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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규모 집중관리와 단계별 학습 통한 성적 향상 국내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초등학교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학습내용이 궁금하다.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국내 유수의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교재와 학습량, 진도가 궁금해진다. 뎁스는 그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소규모 집중관리와 체계적 단계별 학습을 통해 그 어디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뛰어난 성적 향상을 경험하도록 지도한다. 그 한 번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꿈을 찾는 원동력이 될 때가 많다. 철저한 테스트 통한 영어 학습 진단과 적성 찾기“뎁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각자에게 맞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각자의 꿈을 실현하려면 어떤 과목의 보충이 필요한지를 체계적으로 진단해서 시간표를 짜게 됩니다.” 미쉘 리 원장의 설명이다. 입학 테스트로 분야별, 영역별 세분화된 테스트지에 자신의 현 상태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 제대로 풀어야 한다. “병원에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모님의 생각, 아이의 생각을 다 말씀해 주셔야 효과적인 시간표 구성이 가능해요. 아이와 엄마의 꿈이 무엇인지, 지금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부분의 보충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진단해야 그에 필요한 과목의 수강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은 놀라울 정도의 성적향상을 보여줍니다.” 확신에 찬 미셀 리 원장의 말이다. 실제로 뎁스 초 4-6과 중 TB(토플과 배경지식)반 아이들은 지난겨울 수업을 시작한지 1달 반 만에 토플 점수가 20점씩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규 수업은 매일, 주 2회, 주 3회 등이 있지만 특강 때는 거의 매일 6시간 이상을 관리해주기 때문이다.프렙 앤 리뷰 통해 부족한 부분 채우고 4개 영역 밸런스 맞추기초등과정에서 영어 공부가 부족하면 중학교 과정에 들어간 후 아이는 위기를 맞게 된다. 보다 전문화되고 함축적으로 변한 영어 지문을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과학시간에 대기권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치자. 초등 교과서에서는 용어 하나에 대한 설명에만 여러 페이지가 할애된다. 그러나 중학교 과정으로 들어오면 단어에 대한 설명은 종적을 감춘다. 이럴 때 뎁스의 전공 선생님들이 역량을 발휘한다. 과학, 경제 등을 전공한 전문적인 선생님들이기에 딱딱하고 어려운 과정의 설명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 혹시 이전 과정에서 이해를 충분히 못한 학생들이 있을 것에 대비해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의 선생님이 겹치고,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선생님이 겹치도록 강의 계획표를 짠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갖고 있던 빈틈과 부족한 부분들이 효과적으로 채워진다. 그렇게 채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모든 영역에서 밸런스를 맞추며 고루 발전할 수 있게 된다.특화된 엘리트 수업-법·의대와 경영대 예비반뎁스의 중등부와 고등부에는 특화된 과정이 여럿 있다. 중등부에는 영어논술반과 외고·민사고를 준비하는 글로벌 리더반이 있고, 고등부에는 법·의대 예비반과 경영대 예비반이 있다. 법·의대 예비반과 경영대 예비반은 IBT토플 100점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20주 동안 이루어지는 수업이다. 이들 수업에서는 기초 테크닉이나 어휘를 가르치진 않는다. 바로 AP 기초 과정으로 들어가 대학 수업과 같은 주제별 토론, 토의가 이루어진다. 경영대 예비반의 경우 경제학,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등 3과목을 영어로 3개월씩 준비한다. 지난 3년간 재원생 대부분이 만점의 결과를 내준 덕분에 다른 학원에서 한국어로 공부했던 학생들이 수소문 끝에 뎁스를 찾아오는 경우들도 생겼다. 뎁스에서는 한국어로 경제 이론을 공부하고 영어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영어로 강의를 듣는다. 국제 회계사, 변호사, 의사 등이 직접 강의를 맡기 때문에 영어로 진행되어도 보다 쉽고 효과적인데다 실질적인 설명이 이루어진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곁들여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동기부여에도 큰 효과가 있다.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가려내 메워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뎁스는 영어 이상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곳임에 분명하다. 원장 Michelle Lee majored: Literature / Marketing -ILE / 초등부 담임 -EG 청심반/ 국제중 담임 -KEI / 귀국생, 유학생 SSAT&Toefl -TOPIA/ 국제중. IM/IS 담임-영탑어학원 / 초·중등 & 국제중 담임 -Language Will / SAT -Princeton Review / SAT -다음/ 푸르덴셜/ GM 대표이사 강의 -오스람 / 삼성전자 / 현대모비스 임원강의 등문의:(02)562-6997, http://csfe.daum.net/kitti0904(회원 전용)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책 속에 빠져들다’ 영어독서는 최고의 교육방법 에슐리 원장페디아플러스 잠원문의 (02)535-0579 매년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어릴 적부터 영어교육에 쉽게 노출되지만 여전히 많은 어머니들은 저학년 때만해도 영어를 좋아했다는 아이가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영어가 싫어진다고 호소한다. 조기 영어교육, 득일까. 실일까? 이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상의 문제이다. 