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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수능 외국어 듣기평가 만점 비법 ‘2010년 외국어영역이 수학능력시험에서 역대 최고로 어려웠다’라는 평과 함께 2011년 수능 외국어 부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내 외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이라 하여 고3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부담이 있는 가운데 이런 통계도 나왔다. 외국어영역 시험 중 듣기평가에서 한 문제라도 틀리게 될 경우에 17번 이후 문제에서 집중력과 어휘, 지문인식, 문제 추론 등 심리적 부담감이 더 커지게 되고 이 때문에 학생 본인의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통계다. 친구들은 만점으로 시작하는 듣기평가를 우리 아이가 틀리고 시작한다면 그 부담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고, 듣기평가 만점이 외국어영역에서 가지는 의미가 그만큼 크다는 말이다. 이 통계는 만약 듣기 영역의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어 보았는데 1~2문제라도 틀린 문제가 나온다면 듣기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1점이 학생의 등급과 미래를 좌우하는 수능에서 언어, 수리, 사탐, 과탐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해서 공부하기도 벅찬데 듣기평가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해외에서 거주하지 않았다면 듣기에는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수업은 듣기영역에는 소홀한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듣기 평가’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확보해야 할 것은 자투리 시간이다. 듣기평가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시간표를 꼼꼼히 분석하여 조금씩 남는 시간을 체크하고 이 시간을 이용해 듣기공부를 하는 것이 다른 공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듣기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투리 시간이긴 하되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듣기는 꾸준해야 성과가 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은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반복해서 듣고 풀어보는 일을 해야 한다. 더욱이 이번 수능도 중요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하겠다는 내용이 있어 기출문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반복해서 듣고 풀어보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받아쓰기다. 받아쓰기를 통하여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철자와 소리를 잘 듣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받아쓰기를 할 때의 발음은 미국영어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수능듣기평가이기 때문에 미국영어를 구사하는 아나운서 발음이 효과적이다. 어떤 이는 영국영어나 미국영어나 중요치 않다고 말한다. 물론 배우는 학생 입장에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고3 학생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수능이기 때문에 미국영어 억양을 익히는 것이 더 좋다. 알고는 있는데 기출문제에 대한 확보도 쉽지 않고, MP3나 PMP 컴퓨터, 휴대폰 등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듣기 구조에서 전자기기가 주는 유혹에서 벗어나게 못하겠다면 필자가 운영하는 ‘맑은소리샘 톡톡잉글리쉬(http://www.parantalk.com)’를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톡톡잉글리쉬는 전화영어다. 다른 전화영어와 다른 것은 입시대비용 전화영어라는 것이다. 수능 듣기는 능통한 회화를 듣기 위한 듣기와는 다르다. 단지 수능을 위한 듣기이므로 괜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톡톡잉글리쉬에는 입시생들을 위해 지난 5년간의 외국어부분의 모의고사와 수학능력 시험을 모두 모아 놓았다. 또한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을 위해 100일 동안 25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듣기 평가를 마무리할 수 있는 단기 코스 프로그램도 6월중 오픈할 계획이다. 24시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고 복습도 가능해 반복에 반복을 더하여 들릴 때까지 들어야 하는 영어듣기 학습에 효과적이다. 또한 매일 매일의 수업진행사항과 결과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보내주는 반강제적인 수업방식으로 꾸준한 수업이 가능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놓았다.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만점은 더 이상 우리 아이의 친구, 옆집 또래아이의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반복에 반복을 더하는 학습 방법으로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수능 외국어 듣기평가 만점은 바로 우리 아이의 성적이 될 수 있다. 맑은소리샘 톡톡 English이종식 대표1688-0675www.parantal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소규모 밀착 관리로 SAT 개인지도 효과 이달 말경에 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미국 유학생들을 시작으로 6월 초부터 SAT, AP, TOEFL 등 여름특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 고교생이나 외국인학교 학생들에게도 여름방학은 SAT나 AP 학습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학생들은 단기간의 집중학습으로 고득점을 올려야 하는 만큼 여름방학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느냐에 따라 성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학생의 점수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되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강의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엘앤비프랩 어학원을 찾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들어 보았다. 