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웨딩마치 강서구는 지난 29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 7쌍을 대상으로 그리스도대학교 대강당(화곡6동 소재)에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개최했다.강서구 지역 거주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의 이번 행사는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중국, 필리핀, 배트남, 네팔 부부가 참여하며, 초청가족, 내빈 등 250여명이 참여해 축하하는 자리였다. 그리스도대학 임성택 총장의 주례로 진행되며,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등이 이루어 지며,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공연과 다문화여성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2600-6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부부관계 향상 집단상담 ‘결혼의 기술’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부부문제로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부부를 위한 집단상담을 마련하였다. 부부가 어린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이마고(IMAGO)를 발견하고, 부부 대화법 훈련 등을 통해 가장 가까운 후원자, 협력자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한다. 부부 5쌍(선착순)을 대상으로 기간은 11월 8일(화) ~ 11월 29일(화) (총4회) 오후 7시~9시 (2시간)이며, 내용은 이마고 부부치료 ,왜 우리는 지금 갈등하고 있을까?,우리 부부가 진짜 싸우는 이유는?, 이마고 커플 대화법 등이다. 장소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 1실이며,11월 3일(목) 까지, 홈페이지(gsfc.famailynet.or.kr) 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 받는다. 2606-20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창의적 예술감각, 디자인 체험으로 키워볼까? 강서구는 디자인 체험을 통해 창의적 예술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디자인 상상 체험학습’을 갖는다. 이번 체험행사는 디자인 체험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도형의 분할과 접합을 통해 창의적인 모형을 만들고 나만의 입체시계를 디자인한다. 동그랗고 네모난 평면적인 시계보다 자유로우면서 특색있는 튼튼한 시계 면을 조합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생각하고(Designing), 만들고(Making), 발표하는(Doing) 과정을 거치면서 디자인 마인드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나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이번 강좌는 다음달 12일 겸재정선기념관(가양동 소재)에서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매회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2600-6843)로 접수받는다. 4일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하며, 체험 당일 1,000원의 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한우와 매실이 있는 ‘지향’ ‘맛있는 한우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지향은 한우 취급점이다. 한우 등심을 주문한 식탁엔 매실장아찌와 고추장아찌 등 밑반찬과 야채, 보리쌀이 박혀있는 쌈장이 함께 나온다.매실과 고추, 상추 등의 재료는 식당 앞 5천여평의 텃밭에서 직접 키운 것들이다. 묵은지도 직접 농사지어 숙성시킨 것이다. 고기가 익기 전 맛 본 육사시미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씹히는 줄 도 모르게 목으로 넘어갔다. 강원도에 직접 골라온 참숯으로 지글 지글 구워진 고기 맛이 일품이다. 숯이 좋아서 육즙이 안 빠지고 적당히 잘 익는다.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이 살아 있다. 매실장아찌와 고추장아찌는 고기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싱싱한 쌈야채와 뒤이어 주문한 된장찌개는 맛이 부드럽고, 두부와 호박 등 재료가 성의껏 들어가 있다. 문의) 지향 968-9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석쇠숯불구이 전문점 ‘소우가’오픈 석쇠숯불구이 전문점 ‘소우가’가 오목교역 8번출구 근처에 오픈했다. 소우가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들을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연령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는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1인당 이용금액은 1만 5900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및 단체 회식에도 좋다. 점심메뉴로는 갈비탕, 된장찌개, 육개장, 뚝배기 불고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02)2649-31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진도해남 절인배추 공동구매 전남 진도에서 시아버님이 직접 재배하는 배추와 신안천일염, 청정지역 1급수를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를 공동구매하고 있다.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아삭하고 싱싱한 남도배추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최상품. 90일 배추라면 그중에서도 상품이다.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신안 천일염을 2년간 충분히 간수를 뺀 상태의 최상급 소금을 사용하고, 배추 세척엔 1급수의 식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 1,000set 공동구매 **공구가 : 23kg(8~11포기) 35,000원(택배비 포함) 배송시기 : 1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배송계좌번호 : 농협 301-0090-1139-81 (박지은) http://blog.naver.com/snowcake1문의 010)9492-61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공부방 창업 & 유망자격증 취득 열풍!!! (주)미국초등교육전문에서 운영하는 ITL School 에서는 미국교과서 전문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훨씬 체계적이고,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꾀할 수 있어 그에따른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무점포 소자본으로 비용부담이 적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유망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직장인,일반인,자녀교육에 관심이많은 주부,개인레슨이나 영어전문 학습지및 티칭경험이 있는분, 기존 공부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차별화 전략으로 전환하고자 하는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만한 소규모 창업으로 안성맞춤이다. 