영어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방적인 교수법과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용어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쉽게 놀이처럼 배우던 영어를 갑자기 학문적으로 접근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 가는데 마냥 놀이 방식의 영어교육만을 시킬 수도 없다. 아이들로부터 놀이와 같은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면서도 동시에 높은 수준의 학습 효과를 맛볼 수는 없을까? 그 간단한 해답이 바로 영어독서이다. 독서는 사실 딱딱한 학습이 아니다. 언어교육의 세계적인 대가인 스티븐 크레션(USC 교수) 박사는 영어교육에 있어 자발적인 독서의 중요성(FVR: Free Voluntary Reading)을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자발적인 독서를 통해 관심 있는 내용을 이해할 때 가장 학습효과가 좋도록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자발적’이라는 점과 ‘관심 있는 내용의 이해’이다. 거꾸로 말하면, 강제되어진 학습은 효과가 거의 없다. 또한 관심이 없는 내용이나 이해하지 못한 채 읽는 내용은 온전한 의미에서 나의 지식이 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흥미 있는 내용을 이해하며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또래 친구들이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없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발적인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읽은 내용에 대해 훈련 받은 교사가 아이들의 이해를 더 쉽게 도와준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뇌를 한때 유행하는 학습방법에 짜 맞출 것인가? 아니면 타고난 내 자녀의 뇌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검증된 학습법을 선택할 것 인가? 영어 독서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오랜 시간에 걸쳐 검증된 최고의 교육방법이라고 크레션 박사는 힘주어 말한다. 영어도서가 아이들의 멋진 친구가 되도록 해주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 준비-이제는 바꿔야할 때입니다(1) >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 준비-이제는 바꿔야할 때입니다(1) > 2013학년도 국제학부 및 글로벌전형은 인터뷰뿐 아니라 에세이 도입으로 전환기를 맞았다. 대학은 이제 영어강의를 이끄는 교수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제학부 입시 전형에서 Interview와 Essay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그럼 이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첫째, English Only의 접근방식이 요구된다. 인터뷰와 에세이가 영어로만 실시되기 때문에 100% 영어수업으로 대비해야만 한다. 한국말 면접과 논술 준비를 하면서 영어로 수업 듣고 준비하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영어 사용의 ''절박함''과 ''긴장감''을 느끼며 ''몸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English Only Policy (EOP)'' 환경에서의 훈련이 당연하다. 둘째, 배경지식보다 분석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논술적 사고훈련’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을 중시하면 사고는 경직되고 지문을 이해하는 순발력이 저하되어 의도와는 동떨어진 답을 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여러 학원을 오랫동안 다니며 배경지식을 공부한 학생보다 3~4개월 만에 면접이나 에세이를 제대로 집중해서 준비한 학생들이 더 많이 합격하는 일을 본다. 그럼 논술적 사고훈련은 무엇인가? 예를 들면 Child labor나 Low birth rate 문제에서 통계자료나 국제기구의 이름을 외우게 하는 학원 강의는 절대 피해야 한다. 인과관계에 기초한 바람직한 해결책과 상관관계만을 고려한 비효율적 방안과의 차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쉽게 말해 "저에게 이 주제는 생소하지만, 논리적 근거로 판단해보자면 이러합니다"라고 답하는 학생이 배경지식을 달달 외운 학생보다 교수님들에게는 훨씬 좋은 인상을 준다.셋째, 순발력과 표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부족하면 (실제로 많은 학생이) ''아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라는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고 면접과 에세이 작성을 마친다. 그러므로 평소 ''다급한'' 상황에서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되도록 고교 전 과정에 걸친)생각을 영어로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한'' 답변보다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답을 과감하게 해야 하므로 즉흥성과 순발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위의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사실을 외우기보다는 이미 아는 것을 분석적, 논리적으로 활용하여 한 마디라도 더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방법을 택하기 바란다. 플랜비 수시전문학원(PlanB 수시전문학원)강사 Dr. Steven Park(02)592-4020, www.planb21.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배우, 연출가, 극작가의 데뷔 시스템을 갖춘 스펙 쌓기 배우, 연출가, 극작가의 데뷔 시스템을 갖춘 스펙 쌓기 준비된 자만이 준비된 미래를 품을 수 있다. 미리 준비하라. 입시철이 되어 준비하는 사람은 버스 지난 뒤에 손 흔드는 격이다. 연극영화과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인성교육이 중요하고 아이들 잠재력 개발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지난 토요일에 어린이 뮤지컬반을 개설했다. 연극을 통한 창의적 체험과정으로 연기, 발성, 무용, 노래 등 3개월 과정이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발표회를 갖는다. 