소수 정예, 세분화된 수준별 수업엘앤비프랩 어학원은 6명 정원의 소규모 수업이 강점이다. SAT Critical Reading & Writing의 경우 SAT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부터 800점 만점반까지, 100점 단위로 반을 세분화시켜 개인지도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각 강좌는 다음 단계 수업에 필요한 실력을 다지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강좌마다 중점을 두고 가르치는 내용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수준별 수업으로 강사들이 각 학생을 세세하게 파악해 책임지도하고 있으며 그만큼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실전 테스트를 통해 주 단위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한다. 소수정원제 수업이지만 법정 수강료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실전문제 풀이반의 경우 18명 정원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의 수강료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SAT2 수학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엘앤비프랩 어학원 김경배 대표이사는 만점을 책임지는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800점 만점을 받을 실력이 되는 학생이 만점을 받지 못했을 경우 다음 학기에 무료로 수업을 듣게 할 정도다. 담임교사와 관리교사의 이중 밀착 관리엘앤비프랩 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밀착 관리이다. 수업을 담당하는 담임교사와 과제 등 전반적인 학생 관리를 맡고 있는 관리교사가 서로의 역할을 나눠 철저하게 이중 관리를 한다. 관리교사 역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로 구성되며 학생의 입장을 대신해 담임교사에게 건의를 하거나 실전 테스트 결과 등에 대한 분석을 함께하기도 한다. 이렇게 이중 밀착 관리를 통해 각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보완할 수 있어, 단기간의 방학특강만으로도 높은 점수 향상 효과를 보게 된다.엘앤비프랩 어학원의 강사들은 학원에 상주해,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언제라도 질문이 가능하다. SAT2나 AP 등의 과목은 수학이나 화학, 생물 등 해당 과목을 전공한 강사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김경배 대표이사는 “커리큘럼이나 학생관리, 연계학습 여부 등을 신중하게 따져보고 학원을 선택해야 하며 일단 선택한 후에는 학원을 믿고 과제나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쫓아가야 성적이 오른다”라고 조언했다. 동영상 강좌로 복습, 점수 향상으로 이어져유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무리 열심히 SAT 공부를 하더라도 방학이 끝나고 다시 돌아가게 되면 연계학습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온라인 교육 사이트(www.lnbprep.com)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엘앤비프랩 어학원은 학생들이 수강한 내용을 동영상 강좌로 제공해 수시로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동영상 강좌는 생생한 현장 강의를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을 다시 듣는 느낌으로 복습과 다지기를 할 수 있어 호응도가 아주 높다. 방학특강에서 학습한 내용이 연계되면서 점수 향상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엘앤비프랩 어학원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SAT Critical Reading & Writing, SAT Math, SAT2 시험대비반, AP및 교과목 준비반을 운영하며 현재 거의 대부분의 강좌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전문 컨설턴트들이 미국대학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에서부터 지원 대학 선정, 원서작성 및 에세이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문의 : (02)588-5656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SAT Essay Writing 고득점 방법 연구 많은 학생들이 essay writing이라고 하면 너무나 막연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해진 25분간의 짧은 시간 내에 서론, 본론, 결론의 형태를 모두 갖춰야 하므로, 흔히 생각하는 creative writing과는 매우 다르다. 점수도 2점에서 12점까지 나눠지며, 나머지 writing section(문법문제라고 부르는 부분)점수와 합산되어 총점이 나오므로, 결코 포기하거나 기본실력으로 시험을 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실제 에세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1. power, success, fame, victory, achievement, respect2. trust, honesty, truth3. knowledge, wisdom, learning4. safety, comfort, peacerisk, challenge, motivation5. creativity, originality6. reality vs idealism, dream7. courage, hero, heroism8. suffering, failure, loss, calamity, obstacle9. happiness, attitude, humor10. liberty, freedom, justice rules, guides, limitation -문장구성(organization) 요령1. 자신의 관점주장(pick your viewpoint)서론에서는 주어진 주제(prompt)를 재 언급(re-state) 한 후, 주제문(thesis sentence)을 적는다.2. 