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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칼럼] 연세대 창의에세이 어떻게 써야 하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의 조언 창의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할까. 2013학년도 연세대 수시전형의 화제는 단연 창의인재트랙 전형이다. 수능도, 내신, 수시논술도 보지 않는 전형이다. 1차는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제출에 이어 창의에세이 쓰기를 한다. 2차는 심층면접이다. 1차의 관건은 창의에세이 쓰기와 자기소개서다. 창의에세이 쓰기는 막연할 수 있다. 그러나 창의성의 개념과 제도의 도입 취지를 생각하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연세대 수시전형 ‘창의에세이 특강’ 초빙강사로 활약하는, 신문기자 출신 이상주 선생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창의력은 독창적인 능력 먼저, 창의성 개념이다. <span style="mso-fareast 2012-07-19
- 체계적인 수험생활 계획으로 슬럼프 극복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 시기별 학습전략>지난 6월 7일 평가원이 실시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6월 모의평가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수능과 같게 출제하므로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시험이다. 또한 이 시험에는 재수생들이 처음으로 합류해 고3 수험생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바라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 성적이 떨어져 당황하고 비관하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수능이 약 14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남은 수험생활을 시기별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 6월 모의평가 이후~7월 : 전략 점검기-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향후 학습전략 수립에 전념한다. 6~7월은 지금까지의 학습계획에 따른 결과를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계획과 입시전략을 수정, 보완하는 시기이다. 6월 모의평가 결과에만 집착해 비관하기보다는 결과를 빨리 잊어버리고 향후 학습계획 수립에 전념한다.- 6월 모의평가의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기존의 오답노트와 비교하면서 자신의 취약점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남은 기간 동안 집중 보강하도록 한다. -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 언어, 수리, 외국어 등 배점이 높은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상위권 변별의 핵심인 고난도와 신유형 문항도 철저하게 대비해 나간다. 특히 학기 초부터 개념과 유형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한 수험생은 두 가지 답 중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오답이 많이 발생하므로 취약한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보완토록 한다. - 7월 31일은 수능 D-100일이다. 8월 이후 수험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D-100일에 맞춰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 8월 : 몰입 학습기 - 8월은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달이면서도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수능 성적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느 시기보다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학습에 임해야 한다. 또한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슬럼프 극복 노력도 필요하다. - 이 시기는 최대한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연간 입시 및 학습계획을 충실히 따르면서, 이와는 별도로 한 달간의 별도 학습계획표를 세워 학습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월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했느냐에 따라 9월에 시행되는 평가원의 두 번째 모의평가에서 재수생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 수능 학습과 함께 수시모집 준비도 병행한다. 수시모집 막바지 준비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이 8월 16일부터 시작되므로 원서 접수와 각종 서류 등을 준비해야하며, 학생부, 대학별 고사 등의 준비에도 주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들은 이 달에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는데, 서류는 사전에 틈틈이 준비하여 학습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9월 : 전략적 학습기 - 9월에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모두 참여하는 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올해 수능 출제경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으로, 이 시험의 성적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판단해 볼 수 있다. 9월 모의평가 결과는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보며 분석하는 것이 좋다. 각 시험 결과 비교를 통해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경우라면 수시모집에서 정시 지원도 염두에 둔 소신 또는 상향 지원도 해볼 수 있다. -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꼼꼼히 분석한 후에는 목표대학 및 학과의 전형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학습전략을 세운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 못지않게 목표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보완해야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를 따져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해 보고 신중하게 지원하도록 한다. - 9월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동시에 이루어져 자칫하면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취약점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법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 10월~11월 : 실전 훈련기- 10월부터는 한 달 가량 남은 수능을 대비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할 시기이다. 