우리의 목표는 여기가 아니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최종목표다. 전문예술법인에서 정식으로 올려 진 공연은 데뷔에 해당된다. 공연하는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봉사하는 명예심과 자부심도 함께 갖게 된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했다는 것은 최고의 스펙을 만들었다는 얘기다. 최고의 스펙은 데뷔어릴 때부터 프로로 키워라. 실사구시(實事求是) 즉, 사실에 바탕을 두어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은들 현실 적응력이 떨어지는 학문은 헛물켜기라는 얘기다. 예를 들어 배우로 키우려면 교육시스템이 있는 극단에 보내는 것이 낫다. 가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안타까운 사람을 자주 만나는데, 입시용 연기만 훈련 받은 탓에 실제 공연에 투입할 수 없는 경우다. 현장에서의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발생되는 예다. 그래서 프로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프로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스타 만들기는 스테이지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가능하다.스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주입식 교육으로 표준화된 아이들에게 숨겨져 있는 잠재력과 끼를 끄집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첫 번째 목표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 힘을 통해 자기계발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의 인생은 여기서부터 스토리텔링이 시작된다. 삶에 있어 최고의 성공한 삶이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혁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통한 체험활동과 창의적 공간으로 창작마을은 2012년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강남구 도곡동 김해숙갤러리소극장에서 작가들이 있고 배우들이 있고 연출가들이 현장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창작마을은 전문예술법인으로 국내 첫 시행되는 해에 지정 받았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연극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의 (02)521-5956, http://cafe.daum.net/cjmeart전문예술법인·사회적기업 창작마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해석한 ‘자연’ 청담동에 위치한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2012년 연례 프로젝트 중 첫 기획인 <Switzerland in SongEun>이 오는 4월 21일까지 열린다. 이 프로젝트는 특정 국가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미술 전시와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를 비롯한 강연회 및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인다. 스위스 현대미술의 주역인 젊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Reflections from Nature - 스위스 젊은 작가전>을 시작으로 그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 전시 주제는 ‘Reflections from Nature’로 지리적 환경 및 생태와 본성 모두를 아우르는 ‘자연(Nautre)’이라는 개념이 작가들의 해석을 통해 어떻게 투영되는지를 조명한다. 물리적이면서도 추상적인 ‘자연’의 의미를 스위스 역사와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참여 작가들의 개인적인 환경과 경험을 통해 해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스위스예술위원회 프로 헬베티아(Pro Helvetia)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Collection Cahiers d''Artistes” 작가들 중, ‘Nature’에 대한 탐구와 접근을 보여주는 작가들을 선정하여 기획되었다. 작품 분야는 설치 작품, 영상, 조각, 페인팅, 드로잉 등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스위스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국내 관람객 및 미술계 관계자들이 스위스 현대미술의 동향을 가늠하고 스위스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3448-01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얽히고설킨 운명과 인연 속 사랑 편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 <연서>가 달라진 모습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연서>는 2010년 초연 당시 조선시대 한양, 일제 강점기 경성, 그리고 현재 서울로 이어지는 방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었다. 관객들은 무대에 재현된 거리 풍경에 놀라면서 한 편으로는 각 시대별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좀 더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평을 전했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를 적극 수용해 과감하게 수정했다. 극의 구조를 단순명료하게 풀어내 각색했다. 각색에 참여한 고연옥 작가는 오페라 <연서>를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도입부분과 끝부분을 현재로 옮겨와 액자구조로 만들었다. 또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거나 기존 배역의 비중을 늘려 이야기의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그녀는 오페라 <연서>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탕으로 인물간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해낼 예정이다.또한 이번 재공연은 박세원 예술 감독의 정통성과 연출을 맡은 양정웅의 위트가 어떻게 어우러질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강혜정, 이은희, 엄성화, 한경석, 최웅조 등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연서>는 우리말로 부르는 아리아를 통해 오페라를 관객들이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7만원. 