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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 있는가? 공부만이 길인가? 왜 나는 다를까?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이런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삶의 가치와 의미 및 자아정체감 을 확립하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은 시간적 여유와 주변 환경도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있고 효과적이고 성취감 있는 삶을 살려면 꿈과 목적이 있어야 한다. 꿈과 목적을 알지 못하는 삶은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되는 것보다 무엇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꿈을 갖는다는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다. 꿈은 그 사람의 희망이고 목표이며 원동력이다. 꿈이 없다면 과연 사람은 무엇으로 살 수 있을까?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의 가능성을 발휘하는 것은 그들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가능성을 열어 발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서 자녀 키우기가 어렵다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자녀가 청소년인 경우 그 어려움은 더욱 크다. 도대체 왜 부모는 자녀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는가? 심지어는 교육전문가인 교사조차도 왜 자녀 때문에 눈물짓게 되는가? 어떤 부모들은 자녀를 훈련시키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포기한다. 어떤 부모들은 "아, 그냥 그 애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두세요. 그 애랑 논쟁하는 건 너무 힘들거든요"라거나, 그냥 "그 애에게 줘버리세요. 그렇게 안 하면 3일 이상 화내고 삐쳐 있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양육은 가혹한 말이 아니라 친절한 단어다. 우리는 자신의 보호 아래 있는 사람들을 양육할 때 각각의 기질을 고려해야 한다. 아래의 글은 자녀를 하버드에 보낸 부모들의 공통점이다. 첫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강점을 키워주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의 성향과 성격에 대해 잘 모른 상태에서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고 한다. 아이들의 강점과 약점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동일한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둘째, 마음을 읽는 공감 대화를 실천하였다: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저녁 시간만은 밥상머리에 앉아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와 고민거리를 들어주었고, 부모들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었고 사춘기에 접어들어 학업 문제, 이성 문제, 진로 문제 등을 겪으면서도 부모들에게 솔직한 대화가 가능하였다. 셋째, 질책보다 격려로 아이의 기를 살렸다: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똑똑한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학교나 학급에서 공부하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슷한 고민을 호소하였고 그때마다 이들 부모들은 항상 격려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마디로 긍정의 심리학을 실천하는 부모들이다. 이렇게 부모가 자신을 믿고 신뢰하며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운 순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넷째,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강한 정신력을 키워주었다: 언제까지나 품안의 자식으로 끼고 있기 보다는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스스로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집을 떠나 낯선 장소에서 전 세계에서 모여든 친구들을 만나면서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할 일이 많은지를 깨닫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 다섯째,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었다: 공부하는 습관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갖고 있어야 커서도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부모의 강요에 의해 일정한 규칙을 제시하였다. 중학생이 된 이후에는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자극을 받고 뚜렷한 목표가 생기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형태로 자리 잡았다. 여섯째,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부모의 습관, 행동을 닮게 된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늘어놓는 교훈이나 잔소리보다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배운다. 이들 부모들은 경제적으로 아이들을 풍부하게 지원해주지는 못했어도 어려운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미 자녀교육의 절반을 성공으로 이끈 셈이다. 일곱째,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집중하였다: 뛰어난 두뇌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하버드 입학으로 단기적인 출세나 성공을 지향하기보다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러한 실천을 하였다. 자녀는 독립된 자녀이자 인격체다. 우리는 많은 정보와 선배들로부터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실재 가정으로 돌아가 우리자녀하고는 잘 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브론펜브레너라는 생태심리학자는 청소년의 발달에 있어서 거의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고 했다. 