따라서 수능 학습을 할 때도 실전 수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 1회 정도 실전 수능과 똑같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수능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시간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면 시간 안배에 주력하는 훈련을 하는 등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 최소 한 달 전부터는 생체리듬과 생활패턴을 수능에 맞춘다. 수능 당일 언어영역 시험 시작 시간에 맞춰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을 조절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다. - 취약 영역을 꼼꼼히 확인한 후 기존에 작성해 둔 오답노트와 병행 점검하면서 취약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을 해나간다.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나 목표대학의 당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과목 등은 과감히 포기하고 합격에 유리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그러나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취약영역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을 끝까지 학습하면서 단 1점이라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12월~1월 : 정시 지원 시기- 2013학년도 수능은 지난해보다 이틀 앞당겨진 11월 8일에 시행되며, 성적 통지일은 11월 28일이다. 정시 일정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된다.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은 후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정시 지원 전략은 물론 자신의 진학, 진로 등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수능 영역별 성적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영역별 조합 점수를 산출하여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지원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또한 12월 중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설정되어 정시 이월인원이 최소화되므로 지나치게 상향지원하지 않도록 한다.-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이 남아 있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교과서나 연간 주요 시사이슈들을 중심으로 친구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실전 연습과 전문가의 첨삭 및 조언을 여러 번 거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게임에 빠진 아이들로 가슴앓이 하는 강남 부모들 <강남 대치동 게임 천국>최근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5월 15일 디아블로3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디아블로3’는 네이버 청소년 인기검색어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인기검색어 10위 이내에 리그오브레전드, 마인클래프트,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2 등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게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드러내는 지표이다. 더구나 디아블로3는 청소년에게 허용되지 않는 게임이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대치동 일대의 PC방 입구에도 버젓이 디아블로3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서 있다. 지나친 입시경쟁과 건전한 놀이문화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게임에 접근하기는 너무나 쉽다. 대치동 일대의 PC방 속에서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로 인해 가슴앓이 하는 부모들을 만나봤다. 청소년 유동인구 많은 대치동, 학습과 게임의 복합 공간대치동에는 초·중·고교도 많지만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강남지역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하교 후 오후 4~5시 무렵과 학원 수업이 끝나는 10시 무렵은 오피스 지역의 러시아워 혼잡을 방불케 한다. 특히 대치역 주변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일대를 거쳐 대치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은 학원들이 빼곡해 청소년들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곳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 또한 밀집되어 있다. 마음먹고 PC방을 찾지 않아도 곳곳에 학원과 PC방이 공존한다. 대치역에서 대치사거리까지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만 10여 곳의 PC방이 자리 잡고 있고, 대로변이 아닌 뒷골목까지 헤아리면 그 수는 두 배로 늘어난다. 하교에서부터 학원 수업이 시작되는 사이 시간,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 등을 이용해 PC방을 드나드는 청소년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심지어는 학원들이 층층이 입주한 건물 지하에 대형 PC방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을 높여준다. 학습과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건물인 것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PC방이 학생할인혜택과 마일리지 등을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준다. PC방에 따라서는 남녀 둘이서 오붓하게 이용할 수 커플석도 마련되어 있다. 게임 접근성이 뛰어나고 비용혜택까지 주어지는 대치동 일대는 마음만 먹으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천국인 것이다. 