문의 02-399-1114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당일 수술, 당일 퇴원으로 바로 일상으로 복귀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게 된다. 하지만 크게 아픈 것은 아니고 어딘가가 좀 불편하다면 “괜찮겠지, 이러다 좋아지겠지”라고 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가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병을 키워 결국 병원을 찾게 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하지정맥류나 치질 같은 병을 들 수 있다. 강남서울외과 강주호 원장에게 하지정맥류와 대장항문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하지정맥류, 경험 풍부한 전문의의 진단과 시술로 흉터 거의 없어 하지정맥류란 정맥부전의 일종으로 다리에 국수모양처럼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 나오는 혈관질환이다. 흔히 다리에 ‘힘줄’이 튀어나왔다고 표현하는데, 선생님이나 서비스직 종사자 같이 장시간 오래 서있는 직업에서 특히 많이 나타난다. 오래 서서 설거지 등의 가사를 하는 전업주부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 등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가 올 때 정맥류가 발생해서 나이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치마나 반바지를 못 입는 미용 상의 불편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는 미관상 뿐 아니라 건강면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다. 다리가 붓고 피부궤양이 생겨 피가 날 수 있고, 혈전이 떨어져 나가 폐경색 등이 생기는 등 치료 시기가 늦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정맥류는 정확한 질환의 상태와 그에 맞는 치료를 위해 진단이 중요하다. 듀프렉스 칼라 초음파 검사는 정밀한 혈관초음파로 기능 장애가 있는 부분을 알아내고 정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치료나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정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플러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 치료는 수술, 레이저, 혈관경화요법 등이 있다. 혈관경화요법은 주사 요법인데, 가는 주사기로 약물(경화제)을 정맥 내로 주입한 후 혈관을 납작하게 눌러서 붙이는 방법이다. 약물 주입 후 압력스타킹으로 약 3주간 압박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보통 가는 정맥류 혈관에 적용한다. 레이저 치료는 가느다란 레이저 도관을 정맥 내에 삽입하여 레이저 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점차 혈관이 퇴화하여 없어지게 하는 시술법이다. 강 원장은 “전신 또는 척추 마취가 필요 없는 최신 치료법으로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다. 당일 시술이 가능하고 바늘 자국 정도만 남을 정도로 흉터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이밖에 보행정맥류 제거술은 피부에 2~3mm의 작은 절개만 한 뒤에 구부러진 주사침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혈관을 빼 내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수술 후에 작은 상처들만이 남는다. 광범위 정맥류 제거술은 가장 근치적인 방법으로 치료 효과는 좋지만 수술 절개 흉터가 다소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보행정맥류 제거술과 경화 요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효과 및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중간제목: 치질, 수술 후 통증과 후유증 최소화해 일상 복귀 가능 서구화된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치질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면 치질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질환이라는 편견으로 고통과 불편을 참아서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항문 안의 점막이 빠져나오고 늘어지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이 곪아서 구멍이 생기는 치루 등이 모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이중에서 가장 흔한 치핵을 보통 치질이라고 부른다. 치핵에 걸리면 배변 시 출혈이 있거나 출혈과 함께 항문 안 점막 덩어리가 밖으로 밀려나오며 정도에 따라 심한 통증도 생긴다. 경미한 증상이 있거나 예방을 위해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과도한 긴장을 해소하는 것도 치핵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켜 치핵이 돌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약 5분간 앉아서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식이요법이나 좌욕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권한다. 수술적 치료에는 치핵결찰법, 치핵절제술, 주사치료법이 있다. 치핵결찰법은 돌출된 내치핵에 작은 고무 밴드를 묶어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 것으로, 대개 치핵과 밴드는 1주일 후에 떨어져 나간다. 또 치핵절제술은 돌출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핵을 영구적으로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치질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사치료법, 즉 수술 없이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 원장은 “심한 경우가 아니면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장기 입원할 필요 없이 외래진료만으로도 치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서울외과 강주호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해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다가도 왠지 가슴이 답답해진다는 엄마들이 많다. 