역사적/ 문학적 예(your best example from history and literature)본론에서는 주제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사적, 문학적 예를 들어야 하며, 개인의 경험(personal experience)에서 나오는 예를 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시사문제(current issue)를 예로 드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3. 간략한 맺음말(concise concluding statement)결론에서는 서론의 주제문을 다시 다른 말로 다시 한 번 적어주는 것(paraphrasing)이 중요하다. 만약 시간이 모자라서 결론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크게 감점을 받지는 않는다. 따라서 너무 많은 시간을 이 부분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실제 에세이에서 바람직한 분량400개 정도의 단어를 20분 내에 쓸 수 있도록 한다. 처음 prompt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3~5분 정도를 사용한다면, 남은 20분 정도의 시간 동안 1분에 1~2개 정도의 문장을 적어낼 수 있어야 하겠다. -채점자들이 채점하는 방법1. 에세이 길이 : 학생이 얼마나 쓸 말이 많은지를 나타내는 증거 (길이가 길수록 좋다. 다만 억지로 불필요한 문구들을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짧은 에세이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2. 단락(paragraph)의 숫자 : 5개 정도면 충분하다. 6개를 쓰기는 시간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서론1, 본론3, 결론1)3. 인용한 예문 : 학생이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는지를 나타내는 증거다른 분야보다도 history와 literature에 대한 학문적 예를 2가지 이상 적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채점자가 제시한 모든 예들에 대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 있게 써내는 것이 중요하다.4. 깨끗한 글씨체, 철자법, 문법오류 등도 중요하다. J라는 학생은 지난 10월 시험에서 에세이 점수를 10점을 받았는데 채점자의 comment에 글씨를 깨끗이 쓰라고 적혀 있었다. 글씨를 깨끗이 썼더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5. 다양한 어휘력 : 가능하면 SAT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쉬운 단어들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reading section의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읽고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들이 그런 단어들을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고, 또 채점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SAT단어들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기에 유리하다. 채점자들이 채점을 할 때는, 두 명의 채점자들이 각각 1~2분 정도 빠르게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평가한다. 따라서 세부적인 철자나 문법적 오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각각의 채점자는 1~6점으로 평가하며, 합산되어 2~12점이 된다. 대부분 학생들이 8~11점 사이의 점수를 받는데, 주제에 벗어난 글을 쓰는 것으로는 점수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 T&B 에듀케이션 원장 Joe Kim문의 (02)511-8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강남 중고교 서술형 출제 변화 시작됐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서술, 논술형 문제를 출제할 것이라는 서울시교육청의 발표 이후 첫 시행된 지난 중간고사.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했던 것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다는 평이지만, 기존의 간단한 주관식 형태의 서술형 문제와는 달리 각 학교마다 서술형 출제 유형에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이미 2005년부터 출제돼 왔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생소하게 느꼈던 부분은 바로 ‘논술형’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담당자는 “논술형은 정기고사에서는 시간문제 때문에 출제가 어려워 수행평가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서술형 30% 출제는 권장 사항이라 학교별로 비율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남지역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서술형 문제 출제 유형 분석과 그에 맞는 기말고사 대비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국어 -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 숙지부터지난 중간고사에서 국어 과목은 서술형 문제 비중이 조금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편차가 있어 개념과 원리 위주로 공부를 한 학생에게는 쉬워진 편이고, 문제 위주로 공부한 학생 입장에서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출제 초기이다 보니 채점 기준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비교적 명료하면서도 핵심적인 문제 위주로 출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말고사 대비학습법으로는 일단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예전에는 “다음 시에 적용된 수사법을 선택지 가운데에서 고르시오” 식이었던 문제가 “다음 시에 적용된 수사법을 두 가지 쓰시오” 식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시사가 의미하는 것’, ‘원관념이나 주제를 파악하는 문제’ 등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면 답을 쓸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많은 