내 아이가 말하는 ‘게임하는 이유’* 스트레스 해소: 시험이 끝나는 날, 방학식과 개학식, 단축수업일, 야외 특별활동일 등은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날이다. 특히 시험이 끝나는 날은 학교 근처 PC방에 자리쟁탈전이 벌어진다. 그런 날은 적어도 밤 10시는 넘어야 귀가한다. 중학교 때까지는 PC방, 노래방,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PC방만 간다. 이유는 친구들이 모두 PC방으로 가기 때문이다. * 시간 때우기: 대치동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집과의 거리는 버스로 20분 정도이다. 학교를 마치면 1~2시간 후에 대치동에서 학원 수업을 듣는 날이 많다보니 집에 가더라도 바로 대치동에 다시 와야 한다. 차라리 자투리 시간을 대치동에서 때우는 편이 덜 피곤하다. 시간이 맞으면 방과 후 수업을 듣고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학원에 가겠지만 시간이 정확히 맞지 않아 그마저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학교와 학원 사이의 빈 시간을 이용해 PC방을 드나들었다. 주변에 PC방이 많고 들어가면 친구들도 만나다보니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현실 도피: 어른들은 자주 아이들에게 “공부가 가장 쉬운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직장인의 근로시간보다 중고생이 공부하는 시간은 훨씬 더 많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할 것은 점점 많아지는데, 과목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되지 않는 과목도 많다. 어른들이 짜놓은 틀 안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도피하고 싶어지는데, 가장 쉬운 도피처가 PC방이다. * 체육시설 부족: 축구와 농구 같은 운동은 일정한 규모의 체육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의 체육시설은 좋지 않다. 점심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뒤엉켜 운동장을 나눠 쓰고, 체육시간에도 사정은 좋지 않다. 방과 후에는 운동부가 사용하기도 한다. 사정이 이러니 제대로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풀 공간이 부족하다. * 놀이문화 부재: 게임 말고 달리 놀 거리가 없다. 게임은 시간, 비용,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영화나 공연 보기, 운동 등은 모두 시간과 비용이 들고 공간의 제약도 받는다. 빡빡한 하루의 학습일정상 혼자서도 틈틈이 놀 수 있는 방법은 게임과 MP3로 음악을 감상하는 정도이다. * 호기심과 재미: 호기심으로 친구 따라 PC방에 드나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조금만 해야지’로 시작한 것이 하다 보니 재미있어 게임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인터넷 게임은 다른 참여자들과 상호교류가 이루어져 흥미진진하다. * 존재감 확인: 공부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성적이 안 나온다. 학교 내신 시험 문제는 너무 어려워 성적은 충격적이다. 그러니 학교와 집에서는 공부와 잔소리뿐인데 게임 세계는 다르다. 캐릭터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상이기는 하지만 같은 관심사를 갖고 사람들이 만나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친밀감과 존재감을 느낀다. 엄마들이 바라본 아이의 게임 이상 징후* 알 수 없는 문자: 아이의 휴대폰 문자를 살펴보면 도통 알 수 없는 내용의 약자들이 등장한다. 통역이 없으면 해석이 불가능할 정도다. 예를 들어 ‘롤(LOL)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와우(WOW)’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게임의 약자이다. 또한 ‘RPG’ 게임은 역할 수행 게임인 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다. 디아블로3,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이 RPG 게임이고,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등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FPS(First-Person Shooter)’는 총기류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슈팅게임으로 서든 어택 등이 있다. 이외에 게임자간 소통 용어도 만만치 않다. ‘파사’는 파티 플레이 사냥, ‘로밍’은 순찰, ''Hp''는 헬스 파워, ''Mp''는 매직 파워, ‘Sp''는 스테미나 파워 등을 뜻한다. 또한 ‘ㅅㄱㅇ’은 수고하셨습니다. ‘ㅈㅈ(GG)’는 굳게임, ‘섭따’는 ‘서버다운’을 말한다. 아이의 휴대폰 문자내용 중 이와 같은 알 수 없는 문자가 등장한다면 아이는 게임에 빠져 있는 것이다. * 늦어지는 귀가시간: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땐 방과 후 귀가 시간이 조금씩 늦어졌다. 게임시간이 늘어날수록 귀가시간은 점점 늦어져 2시간 정도(RPG게임 3게임 정도) 늦어지는 날이 빈번해졌고 아예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다. 초조하게 기다리다 2012-06-26
-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 하크니스아카데미Caroline LeeThe Concord Review 동아시아 대변인 미국 교과과정의 언어 교육 즉 영어 교육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륭하고 효율적인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습 방법과 학습 방법을 실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사교육 현장에서 미국 교과서 수업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지만 영어를 제2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접하는 미국 교과서 수업은 몇 가지 모순을 유발할 수도 있다. 미국 교육에서는 크리티컬 리딩(critical reading)과 라이팅의 기본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된 Liberal Art 교육의 기본이라고 연결 짓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는 능력이 올바른 학습 습관의 기본이라고 본다.