그 교복을 입는 순간부터 아이나 엄마가 감당해내야 할 부분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수행평가, 서술형평가, 절대평가, 집중이수제 등 말만 들어도 머리가 복잡한데 과연 아이가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염려스럽기만 하다. 사춘기라는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중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중학생 학부모가 된 엄마들은 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좋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반면에 엄마들 사이에 떠도는 말들에 휘둘리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엄마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는 말들이다. 흔히 “중학교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 성적이 고등학교까지 6년을 좌우한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성취감을 맛본 아이들은 대부분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첫 중간고사는 비교적 시험범위도 적고 난이도도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성적이 6년간 간다는 보장은 없다.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 나오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야 한다. 이제 막 출발선을 박차고 나간 아이에게 한 번의 시험 결과를 놓고 질책하기보다 부족한 점을 파악해 보완해주는 것이 엄마의 몫이다. 중1 첫 중간고사 기간이 되면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한꺼번에 많은 과목의 시험 준비를 하느라 아이들이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 이때 엄마나 아빠가 암기과목 공부 요령을 알려주는 정도로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엄마가 불안한 마음에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준비해볼 틈도 주지 않고 주요과목마다 학원이나 과외 스케줄을 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당장의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이 나올지 몰라도 결국 비싼 비용을 들여서 아이의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막는 셈이 된다. 그렇게 해놓고도 엄마들은 “왜 우리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줄을 모를까”라며 늘 안타까워한다.내신 성적으로 특목고에 진학할 경우가 아니라면 중학생 시절에 아이 스스로 시험공부 계획을 세워 실천해볼 기회를 줘야 한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성적이 나올 수도 있고 어이없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 다시 도전해보고 아이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해 나간다면 그것보다 더 값진 게 없지 않을까. 중학생 시절이 아니면 그런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할 기회를 갖기 어렵다. 중학교 3년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대입을 향한 마지막 순간까지 주도적으로 학습해나갈 힘을 기를 시기다. 물론 그런 아이를 담담하게 지켜보기 위해서 엄마는 그야말로 도를 닦는 심정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아이를 교육시킬 때 엄마의 소신이 중요하다지만 사실 그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남들이 다 하는 대로 쫓아가는 것은 쉽지만 나만의 방식대로 묵묵히 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꺾는 지나친 사교육은 지양해야겠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도 제때 채워주지 않고 넘기는 식으로 엄마의 소신이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 것도 문제일 수 있다. 어차피 교육 1번지 강남에 사는 이상 공교육과 더불어 사교육의 장점을 어느 정도까지는 적절하게 활용하는 요령도 있어야 한다.엄마의 정보력이 동원돼야 할 때에는 정확하게 파악해 아이에게 길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수시로 변하는 교육정책에도 관심을 갖고 내 아이에게 맞는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이미 특목고 입시에서도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이 실시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중학교 3년 기간 내내 아이를 이론적인 공부에만 매달리게 하는 엄마들도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정작 제대로 된 꿈을 가질 기회도 없이 고등학생이 되고 또 다시 아무런 꿈도 갖지 못한 채 대입을 치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공부로 상위권이 될 수 없는 아이를 계속 몰아붙여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지게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것보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줌으로써 꿈을 점차 구체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이다. 그래야 그 꿈이 자연스럽게 진학과 진로로 연계돼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고등학생들이 중학생을 만나면 무서워서 피해간다고 할 만큼 사춘기 중학생은 어디서 어떻게 폭발할지 모르는 두려운 존재로 여겨진다. 하물며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부모와의 갈등이 더없이 심해질 수 있는 시기다. 