모든 것이 다 중요한 청소년 시기 부모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한꿈에서 자리를 마련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2010년 화제작, 뮤지컬 웰컴 맘 철없는 골드미스 변호사와 말썽쟁이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철없는 골드미스 변호사와 말썽쟁이 산동네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 드라마가 영등포아트홀에서 공연한다.재개발을 앞둔 산동네. 떡볶이 장사를 하며, 힘찬과 동생을 친자식처럼 돌보던 진복례 할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신다. 오늘도 이혼 법정에서 돈 몇 억원을 더 뜯어내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있던 민성은, 회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진복례 할머니의 유언 집행 변호사로 오게 된다. 거액의 소송을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 아이들은 귀찮은 일일뿐. 그녀는 서둘러 아이들을 보호시설에 입양시키고 일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함께 살고 싶은 힘찬과 동생들은 신종 플루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민성의 계획을 어긋나게 한다. 아이들 때문에 거액의 소송까지 놓칠 위기에 처한 민성. 어떻게 하면 이 골치아픈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던 중, 이혼 소송의 상대편 변호사이자 선배인 도훈으로부터 아이들의 동의가 있으면 어디든 보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날부터 아이들을 설득하는 작전에 들어간다.엄마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를 몸소 보여주는 것이다. 생전 해보지 않은 요리를 하는가하면, 뜬금없이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천신만고 끝에 아이들의 동의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아이들은 조건을 붙인다. 엄마를 고를 권한을 자신들에게 달라는 것. 고심하던 민성은 아이들과 함께 유례없는 ''엄마 오디션''을 열게 된다. 스님부터 살벌한 아주머니, 치매에 걸린 할머니, 게이 부부 등 별 별 사람들이 다 오고 가는 중에 힘찬과 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완벽한 엄마 아빠 후보가 있었으니... 과연 민성은 아이들을 빨리 내보내고 이혼 소송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힘찬과 동생들은 좋은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일 시 : 8월26~28일 ▶ 장 소 : 영등포아트홀▶ 관람시간 : 100분▶ 관람등급 : 5세미만 입장불가▶ 문 의 : 070-7556-4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네꿈을 펼쳐라- 2010년 서울 관광고 수석 입학 우상연 학생 내 꿈은 행복을 전하는 달콤한 초콜릿 공예가 ''쇼콜라티에'' 프랑스어로 ''초콜릿 공예가''를 일컫는 말인 쇼콜라티에(choco-latier)''는 쉽게 말해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이다. 아직은 낯선 이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다는 서울 관광고 조리과 2학년 우상연(공항동) 학생, 그의 관광고 진학은 부모님은 물론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이 우리나라에선 정말 희귀하고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벨기에로 유학을 가서 초콜릿에 대한 기술과 문화를 모두 배워서 한국에 널리 퍼뜨리고 싶습니다"라는 우군의 목표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새로운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우군의 달콤하고 특별한 선택 ''쇼콜라티에'' 예비 초콜릿 공예가 우상연군을 만나 보았다.전교 수석으로 입학한 서울 관광고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공부 잘하던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요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상연군의 부모님도 물론 반대가 극심했다. 아니 학교의 거의 모든 선생님들까지 반대를 하고 나섰다. 그도그럴 것이 상연군은 중학교 내내 전교 10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던 터라 그 반대는 생각보다 컸다. "부모님께서 관광고 원서 접수 전날까지 반대를 하셨기 때문에 관광고 진학은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라는 상연군은 마지막 날 원서를 접수하게 조언을 해주신 아버님 친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상연군의 중학교 학생부를 보면 3년 내내 그의 장래 희망은 ''요리사''였다. 상연군의 아버지는 진학문제로 아들 학생부에 적힌 상연군의 장래희망을 보고, 그때야 아들의 진로결정이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상연이는 어릴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초등 4학년때 강서농협에서 1달간 참여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게 되었단다. "그때 요리 교실 선생님께서 데코레이션을 잘한다며 칭찬을 해주셨는데 정말 기뻤어요. 그후에도 친구들 집에서 요리를 했는데 친구들이 맛있게 먹을 때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라는 상연이는 가끔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주며 계속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공부 잘하는 상연이에게 외고 진학을 권유하는 선생님들이 많았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았다.그러던 중3 1학기말 상연이는 한 장의 홍보 포스터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포스터를 보자마자 인터넷에서 서울 관광고를 검색하고 알아보았는데 또 마침 학교에서 관광고 설명회가 있어서 참석하면서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설득도 힘든 판에 선생님들까지 가세하고 나서자 우군의 관광고 조리학과의 진학은 수포로 돌아가는가 싶었다. 하지만 입학전날 밤 현직 고교 교사인 아버지 친구의 조언이 굳게 닫혔던 아버지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마지막 날에 관광고에 입학 원서를 접수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상연군은 당당히 서울 관광고 전체수석으로 입학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한국에서 손꼽히는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어 "전체수석으로 입학 하게 되어서 학생들 대표로 선서를 할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떨립니다. 