고등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수한 인재 배양이며 우수한 인재와 리더들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미 교과 과정은 바로 이 효율적인 라이팅, 리딩, 스피킹 스킬을 가진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중시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공부 보다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능동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크리티컬 씽킹 스킬(Critical Thinking Skill)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이 뒷받침 될 때 미국 커리큘럼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영어는 독해, 작문, 문법, 회화 등의 큰 영역으로 구분 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독서 수업을 통해 리딩과 라이팅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는 교육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사고력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을 한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미 학교 커리큘럼과 각종 수학 능력 시험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많이 증명되었다.따라서 사고력을 배양하는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작문 습관은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토론식 수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고하고 이해하는 습관은 어떤 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체계는 물론이고 상상력과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치 있는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많은 학생들은 목표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릴 때부터 길러진 사고력, 문장력, 어휘력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프리미엄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5월 서초구 반포동 (구)삼풍주유소 자리에 고급 외식 타운이 오픈해 인근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층부터 6층까지 건물 전체 공간에 이미 차별화된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맛집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맛집이 함께 들어섰다. 이곳에 오면 숯불구이 코스, 제주 흑돼지, 정통 일식, 스테이크, 중식 코스요리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고품격 요리를 한 건물에서 골라먹을 수 있는 반가운 외식 공간을 소개해본다. 정통 중식 코스요리 ‘팬차이나’‘팬차이나’는 여느 중식당들과는 달리 매장 입구 인테리어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중국요리계의 4대 명인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장명량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가 개발한 요리 가운데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요리들만 묶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를 만들었다. 매장은 홀과 소규모 룸부터 30여명까지 식사가 가능한 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각종 모임을 위한 점심 메뉴로는 게살스프, 해파리냉채, 고추잡채와 꽃빵, 인절미 탕수육 등으로 구성된 런치 특선정식 B(1만5천원)와 동파육과 마파두부가 추가되는 런치 특선정식 A(2만원)가 있다. 장명량 셰프가 개발한 인절미 탕수육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인기다.회식이나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스페셜 메뉴로는 산동소계 코스(3만원)가 있으며 게살스프와 해물냉채, 산동소계, 동파육, 고추잡채와 꽃빵, 인절미 탕수육, 춘권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산동소계는 중국 4대 요리 중의 하나인 ‘루차이’의 대표요리로 닭을 소스에 12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1시간 이상 쪄낸 냉채요리이다. 왕새우 요리 코스(4만원)에도 다양한 중식 요리가 함께 나온다. 정통 스테이크 전문 ‘투핸즈 스테이크’스테이크 세미코스 전문점인 ‘투핸즈 스테이크(2Hands Steak)’에서는 참숯불에 그릴링한 최상 품질의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 누구나 부담 없이 정통 스테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모임을 위한 런치세트 메뉴로는 ‘투핸즈 파스타 세트(1만8천원)’, 스테이크와 관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데일리 모둠스테이크 & 점보 관자 세트(2만5천원)’가 있다. 디너코스 메뉴로는 ‘그레이비 갈비살 스테이크 코스(2만3천원)’와 ‘우리 소 등심 스테이크 & 점보 관자 코스(3만원)’ 등을 마련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격식 있는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스 메뉴에 나오는 투핸즈만의 감자요리는 통감자를 얇게 저며 오븐에 구운 후 위에 치즈를 올려 따뜻한 팬에 담아 내놓는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제공되는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오전 10시~12시, 9천9백원)도 오믈렛과 감자케이크, 토스트, 스프, 커피까지 포함돼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다.스테이크 가격의 거품을 걷어내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뉴를 구성한 만큼 코스나 세트메뉴에도 커피가 포함되지 않는다. 단, 코스나 세트메뉴를 주문한 경우 커피는 2천원에 제공된다. 제주 토종 흑돼지 전문 ‘고구려’‘고구려’는 생산량이 많지 않아 한우보다 더 귀하다는 제주도 토종 흑돼지 전문점이다. 이미 고구려 잠원점을 통해 그 맛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오픈 초기부터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각종 영양성분의 함량도 높다. 흑돼지를 1회용 불판을 사용해 참숯으로 구워냄으로써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제주 흑돼지 오겹살(150g, 1만6천원)과 특제 양념으로 맛을 더한 제주 흑돼지 양념목살(170g, 1만4천원)이 대표적인 인기 메뉴이다. 점심 모임을 갖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제주도 흑돼지를 맛볼 수 있도록 런치 메뉴도 마련했다. 바로 흑돼지 양념목살 정식으로 양념목살 가격인 1만4천원에 밥과 된장찌개까지 제공한다. 냉면을 주문할 경우 3천원을 추가하면 된다. 런치 메뉴로는 고구려 갈비찜특상(1만5천원)과 불고기특상(1만3천원)도 있다. 일반적인 숯불구이 전문점들과는 달리 이곳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게다가 각종 모임을 위한 룸이 마련돼 있으며 나머지 좌석들도 모두 칸막이로 분리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숯불구이 코스요리 ‘경복궁’한국식 숯불구이에 활어회 등 다양한 코스요리를 접목시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복궁’은 건물 2개 층에 고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매장을 마련했다. 