중학생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부모와 자녀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기도 하고 서로 상처를 받아 마음을 닫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서로 원망하는 마음만 계속 쌓이다보면 아이는 의지할 곳이 없어 힘든 고교생활을 해내기가 어렵게 된다. 그렇게 착하고 순종적이었던 내 아들이, 내 딸이 어느 날 갑자기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도 참고 견뎌야 한다. 사사건건 말대꾸를 하거나 심지어 엄마 말의 불합리성을 조목조목 지적하더라도, 뻔히 들킬 거짓말을 일삼아도, 엄마에게 복수한답시고 시험을 망쳐도….아이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이 들 때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종교의 힘을 빌려서라도 엄마가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무사히 넘기고 엄마의 아들과 딸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중학생 자녀와의 관계형성, 공부를 잘하도록 만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과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영국 유학, 정확하게 알고 떠나자! 영국 유학, 정확하게 알고 떠나자!현재 영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 학생들의 수는 5년간 32% 이상 증가했고, 2010년 통계로 외국인 재학생수는 40만여 명 정도로 이는 영국 유학의 장점과 비전이 있다는 증거다. 영국은 한국 수능에 해당하는 A-LEVEL 시험 후 대학에 입학하며, 학부는 3년 과정, 석사 1년, 박사 3년으로 총 7년 과정이다 . 반면에 한국, 미국은 학부 4년, 석사 2년, 박사 4년 이상으로 최소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들며, 1년 학비가 4,000~5,000만원 정도로 비싸다. 그러나 영국 대학의 1년 학비는 2,000~3,000만원 내외로 저렴하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20대 후반에 영국 유학을 선택하였고, 임페리얼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한국 선후배들이 명문대 졸업 후 영국 유학이 가져다주는 기회의 문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살아가는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해 왔다. 본인이 영국 유학 후 세계 유수 기업들의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영국 교육 전문가로 나서기로 결정한 것은 영국 유학 10여 년 간 지도한 학생들이 명문대에 입학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꼈고, 또 아직도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몇몇 유학업체에서 제공하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길을 잃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릇된 정보를 가지고 내디딘 영국 유학의 첫발은 엄청난 차이를 야기하게 되므로 처음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및 가디언 선정부터 영국 교육 체계와 입시 제도까지 완벽하게 알지 않고서는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주는 영국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낼 수 없다. 영국 유학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는 정보, 학습, 인성(생활), 목표다. 이 네 가지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네 가지는 성공적인 영국 유학의 필수조건이다.어린 나이에 떠나는 유학의 성공에는 정확한 정보와 다방면의 관리가 필수이다. 이에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성공적인 영국 유학의 길로 안내하기 위해서 영국 교육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매년 영국유학박람회(UK Study Fair)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 행사는 다가오는 3월 24, 25일에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국 어학연수, 조기유학 및 영국 입시제도, 정규유학, 아트유학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한영호 원장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문의 (02)324-0240, (02)537-9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PLACE 보석처럼 빛나는 초콜릿 숍 겸 공방 ‘삐아프 Piaf’ PLACE 보석처럼 빛나는 초콜릿 숍 겸 공방 ‘삐아프 Piaf’ ‘삐아프’는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자리한 멋스럽고 고급스런 프랑스 초콜릿 전문점이자 공방이다. 이곳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중퇴한 고은수씨가 프랑스 에꼴 르노트르에서 초콜릿봉봉 전 과정과 초콜릿 디저트 과정을 이수하고 수년간 역삼동에서 초콜릿 클래스를 운영하다 지난해 12월 14일에 문을 연 곳이다. 순수 수제 초콜릿 매장인 삐아프에 들어서면 쇼케이스 너머로 보석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정교하고 앙증맞은 초콜릿들을 만날 수 있다. 윈도우에 디스플레이 된 초콜릿 수백 개로 만든 초콜릿 트리는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환상적인 초콜릿이라 한 번 들어가면 그냥 나오기가 쉽지 않다. 선물용 포장 또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이 숍의 모든 초콜릿은 프랑스식 레시피를 근간으로 특히 인위적인 단맛을 배제하고 카카오 함량을 높여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기농 건포도, 유기농 유자 등 최상의 재료만 사용한다고. 숍의 실내 온도도 초콜릿이 가장 맛있다는 18~20도 사이를 늘 유지하고 있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삐아프의 수제 초콜릿이라면 꽤 근사한 선물이 될 듯하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47-9번지 103 (도산공원 후문 바롬 어린이집 옆 건물)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월요일 휴무) 문의 : 545-0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