겨울학기 Big Event 로 지역본부,어학원,공부방을 가맹할경우, 미국교과전문가 &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별혜택이 주어지며,교육이수후 "자격증"이 수여된다. 개강일은 미국교과전문가과정 11월12일 토요일반, 12월7일 수요일반, 영어독서지도사과정 11월12일 토요일반, 11월16일 수요일반(10:00~13:00) 2달과정 20명 정원, 선착순 마감 교육장소는 본사 서초동 교대역이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02-3487-0579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습니까? 자녀가 행복한 성공을 하길 원한다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첫째는 생애설계를 통한 원대한 비전을 가져야한다는 것과 일의 우선순위가 중요함을 인지시켜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간 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먹 만 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우고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는 가득 찼습니까?""예"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든 뒤 주먹 만 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다."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갈 사이의 빈 통을 모두 채운 후 물었다."이젠 가득 찼나요?"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교수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 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다."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누군가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당신의 스케줄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럴듯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진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자녀에게 큰 돌은 무엇일까? 지금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를 우리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긴 여행에 비유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갈 것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목표 곧 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밤에 북극성을 찾는다. 왜냐하면 북극성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처럼 비전은 인생의 길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여행하고 있는가를 알려준다. 왜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그러면 일상생활 중에서 우리가 잠시 혼란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라도 늘 거기 있는 비전을 보면서 우리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의 대세는 입학사정관 제도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일이 꿈과 적성을 찾아 비전을 세우는 것이다. 비전을 세우기전에 학생 본인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한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평소에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다중지능검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도록 해주어야한다. 또한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전을 설정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이 이 세상은 급변하고 있기에 향후 20년에 없어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 어느 정도 원하는 목표가 세워졌다면 그 비전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나를 움직이도록 하는 크고 원대한 것인지 살펴봐야한다. 일본의 비단잉어 코이는 작은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면 겨우 3인치 정도 자라고 조금 더 큰 연못에 넣어두면 10인치 정도까지 자라고 커다란 강에 넣어두면 48인치까지 자란다고 한다. 비단잉어 코이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지듯 사람도 그 사람의 가진 비전의 크기에 따라 인생의 성장 범위가 달라진다. 또한 비전은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비전을 그림처럼 선명하게 가지고 있다면 마치 북극성을 바라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어떤 힘든 역경이 있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 2011-11-07
- 언어 고득점을 위한 전략 사과나무학원 정바울 (언어대표강사) 2650-8720 1단계-주요 출제항목을 느끼자 어느 과목이나 그렇지만 중요 학습목표는 응용돼 다시 출제되기 마련이므로 지금까지 출제됐던 수능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최근 5개년 문제는 풀어봐야 한다. 이것은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하나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는 것이요, 하나는 이미 출제됐던 문제 전체를 보면서 과거 출제빈도가 높았던 단원이나 개념, 출제항목을 파악하는 것이다. 시간이 변한다고 중요한 출제항목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중요 출제 항목은 참고서나 문제집 등에 다 나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남의 것이다. 자신이 느껴야 한다. 그러면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이 말은 어느 유명한 책에 나오는 말이지만 언어영역을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 좋은 문구라고 생각한다. 2단계-교과서를 보자 2단계는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독해는 둘째 치고 문학부터 문학의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미지가 무엇인지, 반어(反語)가 무엇이고, 역설(逆說)이 무엇인지, 직관(直觀)은 무엇이며, 함축(含蓄)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이론 무장이 잘 돼 있어야 문제도 잘 풀리는 법이다. 