소규모 룸부터 40인까지 식사가 가능한 룸이 마련돼 있어 일반 모임이나 돌, 백일, 칠순 등의 가족모임을 편안하게 치를 수 있다. 풍선 장식 등 행사 분위기에 맞는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일 모임 예약을 할 경우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미역국 밥상을 따로 차려주기도 한다. 상견례 한정식 메뉴(4만5천원)도 마련해 만족스러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다. 양념갈비코스(4만2천원)에는 양념갈비 1대(200g)와 활어회, 갈비살 편채, 더덕냉채, 명이나물, 웰빙 탕평채, 자연송이 맑은 가자미탕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런치 정식 메뉴도 한우 불고기 정식(1만8천원), 점심특선 한정식 A/B(2만5천원/2만원), 양념갈비 런치정식(2만5천원), 한우 런치정식(3만5천원) 등 다양하게 마련돼 독립된 룸에서 여유 있게 식사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주말 가족특선 A/B(3만4천원/2만9천원)도 가족단위 외식이나 모임 메뉴로 인기다.신 메뉴로 코다리 회냉면(1만원)을 선보이고 있으며 코스 메뉴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맛보기 코다리 회냉면을 5천원에 제공한다. 정통일식 코스요리 ‘삿뽀로’<img border="10" hspace="10" alt="" vspace="10"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 2012-06-26
- 일자목·일자허리, 목디스크·허리디스크와의 관련성 글 :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보통 우리의 목과 허리는 C자 형태로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게 되거나 책상에 앉아 책을 볼 때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빼고 앉아있는 등의 자세는 목과 허리의 근육을 경직시켜 일자목, 혹은 일자허리를 유발하게 된다. 목뼈와 허리뼈는 완만한 C자형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오랫동안 목과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반복되면 C자가 점점 일자로 변형되어 일자목, 일자허리가 된다. 목뼈와 허리뼈가 일자로 변형되고 이 상태로 장기간 누적되면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몸의 무게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밀려나와 허리나 목의 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목과 허리가 C자형일 때는 물리학적으로 체중이 척추뼈에 골고루 분산되지만, 일자가 된 목과 허리는 목뼈와 허리뼈의 가장 아랫부분을 중심으로 체중이 집중되면서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리기 쉽게 된다. 디스크가 눌려서 혈액이나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탄력이 줄어들고 퇴행이 앞당겨져 가벼운 외부 충격에도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기 쉽게 된다.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전을 많이 하거나 사고로 인해 외상을 입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이 척추디스크의 주된 원인이다. 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도우며,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사용하면 중증 디스크의 경우에도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다. 이렇게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 자리 중에서 목이나 허리 등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 자리를 엄선한 후, 침을 놓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손재주로 정성과 마음담은 봉사활동 중학교 2학년인 윤 양은 지난해 겨울, 학교에서 단체봉사로 하게 된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만들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졌다. 평소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기에 봉사도 하고 솜씨도 발휘한다는 점에서 그 무엇보다도 성취감이 컸다. 올해도 만들기 관련 봉사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양한 봉사활동 중에서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관련된 봉사활동을 모아보았다. # 손바느질로 어르신 안경집 만들기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 안경집 만들기’ 봉사가 이달 9일 서초구민회관 2층에서 있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30여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참여한 행사로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도 함께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가위로 정성스럽게 패턴에 따라 천을 재단하고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어르신들의 안경집을 만들었다. 마무리로 예쁜 단추를 달고 고리를 연결시켜 안경집을 완성했다. 펠트 천과 재활용천으로 만들어진 안경집은 학생들의 정성스런 편지와 함께 서초구내 지역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 배달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다음 달인 7월 14일(토)에도 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시간은 오전10시~오후 1시까지 3시간이며 참가비는 5000원, 봉사활동증명서도 발급한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www.1365.go.kr) 에 봉사예정일로부터 2주 전쯤에 공고가 올라오면 하면 된다. 문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전략사업팀 (02)573-9252, 9251 # 러브 켓, 사랑의 주머니 만들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봉사활동으로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러브 켓’ 사랑의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있다. 러브 켓은 러브(love)와 포켓(pocket)의 줄임말로 사랑의 작은 주머니를 손바느질로 만드는 것이다. 