관광고 개교이래로 관광과가 아닌 타과에서 수석을 한 것이 제가 처음이거든요"라는 상연군은 수석으로 입학해 조리학과의 새내기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1학년 수업은 거의 일반 교과 수업으로 진행되어 우군이 하고 싶었던 조리학과의 이론과 실기가 병행 되리란 기대에 못 미쳤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해 입학한 조리과 그 많은 조리사의 길 중에서 어떤 조리사가 될 것인지 고민하던 우군은 처음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바리스타였다. 바리스타는 커피프린스 드라마 열풍 때문에 인기가 높아져서 경쟁도 높고, 또 요즘은 기계화가 되어서 기계만 있어도 커피를 뽑을 수 있는 점 등의 이유로 다른 것을 찾게 되었고 그것이 ''쇼콜라티에'' 였다.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리얼 초콜릿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수제 초콜릿이라는 게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그 작은 초콜릿에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담겨서 그걸 먹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서 끌리게 되엇습니다"라는 상연군은 자신의 꿈을 찾게 해준 초코릿이란 책을 읽고 또 읽었다. 학과 공부에서 모자라는 부분은 인터넷 검색도 하고 책도 찾아 읽고, 학교 조리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가하며 꿈을 키워나갔으며, 어렵다는 리츠칼튼 호텔 실습에 지원서를 내 합격하여 실습에도 참가했다. 방학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참가한 리츠칼튼 호텔의 실습에서 우군은 더 큰 세상을 만났다. "처음에는 제과 조리과니까 조리를 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호텔 경영 등 하나하나 배우면서, 제가 생각했던 영역인 조리만이 아닌 더 크고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는 상연군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저의 롤모델인 고영주 쇼콜라티에에 버금가는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이채연 리포터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아무 문제도 없다는데 미치겠어요.”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우리 몸은 수승화강이라 하여 몸의 온도변화를 심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여성의 자궁이 있는 배는 충분히 따뜻해야 한다. 짧은치마, 배꼽티, 냉음료와 맥주 등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의 배는 차게 될 확률이 높다. 체온 36정도의 온도를 유지하지 않고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각종 종양들이 발생하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몸안 내장기관들이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여성의 몸에서 나타나는 자궁이 차져서 생기는 자궁질환은 가장 흔히 예라 할 수 있겠다. 올해 결혼 3년차인 윤경씨(32, 가명, 여자)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았다. 이미 화병이 난 것 같은 얼굴의 그녀는 가슴을 치며 말을 이어갔다.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 진료도 여러 차례 받았으나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3년 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다는 이야기였다. 윤경씨의 맥을 짚어보니 자궁이 많이 냉한 상태였다. 손발이 시리고 배가 차면서 자궁이 차고 혈액순환이 저하된 허한성 체질이었다.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동의보감에서 말했듯이 많은 불임이 허한성 체질의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배란기에는 수정을 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체온이 올라가는데, 체온이 낮으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불임이 나타나기 쉽다. 먼저 체질을 개선하고 자궁의 냉기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전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탕제를 복용하게 하고 불임용 보궁단을 이용하여 자궁이 착상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임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불임 부부가 그러하듯,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지기 쉬우며 아기를 기다리면서 불안하고 초조함을 달고 살 때가 많다.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을 권해주었다. 보궁단과 탕약요법을 병행한지 2개월, 윤경씨는 밝은 표정으로 내원을 하여 말했다.“전 몸에 안 좋은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건강해질 줄 몰랐어요.”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해지자 없던 체력도 생겨서 너무 활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3개월 후, 전화를 타고 윤경씨에게서 낭보가 찾아왔다. 임신 3주라는 것이었다. 너무 기뻐하는 윤경씨의 목소리에 나의 마음도 한껏 날아갈 듯 즐거워졌다. 의료인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두통과 어지러움(현훈) 치료하는 뇌침요법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 때문에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여 효과을 보이고 있다. 뇌침은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중풍과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도움말: 목동 우당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아이들에게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의 정서가 메말라 가고 있다고 우려를 한다. 