문제를 풀어 보지 않아도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 오히려 쉬워졌다고 볼 수도 있다. ‘윤진성국어논술학원’ 윤진성 원장은 “여러 선택지 중에서 고르는 것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직접 쓰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모두 각 단원에서 핵심적인 사항을 완전히 숙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술형은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이나 지식을 묻는 문제, 지문을 읽고 부분적인 문맥의 흐름을 이해하는지 또는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문제 등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중학생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윤 원장은 “각 단원별로 기본 개념과 내용을 그때그때 정확하게 익히고 독서나 신문읽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해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또한 고교 과정에서는 서로 다른 지문 간의 연관성 속에서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돼 연관이해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영어 - 완전한 문장 및 교과서 외의 독해지문에 대비해야영어는 전반적인 문제 유형의 변화를 보인 학교들이 많았다. 이전과 비슷하게 빈칸 채우기 혹은 단답식 서술형 문제를 출제한 학교들도 있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완전한 문장(Full Sentence)과 교과서 외의 독해지문 출제 등으로 변화를 주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고등학교보다 중학교 시험에서 그런 변화들이 더 두드러졌다. 기존의 빈칸 채우기 식의 서술형은 객관식 문제를 단순히 주관식으로 바꿔놓은 것에 불과했지만, 완전한 문장을 쓸 경우에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문법 파악에서부터 주어와 동사의 위치, 시제, 수식어의 종류와 위치까지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또 다른 변화는 교과서 본문 내용을 요약하는 서술형에서 본문 이외의 지문, 즉 처음 접하는 지문을 독해하고 요약 정리하는 영작문제가 출제됐다는 것이다. 이미 강남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과서 외의 지문을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문을 듣고 전체 내용을 영어로 요약 정리하는 서술형 듣기가 출제되기도 했다. 문법과 독해 실력이 부족해도 ‘감’으로 답을 맞히기도 하는 수능식 듣기가 아니라 지문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다시 완전한 영어문장으로 표현해내는 수준까지 온 것이다. 따라서 각 학교별 출제 경향의 변화에 맞춰 기말고사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선경어학원’ 조용수 원장은 “문법과 세부적인 해석에 집중하기보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글쓴이가 의도하는 중심생각을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미 강남지역 학생들의 영어 수준이 상향평준화 돼있어 교과서 지문만으로는 변별력을 두기 어려워, 영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히는 식의 ‘Extensive Reading’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쓰기 역시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활용해 영어문장을 마치 우리말 쓰듯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 - 고득점 위해 심화문제 적응력 키워야중학생 수학의 경우 올해 중간고사에서 많은 학교들이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를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시간에 쫓겨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내신 기출문제 난이도로 분류해본 상위권 그룹의 학교들은 고등부 수준의 문제나 중등 심화 문제집의 최고수준 난이도의 문제들을 서술형과 객관식에 배치해 변별력을 유지했다. 또한 중위권 그룹의 학교들은 전체적인 문제의 수준을 높이고 복잡한 계산문제로 변별력을 높이기도 했다.기말고사는 이러한 경향을 이어가면서 문제의 수준은 더 높아지고 서술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전문학원, ‘수학에 미친 사람들’ 중등부 차일홍 대표강사는 “평소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계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논리적인 서술형 문제 풀이 연습으로 감점을 최소화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면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심화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하며, 기말고사에는 중학교 전 학년 공통으로 방정식과 함수의 활용 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활용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등학교 수학은 고교선택제와 강남지역 두 곳의 자율고가 시행된 이후 첫 중간고사라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시험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고교 1학년 시험에 지난해 기말고사 범위까지 포함된 학교를 비롯해 수학 상, 하를 동시에 시험범위에 포함시킨 학교 등 범위가 늘어난 것은 물론 난이도까지 강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교과서와 익힘책 내에서 비교적 평이한 문제 위주로 출제한 학교들도 있었다.황정희 부원장은 “갈수록 내신문제도 수능에 대비해 범위가 넓어지고 수능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시 한 번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한 후 교과서와 익힘책, 심화문제집을 비롯해 내신, 수능, 모의기출문제 등 다양한 문제풀이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하체 비만 ''소닉스타 스키니''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언제나 활발하고 명랑한 대학생 김지영 씨(여, 23세)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다름이 아니라 그녀의 굵은 종아리가 문제다. 