대상은 학생들은 물론 가족과 단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봉사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러브 켓 주머니 안에는 참가비로 구입한 색연필, 노트, 가위 등의 학용품을 넣어서 해외의 빈곤국가 학생들에게 보낸다. 오는 7월 봉사는 21일(토)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3시간으로 봉사활동증명서도 발급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신청은 예정일로부터 2주전에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www.1365.go.kr) 에 공고가 올라오면 한다. 문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전략사업팀 (02)573-9252 # 이면지로 손 수첩 만들기 역삼1동 주민 센터에서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이번 달은 16일)에 ‘이면지 손 수첩 만들기’(선진의식함양) 봉사활동이 있다. 아기자기한 재미보다는 정확한 사이즈로 잘 접어서 만들어야 하는 섬세함과 펀치를 잘 뚫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면지 손 수첩은 2개 이상 만들어서 1개는 제출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제출한 이면지로 만들어진 손 수첩들을 한꺼번에 모아 해외의 빈곤국가 학생들에게 보낸다. 모집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위주지만 초등학생도 부모가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꼭 필요한 준비물로 공 펀치와 이면지를 60장 이상 가져가는 것이다. 시간은 오전 10시~12시이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www.1365.go.kr) 에서 한다. 봉사활동증명서도 발급한다. 문의 역삼1동 주민 센터 (02)568-9897, 담당자 황순애 010-7447-8446 # 폐현수막으로 힐링 백(시장가방) 만들기 바느질에 관심 있는 주부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부라더 상사에서 운영하는 소잉팩토리아카데미(SFA)에서도 만들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만들기 봉사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힐링 백(시장가방) 만들기’이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에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다. 가까운 곳으로는 신사동의 소잉팩토리아카데미에서 이달 29일까지 매주 두 차례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곳에서의 봉사는 재봉틀을 활용한 만들기 봉사활동이다. 하지만, 재봉틀 무경험자도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성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봉사내용은 초등학생은 재단가위로 원단을 재단하는 일을 하고, 중학생 이상은 직접 재봉틀로 가방을 봉재 한다. 모집인원은 일 15명이고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www.1365.go.kr) 에서 가능. 문의 (02)518-2379 담당자 박보라 # 배냇저고리 만들기로 돕는 봉사 ‘함께하는 사랑밭’이라는 사회복지NGO가 주최하는 만들기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배냇저고리 캠페인’ 시즌 2로 극빈가정의 신생아와 저개발국가 신생아까지 생사의 기로에 선 더 많은 아기들을 돕는 봉사이다. 현재 ‘SK텔레콤과 함께하는 배냇저고리 만들기 : 사랑의 홈질’이라는 캠페인을 이달 6월 1일부터 실시 중이다.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여, SK텔레콤의 후원금과 참여하는 일반후원자의 정성을 1:1로 결합시켜 진행하기에 1만 원의 일시후원금(기존 :2만 2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학생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봉사 참여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신청하고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한 후 손바느질을 이용해서 완성해 보내면 된다. 개인 참여는 함께하는 사랑밭 사무실에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배냇저고리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기에 위 교육을 신청하면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도 보내준다. 학교 참여, 단체참여 모두 가능하다. 문의 함께하는 사랑밭 (02)2612-4400, #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봉사활동 세이브 더 칠드런이라는 NGO에서 하는 만들기 봉사활동이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5가 올봄까지 진행되었다.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은 주로 가을에서 겨울을 거쳐 봄까지 행사시즌이 정해져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완성된 모자는 방글라데시, 잠비아 등 저개발국가에 보내진다. 올해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10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올 가을에 하는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하면 된다. 개인 참여와 단체참여 모두 홈페이지(<a href="http://ww 2012-06-18
- “좋아하는 일을 하니, 성공은 따라오더라” 로고나코리아 이진민 대표“좋아하는 일을 하니, 성공은 따라오더라”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CEO들에겐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자기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로고나코리아의 이진민 대표 역시 마찬가지다. 아시아 최초 런던국제광고제 금사자상 수상, 제일기획 최연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선영아 사랑해’라는 유명 티저 광고를 만든 주인공, 여성 전문 포털 마이클럽 부사장…. ‘미다스의 손’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이력을 갖추기까지 그녀 특유의 ‘농민적 근면성’이 있었다. 여기에 평생 ‘여성’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심이 더해지니 승승장구할 수밖에. 무가치한 성공의 허상에서 탈피한 지 오래인, 그녀는 아직도 누구보다 순수하고 뜨거웠다. 취재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사진 김재윤 ‘농민적 근면성’으로 가치 있는 성공을 수확하다 “단순히 돈을 좇는 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착한 돈’을 벌어야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신이 나고,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더라고요. 