다양한 체험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도한 학업스트레스와 TV와 핸드폰 인터넷게임이 일상화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발달과 충만함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씨앗을 싹틔워 식물이 자라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인 발달에 좋은 캡슐형 화분이 등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세계 최초로 LED인공조명을 이용한 미래형 화분 캡슐팟은 햇빛이 없는 지하공간이나 춥거나 더운 환경에서도 즐거운 화초재배가 가능하다. 국내외 특허 출원과 상표등록을 맞췄으며 새로운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캡슐팟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씨앗이 어떻게 자라 꽃이 되는지 보여주는 즐거운 교육적 선물이 될 것이다. 1566-1207 www.capsulepo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와이즈만이 만든 유아 영재교육… 수학· 과학이 즐거워진다 수학·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와이즈만에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와이키즈는 언어 폭발기의 유아들에게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하여 정확한 수학적 과학적 개념과 어휘를 익히고 논리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태도를 길러주는 수학 과학 전문유아영재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5세 아이들이 ‘소금’이라고 하면 ‘짜다, 흰색이다’라고 하는 반면 와이키즈 아이들은 ''소금은 물에 녹는다.''‘어느 정도 녹으면 녹지 않는다. 다시 소금으로 만들려면 알코올을 넣으면 된다’ 등 일상과 연관된 더 풍부한 어휘를 사용한다. 와이키즈 양천 센터의 수업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자.영재성은 즐겁게 공부할 때 더욱 발달7세 수학공개수업시간. ‘더 많고 더 적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20개의 네모 칸 안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어떻게 전략을 세워 더 많은 것을 찾느냐를 알아보는 문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문제를 접하게 되면 하나, 둘, 셋, 넷 하고 차례대로 수를 세면서 더 많은 곳이 어느 쪽인지 찾게 된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밀어서 세기, 묶어서 세기, 나누어 세기 등의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네모 칸에서 더 큰 수를 찾는 놀이가 끝나면 1~5까지 쓰인 5장의 숫자 카드로 더 큰 수 찾기 놀이를 한다. 교사와 차이가 나는 수만큼 사탕을 받게 되는데 사탕이 제일 많은 친구가 이기게 된다. 아이들은 ‘1’이라는 숫자와 ‘5’라는 숫자가 제일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쉽게 인지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이 세운 전략에 따라 받아가는 사탕의 개수가 달라진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고, 게임이 끝나면 아이들은 어떻게 사탕을 많이 받게 되었는지 친구들 앞에서 설명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더 인지하게 된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수학이라고 하면 단순히 ‘수 세기’와 연관을 시키고 ‘수만 잘 세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와이키즈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더 큰 것과 더 작은 것을 찾느냐에 관점을 둔다. 아동학 교수이자 와이키즈 원장인 기순신 원장은 “유아기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이며 또한 유아의 사고는 언어발달과 직결되어 있다. 언어사고력을 통해 수학적 과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배우고 수학적 과학적 원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창의적으로 적용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와이키즈의 수학 체험활동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거나 또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의 문제 상황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학 교구나 구체물을 직접 활용하며 흥미로운 수학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중요한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감각적으로 체득하게 된다. 과학 실험활동은 다양한 호기심의 영역을 넓혀 준다. 알 종류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큰 타조 알을 직접 깨보고 껍데기와 알막의 두께를 달걀과 비교하는 등 직접 실험을 통해 신기한 과학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된다. 터치스크린과 전자칠판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와이키즈에 입학하려면 공개수업을 신청해야한다. 공개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의 수준이나 특성에 따라 반이 편성된다. 관찰추천제로 바뀐 2011 영재교육원 입시전형과 같은 형태이다. 이는 와이키즈의 교육방향이 국가의 영재교육정책과 일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기 원장은 “한 번의 지필시험과 지능검사만으로 아이들의 평가한다는 것은 힘들다”며 “인성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 특정과제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 흥미와 호기심, 상호작용 리더십, 자기 주도적 과제해결력 등 모든 과정을 와이키즈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와이키즈는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4세는 4명, 5세는 5명, 6세 7세는 6명으로 주 1회 90분 수업안에 10분 브리핑을 한다.(단 4세는 60분 수업안에 10분 브리핑) 아이들이 80분이나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 염려하는 부모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관심 있고 재미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아이들의 영재성은 즐겁게 공부할 때 더욱 발달한다.