어린 시절 스케이트를 몇 년 간 열심히 배운 그녀의 종아리는 한 눈에 봐도 단단하고 알이 꽉 차 보인다. 상체는 남부럽지 않은데, 유독 굵고 과도하게 발달된 종아리 근육 때문에 그녀는 마음 놓고 치마를 입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여름도 여름이지만 승무원 취업 시험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그녀는 이번 여름 반드시 병원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많은 여성들이 유독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해봐도 하체부위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여성들도 많고, 오히려 허벅지가 더 굵어지는 걸 경험한 여성들도 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전문의를 찾아 약물 처방이나 수술, 주사 요법 등의 관리를 통해 하체 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런데 하체는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도 느리고,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인해 오히려 하체가 더 굵어지기도 한다.김지영 씨와 같이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된 경우에는 등산이나 사이클 등 무리한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종아리 근육은 계속 자극을 받아 근육이 더욱 발달하여 종아리 알통이 더 튀어나오거나 굵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커진 종아리 근육은 단순한 관리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안으로 종아리 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종아리 성형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술 없이 관리할 수 있는 종아리 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게 현실이다. 종아리는 주로 근육과 지방이 고루 분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다리 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은 지방 파괴 초음파와 복합 주사요법을 통한 비수술적인 방법이다. 종아리 성형술로 수술이나 마취, 흉터 등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지방 파괴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제거하고, 복합 주사요법으로 뭉쳐진 근육을 풀어 매끄럽고 날씬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월드컵 기간에 성병 발병이 증가한다? 골드만 비뇨기과 조정호 원장 세계인의 축구축제 월드컵이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매일 세계 곳곳에서 울리는 응원의 함성으로 전 세계가 시끌벅적하다. 대한민국도 한국 축구시합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붉은 물결로 가득 찬다. 지난 12일 그리스전 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의를 입은 붉은 악마들의 함성으로 거리가 가득 찼을 정도로 응원 열기가 대단하다. 월드컵 응원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극도로 흥분하고 긴장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호흡곤란 및 심장발작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관계를 맺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월드컵베이비라는 신조어와 함께 산부인과의 낙태문의가 부쩍 늘었다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듯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성병에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성병 중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 중의 하나가 요도염이다. 성관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병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속옷에 평소와 달리 분비물이 묻고 배뇨 시 불쾌감, 요도의 가려움증과 통증이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요도염은 요도와 방광에 생긴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흔한 성병이다.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해 발생하는 임균성 요도염과 그 외의 균들에 의해 발생하는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되는데 원인균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진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요도염이 한 가지 균만으로 감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계상 가장 흔한 균에 대한 치료를 먼저 시도하고 혼합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임질균에 대한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최근 배양검사로 진단이 불가능한 원인균 뿐 만 아니라 요도염의 원인이 되는 모든 균의 종류를 한꺼번에 검사 가능한 multi-PCR 검사방법으로 진단을 받고 원인균을 확실히 파악하여 치료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요도염은 성관계 시 콘돔을 끼는 등의 주의로 예방할 수 있지만,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 성관계는 소중한 생명을 해치는 결과와 내 몸을 상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도염 같은 성병은 치료 후에도 다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유능함과 윤리의 조화 유능함과 윤리의식의 시대적 재정의 ‘유능하다’는 말 그대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컴퓨터가 없던 20세기에는 보다 많은 지식을 암기하고 있다가 기억해내서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는 유능함이었고, 전쟁 시에는 냉정하게 적군을 향해 총을 쏠 수 있는 능력이 리더의 조건이 된다. 