아직 저에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까지 잘해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거 같아요.”‘한국 지형에 강하다, 애니콜’ ‘나는 나 톰보이’ ‘선영아 사랑해’라는 광고 문안들로 유명한 이진민(49) 대표. 사회적인 잣대로만 볼 때는 성공 CEO라는 호칭이 부적절하지만, ‘인간 이진민’으로서 성공은 이룬 거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남들은 저보고 성공했다지만, 사실 저는 부족한 게 많아요. 오죽하면 ‘난 머리가 나쁘니까 남보다 몇 배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트라우마처럼 자리 잡았겠어요. 일할 때는 항상 ‘남들이 한 개를 할 때 나는 최소한 두 개를 해야 살아남는다’는 농민적 근면성을 토대로 정말 열심히 했죠.” 아시아 최초로 런던국제광고제 금사자상을 수상한 애니콜의 광고 문안을 만들 때도 이런 성실함이 있기에 가능했다. 1990년대만 해도 요즘처럼 국내 휴대폰 시장이 무르익지 않았다. 당시엔 삼성전자가 모토로라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던 상황. 하지만 ‘한국 지형에 강하다, 애니콜’이라는 광고 문안은 이러한 판도를 확 뒤집으며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13%에 불과하던 애니콜의 시장점유율을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 “애니콜 측에선 ‘언제, 어디서나 고감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싶어했지만, 제가 보기엔 임팩트가 부족했죠.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했는데, 뾰족한 수가 없더라고요. 발이 닳도록 용산전자상가를 돌아다녔죠. 시장조사를 해보니, 고감도는 결국 통화 성공률의 문제였어요. 이를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우리나라엔 산이 많다는 점이 떠올랐죠. 산에서는 통화가 자주 끊겼거든요. 70% 이상 산으로 둘러싸인 한국 지형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라는 걸 강조, 높은 통화 성공률을 내세웠죠. 다행히 시장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단순히 ‘국산 휴대폰을 써달라’는 민족주의에 기댔다면 100% 실패했을 겁니다.” 무엇보다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한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둬 뿌듯했다는 이진민 대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국가 위상도 높일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단다. 선영아, 사랑해! ‘여성’을 위해 일하고 싶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업계에서 인정받은 건 아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한 예로 1980년대만 해도 결혼한 여직원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발령 내는 회사들이 많았단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대리 이상 승진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그만큼 여성 차별이 많던 시절. 이진민 대표는 여성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필요가 있었다고 회상한다. “불과 몇십 년전만 해도 ‘나’가 아닌 ‘여성’으로서 직장 생활을 한 거 같아요. 제가 잘해야 여자 후배들의 길도 넓어지잖아요. 나중에 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엄마의 역할이고요. 당시 회사에선 정규직이던 미혼 여직원이 결혼하면 비정규직 발령을 내는 게 관습처럼 여겨졌죠. 결혼 전 임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 최초의 정규직 기혼 여직원이 됐어요. 힘들지만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를 남기면 안 되잖아요.” 거창하게 페미니즘 운운하지 않더라도 여자의 입장에서 함께 웃고 울며 살고 싶다는 이 대표. ‘선영아 사랑해’로 대박 성공 신화를 이룬 것도 이런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마이클럽은 사이트 오픈 4개월 만에 회원 75만 명을 확보하고, 한 여성 사이트 인지도 조사에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업주부, 워킹맘 등 어떤 식으로든 여자를 나누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소가 다를 뿐 모두 일을 하잖아요. 삶의 가치관이 어디에 있느냐가 다른 거죠. 집에서 일하는 여자와 밖에서 일하는 여자가 있을 뿐이에요. 자기네들이 안 해봐서 그렇지, 집에서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업주부, 워킹맘 등의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모든 여성들이 행복하고 따듯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그게 바로 마이클럽이죠.”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성(남편)이다”‘마이클럽=내 인생의 우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착이 대단하던 이진민 대표. 애정이 깊은 만큼 마이클럽을 그만둘 때 상실감도 대단했다. “포털 사이트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지니까 여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와 거리가 먼 일들이 벌어지더라고요. 진정성도 없이 고객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면 당장 돈을 벌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평소 꿈꾸던 여성들이 행복한 공간과는 사뭇 다르다는 점 등의 문제로 고민하다 나왔어요. 그런데 그만두고 나니 딱 죽고 싶더라고요. 그때만큼 힘든 적도 없던 거 같아요.”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친 이진민 대표도 심각한 슬럼프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인생의 멘토인 남편과 주변 선배들이 없었다면 극복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성(남편)이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할 정도로, 조금 일찍 고인이 된 남편은 이 대표의 둘도 없는 지지자였다. 힘들 때마다 남편은 ‘당신은 작지만 보석이다, 이미테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세상이 이 대표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빛이 나면, 언젠가 인정을 받는다는 것. “다행히 저는 인복이 많은 거 같아요. 마이클럽을 나온 뒤 대기업 임원 2012-06-18
