강서구 방화동에 우리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언어생활을 과학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국어사전을 편찬하고, 한글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등 각종 어문 규정을 제정하여 언어생활의 표준을 제공하고, 각종 어문 자료를 수집해 국어 유산을 보존하는 국립국어원을 이끌어 가는 국가기관으로 수장은 권 재일 원장(58)이다. 눈과 입 얼굴 전체로 미소를 보여주는 마음씨 좋은 교장 선생님 같은 권 재일 원장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언어학 박사를 거쳐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교육자이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언어 이해’ ‘언어학 개론’ 등의 저서를 펴내며 교육과 저술 활동을 하던 권 원장은 2009년부터 국립국어원의 원장을 맡아 또 다른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요즘 권 원장의 화두는 국어원이 국민 언어생활 향상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첫 번째가 어문규범의 현실화이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 언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과 언어규범 사이에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규정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변화가 있다고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예로 얼마 전까지 표준어로 사용되던 ‘자장면’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짜장면’을 복수표준어로 지정한 것과 같은 것들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사용하지만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던 39개의 단어를 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복수 표준어로 지정한 것처럼 우리말을 연구한 이론을 국어원에서 응용해 성과를 내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청소년과 공공언어의 순화로 우리말 지켜갈 터 한글은 창제한 사람, 창제한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으며 창제한 원리를 적은 기록이 전해오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글자다. 그 기록인 ‘훈민정음해례’는 국보 70호이자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올랐다. 이러한 한글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고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우리말이 동시통역어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이 나라 밖에서는 우리말과 우리글이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데 나라 안에서는 외래어와 섞인 신조어가 난무하고 은어와 속어가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일상적인 언어가 된지 오래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체가 바뀌면서 휴대폰 등의 매체에서의 줄임말은 세대 간의 괴리로 의사소통이 단절될 정도다. 권 원장은 청소년들의 언어를 순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청소년 언어 순화는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결론을 얻어 가정에서의 바른말 사용과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권 원장이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분야는 행정기관의 용어들이다.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언어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직접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훨씬 더 쉽고 정확해야 하지만 행정기관의 용어들은 어렵기도 하고 더 나아가 우리말을 파괴하고 있다. 정책 이름과 공문서에 불필요한 외국어나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말을 섞어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힘내自! 중소氣UP, 공공구매路’라는 어느 행정기관의 구호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는 한글 파괴처럼 우리말 표기를 아예 무시하고 있다. 국민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경우 국립국어원은 알기 쉬운 말로 다듬어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시정을 권고하는 일을 하는데 행정, 방송, 교육 등의 공공언어를 국민들이 알아듣기 쉽고 쓰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세계 최초의 개방형 한국어지식대사전 준비 중 국어원의 원장을 맡으면서 권 원장은 국어전문가와 SBS 아나운서가 한 조가 돼 강서·양천·영등포의 중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국어 강연과 지역의 학부형들을 초청해 국어원을 소개하거나 자녀 교육에 대한 방법을 알려 주는 교육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강서·양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한글 사용을 위한 컴퓨터게임 경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국립국어원이 강서지역에 위치한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일반 국민들의 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국어원 내에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하면서 국어 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강사를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기도 한다. 아이티 강국 한국의 특성을 살려 인터넷을 통한 누리집을 통해 묻고 답하기와 표준국어대사전 검색도 가능하다. 누구나 국립국어원에 문의하면 국어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요즘 권 재일 원장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 최초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개방형 한국어지식대사전이다. 아이티 기술과 국립국어원의 자료들이 합해져 100억원을 들여 준비 중인 한국어지식대사전은 현재 51만 어휘가 등록돼 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방언, 전문 용어 등 50만 어휘를 더 추가해 100만 어휘를 담는다. 종이로 편찬하는 사전이 아니라 Web을 기반으로 하는 사전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풍부한 용례와 단어마다 역사정보를 수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2년 한글날 발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개방형 한국어지식대사전이 완성된다면 또 한 번 아이티 강국 한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이게 될 것이다. 권재일 원장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쉽고 정확하고 그리고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