그러므로 시대의 특성이 영웅과 인재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그 시대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그 시대의 특성과 요구를 읽어내는 힘이 먼저 필요하고, 운 좋게 선천적으로 그 능력을 지니고 있다면 행운아가 될 것이다. 아니면 후천적으로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그 능력을 갖추며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는 다양성이 보편적 진리가 된 다원화되고 개인화된 사회이다. 또한 개인의 취향이나 선택과 관계없이 끊임없이 의사소통의 도구가 진화하여, 개인이 자신의 의사를 끊임없이 표출하고 다양한 사고를 지지하는 수많은 소그룹이 형성되고 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조선조 정치의식을 들먹이거나 여론정치라는 현대 민주주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지지를 받는 견해를 가진 개인과 집단이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한편 21세기는 소수의 지지를 받는 다수의 견해에게로 권력이 분산되고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블로그의 탄생, 트위터 스타들의 탄생은 21세기의 구체 사례이다. 이런 리더들의 특징은 학위나 직업적 권위에 의지한 형식적인 전문지식이 아닌 진정한 전문지식과 자신의 지식을 다수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에 삶의 희열을 느끼는 그룹들이다. 그 오랜 과정의 결과로 자신이 스스로 업계 리더 자리를 만들어낸 경우이다. ‘윤리적’이라는 말도 ‘옮음’이라는 전통적인 의미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유교적 군자로서 안빈낙도하거나 불가의 부처처럼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홀로 청정한 삶을 살아가는 은둔형의 옮음은 현대사회처럼 개별화된 개인들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는 무의미하다. 개인이 선택한 ‘옳음’의 가치를 타인의 삶 개선에 기여하여 사회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진정한 ‘윤리의식’이다. 유능하나 비윤리적 리더와 무능하나 윤리적 리더의 비극시대의 요구를 읽어내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업계의 리더가 자신만의 탐욕을 추구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인의 치부에만 활용하였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20여 년 전 성신여대 한 여교수가 아파트를 55채를 투기로 소유한 사실이 기사로 보도되면서 비판여론이 들끓었다. 그 여교수는 취미삼아 한 채씩 사 모은 것인데 뭐가 문제되느냐면 항의했다. 그 여교수가 간과한 것은 두 가지이다. 자신이 대학교수라는 사회적 리더를 길러내는 직업이기에 리더그룹이 지녀야할 사회적 의무감을 누구보다도 잘 인식하고 삶속에서 실현했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했다. 또한 한국정서에 집이란 한 개인의 평생 소원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준공공재의 성격을 지니므로 독점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대상이 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시대 흐름을 읽어내는 유능함을 결여한 윤리의식은 시대착오적인 ‘옳음’일 수 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윤리의식으로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자신의 옳음을 과시하고 즐기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가령 학교 선생님들 중 과도한 권위의식을 가지고 학생에게 인격적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심지어 자신보다 나이가 위인 학부모에게도 선생의 권위에 기대에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군사부일체, 즉 스승을 군주로 모시던 시대는 아니지 않은가? 또한 한 가정에서조차도 부모, 남성의 권위가 조선조 시대처럼 절대적이라 여긴다면 어떤 여성도 결혼하지 않아 한민족이 멸족한다는 통계가 사실이 될 수도 있다. 대기업도 총수 일개인의 부도덕으로 기업이 무너지기도 한다. 리더는 유능함과 윤리의식의 조화한국의 의사벤처 사업가 안철수 씨는 존경받은 기업가의 대명사이다. 의사라는 안정적인 부가 보장되는 삶 속에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 ‘컴퓨터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어 무료 배포하다, 유료 전환 후 기업을 만들었다. 이후 직원에게 주식을 나누어주고는 유학길에 올라 새로운 공부를 하고, 귀국 후 석좌 교수가 되어 강연을 통해 새 시대에 맞는 리더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이나 자신이 만든 백신이나 회사를 통해 자신의 부를 늘리는데 몰두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꺼이 사용하는 21세기 한국의 대표적인 리더라고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학원가 이모저모 이-챕터스 영어원서읽기 프로그램, 인천대학교 교양필수과목 채택영어원서전문 도서관 이-챕터스의 영어읽기 프로그램이 인천대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교양영어 필수과목으로 채택되었다. 올바른 영어원서 독서야말로 영어를 공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교육이념으로 학생개인의 수준에 맞게 개발한 이-챕터스의 영어원서 독서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모든 영역을 영어원서 독서를 통해 완성해나간다. 