와이키즈의 수업 교재는 재미있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제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을 균형 있게 개발하기 위한 목표에 맞게 월별 키트 형식(본 활동 책과 그림 동화책, 부록)으로 묶어져 있는 교재는 다양한 과학실험 활동과 수학체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또래 및 교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직접 관찰과 실물 관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영상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와이키즈만의 특징. 여기에 아이들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보드와 터치스크린은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와이키즈는 9월 말까지 공개수업을 한다. 평일 11시, 3시 10분, 5시 10분, 토요일 11시, 2시 10분, 4시 10분 3회 진행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6674-9000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이 만드는 ‘GREEN SEOUL PROJECT'' 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활동 컨소시엄으로 8월 27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GREEN SEOUL PROJECT''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국가의 미래비전인 녹색성장과 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포커스를 맞추어 물(하천), 재활용(재사용), 저탄소라는 3가지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체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642-1318wawa 가족문화체험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목동 청소년수련관의 9월 유스데이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가 진행된다. 10가족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최소 2인이나 최대 3인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엄마와 함께 혹은 아빠와 함께 참가해보자. 페인팅 기법을 이용해 만든 티셔츠를 함께 만들며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만들어진 티셔츠를 나눠 입으며 가족 간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다. 접수는 8월 23일부터 받는다. 2642-1318‘손맛을 느껴보자’ 갯벌 체험 프로그램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9월18일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갯벌생태체험과 갯벌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손맛을 느껴보자’ 를 실시한다. 강화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석모도의 갯벌을 찾아가는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갈매기 먹이주기와 갯벌 추적놀이 등을 체험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5천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2267-2914‘도전 모험의 세계로’ 참가자 모집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도전! 모험의 세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4일 평택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6 학년이 대상이다. 지도와 나침반 사용법을 배우고 챌린저 코스를 체험하고 나면 꼬마 모험가로 거듭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5천원이다. 2266-8247 보람이 방울방울 추억도 방울방울 가족이 함께 농촌에서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도 하고 아름다운 시골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농촌봉사단을 모집한다. 8월 27일 토요일 경기도 양주 초록지기 마을에서 농촌 봉사 체험을 하게 될 이 프로그램은 고추 따기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의 농촌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8시간의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2202-2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빅사이즈 피자로 유명한 ‘피자 헤븐’ 목동점 문 열어 아이들 생일파티, 가족외식에 좋아, 매장에서 먹어보고 집에서 주문 주인장이 직접 수타로 만든 유럽 전통식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 레스토랑이 목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선한 재료와 독특한 소스로 강남에서 더 유명한 ‘피자 헤븐’은 32가지 종류의 피자를 빅 사이즈(46cm)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인테리어로 가족외식이나 아이들 생일파티에도 좋다. 강남에서 더 유명한 ‘피자 헤븐’올해 5월 목동에 문을 연 체인점 ‘피자 헤븐’은 빅 사이즈(46cm)와 독특한 소스로 강남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처음 호주브랜드 ‘PIZZA HAVEN’으로 시작해서 3년 만에 한국 브랜드로 당당히 독립한 ‘PIZZA HEAVEN TASTE’는 서초, 삼성, 논현, 개포, 방이 등 6개의 피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울에 50개의 체인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련되고 깔끔한 매장 현대 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 ‘피자 헤븐’은 기존의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피자점과는 차별된 레스토랑 식 피자전문점이다. 세련된 원목으로 마감한 실내 벽면 곳곳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한 느낌이다. 바깥과 맞닿은 벽면에 커다란 창을 내어 답답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밝게 만들고, 하얀색 천정을 노란 타원형으로 파서 간접 조명을 준 것이 깔끔해 보인다. 매장 가운데 위치한 커다란 벤자민 나무는 매장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한 쪽 벽면을 길게 채운 좌석은 꼬마 손님 1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생일파티를 할 때 유용하다. 