이러한 이론 무장은 최소한 예비고3 겨울방학 때까지는 정리가 돼야 한다. 교과서를 읽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 때의 교과서란 국어(상, 하) 문학 독서 작문 화법 등이다. 특히 쓰기는 작문교과서의 위력이 절대적이다. EBS교재는 2월은 되어야 출시되므로 그 전까지는 이론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문학은 시간이 있을 때 골고루 학습해야 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때도 ‘학습활동’ 중심으로 해야 한다. 우선은 18종 교과서에 많이 실린 순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EBS교재 연계가 확연해졌으므로 주요 EBS교재를 통해 주요 작품들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3단계-문제를 시간 맞춰 풀자 이제는 실전처럼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에 관계없이 무작정 해석하고 답을 맞추는 식의 공부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공부하다가 시험을 보면 시간에 쫓겨 후반부 문제는 제대로 해석도 못한 채 답안을 작성하다 보니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 시간에 맞춰 50문항을 모두 풀어보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그러므로 어느 문제집이든, 어느 시험이든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감이 잡히고 실력이 는다. 반드시 이제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해야 한다. 대체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다. 제재별로 정리하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무리 신유형이 나와도 결국 묻는 것은 하나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유형이나 개념에서 퍼져 나가는 것일 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사실 신유형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면 내용과 장면에 어울리는 시 낭독의 태도, 그림보고 줄거리 말하기, 줄거리를 읽고 그림으로 나타내기, 서정적 자아의 감정변화를 그래프로 그리기, 등장 인물의 심리를 좌표화하기, 생략된 내용 추리하기, 글 속의 인물이 되어 보기, 제목 붙이기, 일기도(日氣圖)나 도로 표지판보고 글쓰기, 이어진 그림을 보고 이어질 내용을 상상해 쓰기, 시를 소설로, 소설을 시로 바꾸기, 등장인물에 대한 모의 인터뷰, 문학 작품을 판매하고자 할 때의 유의점, 가상현실 만들기, 특정 장면을 줄거리를 극본(대본)으로 바꿔 쓰기, 시를 운율에 맞추어 읽기, 고전소설을 뉴스화하는 문제 출제, 주인공의 입장에서 시를 쓰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소설 결말 이어쓰기, 소설이나 시를 중간에 생략하고 내용을 채워 넣기. 광고카피 작성하기, 어휘 퍼즐을 만들고 집어넣기, 컴퓨터 채팅 언어규범 문제, 노래가사 바꿔 쓰기, 상품 설명서 관련 문제 등 헤아릴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신유형도 출발점은 다음과 같다.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그 기본에 충실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된다. 알고 보면 결론은 결국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다. 우리가 그동안 몰라서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정작 가장 지니고 있어야 할 꾸준함과 성실함은 팽개쳐 버리고, 쉬운 길을 자꾸만 찾으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오십견,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의 진단, 치료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오십견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십견은 2가지로 크게 구분하는데, 특별한 병변이 없이 일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특발성 동결견이라 하며 다른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한다. 이차성으로 오는 동결견으로는 첫째, 내인성 즉 관절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주위의 석회화현상, 이두 박근염, 골성관절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들 수 있고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질환 또는 결핵 등을 들 수 있다. ‘오십견’의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특별한 치료의 왕도가 없다. 치료가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필요해 오십견 환자들은 대부분 장기간 고생한다. 이러한 오십견이 발병하면 개인에 따라 수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고생을 하지만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문제없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다만,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어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역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은 어깨를 들고 돌리는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퇴행성 질환이다. 다쳐서 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퇴행성으로 힘줄의 손상이 진행되어 파열에 이르게 된다. 환자의 연령대는 40-50대 이후로 오십견 환자들의 연령대와 겹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팔을 들기가 힘들어져, 흔히 오십견으로 잘못 알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진으로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쳐 치유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진단은 방사선검사 및 진찰 후 어깨힘줄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시행해 어깨힘줄의 상태를 확인한다.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는 어깨힘줄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틀려진다.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물리치료, 주사요법 및 최근의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치유하며, 심한 경우에는 주로 관절경적 수술을 이용해 파열된 힘줄을 이어주는 봉합술로 근본적인 치유를 도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