이-챕터스의 도서목록은 미국학년기준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각 학년에 맞는 필독서와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픽션, 논픽션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개인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문의 (02)536-0022 중앙일보교육법인 여름방학캠프 ‘British Class&Culture'' 개최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초4~중3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향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체험을 통해 세계 1% 리더를 목표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 목적으로 방학 해외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육도시인 Berkshire州 Wokingham에 위치한 ‘Bearwood College’ 보딩스쿨에서 2주간 집중영어 훈련과정(50년 전통 10개 이상의 branch를 보유한 Stafford House School of English의International ESL 진행. 영국에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다양한 Activity 참여와 현지 유학체험)과 유럽역사탐방 1주로 이뤄지는 본 프로그램은 7월25일~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7월7일(수)까지 이다.문의 (02) 3469-1000, http://ex.joongangedu.com 올림피아드 대치영재센터 개원설명회 개최특목고 입시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이사장 양환주)이 대치영재센터를 개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금) 오전 11시(초등부)와 오후 1시(중, 고등부) 두 차례에 걸쳐 대치영재센터 설명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상위 1%를 위한 초, 중, 고 영재교육, 그리고 올림피아드 대치영재센터의 전문학습 프로그램과 운영, 관리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대치영재센터는 수학,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대한민국 최상위 1% 영재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 기관이다. 이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및 KMO, 경시대비, 그리고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 적합한 커리큘럼의 학습을 진행한다. 문의 (02)3453-3366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6월 28일(월) 저녁7시, 29일(화) 오후 2시에 강남제일빙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를 구입하는데 금융리스형태로 투자되어 의료설비에 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어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20명의 투자자를 모집 중이고, 3개월 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02)739-7799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초등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강남구 역삼동 뉴질랜드 교육문화원(www.nzc.co.kr)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0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뉴질랜드 교육부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방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들과 오랜 초등 교육 경력의 국내 강사들이 조화롭게 진행할 예정. 또 말하기, 읽기, (기초)문법, 어휘 등의 영어 학습 분야에서 학년이나 등급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의 (02)3454-0059 SAT 및 미국명문대 입학전략설명회 스탠포드아카데미는 오는 6월 29일(화) 오후 2시에 스탠포드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SAT 및 미국명문대 입학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SAT리딩 800점 만점의 비법과 100명 이상의 한국학생들을 IVY리그에 합격시킨 원서컨설팅 전략을 공개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예약 필수.문의 (02)525-1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학원 NO, 도서관 YES! 우리 아이 영어 책 읽기로 레벨 업!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어에 있어서도 독서는 진리다. 최근 독서 열풍 분위기에 발맞춰 영어 공부를 책으로 접근하는 영어 도서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번 10개씩 단어 시험을 보고, 매일 2시간 분량의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 학원식 교육법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으로 안내해 보는 건 어떨까? 1:1 개인 수준 고려한 눈높이 맞춤 지도비슷한 레벨의 아이들을 많게는 10명, 적게는 4명을 묶어 그룹 지도하는 학원과는 달리 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은 모든 시스템이 개인별로 이뤄진다. 일단 아이의 영어 레벨을 알기위해 컴퓨터로 20분 정도의 간단한 입학 테스트를 하게 된다.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독서 지수를 확인하고 나면 4단계로 독서 활동이 진행된다. 첫째, 듣기과 읽기를 스스로 하는 단계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교사와 함께 고르고 책의 수준에 따라 1시간 정도 오디오로 듣기를 하면서 읽기도 하게 된다. 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의 경우 <Catch-22>와 <The Alchemist> 등 난이도 상 이상의 수준 높은 책들이 오디오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의 읽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둘째, 컴퓨터를 통해 Reading Comprehension을 하는 단계다. 책의 내용에 대해 Reading Comprehension과 Vocabulary 문제를 푼다. 셋째, Oral check-up을 한다. 원어민 또는 한국어와 영어를 다 구사할 수 있는 교사와 함께 책의 주제, 내용을 확인하는 것 뿐 아니라 아이가 놓치기 쉬운 책 속의 사회적 배경이나 역사적 배경, 작가의 의도, 행간에 숨은 뜻까지 꼼꼼히 체크하게 된다. 