코너에 위치한 좌석은 커다란 창문을 통해 바깥 전경을 볼 수 있어 연인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매장을 방문하면 피자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특별한 ‘피자 헤븐’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족모임과 아이들 생일 파티 장소로 권할만하다. 수타로 만든 최상급 피자 ‘피자 헤븐’에서는 기계로 도우를 만들지 않는다. 3-4일 간 숙성시킨 반죽을 15분 간 수타 반죽하기 때문에 토핑을 올리고 오븐에 굽고 포장하는 데까지 25분 정도 걸린다. ‘피자 헤븐’의 경쟁력은 바로 반죽에 있다. 수타 피자는 기계로 찍어낸 피자와 비교해서 도우의 두께가 얇아 쫄깃하고 담백하다. 주문을 받고 만들기 때문에 배달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품질과 맛에 대한 열정이 피자 한 판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피자를 먹어본 사람들의 70~80%가 다시 찾는 탄탄한 재 구매율을 자랑한다. 최상급의 재료만을 고집해 온 ‘피자 헤븐’은 피자 도우로 100% 우리 밀을, 치즈는 뉴질랜드산을, 소고기는 호주산을, 토핑으로 사용하는 새우, 브로콜리, 버섯 등은 국내산을 사용해 믿을 만하다. 인기 있는 메뉴 BEST 3 ''쉬림프디럭스, 더블치즈베이컨, 불고기피자'' ‘피자 헤븐’의 베스트 3로 쉬림프디럭스, 더블치즈베이컨, 불고기피자를 꼽는다. 그 중 ‘쉬림프디럭스’는 기본 베이스에 살사소스로 매콤한 맛을 내고 그 위에 새우 토핑을 카이엔페퍼 소스로 양념해 새우의 비린 맛을 없앴다. 마지막에 키위소스로 마무리해 매콤, 달콤한 맛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더블치즈베이컨’은 타사보다 베이컨 양을 두 배로,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의 양을 10% 더 넣어 베이컨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불고기 피자’는 고기를 갈아서 뿌리는데 ‘피자 헤븐’에서는 3-4일간 양념에 재운 고기를 덩어리째 넣어 인기다. 또한, 쉬림프디럭스, 씨푸드피자, 불고기피자, 포테이토피자는 4000원을 추가하면 프리미엄골드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하프앤하프’는 두 종류의 피자를 반반씩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피자 헤븐에서 만 누릴 수 있는 혜택 모든 메뉴가 46cm(18인치)인 라지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며, 라지 피자 한판(12조각)을 주문하면 6명이 1만9900원~2만6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넉넉히 즐길 수 있어 라지피자를 선호한다. 방문 포장 고객은 전 메뉴 20% 할인 혜택이 있어 많이 이용하며,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4인 기준 2000원이면 음료가 무한리필 된다. 라지 피자 주문 시 샐러드 한 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또 하나, OK캐쉬백, T맴버쉽(7~8월중)이 적용이 되어 앞으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위 치 : 양천구 목동 406-274 신한빌딩 2층영업시간 : 시간은 오전11:00~오후11:00까지이며, 전화 주문은 오전10:30~오후10:30분까지 가능하다. 주 차 : 주말- 건물 후면 무료주차가능(6대정도), 주중-현대백화점 앞 공영주차장 이용(주차권 발급)가능문 의 : 02-2647-2134 1577-7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목 5동 박연화 독자 추천 맛집 퓨전중화요리전문점 ‘차이웍’ 깔끔한 중화요리를 원한다면! 박연화 독자는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조조영화를 관람하고 늦은 점심을 먹는 일이 큰 즐거움 중 하나란다. 특히 행복한세상백화점 6층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본 후 곧바로 한층만 내려가면 전문식당가라 번거롭지 않아 좋다고.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단연 중화요리. 가볍게 자장면을 먹거나 세트메뉴를 주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찾는다는 ‘차이웍’은 퓨전중화요리전문점. 중국어로 요리를 지칭하는 ‘차이’와 중국 조리기구 중 대표적인 튀김용 팬 ‘웍’의 합성어를 상호로 사용했다. “차이웍은 익숙한 메뉴지만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을 선사하는 곳이예요” 박연화 독자는 자장면 하나에도 깊고 명쾌한 맛을 담아내어 맛보는 순간부터 바로 차이웍 마니아가 된다며 “중화요리집 하면 불결하단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곳은 주방도 깨끗해 보이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서비스도 좋아요”라고 덧붙인다. 자스민차와 짜사이가 서비스되고 나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박연화 독자는 짜사이 맛이 좋아 3~4번의 리필은 기본이란다. 푸짐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볶음해물짜장’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삼선짬뽕’, 그리고 맑고 개운한 육수가 야채, 해물과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청탕면’은 이 집의 인기메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볶음밥’과 부드러운 두부와 매콤 칼칼한 양념이 조화로운 ‘마파두부밥’도 즐겨 찾는 메뉴. 탕수육도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다양한 과일과 새콤달콤한 소스로 눈과 입이 즐거운 ‘광동식과일탕수육’, 고구마 맛탕과 바삭한 돼지고기가 일품인 ‘북경식고구마탕수육’ 그리고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사천탕수육’이 그것. 새우요리 역시 맵고 달콤한 칠리소스의 향이 돋보이는 ‘칠리새우’와 레몬크림소스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아몬드레몬크림새우’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요리 한가지와 식사 2개가 제공되는 세트메뉴도 다양해 2인 이상이 식사하기에 제격이다. 맛깔스럽고 푸짐한 양,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차이웍은 이미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는데, 당일 메가박스 영화 티켓으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저렴하게 즐기는 센스도 발휘해 보자. 메 뉴: 볶음해물짜장 6,500원 삼선짬뽕 6,000원 날치알볶음밥 6,000원 탕수육 16,000원 칠리새우 19,000원 세트메뉴 20,000원~24,000원 코스요리 15,000원~30,000원 위 치 : 목동행복한세상백화점 5층 식당가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00분 휴 일 : 무휴 주 차 : 지하주차장 문 의 : 6678-3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