- 학년별 미국대학 진학 계획 학년별 미국대학 진학 계획 막상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연해 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몇 년간 사이 SAT 학원과 미국대학 입시 전문 기관들이 급증하면서 학부모들은 갑자기 알게 된 미국대입 정보를 너무 단편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서로 다른 정보 사이에서 혼돈을 겪게 된다. 학교마다 입시제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인 이유도 크다. 그럼 대학진학을 위해 일반적으로 미국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 학년별로 살펴보자. 9학년(중3)9학년 되기 전 방학서부터 미리 학교의 리딩 리스트를 받아 필수 리딩북을 몇 권 읽고 감상문을 써 본다. 계속 단어 레벨을 늘리고 내신에 신경쓰기 시작해야 한다. 학기 초 카운셀러 선생님을 만나 앞으로의 학업계획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특별활동이나 스포츠 등도 참여한다. 10학년(고1)10학년 때는 내신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은 학과목 레벨도 높게 선정해야 한다. 10학년 1학기 10월에 PSAT (예비수능시험)을 보고 Critical Reading, Math, Writing 중 어떤 부분이 가장 약한지 파악하고 SAT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과목별 수능시험 (SAT Subject Test)도 준비가 되었다면 자신 있는 한 두 과목을 10학년 말에 쳐도 좋다. 11학년 때는 SAT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고 내신에 가장 신경 써야 될 때기 때문에 10학년 때 마친 과목 중 자신 있는 SAT Subject를 11학년 들어가기 전 6월쯤 미리 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부를 하느라 특별활동에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학년이 올라가면 그 만큼 책임감이 커지고 심도 있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학업에도 소홀히 하면 안되지만 특별활동을 좀 더 심취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11학년(고2)학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단연 11학년 주니어일 것이다. 학과목도 10학년 때 보다 높은 레벨을 택해야 하고 내신이 더욱 향상되어야 할 시기이다. 만약 AP 과목을 듣는 다면 AP 과목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5월에 AP 시험을 잘 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SAT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11학년이 끝나는 여름방학 때는 SAT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대학선정 및 에세이를 포함한 원서준비도 시작해야 한다. 특별활동도 더욱 깊이 있게 해야 할 때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써야 할 시기이다. 12학년(고3)12학년 초에는 학교 선정이 되어 있어야 심리적 부담감도 덜 되고 지원 학교 입시사항에 맞게 에세이 및 다른 서류를 확실히 준비할 수 있다.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미리 받고 SAT 점수가 10월에는 나와야 얼리 지원을 할 수 있다. 11월부터 1월 사이 원서지원이 다 끝났다고 해서 내신을 게을리해선 안 되고 끝까지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메리트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글로벌전형으로 명문대 이공계열 진학이 가능할까? 글로벌전형으로 명문대 이공계열 진학이 가능할까? 해외에서 학업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공계열 관련 우수한 소양을 갖추고도 ‘글로벌전형은 국제학부’ 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문과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 특별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글로벌전형에도 수학/물리/화학 등의 기초학문 분야에서 부터 의학, 사범, 자연과학, 공학, 건축, 식품, 컴퓨터, 신소재 등 서울소재 17개 대학에서 총 2천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글로벌전형은 문과대학 7천여 명, 이과대학 2천여 명으로 문과대학의 모집인원이 많다. 인원이 적다고 미리 겁낼 것이 아니라, 경쟁률에 주목하자. 서울소재 상위권 주요대학 경쟁률을 비교해 본 결과, 문과대학은 평균 11:1에 달하는 반면, 이과대학은 6:1 수준이다. 일반전형의 평균경쟁률이 64:1임을 감안하면 문이 정말 넓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문과대학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성적이지만, 자신의 이공계열 관련 우수성을 어필하여 명문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상당히 많다. 기본적인 준비방향은 문과대학과 동일하다. 기본적인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학업능력과 이공계열 관련 우수성자료를 제출해서 1단계 서류평가를 받게 된다. 2단계 전형인 대학별고사에서는 수학/과학에 관련된 지식을 측정하는 구술면접을 실행한다. 문·이과 교차지원에 제한이 없는 글로벌전형이지만, 이공계열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은 2단계 전형을 통과하기 어렵다. 만약 해외에서 고교를 졸업했다면 국내 교과과정보다 수학/과학 이수수준이 높지 않으므로, 논˙구술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해외에서 학업을 이수한 학생들은 같은 논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국내 학생들과 다를 수밖에 없다. 독창적 발상의 소지가 크다. 이는 융합학문 분야에서 큰 의미로 다가온다. 최근 각 대학에서는 인문학/공학/예술이 접목된 융합학문이 대세다. 연세대 Techno Art Program, 서강대 Art&Technology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연세대학교는 해당학부 정원의 절반이 넘는 40명을 해외고교 졸업자로만 선발하며, 두 대학 모두 100% 영어강의를 한다. 해당 학부에 지원하려면 기본적인 이공계열 소양과 인문학적 감성은 필수다.올해도 해외에서 학업을 이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의과대학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모든 의예과의 경쟁률은 치열하다. 의학계열에 꿈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막연히 의예과 입학만을 목표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이공계열 전형을 통해 생물, 물리, 화학, 유기화학 등을 배우는 이공계열 학부에 입학하여 의학계열 본과 편입을 노리거나, 지원 자격에 제한이 적은 입학사정관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김철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