이 단계는 100% 영어로 진행되는 말하기 및 토론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 보통의 도서관이 기본적인 요약에 그치는 것에 비해 이챕터스는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전문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넷째, 독후감을 쓴다. 독서 후,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정리하는 쓰기 단계로 아이의 수준에 맞게 다양한 형식의 독후 활동이 이루어진다. 즉, 그림책을 읽은 아이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문장별로 요약을 하게 되고 챕터북을 읽은 아이라면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요약하여 전체 스토리를 구성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까지도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 한다. 이 과정에서는 다시 쓰기를 통해 문법에 대한 첨삭 지도도 꼼꼼히 이루어진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독서 지도 프로그램, AR 이용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은 미국 공교육 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AR(Accelerated Reader)이다. AR은 소설, 비소설, 교과서, 교육 잡지 등 총 10만여 도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그 자료의 양이 방대하다.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독서를 지도한다. 매주 아이의 수준에 맞는 3~4권의 책을 읽고 각 권마다 문제를 풀어 정답률이 70% 이상이 되면 통과와 동시에 0.5~5점까지의 포인트를 얻게 된다. 매 학기마다 목표 점수를 정해주어 꾸준히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기말에 목표 점수를 획득한 학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기도 한다. AR은 기본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집에서도 아이의 테스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결과를 미국 학생들의 독서 레벨과 직접 비교해 볼 수도 있어 부모들에게 더 인기다. AR 자료와 아이가 작성한 독후 활동 자료는 부모가 요청할 때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며 일정 기간 모아진 자료를 통해 아이의 독서 지수가 어떻게 레벨 업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어 레벨 업과 동시에 독서 습관 확립 “우리 아이가 이챕터스 다닌 후로 영어책 읽는 습관이 생겼어요. 서점에 가서도 그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원서를 읽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뿌듯하던지…”어느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의 리뷰가 말해주듯 이곳의 가장 큰 효과는 바로 독서 습관 확립이다. 꾸준히 영어책을 읽다 보니 영어 수준이 높아질 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에서 꼭 확립되어야 할 독서 습관이 잡힌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챕터스 영어 도서관에 다니고 있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행 중인 수준별 이동 수업에서 최상위 반에 편성되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영어 도서관은 학원처럼 정해진 수업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스케줄에 따라 주2회, 주3회를 정할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시간 변경이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다. 보통 수업은 그림책은 1시간 30분, 챕터북은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문의 (02) 536-0022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소극장 오페라의 흥행 신화를 다시 쓰다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쾌, 상쾌, 통쾌한 오페라 ‘돈 빠스꽐레’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 M시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도니체티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돈 빠스꽐레’는 아름다운 서정미와 품격 넘치는 벨칸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지난 2008년 오페라 ‘돈 죠반니’, 2009년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아기자기하고 코믹한 내용의 오페라 부파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오페라가 내놓은 이번 작품 역시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소극장 오페라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동안 세종 M시어터에서 공연되었던 소극장 오페라는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성악가들의 노래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표정연기까지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던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돈 많은 늙은 독신자 돈 빠스꽐레는 그의 조카 에르네스토와 단 둘이 살고 있다. 늘 재산만 중시하는 돈 빠스꽐레는 젊은 미망인 노리나와 사랑에 빠져있는 조카를 못 마땅하게 여긴다. 그래서 이런 조카를 믿고 재산을 물려주기 보다는 차라리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낫겠다고 마음먹는다. 이때 친구인 의사 말라테스타가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 준다고 하자 신이 나서 에르네스토를 내쫒는데…….문의 (02) 399-178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